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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침산 Eco공영주차장 준공식 개최대구 북구청은 10월 31일 오후 3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침산 Eco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자연을 담고 마음을 나누는 침산에 반하다'라는 사업명으로 2018년부터 추진 중인 북구 침산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17개의 마중물 사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준공식을 가진 Eco공영주차장은 그 세부사업 중 하나이다. 침산 Eco공영주차장은 2021년 6월 18일 착공하여 지상 2층, 연면적 1,859㎡, 주차면 41면 규모로 조성됐으며, 2023년 1월부터는 침산오봉협동조합에 위탁하여 주민들이 직접 주차장을 관리·운영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주민들의 부족한 휴식 공간을 고려하여 옥상에는 수목이 식재된 762㎡의 공원을 조성했으며, 태양광 발전설비 27㎾를 설치하여 친환경에너지를 생산해 전기를 자급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침산1동 주민협의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29일 이태원 참사로 식전 공연은 생략하고 희생자를 애도하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주민들의 소망과 염원이 반영된 주차장이 준공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했으며, 또한 “주차장과 공원 조성으로 주민 생활환경이 개선되고, 주차장 운영을 통해 주민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어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의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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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침산정'사진찍기 좋은 벚꽃명소로 거듭나다대구 북구청은 지난 10월 침산공원 관리사무소에서 침산정까지 오르는 돌계단과 광장부를 정비하는 '침산정 벚꽃돌계단 명소화 사업'을 통해 봄철 벚꽃 명소뿐만 아니라 사계절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북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를 조성했다. 침산공원은 1965년 공원으로 지정되어 산책로, 다양한 운동기구 등이 비치되어 주민과 관광객의 쉼터로 활용되고 있으며, 침산공원 내 침산정과 침산전망대는 일몰과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이번 사업은 침산공원 정상의 침산정까지 오르기 위한 돌계단에 ‘벚꽃돌계단’이라는 명칭을 입히고 미끄럽고 폭이 좁아 위험한 기존 돌계단에 보령산석을 덧씌우고 다양한 초화류 식재, 난간 교체, 조명 설치로 야간경관을 개선하여 안전과 경관을 동시에 충족했다. 또한, 광장부는 깨끗하게 보도블럭을 교체·정비하고 조선 전기 최고의 문장가였던 서거정 선생의 ‘대구십영’스토리텔링 시설안내판과 종합안내판도 설치했다. 북구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광인프라 조성 및 콘텐츠 개발을 통해 침산정과 침산공원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침산정 벚꽃돌계단 명소화 사업을 통해 침산정까지 오르는 계단에서 벚꽃의 아름다움도 즐기고 침산정의 빼어난 일몰과 야경을 더불어 감상할 수 있는 일상속의 관광 명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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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고산2동 새마을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개최대구 수성구 고산2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30~31일 이틀간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주민자치회, 희망나눔위원회, 수성중앙새마을금고, ㈜고려엠텍 등의 후원과 동대사에서 배추(500포기)를 기증받아 진행됐다. 새마을회를 비롯한 동 협력단체단체들의 봉사로 담근 김장김치는 고산2동 행복나눔곳간을 이용하는 저소득가정 1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용균 고산2동장은 “해마다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을 모아준 새마을 가족들과 후원자 분들께 진심어린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봉사와 나눔에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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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국제사격장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 획득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국제사격장이 11월 1일 강북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취득했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지역 내 관할 경찰서에서 주관하며, 주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시설관리 운영체계 및 방범 등 총 8개 분야의 83개 항목을 진단‧분석하고 경찰서 범죄예방인증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한다. 