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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디자인의 자율주행 전용버스(셔틀버스) 첫 선…청계천에서 시범운행 시작깊어지는 가을의 정취를 청계천에서 자율주행 전용버스(셔틀버스)를 타면서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가 9.26일부터 “전기 자율주행 전용버스(셔틀버스)”가 청계천에서 첫 선을 보이고, 시범운행을 시작하기 때문이다. 금번 선보이는 자율주행 전용버스(셔틀버스)는 기존에 양산되는 자동차에 레이더(기술 명칭), 카메라 등을 부착하는 자율차가 아니라, 당초 기획부터 “자율주행 대중교통을 목적”으로 만든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기술을 탑재한 자율주행 전용 차량이며, 자율주행 기업인 42dot에서 제작했다. 청계천에서 운행 예정인 자율주행 전용버스(셔틀버스)는 천정에 대형 전면 유리(파노라마 루프)를 설치하고 유리창은 탑승객의 허리 위치로부터 높고 넓게하여 모든 방향에 개방감을 선사하고, 좌석별 충전기능(USB 포트) 및 대형화면(스크린) 설치를 차량내부에 하여 승객 편의성도 높였다. 특히, 시는 향후 무인운전 등을 대비하기 위해 차량문에 압력 감지 및 빛 감지(광센서) 적용을 통해 승 끼임 방지를 최소화하는 등 안전탑승을 지원하는 첨단안전시스템이 적용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최대한 빠른 시일내 시범운행을 마치고 10월 중에는 총 3대의 자율주행 전용순환버스(셔틀버스)가 정식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며, 연내 청계광장부터 세운상가(청계4가)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을 시작하여 연내 청계5까지 운행구간을 확장할 계획이다. 정식운행을 시작하면 민관협업으로 42dot의 서울 자율주행 전용 스마트폰 앱(TAP!)을 통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자율주행 전용버스(셔틀버스) 안에서 청계천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즐거움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백 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서울 도심 명소인 청계천에서도 자율차가 달리는 진풍경을 바라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미래 단거리 대중교통 수단으로써 자율주행 기술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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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MZ세대 취향저격 가치소비기획전 ‘캐빈마켓’ 개최… 최대 30% 할인서울시는 가치소비 확산과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9월 26일부터 11월 25일까지 두 달여 간'가치소비 특별기획전: ‘가치소비는?캐빈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 쇼핑몰 함께누리몰을 중심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가치소비를 이끌고 있는 100여 개 사회적경제기업, 사회적벤처기업이 참가하는 이번 기획전은 친환경 생활용품, 재활용 패션잡화 등 사회적 가치와 환경 문제에 관심있는 MZ세대에 인기있는 제품들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이다. 또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기업, 장애인과 소외된 이웃의 자립지원 기업,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선도 친환경기업 등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기업도 다수 참여해 착한소비를 확산한다는데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이번 ‘캐빈마켓’은 주요행사가 진행되는 함께누리몰 외 포털사이트(네이버)를 통한 실시간 방송판매(라이브 커머스), 스마트스토어(지능형 가게) 입점, 대중 투자(크라우드펀딩) 등 MZ세대의 취향과 소비 성향을 고려한 다양한 경로,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함께누리몰에서는 할인기획전 '캐빈의 득템: 캐득'이 26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진행된다. 환절기패션용품, 반려동물용품, 교육&놀이용품 등 7개 주제로 총 7회 기획전이 개최될 예정이며 매회 최대 30% 할인된 상품을 판매한다.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선 '캐빈의 라방: 캐방'이 매월 1회 진행된다. 실시간 방송판매(라이브 커머스)에서는 쓰레기 없애기(제로웨이스트), 패션잡화, 반려동물용품 등 가치소비문화 대표 기업들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지능형 가게)에 입점하는 '캐빈의 샵인샵:캐럽'도 10월 12일부터 운영된다. 