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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유아 부모 자조모임' 양육 부담 해소 및 스트레스 완화에 기여서울시가 올해 첫 지원하는 영유아 부모 자조모임이 구성원 간 양육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양육 스트레스 해소 및 양육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 구로구 독서토론 자조모임'마녀책'모임장 김현희씨는 “독서 토론이라는 취미가 생겨 책에 대한 시야도 넓어지고 육아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아이들 양육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 모임을 통해 구성원들과 끈끈한 결속력이 생김에 따라 자연스레 또래 자녀들과도 교류하게 되어 육아 노하우·양육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 서대문구 생태육아 자조모임'생태공동육아 팜팜'모임장 김효정씨는 “사계절 텃밭 가꾸기를 통해 아이들이 계절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끼고 평소 접할 기회가 없었던 지렁이 등과 같은 자연물을 경험함으로써 아이들의 오감 발달이 자연스럽게 증진됐다. 또한 모임 구성원들인 양육자·아이들과 함께 공동의 노력으로 수확물을 수확하는 기쁨을 나누는 경험이 소중했다”고 밝혔다. # 동작구 리사이클링 자조모임'포동포동 공동육아'모임장 최지애씨는 “현대사회 양육자들은 가까운 이웃과 교류없이 사는 경우가 많은데, 연령이 맞는 아이들과 양육자가 함께 모임을 결성하여 활동함으로써 자연스럽게 공동육아를 통해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나아가 육아에 대한 고민과 소통,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고 밝혔다. # 동작구 육아품앗이 자조모임'동투동'모임장 정슬기씨는 “자조모임을 통해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실‧내외 체험활동을 직접 계획하고, 개월 수에 따른 아기의 양육정보·발달사항을 교류할 수 있어 좋았다. 또한 자조모임 활동 외에도 부모교육 및 집단 상담도 추가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육아에 필요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 영유아 부모 자조모임’은 만6세 이하 영유아 자녀를 둔 엄마・아빠로 구성된 모임으로서, 구성원들이 스스로 정한 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자율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9월 초 기준으로 자조모임 300개 모임(참여자 3,949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모임당 40만원 활동비(클린카드)를 지원 받아 육아품앗이, 양육정보 공유, 놀이활동 등 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부모 자조모임을 통해 비슷한 또래의 자녀를 키우는 엄마아빠가 함께 모여, 양육의 어려움을 고민하고 공감과 지지를 공유함으로써 양육의 부담을 줄이고 육아의 즐거움을 나눈다. 이 밖에도 서울시에서는 자조모임 참여자를 대상으로 부모교육, 육아상담(집단상담), 모임장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부모교육의 경우, 자조모임 참여자의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양육 관련 6가지 강의를 모임 구성원이 스스로 선택하여 수강이 가능하도록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더불어 자녀양육에서의 어려움이나, 양육자 심리·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양육·심리 전문가와의 집단상담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모임 구성원 간의 신뢰관계 형성 및 유대감 증진에도 효과적이다. 이 밖에도 모임 리더를 대상으로 영유아 부모 자조모임 운영에 요구되는 필수 소양(공동육아의 의미와 가치, 민주적 의사소통 방법)을 주제로 모임장 교육을 실시하여 내실있는 자조모임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부모 자조모임 참여자를 대상으로 10월 중 활동 수기를 공모하고, 우수작은 서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유하여 영유아 자조모임에 관심이 있는 양육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영유아 자조모임을 내실 있게 운영한 모임의 사례를 공유하여 차년도 모집 시 더 많은 양육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 할 수 있도록 장려할 예정이다. 우수 활동수기 공유 및 연말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파악된 참여자의 욕구는 향후 사업 추진 시 반영할 수 있도록 활용할 예정이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영유아 부모 자조모임은 비슷한 육아 경험을 공유한 부모가 모여 서로 지지하고 격려하는 과정을 통해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아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 추진 중인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를 통해 양육자의 현실적인 육아의 어려움을 