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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취약계층 친환경 농산물 후원사업 업무협약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26일 부산귀농운동본부, 등대지기 푸드마켓과 ‘취약계층 친환경 농산물 후원 사업’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식재료 지원 및 결식 예방을 목적으로 부산귀농운동본부에서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을 등대지기 푸드마켓을 통해 후원하는 사업이다. 부산 동래구 사직동에 위치한 부산귀농운동본부는 1998년에 설립되어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일깨우고, 귀농 교육, 농촌공동체 조성 및 사회운동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종숙 부산귀농운동본부 대표는 “이번 협약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소연 등대지기 푸드마켓 센터장은 “푸드마켓에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기부물품을 구비하고 있으나 신선제품은 매우 드물어 이용자분들께 제공하지 못해 아쉬웠다”며“회원분들의 땀과 정성으로 마련된 농산물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을 위해 잘 배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끼니를 챙기기 힘든 취약계층이 아직 우리 주변에 많이 있다”며“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농산물을 후원해 주신 부산귀농운동본부와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등대지기 푸드마켓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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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 현명한 부모 되기 달서구와 함께~대구 달서구가 3일 구청 대강당에서 영유아의 건전한 성정과 올바른 부모상 정립 및 행복한 양육방법을 안내하는'2024년 부모교육'의 2번째 강연을 실시했다. 2024년 부모교육은 근무 중 강연 참석이 어려운 직장인 부모와 조부모, 보육교사 등 다양화된 수요를 고려하여 야간에 개최했다. 강연 시 미니 놀이터를 설치해 부모들이 아이들을 편안하게 맡기고 교육에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강연은 7월 3일 19:00부터 20:30까지'아노아 우리아이행복연구소'손지수 대표가 영유아 부모, 보육교사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자기 조절력을 키워주는 훈육의 비법”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다음 세 번째 강연은 주말 교육으로 10월 19일 10:00부터 11:30까지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이영주 위드부모성장연구소 소장이 “양육스트레스와 부모의 마음챙김”이라는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달서구 부모교육은 다양하고 전문적인 육아정보 제공으로 영유아 부모 등 양육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교육이다. 한편, 달서구는 지속적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 및 우수한 보육인프라 구축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보육정책 우수 지방자치단체 선정 및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 등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달서구가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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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여름철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식중독 예방 홍보대구 남구는 여름철 폭염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식중독 예방교육을 3일부터 3주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혹서기를 대비하여 마련한 이번 교육은 남구 복지지원과와 위생과, 대한노인회 남구지회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관내 전체 경로당 70개소를 대상으로 7월 3일부터 19일까지 3주간 진행할 예정으로, 첫날은 조재구 남구청장이 강사로 직접 나서서 대명역센트럴엘리프경로당을 방문하여 식중독 예방교육을 비롯한 여름철 건강관리와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방법을 교육하고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3개 동행정복지센터 동장은 매주 1회 이상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여 식중독예방과 폭염 등 안전에 대해 집중적으로 관리를 할 예정이다. 구에서는 지난 3월에 폭염과 장마를 대비하여 경로당 시설점검을 완료하고 6월부터는 냉방기 점검과 청소를 실시하는 등 어르신들의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적극 힘쓰고 있다. 김달윤 대명역센트럴엘리프경로당 회장은 “구청장이 바쁜 일정에도 매번 경로당 어르신을 살피고 소통하니 무척 고마울 따름”이라며“‘효자 구청장’이라 불리우는 데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무더위와 장마가 찾아오는 가운데 경로당에서 취식하시는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이 우려되어 금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며 “남구의 65세 이상 인구가 27%에 달하는 초고령화 사회에서 경로당은 단순한 여가복지시설을 넘어 역할과 기능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이에 맞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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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합천군과 파크골프 친선 교류전 개최대구 남구와 경남 합천군이 경상남도 합천군 핫들 생태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조재구 남구청장, 김윤철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지자체 간 파크골프 친선 교류전이 처음으로 개최됐다. 