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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대통령선거,"유세 마지막날,...각 후보 스케줄"문재인 “압도적 지지로 천지개벽의 변화 열자” 홍준표 “대역전 기적으로 친북좌파 집권 저지” 안철수 “프랑스처럼 새로운 미래 선택해달라” 심상정 “우리모두를 위한 1분, 당신 편에 투표” <국제투데이뉴스/이 민철기자.min8051@naver.com>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대국민 호소 기자회견을 연 뒤 부산경남과 대구경북 지역으로 향한다. 이어 충청을 찍고 서울 광화문에서 마지막 집중 유세를 벌인다. 문 후보 측은 광화문 광장이야말로 정권교체를 바라는 촛불시민들의 뜻이 모인 곳이라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이어 오후 10시 서울 이동노동자 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오전 부산 해운대에서 좌파 정부 출현을 막아달라는 내용의 대국민 기자회견을 한 뒤 부산역에서 대규모 유세를 진행한다. 이어 대구와 대전, 천안에서 차례로 유세를 벌여 보수 결집을 호소한다. 홍 후보는 이후 서울로 상경, 중구 대한문 앞에서 '서울대첩'이라는 이름을 붙인 마지막 유세를 벌인 다음 홍대 거리에서 한표를 호소활 방침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오전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과 노원구 출근 인사 후 노원구 수락양로원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한다. 이어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막판 지지를 호소한다. 이어 대표적 과학기술 중심도시인 대전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를 대비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선거운동 마지막날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오전 대전 대학가 방문을 시작으로 서울 대학가와 노량진을 다니며 막판 지지표 흡수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그는 이어 광화문 거리에서 유권자들에게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한뒤 명동 집중 유세를 끝으로 공식 선거운동을 마칠 예정이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오전 경기도 성남시 판교 테크노밸리 일대에서 출근 유세를 한 뒤 국회에서 대국민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이어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쉼터인 '평화의 우리집'을 찾아 인사하고, 정오부터 신촌 유플렉스 앞에서 자정까지 12시간 '필리버스터 유세'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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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마지막날,"1100만명을 넘어...유권자 4분의1이 투표"<국제투데이뉴스/이 민철기자.min8051@naver.com> 사전투표 마지막날 5일 1100만명을 넘어섰다. 대한민국대통령 선거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되는 제19대 대선 사전투표가 유권자 4분의1이 투표를 마친것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4,247만9,710명의 유권자 중 1,033만8,834명이 투표, 24.34%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32.40%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이고 있고 세종(32.27%), 광주(31.95%), 전북(30.03%)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는 곳은 대구(20.87%)였다. 제주(21.08%)와 부산(21.71%)도 평균보다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한편 사전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읍·면·동마다 1개씩 설치된 3,507개의 사전투표소 어느 곳에서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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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소형 SUV ‘코나’ 티저 이미지 추가 공개현대차, 소형 SUV ‘코나’ 티저 이미지 추가 공개현대자동차(www.hyundai.com)는 올해 여름 출시를 앞둔 글로벌 소형 SUV ‘코나(KONA)’의 차량 전면부 티저 이미지를 28일 추가로 공개했다. 코나의 전면부 디자인은 현대차 고유의 디자인 정체성을 드러내는 대형 캐스케이딩 그릴이 적용돼 패밀리 룩을 이어가는 한편, 전면부 램프의 조형이 상/하단으로 분리된 독창적인 형태를 취하고 있다. 