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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파주교통혁명이 시작됩니다…파주교통비전 선포2030년이면 파주시 교통이 획기적으로 변화한다. 파주에서 서울까지 3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해지고, 파주시 전 지역이 30분 이내 통행권이 되며, 교통사고가 30% 절감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환승센터 건설 등으로 대중교통과 교통 플랫폼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파주시는 민선8기 3주년을 시작하는 7월 1일 오후 4시 금촌다목적체육관에서 ‘2030 파주교통혁명이 시작됩니다’란 표어를 내걸고 '파주시 교통비전 선포식' 및 '제5차 국가철도망 시민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후덕·박정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파주시 교통비전을 직접 발표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더 가까운 파주, 100만 파주 도약’을 비전으로 ▲더 빨라집니다(서울까지 30분) ▲더 가까워집니다(파주시내 30분) ▲더 안전해집니다(교통사고 30% 절감) ▲더 편리해집니다(교통플랫폼 혁신)를 세부 내용으로 제시하며, 2030년까지 시민 모두가 누리고 만족하는 교통 선진 도시로의 도약을 내세웠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서울로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파주시 내 통행량은 증가하고 있지만 이동시간은 여전히 긴 점 ▲대중교통보다는 승용차 중심의 이동 수단 ▲도시 성장 속도에 비해 도로나 철도 등 교통 기반시설이 부족한 점 ▲대중교통 서비스 확대의 한계 등을 현재 파주 교통의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이에 대한 혁신적인 개선책을 내놓았다. 먼저 김 시장은 “승용차 중심에서 철도 중심으로 교통 체계를 개편해 서울까지 30분 시대를 열겠다”라며 “시민 누구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로 더 빠르게 서울로 이동할 수 있도록 GTX운정역에 이어 경의선 금촌역에 복합환승센터를 건립하고 3호선과 케이티엑스(KTX) 파주 연장, 통일로선 전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H 노선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다음으로 “파주시 내의 핵심 생활권에 파주형 공공환승센터를 건설해 파주시 내 30분 이동 시대를 열겠다”라며 “공공환승센터에서 파주형 비알티(PBRT, Paju Bus Rapid Transit)를 구축하는 등 전국 최초로 혁신적인 대중교통 시스템을 마련하고 GTX 운정역 중심 연계버스 운영 확대, 파프리카 파주 북부지역 확대, 천원택시 확대 등 대중교통에 과감하게 투자하는 ‘100억 프로젝트’로 대중교통 서비스를 높여나가는 한편 이동 혁신을 위한 첨단 모빌리티 계획 수립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 시장은 “교통사고 30% 절감을 위해 시장 직속으로 파주시 교통사고 제로 추진단을 운영해 교통사고 사망과 재해 제로 도시를 구현하겠다”라며 “안전한 도로교통 서비스 제공과 함께 교통사고 빈도가 높거나 교통 약자가 주로 다니는 곳을 교통안전 특별지점으로 지정해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교통비전’이 실현되면 ▲파주의 도로 흐름이 5% 이상 빨라지고 ▲파주 전체 지역의 90%가 30분 통행권이 되며 ▲파주형 공공환승센터, 파주형 비알티(PBRT)로 대중교통이 더 촘촘해지고 ▲더 안전한 파주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파주 교통비전 선포식 이후에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파주시 철도망 반영을 위한 시민추진단 구성 및 위촉식이 진행됐다. 지난 4월 모집을 시작한 시민추진단은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이 포함된 자문의원 분야 ▲교통·철도학회, 경기·철도연구원, 교통전문가로 꾸려진 전문가 분야 ▲각 읍면동의 추천을 받은 지역대표 분야, 관내 대학, 자원봉사센터, 관내 단체, 관내 기업으로 꾸려진 실천 희망자 분야를 포함해 총 100명으로 구성됐다. 제5차 국가철도망 시민추진단 단장으로 선출된 이승철 추진단장은 “현재 대중교통의 불편을 겪고 있는 52만 파주시민의 염원인 지하철 3호선, 통일로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H 노선, 케이티엑스(KTX) 파주연장 사업이 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되어 추진 근거와 동력이 확보되도록 파주시 민관정과 함께 범시민 서명운동 및 관계기관 면담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오늘 선포한 파주시 교통비전은 파주의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100만 도시 파주의 기틀을 다지고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할 것“이며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파주시 철도망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추진단을 중심으로 파주시민 모두와 함께 파주 철도망을 구축하고 파주시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교통복지도시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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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에티오피아 시상식 열려… “평화, 생명처럼 소중해”㈔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2국(글로벌국장 이서연)이 최근 에티오피아의 아디스아바바 국립대학교에서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 시상식을 개최했다. 예선에는 약 5000명의 에티오피아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가해 ‘전쟁으로 고통받는 친구들에게 전하는 평화의 마음’을 주제로 그림을 그렸다. 