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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통합중간지원센터 센터장 위촉식 가져진천군은 7월 1일 진천군청에서 진천군 통합중간지원센터 센터장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황희연 교수는 충청북도 도정정책자문위원회, 세종시 총괄계획가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진천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활력플러스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국토교통부, 농림축산부 등 주민 주도의 사업 추진에서 민과 관의 소통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여러 사업에서 행정과 주민 간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달라”라며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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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가족센터 ‘의령특산물-전통 장류 체험’ 진행의령군가족센터는 6월 29일 관내 가족 8가정(25명)을 대상으로 의령군 정곡면에 위치한 의령 전통장류활성화센터에서 가족관계향상지원사업 ‘가족과 함께 의령이랑 놀자’를 진행했다. 의령특산물 체험편 2화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의령의 특산물인 전통장류를 활용한 된장 크림치즈 쿠키를 가족과 함께 만들어 보며 우리 지역 특산물에 대해 알고 의령군에 대한 관심을 상승시키고자 했으며,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관계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의령특산물 체험편 1화 한과를 만드는 프로그램에도 참여했었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과와 전통장류가 의령의 특산물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과 더불어 지역적 특성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는 프로그램인 것 같아서 다음에도 가족들과 함께 참여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본 사업은 의령군만의 자원을 활용하여 역사·인물편, 부자체험편, 특산물 체험편으로 나눠 진행하는 가족관계향상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에는 역사·인물편 1화로 의령박물관 및 충익사 탐방과 가족 나들이를 진행했다. 프로그램 일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의령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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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식물원 관람객 200만 돌파거제식물원은 2020년 1월 17일 개원한 이래 6월 30일 오후 1시경 누적 관람객 200만 명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10월 20일 100만 명의 관람객을 맞이한 이후 약 20개월 만의 누적 인원으로 거제식물원은 그동안 거제에서 가볼만 한 곳에서 빠지지 않는 대표 관광지가 됐다. 특히 대표 관람시설인 △정글돔과 더불어 △정글타워 △식물원 옆 카페 △식물문화센터의 다양한 체험활동 △사계절 전시공연 프로그램 △농업개발원과 연계한 시설 등은 거제식물원을 찾는 관람객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원동력이 됐다. 이에 거제식물원에서는 200만 명 돌파를 기념하여 감사 이벤트를 준비했다. 200만 째 관람객은 창원시에서 오신 정예림 가족이 이벤트의 주인공이 되었고 그 주인공과 더불어 앞, 뒤로 매표하신 부산에서 오신 최선자 일행과 미국에서 오신 변인화 가족까지 소정의 거제 특산품 및 정글돔 연간회원증을 증정하는 기분 좋은 행사로 거제식물원의 200만 명 돌파를 기념하고 거제를 알리는 홍보의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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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4년 찾아가는 건축공사 안전관리 교육 실시경남도는 6월 13일 오후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담당공무원 92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건축공사 안전관리 1차 교육’을 시작으로, 21일 서부권현장교육 18명, 28일 동부권현장교육 26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찾아가는 건축공사 안전관리 교육’은 최근 '중대재해처벌법'시행 등에 따라 안전사고 및 재해예방을 위한 정부정책이 중점 추진되고 있는 만큼, 현장 중심의 전문적인 안전관리 교육을 