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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손잡고 해외 판로 개척에 추진동력 마련!백성현 논산시장은 최근 여수에서 개최된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석한‘세계한인무역협회’를 논산으로 초청,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노블레스 웨딩홀 등 관내 일원서 가진 월드옥타와의 홍보대사 위촉식 및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판로 개척에 커다란 주춧돌을 놓았다. 31일 열린 상담회에는 식품ㆍ바이오ㆍ건설ㆍ주류 등 30개의 우수 중소기업과 월드옥타의 이연수 부회장, 유대진 지방자치통상교류위원장을 포함한 19개국에서 온 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으며 백성현 논산시장,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김종윤 논산시기업인협의회장, 김정신 건양대인재개발원 부총장 등 내빈들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 기업인들은 생산제품을 직접 소개하며 품목별 특장점을 꼼꼼히 홍보했으며, 월드옥타 회원들은 컨설팅과 시연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해외 판로 확장과 상호 간 실익 향상에 지혜를 모았다. 수출 상담은 예정된 시간을 초과해가는 열기 속에 활발히 진행됐으며, 그 결과 총금액 975만 달러에 달하는 다수의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이에 더해 현장에서 42만 달러 규모의 수출입 계약도 맺어졌다. 이는 지난주 월드옥타가 여수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 체결한 750만 달러 협약 규모를 상회하는 것으로 기초 단위 지자체로는 사례를 찾아보기 힘든 커다란 성과다. 성은특수콘크리트와 50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성욱 대표회원은 “최근 잦은 비로 침수 피해가 심각한 몽골의 기후 상황에 비춰봤을 때, 탄탄한 하수 시스템을 만드는 데에 꼭 맞는 제품이라 판단됐다”며 협약 배경을 설명했다. 논산시 역시 협약 사항을 최대한 뒷받침해가며 판로 개척에 난항을 겪는 지역의 기업과 농민들에게 새로운 시장을 열어줘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에 힘쓴다는 목표다. 아울러 시는 행사 첫날 옥타 회원 15명을 논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해 옥타와의 지속적 협력을 약속했다. 향후 홍보대사 활동을 지원해 기업이 해외 진출 동력을 얻는 데에 필요한 인지도를 올리는 것은 물론 세계 각지 소비자와 바이어의 관심도를 높일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세계 각국에서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월드옥타 회원 여러분이 선뜻 지역 기업에 힘을 실어주시어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우리 논산을 대표하는 230여 개의 견실한 중소기업이 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월드옥타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연수 월드옥타 부회장은 “논산시와 기업인 여러분들의 환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만남은 첫 시작이며, 긴밀한 수출상담과 홍보활동에 힘을 실어 앞으로 더욱 큰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부 월드옥타 회원들은 긴 일정 와중에도 건양대학교로 이동, ‘취업콘서트’에 강사로 나서 지역의 미래 인재들에게 경영 스토리, 해외 취업 정보 등을 전해줬다. 이후에는 인기 관광지인 ‘선샤인랜드’와 상월면 대명리에 위치한 스마트 농업 시설 ‘팜팜(주)’를 방문해 관광ㆍ농업 분야의 산업현장을 둘러봤다. 월드옥타는 세계 67개국에 141개의 지회, 7천여 명의 회원과 2만 6천여 명의 차세대 회원을 보유한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로 알려져 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뒷받침하는 동시에 취ㆍ창업을 아우르는 해외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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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구청에 합동분향소…구민과 함께 애도송파구가 국가애도기간인 11월 5일까지 구청 앞 광장에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참사로 많은 구민들이 안타까움에 황망해 하고 있다.”며 “구민들도 슬픔을 표할 곳이 필요할 것 같아 합동분향소를 마련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송파구 합동분향소는 11월 1일부터 닷새간 매일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누구나 방문하여 조문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 이외에도 자율적으로 조문이 가능하다. 구는 또 서강석 송파구청장을 중심으로 이번 참사의 구민 피해자 지원 등 후속대책에 총력을 기울인다. 신속한 장례절차 지원과 더불어 심리상담지원을 실시한다. 유가족, 부상자 및 부상자 가족, 목격자, 대응인력 등 이번 참사로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구민은 전문가 상담을 통해 도움 받을 수 있다. 정신건강위기상담 전화(1577-0199)로 문의하면 된다. 이 밖에도 구는 동 주민센터 등 관내 공공기관에 조기를 게양하고 구청사 외벽에는 애도 현수막을 걸어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있다. 