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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충청북도 행복마을 경연대회에서 남차3리 우수상, 연탄1리 장려상 수상증평군은 지난 4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행복마을 경연대회에서 증평읍 남차3리, 연탄1리 마을이 각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남차3리는 3000만원, 연탄1리는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충북도에서 주최하는 행복마을사업은 주민 스스로 살기좋은 마을을 조성하여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1단계 사업후 매년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마을 사업의 성과를 발표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2단계 사업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 8월 충북도는 총 19개 행복마을을 찾아 현장평가를 실시했고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최우수마을 2건, 우수마을 10건, 장려마을 7건을 최종 선정했다. 남차3리는 주민 모두가 협동해 개복숭아나무길 조성과 부녀회 재결성 등 복사꽃 피는 마을의 정체성을 찾고자 노력을 기울인 점이, 연탄1리는 마을회의를 통해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용 통합하고 마을사업을 민주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이재영 군수는“앞으로도 행복마을사업을 통해 지역발전에서 낙후되는 마을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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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철 옥천군수, ‘행복드림 옥천’을 위한 민선 8기 공약사업 확정옥천군은 6일 군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8기 군정비전 ‘행복드림 옥천’ 실현을 위한 군수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공약사업은 선거기간에 황규철 군수가 제시한 공약사항을 중심으로 인수위원회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종합하여 여러 차례의 자문회의와 실무협의를 걸쳐 선정했으며, 그에 따른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수립했다. 분야별로는 ▲교육으로 미래를 여는 옥천에 14개 사업 ▲고르게 발전하는 지속가능한 옥천에 15개 사업 ▲활기찬 지역경제 구현에 16개 사업 ▲생태와 삶이 공존하는 옥천에 20개 사업 ▲주민이 참여하는 믿음행정에 15개 사업 등 5대 분야 총 80개 사업이다. 옥천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옥천군의 청사진을 8대 핵심과제를 통해 제시했다. 대표적인 핵심과제로는 ‘6만 자족도시 옥천, 그 시작은 교육’이다. 군의 첫 번째 핵심과제로 그간 인구 유출 원인으로 손꼽히던 교육 문제가 더 이상 옥천군에 약점이 되지 않도록 교육사업에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옥천군 교육사업의 상징인 평생교육원 건립, 행복드림교육 재정지원 확대, 수요자 중심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이 있다. 군민 모두가 평생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 중심도시 옥천 구현을 목표로 추진된다. 또 다른 핵심과제로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첫 문을 열다. 옥천’이다. 충북도지사 대표 공약인 레이크파크 사업과 연계해 대청호가 지역발전에 발목을 잡던 시대에서 벗어나 옥천군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하는 시대를 열어 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대청호 친환경 도선 운항 등 5개 사업으로 충북도 레이크파크 사업을 선점해 도내 최대 수혜 지자체가 되는 동시에, 대청호의 고장 옥천을 아름다운 쉼의 공간이자 대한민국 생태관광의 메카로 조성한다는 각오다. 그 밖에 ‘광역철도로 이어지다. 6만 자족도시 옥천!’, ‘잠재력을 깨우다. 건강한 농업군 옥천’ 등 핵심과제를 민선 8기 옥천군의 새로운 도전과제이자 미래 비전으로 추진하게 된다. 한편 80개의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총 4,920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며, 군은 공약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은 지역소멸의 위기 속에서 과연 옥천군이 무엇이 부족하고,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군정목표를 설정하고 사업들을 확정했다”며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군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같은 날 14시에 옥천군다목적회관에서 열린 ‘민선 8기 옥천군수 공약사업 군민설명회’는 각계각층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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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제16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꽃길 조성청주시가 10월 7일부터 3일간 내수읍 초정리 초정문화공원과 초정행궁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16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 꽃길조성을 위해 화단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꽃 화단은 대형화분 20개, 중형화분 10개, 사각화분 30개에 각각 메리골드, 국화, 백일홍 등 5000본을 식재해 행사장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관람객을 밝게 맞이할 예정이다. 