올해 여름 출시를 앞둔 현대차의 첫 글로벌 소형 SUV가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현대자동차(www.hyundai.com)는 올해 여름 출시를 앞둔 글로벌 소형 SUV ‘코나(KONA)’의 차량 전면부 티저 이미지를 28일 추가로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차명 공개 당시 일부만 노출됐던 전면부를 전체적으로 보여주며 코나의 디자인 특징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코나의 전면부 디자인은 현대차 고유의 디자인 정체성을 드러내는 대형 캐스케이딩 그릴(Cascading Grill)이 적용돼 패밀리 룩을 이어가는 한편, 전면부 램프(등화장치)의 조형(造形)이 상/하단으로 분리된 독창적인 형태를 취하고 있다. ▲용광로에서 쇳물이 쏟아지는 모습과 폭포수의 형상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대형 캐스케이딩 그릴과 ▲보닛후드에 양 측면에 새겨진 캐릭터 라인이 조합돼 역동적이고 강렬한 느낌을 강조했다. 특히 ▲현대차에 처음으로 적용된 분리형 램프 조형은 LED 주간주행등(DRL: Daytime Running Light)과 더불어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완성했으며 ▲주간주행등 사이의 가늘고 긴 가로 막대 형태의 가니쉬(어퍼 가니쉬ㆍUpper Garnish)는 차를 더욱 낮고 넓게 보이도록 했다. ‘코나’는 혁신적인 ▲디자인은 물론 ▲안전 ▲주행성능 ▲적재공간 등 모든 면에서 기존 소형 SUV 대비 한 차원 높은 상품성 개선을 이뤄냄으로써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완전형 SUV’로 개발됐다.▲탑승자의 승하차 편의성과 주행 편의성를 고려한 최적의 실내 공간을 구현하고 ▲사용자 중심의 최신 인포테인먼트시스템과 ▲각종 능동 안전 사양을 적용하는 등 기존 소형 SUV의 한계를 뛰어넘는 상품성을 확보, 코나를 통해 활동적이고 세련된 라이프 스타일을 마음껏 영위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는 코나의 본격 출시에 앞서 차명을 널리 알리고 코나를 통해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기 위해 야구와 축구 등 스포츠와 연계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 바 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마케팅을 세계 각지에서 펼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이달 초 차명과 티저 이미지 일부를 공개하면서 고객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며 “이번 2차 이미지 공개 이후에도 코나의 진가를 알리기 위한 계획들이 준비돼 있는 만큼 더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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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무호남시무국가'...호남표심잡기, 주말열기 넘쳤다.<국제투데이뉴스/이 민철기자.min8051@naver.com> 1위 굳히기에 나선 문재인 후보와 역전 뒤집기를 시도하는 안철수 후보.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제19대 대통령 선거의 사실상 마지막 주말인 지난달 29일과 30일, 광주 전남에서는 야권 텃밭의 막판 민심을 잡으려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의 ‘호남 대첩’이 뜨겁게 펼쳐졌다. 문재인 후보는 ‘호남정치 1번지’ 광주와 전남 동·서부권을 훑었고 ‘호남 여당’을 자부하는 국민의당은 광주 현역의원 8인에다 안철수 대선 후보의 부인 김미경 여사를 투입, 바닥 민심을 공략했다. 주말 유세전은 1위 독주 체제인 문재인 후보가 ‘매직 넘버’를 확보할지,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 카드를 통한 반전을 이뤄낼지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선거 일정상 오는 6∼7일이 마지막 주일이지만, 5월 황금 연휴가 이번주부터 시작하고 사흘 뒤 재외국민 투표, 4∼5일 사전투표, 3일부터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는 점을 감안하면 지난 주말은 유권자 표심을 예측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나 다름 없었다. 민주당은 문재인 후보가 직접 광폭 행보에 나섰다. 문 후보는 29일 오후 전남 동부권 심장부인 순천에서 유세를 한 뒤 광주로 올라와 최대 번화가인 광주우체국 앞에서 집중 유세전을 벌였다. 이어 곧바로 전남 서부권 중심도시인 목포로 내려가 지지를 호소했다. 문 후보의 호남행은 지난 19일 광주 방문 이후 열흘 만이다. 이번 표밭갈이에는 추미애 당 대표를 비롯, 김상곤 공동선대위원장, 손혜원·인재근·이인영 의원이 우치공원, 예술의거리, 북콘서트 등에서 각개전투에 나섰다. 부인 김정숙 여사도 5·18 민주광장 봉축법회에 참석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10%포인트 이상 앞선 만큼 막판 다지기를 통해 텃밭 표심을 안정적으로 쓸어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추미애 대표는 29일 광주 금남로와 충장우체국 앞에서 열린 문 후보 지원유세에서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제가 여러분의 마음을 받들어 호남 홀대가 아니라 호남 환대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이병훈동구,남을위원장은"저희 더블어 민주당 문재인 대통령후보가 항상 말씀하신 간절한 꿈...