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거창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힐링체험 프로그램 진행거창군은 1일 거창 항노화힐링랜드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재충전! 쉼! 그리고 힐링!’을 주제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려운 근무 여건 속에서도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들의 안전한 돌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내 16개소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를 격려하고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음이온 명상, 식물요법, 오감자극, 족욕 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그간 누적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순란 거창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이 휴식과 대화, 힐링의 시간을 갖으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현재 거창군은 16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 400여 명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보호·교육, 놀이와 오락의 제공, 지역사회의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고성군, 공룡나라딸기연합회 간담회 개최고성군은 11월 1일 군수 집무실에서 공룡나라딸기연합회와 고성 딸기농업 발전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이상근 고성군수, 이선갑 초대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간부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공룡나라 고성 딸기의 육성 방안을 협의하고, 재배기술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고품질 딸기 생산 및 소득증대 방안을 논의했다. 공룡나라딸기연합회는 고성 딸기농업의 선진화를 위해 삼산딸기작목반을 비롯한 4개의 딸기 작목반이 힘을 합쳐 58농가, 40ha의 재배면적으로 결성됐으며 회원 간의 정보 교류와 신기술 보급 등을 통한 고품질 딸기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이선갑 초대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농촌 고령화로 농촌인력 수급이 힘든 데다 각종 자잿값까지 올라 농가들이 많이 어려운 상황이다”며 “이런 시기에 행정에서 딸기재배에 필요한 각종 자재나 시설 등을 지원해 줘서 고맙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번 간담회를 연 이상근 군수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농가들이 최고품질의 딸기를 생산해 고성군 농산물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 고성의 특화 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행정에서는 농가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함양 남계서원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31일 간의 여정 마무리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았던 세계문화유산 함양 남계서원의 미디어아트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며 31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30일까지 31일 간 진행한 함양 남계서원 세계유산 미디어아트가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문화재청과 경상남도, 함양군이 주최한 이번 미디어아트는 ‘빛의 노래, 서원을 밝히다’를 주제로 함양 남계서원 일원에서 10월 30일까지 한달간 매일 진행됐다. 특히 첫 날인 9월 30일 오후 6시 함양 남계서원에서 진병영 함양군수 등이 참여한 사액봉안례 재연행사가 많은 관람객들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행사기간동안 지역주민 및 관람객들의 함양 남계서원 방문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를 상림과 대봉산 캠핑랜드에서 운행했으며, 남계서원 풍영루에선 매일 19시, 20시 2차례 메인 미디어아트 공연이 펼쳐졌다. 서브콘텐츠로 서원내부를 활용한 미디어 연출, 서원 교육 가치 전달을 위한 인터랙티브 안내책자 등 실감형 컨텐츠와 더불어 남계서원 명품둘레길에는 다양한 조명과 음악, 영상을 통해 관람객들이 체험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행사기간동안 안전사고 없이 2만 여명의 관람객들이 함양 남계서원 세계유산 미디어아트를 체험했고, 함양 남계서원을 더욱 더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함양 남계서원 유지관리 및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함양군, 동절기 유류판매용 계량기 특별점검 실시함양군은 난방연료의 사용량이 증가하는 동절기를 맞아 유류거래 시 소비자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공정한 상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관내 유류판매차량 전체를 대상으로 계량기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 10월 28일 유류판매차량을 보유한 주유소 전체를 대상으로 25개소 49대의 유류판매차량 계량기를 점검했으며, 계량기 검정 및 정기검사 실시여부, 사용공차 초과여부, 변조 및 조작행위 등을 중점 점검했다. 계량기 점검결과 변조 및 조작행위, 사용공차 초과여부 등 위법행위는 적발되지 않았으며 관내 주유소 유류판매차량 전체가 사용공차 내에서 적정하게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군 관계자는 “소비자 보호 및 상거래질서 유지를 위하여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유류판매업소를 점검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난방연료를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일자리경제과 에너지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