캐럽에서는 10여 개 기업이 친환경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마지막으로 9월 30일부터 11월 말까지 대중 투자(크라우드펀딩) 채널 와디즈, 텀블벅을 통해 '캐빈의 펀딩:캐딩'이 진행된다. 20여개 사회적기업의 신제품을 가장 먼저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로 이번 투자(펀딩)에 소개되는 제품은 폐가죽을 활용한 신발, 한국전통소재를 활용한 드림캐처, 소방복을 재활용한 가방 등이다. 이번 행사에 관련 자세한 일정과 참여기업, 제품은 함께누리몰에서 확인 가능하며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하면 행사소식 등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캐빈닷넷을 운영하고 있다. 캐빈닷넷은 취향과 가치를 담은 나만의 캐비넷을 소개한다는 의미로, 사회적경제기업과 상품을 ‘캐빈’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재미있게 소개해 MZ세대의 가치소비를 돕는 정보 플랫폼이다. 이번 ‘캐빈마켓’은 사회적경제 정보 플랫폼 ‘캐빈닷넷’의 인기 캐릭터 ‘캐빈’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기획전 곳곳에 캐빈 캐릭터를 사용해 쇼핑의 재미를 높일 계획이다. 류대창 서울시 공정경제담당관은 “MZ세대를 비롯한 많은 소비자 사이에서 가치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소비자에겐 가치소비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기업들은 다양한 소비자층을 확보할 수 있는 상생의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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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약자와의 동행’가치를 전 세계와 공유, 2022 서울스마트시티 리더스포럼 개최2008년 개최된 ‘세계 전자정부 시장 포럼’을 시작으로 해외도시·글로벌기업들과 함께 IT를 활용하여 도시문제 해결방법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이었던 서울스마트시티 리더스포럼이 ‘디지털 소외를 넘은 연결시대 META, 그리고 서울’이라는 주제로, 오는 2022년 9월 27일 DDP 컨퍼런스 홀에서 개최된다. 서울시는 팬데믹으로 인한 비대면과 급속한 디지털화로 변화된 우리 사회의 변화상을 되짚어 보고, 변화에 소외될 수 밖에 없었던 디지털 약자와 동행할 수 있는 기술 방향을 함께 찾아보고자 올해 행사의 주제를 ‘디지털 소외를 넘은 연결시대 META, 그리고 서울’로 정했다고 한다. 2020년~2021년은 팬대믹으로 인해 온라인 행사만 진행했는데, 올해는 DDP 컨퍼런스홀에서 해외도시·IT기업·챔피언스 우승자와 일반 시민이 참여하여 오프라인 개최한다. 특히 현장 참가 어려운 시민을 위해 오프라인 진행과 동시에 리더스포럼 홈페이지와 서울시 유튜브 계정에서 실시간 송출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핵심가치를 담아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의 발전을 도모하고 전 세계와 공유하고자,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와 함께 준비 중인 ‘Seoul Global Smart City Prize’의 제정을 27일 리더스포럼에서 선포한다. 서울시가 지향하는 ‘약자와의 동행’ 가치와 연계하여 포용적 성장을 위한 시상 부문(정보격차 해소, 취약계층복지, 시민 안전, 공유 이동수단, 지속 가능 분야 등)을 개발하고, 분야별 우수 사례 뿐 아니라 포용적 스마트도시(지능형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발전 가능성 및 잠재력 평가로 新 스마트도시(지능형도시) 미래상을 제시하여 전 세계에 공유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한다. 또한 서울시는 우수 도시뿐만 아니라 사회혁신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도시 및 리더들에게도 이 상을 수여한다. 오전 디지털서밋에서 스마트시티분야의 세계적인 선두주자인 필라 코네사(Anteverti CEO)와 양맹석 부사장(SK텔레콤)이 도시와 기업이 지향하는 미래를 이야기한다. 해외도시 대표인 앙테베르티 필라 코네사는 2009년 서울시에서 개최한 ‘세계도시 CIO’포럼에 참석했고, WeGO 창립당시 운영방안 수립에 참여했던 스마트도시 계의 유명 전문가이며, ‘모두의 더 나은 미래로의 전환을 위한 글로벌 과제와 도전’에 대하여 강연한다. 기업을 대표해 양맹석 SK텔레콤 부사장은 우리나라 메타버스의 양대산맥인 이프랜드를 이끄는 기업 측의 메타버스 전문가이며, ‘SK텔레콤이 꿈꾸는 메타버스의 미래’를 발표해 기업의 메타버스 발전 방향에 대하여 강연한다. 서울시에서는 차별없는 디지털 접근을 위한 디지털동행 정책, 지자체 최초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메타버스 서울’과 메타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 대한 윤리 가이드 대원칙도 발표한다. 