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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조해녕․김범일 전 시장 시정특별고문으로 위촉대구시는 조해녕 전 대구시장과 김범일 전 대구시장을 시정특별고문으로 위촉했다. 조해녕 전 시장은 총무처 장관 및 내무부 장관, 관선 대구시장을 거쳐 민선 3기 대구시정을 이끌었으며, 김범일 전 시장은 행정자치부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산림청장을 역임하고 민선 4·5기 대구시장을 지낸 행정의 달인들이다. 대구시는 민선 8기 최초 도입하는 ‘시정특별고문’ 제도를 통해 대구 미래 50년 설계를 위한 시급하고 주요한 정책과 현안에 대해 자문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는 현재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 제정과 군위군 편입 등 미래를 좌우할 분수령에 놓여 있다”며, “조해녕, 김범일 특별고문들의 다년간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의 정치적, 행정적 역량을 함께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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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아시아공기총선수권 대회 개최로 대구국제사격장 휴장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국제사격장이 제15회 대구 아시아공기총선수권 대회 개최로 인해 11월 8일부터 11월 18일까지 11일간 전면 휴장을 실시한다. 제15회 아시아공기총선수권 대회가 11월 9일부터 11월 19일까지 대구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다. 공단 대구국제사격장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대구국제사격장 준공(2008년 4월) 이후 최초로 개최되는 국제대회로 성공적 대회개최를 위해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두고 전 직원이 시설점검 등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회의 전문성 향상과 안전한 운영을 위해 대구국제사격장은 11월 8일(화)부터 11월 18일(금)까지 11일간 전면 휴장을 실시한다. 제15회 아시아공기총선수권대회에는 일본, 인도, 태국 등 아시아의 17개국 약 3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며, 이번 대회에는 남녀 시니어, 주니어, 유스 10m 공기권총과 소총 종목 등이 진행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제15회 아시아공기총선수권대회가 대구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되어 영광이다.”며 “이번 대회개최로 대구국제사격장의 위상 제고와 대구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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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함께 일하는 세상! 우리가 있습니다대구 달서구는 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2층 대강당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 대구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과 공동으로‘2022년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취업박람회)’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더휴, ㈜대륭개발, 한미병원, ㈜티에이치엔, 대영코어텍㈜, ㈜평안 등 20개 지역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바리스타,제과제빵 보조, 사무직, 환자,약품이송, 현장생산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면접을 통해 일자리를 희망하는 등록 장애인 8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훈련정보 제공을 비롯해 캘리그래피, 힐링 타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청 일자리지원과 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달서구는 올해 상반기 일반인 대상 온,오프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했으며, 매월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내에서 소규모 '찾아가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기업의 구인난과 구직자의 위업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장애인만을 대상으로 장애인들의 취업을 통해 함께 일하는 세상을 만들고자 마련했다. 현장에는 행사 참석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수화통역사와 일자리지원센터 및 장애인고용공단 관계자가 배치돼 행사 안내와 이력서 작성 등을 돕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통해 기업은 구인난을 해소하고, 장애인 고용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일을 통해 장애인들의 꿈을 실현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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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보, 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에 역량 집중대구신용보증재단은 고물가,고금리, 고환율 등 3고(高) 파고가 지속되는 경기 악화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책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복원하는데 기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민선8기 시정 혁신 방향에 발맞추어 책임경영 강화와 재단혁신을 통해 서민경제 종합지원 선도기관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3고(高) 파고 넘을 