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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요촌동 주민자치위원회 화재 사고 예방에 힘써김제시 요촌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3일 김제 하동복지타운 경로당에서 2차 안전 사각지대 소방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위원회 자체 예산으로 진행한 이번 사업은 관내 안전 사각지대에 위치한 경로당 등에 소화기 사용법과 같은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노후 화재 감지기를 교체해주며, 화재 사고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연 3회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하동복지타운 경로당에는 소화기 2대를 비치하고 약 30가구의 노후 화재 감지기를 교체했으며,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마을 주민들은 화재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한 요촌동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우정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언제든 닥칠 수 있는 화재사고에 대비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꾸준한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요촌동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형석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 주는 이우정 위원장 및 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요촌동 만들기에 요촌동 행정복지센터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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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홀태, 곡식의 낟알 하나 허투루 하지 않는 도구’김제시는 '이달의 소장품' 전시를 오는 5일부터 31일까지 ‘홀태, 곡식의 낟알 하나 허투루 하지 않는 도구’라는 주제로 벽골제아리랑사업소 내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 로비에서 작은 전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달의 소장품' 전시는 박물관 로비에 별도의 전시 코너가 마련되어 관람객의 특별한 관심을 유도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 관람객의 증대와 국민의 문화유산 애호 정신을 높이는 계기로 삼고자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총 8번 월별 소장품 전시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전시는 수확한 농작물을 탈곡(脫穀)하는 도구 중 하나인 ‘홀태(손홀태)’를 조명하고자 기획전을 준비했다. 홀태는 곡물의 낱알을 쇠날에 끼우고 잡아당겨 떨어내는 농기구다. 벼를 비롯한 곡식의 이삭을 훑어서 알곡을 거둬들이는 방법은 떨어서 하는 것보다는 정교하다. 따라서 홀태와 같은 도구는 많은 양의 곡식을 수확할 때는 어려움이 있다. 그 중 ‘손홀태’는 손 모양을 닮은 데서 그 이름이 비롯됐다. 손바닥만 한 나무판자를 이용해 빗살을 깎은 빗 형태가 있고, 대나무로 살을 깎아 여러 개를 겹쳐서 손 모양을 만든 것도 있다. 손홀태는 ‘손그네’라고도 한다. 손홀태의 빗살은 열 개 남짓한데, 그네는 그 배가 된다. 손홀태는 손으로만 사용할 수 있어서 생산성이 떨어지는데, 그네는 발판까지 있어서 생산성이 훨씬 높다. 이런 이유에서 도구사적으로 손홀태에서 그네로 발전했다고 본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그동안 선보이지 못한 이색 유물을 살펴보며 역사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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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새마을부녀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은 고창군새마을부녀회에서 지난 3일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서 고창군새마을부녀회는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고,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례 회장은 기부성금을 전달하면서 “무더운 여름에 그늘과 같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선행을 실천하는 고창군새마을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군새마을부녀회의 따스한 도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중한 나눔의 손길을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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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종일한의원, 고창군 드림스타트 아동 등 저소득층에 500만원 후원고창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3일 고창군청 군수실에서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경희종일한의원의 후원을 받아 총 500만원의 기탁식을 진행했다. 3일 기탁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김종현 원장과 한혜진 실장이 참석했다. 기부된 성금은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아동에게 투명하고 공정하게 전달될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기탁식에서 받은 성금 중 400만원은 8명의 아동(드림스타트 아동 4명, 보호대상 아동 4명)에 각 50만원씩 장학금 형태로 지원하고, 나머지는 24명의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생맥산 차 총 360포(100만원 상당)를 지원하기로 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큰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 소중한 나눔의 손길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 전달하여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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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50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지속가능한 그린시티 조성김제시는 전 세계가 마주한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로부터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더 나은 김제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대기, 수질, 자연환경, 생활환경 등 여러 방면에서 환경보호를 위한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지속가능한 그린시티로 웅비하는 김제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향해 다양한 환경행정을 펼치고 있다. # 2050 탄소중립도시에 앞장서는 김제시, 2년 연속 대기 분야 최우수기관 선정! 시는 깨끗하고 건강한 대기질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140여억 원을 투입해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25억원의 예산으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해 노후화된 차량이 내뿜는 미세먼지를 감축하고 있다. 노후 경유차를 폐차한 시민들이 무공해 차량을 보유할 수 있도록 ▲올해 80억의 예산으로 전기차 360여 대, 수소차 50대를 보급할 예정이며 해당 차량 소유주의 편리한 충전시설 사용을 위해 ▲전기차 충전기와 수소차 충전소 설치 사업도 추진한다. 시는 지난 2023년 환경부 무공해차 전환브랜드 공모사업에 선정돼 80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했으며, 지난 5월, 도비 보조사업으로 18기의 전기차 충전기가 추가 준공될 예정이다. 수소차 충전소는 작년에 국도비 60억을 확보해 전국 최초로 국유지에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유동 인구가 밀집된 장소에 설치된 ▲대기오염 전광판과 미세먼지 신호등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환경단체(그린리더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와 협력해 ▲탄소중립포인트 홍보 및 일회용품 줄이기로 시작하는 녹색생활 실천 홍보 활동도 펼쳐가고 있다. 