공무원들은 회식, 워크숍 등 외부 행사를 연기하거나 취소하고, 참사 수습 지원과 구민 안전 점검에 주력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30일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긴급 대책 회의 후 참사가 발생한 이태원 현장을 찾았다. “사고 현장을 직접 보고 다시는 이러한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같은 자치구 차원에서 도울 일을 확인해 사고 수습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이어 31일에는 송파구민 희생자가 안치된 4개 병원을 방문해 조문하고, 다른 지역 희생자가 안치된 송파구 관내 2개 병원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서 구청장은 “같은 부모의 마음으로 참담함을 금치 못하겠다”며 “필요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철저히 모든 분야의 안전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세심한 행정을 펼쳐 다시는 도시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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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부모가 직접 체험해보는 '학부모 미래교육' 실시동작구가 오늘(1일)부터 관내 학부모와 가족을 대상으로 학부모 미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미래교육 콘텐츠를 학부모가 직접 경험하게 함으로써, 학교에서 이뤄지는 미래교육 과정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도와 학생의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먼저, ‘학부모 소프트웨어 교육’을 ‘게임산업의 미래 VS 우리아이의 미래’라는 주제로 1일부터 10일까지 총 8회 진행한다. 관내 학부모 240여명을 대상으로 학부모들이 직접 메타버스 공간 내에서 아바타를 꾸미고 미니 게임에 참여하는 등 새로운 디지털세상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신청은 오는 9일까지로 네이버 폼을 활용해 회당 30명 모집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아울러, 관내 학부모 및 어린이‧청소년 포함 가족 100가구를 대상으로 ‘가족 메이커교육’이 열린다. 11월 19일, 20일 이틀에 걸쳐 4회 동안 교육이 실시되며, 각 가정으로 키트를 배송받아 직접 진동로봇을 만들어보는 과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학부모에게는 학교 교육과정 속 미래교육을 이해하고,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재능 발견 및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있는 학부모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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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태양광 자전거 공기주입기 7개소 설치서울 서초구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서초구 관내 7개소에 ‘태양광 자전거 공기주입기’를 설치했다. 설치 장소는 ▲양재역 12번출구, ▲교대역 6번출구, ▲매헌초등학교 앞, ▲반포종합운동장, ▲내방역 6번출구, ▲방배역 4번출구, ▲고터몰 4번출구 총 7개소이다. 이번에 설치한 자전거 공기주입기는 태양광을 이용한 친환경 방식으로 별도의 전기사용이 필요없다. 자전거 공기주입구에 노즐을 연결하고, 버튼을 누르면 타이어에 자동으로 공기가 들어가는 자동 공기 주입 방식으로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서초구는 기존 3개소(▲내곡도서관, ▲서초유치원, ▲래미안리더스원 기부채납공원)에 태양광 공기주입기를 설치·운영해왔으며, 고장이 잦은 수동식에 비해 공기주입시간이 짧고 조작이 간단해 여성·청소년도 손쉽게 사용이 가능해 구민들의 반응이 좋았다. 이에 서초구는 자전거 이용이 많은 지역에 2026년도까지 매년 7대씩 총 35대를 추가 설치 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태양광 자전거 공기주입기 설치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가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면서 “서초구가 친환경 녹색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친환경 녹색 교통 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을 지속해서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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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초실감형 3차원 지도 서비스,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첫 선서울시는 가보지 않아도 현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초실감형 디지털 3차원 지도 서비스를 2022년 11월 2일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시범 공개한다. 기존 민간 포털을 통해 제공되는 지도 서비스는 도면이나 사진으로 구성되어 사용자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없는 불편함이 있다. 서울시는 초실감형 디지털 트윈(복제)을 기반으로 실제와 똑같은 공간에서 걷고, 뛰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현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실감형 디지털 트윈 구축 기술을 보유한 ㈜모빌테크, ㈜티랩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초실감형 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공간정보 과제 해결에 힘쓰고 있다. 