통해 담당공무원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경상남도 지역건축안전센터에서 기획·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을 병행한 첫 사례로, 국토안전관리원 소속 전문가를 초빙하여 1차 이론교육에서는 ▲건축 안전관리 제도 ▲건설공사 단계별 주요점검사항 ▲건설현장 주요 안전사고 사례 ▲스마트 안전장비 설명으로 강의를 진행했고, 2차·3차 현장교육에서는 ▲건축안전 및 품질관리 실무코칭 ▲스마트 안전장비 활용사례 등 견학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건설분야 전문가인 강사진들의 현장에서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건축공사 현장의 중점점검 사항과 안전사고 원인분석 및 재발방지에 대한 현장감 있는 설명으로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금번 처음 실시한 현장교육은 도에서 지원하고 있는 스마트 안전장비 적용현장에서 진행되어, 현장점검에 대한 코칭과 함께 스마트 안전장비의 활용사례 견학으로 건축공사 현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이고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도는 앞으로도 공사관계자(감리자, 시공자)의 현장 안전관리 인식 개선과 건축공사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지도·교육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며,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의 확대추진 등 도내 건축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힘써나갈 예정이다. 곽근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교육에서 현장 교육을 병행한 만큼 도내 담당 공무원들의 건축 안전관리에 있어서 실무적으로 도움이 됐으리라 기대한다”며, “건축공사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담당 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일선에서 최선을 다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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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어업분야 외국인계절근로자 확대 운영 어촌 인력난 줄인다경상남도는 하반기 어촌의 부족한 일손을 해결하기 위해 7월 1일 외국인 계절 근로자 542명을 추가 배정한다고 밝혔다. 2024년도 투입 인원은 도내 통영시 등 5개 시군에 560명(상반기 포함)이며, 이는 지난해 법무부로부터 배정받은 인원 260명보다 2.2배 많은 규모이다. 지난해 ‘가리비 양식’ 분야에 계절근로자 허용 시범 확대에 이어 육해상 단기 작업 노동력이 많이 필요한 ‘멍게 양식’ 업종에도 계절근로자 고용이 가능하게 되어 양식어가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법무부에서 운영하는 계절근로자 대상 조기 적응프로그램 교육을 신청하여 입국 예정인 외국인들이 대한민국 기초 법·질서, 한국 사회 적응 정보, 계절근로자 필수정보 등을 교육받아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어촌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점점고령화 되어가는 어촌 현실에 인력 부족 해소, 영세 어가 고용 인건비 저감 등 수산업 현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계절근로자 허용 업종 확대, 근로 편익 개선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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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대 이재철 합천군 부군수 취임제36대 합천군 부군수에 이재철(51) 前 경상남도 비서실장이 1일 취임했다. 이재철 부군수는 의전 간소화를 위해 별도의 취임 행사를 하지 않고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7월 정례조회에 간단한 인사말씀으로 첫 집무에 들어갔다. 이 부군수는 산청 출신으로 1991년 진해시에서 공직에 첫발을 디딘 후, 2004년 경상남도로 전입, 이후 법무담당관실 규제개혁담당, 재난대응과 재난총괄담당 등을 거쳤으며, 2020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하여 경상남도 소통담당관을 역임하여 다양한 분야의 실무 경험과 전문지식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부군수는 정례조회에서 “합천군에 근무할 수 있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합천군과 경상남도 간의 가교역할은 물론, 김윤철 군수님을 중심으로 공직자들과 뜻을 모아'희망찬 미래의 합천'을 건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합천군의회를 시작으로, 대한노인회합천군지회, 합천경찰서, 