수상작은 제레메유 페이사 아디스아바바 대학 미술대 교수 등이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초중고 부문 1등 수상자는 레이크브 엘리아스(비스라테 가브리엘 국제학교), 메나타 게타슈(아스테르 베테 피키르학교), 사론 비니얌(써니 사이드 학교), 요나탄 다니엘(써니 사이드 학교)이다. 이들의 작품은 대한민국으로 우송돼 세계 각국 최우수 작품들과 본선 경합을 벌인다. 이 외에도 아디스아바바 총장 특별상은 다낫 뚜레와 킹 솔로몬(비스라테 가브리엘 국제학교), 나탄 테메스겐(아스테르 베테 피키르 학교), 에유엘 시요움(써니 사이드 학교)이 받았다. OBN공영방송의 특별상은 엘리아스 묵타르(매직카펫 스쿨), 나탄 아엘레(아스테르 베테 피키르학교)가, FANA공영방송 특별상은 낫타엘(알파 농아학교), 예네야 야레드(써니 사이드 학교)가 받았다. 시상식은내빈과 학부모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스테르 베테 피키르 학교와 써니 사이드 학교 학생들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축사·축전 낭독,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에티오피아 예선 하이라이트 영상 시청, 협조 기관 감사장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아디스아바바 대학교 총장 특별상을 대리 수여한 세왈렘 대학 젠더 전문가는 “평화가 없이는 그 어떠한 것도 가질 수 없기에 IWPG의 평화 활동에 모두가 참여하고 노력해야 한다”며 “IWPG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에티오피아 예선 시상식에 함께해 영광스럽고 우리 모두가 진정한 평화를 이루는 데 집중하자”고 격려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화는 사람들에게 생명과도 같이 아주 소중한 것”이라며 “그림에 평화를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고 나에게는 에티오피아와 친구들을 사랑하는 것이 평화”라고 소감을 말했다. 에스더 김 IWPG 글로벌 2국 국제협력부 과장은 “평화라는 주제를 그림으로 표현한다는 것은 어린이들의 인격 형성과 지적 능력 개발에 근본을 둔 교육적 가치와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라며 기성세대의 책임을 강조했다. 또한 “아프리카연합(AU)에 소재를 둔 에티오피아에서의 그림대회는 감회가 남다르다”며 “제5회 그림대회 본선 수상작을 AU에 꼭 전시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IWPG가 주최한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는 평화 문화 전파의 일환으로 매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평화의 세상을 상상하고 그려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림대회를 통해 지구촌 전쟁 종식의 필요성과 평화 문화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평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매년 전 세계적으로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다. 대한민국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110여 개의 지부와 660여 개의 협력 단체가 함께 일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세계 평화 실현’을 비전으로 세상에 필요한 연대, 평화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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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적극행정 실행계획 발표인천 동구는 적극 행정 확산을 도모하고 능동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2024년 동구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문제해결 중심의 행동하는 지방자치단체를 구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동구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립으로 주민편익 증진’이라는 비전을 목표로 자치단체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 및 소통 강화의 5대 추진분야 11개 핵심과제를 수립했다. 특히,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해 우대하고, 소극행정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하여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적극행정 추진으로 주민편익 증진은 물론 관행과 규정을 개선하여 주민생활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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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홍성군수, 민선8기 2주년 맞아 ‘충남 중심도시’ ‘홍성’ 도약 비전 제시이용록 홍성군수가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1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언론인 간담회를 통해 “한 걸음, 한 걸음 목표를 달성해 가는 우공이산(愚公移山)의 정신으로 자신 있고 끈기 있게 군정을 이끌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군수는 민선8기 홍성군의 행복한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변화와 혁신으로 가득 찬 2년을 보냈다고 회고했다. 특히 군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노력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지난 2년간의 주요 성과로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유치 ▲원-웰페어 밸리 유치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개최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운영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 ▲홍성스카이타워 건립 등을 꼽았다. 