해결해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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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 ㈜빅케어와 ‘임직원 스마트건강관리’ 업무협약 체결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이이재 이사장)과 ㈜빅케어(남경필 대표)가 감정노동 종사자 건강 증진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9월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120다산콜재단은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빅케어가 제공하는 ‘스마트 건강관리 시스템’을 활용하여 400여 명 임직원의 심신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120다산콜재단은 교통, 수도, 25개 구청 및 보건소 업무 등 서울시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상담과 민원 접수를 도맡고 있는 서울시 출연기관이다. 2007년 오세훈 시장 재임 시 120다산콜센터로 정식 개소한 이래 전화·챗봇·수어·외국어 등 다양한 채널을 운영하며 서울시민들의 문의에 대응하고 있다. ㈜빅케어는 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의료 데이터와 라이프로그 데이터를 접목한 개인별 맞춤형 종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양 기관은 공동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120다산콜재단 직원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빅케어가 120다산콜재단에 제공하게 될 서비스의 주요내용은 △건강검진 예약 및 결과 확인 시스템 제공 △마음건강 자가진단 및 관리 서비스 제공 △AI 분석 기반 개인별 건강 데이터 제공 등이다. 120다산콜재단 임직원들은 빅케어 모바일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쉽고 빠르게 전국 권역별 검진기관의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비교하고 4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예약할 수 있다. 또한 마음상태 기록 및 5가지 정신건강 자가진단을 통해 마음건강을 관리하고, 원하는 경우 심리상담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빅케어 남경필 대표는 “빅케어의 기술과 의료 인프라를 활용해 서울시민의 편의증진과 애로사항 해소에 힘쓰는 감정노동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서울시민의 상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단순히 일회성 건강체크에 그치지 않고, 120다산콜재단 직원들이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120다산콜재단 이사장 이이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20다산콜재단은 빅케어와 상호협업하여 근로자들의 건강증진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급증한 서울시민들의 민원을 해결하는 데 크게 힘써 준 상담사들에게 편리하고 체계적인 건강관리 시스템과 안전한 근로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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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 감시로 성매매 관련자 행정·형사처분 956건 이끌어내서울시는 지난 7년간('15.7월~'22.8월) 불법 성산업 관련자 신고·고발을 위해 온라인상의 성매매 알선・광고를 집중 모니터링해 증거를 채집하고, 채증한 자료를 토대로 업소 현장검증을 실시 총 1,525건을 신고・고발했다. 서울시는 온라인, SNS를 매개로 성매매 업소로 유인하는 불법 성산업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관련자에 대한 실질적 처벌을 이끌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시립 다시함께상담센터 내에 ‘불법 성산업 감시본부’를 2015년 설치하고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 중 247건이 형사처분 받았으며, 그 대상은 성매매 업소 운영자・건물주 및 알선・구인 사이트 운영 및 광고 제작자가 해당된다. 특히 고발 결과로 추산된 벌금 및 몰수・추징금은 22억 1,548만원에 달한다. 또, 행정처분도 709건을 받아 영업정지, 사이트 폐쇄, 시설물 철거 등의 유의미한 조치를 이끌어냈다. 관련자 신고・고발 절차는 온라인 성매매 알선・광고 집중 모니터링 → 증거채집 및 현장검증 → 고발장 작성(변호인단 자문) → 관련자 고발(관할 경찰서) → (경찰)수사/고발인 조사 → (경찰)검찰송치・수사결과 통지 → (검찰)처분・처분결과 통지 → 사후 모니터링 하는 과정으로 진행한다. 또, 제12기 서울시 인터넷 시민감시단(1천명)은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인터넷, SNS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App) 상의 성매매 유인 광고 8만2,868건을 잡아냈다. 이는 모니터링을 첫 시작한 2011년 이래 역대 최대 수치를 보였던 작년 같은 기간보다도 1만 372건이 증가한 수치다. 서울시는 타 시도에 비해 다양한 신·변종업소가 밀집되어 있고, 인터넷 기반 성매매 범죄 빈도가 높은 점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파고든 불법 성산업 감시를 위해 2011년부터 ‘인터넷 시민감시단’을 운영하고 있다. 감시단은 온라인상의 불법․유해 정보를 집중 감시해 성매매 유인환경 차단과 관련자에 대한 처벌과 단속에 기여하고 있다. 