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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느린학습자 부모 공감 교육’ 큰 호응 속 성료대전 동구는 28일 청년공간 동구동락에서 느린학습자를 양육하는 부모 또는 종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 공감교육을 개최했다. 동구 아카데미 특별강좌로 개설된 이번 교육은 관련분야 전문가 박현숙 소장(느리게 크는 아이 연구소)이 강사로 나서 150분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느린학습자의 정서적 특성과 심리를 이해하고 양육 시 발생가능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웠으며, 박현숙 소장은 강의 전 받은 사전질문과 강의 중 나온 질의에 대해 현실적인 해결책을 전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그동안 느린학습자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책이나 인터넷 정보에만 의존하다보니 실제 어려움에 처했을 때 해결방법을 몰라 막막하기만 했는데, 이렇게 다양한 정보를 얻고 상황에 맞는 대처방법을 알려주셔서 아이를 이해하고 양육하는 데 큰 힘이 됐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평생학습 사각지대에 놓인 느린학습자 가족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그동안 제도권 밖에서 보호받지 못했던 느린학습자 자녀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해 9월 대전시 최초로 ‘대전광역시 동구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평생학습 예산을 증액하는 등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느린학습자 지원 체계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향후 느린학습자 부모 공감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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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전통시장 장마철 대비 시설점검 나서군위전통시장 상인회와 군위군은 여름 장마철 수해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지난 26일 시장 환경정비 및 수해피해예방 민관합동 시설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상인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군위전통시장 장마철을 대비해 하수구 막힘 등의 방지를 위한 쓰레기 줍기 활동을 펼쳤고, 아케이드 및 장옥지붕 배수로 막힘 예방을 위한 청소 용역도 병행했다. 또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관 전통시장 수해피해 예방집중점검에도 적극 참여해 하수도, 노출전선 확인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이인식 상인회 회장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매월 정기적으로 청소 활동 및 시설점검을 추진해 우리 상인들이 주인 의식을 가지고 시장 환경 개선에 집중해 소비자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주는 군위전통시장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전통시장 상인들이 장마철 대비 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수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않도록 노력해주어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노력하여 군위전통시장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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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민선8기 공약, 이행을 넘어 군민 행복의 시대로"74개 공약사업 중 37개 사업이 완료됐고 전체 공약 이행률도 73.3%에 달한다. 군민들이 오랫동안 바라왔던 숙원사업이 하나씩 해결되고 있는 것 같아 기쁘고, 남은 임기 동안 공약사업의 내실 있는 마무리는 물론 군위를 활력 넘치는 기회의 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 구현을 위해 때로는 글로벌한 광폭행보로, 때로는 세심한 정책 감수성을 발휘하며 지난 2년을 쉼 없이 달려온 김 군수는 공약사업에 대해 이같이 밝히며, 직원들에게도 철저한 이행과 관리를 당부했다. 특히 지난해 말 기준 임기 내 공약을 완료하기 위해 예산 680억 원을 확보했는데, 이는 당초 계획 551억 원보다 무려 23.4% 초과한 규모로 약속이행을 위한 김진열 군수의 강력한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김 군수는 민선8기 전반기 주요성과 중 하나로 ‘청렴도 가시화’를 꼽았다. 후보자 시절부터 소통,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왔기에 민선8기 출범과 함께 군민청원감사실 신설, 군민감사관 제도 시행, 디지털 플랫폼 구축 등 조직을 정비하고 소통 채널을 다양화했다. 특히, 공공기관 종합청렴도평가 2단계 상승(4등급→2등급)으로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해 군민 신뢰 회복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평이다. 