오후 리더스포럼은 도시·기업·청년 3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각 세션을 대표하는 연사를 모시고, 메타버스에 관해 이야기한다. 리더스포럼에서 도시를 대표해 프레드 정 미국 풀러튼 시장, 앤드류 콕번 캐터펄트 혁신 총괄, 콜린 로우 싱가포르 국토청 대표가 디지털기술이 이끈 도시의 변화를 이야기하고 디지털 대전환에서 소외된 디지털 약자들과 동행하는 법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메타버스는 MZ세대만 이용하는 어려운 기술이 아니라고, 시민 모두를 편리하게 만드는 기술이라는 것을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 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대표, 유태웅 넵튠 대표는 시민들에게 쉽게 알리며, WeGO(세계스마트시티 기구) 챔피언스 경연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검증된 4개팀의 세계 청년들이 새로운 기술들이 어떻게 우리 미래도시를 변하게 만들지 상상한다. 행사장 입구에 서울시를 비롯 롯데정보통신·신한은행·서울시디지털재단에서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와 디지털 포용과 관련된 전시를 준비했으며, 현장에 참가한 시민에게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여 경품을 제공하고, ‘온라인 실시간 댓글 이벤트’도 실시해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오후 리더스포럼 사전등록하여 참가한 시민을 대상으로 럭키드로우 이벤트, 포토월 사진 인증샷 이벤트 등을 진행하여 유니티 코리아에서는 비즈니스 백팩·우산·머그 등 패키지 선물, 넵튠에서는 카카오 캐릭터 상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서울시 유튜브 실시간 송출 시 게재된 댓글 중 재미있는 댓글 50개를 선정해 커피 쿠폰도 제공한다. 이혜경 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 “팬데믹을 계기로 비대면 생활방식은 디지털화를 더욱 가속화시켰고, 비대면 사회로의 전환은 사람들 간의 연결과 소통이 지닌 가치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동시에, 현실과 가상이 융합된 다양한 활동과 교류의 가능성을 열어 주었다. 우리 서울시는 이에 따라 시공간을 초월하는 새로운 공공서비스를 창출하고 디지털 양극화에 따른 디지털 소외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메타버스 서울’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으며, 또한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 가치를 전 세계와 공유하고자 ‘서울 글로벌 스마트도시 상(Seoul Global Smart City Prize)’을 제정하게 됐다. 이번 포럼을 통해 디지털 약자 등 시민 누구나 차별없이 디지털화에 발맞춰 갈 수 있는 방법을 해외도시·기업·청년 및 일반시민들과 공유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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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국제적인 바이오의료 기업과 석학 서울 집결…디지털 혁명 시대 성장기회 찾는다코로나 대유행을 겪으며 우리의 삶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코로나로 인해 가장 큰 변화를 겪은 바이오·의료 분야의 변화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로 인한 발전 기회, 그리고 혁신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이 보여주는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바이오 분야 석학, 기회를 찾는 투자자,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는 기업인이 서울에 모인다. 서울시는 바이오산업의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해외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9월 29일 ‘제6회 서울 바이오ㆍ의료 국제 콘퍼런스(학술대회)’를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바이오․의료 국제 콘퍼런스(학술대회)는 2016년부터 매해 개최해온 행사로 ‘창업’을 중심으로 혁신 기술, 투자ㆍ사업화 전략, 세계적 협력 사례 등을 화두에 올리며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왔다. 올해에는 코로나 대유행 이후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경제 및 산업 환경을 전망하기 위해 ‘포스트코로나,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개최된다. 2019년 이후 3년 만의 대면 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콘퍼런스(학술대회)는 기조강연 외에 국내․외 연사의 특별강연과 깊이있는 주제별 강연,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콘퍼런스(학술대회)는 먼저 두 차례의 기조강연으로 본격적인 막을 연다. 