합천교육지원청, 합천소방서 등 지역의 주요 기관·단체를 방문하여 지역 현안에 대한 협조와 협력 방안을 논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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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함양군지회 환경정화 활동 펼쳐경남자동차전문사업조합(Carpos) 함양군지회(지회장 정용주)는 지난 6월 29일 위천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회원과 가족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적인 비 예보에 따라 당초 계획보다 이른 오전 시간에 모여 위천변을 따라 상림공원으로 이어지는 구간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정용주 지회장은 “함양군지회에서는 앞으로도 회원들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자동차전문사업조합 함양군지회는 평소 장학금 기탁, 무상점검, 환경정화 활동 등 여러 방면에서 꾸준한 활동을 펼치는 모범적인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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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창원 시민의 날 기념『제33회 야철제』개최창원특례시는 30일 오후 6시 성산패총에서 제14회 창원 시민의 날을 기념해 제33회 야철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야철제에는 조명래 제2부시장을 초헌관으로,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이 아헌관, 이오건 창원문화원장이 종헌관을 각각 맡아 제를 올리고, 관내 철 생산 기업체, 시민 제관, 야철제 기원무 보전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창원특례시의 무궁한 번영과 안녕을 염원했다. 1974년 창원기계공단 부지조성 과정에서 발견돼 국가사적 제240호로 지정된 성산패총과 야철지 유적에서 개최되는 야철제는 과거 철의 주산지였던 창원시가 국내 기계공업 도시의 요람으로서 눈부신 성장을 할 수밖에 없었던 역사적 근거이자 시민들의 자부심을 상징해 왔다. 철 생산 기업체 근로자들이 부싯돌로 불씨를 채화하고 장인이 쇳물을 헌납하는 등 고대 선사시대 철을 생산하던 모습을 그대로 재연하는 야철제는 시민화합의 구심점으로 삼고자 매년 시민의 날 전야에 개최해 오고 있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창원이 과거 철의 주산지에서 우리나라 기계공업 도시의 메카로서 조국 근대화와 산업화를 이뤄냈듯이 새로운 국가산단 2.0 조성은 창원의 산업을 넘어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원동력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디지털과 문화가 융합된 세계 최고의 제조산업 중심지 창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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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적 성과 창출과 변화 체감도 향상, 창원특례시 후반기 시정운영방향 밝혀창원특례시는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7월 1일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창원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한 지난 2년간 성과와 후반기 시정운영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 후반기 시정 운영 방향 민선8기 전반기는 미래 50년을 위한 밑그림 완성, 현안사업의 조속한 정상화, 재정·업무·조직 혁신을 통해 재도약 기반을 마련하는데 주력했다면, 후반기는 5대 전략별 역점 과제를 가시화하고 시민 삶에 스며드는 변화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5대 전략별 역점 과제 추진' 이를 위해 먼저 혁신성장을 위한 사업을 구체화하고 실행력을 강화한다. 지난해 선정된 방위·원자력 융합 신규국가산단은 연내 예타신청을 완료해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착공을 이끎과 동시에 창원국가산단은 올해 4월 수립한 비전과 전략을 토대로 제조 디지털 전환 지원센터 구축 등 본격적인 이행에 착수한다. 전국 최초로 선정된 디지털 마산자유무역도 예타 등 행정 절차를 조속히 완료하고, 노후된 봉암·중리공단은 고도화 방안을 연내 확정하여 마산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한다. 진해권역은 신항과 가덕도 신공항 개항과 연계해 경제적 편익을 선점할 수 있도록 항만배후단지 내륙부지 확대와 국제물류특구 지정에도 힘을 쏟는다. 두번째로 배려와 포용이 일상화된 모두가 행복한 창원시를 구현해 나간다. 시는 지난 2년간 워킹맘을 위한 창원맘커뮤니센터 개소를 비롯해 다문화 가정을 위한 진해가족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수요자별 맞춤형 인프라를 대거 확충했다. 