각 기업이 자체 개발한 3D 공간 스캐너를 통해 ㈜모빌테크는 초실감형 실외지도 구축을 ㈜티랩스는 초실감형 실내지도 구축을 진행했다. 시는 초실감형 디지털 트윈 구축을 통해 다양한 시민 서비스를 제공한다. 초실감형 실외지도 시민 서비스는 문화재청과 협업을 통해 청와대를 시민이 실제와 같이 느낄 수 있도록 드론 및 MMS(이동 지도제작 시스템, Mobile Mapping System) 장비로 촬영했다. 아바타(가상 인물)를 활용해 청와대 공간 투어(관람) 기능, 자유로운 도보 관람, 시설에 대한 알림창(팝업) 설명 그리고 낮/저녁 시간 이동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초실감형 실내지도 시민 서비스는 금천구와 협업을 통해 홈페이지(누리집) 연계 서비스, 보행 약자 길 안내 서비스, 3D 좌석 확인 서비스 등 시민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S-Map을 통해 제공(10월)하고 있다. 서울시는 향후 S-Map 홈페이지(누리집)를 통해서 누구나 초실감형 디지털 트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할 예정이며, 육조거리 재현 등 민·관 협력을 통해 서비스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시민 제안 서비스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공간정보 과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이혜경 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 “초실감형 디지털 트윈 구축을 통해 서울시민에게 필요한 콘텐츠를 S-Map을 통해 서비스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향후 시민 의견 등을 수렴하여 주요 명소 등 구축지역을 확대하여 시민에게 필요하고 편리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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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사각지대 없도록 보호종료아동 전수조사서대문구는 보호종료아동(자립준비청년) 사각지대 조기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를 11월과 12월 두 달 동안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9월 말 기준 정부의 자립수당을 받는 관내 보호종료아동 57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과 대면 상담에 나선다. 이를 통해 ▲기본 인적사항 ▲원가정과 사회관계 등의 정서적 지지 체계 ▲경제와 주거 자립 상황 등을 점검하고 개별 욕구를 조사해 필요 자원을 연계한다. 구는 2020년 2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아동복지시설 퇴소아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같은 해 4월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관내 ‘보호종료아동’을 위한 매월 20만 원의 ‘사회첫걸음 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또 2021년부터는 월 최대 20만 원의 임대주택 임차료도 지원해 오고 있다. 올 하반기 들어서도 서대문주거안심종합센터 및 자립준비청년협회와 협업해 주거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주거 사례관리 컨설팅과 소모임 활동을 진행하는 등 보호종료아동 지원 사업을 선도해 오고 있다. 구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보호종료아동 당사자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기존 지원 사업뿐 아니라 직업 훈련과 공공일자리 연계 등 신규 지원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사회적 지지 체계 마련과 맞춤형 공공 서비스 제공으로 보호종료아동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수조사를 통한 면밀한 자립 실태 파악은 이를 위한 가장 기초적인 작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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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겨울철 에너지절약 시민 실천 캠페인 펼쳐성북구가 지난 10월 21일과 27일 두 차례 2050 탄소중립 시민실천단과 함께 ‘겨울철 에너지절약 시민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21일에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과 성북구청 바람마당, 27일에는 한성대입구역과 분수마루에서 진행됐다. 세계 에너지 가격이 폭등하고 공급 불안이 심화되는 상황 속에서 에너지절약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실천단은 주민들에게 겨울철 적정실내온도 20℃ 유지하기, 내복 등 방한용품 입기 등의 내용이 담긴 에너지절약 캠페인 홍보물을 배부하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 방법을 홍보했다. 성북구 관계자는 “에너지절약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가장 좋은 방법으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주민이 에너지절약에 관심을 가지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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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희 강동구청장, 아동폭력 근절 온라인 캠페인 동참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어제(31일) ‘아동폭력 근절 온라인 캠페인(#ENDviolence)’에 동참했다. 