또한 군민과 약속한 100개의 공약 중 54건을 완료하고 46건 또한 속도감 있게 이행하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4년 전국기초자치단체장 2년차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한국반부패정책학회의 2023년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 대상 수상, 2024년 시·군 평가 도내 군부 1위 달성, 187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259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등 역대 최대 성과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발전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이 군수는 “모두가 불가능하다며 추진을 말렸던 국가산업단지 조성은 뚝심있게 밀고 나가 유치를 이끌어냈으며,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된 ‘대한민국 문화도시’사업과 KAIST 영재고등학교와 모빌리티 연구원 설립,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유치, 원-웰페어벨리 조성 등 사업이 완성되면 홍성군은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에서 조명받는 곳으로 탈바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10여 년간 지지부진했던 홍주읍성 복원·정비 사업에 총력을 다해 홍주읍성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잡아 홍성읍 원도심 활성화에 초석을 다지고, 장항선 복선전철 사업이 완료되고 24년 서해선 개통, 향후 KTX 직결 등 홍성역을 중심으로 급변하는 교통 여건 변화에 발맞춰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민선8기를 변치 않는 혁신의 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모두가 살기 좋은 미래 산업도시 ▲지속발전 가능한 스마트 농어촌 도시 ▲천년의 이야기가 있는 문화관광 도시 ▲새롭게 거듭나는 행정중심 복합도시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도시 ▲군민이 행복한 안전한 도시 등 6대 추진 전략에 역점을 두고 밝은 미래 홍성을 위해 힘차게 달려갈 것을 약속했다. 끝으로 “홍성군이 변화와 혁신으로 충남의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라며“새로운 미래 홍성을 그려나가기 위해 군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용록 홍성군수는 언론인 간담회에 앞서 홍성군정의 성과와 군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직원모임을 갖고 6대 군정 추진 전략에 대해 함께 공유하며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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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오성환 당진시장, 취임 2주년 기념식 개최당진시는 1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민선8기 취임 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시민과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의 지난 2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은 식전 공연과 주요 인사들의 축사로 이어졌다. 당진시의회 의장이 직접 축사를 전했으며, 어기구 국회의원은 축전을 전해왔다.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 오이마쓰 히로유키 다이센 시장, 양진차이 선전시 드론산업협회장의 축사 영상도 상영됐다. 이어서 민선 8기의 지난 2년간의 성과인 △8조 200억 원 투자 유치 △인구 17만 명 재돌파 △충남 최초의 수소도시 지정 △소아야간응급진료센터 개소 등을 영상으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성환 시장이 당진시의 향후 시정계획을 직접 설명하며 당진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주요 사업의 추진 방향과 변화될 당진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오성환 시장은“민선 8기 출범 이후 당진시는 시민들과 함께 많은 성과를 이루어 냈으며, 앞으로도 전국에서 제일 발전하는 당진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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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민선 8기 3년 차 시민감동행정 다짐하는‘7월 월례모임’개최논산시는 1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7월 월례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월례모임에는 시민과 공직자 등 5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월례모임은 아동권리송 전국대회 대상팀의 공연, 시민ㆍ직원 표창 수여, 시정 홍보 영상 시청, 콜로삭스의 색소폰 공연, 백성현 논산시장의 축하 및 감사 인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식전공연으로 지난 5월 28일 개최된 2024년 논산시 아동권리송 전국 합창대회 우승팀인 월드비전합창단대전반의 아름다운 음성으로 ‘우리는 모두 소중해’가 울려 퍼졌다. 이날 월례모임은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분야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 임장식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장을 비롯 14명의 어르신, 김중윤 논산시 기업인협의회장 등 6명의 기업인, 다자녀 모범가정으로 3가정이 표창을 받았다. 또한, 장애인 분야에는 김주헌 논산시장애인단체연합회장 등 3명의 시민과 논산발그래일터가 표창을 받았으며, 보훈분야로는 6․25참전유공자회 논산시지회 김용우 부지회장이 표창의 영애를 안았다. 