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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울산 남구는 14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용연공단 내 위치한 한국동서발전(주)울산발전본부 화재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유출을 가상한‘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토론기반 훈련을 실시했다.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14일부터 25일까지 화재, 지진과 같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하여 실시하는 종합 훈련으로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토론훈련으로 진행했지만, 올해는 위기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토론기반훈련과 현장훈련을 병행해 진행된다. 번 토론훈련은 남구재난안전대책본부장(남구청장) 주재로 13개 협업기능별 부서장과 6개 유관기관 및 2개 안전단체 등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동서발전(주)울산발전본부에서 원인미상의 기계적 결함으로 고온의 윤활유가 유출되고 주변 보온재로 번지면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하여 실시했다. 남구는 이번 토론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유관기관과의 협조, 비상상황 발생시 매뉴얼에 따른 체계적인 대응 등을 점검하고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갑작스런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실전 같은 사전훈련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과 철저한 대비로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남구를 만드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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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하반기 ‘법률자문사례연찬회’ 개최울산 남구는 14일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법률자문 사례 연찬회를 개최했다. 구민의 권익 보호와 적극적인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된 이날 교육은 직원들의 법률자문 업무를 맡고 있는 최정규 변호사가 올해 3월 23일부터 시행중인 ‘행정기본법’의 제정 배경 및 법체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실무행정에서의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한 조문별 해설을 진행했다. 남구청 관계자는 “행정기본법의 제정으로 그동안 불문법으로 존재했던 행정법의 원칙과 기준들이 명문화되고, 제재처분의 제척기간이나 처분의 재심사 제도 등 국민의 권익보호 수단이 확대되면서 행정 현장에 큰 변화가 예상되된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행정기본법이 행정 현장에 빠르게 안착돼 규제혁신을 촉진하고 적극행정 구현과 구민의 권익구제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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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생활민원 전문가 무료상담실 운영 호응울산 남구는 14일 생활민원 전문가 무료상담실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 등에 있어 구민의 권익보호를 위하여 전문가와 주민이 무료로 상담할 수 있는 ‘생활민원 전문가 무료상담실’은 2009년부터 운영하여 구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상담분야는 7개 분야로 법률, 세무, 건축, 재무상담, 부동산, 가맹사업, 심리정서 분야이다. 지난 10월까지 운영한 실적은 총 177회 534건으로 그 중 법률이 268건(50%), 세무가 138건(26%), 심리정서가 62건(11.6%),부동산이 42건(8%), 건축 11건(2%), 가맹사업 9건(1.7%), 재무상담이 4건(0.7%)이다. 2022년부터는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구민의 마음을 달래주고 각종 스트레스로 힘겨운 일상생활의 정서 치유를 위한 삶의 위안을 제공하고자 ‘심리정서상담 분야’를 신규로 추가하여 매주 화요일에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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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일시청소년쉼터, 장관상 수상울산시는 울산광역시일시청소년쉼터가 2022년 청소년쉼터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청소년쉼터 종합평가는 매 3년 주기로 실시하며, 올해는 전국 청소년쉼터 129곳을 대상으로 조직운영‧재정, 청소년이용률·권리보호, 프로그램·서비스 효율성 등 6개 분야 항목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울산광역시일시청소년쉼터는 6개 모든 항목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 결과로 가정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 선정과 동시에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청소년쉼터 종사자들의 노고의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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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3학년도 수능시험 특별교통대책 추진울산시는 2023학년도 수능시험일인 11월 17일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의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책에 따르면 교통상황 관리, 교통정보 제공 및 각종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구·군, 울산경찰청, 울산교육청 간 비상 연락망 구축 등 신속 대응체계를 마련한다. 교통수요 분산을 위해 공공기관, 금융기관, 연구기관, 기타 50인 이상 사업체 등은 출근 시간이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된다. 수험생 수송을 위해 수험생 등교 시간대(오전 6시~오전 8시 10분)에 시내버스는 정시성 확보 및 탄력적 배차 운행하고, 개인택시 1,166대, 일반택시 344대에 대해 택시부제를 해제하여 수험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구·군은 관할경찰서와 협조하여 시험장 반경 2km 이내 도로를 집중 관리하고 시험장 200m 전방에서 차량 진·출입 통제 및 불법 주차차량 단속을 실시하여 교통 장애요인을 제거한다. 경찰청은 교통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상황실과 연계하여 순찰차, 교통순찰대를 긴급 투입하는 등 수험생에 대한 적극적 이동편의를 제공한다. 시험장 주변 소음방지를 위해 수능 당일 영어영역 듣기평가 시간대(오후 1시 10분~오후 1시 35분, 25분간)에 시내 주행 차량의 소음을 통제하고, 항공기 운항 및 기차 운행시간 조정 등이 이뤄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해온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시험장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특별수송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울산시 수능 지원자 수는 1만 365명으로 지난해 1만 683명 보다 318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총 27개(자가격리자 시험장 1개 포함) 시험장에서 시험이 치러지고, 코로나19 확진자와 응급환자를 위한 별도 시험장이 각각 1개소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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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감자 병충해 예방 및 적기방제 교육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15일 오후 2시 강릉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감자병충해 발생 현황 및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따른 감자 새로운 병충해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관내 감자 주산지역인 송정동 재배농가를 비롯해 관내 교육희망 30농가가 신청했다. 