또, 다양한 편익 증진 사업들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있다며, 복합민원 원스톱 민원처리반 운영, 스마트 승강장 설치, 다목적 CCTV 증설, 군민안심보험 확대, 독거노인 지원 강화, 노인 친화형 경로당 조성 등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자녀양육 행복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군위만의 특색있는 정책들도 빛을 발하고 있다. 보건소 소아청소년과 진료(대구‧경북 최초), 아이조아센터 개소(공약확장사업), 인재양성원 활성화 및 다양한 장학사업 등은 정주 매력도를 높이며 주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복합문화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세대희망허브센터 역시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 최대규모의 180홀 파크골프장도 2026년 조성이 완료되면 전국대회 개최, 지역 문화‧관광 자원과도 연계해 체류형 스포츠관광의 표본이 되겠다는 구상이다. 무엇보다 지역 주력산업인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유기질비료 지원 확대, 무농약 재배단지 확대, 군위축협 자연순환센터 시설 개선, 친환경 축산 지원 확대 등 전 지구적 기후 위기 속에서 탄소 중립 농업을 공약하고 적극 추진해 왔으며, 친환경 농산물 공급 기반을 구축해 대구시 식량창고로의 역할도 대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동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 개소(정식 7월), 벼 건조저장시설(DSC) 증축, 산지유통센터(APC) 확충 등 농업 기반 하드웨어 확충으로 상품성을 제고하고 농민 실질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편, TK신공항과 연계한 첨단산업단지, 에어시티 조성도 순항 중이다. 군은 대구시의‘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에 선행해 공간계획 연구그룹 TF팀을 구성했으며 TK신공항과 공간개발계획에 대한 군위군만의 전략 수립과 연계 교통망 구축, 인․허가 등 행정절차 간소화 방안 마련 등 공간개발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 군수는 "앞으로 2년은 군위의 퀀텀점프를 위해 매우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발전을 이뤄 군위군이 명실상부한 중남부권 경제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더욱 힘차게 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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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최초 의사 보건소장 취임! 경북대의대 윤영국 前교수군위군이 드디어 6개월간의 보건소장 공백을 해결하고, 군 최초로 의사 보건소장을 7월 1일자로 임용했다. 새로운 보건소장으로 취임한 인물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윤영국 전 교수로, 20여년 전 우연한 기회로 군위군에 귀촌하여 지역민들과 따뜻한 인연을 쌓아오고 있다. 그는 보건소장 취임 전에도 이웃 주민들의 건강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을 줘 지역사회에서는 이미 입소문이 나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윤 소장은 1981년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외과교수로 발령받아 교수로서 후학을 양성하는 교육인이자,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인으로서 흔들림 없는 외길 인생을 걸어왔다. 그는 30년 이상 대학교수로 재직하는 동안 외과 과장, 주임교수, 응급의학과 과장, 대구경북 권역별 응급센터장 등을 역임, 2013년 정년퇴임 후 창원에 위치한 종합병원인 한마음병원 병원장으로 초빙되어 2년간 재직한 바 있다. 이 후에도 그는 대구에 있는 시지노인전문병원에서 외과 과장으로 9년간 재직 후 올해 2월 말 퇴임했다. 그는 “20년째 주말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제2의 고향과 같은 군위군에서 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건강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조금이나마 안심하고 기댈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지역사회에서도 윤 소장의 취임을 환영하는 목소리가 크다. 초고령화와 더불어 열악한 의료여건, 6개월간 보건소장 공백기, 전국적인 의료대란 등 군민들의 우려가 높았던 만큼 군 최초의 의사 보건소장 취임이 가지는 의미는 남다르다. 윤 소장 취임으로 6개월간의 보건소장 공백기를 극복한 군위군은 앞으로 주민 수요에 맞춘 체감도 높은 보건의료 체계를 확립하여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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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부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2곳 현판전달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네 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착한대구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착한 가게 2곳을 방문해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착한가게로 가입하게 된 곳은 까페우즈, 팔공식육식당으로, 매월 3만원의 정기기부를 통해 지역에 어려운 이웃에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나눔 문화에 동참할 예정이다. 