여성분야에서는 (사)소비자교육중앙회 논산시지회 오현석 부장 등 4명이, 軍 분야에서는 제3585부대 1대대 소속 2명의 면대장이 표상을 수상했으며, 농․축산분야는 아침애딸기 조정욱 대표 등 5명의 농․축산인이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기부․봉사분야에는 성물산 이성래 대표를 비롯 7명의 시민이, 교육분야에는 건양대학교 스마트보안학과 김동원 교수 등 3명의 교육인이 표창을 수상했고, 논산시 청년네트워크 박민규 일자리경제분과장 등 13명의 청년들이 표창을 받았다. 이어진 직원 표창 수여식에서는 국방산업과 조성배 국방도시조성팀장 등 3명이 정부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가축전염병 재난 대응 유공으로 축수산과 성연섭 주무관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기술보급과 식량작물팀 이영수 팀장이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홍보협력실 이재우 주무관을 비롯 15명의 직원들이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표창 수여식을 마친 후 월례모임 참석자들은 민선 8기 2년간의 성과를 모은 영상을 시청하며, 논산의 변화된 모습을 실감하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는 논산시청직원 노조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에게 운동화를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백성현 논산시장은 “앞으로 더 심기일전해서 저 운동화를 신고 뛰라고 하는 그런 바로 우리 논산 11만 시민 그리고 1500여 명의 공직자 여러분의 명령을 잘 받들어서 지금 하고 있던 일들이 차질 없이 진행이 되고 논산시민 행복시대를 넘어서 바로 논산시민 감동시대를 만드는 데 모든 열정을 다 바칠 것을 여러분 앞에 엄숙하게 약속을 드리고자 합니다”고 말하며, “새로움을 통해서 늘 창조하는 행정을 펼쳐 논산을 세계 최고의 지자체를 만들어 보겠습니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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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2029 비전 선포식’ 개최천안도시공사가 1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9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공사는 시민 의견 수렴과 천안시 정책방향 분석 등을 통해 미션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시민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한다’, 비전을 ‘시민과 함께 풍요로운 삶을 만드는 일등 공기업’으로 설정했다. 이번에 미션·비전 설정은 도시공사 전환, 천안시 도시발전 등 경영환경이 급속도록 변화한 데 따른 것이다. 비전 달성을 위해 ▲시민감동 행복경영 ▲녹색성장 안전경영 ▲신뢰받는 책임경영 ▲지속발전 혁신경영 4가지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4대 전략목표와 8대 전략과제도 설정했다. 한동흠 사장은 “이번에 선포한 미션과 비전은 우리 공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변화와 혁신 의지를 담고 있다”며 “이를 통해 시민과 함께 풍요로운 삶을 만드는 일등 공기업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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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2주년 1일 DJ로 소통 나선 성북구청장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구청 내 청렴·상호존중 아침방송 일일DJ로 직접 출연해 민선8기 2주년을 기념하고 성북구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성북구 공직자를 격려했다. 이 구청장은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 성북구청장으로 지난 6년 동안 제가 현장구청장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주민 삶의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헌신한 성북구 공직자 덕분”이라는 감사의 인사로 방송을 시작했다. 이어 “민선8기 성북구는 ‘함께, 변화, 성장’이라는 3대 가치로 미래성북 100년의 비전을 현실로 담아내는 중요한 시기로, 앞으로 남은 민선8기 2년동안 호랑이처럼 냉철하게 직시하고, 소처럼 충직하게 실행해 나가자”라는 당부의 말도 했다. 아울러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최선을 다하는 성북구 가족에 항상 감사드리며, 현장에서 늘 성북구 가족과 함께 하겠다”는 인사로 방송을 마무리했다. 한편, 구는 조직 내 원활한 소통과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아침 생방송으로 10분간 성북구청 청렴·상호존중 아침방송 ‘청렴·상호존중, 그 아름다운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다. 2012년 6월 1일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 1,074회 방송이 됐으며 업무에 지친 구 공직자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주는 활력소 역할을 하고 있다. 성북구는 민선8기 남은 기간에도 지역경제활성화, 청년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정책, 도시정비사업의 원활한 진행으로 명품 주거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지역경제의 활성화의 일환으로 약 2만여 명의 지역 소상공인의 고통을 덜어드리고 주민의 소비 촉진을 위해 올해도 성북사랑상품권 710억 원을 발행한다. 현재 구의 골목형 상점가는 7개소이며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두 번째 규모다. 