생애주기 전단계를 아우르는 복지정책도 한층 강화한다. 1997년 준공된 늘푸른전당은 전체 리모델링을 통해 청소년을 위한 복합놀이·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28 부터 40세 미혼 여성은 난자 냉동 시술비를 경남 최초로 지원한다. 아울러 7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이용 지원은 월8회에서 전면 무료로 확대하는 등 아동부터 노인까지 촘촘하고 두터운 사회 안전망을 구축한다. 세번째로 100만 도시 위상에 걸맞은 품격 향상에도 힘을 쏟는다. 지난해 선정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 사업은 1,43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한류테마 관광정원, 진해 벚꽃로드 등 본격적인 관광 인프라 조성에 나선다. 불법 위탁, 무단증설 등 다양한 문제점을 안고 있던 대산 파크골프장은 운영 체계 개편을 마쳐 7월부터 정상 운영하고 성산아트홀은 개관 23년 만에 200억원을 투입한 대규모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시민이 누리고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조성한다. 작년에 착수한 마산·진해 해안선 연결 강화를 위한 마스터플랜은 연내 수립을 완료하는 한편 구산해양관광단지 조성 사업은 올해 안에 지방토지수용위원회 수용재결 신청을 완료하고 내년에는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네번째로 시는 공간 혁신을 통해 유기적으로 연결된 미래형 도시를 조성한다. 50년전 산업화 시대에 맞춘 지구단위계획은 주거·중심상업지역에 이어 준공업지역도 전면 개편한다. 통합으로 인해 도심 중앙에 자리 잡은 개발제한구역도 합리적으로 조정한다. 단기적으로는 전략사업 부지의 GB 해제를 추진하고 장기적으로는 불합리한 그린벨트를 전면 해제해 도시성장을 이끌 가용용지를 최대한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과 S-BRT 개통에 이어 도시철도(트램) 도입을 통해 대중교통 중심도시로 도약해 나간다. 나아가 미래 모빌리티까지 연계·환승할 수 있는 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도 2028년까지 조성을 완료한다. 끝으로 청년의 꿈이 현실이 되는 창원을 구현해 나간다. 창원시민의 30년 숙원인 의대 신설을 반드시 실현하고, 진해 중부고 등 지역별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학교 신설도 적극 추진한다. 이와 함께, 지역 내 대학이 글로컬 대학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협업 체계도 강화해 나간다. 청년이 살고 싶고 머무르는 도시를 위해 장기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스포츠 관람 강습비 등을 지원하는 청년 스포츠 패스 사업도 추진한다. '현안사업 정상화 마무리' 시는 창원시의 미래가 걸린 장기 표류 사업들도 법과 원칙에 입각해 정상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마산해양신도시는 현재 진행중인 소송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내년 9월까지 부지 조성을 완료하고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한류테마정원 등을 조성해 마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난다. 사화·대상공원 민간개발 특례사업은 총사업비 적정성 검증을 실시하고, 완충저류시설 임대형 민자사업은 타당성 검토를 거쳐 법령과 시 여건에 맞는 사업방안을 도출한다. 창원문화복합타운은 내년 초 개관을 목표로 문화재단 위탁·전문가 채용 등을 연내 마무리 할 예정이며, 웅동복합레저관광단지 역시 관계기관 협의와 행정소송 결과에 따라 사업의 정상화를 이끈다는 복안이다. '재정·조직·업무 혁신 역량 체화' 시는 혁신성장을 견인할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재정, 조직, 업무 등 3대 내부 역량을 혁신해 왔다. 전반기에는 불합리한 관행을 혁파했다면, 후반기에는 3대 혁신을 시정 전반에 배이게 하여 혁신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채무 463억원을 상환하고 재정사업 4,445억원을 절감한 바 있으며 향후 보조금 공시 확대 추진, 지방 보조 사업 및 기금 등 전면 재정비를 통해 재정 투명성을 강화한다. 또한 산단계획, 공유재산, 공공기여, 정보공시제 관련 부서와 도시공공개발국을 신설하여 행정환경 대응 맞춤형 조직을 개편하는 등 조직 혁신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 밖에도 공공시설 복지 분야의 업무를 단계별로 체계화하고 분절된 성과체계는 핵심업무와 연동해 전면개편 하는 등 업무 혁신에도 박차를 가한다. '시민 생활밀착형 사업 확대' 특히 홍남표 시장은 시민의 일상에 구체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시민 밀착형 사업을 집중 발굴·추진해 나간다. 