대구국제사격장은 강북경찰서 생활안전계가 실시한 현장점검에서 진단항목 80%이상을 충족해 인증패를 수여하게 됐으며, 전국 사격장 중 최초로 범죄예방 우수인증 시설로 선정됐다. 특히 대구국제사격장은 범죄예방을 위해 △ CCTV 및 안심 비상벨 설치 △경찰 핫라인 구축으로 비상 시 대응체계구축 △차량번호 인식 및 기록 저장 시스템 구축으로 체계적 출입자 관리 △시설 내 출입로 안내 표지판 설치 △ 불법 카메라 정기적 점검 등의 운영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사격장은 △행정안전부 내진설계인증 △소방청 공간안전인증 △체육진흥공단 체육시설안전경영인증 등 이용객들이 더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대외 인증을 획득하고 있다. 한편, 대구국제사격장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사격경기(10.4.~10.13.)와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격경기(10.18.~11.23.)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다음달 11월 9일부터 19일까지 11일간 제15회 대구아시아공기총선수권대회가 예정되어 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이번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통해 보다 안전한 사격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관광사격 및 각종 대회 운영 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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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디자인으로 재탄생한 동대구역 광장대구시는 주요 관문인 동대구역 광장에 ‘빗방울이 그리는 동심원’을 모티브로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디자인광장을 새롭게 조성했다. 대구시는 동대구역 광장에 자연과 함께 쉴 수 있는 디자인 광장으로의 변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마치고 얼마 전 시민에게 공개했다. 이번 공공디자인 사업의 디자인 콘셉트를 기획한 이경용 경북대 디자인학과 교수는 “빗방울이 떨어질 때 만들어지는 파문들이 아름다운 변화와 조화의 조형을 만들어 내듯이, 대구시민과 방문객을 맞이하는 역사광장 공간에 도시와 문화의 창조적 에너지를 담아내고자 했다”며 동대구역 광장의 디자인 콘셉트는 ‘단비의 조형화’라고 설명했다. 대구의 주요 관문인 동대구역 광장이 휴게공간, 조경공간, 야간조명 콘텐츠 등 자연과 공공디자인 시설물이 어우러진 디자인광장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곳곳에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쉬어 갈 수 있는 의자와 파고라, 지름 12m의 대형 조형화분에 이팝나무를 심어 그늘과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야간경관 조명으로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의 경관을 선보이며 대구를 찾는 방문객 및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특색있는 대구를 연출했다. 디자인광장 조성 전 걸음을 재촉하던 사람들로 붐비던 때와는 달리 이제는 도심 한가운데 잠시 앉아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됐고, 도넛 파고라 아래에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잠시 쉬었다 가는 사람들을 자연스럽게 볼 수 있다. 조성된 광장은 휴식뿐만 아니라 도심 속 문화광장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도 기획하고 있다. 오는 11월 ‘반갑다 대구! 파워풀 대구 전시관’을 운영해 공간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전시는 시정목표, 미래신산업, 대구명소 등 도시브랜드 소개와 클래식 공연을 개최해 시민참여와 소통 확대의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권오환 대구시 도시주택국장은 “대구의 관문인 동대구역 광장이 한층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품격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해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쉼터가 됐으면 한다”며, “새로워진 공간이 대구의 명소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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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신천둔치 희망교 일원 국화 포토존 조성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대구를 대표하는 수변공간인 신천에서 시민들이 가을의 정취와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희망교 일원 꽃단지 정원에 가을국화 포토존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2022년도 주민참여 예산으로 조성된 신천둔치 희망교 일원의 꽃단지 정원이 대구수목원의 국화화분 250여개로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는 포토존으로 거듭났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조경팀은 “신천둔치 내 다채로운 조경 및 시설을 조성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산책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나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공단은 