김대중 대통령이 못다 이룬 동서화합의 꿈, 노무현 대통령이 못다 이룬 지역구도 타파의 꿈을 문재인후보가 한번 해보겠다”고 하는데“5월 9일 밤 전국에서 지지받는 최초의 대통령, 국민통합 대통령이 되도록 힘을 모아 주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안철수 후보가 수도권, 충청권을 누비는 가운데 부인 김미경 여사와 광주 8개 지역구 국회의원 전원이 도심 곳곳으로 훑어져 동시다발 유세전을 벌였다. 안 후보가 수도권 호남 향우들을 표심을 자극하는 사이 현역의원들과 김 여사는 집토끼를 지키는 양공작전으로 보인다. 박지원 대표를 비롯해 정동영, 주승용, 박주선, 천정배 공동선대위원장 등 간판 정치인은 물론 권노갑·정대철 상임고문 등도 호남에 머물며 바닥 민심 잡기에 힘을 보탰다. 안 후보는 D-3일인 다음달 6일 또는 마지막 휴일인 7일께 호남을 찾을 계획이다. 김미경 교수와 안 후보의 딸 안설희씨는 함께 광주 선거운동에 나서 “호남 사위 안철수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문 후보가 1위를 굳히며 매직 넘버를 확보할지, 안 후보가 바른정당이나 김종인 전 민주당 대표와의 연대 등에 힘입어 지지율 반등을 이뤄낼지가 최대 관심사”라며 “여러 여건상 이번 주말이 ‘운명의 마지막 주’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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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44.1%, 安 21.8%,…1·2위 격차 22.3%p<국제투데이뉴스/이 민철기자.min8051@naver.com> '장미대선'이 5월9일 앞으로 8일 다가온 가운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22.3%p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일 전국 지방대표 7개 신문사(전남일보·강원도민일보·경기일보·국제신문·영남일보·중도일보·한라일보)의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달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실시한 19대 대통령선거 3차 여론조사에 따르면 문 후보가 44.1%를 기록하면서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9일 발표한 2차 여론조사와 상반된 결과가 도출돼 대선 막판 지지층의 이동을 확연히 알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보스층의 집결 조짐도 읽을수 있었다. 호남의 민심 역시 변화가 컸다. 30일 리얼미터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239명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1만8941명 통화 시도ㆍ응답률 11.8%ㆍ표본오차 95%ㆍ신뢰수준 ±2.1%pㆍ자세한 사항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4.1%의 지지율로, 21.8%를 기록한 2위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더블스코어(22.3%p) 차이로 앞섰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16.6%를 기록했다. TKㆍ강원, 60대 이상, 보수층에서 1위로 올라서 선거막판 보수 성향 지지자들의 집결을 예측케 했다. 4위는 심상정 정의당 후보 8.6%, 5위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5.6% 순이었다. 이번 3차 여론조사는 지난달 9일 발표한 2차 여론조사와 많은 부분에서 변화가 있었는데, 가장 변화가 큰 것은 안 후보로 2차 조사때 지지율 37.2%가 이번엔 20%대 초반으로 급락했으며, 1위 지역도 없었다. 안 후보는 2차 조사때 충청권과 호남, 대구ㆍ경북, 강원, 제주, 50대와 60대 이상, 보수층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광주ㆍ전남의 경우 2차 조사에서 안 후보가 48.9%로 문 후보 45.5%보다 높았으나 이번에는 문 후보 52.6%, 안 후보 33.7%로 결과가 큰 폭으로 뒤바뀌었다. 또 전북을 포함한 호남권의 지지율 역시 문 후보 54.3%, 안 후보 34.2%로 2차 조사(안 47.2%, 문 45.1%)와 상반된 결과가 나왔다. 이같은 현상은 선거 막판이 되면서 안 후보를 지지했던 보수층이 홍 후보로 이동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주요 정당후보가 확정됐던 4월초부터 현재까지 개별 후보의 지지층 이동을 분석하면, 안 후보 지지자 중 54% 만이 현재 안 후보를 지지하고, 46%는 다른 후보로 이탈했다. 이들 중 홍 후보로 이동한 유권자가 16.4%p로 가장 많았고, 이어 문 후보(13.4%p), 심 후보(6.3%p), 유 후보(5.8%p) 순이었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서는 문 후보가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답변한 응답자가 68.7%였고, 안 후보 13.2%, 홍 후보 10.1%, 유 후보 0.8%, 심 후보 0.6% 순이었다. 또 투표율의 경우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자가 78.3%(가급적 투표 8.6%)로 나왔다. 이밖에 국민의당과 자유한국당, 바른정당의 연대를 가정한 문ㆍ안ㆍ심 3자 가상대결에서는 문 후보가 5자구도때 보다 1.2%p 높은 45.3%, 안 후보가 30.5%로,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4.8%p다. 심 후보는 10.2%를 기록했다. 