자발적 시민 참여로 불법 성산업 근절에 일조한 성과는 2022년 행정안전부의 지자체 합동평가 정성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로도 나타났다. 8월까지 규제기관 등에 신고한 건수는 7만9,212건으로, 플랫폼별로는 ▲SNS를 활용한 유인 광고가 7만684건(89.2%)으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사이트 게시물 8,163건(10.3%), ▲랜덤 채팅앱 및 모바일 메신저 ID 365건(0.5%) 순이었다. 불법・유해정보를 신고한 대표적인 예는 ▲출장안마, 애인대행, 조건만남 알선이 5만9,251건(74.8%)으로 가장 많고 ▲성매매 행위 암시 용어, 가격 조건, 연락처, 이용후기 등으로 성매매 업소로 유인하는 광고가 1만8,401건(23.2%) ▲청소년 접근제한 표시가 없는 불법 음란물이 1,560건(2.0%)이다. 서울시는 2022년 ‘성매매 추방주간(9.19~25)’을 맞아 시의 ‘불법 성산업 감시본부’ 활동 실적을 발표하고, 성매매 방지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온라인 성매매 방지 캠페인과 성매매 수요차단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9월 22일부터 10월 4일까지 성매매 방지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시민신고 참여 확대를 위해 온라인을 통해 '우리동네, 성매매 의심업소를 찾아라!' 캠페인을 진행한다. 무심히 지나쳤지만 일상 곳곳에서 손쉽게 발견할 수 있는 성매매 의심업소를 시민들이 직접 신고・제보할 수 있는 캠페인을 실시해 적극적인 시민 감시 참여를 유도하고 불법 성산업의 심각성을 알릴 계획이다. ① 카드뉴스를 통해 인터넷, SNS 광고를 통해 성매매 알선을 조장하는 불법 영업소 실태와 이러한 업소 신보 방법을 안내한다. ② 성매매 의심업소 신고・제보에 참여한 경우 50명을 선정하여 2만원권 편의점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고, ③ 성매매 방지 동참 메시지를 작성한 경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편의점 모바일 쿠폰 5천원권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성매매 의심업소는 키스방, 휴게텔, 퇴폐 마사지·이발소, 전화방, 대딸방, 전립선 마사지, 유리방 등으로 여성가족부고시(제2013-52호)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이자, 학교주변 200m 이내 설치·금지시설에 해당한다('교육환경보호에 관한 법률' 제9조). 향후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와 협력, 시민 감시활동 및 캠페인을 통해 제보한 결과를 활용해 추가 증거채집 등을 통해 일상생활 속 성매매 알선‧광고 등 불법 행위를 합동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을 통해 적발된 관련자는 엄중 처벌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자치구와 협력해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이미 2018년 ‘감시본부’에서도 고발한바 있는 국내 최대 성매매 알선 사이트 ‘밤의 전쟁’의 총책이 2021년 검거되고, 대형 알선 사이트들이 줄줄이 폐쇄되면서 온라인 성매매 알선 지형도 급변했다. 이전 대형 알선 사이트 중심으로 소수의 운영자와 알선자들이 공유하던 성매매업소 정보는 중소형 사이트로 분산됐으며, 이용자, 회원수가 많은 사이트는 유사 사이트로 복제되고, 업소 후기 게시물까지도 재생산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중대형의 알선 사이트가 여럿 폐쇄되자 이를 대신해 중소형 사이트들이 생겨나기 시작한 것이다. 이들은 사이트 차단에 대비 도메인 숫자를 계속해서 변경해 가며 법망을 교묘히 피해 갔고, SNS 계정과 연동하여 주기적으로 변경 사이트 주소를 안내하고, 팔로우 수를 늘리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9월 22일 서울 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에서 시립 다시함께상담센터와 공동으로'성매매 수요차단을 위한 성매매 사이트 모니터링 결과 공유'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서는 그간 ‘감시본부’가 온라인 성매매 동향을 파악하여 수집한 변화양상에 대한 검토를 통해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성매수자 후기 작성 커뮤니티의 현황 및 실태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감시본부’가 매월 실시하고 있는 온라인 알선 사이트 모니터링 결과와 올 상반기 집중적으로 수집한 성매수 커뮤니티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 온라인상에서 벌어지는 성매매 알선 중심의 이동 변화 실태를 알릴 예정이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피해자지원기관, 언론, 경찰, 정책 분야 전문가가 해외서버 기반 사이트 수사의 한계와 익명성 기반으로 인한 법적 규제의 한계 및 관련 정보 유통 근절의 어려움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온라인 성매매 근절 방안 등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매우 인접해 있는 불법 성산업의 심각성을 알리고, 성매매 문제에 대한 인식변화와 구체적인 신고방법 안내 등 감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시민 안내서'를 배포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향후 카드 뉴스 등으로 제작, SNS 등에 게시 인식개선 홍보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청소년 성매매 방지 가이드북'을 제작해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위기 청소년 지원시설 및 학교 사회복지사와 상담교사 등에게 배포(2,000부)할 예정이다. 