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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관광지! 특별안전점검 실시상주시는 지난 10월 29일 이태원 사고와 관련하여 가을철 많은 인파가 몰리는 관광지 안전사고에 철저하게 대비하고자 관광지 및 관광시설물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먼저 주요 관광지의 취약시설물을 점검하여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사고위험이 있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체크리스트를 비치하여 지속적인 확인·점검을 통해 특별안전 활동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달부터 임시로 운영중인 낙동강 자전거이야기촌 하늘자전거와 카트 체험장, 거꾸로옛이야기나라 숲 체험시설에 대하여 안전휀스의 적정안전 강도를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점검하고 압사·낙상사고 발생에 따른 위험 안내판은 설치됐는지, 관리자가 위험구간 내 순찰활동을 수시로 하고 있는지 등 세부적인 점검활동을 통하여 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사전 예방활동을 했다. 최재응 관광진흥과장은 “상주시 관광지와 각종 시설물들을 사전에 철저하게 점검하여 인명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상주를 방문하고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수시로 점검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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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2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 평가 결과 공표안동시은 관내 숙박업·목욕업·세탁업을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안동시 누리집에 지난 27일 공표했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제고 및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7월~9월까지 숙박업 149개소, 목욕업 23개소, 세탁업 91개소 등 총 263개소에 대한 위생서비스 수준을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현장 방문해 평가했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최우수업소(녹색등급) 135개소, △우수업소(황색등급) 90개소 △일반관리대상(백색등급) 38개소로 평가됐고, 업종별 상위 10% 이내 업소에 대해서는 우수업소 로고 표지판 및 포상 등 인센티브가 제공될 계획이다. 배용범 보건소장은“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위생관리로 서비스 수준 개선 및 시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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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본격적인 산불 예방체제 돌입예천군은 2022년도 가을철 및 2023년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단 한 건의 산불도 없는 산불 청정고장을 목표로 가을철 산불 예방 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 이에 군은 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00명, 산림병해충예찰단 11명, 공무원 17명, 내빈인사 5명 등 1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전문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갖고 산불 예방 결의를 다졌으며 본격적인 산불방지 활동에 들어갔다. 아울러 입산통제구역 지정, 산불방지대책 수립 등 종합적인 예방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군청을 비롯한 읍·면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산불 취약지 및 취약자에 대한 계도활동을 한층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 산불방지대책은 이상기후 및 발생빈도를 고려해 지난해와 달리 기간을 11월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약 60일간 연장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산림 인접지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을 강력히 단속하고 적발 시 '산림보호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는 물론 산불조심 현수막 및 깃발 등을 일괄 배부‧설치해 산불예방활동에 대한 경각심을 한층 높인다. 또한 '산불발생 Zero'를 목표로 산불예방 및 진화용 헬기를 사전 임차해 현장 배치하고 등짐펌프‧무전기 등 산불진화 장비를 확충해 산불발생 시 초동 진화로 산림자원 보호에 만전을 기한다. 뿐만 아니라 군부대,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대대적인 산불예방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권용준 산림녹지과장은 “산불 예방활동 강화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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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와 검지를 펴서 숫자 7을 만드는 '럭키칠곡 포즈' 인기 고공행진왼손 엄지와 검지를 펴서 숫자 7을 만드는‘럭키칠곡 포즈’의 인기가 고공행진 중이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을 비롯해 가수, 개그맨, 배우, 미스코리아, 참전용사, 정치인 등이 럭키칠곡 포즈로 사진을 촬영한 것이 알려지면서 SNS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 럭키칠곡 포즈는 왼손 엄지와 검지를 펴 검지가 아래쪽으로 향하게 하는 것으로, 김재욱 칠곡군수가 지난 7월 직접 고안했다. 6·25 최대 격전지였던 칠곡군의 첫 글자 칠과 발음이 같은 숫자 7을 그려 칠곡군을 상징하며‘평화를 가져다준 행운의 칠곡’을 의미한다. 반기문 총장이“칠곡군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반전의 기틀을 마련해 평화를 선물한 도시”라며 럭키칠곡 포즈로 촬영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어 장고의신 박서진, 트로트 가수 김혜연, 윙크, 육중완 밴드, 김흥국 등의 국내 정상급 가수와‘골때리는 그녀들’의 주명과 개그맨 이현정이 동참하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또 천주교대구대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와 미스코리아 대구·경북 진선미가 인증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방송인 정재환, 한기웅 △정희용 국회의원 △연극배우 이재선 △제2연평해전 참전용사 권기형 △국민 불륜남 김덕현 △영화 신세계 최희락 △브라이언 쇼흔 美대구기지 사령관 등이 동참했다. 