시 담당자는 초정약수축제 기간 동안 활짝 핀 화분의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서 설치된 꽃 화분을 지속적으로 가꿀 수 있도록 급수방법, 관리방법 등을 축제 관계자에게 설명했다. 또한 “고사된 꽃은 적기에 보식‧교체해 생기 돋는 행사분위기를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는 상당구 월오동에서 가을의 여왕 국화 2만본을 정성껏 길러 식재 중이다. 10월 중순까지 청주시 대로변, 교통섬, 화단 등에 심어 아름다운 꽃의 도시 청주를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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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100일간의 소통 행보이범석 청주시장이 8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지난 7월 1일 취임식 당시 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열망을 담아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의 시정목표를 달성하겠다고 약속한 지 꼭 100일이 된 것이다. 4년, 1460일의 임기를 생각하면 100일은 매우 짧은 시간이라고 느껴질 수 있지만 정체된 청주시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기까지는 100일이면 충분했다. ‘역대 최연소 청주시장’이라는 타이틀이 부담스러울 법도 하지만 이범석 시장은 젊음을 무기로 시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패기로 무장한 채 과감하게 시정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민선 8기 출범 후 숨가빴던 청주시의 100일을 되돌아본다. 소통 행보의 첫 발 –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선거 과정에서 이범석 시장이 가장 많이 사용한 단어는 아마도 ‘소통’일 것이다. 소통 행보는 민선 8기 출범 후 고작 10일 만에 시작된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그대로 드러났다. 약 40일간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 이범석 시장은 43개 읍면동 주민 1024명을 만났다. 권위를 내려놓고 현장에서 격의 없이 소통하는 모습에 주민들은 아낌없는 환대를 보냈으며, 총 454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이 중 140여 건은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추진하고, 추가 예산이 필요한 64건은 올 2회 추경 예산에 144억 원을 반영해 해결하는 등 젊은 시장답게 시민 불편사항을 빠르고 속 시원하게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민 행복 최우선, 청사진 제시 – 40대 공약, 88개 실행계획 확정 지난 8월 29일, 이범석 시장은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 실현을 위한 청사진을 40대 공약, 88개 실행계획을 통해 제시했다.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민선 8기 청주시정의 공약은 소통에 대한 의지와 시민 행복을 위한 100년 미래 포석이 그대로 투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약을 선정하고 확정하는 과정에서는 취임 전부터 인수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청주시선,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후 40명의 공약이행시민평가위원들과 분과별 회의, 중간보고회, 최종보고회 등을 통해 철저한 공감의 과정을 거쳤다. 민선 8기가 출범한 지 60일 만에 발 빠르게 공약을 확정 발표한 것만 봐도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이 얼마나 톱니바퀴처럼 유기적으로 맞물려 돌아갔는지 알 수 있다. 주요 공약으로는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공감도시’를 위해 민원해결버스 ‘찾아가는 시장실’운영, 청주시민 소통플랫폼 ‘청주톡톡’운영 등을 제시했으며, ‘즐겁고 살맛나는 꿀잼행복도시’를 위해 무심천미호강 생태문화힐링 수변공원 리모델링, 웰니스 관광지 조성과 민자유치 추진 등을 제시했다. 또 ‘도농이 어우러진 상생발전도시’를 위해 원도심 재건축재개발 활성화, 도농상권활성화재단 설립 등을, ‘따뜻하고 쾌적한 스마트 안심도시’를 위해 우암산 둘레길 조성, 도시 바람길 숲물길 조성사업 등을, ‘세계로 도약하는 미래산업도시’를 위해서는 국가미래산업 클러스터 육성, 청주공항 활성화를 통한 중부권 거점공항 도약 등을 제시했다. #일성과 중심, 일하는 조직 분위기 확산 이범석 시장은 취임 초기부터 공직자들에게 일성과 중심의 인사 운영 방식을 천명했다. 이를 위한 포석으로 부시장 직속의 인사담당관을 신설했으며, 소통 강화를 위해 기존 상생협력담당관을 상생소통담당관으로 변경했다. ‘꿀잼도시’조성을 위한 의지도 강하게 드러냈다. 