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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물품 나눠쓰며 지구를 살려요"…3년 만에 돌아온 '강서구 까치나눔장터'서울 서남권 대표 나눔장터 ‘까치나눔장터’가 3년만에 다시 문을 연다. 서울 강서구는 다음 달 1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 NC백화점 뒤편 원당근린공원에서 2022 까치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3년 10월부터 시작한 나눔장터는 재사용·재활용 활성화로 자원순환을 돕고 기부금 전달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주민 참여의 장으로서 매년 구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지만 코로나19로 2년 넘게 문을 열지 못했다. 나눔장터에서는 유아용품, 주방기구 및 중고가전 등 생활필수품을 서로 자유롭게 교환하거나 시중의 중고장터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 구는 1인당 자리 면적과 판매 품목수를 제한, 안전한 장터 이용을 지원하고 주민 참여를 활성화한다. 또 판매자나 방문자가 자율적으로 기부할 수 있는 자율 모금함을 설치, 모금액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2023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전달하며 온정을 더할 예정이다. 나눔장터에서 물품 판매를 원하는 구민은 네이버 카페 ‘까치나눔장터 협동조합’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누리집)-강서소식-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자원 재활용으로 지구 환경을 보호하고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까치나눔장터가 구민들의 품으로 다시 돌아왔다”라며 “자연과 공존하는 안전환경도시 강서구가 준비한 나눔장터를 방문, 품질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실속은 물론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부금을 전달하는 즐거움까지 챙겨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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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직원 행복경영 추진 위한'애프터눈 티파티'간담회 개최서울 성동구는 현안업무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직원들을 위로하기 위해 ‘애프터눈 티파티’ 형식의 후생복지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는 지난 1월 성동구 공무원노조(이하 노조)와 함께 직원이 행복해야 고객 만족 행정 서비스로 이어진다는 데 공감하고, ‘직원 행복경영’을 공동 선포했다. 이에 따라 직원들이 소속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소확행 후생 복지 및 근무여건 개선 2개 분야 10개 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애프터눈 티파티(후생복지 간담회)는 그동안 추진해온 행복경영사업에 대한 평가와 발전 방향에 대한 직원 의견 청취를 위해 각 부서를 대표하는 부서별 서무, 23개 직장동호회 총무를 대상으로 1차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노조 임원단과 구청 간부진이 2차 간담회를 열어 내년도 행복경영 및 후생복지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기존의 딱딱한 분위기의 간담회가 아닌 ‘영국식 애프터눈 티파티’에 대한 인문학적 설명과 함께 차와 티푸드를 즐기며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각자의 경험담과 희망사항 등 여러 의견을 활발하게 나눴다. 애프터눈 티파티에 참석한 직원들은 “애프터눈 티를 체험하며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가 매우 신선했으며, 현안 업무로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하다. 더 많은 직원들이 이런 힐링 프로그램을 누렸으면 좋겠다”며 입을 모았다. 성동구 공무원노조 이해일 지부장은 “정원오 구청장님이 먼저 제안해 주신 행복경영사업을 토대로 노조와 함께 상생의 동반자로 다양한 후생복지 사업, 소통 행정을 추진하면서 조직 내 직원들의 스트레스가 많이 감소되고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 협력해 나갈 것을 요청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힘든 시기이지만 항상 구정 발전과 주민 생활 편의를 위해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늘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었다. 올해 추진한 행복경영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만큼 내년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환경에서 직원 모두가 소확행을 누리고 활발히 소통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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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 시어(市漁) 고등어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 최종 수상작 선정부산시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필현)은 지난 7월 25일부터 9월 14일까지 진행한 ‘부산 시어(市漁) 고등어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산 시어(市漁) 고등어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은 시어인 고등어를 홍보하고 시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담은 캐릭터를 발굴하기 위해 시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이 공동 추진한 공모전이다. 약 2개월간의 공모기간 동안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총 361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시는 이 중 16개의 작품을 1차 심사를 통해 가려냈다. 최종 수상작은 지난 22일 진행된 최종 심사에서 결정됐으며, 이를 통해 1차 심사를 통과한 16개 작품 중 대상(1점), 최우수상(1점), 우수상(1점), 장려상(2점), 아이디어상(11점) 수상작들을 정했다. 대상 수상작으로는 서무성 디자이너(부디자이너 이희훈)가 출품한 ‘도리와 보리’가 선정됐다. ‘도리’라는 이름은 고등어 새끼를 뜻하는 단어 ‘고도리’에서 따왔으며, 자갈치 시장 가판대에서 고양이 ‘보리’가 구출해 온 고등어라는 독특한 설정을 가지고 있다.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는 오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수산엑스포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수상작을 활용한 시제품 전시도 부산국제수산엑스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도리와 보리’가 시어 고등어의 이미지를 더욱 친근하게 만들고, 수산 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마케팅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수상자와 관련 분야 전문가 등과 지속 논의해 출품된 캐릭터의 디자인을 고도화 시키고, 대중성 있는 연계 상품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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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제35회 부산농업인대회 개최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 5일 오전 11시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제35회 부산농업인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부산농업의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고 농업·인간·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농업 