고성군, 2022년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개최고성군이 10월 31일 ‘2022년 고성군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정책실명제는 ‘행정 효율과 협업 촉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행정기관이 시행하는 주요 정책사업의 참여자 실명 및 관련 자료를 공개함으로써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제도이다. 자료 등이 공개되는 주요 정책사업의 선정 기준은 △10억 원 이상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1억 원 이상의 연구·용역사업 △군정 주요 업무, 현안 사항 △그 밖에 실명제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정책 등이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자란만 해양치유단지 조성사업, 스포츠빌리지 조성사업, 남부내륙철도 역세권개발 등 10억 이상 사업 35건, 1억 이상 연구·용역 사업 2건, 군정 주요 업무 2건 등 총 39건을 중점관리사업으로 선정했고, 대상 사업에 대한 정보는 고성군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장찬호 기획감사담당관은 “신뢰 행정을 핵심 가치로 삼고, 정책실명제를 통해 주요 정책에 대해 공직자 스스로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도록 하겠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사업을 발굴해 군민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거창군,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교통질서 캠페인 실시거창군은 1일 대성고등학교 앞 교차로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협의회와 함께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교통질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성고등학교 앞 교차로는 인근에 초·중·고등학교 및 아파트가 밀집되어 등교, 출근 시 차량 혼잡으로 교통안전이 특별히 요구되는 곳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 12일 보행자 보호 의무가 강화된'도로교통법'개정에 따른 보행자의 통행 우선권 보장 홍보를 위해 추진됐다. 개정된'도로교통법'은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하는 때’ 뿐만 아니라 ‘통행하려고 하는 때’에도 일단 정지를 해야 하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서는 보행자 통행여부와 관계없이 무조건 일시정지 해야 한다. 이정희 경제교통과장은 “차량 중심의 교통문화를 보행자 중심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매월 교통질서 캠페인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교통안전 홍보와 교육 등을 통해 안전한 거창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진병영 함양군수, 산업∙농공단지 입주업체 현장 방문 소통진병영 함양군수가 지난 10월 31일과 11월 1일 양일간 함양군 내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를 방문, 입주기업체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의 여파는 물론 최근의 고물가 및 고금리 경제 위기 속에서 어려움 겪고 있는 관내 기업체들의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입주기업인들은 인구의 노령화와 청년들의 외부 유출로 인한 인력난, 정주 여건 부족 문제에 관심을 가져줄 것과 더불어 관내 농공단지 생산품을 많이 이용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진병영 군수는 “현장에서 들은 여러분들의 의견을 잘 검토하여 함양군 내 산업단지와 농공단지의 발전은 물론 입주기업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을 하겠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주시는 기업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함양군은 어려운 경제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산업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기업체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해 나갈 계획이다.
-
통영시,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통영시는 10월 31일 시청 강당에서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2년 7월 힘차게 출범한 민선8기 핵심사업의 점검과 2023년도 주요사업의 추진 방향설정을 통한 ‘약속의 땅, 미래100년의 도시 통영’을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천영기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소장, 전 단·실·과·소장, 팀장들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36개 부서의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주요 현안 및 핵심사업, 신규시책사업 등을 중점으로 보고하고 문제점 분석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영시는 지난 2022년 7월 천영기 시장 취임으로 민선 8기가 출범한 이후 ‘약속의 땅,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 구현을 위해 시민들과의 약속이행을 최우선에 두고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먼저, 공약 달성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약총괄 및 핵심공약 추진 전담부서인 미래혁신추진단을 신설했고, 공약실천 과정에 대한 민주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약이행평가단의 구성과 자문을 거쳐 9대 분야 69개 공약사업을 확정하는 등, 공약사업 설계단계에서 부터 시민 참여를 보장했다. 또한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대내외적 위기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시정 현안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8월 제61회 한산대첩축제때는 시민대동제와 승전축하주막 행사를 무전대로에서 실시하여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최고의 축제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2년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사업’에 선정,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브랜드를 선점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또한 통영시 사상 첫 메이저 프로대회인 ‘2022 KBL 컵대회’를 유치, 스포츠TV로 전국에 생방송 되는 등 통영의 이미지 각인을 극대화 했으며, 대회 개최로 20억 원 이상의 지역 경제 파급효과도 누렸다. 10월에는 통영 수산물 수출시장 판로 개척을 위하여 세계최대 식품박람회인 ‘SIAL PARIS 2022'에 참가, 통영의 우수한 수산물을 전 세계인에게 선보였으며, 박람회 기간 동안 하프셀 2건 16만불, 냉동굴 1건 2만8천불 수출계약 및 2건의 MOU체결과 58건 3천 612만 불 수출 상담실적 성과를 올렸다. 