더 많은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받아 전통시장에 준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제가 어려울수록 가장 먼저, 크게 고통받는 저소득층을 위해 지역 구석구석을 살펴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체 인구의 1/3을 차지하는 청년의 목소리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그들의 요구와 의견을 수렴해 정책 결정에 반영함으로써 구의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명품 주거도시 성북으로 도약하기 위해 재개발, 재건축사업, 동북선 경전철과 내부순환 월곡 하향램프 등의 도시개발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력 지원도 펼치고 있다. 이 모든 과정은 현장구청장실 운영 등을 통해 주민과 적극 소통하며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 현안을 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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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행・매력 다 챙긴다! '2024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 확인하세요서울시는 2024년 하반기 새롭게 시행되는 사업과 개관을 앞둔 공공시설에 대한 정보, 시민 생활과 관련하여 달라지는 제도들을 이해하기 쉽게 담은 '2024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을 7월 1일 전자책(e-book)으로 발간한다고 밝혔다. '2024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은 ‘동행’과 ‘매력’을 구분하여 12개 분야, 총 36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책자 도입부에는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행·매력 특별시’의 핵심사업을 서울시 공식 상징물인 해치 일러스트로 소개한다. 또한 시민들이 필요에 따라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월별로 보는 달라지는 서울생활’, ‘지도로 보는 달라지는 서울생활’ 페이지를 구성했다. 본문에는 각 사업의 핵심 내용을 시민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디자인했고 이용 방법과 유의사항 등 구체적인 내용은 Q&A로 이해할 수 있다. 관심 있는 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본문 하단의 전화, 누리집,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는 의료비 부담이 많은 35세 이상(분만 시 연령기준) 임산부에게 의료비를 지원하여 체계적인 산전관리를 받고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임신기간 중 산모·태아의 건강상태 확인을 위한 외래 진료 및 검사비를 임신 회당 최대 50만원을 지원하며, 신청을 통해 2024년 1월부터 발생된 의료비를 소급해 지원받을 수 있다. 관할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몽땅정보만능키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또 아이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놀 수 있도록 실내 놀이공간인 ‘서울형 키즈카페’를 74개소에서 130개소로 확대·운영한다. 2024년 하반기까지 서울형 키즈카페를 시립 3개소, 구립 49개소, 민간 서울형 4개소를 추가해 130개소로 확대하고 주말 연장 운영 키즈카페도 점차 늘려나갈 예정이다. 주 이용대상은 만 0세부터 9세, 보호자, 단체(어린이집 등)의 이용이 가능하나 키즈카페별 공간 면적, 놀이기구 종류에 따라 이용 연령이 상이하므로 방문하기 전에 확인이 필요하다. 이용요금은 2시간 기준, 아동 1인당 5,000원(돌봄 비용 별도) 이내이며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예약 후 이용하면 된다. 서울시민의 우울하고 불안한 마음건강을 돌보기 위해 전문 심리상담서비스 비용을 지원하는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작하고 서남권역에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를 추가로 조성한다. 중증 정신질환이 아니더라도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심리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 누구나 8회(8주간)의 전문 심리상담서비스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는 마음투자 사업을 7월부터 시작한다. 신청은 본인의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소득에 따라 일부 자기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또, 난임부부, 임산부 및 양육부모들이 전문적 심리상담과 다양한 정서적지지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는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를 동남권역(강남, 송파)에 이어 서남권역에 추가로 조성한다. 보라매병원에서 9월부터 위탁운영할 예정이다. 의료기관에서 퇴원하는 의료급여수급자가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 재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가 시범사업을 마치고 7월 1일부터 전 자치구로 확대된다. 동일한 부상과 질병으로 31일 이상 입원자 중 의료적 필요도가 낮고 주거연계가 가능한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시·구의 의료급여관리사가 의료급여 종합지원시스템을 활용하거나 의료기관의 협조를 받아 대상자를 발굴해 퇴원시점부터 1년간 통합적인 재가 서비스를 지원한다. 청년부상 제대군인에게는 종합건강검진와 의료비를 지원하고, 탈시설 정신장애인에게는 자립정착금을 제공해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한다. 군에서 부상을 입고 제대한 청년부상 제대군인은 한국의학연구소(KMI) 건강검진센터를 통해 1인당 50만 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을 본인과 직계가족 2인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고, '23년 1월부터 사용한 본인 의료비를 최대 50만 원까지 소급 지원받을 수 있다. 