올해 6월 말경 봄감자 재배단지에서 특정 병해충(총채벌레) 확산으로 인근 엽채류포장에 많은 피해를 주었는데 평균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성충의 부화시기가 앞당겨져 출몰한 것으로 예상되며, 알의 단계에서부터 성충의 시기까지 작물 조직 내에서 생활하면서 식물즙액을 흡수하거나 바이러스를 옮겨 식물체룰 고사시키는 해충으로 예방을 위한 사전 방제가 선행되어야한다. 매년 예측할 수 없는 기후변화로 인해 새로운 병충해에 대한 진단과 방제 방법 등 현장애로 기술해결을 위한 정보교환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의욕을 고취하고자 한다. 강릉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매년 달라지는 기후로 인해 모든 작목재배현장에서 필요한 기술 및 병충해 방제법이 과거와는 다르게 변화하고 있으므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농가교육을 확대할 계획에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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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부서 선발양구군이 올해 적극 행정(규제혁신)을 펼친 우수부서와 공무원에 대한 선발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행정서비스 질의 향상과 더불어 공무원의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마인드 함양을 위한 취지에서 실시한 것으로, 먼저 지난 10월 부서별 적극 행정 사례를 접수하여 담당자의 적극성, 주민 체감도, 창의성 및 전문성 등 심사기준에 따른 1차 사전심사를 거친 뒤 2차 온라인 투표를 통해 11일 최종 선정을 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세무회계과 재산관리팀으로, 해당 팀은 양구군의 숙원 과제였던 ‘해안면 무주지 규제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약 2년 만에 개간 비 산정 용역을 추진하고 결과를 조건 없이 수용하는 것으로 합의를 이끌어내는 등 장기 미해결 과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했다는 데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또한 농업정책과 김경임 팀장은 전국 최초 시래기 레토르트 가공시설을 구축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래기 간편식품과 메뉴 개발에 따른 농가소득 향상과 양구시래기 위상 제고 등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건설과 방재관리팀은 상무룡 2리와 월명리를 연결하는 현수교를 조성하여 계절에 의해 이동권의 제약을 받는 마을 주민들의 위험과 소외감을 적극적으로 해소했다는 성과를 인정받아 마찬가지로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그 밖에, 건강진단결과서 만료일 문자 알림서비스를 추진한 보건정책과 정순옥 주무관, 관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을 추진한 경제일자리과 권민지 주무관, 산림 피해 대비 주택 피해 우려 목 사전 제거 사업을 추진한 생태산림과, 학생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 평생교육과 교육정책팀이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적극 행정 우수부서와 공무원에게는 적극 행정 위원회 심의를 거쳐 인센티브 부여와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재식 기획감사담당관은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유연한 공직 문화 조성과 더불어 적극 행정에 대한 성과 보상 체계 마련 등을 지속 시행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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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일단시켜' 우수가맹점 시상양구군은 강원도 민관협력 배달앱 ‘일단시켜’의 누적 매출 100억 원 달성을 기념하여 강원도가 선정한 우수가맹점 3곳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강원도 공공 배달앱 ‘일단시켜’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민관협력형 사업으로, 도는 가맹점의 매출액, 취소 건수, 리뷰 작성 개수 등을 종합해 양구군 3곳을 포함한 도내 18개 시·군 우수가맹점 총 50곳을 선정했다. 양구군 우수가맹점으로 국수나무, 용이초밥, 궁전왕족발보쌈이 선정되어 30만 원 상당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개별쿠폰과 배달용품(나무젓가락 3,000개) 지급, 배달앱 매장정보에 우수가맹점으로 표시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우수가맹점 대표는 “일단시켜는 중개수수료, 광고료, 입점비가 없어 매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조미연 소상공인지원팀장은 “고물가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 배달앱 ‘일단시켜’는 중개수수료, 광고료, 입점비가 없는 3無 정책을 강점으로 하여 일단시켜를 이용하는 도내 소상공인들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매주 할인 쿠폰 발행,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강원도민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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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2년 제3차 대표협의체 회의삼척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2년 제3차 대표협의체 회의가 지난 11월 11일(금) 오후 2시 삼척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박상수 공공위원장(삼척시장), 김귀철 민간위원장(강원도사회복지사협회 삼척시지회장)과 사회보장사업을 수행하는 기관·단체·시설의 대표자인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4년 주기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인 제5기(2023~2026) 삼척시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고 심의했으며, 회의에서 발의된 추가 의견들은 연차별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삼척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복지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민관협력으로 촘촘한 복지를 이루어 지역주민이 더욱 살기 좋은 삼척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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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학교운동장 주차장 활용 방안 적극 환영”주차장 확장을 민선 8기 전략과제로 내건 원강수 원주시장은 신 교육감의 “학교운동장 주차장 활용방안”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앞서, 신 교육감은 “학교일과가 끝나는 저녁 시간대에 주민들에게 운동장을 개방하고, 이를 주차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라며,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지역과 함께 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10월 기준 원주시 자동차등록현황은 191,656대로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원주시 내 주차장 총 면수는 189,171면으로 주차장 확보율은 98.7%다. 주차 부족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신 교육감의 이번 발언은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학교운동장을 주차장으로 활용할 경우, 주거 밀집 구역 및 상가 구역 내 주차장 부족 민원을 해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골목길 주차 감소로 교통 흐름도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시장은 “이번 제안이 현실화되면 부족한 주차 공간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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