소상공인 보증지원 강화 - 300억원 규모의 ‘고환율 피해기업 지원’ 특별보증 지원(최대 2억원 한도) - 250억원 규모의 ‘어깨동무 상생 금융지원 협약보증’ 시행(보증료 0.3% 감면) 대구신보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고 온전한 경영회복에 이를 수 있도록 유동성 자금지원을 11월 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환율상승으로 인한 원자재 등의 수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해 300억 원 규모의 ‘고환율 피해기업 지원’ 특별보증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한국무역협회에서 발급하는 ‘수입실적 증명서’상 최근 4개월 이내 수입실적 증명이 가능한 기업으로 본건 포함 최대 2억원 한도로 긴급 유동성 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인플레이션,금리인상 지속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회복까지 장시간 소요될 우려가 있는 가운데, 대구은행 특별출연을 통한 250억 원 규모의 ‘어깨동무 상생 금융지원 협약보증’ 시행으로 보증심사기준 완화와 보증료 감면(0.3%)혜택을 제공한다. 금융 불안과 실물경제 위축이 동시에 진행되는 가운데 지역을 대표하는 은행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자영업자 금리상승 부담 완화 위해‘경영안정자금’지속 지원 - 대구시 경영안정자금 대출이자 1.3~2.2% 지원 - 금융기관과 ‘출연부 업무협약’ 체결로 최대 2.2% 이자 지원 ‘대구시 경영안정자금’ 의 경우 금년도 비수도권 최대 규모인 1.5조원을 편성, 대출금액과 우대 여부에 따라 대출이자 일부(1.3~2.2%)를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지원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와 별도로 기초지자체 3곳과 협약을 체결하여 대출 금리를 1년간 2.3%에서 최대 3년간 누적 4.5%까지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금융기관과 ‘출연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보증료 우대혜택(최대 0.3%)과 최대 2.2%의 이자를 지원하고 있어 높은 금융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 이처럼 자치구별 맞춤형 보증공급과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한 보증공급을 내년에는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코로나 피해기업에 신용회복과 재기 기회 부여 등 사회안정망 역할 수행 -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를 최대 3년간 추가 지원 - 맞춤형 채무조정 프로그램(새출발기금)’ 시행…최대 60~80% 원금감면 대구신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020년 4월부터 대출원금 만기연장, 원리금 상환유예를 지원하고 있다. 금년도 9월 말 기준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실적은 1조 9,917억 원이다. 그간 대구신보는 6개월 단위로 네 차례 연장해 왔으며, 올해 9월 종료를 앞두고 있었으나, 만기가 도래한 자영업자들의 상환부담 및 부실리스크를 완화하고 만기연장 여부나 급격한 가산금리 인상 등에 대한 불안감 없이 정상영업 및 경영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2025년 9월 30일까지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를 최대 3년간 연장 지원한다. 또한, 10월부터 ‘맞춤형 채무조정 프로그램(새출발기금)’을 시행하여 상환능력 자체가 훼손된 차주에 대해 보다 근본적인 해결방안으로 신용회복과 재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새출발기금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개인사업자 및 소상공인(법인 포함) 중 취약 차주로, 부채가 재산가액을 초과하는 순부채에 한해 최대 60~80%의 원금감면이 가능하여 코로나19 피해기업의 온전한 회복과 도약 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책임경영 강화와 고강도 혁신…서민경제 종합지원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 - 기관장 초과임금 자진반납 및 부서폐지‧인력감축 등 기관운영 효율화 - 불요불급 자산‧업무‧사업 정비로 11억원 이상 재정절감 등 자산 건전화 대구신보는 금리상승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경제가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금융정책 확대와 더불어 경영진 책임경영 강화 및 고강도 경영혁신을 통한 지역 서민경제의 핵심 종합지원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시정혁신 방향과 발을 맞추기 위해 속도감 있게 조직,인력구조 정비 및 중장기 경영계획 재수립을 시행하고 있으며,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기관장 초과임금 자진반납 및 부서폐지,인력감축으로 인건비 1.6억 원 절감 ▲업무추진비 10% 감축 등 강력한 지출구조조정 시행으로 경상경비 2.3억 원 감축, ▲불요불급 자산,업무,사업을 정비하여 7.5억 원 절감하는 등 기관 혁신을 통한 인건비 및 경상경비 약 11억 원 이상을 절감할 계획이다. 황병욱 대구신보 이사장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위기 속에서도 내실을 다지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또한 “기관의 전방위적 고강도 혁신을 과감히 추진하여 가시적인 재정적 성과를 창출하고 나아가 대구시 유일의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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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침장산업, 국내시장 넘어 해외시장으로 첫 발걸음을 내딛다!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은 지난 9월 22일 글로컬 대구침장 특화산업 육성사업 탑브랜드 지원대상 5개 사(㈜로얄홈, ㈜따뜻한세상, 따시온, 하나침장, 한빛)를 중심으로 ‘2022 KOREA BEDDING TRADE SHOW(대구침장 탑(TOP) 브랜드 상품전)’를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해 상담 28건, 상담액 107만 3천불, 계약예상액 50만 1천불의 실적을 올렸다. 