자립준비가 된 정신장애인(수급권자 또는 차상위 계층)이 서울시 지원주택에 입주할 경우 가전·가구 등 생필품 구입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 자립유지에 필요한 의료, 건강관리 및 취업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정신건강플랫폼 ‘블루터치’의 지원주택 입주자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교육사다리를 더욱 튼튼하게 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의료기반 예술형 대안학교’를 신설해 발달지연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공공병원으로서 국내 최초로 교육청의 인가를 받은 의료기반 예술형 대안학교 ‘레인보우 예술학교’를 어린이 병원에 신설해 경계선 지능 및 발달지연 아동에게 예술중심의 새로운 대안교육을 제공한다. 서울시 관내 초등학교 4학년 중 학교 부적응 및 발달지연 학생이 대상이며 신입생은 재학중인 학교를 통해 신청을 받고 예술실기 오디션을 거쳐 선발한다. 서비스 개시 후부터 지원대상자 확대의 목소리가 꾸준히 있어왔던 무료 교육플랫폼 ‘서울런’의 가입 대상자를 2024년 하반기 확대한다. 서울런 가입대상자의 소득기준을 중위소득 60% 이하(기존 50% 이하)로 완화하고 국가보훈대상자와 건강장애학생(3개월 이상 장기입원), 관외에 있는 서울시 아동보호시설의 보호아동,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의 보호아동, 가족돌봄청년(중위소득 120% 이하), 북한이탈주민의 자녀(제3국 출생자 포함)도 추가 지원한다. 소득기준을 중위소득 60% 이하로 완화 및 국가보훈대상자 지원은 7월부터 시행되며, 건강장애학생, 보호아동, 가족돌봄청년 등 지원은 조례 개정과 사회보장제도변경협의 절차가 일부 남아 있어 구체적인 시기와 내용을 서울런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 중장년 일자리와 직업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서울시 50플러스 동부캠퍼스를 광진구 자양동(능동로3길 73)에 개관할 예정이다. 인생 전환기를 준비하는 중장년(40~64세) 세대를 위해 일자리·경력설계·직업교육·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시설로 프로그램에 따라 유료 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상동기범죄 등으로부터 안전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안심물품지원사업을 서울시민에서 서울생활자까지 확대해 지원한다. 서울시민에게 제공하던 안전물품을 서울시 소재 직장과 학교에 다니는 사회안전약자에게까지 확대해 지원하고, 1인 점포에는 안심경광등을 추가로 지원한다. 서울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최근 다양한 사회·자연재난이 발생함에 따라 가상의 재난 상황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재난 대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대형재난체험관을 마곡에 건립해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마곡안전체험관은 사회·자연재난의 실제상황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으로 6개 체험존과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친환경 운전을 실천한 시민에게 녹색실천 운전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서울시 온실가스 배출량의 67%를 차지하는 건물에 에너지 신고·등급제를 시행한다. 운전 습관을 평가해 급가속·급제동하지 않는 운전자에게 서울사랑상품권, 도서문화상품권으로 교환 또는 아파트 관리비 차감이 가능한 에코마일리지를 10월부터 지급한다. 에코마일리지 가입 차량 중 안전운전 점수 정보가 연계된 현대·기아의 드라이빙 인사이트 서비스 이용차량이 대상이며 추후 운전점수 측정이 가능하도록 연계되는 기관으로 확대한다.민간건물의 경우 연면적 3천㎡ 이상인 비주거 건물이 에너지 신고·등급제 대상이며 ‘저탄소건물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고할 수 있다. A~B등급 건물은 ‘저탄소건물’로 지정해 서울시 공식 홍보채널을 통해 홍보하고 D~E등급 건물은 무료 컨설팅과 에너지 효율개선 무이자 융자를 지원한다.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수도요금 감면’ 신청 시 대상자가 관할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했던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를 활용한 온라인 감면 신청 서비스를 도입했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은 서울아리수본부 홈페이지(민원신청-수도요금 감면신청)에서 감면을 신청할 수 있고, 정보제공에 동의하는 경우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를 통해 증빙서류 제출 없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또, 수도요금을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고지·납부하고 3천 원의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는 수도요금 전자고지를 확대·시행한다. 종이식 수도요금 청구서를 받지 않는 대신 자동납부와 전자식 고지(문자, 이메일, 모바일앱)를 신청하면 3천 원을 감면(첫 1회)받는 수도요금 전자고지를 정기분 고지서에서 체납분 고지서까지 확대 적용한다. 아리수 사이버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 가입고객도 ‘전자고지 변경 내용(체납분 전자고지 포함) 약관’ 동의 시 3천원의 감면 혜택(첫 1회)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로봇·인공지능 분야 전시·체험·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과학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선보이는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을 8월에 선보인다.