지속적으로 신천둔치 내 공한지를 활용해 정원을 조성하고 ‘도달쑤’ 등 대구를 대표하는 캐릭터 벤치 등을 조성해 볼거리를 만드는 등 보다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신천이 대구 시민들이 도심 속 가까이 힐링할 수 있는 아름다운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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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달서천사업소,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실시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달서천사업소는 10월 31일(월) 관내 기초수급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달서천사업소(소장 김현철)는 관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기초수급대상 1인가구를 방문하여 장판, 창호, 보일러 교체와 더불어 전기관련 보수를 시행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2022년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달서천사업소(소장 김현철)는 이전부터 직원들의 참여로 꾸준히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현철 달서천사업소장은 “금일 시행한 사랑의 집수리로 주민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지역공기업의 ESG경영을 실현하도록 적극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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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도레이 오픈] 관전 포인트[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신설 대회] 2022 시즌 20번째 대회로 열리는 ‘골프존-도레이 오픈’은 올해 새롭게 창설된 대회다. 총상금은 7억 원이고 우승상금은 1억 4천만 원으로 경북 구미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 OUT, IN 코스(파72. 7,120야드)에서 펼쳐진다. 출전 선수는 102명이며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 KPGA 코리안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골프존뉴딘그룹과 도레이첨단소재, 본 대회 공동 주최사” : ‘골프존-도레이 오픈’은 골프존뉴딘그룹과 도레이첨단소재가 공동 주최한다. 골프존뉴딘그룹은 스크린골프, 골프장, 아카데미, 골프용품 등 골프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골프그룹으로 2018년과 2019년 KPGA 코리안투어 ‘덕춘상(최저타수상)’ 명칭 사용권에 관한 공식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또한 2018년 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 ‘골프존·DYB교육 투어챔피언십’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 골프존뉴딘홀딩스 김영찬 회장은 “2018년에 이어 4년 만에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무척 감회가 새롭다”며 “특히 최근 들어 한국 남자프로골프 선수들이 세계무대에서 선전하고 있는만큼 ‘골프존-도레이 오픈’을 통해 우수 선수 육성 및 투어 발전은 물론, 한국프로골프의 대중화 및 성장을 위한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공동 주최사인 도레이첨단소재는 탄소섬유, 필름, IT소재, 수처리, 부직포, 섬유, PPS 수지 등 기초 소재부터 친환경 첨단소재까지 공급하는 소재기업으로 1972년 설립 이래 50여년간 구미산업단지와 함께 성장해왔다. 도레이첨단소재 이영관 회장은 “한국과 경북 경제를 대표하는 구미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문화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소재기업과 시민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적극 만들어 나가겠다”고 이야기했다. “골프존카운티 선산, KPGA 코리안투어 3년만에 개최” 본 대회는 경북 구미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열린다. 골프존카운티는 ‘골프존-도레이 오픈’을 통해 KPGA 코리안투어를 3년만에 개최한다. 2019년 골프존카운티선산에서 ‘DGB금융그룹 Volvik 대구경북오픈’이 열린 바 있다. 당시 김비오(32.호반건설)가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마지막 ‘초대 챔피언’은 누구?” : ‘골프존-도레이 오픈’은 ‘우리금융 챔피언십’, ‘아시아드CC 부산오픈, ‘LX 챔피언십’에 이어 2022시즌 4번째이자 마지막 신설 대회다. ‘우리금융 챔피언십’은 장희민(20.지벤트), ‘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는 황중곤(30.우리금융그룹), ‘LX 챔피언십’에서는 서요섭(26.DB손해보험)이 초대 왕좌에 올랐다. 2022 시즌 마지막 초대 챔피언의 주인공이 누가될 지 관심이 간다. “’최연소 국가대표’ 안성현 출전” 안성현(13.A)이 추천선수 자격으로 ‘골프존-도레이 오픈’에 출전한다. 본 대회는 안성현의 3번째 KPGA 코리안투어 출전이다. 안성현은 ‘제7회 영건스 매치플레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내년 ‘역대 최연소 국가대표’ 선발이 유력해짐과 동시에 ‘골프존-도레이 오픈’ 출전권을 획득했다. 