이를위해 올해 상반기에 195개의 사업을 우선 발굴해 1차 추경에 464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시는 의창·성산구 창원대로변 완충녹지를 연결하기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장미공원을 업그레이드하여 명품화하는 한편 마산국화 축제장 상설화, 북성로 교통정체 완화 대책 마련, 여좌천 복원 방안 기획, 진해 시외·고속버스 복합 환승 터미널 신설 등 체감도 높은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삼정자 공원 내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내수면생태공원 내 맨발걷기 산책로를 조성하는 등 권역별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한다. 홍남표 시장은 “남은 후반기의 핵심은 혁신성장 기반 안착과 시민 삶의 안전망 강화”라며 “민선8기 전반기에 착수한 핵심 프로젝트를 차질없이 추진하여 혁신성장의 기반을 단단히 뿌리내리고, 시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몸소 느낄 수 있도록 성과 창출에 주력하겠다”라고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창원특례시는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7월 1일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창원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한 지난 2년간 성과와 후반기 시정운영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 후반기 시정 운영 방향 민선8기 전반기는 미래 50년을 위한 밑그림 완성, 현안사업의 조속한 정상화, 재정·업무·조직 혁신을 통해 재도약 기반을 마련하는데 주력했다면, 후반기는 5대 전략별 역점 과제를 가시화하고 시민 삶에 스며드는 변화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5대 전략별 역점 과제 추진' 이를 위해 먼저 혁신성장을 위한 사업을 구체화하고 실행력을 강화한다. 지난해 선정된 방위·원자력 융합 신규국가산단은 연내 예타신청을 완료해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착공을 이끎과 동시에 창원국가산단은 올해 4월 수립한 비전과 전략을 토대로 제조 디지털 전환 지원센터 구축 등 본격적인 이행에 착수한다. 전국 최초로 선정된 디지털 마산자유무역도 예타 등 행정 절차를 조속히 완료하고, 노후된 봉암·중리공단은 고도화 방안을 연내 확정하여 마산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한다. 진해권역은 신항과 가덕도 신공항 개항과 연계해 경제적 편익을 선점할 수 있도록 항만배후단지 내륙부지 확대와 국제물류특구 지정에도 힘을 쏟는다. 두번째로 배려와 포용이 일상화된 모두가 행복한 창원시를 구현해 나간다. 시는 지난 2년간 워킹맘을 위한 창원맘커뮤니센터 개소를 비롯해 다문화 가정을 위한 진해가족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수요자별 맞춤형 인프라를 대거 확충했다. 생애주기 전단계를 아우르는 복지정책도 한층 강화한다. 1997년 준공된 늘푸른전당은 전체 리모델링을 통해 청소년을 위한 복합놀이·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28 부터 40세 미혼 여성은 난자 냉동 시술비를 경남 최초로 지원한다. 아울러 7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이용 지원은 월8회에서 전면 무료로 확대하는 등 아동부터 노인까지 촘촘하고 두터운 사회 안전망을 구축한다. 세번째로 100만 도시 위상에 걸맞은 품격 향상에도 힘을 쏟는다. 지난해 선정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 사업은 1,43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한류테마 관광정원, 진해 벚꽃로드 등 본격적인 관광 인프라 조성에 나선다. 불법 위탁, 무단증설 등 다양한 문제점을 안고 있던 대산 파크골프장은 운영 체계 개편을 마쳐 7월부터 정상 운영하고 성산아트홀은 개관 23년 만에 200억원을 투입한 대규모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시민이 누리고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조성한다. 작년에 착수한 마산·진해 해안선 연결 강화를 위한 마스터플랜은 연내 수립을 완료하는 한편 구산해양관광단지 조성 사업은 올해 안에 지방토지수용위원회 수용재결 신청을 완료하고 내년에는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네번째로 시는 공간 혁신을 통해 유기적으로 연결된 미래형 도시를 조성한다. 50년전 산업화 시대에 맞춘 지구단위계획은 주거·중심상업지역에 이어 준공업지역도 전면 개편한다. 통합으로 인해 도심 중앙에 자리 잡은 개발제한구역도 합리적으로 조정한다. 단기적으로는 전략사업 부지의 GB 해제를 추진하고 장기적으로는 불합리한 그린벨트를 전면 해제해 도시성장을 이끌 가용용지를 최대한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과 S-BRT 개통에 이어 도시철도(트램) 도입을 통해 대중교통 중심도시로 도약해 나간다. 나아가 미래 모빌리티까지 연계·환승할 수 있는 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도 2028년까지 조성을 완료한다. 