대구시와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은 대구지역 침장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통한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글로컬 대구침장 특화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해외(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지역 침장브랜드 해외 판로개척과 수출활성화를 위한 공격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상담회는 신흥시장인 동남아시아에 대한 개척과 현지 소비자들의 한국 브랜드의 관심과 제품구매력이 향상되고 있어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됐다. 11월 8일부터 10일에는 중앙아시아의 관문이자 교두보 역할 지역인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협력 확대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수교 30주년을 기념인 해인 만큼 양국 간의 좀 더 세밀한 협조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시장 확장 공략을 통해 섬유 및 침장산업에 판로 및 협업을 위해 관련 섬유협회, 섬유기업, 침장기업, 테크노파크 등 기업과 기관 방문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천종관 대구시 섬유패션과장은 “대구 침장 제품의 브랜드화 및 고급화를 통한 신성장 창출 고부가 산업으로의 전환과 대구 지역 특화산업의 침장 브랜드와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수출판로개척 등 안팎으로 대구침장을 알리는 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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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챔피언십 2022 FR] 이소미, 제주에서 KLPGA 투어 2주 연속 우승이소미 선수가 제주도에서 열린 KLPGA 투어 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제주 여왕'다운 면모를 확실하게 보여줬다. 이소미는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에쓰오일 챔피언십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한 이소미는 나희원과 동 타를 이뤄 연장전을 치렀다. 18번 홀(파5)에서 진행된 연장에서 이소미는 세 번째 샷을 홀 바로 옆에 떨궈 가볍게 버디를 잡아내고 우승을 확정했다. 이소미는 지난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장에서 열린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도 우승해 2주 연속 제주도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대회당 우승 상금 1억4천400만 원씩, 두 대회에서만 2억8천800만 원을 상금으로 받았다. 특히 이소미는 자신의 통산 5승 가운데 3승을 제주도에서 따내며 제주 대회에 유독 강한 면모를 이어갔다. 이소미는 5승의 박민지, 2승씩 거둔 조아연, 김수지에 이어 시즌 네 번째 다승자가 됐다. 이소미는 13번 홀(파4)에서 83m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으로 이글을 잡는 행운을 발판으로 당시 선두였던 나희원을 1타 차로 압박했다. 이후 15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기록해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다. 이소미는 이번 대회 3, 4라운드에서 5타씩 줄이는 뒷심으로 역전 우승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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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주희 경주한수원 감독 “우리는 드라마를 쓸 줄 아는 팀”세 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 지은 경주한수원의 송주희 감독은 “우리는 드라마를 쓸 줄 아는 준비된 팀”이라고 밝혔다. 송주희 감독이 이끄는 경주한수원은 4일 경주황성체육공원 3구장에서 열린 수원FC위민과의 2022 WK리그 플레이오프에서 4-3으로 승리를 거뒀다. 경주한수원은 이시호, 현슬기, 서지연, 나히가 고르게 득점에 성공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챔피언결정전으로 향하는 경주한수원은 19일 홈으로 인천현대제철을 불러들여 1차전을 한 뒤 26일 원정에서 2차전을 치른다. 경기 직후 만난 송주희 감독은 “단판 승부에서 선수들이 과감하게 경기를 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이미 리그에서 우리 모습을 다 보여줬다. 리그에서 보여준 좋은 모습을 또 보여주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선수들이 해냈다. 만족스러운 경기였다”고 전했다. 경주한수원은 전반 22분 만에 3골을 넣으며 경기를 리드했다. 송주희 감독은 “수원FC는 어떤 강팀이랑 경기를 하든 포백을 썼는데 갑자기 스리백으로 나왔다. 오히려 우리가 득점할 수 있는 유리한 상황이 나와서 초반에 앞서 나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수원FC에 연달아 3골을 허용하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에 대해 송주희 감독은 “수원FC가 잘하는 루틴으로 돌아오면서 지소연을 비롯한 좋은 선수들의 개인 기량이 우리보다 우위에 있는 상황이 있었다. 그래도 우리는 준비했던 수비를 했기 때문에, 우리 팀의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서 “우리는 드라마를 쓸 줄 아는 준비된 팀이다. 선수들이 서로 같은 정신과 마음을 갖고 준비하고, 뛰었기 때문에 다시 앞서 나갈 수 있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송주희 감독이 경주한수원에 부임한 이후 매년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이 비결에 대해 “경쟁력 있는 좋은 선수 영입뿐만 아니라 발전할 수 있는 선수들도 영입했다. 