관광 관련 투자유치를 전담하는 관광유치팀을 신설했으며, 명품하천팀을 신설해 무심천, 미호강 등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시민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채비를 갖췄다. 조직 분위기도 180도 변화했다. 자신의 업무에 대해 성과를 낸 직원에게는 그에 상응하는 인센티브 부여를 약속하자 직원들의 사기가 앙양되며 조직 내에 순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긍정적 기류는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에도 그대로 이어졌다. 9월에 진행된 실국별 업무보고회에서는 40대 공약의 구체적 실행 과제를 비롯, 181개의 신규 시책 사업을 발굴하며 더 좋은 청주 실현을 위한 채비를 갖췄다. 특히, 업무계획 수립 과정에서는 이전에 없던 시민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 절차를 추가해 여러모로 소통의 가치를 확산하고 실행단계의 완성도를 높였다. 굳은 의지, 강한 추진력 – 3대 현안 해결 가닥 청주시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사업, 원도심 활성화 등 지리한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3대 현안 해결을 위한 의지는 인수위원회 출범 당시부터 현재까지 강한 추진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신청사 건립은 부지를 무단 점유하고 있는 청주병원에 대한 법적 대응 수위를 높였으며, 본관 철거에 대한 필요성을 역설하며 설계 전면 재공모로 가닥을 잡았다. 또 우암산 둘레길 조성사업은 기존 일방통행로 조성 계획을 변경하고 양방향 통행을 유지하되, 환경정화탄소저감 숲을 가꾸고 휴식 공간과 산책로를 동시에 제공하는 ‘명품 데크길’ 조성 로드맵을 완성했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서는 고도제한 재검토를 비롯, 특정 지역에만 치중되지 않고 원도심 전체를 제대로 살리기 위해 전문가 집단과 함께 최적의 방향을 찾아가고 있다. 지역 현안사업 해결 동력 확보 – 역대 최다 국비 예산 반영 지난 8월, 이범석 시장은 여름휴가도 반납하고 정부 부처를 직접 방문해 국비 696억 원의 반영을 건의했다. 중앙부처에서의 풍부한 업무 경험과 두터운 인맥의 강점을 십분 활용한 것이다. 이어 지난 9월 30일에는 지역 국회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의 청주도심통과 등 지역 현안과제 해결을 위한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아울러 지역의 현안사업인 남청주 현도 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 오창과학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행복도시~청주국제공항 연결도로사업, 바이오의약품 생산 전문 인력양성센터 등에 대해 지역 국회의원들의 협조를 구하며 국비 증액을 요청했다. 이러한 전략적 국비 확보 활동의 결실로, 현재까지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올해보다 8.3% 증가된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7564억 원이 국회로 제출돼 심의를 앞두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 – 지역업체 보호육성이 최우선 이범석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행적 행태로 인해 지금껏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던 지역업체 보호육성을 최우선 과제로 꼽고 있다. 취임 초기부터 지역업체 보호육성이 곧 지역경제를 살리는 길임을 강조하며 지역업체 계약률을 높이고 지역상품을 우선 구매하는 체계를 갖춰 나가고 있다. 특히, 지역 농산물 판매 확대로 도농 상생발전을 꾀하고 조례 개정 및 제도개선 방안까지 세심하게 챙기며 지역업체 보호육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지역 관계자들과도 머리를 맞댔다.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의회, 대규모 일반 건축물 건설공사 협약식 등을 통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 최근에는 SK 하이닉스 M15X 공장 공사금액의 약 20%에 해당하는 물량을 지역 건설업계에 배정받기로 협의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 #꿀잼도시 시동 - 청원생명축제 등 지역축제 성황리 개최 민선 8기 출범 후 청주시에서는 대규모 축제가 다채롭게 이어졌다. 가족 단위 방문객의 열띤 호응을 얻은 ‘문화재 야행’을 비롯, 직지의 가치를 되새긴 ‘2022 직지문화제’ 등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지난 9월 30일 개최된 청원생명축제는 개막 나흘 만에 33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입장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2019년 대비 55% 이상이 증가한 수치로, 3년의 공백기에도 불구하고 전국 최대 친환경 농축산물 축제임을 제대로 입증한 셈이다. 이범석 시장이 표방하는‘꿀잼행복도시’와 ‘도농 균형 상생발전도시’와 맞물려 내년, 내후년에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선거 과정에서부터 청주시의 비전으로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 충청권 메가시티 핵심도시를 제시했다. 