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은 도봉구 창동(마들로13길, 56)에 조성될 예정으로 지하 2층, 지상 4층으로 이루어져 로봇·인공지능 기술을 소개하고 과학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방식의 과학관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로봇·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온라인 사전예약으로 운영한다. 고금리·고물가의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을 운영한다.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사업을 통해 거래대금 미회수 등 신용거래 실패로 인한 부도 및 연쇄도산을 방지하고 중소기업의 생존력을 확보한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구매자)에 물품 혹은 용역을 외상판매하고 외상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의 일부를 신용보증기금이 보상해주는 공적보험이다. 서울시는 매출액 500억 미만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400만 원 한도로 보험료의 50%를 지원한다.(단, 신용보증기금이 지정한 보험계약 제외 업종(숙박, 주류업 등)은 지원 불가) 예술체험교육과 창작공연이 이루어지는 예술특화공간인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를 강북·은평·서초 3곳에 추가로 조성해 지역주민의 예술활동을 증진하고, 연극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서울연극창작센터’를 성북구에 열 예정이다. 서울문화예술센터는 현재 양천과 용산 2곳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3곳을 추가해 총 5곳을 운영한다. 11월 개관하는 강북센터는 연극·뮤지컬·전통예술, 12월 개관하는 은평센터는 무용, 25년 초에 개관하는 서초센터는 음악을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연극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서울연극창작센터도 성북구에 만들어질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연극 작품개발단계부터 공연제작 후 실연까지 전과정이 이뤄지고 함께 조성되는 연극 아카이브 등을 통해 지역주민이 즐길 수 있는 열린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다. 과거와 현대가 조우하는 서울도심에 역사유적의 흔적을 마주하며 시민들이 쉴 수 있는 의정부지(세종로 76-14일대) 역사유적광장을 조성한다. 의정부지는 조선시대 중앙 행정관청 가운데 가장 높은 관청으로 정치와 행정의 중심인 의정부가 있던 곳이다. 서울시는 발굴조사를 통해 건물지 흔적을 재현하고 녹지 및 편의시설을 조성해 도심 속 역사쉼터를 ’24년 하반기까지 시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기후위기 대응과 서울시정 핵심 철학인 동행을 접목한 대중교통분야 새로운 패러다임 ‘기후동행카드’가 더 강력하고 다양한 혜택으로 무장하고 시민 생활 속으로 본격적으로 들어온다. 외국인 관광객과 서울 방문객을 위한 ‘단기권’을 추가하고 (1일권(5,000원) ▴2일권(8,000원) ▴3일권(10,000권) ▴5일권(15,000원) ▴7일권(20,000원))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만19세~39세의 청년에게는 7,000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또 10월부터 운영되는 한강의 리버버스도 3천 원을 추가하면 기후동행카드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수상 대중교통 시대의 문을 여는 한강 리버버스(가칭)를 10월에 만날 수 있다. ‘한강 리버버스’는 마곡~잠실 사이 총 7개 선착장을 출퇴근 시간 15분 간격, 평일 1일 68회 상‧하행 편도로 운항한다. 편도요금은 3천 원이며 기후동행카드(6만 8천 원)로는 무제한 탑승이 가능하다. 서울시청 1층 로비가 12년 만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안내데스크 뒤편 미디어월, 실내정원, 카페형의 열린 민원실, 무인 로봇카페 등 방문객을 환대하는 매력 넘치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시민 투표를 통해 ‘서울림(林)’이라는 명칭을 갖게 된 서울시청 1층 로비 곳곳에는 포토스팟이 마련되어 있다. 안내데스크 뒤편에는 미디어월이 조성되어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서울의 현재와 미래 모습, 디지털 아쿠아리움 등 콘텐츠가 연속 상영되고 있으며, 향후 시민 대상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 7편을 포함하여 다양한 콘텐츠가 상영될 예정이다. 로비 우측에 조성된 개방형 ‘열린 민원실’은 카페형의 편안한 분위기로 민원 상담은 물론 각종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민원실 옆에는 무인 로봇카페가 운영되어 로봇이 음료를 제조하는 신기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즐거운 활력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식별성, 청결성, 편리성이 향상된 ‘서울형 가로 쓰레기통’ 디자인을 새롭게 개발하고 DDP, 마로니에 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15곳에 시범 설치했다. 전 세계인과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게임‧e스포츠 위크’가 9월 6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 유명 e스포츠 국제대회가 개최되는 것은 물론, 게임개발 공모전과 멘토링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게임 산업 분야로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2024 서울, 게임‧e스포츠 위크’는 9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3일간 경희대 평화의전당과 크라운관 등에서 개최된다. e스포츠 국제대회 결승전 및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서울컵)가 열리고 게임개발 공모전 및 전시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함께 열린다. 10월에는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주도하는 ‘2024 서울뷰티위크’와 스마트도시 서울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서울 스마트라이프위크가’ 열린다. 2024 서울뷰티위크 기간에는 유망 브랜드 제품 전시, 수출 및 투자상담, 메이크업쇼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DDP에서 열린다. 