선수들의 밸런스가 잘 맞았고, 조직적인 시스템으로 선수들과 호흡했다. 이런 좋은 에너지가 팀 승리를 이끌고, 위닝 멘털리티에서 나오는 시너지가 현재를 만들었다”고 말하며, 이유 있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끝으로 송주희 감독은 “스포츠는 결과로 말한다. 과정은 보여줬으니, 이젠 결과로 말할 때다. 잘 준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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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동물복지지원센터 명칭 '온봄' 확정아산시가 유기·유실 동물들의 보호공간을 마련하고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건립 중인 동물복지지원센터의 명칭을 ‘아산시 동물복지지원센터 온봄’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진행된 아산시 동물복지지원센터 명칭 공모에 총 95개의 응모작이 접수됐으며, 1차 사전심사를 통해 10개의 후보작이 선정됐다. 이어 2차 선호도조사를 통해 6개의 후보작이 선정됐으며, 심사위원회 3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이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아산시 동물복지지원센터 온봄’은 신○○씨(서울)가 응모한 명칭이다. 아산의 옛 지명인 온양의 ‘온’과 따뜻할(溫) ‘온’ 그리고 돌봄(care), 보다(see), 따뜻한 계절(spring)의 ‘봄’이 가지는 중의적 의미를 조합해 유기·유실 동물을 따뜻하게 돌보는 아산시 동물복지지원센터의 궁극적 목표를 나타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시 직영으로 운영될 아산시 동물복지지원센터가 유기·유실 동물의 신속한 구조와 투명한 보호·관리를 가능하게 하고, 나아가 시민들의 건전한 반려 문화 조성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34억원을 투입해 배미동에 아산시 동물복지지원센터를 건립 중이며, 오는 12월 시 직영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1월 정식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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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성료당진시는 3일 시청 상록수홀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달리는 국민신문고’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각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조사관들이 직접 지차체를 방문하여 고충 민원을 상담·접수하고 가급적 현장에서 당사자의 중재를 통해 합의 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 상담 제도이다. 이날 18명의 전문조사관이 방문하여 도로교통, 재정‧세무, 지적, 생활법률 등 18개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총 21건의 현장 상담이 이루어지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상담 민원 중 단순 질의나 바로 해결 가능한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했으며 고충 민원, 제도개선 사항 등 검토가 필요한 민원은 국민권익위원회를 통한 접수 후 해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을 통해 그동안의 고충 및 애로사항 해결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민원에 귀 기울이는 시민 중심 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시민들의 고충 민원 해소를 위해 고충민원조정관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당진시청 2층에 마련된 고충민원조정관실로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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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정보화마을 페스타에서 농수산물 홍보.. 정보화마을 운영평가 우수상 수상충남 서산시는 회포정보화마을이 2021년 정보화 마을 운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7일 시에 따르면 회포정보화마을과 금박골정보화마을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경기도 화성시 동탄 여울공원에서 열린 ‘2022년 정보화마을 페스타’에 참가했다. 정보화마을 페스타는 (사)정보화마을중앙협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및 9개 시도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약 150개 정보화마을에서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이다. 이번에 시에서 참가한 정보화마을은 행사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호박고구마, 간척지 쌀, 생강 등 서산시의 우수 농축산물을 홍보·판매했다. 특히 서산시의 회포 정보화마을은 지난해 농수산물 판매실적, 공동체 활성화 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돼 2021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전국 5위에 선정됐으며, 이번 페스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근명 회포정보화마을 위원장은 “도시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고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내년에는 금박골정보화마을과 함께 명품마을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금박골정보화마을 또한 2021년 명품마을에 선정된 데 이어, 2021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도 상위 10퍼센트의 선도마을로 선정돼 4년 연속 최상위권 평가실적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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