첫 번째 기조 강연은 △오라클(Oracle Corporation)의 제야실란 제야라즈(Jeyaseelan Jeyaraj) 이사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바이오 의료 산업의 미래 핵심 트렌드(흐름)’를 주제로 강연한다. 두 번째 기조 강연은 △BMS(Bristol Myers Squibb)의 요시다케 마에다(Yoshitake Maeda) 이사가 ‘세계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추세와 세계적 제약사의 전략’이라는 주제로 나선다. 기조 강연에 이어 본 세션(분과)은 국내외 업계ㆍ학계ㆍ기관 등의 전문가와 기업가의 총 세 가지 주제별 강연과 참여자 토론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아이큐비아 코리아 정수용 대표가 좌장을 맡아, ‘코로나 이후의 달라진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를 주제로 강연과 토론을 이끈다. 연구전문가, 임상전문가, 개방형 혁신 책임자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연단에 선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아태첨단기술전략연구센터 조용래 연구위원의 강연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 현황 및 국가정책 방향과 서울의 역할’을 시작으로 △서울아산병원 임상시험센터 소장 반준우 교수가 ‘임상․의료 환경 협업의 도전과 기회’, △바젤대학교 이노베이션(기술혁신) 책임자 크리스티안 슈나이더(Christian Schneider)가 ‘스위스 생명과학 혁신생태계-한국과 연결하다!’를 주제로 발표한다. 특히, 전문가 토론에서는 홍릉 강소특구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KIST 최치호 책임연구원이 초청 토론자로 참석한다. 이어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스위스 유망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 △아르티디스의 마리야 플로디넥(Marija Plodinec) 대표와 미국 엔젤투자사인 △시티 사이드 벤처스의 데이비드 위버(David Weaver) 최고 투자 책임자가 특별강연자로 참여한다. 마리야 플로디넥 대표는 ‘글로벌 스타트업의 케이스 스터디(사례 연구) - 조직 분석에 대한 접근 방식 재고: 분산형 암 진단 및 치료 최적화 모델’을 소개한다. 데이비드 위버 최고 투자 책임자는 ‘포스트 코로나- 바이오의료 산업의 미래 방향 및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지는 2부는 ‘디지털 혁명의 진화’를 주제로 국내외 연사 6명이 대거 참여해 많은 주목이 기대된다. 좌장은 카카오벤처스 김치원 상무가 맡는다. 세부 강의는 ①의료 인공지능과 빅데이터(AI&Big Data)의 미래 ②정보통신(IT)기업, 헬스케어 품다(Cloud) ③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원격의료의 전환점이 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강의별 2명의 연사가 소주제를 발표한다. 마지막 3부에서는 한국투자파트너스 황만순 대표를 좌장으로 총 3명의 국내외 연사가 발표한다. △알엠 글로벌(RM Global)의 테드 문(Ted Moon) 이사의 ‘기회와 도전-포스트 팬데믹 시대의 비즈니스 개발 전략 대안들을 찾아서’ △지놈앤컴퍼니의 배지수 대표의 ‘한국 기업의 글로벌 협력 전략’ △휴먼스케이프의 장민후 대표의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이 순서대로 진행된다. ‘제6회 서울 바이오ㆍ의료 국제 콘퍼런스(학술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 전과정이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 된다. 아울러, 이번 콘퍼런스(학술대회)에서는 서울시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세계적 기업인 존슨앤드존슨 및 노바티스가 함께한 유망 바이오 창업기업 발굴·육성 프로그램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챌린지’와 ‘헬스엑스챌린지 서울’의 시상식도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에서 수상한 기업에게는 연구지원금, 서울바이오허브 입주 기회는 물론 세계적인 헬스케어 기업의 전문 상담 및 지도 등 다양한 성장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서울 바이오ㆍ의료 국제 콘퍼런스(학술대회)에서는 바이오 창업기업을 위한 부대행사로 ‘서울바이오의료콘퍼런스 투자유치 설명회’와 ‘1:1 투자 상담’이 현장에서 진행된다. ‘투자유치 설명회’는 바이오ㆍ헬스케어 전문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인 젠엑시스와 협력하여 운영한다. 10년 미만의 ‘혁신 신약․진단․의료기기’ 분야 유망 창업기업을 모집해 2차례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 6팀의 투자유치전이 이번 콘퍼런스(학술대회)에서 진행된다. △㈜로펠바이오, △인그래디언트, △㈜스템바이오, △트윈피그바이오랩, △㈜팜캐드, △홀로스메딕이며, 콘퍼런스 참석자 누구나 참관이 가능하다. 1:1 투자상담은 바이오의료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 연결된 투자 및 창업전문가와의 맞춤형 상담이 진행된다. 