끝으로 청년의 꿈이 현실이 되는 창원을 구현해 나간다. 창원시민의 30년 숙원인 의대 신설을 반드시 실현하고, 진해 중부고 등 지역별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학교 신설도 적극 추진한다. 이와 함께, 지역 내 대학이 글로컬 대학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협업 체계도 강화해 나간다. 청년이 살고 싶고 머무르는 도시를 위해 장기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스포츠 관람 강습비 등을 지원하는 청년 스포츠 패스 사업도 추진한다. '현안사업 정상화 마무리' 시는 창원시의 미래가 걸린 장기 표류 사업들도 법과 원칙에 입각해 정상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마산해양신도시는 현재 진행중인 소송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내년 9월까지 부지 조성을 완료하고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한류테마정원 등을 조성해 마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난다. 사화·대상공원 민간개발 특례사업은 총사업비 적정성 검증을 실시하고, 완충저류시설 임대형 민자사업은 타당성 검토를 거쳐 법령과 시 여건에 맞는 사업방안을 도출한다. 창원문화복합타운은 내년 초 개관을 목표로 문화재단 위탁·전문가 채용 등을 연내 마무리 할 예정이며, 웅동복합레저관광단지 역시 관계기관 협의와 행정소송 결과에 따라 사업의 정상화를 이끈다는 복안이다. '재정·조직·업무 혁신 역량 체화' 시는 혁신성장을 견인할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재정, 조직, 업무 등 3대 내부 역량을 혁신해 왔다. 전반기에는 불합리한 관행을 혁파했다면, 후반기에는 3대 혁신을 시정 전반에 배이게 하여 혁신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채무 463억원을 상환하고 재정사업 4,445억원을 절감한 바 있으며 향후 보조금 공시 확대 추진, 지방 보조 사업 및 기금 등 전면 재정비를 통해 재정 투명성을 강화한다. 또한 산단계획, 공유재산, 공공기여, 정보공시제 관련 부서와 도시공공개발국을 신설하여 행정환경 대응 맞춤형 조직을 개편하는 등 조직 혁신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 밖에도 공공시설 복지 분야의 업무를 단계별로 체계화하고 분절된 성과체계는 핵심업무와 연동해 전면개편 하는 등 업무 혁신에도 박차를 가한다. '시민 생활밀착형 사업 확대' 특히 홍남표 시장은 시민의 일상에 구체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시민 밀착형 사업을 집중 발굴·추진해 나간다. 이를위해 올해 상반기에 195개의 사업을 우선 발굴해 1차 추경에 464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시는 의창·성산구 창원대로변 완충녹지를 연결하기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장미공원을 업그레이드하여 명품화하는 한편 마산국화 축제장 상설화, 북성로 교통정체 완화 대책 마련, 여좌천 복원 방안 기획, 진해 시외·고속버스 복합 환승 터미널 신설 등 체감도 높은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삼정자 공원 내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내수면생태공원 내 맨발걷기 산책로를 조성하는 등 권역별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한다. 홍남표 시장은 “남은 후반기의 핵심은 혁신성장 기반 안착과 시민 삶의 안전망 강화”라며 “민선8기 전반기에 착수한 핵심 프로젝트를 차질없이 추진하여 혁신성장의 기반을 단단히 뿌리내리고, 시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몸소 느낄 수 있도록 성과 창출에 주력하겠다”라고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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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신원면에서 동아대학교 학생들 농촌 봉사활동 진행거창군 신원면에서는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동아대학교 학생 40여 명이 신원면을 찾아와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동아대학교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사랑누리센터에 숙박하며 딸기하우스 작업, 감자 수확 등 농번기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수용 신원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농촌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농촌 봉사활동으로 일손이 부족해 애태우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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