안ㆍ홍ㆍ유 세 후보의 양자 간 또는 3자 모두의 후보단일화에 대한 찬반 조사에서는 반대가 56.2%(매우 반대 31.6%, 반대하는 편 24.6%), 찬성이 32.4%(매우 찬성 11.1%, 찬성하는 편 21.3%)로 반대 여론이 23.8%p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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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자원봉사센타,"붓으로 이웃사랑...그리는 행복한 하루"광주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구청장 김성환)는 지난 29일 전대사대부고 미술동아리(이하 전미동) 회원 20여명과 함께 동구 학동 행복재활원과 행복요양원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벽화의 주제는 '편안함과 희망을, 해맑음과 순수'로 최진우 교사의 지도로 학생들의 곱고 예쁜 마음을 담아 따뜻하고 포근한 예쁜그림으로 벽면을 가득 채워 시설에서 생활하고 계신 장애우들에게 눈과 마음이 즐겁고 희망 가득한 쉼터를 제공하였다. 김명자계장은"전미동은 그동안 지역 내 사회복지 시설과 마을 담장 꾸미기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면서"저희 동구청 사회복지사 직원들은 현장복지 행정에 중점을 두라는 김성환구청장에 지시에 따라 소임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국제투데이뉴스/이 민철기자.min80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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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대선'과 맞물린 황금연휴, 볼만한 영화...'특별시민' 강추드라마 / 15세 관람가 2017.04.26 개봉 / 130분 감독 : 박인제 출연 : 최민식(변종구), 곽도원(심혁수), 심은경(박경), 라미란(양진주), 문소리(정제이), 류혜영(임민선), 진선규(길수), 조한철, 박병은, 이기홍 [출처] 영화 특별시민, 지금의 정치판보다 더 나을게 없는 세상을|작성자 무비럽웅 ◆ 정치판 현실의 치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대선 정국을 앞둔 요즘 조금은 특별하게 바라볼만한 가치가 있는 영화 <특별시민>이 찾아왔다. 선거는 전쟁, 정치는 쇼라는 말로 대변되는 그들만의 정치판의 치부를 보여주며 선거기간 동안 벌어지는 수많은 변수로 얼룩진 선거전의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었다. 최민식, 곽도원, 라미란 등 베테랑 배우들이 펼치는 서울특별시장 선거전의 치열했던 전쟁터를 보여주었다. 요즘처럼 많은 이들에게 정치란 무엇인가에 대한 궁금증이 높은 시국에 딱 들어맞는 이야기임에 틀림없었다. 다만 워낙 지금의 현실과 시국이 드라마틱하다 보니 영화 속의 모습이 오히려 더 약해 보이는 효과가 드러나지 않았나 싶었다. <내부자들>, <더 킹> 등의 작품과는 조금은 다른 노선으로 대한민국 정치판, 아니 선거판의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배우들의 연기에 비해 이야기의 힘이 부족해 보이는 효과를 드러내지 않았나 싶었다. 뒤로 갈수록 왠지 곁가지가 자꾸 붙어버리는 효과를 통해 힘이 빠져 보이게 만들었다. ◆영원한 적도 동지도 없는 정치판... 대한민국 정치 현실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참으로 기가 막힐 모습을 수없이 보고는 합니다. 이 영화 속에서 드러나는 수많은 권모술수와 흑색선전과 비방을 비롯하여 숨기고 싶은 치부까지 끄집어내는 선거판에서 정책대결이라는 말은 공염불에 불과하다는 모습이 그대로 드러날 수밖에 없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누가 더 좋은 사람인지에 대한 평가보다는 누가 더 나쁘고 못된 짓을 많이 했는지를 찾아내야만 하는 모습에 많은 국민들이 정치에 손을 놓게 만드는 결과를 가져온 게 아닐까 싶기도 했습니다. 정치판에서는 영원한 적도, 영원한 동지도 없다는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주며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쫓고 쫓기는 이합집산의 모습이 참으로 언젠가는 바뀔 수 있다는 희망이 조금이라나도 남겨둬도 될지에 대한 의문을... 그럼에도 소중한 한 표를 버리지 않는 것이야말로 그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음을 이번 대선을 통해 모든 국민들이 보여주는 것이 진정한 권리행사임을 알아줬으면 하는 바람을... ◆ 보고 나서도 찝찝한 이 기분... 현실에서보다는 영화에서라도 쾌감을 느끼고 싶은 기분은 누구나 마찬가지 감정일 것이다. 하지만 현실의 정치판도 그러한데 영화 속에서 보여주는 그들만의 정치판과 선거판은 쓰레기장은 뒤로하는 악취로 진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정의가 이기는 것이 아닌 이기는 놈이 정의를 지켜내는 모습처럼 그들은 또 그렇게 싸워갑니다. 오로지 자신만의 권력과 이익을 위해서 국민들의 안위는 내버려 둔 채 과정보다는 결과에 집착하는 그들의 탐욕만이 남을 뿐이었다. 뭔지 모를 아쉬운 모습 속에 선거에서는 이겼지만 그 이긴 승자에게 악수와 칭찬을 보낼 수 없는 결과를 통해 찝찝함만이 이 영화를 통해 느낀 감정이었다. 배우들의 열연에도 불구하고 영화 속에서라도 정의가 이기지 못하는 세상이라는 게 더욱더 찝찝한 뒷맛을 남기게 하지 않았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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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 여론조사, 文,40% 安,24%...16%로 벌어졌다.