럭키칠곡 포즈가 인기를 얻자 숫자 7을 선명하게 드러나게 하는 엄지와 검지에 붉은색이 칠해진 독특한 모양의 장갑이 등장했다. 또 칠곡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왜관읍 구장터 할머니들과 협업을 통해 파우치, 팔찌, 에코백, 관광엽서 등의 감성 충만한 럭키칠곡 굿즈를 선보인다. 권장원 대구가톨릭대학교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 교수는“튀어야 사는 시대에 럭키 칠곡 포즈는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이고 독특한 홍보 콘텐츠”라며“스토리를 입히고 관광산업과 연계한 차별화된 홍보 전략으로 대표 콘텐츠로 육성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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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대구시, 상생발전 위한 맑은 물 공급 협약 체결안동시와 대구시는 11월 2일 안동댐 기념탑에서 안동·임하댐의 맑은 물을 대구시에 공급하고 양 도시의 상생발전 협력을 이루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권기창 안동시장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과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이 '맑은 물 협력과 상생 발전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로써, 안동시는 맑은 물 공급을 지원하고, 대구시는 안동에 국비 등을 포함하는 상생협력 기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협력하게 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민선 8기를 시작하며 안동에서 수돗물을 생산해 낙동강 하류 지역에 공급하는 ‘낙동강유역 광역상수도 공급체계 구축 사업’을 공약한 바 있다. 또한, 권 시장은“광역상수도 공급 시스템을 구축해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하류지역에 공급하되, 하류 지역은 그에 상응하는 협력 기금을 지불해야 한다”라고 수 차례 강조해왔다. 이번 협약은 낙동강 유역 취수원 다변화를 위한 대구시 정책총괄단장이 지난 7월 안동시를 방문하며 첫 물꼬를 텄다. 특히, 8월 대구시청에서 이루어진 권기창 안동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의 대담을 통해 상생발전에 대한 논의가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물은 우리 모두의 공공재”라는 기본적인 개념에 상호 동의하고, “안동에선 깨끗한 물을 보존할 의무가 있고, 하류지역은 거기에 상응하는 협력을 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큰 틀에서 합의를 이루어 냈다. 대구에서의 대담 이후 안동시는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시민포럼을 지난 9월 7일 개최했으며, 전문가 의견을 듣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10월 12일 개최하는 등 ‘낙동강 유역 광역상수도 공급체계 구축 사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민사회의 긍정적이고 우호적인 공감대를 만들어가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 8월 26일 제1차 규제혁신전략회의 시 ‘맑은 물 하이웨이’ 정책을 정부에 공식 건의하고, 환경부장관과 국무조정실장 대구방문 시에도 대구 먹는 물 문제 해결을 위한 ‘맑은 물 하이웨이’정책추진 의지를 설명하는 등 대구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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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 식량산업 대전환 본격 시작한다경상북도는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미래 농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지역 주도 식량산업 대전환을 중점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6년까지 콩+밀, 가루쌀+밀, 조사료+조사료 등 이모작 전문 생산단지를 조성해 밀 2000ha, 콩 1.5만ha, 조사료 3만ha로 생산을 증대해 곡물 자급률 향상과 쌀값 안정화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농업기술원은 2일 상주 함창들녘에서 청년농업인, 쌀전업농, 유관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 이모작 확대를 위한 국산밀 파종 연시회를 가졌다. 연시회에서는 식량산업 대혁신 추진계획, 국산밀 작부체계 및 용도별 적합 품종에 대한 소개와 함께 함창 들녘 1ha에 과거의 씨 뿌림 파종법과 광산파, 세조파, 드론이용 산파 등 현재 파종방법까지 다양한 파종법을 현장에서 직접 선보였다. 이날 참여한 나누리영농조합법인은 지역에서 밀-콩을 가장 많이 재배하고 생산에서 수확, 선별, 판매까지 전 과정을 법인 책임 하에 추진하고 있어 이모작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오춘환 나누리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지난해의 경우, 벼 재배 시 소득이 10a당 70만원인데 콩은 120만원이었다”며 “법인에서 판매를 책임져 주니 올해 콩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20ha나 늘어났다. 밀은 내년 수매량 70ha에 맞춰 파종하는데 재배 확대에 힘 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국산밀 파종은 경북 전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달 25일부터 동부권(경주 안강읍 노당리 들녘, 40ha), 이달 2일 북부권(상주 함창 들녘, 132ha)에 실시했다. 오는 8일에는 남부권(구미시 해평 들녘, 71ha)에서 진행한다. 농업기술원은 들녘단위 단지화, 기계화로 원료곡 생산 저변을 확대하고 가공단지 조성 등 전후방산업을 육성해 생산-가공-소비 유통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다양한 상품개발, 인력양성, 대내외 협력 강화 등 단계적 경북 농업 대전환 추진에 주력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식량산업 대전환의 본격적인 시작이다. 식량안보 걱정 없는 고부가가치 식량산업으로 육성해 대한민국 농업을 주도하는 표준모델을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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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산업 투자 최적지 경북...수도권에 알린다경상북도는 이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41회 대한민국에너지대전에 ‘에너지 산업의 허브 경상북도’라는 주제로 경북도-포항테크노파크 공동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지역의 에너지산업 홍보 및 신재생에너지 탄소중립분야 유망기업 투자유치에 나선다. 