성매매 피해 청소년 현황 및 피해 실태, 상담 및 연계 가능한 지원시설, 청소년성보호법 개정사항 등의 내용을 담아 현장 교사들이 성매매 피해 청소년을 이해하고 지원을 주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향후 관련 자료는 시립 다시함께상담센터 홈페이지에도 게재하여 누구나 열람 가능 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다양한 불법 성산업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성매매 광고 등을 그냥 지나치지 말고 적극적으로 신고해주셔야 한다”며, “성매매 추방주간이 성매매 방지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특히 학교주변 등 일상 곳곳에서 발견한 성매매 의심업소들은 ‘반성매매 시민 참여 플랫폼’으로 즉각 제보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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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주얼리산업 유통정보 제공~상담까지 원스톱 온라인 지원…3년만 액세서리 쇼도 열려케이(K)-스타일, 케이(K)-뷰티 등 우리나라 콘텐츠가 세계적인 사랑을 받으면서 동시에 우리 배우들의 스타일, 주얼리 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 이후 ‘온라인 중심’으로 유통환경이 재편되면서, 한국의 온라인 시장 규모가 2019년 2천 1백억에서 2021년 4천 2백억으로 2배이상 증가했다. 서울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환경 속에서 주얼리 사업자들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정보행사인 ‘2022 주얼리 스마트 위크(Jewelry Smart Week, JSW)’를 9월 23일 10시 30분부터 16시 40분까지 서울주얼리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주얼리 스마트 위크는 도매, 제조, 마케팅, 가상 쇼룸에 이르는 주얼리 유통 전 분야에 대한 트렌드를 소개하고, 디지털 서비스와 장비 등을 소개하는 행사다. 주얼리 스마트위크 온라인 생방송 사전접수는 서울주얼리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온라인 생방송에 참여하여 댓글을 등록하면 선착순 선물 이벤트도 진행된다. 온라인 생중계 세미나는 서울주얼리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업로드되어 다시보기가 가능하며, 지난 20년과 21년의 세미나 영상도 시청이 가능하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2022 서울 국제 주얼리&액세서리 쇼’와도 연계해 진행된다. 9월 23일~25일 3일간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되는 ‘2022 서울 국제 주얼리&액세서리 쇼’는 주얼리 전문 행사로 100여 개의 주얼리 박람회, 수출 및 유통 상담, 다양한 주제의 정보 세미나, 합성 다이아몬드 토크쇼 등 주얼리 구매와 구매 시 유용한 정보, 스타일링 등 다양한 부대행사 및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 특별관을 운영해 ‘주얼리 스마트 위크’의 세부 프로그램을 온라인 시청 후 상담을 원할 경우, 현장 체험까지 가능한 원스톱 시연장을 연계해 운영한다. 코로나19 팬데믹에 이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갈 주얼리 기반의 디지털 서비스와 정보를 만나볼 수 있다. 시연장은 9월23일부터 25일까지 세미나 참여업체 이외에도 딥픽셀의 주얼리 가상 착용 서비스 스타일AR과 링의 NFT주얼리 플랫폼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서울시는 ‘2022 서울 국제 주얼리&액세서리 쇼’ 기간 동안 50여개 주얼리 업체의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이는 코로나19로 최근 2~3년간 오프라인 박람회가 전무했던 상황에서 주얼리 업체들이 판로를 확보하고, 다시금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기 위함이다. 조혜정 서울시 뷰티패션산업과장은 “이번 주얼리 스마트 위크를 통해 주얼리 산업의 유통 트렌드 정보를 확인하고, 공유하는 접점이 확대되고, 무엇보다 우수한 우리 기업에 대한 판로 지원이 강화되어 코로나로 인해 얼어붙었던 오프라인 판로에 활기를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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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온라인 창업자 모여‘꿀정보’얻어가세요! 온라인 창업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서울시 중구는 청년창업센터 ‘충무창업큐브’주관으로 전문창업기획자와 협력하여 온라인 창업자 교육을 실시한다. 구가 운영하는‘충무창업큐브’는 2018년 개관 이래 창업교육 실시, 전문가 멘토링 주선, 예비 창업자간 네트워킹 지원 등을 통해 창업을 앞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창업자 교육 프로그램은 최근 창업 트렌드를 반영한 3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과정별 15명씩 모집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다. 10월 13일 스마트스토어 운영 노하우 강의를 시작으로 , 10월 20일 유튜브 강의에 이어 10월 25일에는 역직구 판매에 관한 과정을 다룬다. 