실천 다짐을 위해 마련됐으며, 농업인 1,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부산광역시연합회, (사)한국농촌지도자부산광역시연합회, (사)생활개선부산광역시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부산농업인 대상 시상 및 우수농업인 시장 표창 수여식, 부산농업의 희망메시지 전달을 위한 농업비전 선포식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농업인들이 자발적으로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를 추진해 모은 쌀 약 2,000kg를 불우이웃이나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는 ‘쌀 기탁 행사’와 상호 간 단합과 결속을 다질 수 있는 ‘농업인 어울림한마당’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실내체육관에 설치된 전시 부스를 통해 부산농업홍보관, 청년창업농업관, 스마트 미래농업관,'2030 부산세계박람회'유치 기원 포토존, 로컬푸드를 활용한 우리 음식 전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김정국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부산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회원 간 정보 교환 및 화합을 통해 부산농업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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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7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대상' 수상!부산시는 도시기온 상승 등 도시환경의 취약성에 적극 대응하는‘도시열섬 완화정책’으로 제7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동정책분야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대한민국 건강도시 협의회에서 매년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건강도시 공모전이다. 대한민국 건강도시 협의회에 가입한 101개 광역·기초자치단체 회원도시를 대상으로 매년 건강도시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동정책과 일반정책으로 나눠 시상하고 있다. 건강도시란 단지 신체적 건강에 국한하지 않고 도시 전반의 물리적, 사회적, 환경적 건강을 포함하는 포괄적 개념이다. 시는 2007년 대한민국 건강도시 협의회에 가입해 지방정부 간 공공정책과 정보를 공유하고, 도시의 건강과 환경을 개선하는 등 시민의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 꾸준하게 노력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대상 수상이라는 영광은 그동안 도시기온 상승 등 도시환경의 취약성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시가 지속적으로 펼쳐 온 ‘도시열섬 완화정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시는 그동안 도시열섬 모니터링을 통해 기온을 예측하고, 데이터 기반 실내외 환경을 진단했다. 또, 효과적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냉방 에너지 절감을 추진하는 등 근거 중심의 효과적 실천방안도 추진해 왔다. 또한, 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71개 마을건강센터의 주민건강지킴이단을 중심으로 폭염 예방활동을 펼쳐왔으며,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담인력을 통한 온열예방 건강관리 등 폭염피해 예방에도 선제 대응했다. 특히, 시가 시민참여 시책으로 ‘그린아파트 인증제’, ‘저탄소마을’을 운영한 점과 온실가스 컨설턴트가 가정, 상가, 학교에 방문해 에너지 사용현황을 진단하고 시민들에게 온실가스 감축 실천방안(대기전력 차단, 개별멀티탭 사용, 절수기 설치 등)을 제시해주는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등을 통한 시민 실천력을 높인 점이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데 이바지했다. 조봉수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대상 수상이라는 성과는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우리 시 직원들이 부단히 노력한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도시의 건강과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분야 간 협력, 시민참여 등을 통한 건강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시상과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되는 시상식은 오늘(29일)과 내일(30일) 양일간 충주시 수안보상록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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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범시민유치위, '부산엑스포 포럼' 개최!부산시와 (사)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는 29일 오전 10시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부산엑스포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엑스포의 가치와 부산의 미래를 논하다’를 주제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당위 논리를 정립하고, 실사 및 경쟁 PT를 대비해 분야별 전문가들의 실질적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 범시민유치위원회, 부산대 경제통상연구원 엑스포·마이스연구센터가 공동 주최·주관한다. 포럼은 이날 오전 10시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된다. 개회식에는 이영활 부산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엑스포 관련 전문가, 교수, 시민단체 관계자, 온라인 사전등록 참석자 등 총 1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부산시에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및 교섭 활동을 위해 중남미 등에 출장 중인 박형준 부산시장을 대신해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참석한다. 이어서 진행되는 포럼에서는 부산대학교 이준이 교수의 ‘기후변화와 EXPO’ 주제발표와 김이태 범시민유치위원회 연구위원장을 좌장으로 다섯 명의 패널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오전에 있을 예정이며, 오후에는 엑스포 관련 연구사항과 지향점 등에 대한 다양한 학계·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6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 주목할 점은 학자와 전문가 총 43명이 전국 각지에서 참석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엑스포의 근본적인 방향성과 유치를 통한 다양한 파급효과, 그리고 사후활용 방안 등을 깊이 있게 논의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시민들에게도 엑스포의 가치와 의미를 설득력 있게 알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포럼은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사회·경제·도시·홍보·사후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전반에 미칠 영향과 이로 인한 변화를 논하는 학술적 담론 형성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전문가와 시민들의 활발한 공론의 장이 돼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향한 시민들의 유치 열망이 한층 더 뜨거워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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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글로벌 창업 축제 'COMEUP 2022 in 부산' 개최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중소벤처기업부 ‘COMEUP’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 중의 일부인 ‘컴업 스타즈 워크숍’과 ‘컴업 VIP 네트워킹’을 부산에 유치하여 'COMEUP 2022 in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년소통TF, 지역 국회의원, 부산스타트업 민간단체와 함께 ‘COMEUP’ 행사를 부산에 유치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 부산 개최 필요성을 피력해 왔으며, 이런 노력의 결과로 행사의 일부를 부산에서 개최하게 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COMEUP’은 1997년 시작한 ‘벤처창업대전’을 모태로, 2018년에는 20여 년 만에 최초로 수도권에서 벗어나 부산에서 ‘벤처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했으며, 2019년에는 한·아세안 스타트업 엑스포 축제를 주제로 ‘K-Startup Week ComeUP 2019’를 부산과 서울에서 동시에 개최한 바 있다. 