정영숙 카페우즈 대표는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나눔 활동에 평소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런 좋은 기회로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권귀주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나눔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여 참여해주신 착한가게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부계면은 오늘을 시작으로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대구캠페인'이란 자영업자, 가족, 개인 등 나눔에 참여하는 정기 기부프로그램으로 기부에 동참하기 원하는 시민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앞으로 착한대구캠페인 기부프로그램으로 모여지는 성금은 부계면 복지시각지대 해소 및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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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그리스 로마신화 '이윤기 작가'를 기리다대구광역시 군위군 출신의 소설가이자, 번역가로 활동했던 고(故) 이윤기(1947년~2010년) 작가를 기리는 문학비와, 명예도로가 고향 군위에 만들어졌다. 군위군에 따르면 6월 28일 우보면 두북리 소공원에서 김진열 군위군수, 이전호 이윤기기념사업회장, 박수현 군의회의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작가의 가족,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학비 제막식과 명예도로 선포식을 가졌다. 이윤기 작가는 군위 출신으로 197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하얀헬리콥터로 등단하여 제29회 동인문학상, 제4회 한국번역가상을 수상했고 특히 이윤기의 그리스로마신화를 번역하는 신화연구가로 성과와 업적을 남긴바 있다. 그동안 군위군 문인협회와 작가의 지인들을 중심으로 이윤기 작가에 대한 재평가와 군 차원의 기념사업을 건의 한 바 있으나 실행에 옮겨진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삼국유사의 고장인 군위군은 내재적으로 문학적 함량이 풍부한 고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이윤기 작가 또한 대중들에게 그렇게 기억될 것이다. 한편, 이윤기 작가 문학비는 생가와 고향마을 입구인 군위군 우보면 두북리 645-3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윤기 길은 우보면 선곡1리에서 두북리에 이르는 총 4km 구간으로 관광객들이 이윤기 길을 쉽게 찾을 수 있고 선생의 업적을 잘 알 수 있도록 양방향에 명예도로 명판 및 안내표지판을 설치 했다고 군위군 관계자는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윤기 작가는 군위군의 보물”이고, “이윤기 문학비는 군위로의 문학여행의 정거장을 만든 격” 이라고 의미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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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의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군위군 의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27일‘사랑의 푸드 드림(dream)’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의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활동을 시작으로 6개월간 월 1회 지속적으로 독거노인 등 식생활 취약계층 20가구에 조리식품(국, 죽 등)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한다. ‘사랑의 푸드드림(dream)’사업은 의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5년간 이어 진행해 오고 있는 특화사업이다.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간단한 밑반찬으로 한 끼를 해결하시는 모습이 안타까워 의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특화사업으로 선정하게 됐다. 이희준 민간위원장은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식생활을 돕고 건강을 돌보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손숙희 공공위원장은“의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 보호망 구축과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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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적극적 부패예방을 위한‘청렴 알리미’운영군위군은 신뢰받는 청렴 행정 구현을 위해 지난 27일 민원인 5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 알리미’문자를 전송했다고 밝혔다. ‘청렴 알리미’는 인·허가 및 계약, 보조금 지원, 재·세정 등 부패취약분야의 행정 업무처리 경험이 있는 민원인에게 업무 과정에서 민원인이 겪을 수 있는 부조리를 파악하기 위해 발송되는 문자 서비스이다. 