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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내년 3월까지 '겨울철 종합대책' 가동해 민생 안전 '만전'!도봉구가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재해 및 사고를 예방하고 구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2022년 겨울철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추진한다. 2022년 겨울은 찬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으로 받아 기온변화가 매우 크고 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한파, 산불 등에 대한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도봉구는 보건.환경 한파 제설 안전 민생 5개 분야 14개 세부대책으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과 긴급상황 신속대응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현재 코로나19 유행 규모가 4주째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방역현장대응반, 선별진료소(도봉구보건소) 및 임시선별검사소(구청 1층)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요양시설, 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114개소에 방문 접종을 시행한다. 겨울철에 발생키 쉬운 감염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조류 인플루엔자 등 가축과 가금류 전염병에 대비해 24시간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겨울철 미세먼지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미세먼지 저감, 취약계층 등 건강 보호, 홍보 추진 등 분야별로 대응한다. 특히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12월부터 3월까지는 평상시보다 강한 감축 정책을 추진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해 집중 관리에 나선다.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 지원 대상을 넓혀 에너지 효율과 미세먼지 경감률을 높인다. 한파를 대비해서는 24시간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하고, 한파특보가 집중되는 1월부터 2월까지 야간 한파쉼터 3개소를 운영해 한파 취약계층이나 갑작스런 동파 피해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지역 내 응급의료센터와 협력해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하게 대응한다. 에너지 사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취약계층 등에 에너지 바우처도 지원한다. 제설에 있어서는 13개 반 108명으로 제설 분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친환경제설제 등 제설자재를 사전에 확보해 폭설에 대비한다. 특히 제설민간용역 노선 확대, 급경사로 열선 설치 확대 등 적극적인 사전 대비로 피해를 최소화한다. 14개 동에 제설봉사단을 편성하고, 경제인단체 및 지역 내 300인 이상 업체에 '내 직장 앞 눈 치우기 운동' 참여를 적극 독려한다. 공동주택, 건축공사장, 각종 복지시설과 더불어 연말연시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공연장, 대형유통시설, 전통시장 등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도 이행된다. 특히 산불 예방을 위해 기상상황을 분석해 산불 발생에 사전 대비하는 '산불현장예방단'을 운영한다. 산림인접지역 소각행위 단속 등의 예방에 집중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한편 식품은 김장철을 맞은 만큼 고춧가루, 젓갈, 축산물 등 수요가 많은 식품에 대해 위생 점검, 수거 검사 등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한다. 김장철과 설 명절이 있는 만큼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도 실시한다. 물가 합동 지도점검반을 운영해 겨울철 물가 안정에 노력하고, 지역의 안정적인 연료공급을 위해 비축시설에 유류, 가스 등의 사전 비축을 권고하고 안전관리교육 여부를 점검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5대 분야를 세심히 살펴 민생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구민 여러분께서 모두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실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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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아동학대 예방 표어 컵홀더 2만 3천장 배부영등포구가 11.19.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14일부터 20일까지 아동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구는 아동의 권리 보호와 아동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다양한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아동인권 감수성 UP’을 주제로 ▲아동학대 예방 문구가 새겨진 컵홀더 나눔 ▲아동학대 관련 영화 관람 ▲직원과 통장을 대상으로 한 아동인권과 학대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 등 사업을 진행한다. 컵홀더 나눔은 아동학대 예방과 관련된 6개의 표어가 새겨진 컵홀더 2만 3천 장을 제작해 구청과 동주민센터 인근 카페 43개소에 배부하는 것이다. 컵홀더에는 ‘찐 교육은 체벌이 아니라 존중과 애정입니다.’, ‘아동학대, 내 아이가 아니어도 눈 감지 마세요!’ 등의 문구가 새겨져있다. 카페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11월 19일이 아동학대 예방의 날이라는 것을 알게 하고, 다양한 표어를 보며 아동학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했다. 11월 16일과 17일은 구청 직원과 영등포아동보호전문기관 2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를 주제로 한 영화 ‘어린의뢰인’을 관람한다. 영화는 2013년 칠곡 아동학대 사건을 소재로 제작,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주변 사람들의 관심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아울러 직원과 통장 등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와 아동학대 인식 조사를 진행, 아동학대의 의미와 신고방법 등 설문을 실시한다. 응답 결과를 바탕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과 정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김정아 아동청소년복지과장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서는 이웃 등 주변의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긍정적인 양육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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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소재 하나유치원 대표, 이태원 참사 위로 성금 2천만원 기탁서울 강북구는 11일(금) 삼각산동 소재 하나유치원 백광영(남; 82세) 대표가 이태원 참사 위로 성금으로 2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백광영 씨는 지난 10월 31일 삼각산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조용히 기부 의사를 밝혔다. 