취임 후 100일이라는 짧은 시간이 지났지만 3대 비전과 함께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의 시정목표와 다섯 가지 시정방침이 퍼즐을 맞춰가고 있다. 시정방침에 맞는 내년도 예산편성과 시정계획이 확정되면 시민들이 바라던 변화를 본격적으로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숨가빴던 100일을 되돌아본 이범석 청주시장은 “내 고향 청주를 위해, 시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기대에 부응하고자 힘차게 달려왔다. 앞으로도 말을 앞세우기보다 행동으로, 실천으로 보여주는 청주시장이 되겠다”고 취임 당시 시민들에게 드렸던 약속을 곱씹으며 “함께 잘 살고 모두가 행복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지난 100일간 그래왔던 것처럼,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응원과 시정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주시의 앞으로 200일, 300일, 1000일 후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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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직원 친절문화 소통 데이트 실시청주시는 6일 ‘기분좋은 감동, 친절 청주시’ 시책의 일환으로 상당구청에서 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문화 소통 데이트를 실시했다. 본 행사는 상황별 민원유형 상황별 상황극과 강연을 통하여 적절한 응대법과 소통스킬 향상 친절교육을 진행했으며, 일방적인 강의형태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직접 친절문화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시는 시 산하 전 직원이 친절 공직문화 조성에 직접 참여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주시를 만들 계획으로 ‘오!예스(5S) 기분 좋은 감동, 친절 청주시’를 슬로건으로 친절도 향상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남희 자치행정과장은 “민선 8기 시정 목표인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을 실현하기 위해 시 산하 모든 부서가 친절도 향상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공직자가 친절문화 소통 데이트에 참여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통·공감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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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실무워킹그룹회의 개최청주시는 6일 청주시청 임시청사 아동보육과 회의실에서 ‘2022년 4분기 드림스타트 실무워킹그룹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실무워킹그룹회의는 건강, 복지, 보육 등 분야별로 전문화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가정과 아동의 건전한 발전에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한 가족 전체의 문제해결 능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3월에 이어 2차 회의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는 청주시를 비롯해 청주시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 청주시가족센터,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여러 관계기관이 참석했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15세 청소년 한부모 양육자와 만 1세 아동에 대한 문제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다양한 자문과 분야별 자원 연계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청주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지역 내 취약계층 만 12세 이하 아동에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분야별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내부 회의를 통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자우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실무워킹그룹회의를 통해 사례관리대상 아동을 위한 협력체계를 형성하고 아동의 보호와 권리 옹호를 위해 실질적인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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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역상품 ‘특별판매’로 중소기업과 상생발전청주시가 지역 중소기업에서 생산한 우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지역상품 2차 특별할인 판매’를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시 산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지역상품 특판 행사는 두 번째로 시는 앞서 지난 추석명절에 직원을 대상으로 송편 등 지역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한 바 있다. 