이 사업을 통해 공직자가 금품수수, 향응 제공 등 부당한 요구를 할 경우, 민원인에게 부패신고하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안내하여 투명하고 청렴한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군위군 관계자는“청렴 알리미를 통해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민원 응대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렴 알리미는 2024년 1월 ~ 4월 부패취약분야 행정업무 처리 경험이 있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발송됐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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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군위군, 군위BC(U-16) 야구단 창단식 가져지난 28일 대구시 군위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진열 군수, 박수현 군의회 의장, 이우선 군위군 야구소프트볼협회장, 권오기 대구시 북구 야구소프트볼협회장, 선수단 및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 BC(U-16) 야구단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단식은 내빈소개, 군위BC 소개, 축사 및 격려사, 유니폼 발표 및 코칭(선수) 소개, 창단 선언 등으로 진행됐다. 이우선 군위 베이스볼클럽 단장이자 군위군 야구소프트볼협회장은 개회사에서 “대구광역시 군위군 최초의 엘리트 야구단인 군위 베이스볼클럽 창단이 있기까지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신 군위군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김진열 군위군수는 창단식에서 “야구 불모지인 우리 지역에 국민스포츠 중 하나인 야구 종목의 유소년 야구단이 창단되면서 아이들이 야구의 기초를 탄탄히 배워 꿈을 키워나갈 발판이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느 명문 학교 야구부에도 뒤지지 않는 훌륭한 시설인 삼국유사 야구장 아래 유능한 지도자들과 함께한다면 군위를 빛내는 것은 물론 최고의 선수로 활약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또한 군위 베이스볼클럽과 더불어 군위 야구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위 BC는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선진국형 스포츠시스템에 부합한 유소년 야구팀으로 삼성라이온즈 출신인 이우선 단장, 오정복 감독, 정인욱 코치의 지도 아래 운영되고 있다. 또한 군위 삼국유사 야구장 2면과 실내훈련장, 기숙사 등을 갖추고 있으며 작년 말에는 야간 조명시설까지 보강하여 대구 경북권 최고의 인프라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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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ABB 산업 성장동력이 될 공공실증 지원기업 5社 선정!대구광역시는 ABB 산업 육성과 ICT 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ABB 테스트베드 대구 실증지원’ 사업에 최종 5개사를 선정했다. 본 사업은 첨단 기술이 적용된 솔루션(제품 및 서비스)의 수요중심 평가·검증을 통해 완성도를 제고하여 사업화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신력 있는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서 지역기업이 실증할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사업 성과로는 지원기업 5개사 모두 공인시험분석기관이 평가한 고도화 인증을 획득했으며 지식재산권 3건, 사업화 매출 31억 원, 신규고용 33명을 창출했다. 올해 기술성, 사업성, 공공 적합성 등에 대한 심층평가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선도적 ABB 기술을 보유한 ▲㈜일만백만(대표이사 김유석)를 비롯하여 ▲㈜루트랩(대표이사 김종현) ▲㈜담비(대표이사 김진섭) ▲㈜아이커넥트(대표이사 김혜영) ▲㈜멜라카(대표이사 홍정호)이다. ▲㈜일만백만의 ‘5분 만에 공공문서를 영상으로 변환하는 AI 서비스’는 글과 그림이 담긴 문서를 영상으로 변환하는 기술을 통해 쉽고 빠르면서도 완성도 있는 공문이나 영상 제작이 가능하다. ▲㈜루트랩의 ‘SaaS 기반 블록체인 활용 출입관리 및 설문조사 솔루션’과 ▲㈜담비의 ‘딥러닝 안면인식 모델 기반 공공회의 자동화시스템’은 실증결과에 따라 ABB 기술을 위변조 방지 분야에 접목해 개인정보보호, 전자투표 등 보안성과 신뢰성이 요구되는 다양한 분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커넥트의 ‘ABB 기반 나드리콜 운전패턴 분석’ ▲㈜멜라카의 ‘콘텐츠 제작 교육을 위한 AI 애니메이티드 콘텐츠’는 교통약자 이동편의, 에듀테크 창작분야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부문에서 큰 역할이 기대된다. 선정된 기업은 실증확인서 발급, 지식재산권 획득, 마케팅 지원, 전담 기술코디네이터 지정 등을 통해 실증에서 그치지 않고 공공분야 등 지속적 사업영역 확장을 위한 ABB 기술 사업화 전주기를 지원받게 된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사업은 기업이 보유한 ABB 기술이 기술개발(R·D) 과정에서 단절되지 않고 사업화까지 이어질 수 있는 성장 사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기업의 매출 향상, 고용 창출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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