이번 대한민국에너지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며, 342개 기업과 3만 여명의 관람객들이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화큐셀, 현대에너지솔루션, 신성이엔지, 두산퓨얼셀, 유니슨 등 국내 신재생에너지 기업들이 총 출동한다. 도는 이번 전시회로 동해안 에너지벨트를 중심으로 한 도내 에너지산업 투자환경 홍보에 최적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전시장내 대형 홍보부스를 설치해 경북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 울진ㆍ영덕ㆍ안동 등 지역에서 분양 중인 산업단지를 집중 홍보한다. 이를 통해 현장을 찾는 기업인들에게 경북의 투자 잠재력을 널리 알리고, 또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등 일대일 맞춤형 투자 상담도 진행한다. 특히, 경북도는 이번 박람회에 기존 동해안 원전 클러스터와 더불어 새롭게 계획 중인 경주 SMR국가산업단지와 울진 원자력수소국가산업단지 등 다양한 부지정보를 제공해 미래 국가산업단지에 적합한 기업유치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외 에너지기업들의 투자 동향을 철저히 파악하고, 보다 많은 기업들과 접촉하겠다”며, “경북에 에너지분야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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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분권대학 파주캠퍼스 수강생 모집파주시는 새롭게 열릴 지방시대를 맞아 ‘자치분권대학 파주캠퍼스 2022년 가을학기’를 개설한다. 자치분권대학은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자치분권교육 기구로, 자치분권 인적자원 개발과 실현을 위해 전국 지방정부에서 자치분권대학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파주캠퍼스는 작년에 이후 두 번째 개설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 ‘지방시대’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함께 나누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의는 온라인강의를 통해 무료로 진행되며, 오는 8일부터 12월 16일까지 한 주에 3강씩, 총 15강으로 구성된다. 수강생들은 별도의 절차 없이 문자로 발송되는 강의 링크(유튜브)를 통해서 수강할 수 있으며, 일정 조건을 충족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발부되고 학업우수자에게는 우수상이 수여된다. 자치와 분권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파주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시청 자치행정과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난 2021년 가을학기에는 ‘이제, 다시, 주민자치’라는 주제로 진행돼 시에서는 54명이 신청, 43명이 강의를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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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자동집하시설 운영 개선...주민 불편 해소파주시는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운정 자동집하시설의 수거 횟수를 늘리고, 순회 점검반을 운영한다. 자동집하시설은 생활 쓰레기 수집 및 운반의 효율성 향상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운정신도시(1,2지구)에 설치된 자동 수거 시스템으로, 주택·아파트 등에 설치된 투입구에 넣으면 지하관로를 통해 4곳의 집하장(가람/산내/한울/한빛)으로 모인다. 투입구에 있는 생활 쓰레기는 지하관로를 통해 1일 2회 집하장으로 이송하고 있으나, 일부 아파트, 상가에서는 쓰레기 발생량 증가로 투입구에 넣지 못하고 주변에 쌓아놓는 경우가 발생했다. 이에 운영인력 2명 증원, 쓰레기 컨테이너 추가 제작을 통해 민원이 많은 산내마을 9단지 등 13곳의 수거 횟수를 1일 2회에서 3회로 변경하기로 했다. 또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에 건의된 “자동집하시설 투입구의 잦은 고장과 과다한 수리비 문제를 해결해달라”는 민원에 대해 파주시 위탁운영사 운영인력을 활용해 간단한 고장은 부품비용만 받고 직접 수리하는 순회 점검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아파트, 상가 등 민간이 직접 관리하는 투입구 수리 비용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준태 자원순환과장은 “시민 편의를 위해 설치한 자동집하시설로 인한 피해나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운영·관리할 계획”이라며, “예산 반영이나 조례 개정 등 필요한 조치를 통해 시민중심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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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법원문화공원 도시관리계획 결정용역 중간보고회 개최파주시는 지난달 31일 ‘법원문화공원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및 공원조성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김경일 파주시장,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손형배 시의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파주시는 캠핑·야영 테마인 체류형 관광지 조성사업을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법원문화공원 캠핑장 조성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사업대상지인 법원읍 대능리 산18번지(면적 27,657㎡)는 약 820기의 분묘가 있는 공동묘지로 장기간 주민들의 기피·혐오시설로 인식돼왔다. 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피·혐오시설이 아닌 캠핑·야영 테마의 문화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올해 5월 ‘법원문화공원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및 공원조성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했다. 2023년 2월 도시관리계획 결정용역이 완료되면, 2023년 3월부터 2년간 묘지 이장을 추진하고, 2025년 공원조성 공사를 추진해 2026년 3월 캠핑장을 개장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들의 일상에 여유와 힐링이 되는 자연 속 캠핑 공원은 풍성한 시민의 삶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혐오시설이 해소되고 외부 인구 유입으로 법원읍 지역경제가 활성화돼 관광 명소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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