경남 합천 핫들 생태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이번 파크골프 교류전은 2024년 1월 합천군과 대구 남구청이 협약했던 지방 소멸 공동 대응을 위한 산지이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두 지자체 간 상생 협력과 우호 증진을 위해 진행됐다. 대구 남구·경남 합천 파크골프 선수가 각 40명씩 참가했으며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한 김윤철 합천군수, 조삼술 합천군 의회 의장, 전웅식 대구 남구파크골프협회장, 강상열 합천파크골프협회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조재구 남구청장, 김윤철 군수의 시타로 교류전의 막이 올랐다. 오전 개회식이 끝나고 대구 남구 선수단 40여 명은 합천군에서 제공한 합천 오도산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로컬푸드 판매장을 방문한 후 복귀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산지이음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지난 4월 진행된 ‘수려한 산촌 살아보기’에 이은 첫 체육 교류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지방 소멸이 큰 화두인 만큼 앞으로도 체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범위에서 지자체 간 공동대응을 통한 노력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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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달성지사 (재)달성교육재단에 장학금 200만 원 기탁한국농어촌공사 달성지사(지사장 전춘희)는 지난 4일 달성군청에서 (재)달성교육재단(이사장 최재훈)에 후원금 2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달성군 내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교육 수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국농어촌공사 달성지사 전춘희 지사장은 “교육은 지역사회 발전에 아주 중요한 요소라 생각하며, 이번 후원금 기탁이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달성교육재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인재 발굴과 양성에 지속적으로 함께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재훈 (재)달성교육재단 이사장은 “한국농어촌공사 달성지사에서 우리 지역 교육과 인재 양성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고 후원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이 인재 발굴 및 양성에 밑거름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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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시설관리공단, 대구달성소방서와 재난안전 업무협약 체결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화)은 7월 3일 여름철 호우·태풍과 각종 기상상황에 대한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효과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대구달성소방서(서장 신주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달성군시설관리공단과 대구달성소방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양 기관의 신속한 초동대응 등 소방안전 관리 강화, 대국민 안전의식 개선에 상호 협력한다는 주된 내용을 담고 있다. 김정화 이사장은“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업무협약을 체결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집중호우, 태풍 등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로부터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대구달성소방서와 함께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이 달성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달성군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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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카를스루에시 대표단, 우호협력 관계 발전을 위해 수성구 방문대구 수성구는 독일 카를스루에시에서 알베르트 코이플라인(Albert Käuflein) 부시장을 필두로 한 대표단 2명과 공연단 11명이 수성구를 방문한다고 4일 밝혔다. 총 13명의 독일 카를스루에시 방문단은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3박 4일간 한국에 머문다. 이번 방문은 수성구와 카를스루에시 두 도시가 문화·예술·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 긴밀한 협력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카를스루에 국립극장 수석지휘자를 역임한 다니엘레 스퀘오, 메조소프라노 플로렌스 로소 등 공연단은 문화 교류의 일환으로 5일과 6일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리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에 출연,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와 푸치니의 ‘투란도트’ 등 오페라 작품 속 명곡을 선보인다 아울러, 크리스티안 피름바흐 카를스루에 국립극장장 등 4명은 지역 청년 성악가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수성아트피아가 주최하는 ‘유럽 5개 오페라 극장 진출 선발 오디션’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지난해 개최한 현지 시즌 오페라 무대 데뷔 오디션이 독일 카를스루에 국립극장 데뷔에 국한된 반면, 올해 오디션 최종 선발자에게는 카를스루에 국립극장뿐만 아니라 독일 함부르크 오페라 극장, 덴마크 왕립 오페라 하우스 등에서 열리는 정규 시즌 오페라에 출연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 밖에 카를스루에시 방문단은 수성구가 미래 교육 선도를 위해 최근 개관한 수성미래교육관(S-NEXT), 대구미술관과 대구 간송미술관, 들안예술마을을 살펴보며 교육·문화·예술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교류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이플라인 부시장을 비롯한 독일 카를스루에시 대표단과 공연단을 환영한다”며 “지난해 7월 우호 교류 협력 의향서 체결 이후 교류 논의를 꾸준히 진행했는데 이번 방문이 그 어젠다를 구체화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알베르트 코이플라인 카를스루에시 부시장은 “카를스루에와 수성구 두 도시는 돈독한 우의를 다져왔다. 