안성현은 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 12세 11개월 16일의 나이로 출전하며 ‘역대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또한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에서는 13세 3개월 19일의 나이로 KPGA 코리안투어 ‘역대 최연소 본선 진출’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안성현이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컷통과하면 개인 통산 2번째로 컷통과에 성공한다. 안성현의 KPGA 코리안투어 역대 최고 성적은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의 공동 28위다. 안성현은 “시즌 3번째로 KPGA 코리안투어에 출전하게 되어 기분이 좋다”며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도 컷통과에 성공하고, 지난 대회보다 더 높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는 각오를 남겼다. “프로골프대회 최초 정규 투어와 스크린골프대회를 연계한 특별시상…김민수, 스크린에 이어 필드 접수할까” ‘골프존-도레이 오픈’은 지난 10월 13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펼쳐진 ‘신한투자증권 KPGA 코리안투어 with GTOUR 2차전’과 연계한 특별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 대회의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72홀 성적과 ‘신한투자증권 KPGA 코리안투어 with GTOUR 2차전’의 1라운드부터 2라운드까지 36홀 성적을 합산한 결과를 기준으로 총 3000만원의 상금을 별도로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투자증권 KPGA 코리안투어 with GTOUR 2차전’은 김민수(32.볼빅)가 1,2라운드 최종합계 24언더파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수는 “스크린골프 대회서 첫 승을 한 뒤 ‘이렇게 풀어나가면 우승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전략이 생겼다. 필드 대회에서도 우승에 성공하면 그 이후부터는 자신감이 높아질 것 같다”고 전했다. “갤러리 무료 입장…’골프존파크’ 내 다양한 이벤트 진행” ‘골프존-도레이 오픈’은 입장 전 갤러리 유의사항 및 일일 경품추첨 일련번호가 새겨진 손목 팔찌만 착용하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갤러리들을 위해 준비한 갤러리 종합 서비스 공간 ‘골프존파크’ 내에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골프존에서 설치한 2대의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를 통해 공식 기념품 및 골프 용품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하는 아케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김지민, 조아란, 한지민, 강다나 등 유명 레슨 프로들의 GDR 원포인트 레슨도 진행할 예정이다. “갤러리 편의를 위한 만반의 준비 완료” 대회 주최측은 대회장을 찾아와 주시는 갤러리들의 편의를 돕기 위한 준비도 끝마쳤다. 대회장 인근에 1,000대 이상 동시주차가 가능한 임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약 200평 규모의 휴식 및 취식공간인 푸드코드가 조성되어 있다. 또한 다양한 대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갤러리 뉴스레터를 매 라운드 배포하는 등 갤러리 편의를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사회와 따뜻함을 나눠요, 사회공헌 버디 이벤트 진행” 본 대회 주최사는 ‘사회공헌 버디 이벤트’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따뜻함을 나눌 예정이다. 본 대회 나흘간 참가 선수들이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2만원씩 기금이 적립되며, 최대 2,000만원의 기금이 구미시 장학재단에 기부된다. [제네시스 포인트 및 2022 시즌 관전 포인트] “시즌 최종전에서 결정될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 2022 시즌 17번째 대회인 ‘DGB금융그룹 오픈’ 종료 뒤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뛰어오른 서요섭(26.DB손해보험)이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끝난 후에도 3개 대회 연속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서요섭을 추격하고 있는 선수들과의 격차는 크지 않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서요섭과 2위 김영수(32.PNS홀딩스)는 257.48포인트, 3위 김비오는 432.43포인트, 4위 배용준(22.CJ온스타일)은 492.07포인트, 5위 함정우(28.하나금융그룹)는 548.28포인트 차에 불과하다. 서요섭과 10위 옥태훈(24.금강주택)의 포인트 차가 1,001.33포인트이기 때문에 제네시스 포인트 2~10위 선수들도 잔여 대회 성적에 따라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올라설 가능성이 충분히 존재한다. ‘골프존-도레이 오픈’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 준우승자에게는 600포인트가 주어진다. 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는 단 2개 대회가 남았다. ‘골프존 도레이 오픈’과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경기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CC에서 열리는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다. 