아동폭력근절 ‘END violence’ 캠페인은 분쟁·재난, 코로나 장기화 등으로 다양한 폭력상황에 처해 있는 세계 아동·청소년에 대한 국제 사회의 관심과 연대를 촉구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외교부가 유니세프와 공동으로 펼치고 있는 캠페인으로, SNS에 해당 메시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는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종만 영광군수와 김경호 광진구청장의 지명을 받은 이수희 구청장은 ‘아동폭력 근절! 소중한 우리의 아이들을 지키는 일에 강동구가 함께 합니다’란 메시지의 손팻말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로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지명했다. 이 구청장은 “우리 구는 아동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적극적인 예방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 사회의 협조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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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합동분향소 설치해 이태원 참사 추모지난 31일부터 서울 곳곳에 합동분향소가 설치되어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는 추모행렬이 이어졌다. 강동구에서도 강동구청 앞 열린뜰에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31일 오후 5시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엿새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합동분향소 공식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운영시간 이후에는 자율적으로 조문이 가능하다. 구는 지난 29일 이태원 참사에 대한 신속한 사고 수습 및 후속 조치를 위해 당일 오전 11시 30분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재난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시키며 피해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한편, 앞으로 예정되어 있는 모든 행사 및 축제를 잠정 취소 또는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안타까운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앞으로 우리 구는 희생자 및 부상자 가족들을 위한 후속 조치와 정부 지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며 “앞으로 열릴 행사나 축제에 대한 안전관리 계획을 철저하게 살펴 이런 참사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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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 개원 30주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조직혁신 단행선서울연구원은 개원 30주년 ‘서울연구원 혁신방안’에 따라 다양한 시정연구에 대응하고 조직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11월 1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연구원 조직개편의 방향은 시정현안대응 기능 및 조직의 경쟁력 강화, 행정기능 통폐합을 통한 연구지원기능 강화, 이슈별 융합연구 강화를 위해 연구실 통폐합, 중장기 시정 관련 연구를 중점 수행하기 위한 센터 신설 등이다. 올 상반기부터 서울연구원은 개원 30주년에 걸맞은 글로벌 연구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내외부의 기대와 요구를 반영한 ‘서울연구원 혁신방안’을 마련했고, 무엇보다 우선하여 조직개편을 단행함으로써 혁신방안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만들었다. 혁신방안의 3대 목표는 미래지향적 시정의제 및 시정연구 과제발굴 강화로 ‘실효성’ 증진, 연구의 역동성과 조직의 유연성 확보로 ‘시의성’ 충족, 시 투자・출연기관 시정연구기능의 효율화를 주도하는 ‘확장성’ 추구로 이를 위해 9개 혁신전략을 도출하고 4가지 차원에서 이번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전략연구단’을 원장 직속기구로 운영하여 시정현안대응 연구 및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를 중점 수행한다. 또한 기존 연구기획조정본부, 경영관리실, 도시정보실의 연구기원기능을 기획조정본부로 통폐합했다. 도시정보실의 도시자료,수집,분석,제공 기능은 신설되는 도시모니터링센터로 이관했다. 한편, 이슈별 융합연구 강화를 위해 기존 6개 연구실을 3개 연구실로 통폐합하고, 별도의 의제별 연구팀을 운용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중장기 시정연구 인프라인 ‘도시모니터링센터’와 ‘도시인프라계획센터’를 신설하여 연구원 고유의 조사분석 및 도시 주요지표 모니터링, 메가시티 서울의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및 전략계획 구상 연구를 수행한다. 서울연구원 박형수 원장은 “개원 30주년 서울연구원 혁신방안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연구원에 대한 기대와 요구, 직원 의견을 반영한 조직개편을 시행했다”라며 “서울의 미래를 위해 시정의제를 선도하고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서울연구원의 역할을 재정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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