초청에 감사드리며 이번 만남이 문화·예술 및 교육 등 향후 실천적 교류 과제를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수성구와 독일 카를스루에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4월 카를스루에 공과대학교(KIT) 대학생 기업가 그룹 학생 13명이 스타트업 투어를 위해 수성구를 방문했으며, 현재 독일 카를스루에시 공무원 1명이 외국 지방공무원 초청연수 프로그램(K2H)을 통해 수성구에서 파견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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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희망나눔위원회,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건강한 동행 지원대구 수성구희망나눔위원회는 3일 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건강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처음 추진한 이 사업은 반려동물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동반자적 관계 형성을 통한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에서 동물병원을 운영하는 수의사를 강사로 초빙해 예방접종과 식습관, 기타 주의사항 등 반려동물을 돌보는 데 있어 중요한 사항을 주민과 함께 살펴봤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반려동물의 행동과 건강 상태를 더 잘 이해하고, 반려동물 양육에 필요한 에티켓도 배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성구희망나눔위원회는 반려동물 건강교육에 총 3백만원을 지원, 올 하반기 황금종합사회복지관과 범물종합복지관에서 추가로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재수 회장은 “이번 교육이 보호자와 반려동물 간 유대를 강화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외로움과 고독감 해소에도 도움이 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이 나타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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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상동 우리마을교육나눔추진위원회, 한의사 진로 체험 진행대구 수성구 상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9일 대구한의대한방병원에서 수성초등학교, 덕화중학교 학생 20명과 함께 ‘한의사 체험’ 진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방병원 국제진료센터를 둘러보며 한의학이란, 한의사가 되는 길, 양방과 한방의 차이점, 침·부항 한방의료 체험, 박물관, 약제시설 방문등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를 통해 한의사라는 직업의 특성을 이해하고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희 상동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장은 “프로그램 진행에 도움을 주신 추진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교육활동에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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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여름철 장마 대비 관내‘빗물받이’점검 및 청소대구광역시는 올해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관내 저지대, 하수취약지, 배수불통지역에 대해 ‘빗물받이’ 전수 점검 및 청소를 시행하고, 불법 빗물받이 덮게 제거 및 대시민 홍보를 시행했다. 최근 기상이변과 집중호우 증가에 따라 하수도 역류 및 배수 불통 등으로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대구시에서는 9개 구·군과 함께 여름철 이전부터 빗물받이와 맨홀의 점검 및 청소, 하수관로 준설을 통해 집중호우에 대비해 왔다. 특히 7월 1일 ~ 7월 4일까지 취약지 추가 점검기간으로 정하고 하수취약지에 대해 추가적인 빗물받이 점검을 시행하여 배수가 원활하지 않은 빗물받이를 청소하고, 빗물받이에 쓰레기 버리지 않기, 불법덮개 놓지 않기 등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를 홍보했다. 또한, 재래시장 주변에 악취 방지를 위하여 설치한 덮개를 제거해 줄 것을 상인회를 통해 홍보 안내문을 배부함으로써 지속적인 빗물받이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아울러,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협하는 콘크리트 맨홀뚜껑 교체를 위해 주요 간선도로 인도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시행하고, 상반기 827개소를 교체 완료했으며, 하반기까지 모든 콘크리트 맨홀을 교체할 계획이다. 이와 병행해, 교체되는 콘크리트 맨홀뚜껑 내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하여 집중호우 등에 따른 맨홀 들림과 빠짐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 시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대구시에서는 주요 사거리 전자게시대 및 전광판, 구·군 소식지, 홍보전단지 배부 등을 통한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 홍보를 시행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최근 장마와 집중호우 일수의 증가에 따라 도시침수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구시와 구·군에서는 필요한 지역의 경우 하수관경 확대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그 외 지역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순찰과 점검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시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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