각 교육은 14:00시부터 17:00시까지 서울창업카페 충무로점에서 진행되며, 2시간 강의 후 1시간 동안 참여자 간 창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수강생 중 심화 교육을 희망하는 9명에게는 1:1 멘토링으로 맞춤형 밀착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생은 9월 23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신청 방법은 충무창업큐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구 관계자는“예비 창업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적기에 제공하여, 창업과정에 겪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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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진흥원, 'SPP 국제콘텐츠마켓 2022' 통한 콘텐츠기업 투자·사업화 지원서울시의 문화콘텐츠 산업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콘텐츠기업의 투자·사업화 지원을 위해 ‘IP 사업화 진단 키트’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P 사업화 진단 키트’란, SPP* 플랫폼에 등록한 콘텐츠기업의 IP(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전문가를 통한 장·단점 분석 결과를 제공하여, 부족 분야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고 강점인 분야에 대해 투자 및 사업화 도모를 지원하는 효과를 지닌 SPP 국제콘텐츠마켓 2022의 프로그램이다. SPP 국제콘텐츠마켓 2022는 ‘IP 사업화 진단 키트’를 통해 SPP 플랫폼에 등록한 신청 기업의 IP(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흥행성’ 과 ‘적합성 및 잠재력’ 두 분야로 콘텐츠를 진단하여 전문가의 피드백 및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콘텐츠기업의 수요에 기반하여 ‘IP 사업화 진단 키트’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제작지원 연계, 마케팅 및 투자유치,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의 주요 바이어를 연결해 주는 등의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흥행성’ 분야는 ▲기획 ▲콘텐츠 ▲영상 기술 및 품질 ▲건전성 ▲대중성 총 5개 항목이다. ‘적합성 및 잠재력’ 분야는 ▲사업성 ▲마케팅 ▲완성도 ▲지원 적합성 총 4개 항목이다. 접수 기간은 10월 중 예정이며, SPP 홈페이지를 통해 ‘IP 사업화 진단 키트’ 관련 세부사항을 공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서울 콘텐츠 투자 협의체’와 연계하여 우수 콘텐츠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투자 유치 가능성을 확대하고자 한다. ‘서울 콘텐츠 투자 협의체’는 지난 7월 SBA 콘텐츠본부와 콘텐츠펀드 운용 투자사 10개사와 추진된 협약으로, 다양한 투자 유치 프로그램을 통해 콘텐츠기업의 투자 유치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IP 사업화 진단 키트’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IR피칭 ▲1:1 집중 멘토링 ▲유망 콘텐츠 발굴 및 지원 ▲정기적 투자 네트워킹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대현 서울산업진흥원 콘텐츠본부 본부장은 “올해 22회를 맞이하는 SPP 국제콘텐츠마켓 2022에서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를 견인하는 ‘IP 사업화 진단 키트’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서울 콘텐츠 투자 협의체와 연계한 ‘IP 사업화 진단 키트’를 통해 투자 및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콘텐츠기업을 지원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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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더 편하고 더 스마트한 핀테크플랫폼‘서울페이+ 3.0’출시서울시가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3.0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서비스였던 모바일 간편결제에 정부・지자체 수당 및 보조금 안내, 정책 등을 소개하는 행정플랫폼 기능을 추가하고 이용자와 가맹점주를 위한 각종 서비스와 편의기능도 더했다. 특히 이번 3.0 버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웹접근성 품질인증기관으로부터 ‘정보통신접근성(WA)인증’과 ‘모바일앱접근성(MA)인증’을 획득해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 약자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정보통신접근성(WA) 인증'과 '모바일앱접근성(MA) 인증'은 장애인, 고령자 등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 지침을 준수했을 때 심사를 통해 부여된다. ‘서울페이플러스 3.0버전’을 살펴보면 사용자를 위한 구매와 결제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먼저 복합결제가 가능해졌다. 