따라서 영예의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는 시즌 최종전에서 결정된 가능성이 매우 높다. ‘제네시스 대상’의 주인공은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 연속 시즌 최종전서 탄생했다. “서요섭, 시즌 3승 도전” 2016년 투어에 입성한 서요섭은 2019년 1승, 지난해와 올해 2승씩 거두며 통산 5승을 기록 중이다. 본 대회 우승 시 생애 최초로 시즌 3승을 이뤄낸다. 가장 최근 투어에서 시즌 3승을 적어낸 선수는 약 4년 전인 2018년 3승을 한 박상현(39.동아제약)이다. 서요섭과 함께 시즌 2승을 거두고 있는 김비오는 본 대회에 불참한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챔피언 김영수, 2개 대회 연속 우승 도전” :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차지한 김영수가 이번 대회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가장 최근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한 선수는 이번 시즌 13번째 대회인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과 14번째 대회인 ‘LX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서요섭이다. “’제네시스 상금순위’ 1위 김민규, 본 대회서 단독 2위 이상 기록 시 투어 사상 최초 한 시즌 상금 8억 원 돌파 : 현재 제네시스 상금순위 1위는 724,902,365원을 벌어들인 김민규(21.CJ온스타일)다. 김민규는 ‘코오롱 제64회 한국오픈’ 우승 이후 10개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제네시스 상금순위 1위를 지키고 있다. 총상금 7억 원 규모의 ‘골프존-도레이 오픈’은 우승자는 1억 4천만 원, 2위는 7천만 원, 3위는 4천 2백만 원의 상금을 획득한다. 김민규의 한 시즌 상금 8억 원 돌파까지 남은 상금 액수는 5천 7백 9만 7365원이다. 그렇기에 김민규가 본 대회서 단독 2위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역대 최초로 한 시즌 상금 8억 원 이상을 벌어들이게 된다. “20번째 대회서 시즌 3번째 다승자 탄생할까?” : ‘골프존-도레이 오픈’에는 올 시즌 다승자인 서요섭을 포함해 시즌 1승씩 보유하고 있는 박은신(32.하나금융그룹), 양지호(33), 신상훈(24.PXG), 이준석(34.우리금융그룹), 김민규, 황중곤(30.우리금융그룹), 배용준(22.CJ온스타일), 신용구(31.봄소와), 최진호(38.코웰), 이형준, 김영수까지 시즌 우승자 12명이 나선다. 서요섭과 함께 올 시즌 다승자인 김비오, 시즌 1승씩 기록하고 있는 박상현, 문도엽(31.DB손해보험), 장희민(20.지벤트), 히가 카즈키(27.일본)는 불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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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주재현 "시즌의 끝에서 다시 시작하겠다"“파주는 제게 기회를 준 팀입니다. 시즌의 끝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것 같아 큰 동기부여를 얻었습니다” 파주시민축구단이 지난 29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화성FC와의 2022 K3리그 30라운드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비록 창원시청축구단에 승점 1점 뒤지며 준우승에 그쳤지만,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홈팬들과 함께 완승의 기쁨을 나눴다. 완승의 마무리는 이날 데뷔전을 치른 주재현의 몫이었다. 후반 39분 교체 투입된 주재현은 3분 만에 팀의 세 번째 득점에 성공하며 파주스타디움을 찾은 홈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짧은 시간에도 폭발적인 스피드를 앞세워 상대 수비를 위협했고 뛰어난 경기 이해 능력으로 적재적소에 위치하며 팬들의 환호를 한 몸에 받았다. 대동초-목동중-항공고(전. 광명공고) 출신의 주재현은 고교 졸업과 동시에 K3리그 무대를 밟았다. 화성FC에 입단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갑작스러운 십자인대 부상으로 1년 가까운 기간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끊임없이 노력한 주재현은 부상 중임에도 불구하고 파주의 선택을 받아 이적했고 이날 친정팀 화성에 비수를 꽂았다. 경기 후 주재현은 “마지막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르고 데뷔골까지 성공시킬 수 있어 감사하다”며 “부상 중에 이적했는데 회복을 기다리며 믿어주신 감독님 덕분에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다. ‘데뷔전-데뷔골’을 시작으로 믿음에 보답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은노 감독은 “(주)재현이가 항상 마음에 걸렸다. 부상 회복도 더디고 이적 후 팀 적응도 힘들어했기 때문이다”며 애틋한 마음을 전하는 한편, “마지막이 친정팀과의 맞대결이어서 자신감을 북돋아 주고 싶었는데 득점까지 해줬다. 오늘의 기억이 내년을 준비하는 선수 개인에게도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용 배경을 밝혔다. 이번 시즌을 준우승으로 마무리한 파주는 차기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이다. 주재현은 “주목받는 것도 좋지만 믿어준 팀에 헌신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감사를 전하면서 “준우승도 노력의 성과라고 생각하기에 아쉬움은 없다. 하지만 다음 시즌에는 파주 팬들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우승하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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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팀 돌아온 박정수 “후배들아, 도전을 두려워 마라”박정수의 선수 생활 커리어는 ‘도전’이란 단어로 설명된다. 