투자상담은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코로나 대유행을 겪으며, 바이오‧의료 산업은 전 세계 국가가 미래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분야이자, 국가의 경쟁력”이라며, “감염병 대유행 시기를 겪은 후 직접 만나 그간의 바이오‧의료 현장의 변화와 가능성, 기회와 전략을 찾고 공유하는 이번 콘퍼런스(학술대회)는 참여하는 석학, 기업인, 창업기업, 투자자 등 모두에게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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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생 취업 관리… 기업과 손잡고 취업 성공률 72%# 외국어를 전공한 A씨는 비전공자도 전문가로 취업할 수 있다는 홍보물을 보고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관련 직무 취업에 성공했다. 여러 기업 관계자와 대표를 한 곳에서 만나 소통하며 면접을 진행하는 매칭데이에 참여, 취업에 대한 구체적 목표와 기준을 갖게 됐고 이 경험이 취업에 큰 도움이 됐다. 서울시는 4차 산업혁명 신기술 분야 실무교육을 제공하여 청년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생의 취업 연계를 위해 마포캠퍼스에서 SBA(서울산업진흥원), IBK기업은행과 공동으로 ‘일자리 매칭데이(연계의 날)’를 9월 27일(화) 개최한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청년고용 부진이 고착화되는 동시에 기업들은 인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일자리 미스매칭(부조화)을 해소하기 위한 오세훈 시장의 대표 청년정책으로 영등포・금천・마포에 캠퍼스가 운영 중이며, 연내 용산・강동・강서・동작에서 개관 예정이다. 서울시에서는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생의 일자리 연계 강화를 위해 올해 3월부터 서울산업진흥원(SBA), IBK기업은행 및 한국인공지능협회와 ‘일자리 매칭데이(연계의 날)’를 공동 개최(4회)하고 있다. 교육생 129명과 146개 기업을 연계한 결과, 총 93명이 취업에 성공하여 72%라는 높은 연결 성공률을 기록했다. ‘일자리 매칭데이(연계의 날)’를 통해 참여 교육생은 1인 평균 4개사의 면접 기회를 얻게 된다.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 있는 인재가 연결될 수 있도록 교육생이 ①참여 기업의 채용・직무정보 확인한 후 ②면접 희망 기업을 선택하고, ③이어, 기업에서 실적 자료집(포트폴리오) 등의 서류 심사 절차를 진행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5차 ‘일자리 매칭데이(연계의 날)’는 일자리 연계 협력 중인 IBK기업은행 창공(創工)기업, 서울산업진흥원(SBA) 기술개발(R&D) 혁신기업, 서울창업허브 성장기업 등을 대상으로 인재 채용을 원하는 혁신기업 52개사를 발굴․모집했다. 참여기업의 채용포지션과 직무정보를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생에 제공(9.15~21)하여 교육생 54명이 신청했다. 기업에서 실적 자료집(포트폴리오)와 자기소개로 서류심사(9.22~23)하여 사전 연계가 확정된 기업과 교육생을 대상으로 9월 27일 청년취업사관학교 마포캠퍼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180여건 면접을 진행한다. 일자리 매칭데이(연계의 날)에서 1차 면접 진행 후 참여기업별 채용절차에 따라 필요시 추가적인 심층면접과 연봉협상 등을 추진되어 교육생별 채용진행 절차와 입사 후속사항까지 점검(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또한, 연결되지 못한 교육생에게는 취업역량 제고를 위한 자기소개서 보완 및 커리어 코치 특강 등을 추가 제공한다.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에서는 급변하는 산업구조에 따라 매년 기업의 채용인력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교육과정을 구성・운영하고, 촘촘한 일자리 연계 지원으로 2021년 78%라는 취・창업률을 달성했다. (’20.10~’21.6, 취・창업자 144명) 청년취업사관학교의 최종 목적인 교육생들의 취업 달성을 위해 취업종합지원으로 2022년부터 캠퍼스별 경력관리 전문가를 배치, 구직상담부터 연결까지 취업의 전체 과정을 1대 1 밀착관리한다. 