올해부터는 민간 주도의 행사 운영 체계 전환을 통한 글로벌 위상 강화를 위해 (사)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행사를 주관하여 총괄 진행하고 있으며, 창업기업, 액셀러레이터, 투자사 간 글로벌 네트워킹, 비즈매칭 등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내 최대 창업 행사로 운영될 계획이다. 한편, ‘COMEUP’의 사전 행사 성격인 ‘컴업 스타즈 워크숍 in 부산’은 9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코모도호텔부산에서 창업기업, 투자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된다. 전 세계 38개 지역 881개 창업기업이 참여해 12.6대 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컴업스타즈 45개 사와 부산지역 창업기업 20개 사, 투자사, 파트너사 등이 참여하며, ▲조별 피칭게임 ▲컴업스타즈 IR 피칭대회 ▲부산지역 창업기업 IR 피칭대회 ▲창업 생태계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컴업 VIP 네트워킹’은 11월 11일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주요 연사 및 투자자와 창업관계자가 참석하여 콘퍼런스 등을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부산의 창업생태계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이 수도권에 상응하는 창업생태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전환점이 필요하다”면서, “산업 트렌드를 이끄는 글로벌 리더들과 지역 스타트업들이 한곳에 모이는 ‘COMEUP 2022 in 부산‘은 부산지역 창업기업의 새로운 성장을 위한 돌파구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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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2 부산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페어' 개최부산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에 대한 공공기관의 공공구매 필요성 인식을 널리 공유하기 위해 '2022 부산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페어' 행사를 9월 30일 시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청 1층과 12층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비대면 행사 위주로 진행된 작년과 달리 올해는 오프라인 행사로 준비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공공구매 상담회 ▲공공구매 설명회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전시‧판매 및 라이브커머스 등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공공구매 상담회’는 오전 10시부터 1층 대회의실에서 시간대별로 미리 정한 일정에 따라 각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기업 간의 1:1 상담이 이뤄진다. ‘공공구매 설명회’는 오후 2시부터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설명과 공공구매 제도, 구매방법 등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제품 전시‧판매 및 라이브커머스’는 오전 9시부터 1층 로비에서 운영하여 제품 홍보는 물론 사회적경제기업의 디지털 상거래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소비자와 보다 생생한 실시간 소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공공기관과 민간에 부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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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스마트건설 기술역량강화' 기술세미나 개최부산시와 (사)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회장 정두회)는 '스마트건설 기술역량강화'를 주제로 9월 29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스마트 건설기술’에 대한 기술 공유를 위해 부산시와 (사)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가 공동 개최한 이번 세미나에는 부산시와 대한토목학회, 건설업계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기술 세미나는 ▲머신러닝의 개요와 건설분야 적용 ▲토목분야 건설정보모델링(BIM) 기술 및 적용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건설과 유지관리 ▲항만인프라 스마트 유지보수 개발 동향 등과 관련하여 총 4명의 전문가가 발표할 예정이다. 세미나 주제인 ‘스마트 건설기술’이란 건설과정에 다양한 정보통신기술인 건설정보모델링(BIM), 드론,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을 융합 활용하는 기술로서 건설공사의 생산성, 안전성, 품질 등을 향상시키고 건설안전 역량을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상용 부산시 기술심사과장은 “그동안 정보, 통신 분야에 집중됐던 정보기술(IT)이 타 산업 분야에도 다양한 융・복합의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건설 분야에도 예외일 수는 없다”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건설기술의 미래혁신적 대응으로 안전한 공공인프라를 구축하여 시민안전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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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2023년 남구 거주자우선주차제 신청 접수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거주자우선주차제 정기분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거주자우선주차제 사용 기간은 1년으로, 배정자는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31일 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신청은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 및 거주자우선주차제 상황실 방문 또는 인터넷을 통해 신청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정기분 신청은 1세대 1차량만 배정하며, 운영규칙에 따라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상위 상이등급의 국가유공자 등을 우선 배정되며, 자동차 관련 과태료 및 세금의 체납이 있는 경우에는 배정받을 수 없다. 결과는 2022년 12월 13일 홈페이지 또는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며, 정기분 배정 이후 잔여 구획에 한하여 12월 27일부터 선착순으로 수시분 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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