한국, 일본, 중국, 태국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했고, 한국에서는 내셔널리그, K3리그를 비롯해 K리그 강원FC, 광주FC 등에서 뛰며 다양한 팀을 오간 ‘저니맨’으로 활약했다. 특히 포천시민축구단에서 공익근무를 하던 2017년에는 K3리그 MVP를 수상하기도 했다. 2018년 소집 해제 후 강원FC로 이적한 그는 꿈에 그리던 K리그 무대를 밟았고,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듬해인 2019년부터 작년까지는 광주FC에서 활약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는 서보원 감독의 부름을 받아 데뷔했던 친정팀인 경주한수원으로 돌아왔다. 다양한 리그를 경험한 그는 K3리그에서도 자신이나 김범수(제주)와 같은 다양한 상위리그 진출 사례가 나오길 바랐다. 아울러 다시 돌아온 친정팀에서 후배들과 경쟁하며, 또 한 번의 도전을 준비하고 있었다. [경주한수원 박정수 인터뷰] - 복귀 후 첫 시즌을 치른 소감 올해 부상도 있었고 경기에 많이 출전하지 못해 개인적인 아쉬움은 있지만, 주춤했던 전반기와 달리 후반기 팀 성적이 좋아 3위에 오를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부상도 있었고 힘든 시즌을 보냈지만, 팀의 결과가 나쁘지 않아 만족한다. 이번 시즌은 플레이오프가 없는데, 있었다면 후반기에 상승세를 탔던 우리가 충분히 우승할 전력이었다고 생각한다. 축구에 만약이란 없지만, 전반기에 부상 선수들이 많아 조금 주춤했던 것이 아쉽다. - 2009년 한수원에 입단해 여러 팀을 거친 후 올 시즌을 앞두고 다시 친정팀으로 돌아왔다. 데뷔했던 팀에서 다시 뛴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 내가 처음 입단했던 2009년에는 서보원 감독님이 팀에서 막내 코치였는데 이제 감독님이 됐다. 나 역시 당시에는 막내급이었는데 이제는 팀에서 (서)동현이형 다음으로 나이가 많다. 밑에 주장 (양)준모도 있지만 감독님이 나를 다시 영입할 때 베테랑으로서 후배들을 이끄는 역할을 기대한 것이 있었다. 그런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 한 시즌 동안 노력한 것 같다. 감독님도 그런 부분에서 고마워하시는 것 같은데, 후배들이나 코치님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모르겠다(웃음). - 데뷔 후 처음 내셔널리그에서 뛰었던 때가 13년이 지났다. 그 사이 내셔널리그와 K3리그의 통합, K3-K4 승강제 도입 등 다양한 변화가 있었는데, 선수로서 어떤 차이를 느끼는지. 이전보다 훨씬 더 운동하기 좋은 환경으로 발전한 것 같다. 또한 K3리그에서 잘한 선수들이 K리그로 진출하는 사례도 많아졌고, 반대로 K리그에서 뛰던 선수들이 출전 기회를 위해 K3리그로 이적하거나 임대를 오는 경우도 생겼다. 좋은 변화라고 생각한다. 우리 팀이 K3에서도 상위 팀이다 보니, 프로에서도 관심을 갖는 좋은 선수들이 많다. K리그와 K3리그 선수들의 기량은 정말 한 끗 차이인 것 같다. 이들이 상위리그에 진출할 기회는 언제든 열려 있다고 생각한다. - 현 소속팀인 한수원에서 데뷔 후 일본, 중국, 태국, 한국 등 다양한 무대에 도전해왔다. 지금까지의 커리어 가운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일본, 중국, 태국, 한국에서 뛰면서 매 순간이 기억에 남고 중요했다. 그러나 의미부여 한다면 K리그에 처음 뛰었던, 강원FC에 입단했던 2018년이 떠오른다. 당시 사회복무요원 신분으로 포천시민축구단에서 뛰다가 다시 해외로 나갈 계획이었는데, K리그에서 제안을 받고 이적하게 됐다. 항상 K리그에 대한 열망이 있었기에 그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 팀 내에서 유망한 어린 선수들이 많다. 상위리그 진출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조언하는 바가 있다면. K3리그에서 비교적 높은 연봉을 받고 대우받는 선수들은 상위 리그로 가기 위해 안정된 것을 포기하고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한다. 여기서는 붙박이 주전으로 뛰며 안정적으로 경기에 뛸 수 있지만, 상위 팀으로 이적할 경우 주전 경쟁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이들이 새로운 도전을 하기는 쉽지 않다. 도전해서 안 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후배들에게 항상 말해주는 부분은 반드시 주저하지 말고 도전하라는 점이다. K3리그에서 대우받으며 지내는 것도 좋지만, 축구를 오래 할 수 있는 게 아니니까 도전할 기회가 있으면 일단 해보는 게 좋다. 한국이 어렵다면 해외도 좋다. 나도 중국, 일본, 태국 등에서 외국 선수 생활을 해봤고, 중국에서 뛸 때는 외국 선수이지만 팀의 주장까지 맡았었다. 다양한 문화, 언어도 배울 수 있고 인생에 있어서도 좋은 경험이 된다. - 앞으로의 계획은. 감독님과 면담해보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고민해야 할 것 같다. 이번 시즌은 겨울훈련 때부터 합류한 것이 아니라 3월 말에 팀에 들어왔다. 내년에 남아 있게 된다면 우승해서 명예롭게 은퇴하겠다는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싶다. 그러나 혹시 다른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시 한번 도전하고 싶은 마음도 있다. - 마지막으로 팬분들에게 한마디. 우리 (경주)한수원을 비롯해 프로팀들이 없는 지역에 K3리그가 있는 팀들이 많다. 지역 팬분들이 많은 관심 가져 주시고, 경기장에 찾아와 주시면 좋을 것 같다. 지역 시민들과 지자체에서 관심을 가지면 다음 시즌 프로화를 선언한 천안이나 청주 같은 사례가 충분히 또 나올 수 있다고 본다. 이들이 K리그2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선례로 남았으면 좋겠다. 그래야 앞으로 축구가 더 발전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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