이러한 전 방위적 노력에 힘입어 지난 10월 27일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한 ‘2022 대한민국 신뢰받는 공공혁신 대상’을 수상, 민선8기의 담대한 비전제시와 사업추진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 천영기 시장은 전 부서의 현안 및 업무보고를 받은 후 각 부서별 세부질의 및 당부를 이어갔으며, “투자선도지구 공모는 KTX통영 역세권 개발 및 원문마을을 포함한 배후도시 조성과 같은 중대한 사안들이 같이 추진되어야 하므로 공모 선정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통영시 대학생 등록금 전액지원은 내년 하반기에 4학년 부터 지원,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시청 청사건립과 관련 공설운동장 시민공원화 및 지하주차장 건립 등과 연계하여 세밀한 청사 건립 로드맵을 작성하여 추진할 것”과 “해저터널 미디어아트 테마파크 조성사업으로 미수동과 도천동 주민들의 통행문제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통영항 타워브릿지 건설 등 여러 사항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해결방안을 면밀하게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봉평지구 도시재생사업은 내년에는 오염토 정화작업을 시작해야 하므로 환경과와 잘 협의하는 등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과 “현 정부의 신규사업인 2023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천영기 시장은 질의 및 당부에 이에 “글로벌 경기침체 및 코로나19 상황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 시작한 민선8기는 전 부서장을 위시한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열심히 달려온 덕분에 취임 후 4개월 이라는 짧은 시간에도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민선8기는 성과가 금방 나타나지 않는 대형 사업들이 많으므로 성과 거양을 위하여 앞으로는 성과로 모든 직원들에게 기회를 줄 계획임”을 강조하고 항상 시민과 함께 ‘약속의 땅, 미래100년의 도시 통영’을 만드는 일에 더욱 분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사천시 올해 또 곤양비봉내축제 취소 2020년, 2021년 이어 3년간 취소코로나19로 3년만에 개최 예정이던 ‘곤양비봉내축제’가 올해 또 열리지 못한다.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 애도 기간 선포로 축제 취소를 결정한 것이다. 비봉내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31일 곤양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긴급 임시회의를 열고, 제6회 곤양비봉내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임시회의는 곤양비봉내축제의 취소와 연기로 의견이 엇갈렸지만, 추진위원들의 투표로서 축제 최소가 최종 확정됐다. 국가 애도기간에 축제를 개최하는 것은 국민정서에 맞지 않다는 주장과 일정을 연기해서 개최해야 한다는 주장이 맞섰던 것. 이번 축제 취소 결정으로 오는 5일, 6일 이틀 동안 곤양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곤양비봉내축제는 아쉽게도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 한편, 비봉내축제추진위원회는 곤양의 역사적‧지리적 중요성을 돌아보며, 활기차고 번성했던 옛 모습 재현과 지역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매년 곤양비봉내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조용빈 축제추진위원장은 이태원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빈다. 그리고,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애도를 전한다"며 "국가 애도 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축제를 취소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
거제시, 부동산 특별조치법 보증인 감사 서한문 발송거제시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8월 4일자로 신청 접수가 종료됨에 따라 그동안 성원과 협조해 준 보증인 460명에게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 박 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시민들의 현실적인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재산권 행사가 어려웠던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고 그 동안 헌신적으로 수행해 주신 노고에 깊은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2020년 8월 4일부터 지난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됐던 부동산 특별조치법은 총 1,836건으로 접수됐으며 해당 접수 건에 대해 기한 내 확인서가 발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며, 발급받은 확인서는 2023년 2월 6일까지만 등기 신청을 할 수 있어 반드시 그 전에 등기를 완료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jtodaynews/public_html/theme/text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jtodaynews/public_html/theme/text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jtodaynews/public_html/theme/text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jtodaynews/public_html/theme/text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jtodaynews/public_html/theme/text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jtodaynews/public_html/theme/text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