또한, 취・창업에 성공한 선배들에게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특강을 실시하고 동료학습을 통한 학습효과 증진을 위한 학습 동호회를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등 교육생의 역량을 키우고, 연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활동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서울 어디서든 양질의 일자리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청년취업사관학교 캠퍼스를 확대 조성 중으로, 오는 11월 용산 캠퍼스를 시작으로 강동・강서・동작 캠퍼스도 연내 문을 열 예정이다. 용산 캠퍼스에서 신규 개설된 강의는 ‘풀스택 웹 융합 개발자 양성과정’ 등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 5개, 웹퍼블리셔(UI/UX 디자인 & 웹디자이너) 양성과정 등 디지털 전환 과정 2개로 과정별 자세한 교육과정은 누리집에서 확인 후 신청 가능(9.16~10.24,)하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IBK기업은행, 한국인공지능협회 등민간과의 적극적 협업을 통해 기업은 우수한 직원을 채용하고, 교육생은 원하는 기업에서 일할 수 있는 상생 사례를 만들고 있다.”고 밝히며, “이러한 소기의 성과를 확산하고자 IBK기업은행과 공동으로 11월에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청년 일자리 미스매칭(부조화)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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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상공인 온라인시장 진출 지원…맞춤형 교육부터 입점지원까지서울시가 소상공인들의 체계적인 온라인시장 진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바쁜 소상공인들이 원하는 시간에 수강할 수 있는 맞춤형 온라인교육과 국내 유명 유통사 상품기획자(MD)와 1대 1로 연결해주는 상담회를 개최해 실제로 온라인판로를 확보하는 것이 핵심. 지원 대상은 상시근로자 5~10인 미만(제조업, 광업, 건설업, 운수업 10인 미만, 기타 업종 5인 미만), 사업자등록증 상 주소지가 서울시로 되어 있는 소상공인이다. 실제로 서울기술연구원이 소상공인 291명을 대상 조사 결과, 골목상권 디지털 전환을 위해 가장 필요한 지원책으로 ‘맞춤교육 및 프로그램 제공(39.1%)’을 꼽았다. 우선 온라인 진출이 처음인 소상공인들이 기초부터 전문적인 내용까지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12개 과정 온라인 무료 교육을 제공한다. 과정별로 4~8개 영상으로 구성되는데, 영상당 교육 시간이 30분 내외로 바쁜 소상공인들이 핵심 내용만 맞춤형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교육 내용을 살펴보면, 온라인시장과 소비자들의 쇼핑 성향 분석, 온라인쇼핑몰의 구조적 이해부터 판매상품기획과 구성, 가격책정 등 꼭 알아야 할 이론과 실무를 담고 있다. 또 모의실험(시뮬레이션)을 통한 온라인가게, 열린장터(오픈마켓), 온라인 상거래(소셜커머스) 입점하기부터 자체 쇼핑몰 구축까지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된다. 이외에도 실시간 방송판매(라이브 커머스) 활용, 상품 홍보 등 판매·홍보 비법도 담았다. 서울시 소상공인 판로개척을 위한 ‘온라인시장 진출 교육’은 사이버연수원 누리집에서 상시 신청할 수 있고, 신청 즉시 수강이 가능하다. 교육비는 무료다. 아울러, 쿠팡, 11번가 등 국내 유명 유통사 상품기획자(MD)와 소상공인을 1대 1로 연계해 주는 상담회도 10월과 11월에 열린다. 회차별로 소상공인 100여개 사를 선정해, 최대 2개 유통사 상품기획자(MD)와 상담을 연계해주는 방식인데 상품기획 등 시장진입에 필요한 기본 정보는 물론 유통채널 입점 전략 등 현실감 있는 조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다. 시는 지난 7월~9월에도 3차례의 상담회를 개최해 총 350여개 소상공인들에게 30여개의 유명 유통사 상품기획자(MD)와의 상담 기회를 제공했다. 이 중 26개 소상공인은 실제로 입점에 성공했고, 약 150여개 소상공인은 현재 입점 절차를 밟고 있어 연내 추가 입점이 계속 될 예정이다. 지난 8월 개최한 상품기획자(MD) 상담회에 참여한 ‘스카이트립’ 박정원 대표는 “막연했던 온라인쇼핑몰 입점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은 물론 입점방범과 홍보 전략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는 10월 19일 개최 예정인 상품기획자(MD) 상담회(오프라인)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9월 26일부터 한국생산성본부(KPC)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02-6327-7000에서 안내해준다. 한편 서울시는 온라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온라인교육과 상품기획자(MD) 상담회 외에도 다양한 지원책을 가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먼저, 올해 400명의 소상공인을 선발해 온라인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상품디자인 개선 ▲쇼핑몰 상세페이지 제작 ▲실시간 방송판매(라이브커머스) 송출지원 ▲홍보영상제작 ▲전문가 지도(코칭) ▲온라인소비자조사 등 6개 분야에 대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소상공인 사업장을 방문해 개선점을 발굴하고, 관련해 맞춤형 지원을 펼친다. 