시 산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판매하는 지역상품은 ㈜한국펄프와 ㈜뷰티콜라겐에서 생산한 제품이다. ㈜한국펄프에서 생산한 ‘사랑이 가득한 집 시그니처 순수’화장지와 세계 3대 광천수인 초청광천수를 함유한 수분젤을 포함한 ‘샴푸세트’, 비타민 토너제품으로 시중보다 25%에서 최대 50%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금리인상 여파 등으로 기업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중소기업에 활력을 넣어주고 또한 지역 경제 활성에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상품을 홍보, 판매를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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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영상위 지원작‘38년생 김한옥’3개 해외영화제 석권 스크린에 담긴 어머니의 시간, 세계를 울렸다좋은 작품을 보는 청주영상위원회의 선구안은 이번에도 세계와 통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는 6일, 지역영상 제작지원 사업인 [시네마틱#청주]의 2021년 지원작 ‘38년생 김한옥’이 최근 세계 각국에서 진행한 총 3개의 국제영화제에서 다큐멘터리부문 최고상을 석권했다고 전했다. ‘38년생 김한옥’이 수상작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영화제는 '인도 뭄바이 국제영화제'와 '워싱턴DC 국제 영화 페스티벌', '캐나다 영화상'으로 인도 뭄바이에서는 ‘다큐멘터리 최우수 콘텐츠상’을 워싱턴DC와 캐나다 영화제에서는 각각 ‘최고의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해외영화제들을 사로잡은 영화 ‘38년생 김한옥’은 감독 채승훈이 직접 자신의 어머니인 김한옥 여사의 삶을 담아낸 다큐멘터리로, 평생 고달프게 살았으나 역경에 굴하지 않았고 늘 시대와 가족의 주변부로 치부됐으나 묵묵히 시대와 가족의 모든 순간을 지켜온 한 여성의 생을 장장 12년의 영상기록 속에 담아냈다. 수상 소식을 접한 채 감독은 “이 작품은 세상 모든 어머니에 대한 헌사”라며 “스크린에 담긴 어머니의 시간이 문화와 언어의 장벽을 넘어 세계의 마음을 울린 것 같아 먹먹한 뿌듯함이 느껴진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미 3개 해외영화제를 석권한 영화 ‘38년생 김한옥’은 '미국 오크스 국제영화제'와 '이탈리아 8&하프필름 어워드'에도 출품돼, 추가 수상 릴레이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주영상위는 “최근 ‘시네마틱#청주’를 통해 제작지원한 작품들이 연달아 유수의 국제영화제에 초청돼 최고상까지 수상하면서 지역 영상 창작자들의 역량과 가능성이 확인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주영상위는 지역의 영상인들과 영상생태계의 성장을 위해 최선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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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진영역철도박물관‘교육프로그램 운영’진영역철도박물관이 지난 9월 27일을 시작으로 12월 31일까지 관내 초등학생(개인 및 단체)을 대상으로 ‘가치로운 철도, 가치상자 만들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과의 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학예사와 함께하는 박물관 관람과 가치상자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육프로그램의 첫 시작은 진영지역아동센터와 함께 했다고 밝혔다. 별도의 참가 비용은 없으며, 1회 인원은 15인 내외로 제한 운영한다. 조광제 문화예술과장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근현대사에 대한 지식을 재미있게 습득하고,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진영역철도박물관에서는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교육프로그램 신청 및 관련문의는 진영역철도박물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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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읍 죽곡마을서 한국거래소 임직원 농촌일손돕기 전개함양군 함양읍 죽곡마을에 지난 5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한국거래소(KRX) 임직원들이 방문하여 농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국민행복재단 안춘협 사무국장과 한국거래소 임직원 등 30여명이 함께했으며 논·밭 농작물 수확 및 잡초제거 등 농촌의 바쁜 일손을 도왔다. 또한 한국거래소는 일손 돕기 봉사활동 외에도 마을 환경정리와 안마의자 2대, 방범용 CCTV 6대를 기증하여 보람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지난 2008년 1사1촌 농촌사랑 운동 일환으로 죽곡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매년 농번기 일손돕기와 농산물 구입 등 도농교류의 다양한 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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