처음엔 한사코 익명을 원했으나 주변의 설득으로 이름을 밝혔다고 한다. 지난 11일(금) 구청에서 전달식을 가지면서 백 대표는 “뉴스를 통해 처음 이태원 참사에 대해 들었을 때 너무 가슴이 아파 작게나마 희생자와 그 가족을 위로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한다”고 전했다. 기탁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 이태원 참사 지원금으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하나유치원 백광영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강북구도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과 부상자들을 위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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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핵심 발전전략, '정책자문단'에서 만든다금천구는 11월 10일, 주요 정책을 보다 합리적으로 결정하기 위해 ‘금천구 미래도시 정책자문단’ 출범했다. 정책자문단은 전문가 또는 지역 리더 등 29명으로 구성된 자문기구로, 앞으로 구 핵심 정책을 논의하는 ‘혁신도시 전략 TF’ 운영에 맞춰 구정 운영 방향을 자문할 계획이다. △ 도시정비·재개발 △ 교통·도로 △ 교육·문화 △ 복지·지역경제 활성화 4개 분야에서 추진되는 주요 정책 상황을 보고 받고, 이에 대한 전문 의견을 구와 공유하게 된다. 금천구는 지방선거 결과가 확정된 6월 초부터 모든 정책을 민선 8기 관리체계로 전환했다. 이후 민선 8기가 출범하자마자 공약을 정리하고, 주민배심원으로 주민과 함께 공약을 확정했다. 아울러 주민 대토론회를 개최해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고, 중장기 4개년 계획 연구를 통해 보다 전문적인 영역에서 효율적인 사업 방향을 설정해 왔다. 이번에 출범한 정책자문단은 그간의 정책 수립 과정을 정리하고, 효율적인 전개 방안을 제시해 줄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의 발전과 미래를 그리기 위해서는 외부 전문가들의 객관적이고 정교한 관점이 필요하다”라며, “금천 발전의 ‘싱크탱크’로서 진심 어린 조언과 의견으로 금천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밝혀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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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고물가 속 '착한가격' 유지한 업소 찾는다종로구가 이달 14일부터 오는 12월 9일까지 저렴한 가격, 양질의 서비스 제공으로 소비자를 만족시킨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한다. 물가 상승으로 대부분의 식당에서 가격을 올리고 있지만 요금을 동결해 서민경제 안정과 지역 상권 살리기에 기여한 종로 내 좋은 업소를 찾기 위해서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에서 2011년부터 시행한 제도다. 지정되면 착한가격업소임을 알리는 표찰과 함께 종량제봉투, 물티슈, 타올 등을 지원받는다. 이에 종로구는 연일 치솟는 고물가 상황에서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는 직장인과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시름하는 구민들을 위해 관내 곳곳의 착한가격업소를 찾아 나서게 됐다.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 업종이다. 영업자가 직접 신청서를 작성해 일자리경제과 유통지도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 물가조사요원이 해당 업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는 방법도 있다. 이후 구에서는 ‘가격’뿐 아니라 소비자가 만족도를 느끼는 기준이 되는 ‘맛’, ‘청결’, ‘서비스’를 고루 살피는 적격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종로구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단, 지역 평균가격을 초과한 업소나 프랜차이즈 매장, 최근 2년 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경우 또는 1년 내 휴업 사실이 있는 업소 등은 제외한다. 한편 종로구는 이달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앞서 지정된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적격 심사표를 활용해 가격 인상 여부, 위생·청결 상태 등을 조사하고 재심사할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 안정에 힘을 보태준 관내 업소를 지원하는 제도인 만큼,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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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형 ESG행정으로 지방자치경영대전 '최우수상' 쾌거서울 성동구가 지난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국무총리상과 포상금 200만원을 획득했다.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공모로, 이번 경영대전은 7개 부문 9개 분야에 대한 지자체 우수시책 113건이 접수됐고, 현지실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총 30개의 우수시책이 선정됐다. 환경관리 분야로 최우수상(국무총리상)에 선정된 성동구는 국내외 환경문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여 'ESG 환경관리 인프라'를 조성하고, 사근동에서 시작한 'Data 기반 생활쓰레기 감축 시스템'으로 지역 쓰레기 문제 해결하는 등 지자체 환경관리 정책에 대한 큰 발전과 비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올 3월, 국내외 환경문제에 대응해 ESG 비전 선포식을 선도적으로 개최하고, 주민 생활 맞춤형 ESG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성동형 ESG 지표 개발에 나서 지난 9월 총 82개의 지표를 마련하기도 했다. 특히, 사근동에서 시작한 'Data 기반 생활쓰레기 감축 시스템'은 온실가스를 1,411t 감소하는 등 큰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사업추진과정에서 인근 대학교와 1인가구가 많은 사근동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한양대, 한양여대 학생들과 함께 리빙랩을 통해 하나하나 풀어나갔다. 지속가능한 자원 순환도시 조성을 위한 커피박 재활용 사업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원두커피 추출 시 커피 원두의 0.2%만 사용되고 99.8%는 버려진다. 