이와함께 마켓컬리, 무신사 등 판매 제품군에 적합한 유통사 입점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다른 소상공인들의 본보기 역할을 할 우수판매자 양성을 위한 6개월 과정의 집중지원도 펼치고 있다. 기업별로 전담관리인(매니저)을 연계해 사전진단, 상품 및 서비스 개선 지원부터 제품생산과 온라인시장 입점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해 실제 매출 증대로까지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목표. 올해는 총 40개의 소상공인 선발해 지원 중이다. 한영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온라인쇼핑이 소비경향으로 자리 잡았지만 영세소상공인은 기회나 방법을 몰라 온라인시장 진출조차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소상공인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고, 필요한 지원과 의견을 반영해 맞춤형 방안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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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1월 개최 서울디지털금융축제 온라인 홍보단 모집서울시는 올해 11월에 개최되는 ‘서울디지털금융축제’의 온라인 홍보단 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디지털금융축제에 대한 정보를 개인 사회관계망(SNS)를 통해 알리고,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이 주 활동이다. 9월 26일부터 10월 1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2022 서울디지털금융축제’는 11월 16일~19일까지 4일간 여의도 일대에서 개최되는 세계적 디지털금융 행사이다. 올해는 ‘디지털금융 메가 트렌드(초대형 경향) 전망’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학술대회)를 비롯하여 총 8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서울디지털금융축제’ 온라인 홍보단은 디지털금융 분야에 관심이 많고 사회관계망(SNS)(인스타그램·블로그·유튜브 등)를 통해 적극적으로 행사 홍보를 할 수 있는 대학생 또는 일반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를 충실히 작성하고 홍보단 활동 경험이 있는 경우 우선 선발 대상이 될 수 있다. 선발된 온라인 홍보단은 10월 25일 비대면 예비교육을 시작으로 11월 한 달간 디지털금융축제의 홍보 콘텐츠 제작과 사회관계망(SNS) 포스팅(게시)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행사 종료 후에는 행사 현장 모습을 담은 콘텐츠 포스팅(게시)을 통해 ‘2022 서울디지털금융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별 정보와 현장 성과를 공유하는 역할도 한다. 또한, 온라인 홍보단에게는 개인 온라인 명함과 홍보단 수료증(활동증명서)이 수여되며, 홍보단 활동 종료 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우수 홍보단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홍보단 선발 결과는 10월 19일 지원자 메일로 개별 통보한다. 관련 문의는 온라인 홍보단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정영준 서울시 신산업정책관은 “서울디지털금융축제는 금융도시 서울의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고, 금융기술서비스(핀테크) 산업을 포함한 디지털 금융 산업 지원을 위한 일환”이라며, “서울의 금융 경쟁력과 도시 브랜드를 알리고, 성공적인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활약해줄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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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월드비전 서울동부사업본부『꿈꾸는 아이들 사업』 업무 협약서울 성북구와 월드비전 서울동부사업본부가 지역사회 위기가정 아동 및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지역사회 내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 발생 시 대상자 의뢰 및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봉섭 월드비전 서울동부사업본부장은 “지역사회 내 위기가정, 결식아동 지원을 위해 성북구청과 협력하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나눔을 실천하는 