결제금액보다 상품권 잔액이 적다면 차액은 서울페이플러스에 등록된 개인 신용‧체크카드로 자동 결제되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 결제액이 7만 원인데 상품권 잔액이 5만 원밖에 없다면 등록된 신용카드로 2만 원이 동시에 자동결제 되는 방식이다. 또 상품권 구매 아이콘을 클릭시 상품권별 개인이 구매 할 수 있는 상품권 잔액한도를 한번에 보여주는 기능 외에 자치구별 상품권 총발행규모 중 잔여금액도 조회할 수 있게 됐다. 무엇보다 이번 3.0버전은 사용자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서울사랑상품권’과 ‘서울시소식’ 으로 메뉴를 나눠 필요한 정보를 즉각적으로 검색할 수 있게 됐다. (서울사랑상품권) 결제에 이용되는 QR코드와 바코드 아이콘을 중심으로 ‘주변가맹점 검색’, ‘비대면 결제’ 등을 할 수 있다. 상품권 구매와 결제 내역도 터치 한 번에 확인가능하다. (서울시소식) 시·자치구 뉴스부터 ▲제로배달 유니온 ▲e서울사랑샵 등 서울사랑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온라인샵과 ▲서울지갑 ▲비지트서울 ▲엠보팅 등 다양한 정책관리채널로 연결된다. 정부·지자체의 지원수당, 보조금 등 이용자 특성에 맞춘 지원금 추천 서비스도 신설됐다. 현재 정부나 지자체가 지급 중인 정책수당을 소개하고 자신의 연령, 성별, 거주지, 가구원수 등 입력시 생애주기별 모든 지원금을 추천해 주는 방식이다. 가맹점주를 위한 서비스도 확충했다. 먼저 가맹점에 대한 상권분석부터 고객분석, 매출분석까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리포트를 제공해 사업 운영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또, 승인내역을 음성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추가해 결제할 때마다 앱을 열어서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불편을 덜어줬다. 예를 들어 소비자가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를 하면 ‘서울페이플러스 결제가 승인됐습니다’라는 음성메시지가 전송된다. 이외에도 소비자와 가맹점주가 서울페이플러스를 이용하다 궁금한 점이 생기면 언제든 상담이 가능한 365일 24시간 ‘AI챗봇’상담을 신설했고, 톡상담 예약 기능도 추가했다. 아울러 장애인, 고령자 등도 서울페이플러스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앱화면상의 메뉴를 음성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도 추가했다. 음성안내서비스는 아이폰의 경우 핸드폰 설정'손쉬운사용'보이스오버(Voice Over) 안드로이폰은 설정' 일반 '글자 읽어주기 메뉴를 활성화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4월부터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지원금과 재난지원금, 청년지원금 등 각종 정책자금을 서울페이플러스를 통해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등 정책자금지급플랫폼으로도 활용 중이다. 올해 상반기에만 총 216억원의 정책자금이 서울페이플러스를 통해 4만 7,000여명에게 지급됐다. 시는 상품권으로 정책자금을 지급하면 문자전송된 상품권번호를 직접 앱에 등록하는 번거로움 없이 자동으로 앱상에 금액이 충전돼 사용자가 편리하게 자금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지급 수수료가 전혀 들지 않고 별도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도 없어 행정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또 정책자금을 수급자가 목적에 맞게 사용했는지도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사용처도 소상공인으로 한정할 수 있어 골목상권도 살릴 수 있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한영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서울페이플러스는 스마트폰 하나로 서울의 주요 행정, 생활, 소비가 가능한 혁신적인 서비스로 핀테크를 활용해 모바일 간편결제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서울시민의 스마트한 결제와 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서울페이플러스 3.0이 서울생활의 필수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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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서울의‘디자인정책’을 견인할 개방형 외부전문가 선발서울시는 도시경쟁력 회복을 위한 디자인도시 모델 정립,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마련, 디자인산업 육성, 도시경관 디자인 종합계획 수립 등 디자인정책을 총괄하기 위해 지난 8월 조직개편 시 신설된 디자인정책관 직위에 최인규(인제대학교 멀티미디어학부 교수)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최인규 내정자는 개방형직위 관련 규정에 따른 공모에 지원하여 지난 9월 15일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개방형직위 선발시험위원회와 인사위원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후보자로 선발된 바 있다고 밝혔다. 