구 관계자는 성수동 카페거리가 형성되면서 일반폐기물인 커피박이 크게 증가하여 처리방법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에 구는 대림창고, 블루보틀, 카페 어니언 등 210개소 커피숍 참여하에 기술력을 보유한 관내 기업과 협업, 커피박을 활용해 재생 플라스틱, 재생목재 등으로 재자원화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최우수상 수상은 그동안 주민 입장에서 생활밀착형 환경정책들을 펼치고자 했던 노력을 인정받은 큰 결실이자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ESG 실천을 더욱 공고히 하여 더 나은 미래로의 도약을 위한 지속가능도시 성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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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2023학년도 대학수능 대비 특별교통대책 마련동작구는 다가오는 17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시에 대비하여 수험생 편의 제공과 안전한 수송을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동작구에서는 경문고등학교, 동작고등학교 등 총 7개 시험장에서 3,270명이 응시할 예정이며, 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책을 수립했다. 구는 수능 당일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교통지원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해 교통상황을 총괄하고 비상상황에 대비한다.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10분까지는 ▲ 노량진역 ▲ 이수역 ▲ 신대방역 등 지하철역과 주요 교차로 등을 중심으로 구청 및 각 동 행정 차량 총 18대를 동원해 수험생 긴급 수송을 지원하고, ‘수험생 먼저 태워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수험생 이동 시간대에 마을버스 배차간격을 조정해 집중 운행하게 하고, 법인택시가 지하철역 및 버스정류소와 시험장 간 집중 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3교시 영어영역 듣기평가의 원활한 실시를 위해 공사장, 상가 등에 요청해 주변 생활 소음을 통제하며, 시험장 주변 300m 이내 차량 진·출입을 통제하고, 교차로 정리와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코로나19로부터 수험생을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수능대비 방역대응반’을 운영하고 있다. 격리대상 수험생을 신속하게 별도 시험장에 배치하고 직접 이동이 불가능한 격리대상 수험생의 경우 차량을 지원하며, 수능 전날 18시부터 당일 9시까지 공백없이 비상대기 근무조를 편성하는 등 수험생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수험생들이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분들도 수험생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차량 경적 자제 등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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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사수...성동구 자동심장충격기 349대 점검 실시서울 성동구가 오는 12월 말까지 응급처치를 위한 자동심장충격기(AED)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관리실태 점검 대상은 구비 의무기관인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공공보건 의료기관, 다중이용시설 등 설치신고된 총 192개소의 자동심장충격기 349대다. 주요 점검내용은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 ▲매월 1회 이상 정기점검 여부 ▲관리책임자 지정 및 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지적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법령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추가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점검 시 장비와 소모품 교체 요청사항도 별도로 조사하여 예산 범위 내에서 자동심장충격기 교체와 배터리와 패드 등 소모품 교체도 지원할 예정이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실세동이나 심실빈맥으로 심정지가 되어 있는 환자에게 심장 전기충격을 가해 심장 박동을 소생시킬 수 있는 장비로, 초기에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필수적인 장비다. 관련 교육이 필요한 구민들은 마장동 성동생명안전배움터에서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하임리히법 등 재난 상황 안전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심정지 환자를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은 4분으로, 즉시 심폐소생술 시행 시 환자 생명을 구할 확률은 3배 이상 높아지며 무엇보다 필요한 장비가 자동심장충격기”라며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실태 점검으로 응급상황 시 빠른 대처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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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김장철 대비 제조·판매업체 지도‧점검 실시울산 남구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간 김장철을 대비하여 관내 식재료 제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함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하며 고춧가루, 김치 등 김장용 식자재를 제조‧판매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부패·변질 원료 사용 여부 △무등록 또는 무표시 제품(원료)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이며, 시중에 유통되는 배추 등 농산물 등을 수거하여 잔류농약, 중금속 등 기준·규격 적합 여부도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본격적인 김장철 앞두고 제조·판매업체에 대한 위생지도·점검 실시하여 구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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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남구보건소 일원 노후 오수관로 정비공사 추진울산 남구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심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삼산동 남구보건소 일원에 노후 오수관로 정비공사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남구는 삼산동 남구보건소 일원의 오수관로는 잦은 오수역류 및 악취가 발생하여 금년 하수관로 점검을 통해 노후된 오수관로의 변형 및 처짐이 그 원인임이 확인했다. 이에 따라, 남구는 사업의 시급성을 감안하여 이달 예비비 총 3억 원을 투입해 남구보건소 일원 약 350m의 노후 오수관로 교체 및 정비를 시행하고, 내년 2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며, 본격적인 공사에 앞서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안내문 배포, 현수막 게시 등 적극적으로 공사 안내와 함께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노후 하수관로의 개선을 위해 오수역류 및 배수흐름이 불량한 지역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하수도시설 유지관리 및 관련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사업 시행 후 지속적인 유지를 위해 화장실 물티슈, 위생용품 등이 오수관로로 유입되지 않도록 주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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