월드비전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우리 지역의 위기가정 아동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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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최우수 기관광주 남구가 정부 주관 ‘2022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26일 남구에 따르면 2022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 평가는 교육부 및 인사혁신처에서 주최하고, 국무총리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서 심사 지표에 따른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의 목적은 공공기관의 인적자원개발 및 관리 분야에 대한 인증을 통해 능력을 갖춘 인재에게 지속적인 교육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적자원개발을 촉진하기 위함이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서면과 대면 심사 등을 통해 구성원의 학습 및 역량 개발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는지를 평가하는 인적자원관리(4개 영역‧400점)와 능력 중심의 공정한 인사관리를 검증하는 인적자원개발(3개 영역‧600점)에 대해 공정한 평가를 실시했다. 남구는 이번 평가에서 최상위 그룹인 최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렸으며,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기관은 전국에서 단 4곳인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총평을 통해 남구청의 인적자원관리 및 개발 분야에 대한 투자와 노력을 극찬했다. 특히 인사고충 상담을 상시적으로 실시해 개인의 고충을 최대한 반영하면서 승진 및 전보시 인사자료로 활용하고, 신규 공직자가 조직 및 업무에 순탄히 적응할 수 있도록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 적극적으로 교육을 실시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 행정 업무 연속성 확보를 위해 부서별 업무 매뉴얼과 인수 인계서를 작성‧공유하고, 조직 내 교육시설과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남구 스튜디오를 활용한 유튜브 실시간 교육 및 온나라 영상회의 시스템을 연계한 교육 진행 부분도 눈여겨 볼 대목으로 손꼽았다. 교육부와 인사혁신처는 오는 28일 세종국책연구단지 연구지원동에서 열리는 수여식에서 인적자원개발 최우수 기관에 2개 부처 공동 명의의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하며, 향후 3년간 정기근로 감독 면제와 인증기관 담당자 연수과정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와 노력의 결과가 이번 정부 평가를 통해 입증됐다”며 “행복한 직장문화 속에서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일까지 잘하는 효율적인 공직사회를 계속토록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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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민선 8기 행복북구 공약’ 주민 목소리 반영한다!광주시 북구가 민선 8기 모두가 누리는 행복북구 공약사업 확정을 위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26일 북구에 따르면 민선8기 구청장 공약 사업 실천계획 수립과정에 직접 참여해 평가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주민배심원단’ 35명을 위촉․운영한다. 주민배심원단 구성은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비영리 단체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했으며, 만 18세 이상 북구민을 대상으로 ARS와 전화면접을 통해 지역, 성별, 연령 등을 고려, 최종 35명을 선정했다. 지난 23일 첫 회의를 열고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김기홍 광주전남본부장의 역량강화 교육과 주민배심원 활동 및 역할 교육, 분임 구성, 분임 토의 등의 시간을 가졌다. 북구는 내달 7일과 14일 두 번의 주민배심원 회의를 더 진행해, 민선 8기 6대 분야 41개 공약사업 및 실천계획에 대한 적정성 여부, 개선방안 등을 검토하고 10월 말까지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민선8기 공약사업은 향후 4년간 북구의 새로운 도약을 책임질 핵심 사업이다”며 “공약실천계획 수립 과정에서부터 구민이 참여하여 공정성을 확보하고, 주민배심원단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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