최인규 디자인정책관 내정자는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이라는 자리는 시정 전반에 디자인 관점을 도입하여 고품격 스마트 디자인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정책과 사업을 총괄하는 자리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면서, “시민, 내․외부 전문가 등과 합심하여 디자인을 통한 글로벌 Top5 매력도시 조성, 디자인서울2.0 추진체계 마련, 디자인산업 육성을 통한 서울의 경제활성화 등 디자인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인규 내정자는 서울대를 졸업(산업디자인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산업디자인 전공), 박사(공간디자인 전공)학위를 받았으며, 인제대학교 멀티미디어학부 교수로 재직하면서 김해시 상방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총괄 코디네이터, 서울시 디자인서울총괄본부 디자인지원실, ㈜기아자동차 중앙기술연구소 디자인센터 등 다양한 현장 경력도 보유하여, 높은 전문적 식견과 풍부한 실무경험을 통해 서울시의 디자인 관련 각종 현안 추진과 장기적인 비전 정립을 신속하고 강력하게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 내정자는 임용 결격사유 조회 등 임용 사전 절차를 거친 후 9월 29일 공식 임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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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MZ세대 공직자들,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광주 광산구 MZ세대(밀레니얼+Z세대, 1980~1994년생) 공직자들이 소통과 배려, 존중이 넘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직접 나선다. 광산구는 지난 21일 20~30대 공직자들로 구성된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 주니어보드는 MZ세대 젊은 실무자들로 구성된 중역회의로 정책결정의 중요변수나 건의사항을 발굴·제안하는 제도다. 광산구는 9월 현재 전체 공직자의 약 64.4%가 MZ세대다. 광산구는 이들 중심의 혁신적인 정책 아이디어 발굴 및 소통창구 마련을 위해 20~30대 직원 20명을 선발, 4개 팀으로 ‘혁신 주니어보드’를 구성했다. 참여 공직자들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월간 정기회의, 비정기적 온/오프라인 활동, 조직문화개선 실천수칙 캠페인 실시, 혁신행정 역량강화 아카데미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게 된다. 이를 통해 경직된 조직문화를 혁신하기 위한 개선 방안, 톡톡 튀는 정책 아이디어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혁신 주니어보드가 당연시 여겨졌던 조직의 낡은 관행을 깨고,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는 문화와 환경을 만드는 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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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2022년 지역통계 ‘우수’ 사례 선정광주 광산구의 ‘광산형 데이터댐 구축 및 개방‧분석 시스템 연계서비스’가 호남지방통계청이 주관한 ‘2022년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지역통계를 활용한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함으로써 지역통계의 중요성과 활성화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호남권 4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광산구는 공공데이터 저장소인 ‘광산형 공공데이터댐’을 구축하여 데이터의 체계적인 수집․관리 및 각종 정보시스템과의 서비스 연계를 통해 정책개발과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광산구는 공공데이터댐을 기반으로 안전‧재해 발생현황 및 방재시설 등을 DB(데이터베이스)화하여 안전 정책 수립 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또 GIS(지리정보시스템) 데이터 분석시스템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진술과 동선의 정확도를 점검하여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대응하기도 했다. 공공데이터 플랫폼 ‘광산imap(아이맵)’과 연계해 마을안내지도, 데이터의 시각화, 구정홍보자료인 e-book(이-북)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해 구정의 신뢰도를 향상시켰다는 평가도 받았다. 광산구는 이러한 성과로 행정안전부 주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데이터 분석과 활용은 다양해지는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대응하는 데 매우 중요한 부분이 됐다”며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데이터 활용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구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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