더블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16%로 벌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8일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25∼27일 전국 성인 1006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서 문 후보는 40%의 지지율로 1위를 지켰다. 이어 안철수 후보가 24%.,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12%,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7%,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4%를 기록했다. 앞서 4월 둘째주 갤럽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문 후보 40%, 안 후보 37%로 두 사람은 오차범위에서 접전을 했다. 4월 셋째주 조사에서는 문재인 41%, 안철수 30%로 10% 이상 벌어졌다. <국제투데이뉴스/이 민철기자.min80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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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북일면,..."박산사거리에 노란꽃이 가득"장성 북일면의 옐로우시티 3대 거점 중 하나인 박산사거리에 노란꽃이 가득 채워져 이 일대를 화사하게 밝혔다. 장성 북일면은 지난 25일 이장협의회, 농업경영인회, 새마을지도자, 바르게살기협의회, 청년회, 자율방범대, 생활개선회, 의용소방대 등 120여명이 모여 박산사거리 화단에 메리골드 20,000본과 튤립을 식재해 꽃동산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박산사거리는 북이면의 중심 교차로로 평소 차량이동이 많아 노란빛 꽃동산이 이곳을 지나는 주민이나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류이경 북일면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열정을 보여줬다.”며“주민의 든든한 지지와 응원으로 북일면이 옐로우시티 랜드마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일면은 지난 1월 유관기관, 사회단체, 이장협의회와 함께 옐로우시티 추진협의체를 구성, 실천다짐대회를 개최하는 등 옐로우시티 북일면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국제투데이뉴스/이 민철기자.min80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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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국회회관 대회의실...'60년 민주당 계승위원회’ 임명장수여더블어민주당 김영호국회의원,조상호서울시의원,서대문구 윤유현 전구의원 더불어민주당 신문식 선대위원장이 지난 2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60년 민주당 계승위원회’ 공동위원장에 임명됐다. 조재환 상임위원장을 중심으로 신문식, 신극정 공동위원장과 함께 출범한 60년 민주당 계승위원회는 “민주당이 6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역사적인 정당의 될 수 있었던 뿌리는 바로 어려운 역사의 고비마다 꿋꿋하게 민주당을 지켜주신 원로선배님들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고 계승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은 앞으로 60년 동안 정의롭고 역사가 바로 선 사회를 일구기 위해 국민과 함께한 인고의 시간으로 엄혹한 군사독재시절에 민주화 투쟁의 동지였던 동교동계와 상도동계의 백전노장 선배 원로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업적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며 다음 세대에게 물려 줄 교훈과 정신으로 발전시키기겠다”고 밝혔다. 신문식 위원장은 “80년 민주화, 90년대 정권교체 주역들인 선배 동지들의 조건없는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오로지 자부심과 긍지로 당을 지켜오셨는데 우리는 진정 그 분들께 관심과 배려가 있었는지 깊이 반성해야 하며, 이제라도 우리 모두가 예우를 다하는 자세로 소통하고 화합하면서 조직간·세력간·세대간 서로 노력을 통해 화학적 결합으로 김대중·노무현정신의 가치와 이념을 실현시켜야 한다”면서 “오늘 발족식을 통해 민주당 60년 계승위원회는 활발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선거홍보용 캠핑차량위에서 유세중인 윤유현,서대문구 전구의원 한편 윤유현 서대문구 전구의원은"저희 더블어 민주당 대통령 문재인 후보가 항상 말씀하신 간절한 꿈...김대중 대통령이 못다 이룬 동서화합의 꿈, 노무현 대통령이 못다 이룬 지역구도 타파의 꿈을 문재인후보가 한번 해보겠다”고 말씀 하셔는데 “5월 9일 밤 전국에서 지지받는 최초의 대통령, 국민통합 대통령이 되도록 저 윤유현이는 온몸을 받쳐 마중물이 되겠다."고 선거홍보용 캠핑차량위에서 지지를 호소했다. <국제투데이뉴스/이 민철기자.min80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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