올해는 새롭게 명동, 홍대에 뷰티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여러 뷰티 브랜드 제품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별도 신청 없이 현장 방문하면 된다. ‘첨단기술이 바꾸는 도시 생활의 미래’를 주제로 펼쳐지는 ‘서울 스마트라이프위크’는 10월 10일부터 10월 1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미래 도시의 일상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와 국제 포럼, 서울 스마트도시상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올 하반기 한강공원, DDP, 광화문광장 등 서울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행사가 펼쳐져 시민들의 일상을 더욱 다채롭게 채워줄 예정이다. 김형래 서울시 기획담당관은 “이번'2024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이 시민들께서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의 달라지는 정책을 제대로 알고 서울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유용한 안내서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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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세훈 시장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 특별함이 일상되는 ‘일상혁명’ 비전 제시오세훈 서울시장은 “국민의 삶을 바꾸는 것은 거대한 프로젝트나 시설물이 아니다”라며 “누구나 어디서나 차별 없이 매일 누릴 수 있는 일상의 변화를 축적하는 ‘소프트웨어의 혁신’이 한 사람의 삶을 바꾸고, 성장시킬 수 있으며 이것이 바로 ‘일상혁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의 2년은 더 놀라운 일상의 변화들로 채워나가는 특별함이 일상이 되는 서울을 만들어 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7월 1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민선 8기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2년간의 시정 성과와 남은 임기 시정 비전과 방향성을 발표했다. 간담회에서 오 시장은 지난 2년간의 임기는 서울시정 핵심 철학인 ‘동행’과 ‘매력’ 양대 축의 기틀을 다지고 공감과 디테일을 더한 정책 추진을 통해 시민 삶을 변화시키고 감동을 주기 위해 달려온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그 결과 기후동행카드, 손목닥터9988,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등 100만, 밀리언셀러 정책들이 탄생했고 시민의 일상과 생활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시민 밀착형 소프트웨어 혁신’이 시정 곳곳에서 이루어졌다고 덧붙였다. 이어 민선 8기 후반기 시정은 시민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일상 혁명’을 이어가며 ‘특별함이 일상이 되는 서울’을 넘어 ‘특별함이 일상이 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서울시 정책이 서울을 넘어 대한민국 ‘뉴노멀’로,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스탠다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첫째, 일상의 행복을 누리는데 차별이 없도록 우리 사회 불평등 해소를 위한 해법을 서울시가 제시한다. 안심소득과 서울런을 통해 지속가능한 복지 표준을 정립하고 동행버스, 넥스트 로컬, 골드시티, 손목닥터9988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간다. 둘째, 기후 약자를 생각하는 교통체계 혁신으로 미래형 도시로의 전환을 완성한다.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은 물론 실질적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입증된 기후동행카드는 더 진화시키고, 자율주행버스는 확대한다. 셋째, 아이 낳을 결심을 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간다. 신혼부부 주거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탄생 축하가 일상이 되는 서울을 조성한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지난 2년간 동행·매력특별시 조성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뛴 5급 이하 직원 30여명도 참석해 그간의 소회를 공유했다. 오 시장은 “정책과 사업 기획 단계부터 현장을 챙기는 것까지 익숙하게 해내는 자랑스러운 공무원들이 서울시정에서 아주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손목닥터 9988(시민건강국 스마트건강과 이은결 주무관),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관광체육국 체육진흥과 양윤미 주무관), 장기전세주택2(주택정책실 주택정책과 우성탁 주거안심총괄팀장)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마지막으로 오 시장은 “오세훈이 꿈꾸는 사회는 어디에 살든, 어떤 일을 하든 누구나 일상의 평온함을 누리며, 미래를 기대할 수 있는 사회”라며 “불평등과 격차의 벽을 낮추고 모두를 함께 성장시키는 포용과 번영의 정신인 동행과 매력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서울의 일상 혁명을 이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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