그 밖에도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 친환경 보일러 설치사업 등 여러 분야에서 대기환경보전을 위한 정책을 구현하고 있다. 이러한 시의 노력을 증명하듯, ▲작년에는 2023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종합평가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으며 ▲올해 제5차 계절관리제 시·군 이행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원격감시 체계 구축을 통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시는 자체예산 1억5천7백만원을 확보해 소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추가 지원한다. 국고보조사업인 ▲소규모 영세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2억9천7백만원과 자체사업인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 1억5천7백만원으로 총 사업비는 4억5천4백만원이다.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는 전류계 등 장치를 배출(방지)시설에 부착하여 가동·상태정보를 관리시스템인 그린링크로 전송하여 배출시설 가동 시 방지시설의 적정 가동여부를 모니터링하는 장치이다. 사물인터넷을 통해 원격으로 사업장을 관리·감시하여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할 수 있으며,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으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이 의무화됨에 따라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자의 부담완화와 법적 의무사항을 조기에 이행하고 원격 감시 시스템을 구축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사업체 관리에 힘써, ▲2년 연속 배출업소 환경관리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주요 점검사항 체크리스트, 주요 위반사례 등을 교육하며, 기업의 환경관리 능력 향상과 배출사업장 스스로 점검을 시행하여 자발적인 환경개선을 유도하여 김제시의 환경보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 수질오염원 관리 강화로 깨끗한 김제시 하천수질환경 조성 시는 하천수질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에서 발생하는 ▲분뇨 및 가축분뇨(특히 돈분(豚糞)) 각각 연평균 16,000톤, 63,000톤을 처리할 수 있는 공공처리장을 매년 4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운영 중이다. 용지면 일대에 발생하는 비점오염원 저감을 위한 ▲자연형 인공습지 조성을 용지면 신정리에 사업비 20억원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오는 7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자연형 인공습지 조성은 새만금 유역 수질 개선에 이바지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축사(畜舍) 및 정화조에서 발생해 하천으로 유입되는 오염원 관리를 위해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 골칫덩어리 소똥에서 양질의 고체연료로 변신 시는 골칫덩어리 소똥을 처리하기 위해 전주김제완주축협과 협력해 1일 170톤의 가축분뇨(우분)를 처리할 수 있는 ▲가축분뇨(우분) 고체연료 생산시설을 마련했다. 가축분뇨 중 우분은 돼지 배설물인 돈분과 달리 고형물(불순물) 함량이 높아 현재의 정화처리, 바이오가스화 처리방법으로 처리가 어려워 대부분 개별 농가에서 퇴비화하는 방식으로 처리되고 있다. 이렇게 생산된 퇴비가 적정하게 관리되지 않을 경우, 퇴비로부터 발생된 영양물질이 하천이나 농수로로 유출돼 새만금 수질을 오염시킬 수 있어 처리방법의 다변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김제시는 23년도에 환경부에 가축분뇨(우분) 고체연료 생산시설 설치를 위한 타당성 조사 승인을 요청했고, 올해 3월에 최종 승인을 받았다. 또한, 시는 우분에 톱밥, 왕겨 등 지역농가에서 발생하는 농업 부산물을 혼합하면 발열량 기준에 맞춰 안정적으로 고체연료를 생산할 수 있는 연구 결과를 확인했다. 단,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폐기물관리법상 가축분뇨와 보조원료(폐기물)를 혼합해 고체연료를 생산하는 것이 불가능했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김제시는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완주군, 부안군, 전주김제완주축협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신청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올해 3월에 투입 보조원료 비율제한(50% 미만), 대체 가능한 보조원료 추가 검토 등을 전제로 실증특례를 승인받았다. 본 특례는 최대 4년(기본 2년, 1회 연장)까지 실증사업을 지원하며, 전주김제완주축협 김제자원센터에서 소규모 우분 고체연료를 통해 본격적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이로써 김제시는 전주김제완주축협과 협력하여 2028년까지 국가예산 등 총사업비 409억원으로 가축분뇨(우분) 고체연료 생산시설 설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김제시는 가축분뇨(우분) 고체연료 생산시설 설치로 1일 56t의 연료 생산뿐만 아니라, 김제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우분) 1일 170t을 처리함으로써, 새만금 수질 개선 효과 및 64t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용지 축산밀집지역 현업축사 매입으로 주민 생활 및 새만금 수질 개선 시는 용지면 축산 밀집 지역에 대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힘쓰고 있다. 2022년부터 국비 481억을 투입하여 김제시와 환경부는 용지면 한센인 정착마을 내의 현업축사 53개에 대해 매입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13개소를 매입 완료했고 29개소 축사농가와 매입 협의 중이다. 매입지에 대한 생태복원도 진행되고 있으며 2025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시에서는 지난 2021년도에 매입한 축사 5개소 20,000㎡ 부지에 대해서도 24억원을 들여 올해 8월까지 바이오순환림을 조성할 예정이다. 용지면 축산밀집지역의 현업축사 매입과 생태복원 등이 완료되면 비점오염원이 감소하여 인근 하천 수질이 개선되고 주민 생활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 악취 없는 쾌적한 삶! 체계적인 악취 저감 대책 추진 최근 김제시 주거지역에서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축산악취로 인한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급증했다. 이에 따라 시는 축산악취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고 체계적인 악취 저감 대책을 수립하여 해당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기술적인 방면으로 ▲축산농장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악취저감을 위한 미생물 제재 보급을 추진하고 있으며 ▲악취단속반을 운영하여 수시로 악취배출시설을 지도·점검하여 악취 배출을 감소시키고자 한다. 의식적인 방면에서는 축산악취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산 악취저감 및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을 시행했다. 환경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축산 악취 발생 원인과 문제점, 악취 방지를 위한 다양한 방법과 사례를 소개했으며 농가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의 고충과 대처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김제시는 악취 저감을 위한 지원사업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축산 농가의 인식을 개선하고, 체계적인 악취저감 대책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할 계획이다. 정성주 시장은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위한 대응 전략을 다각도에서 고심하여 현세대에게 더 나은 삶의 질을 영위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조성에 노력할 뿐만 아니라 미래세대도 미세먼지 걱정 없는 푸른 하늘과 맑은 물을 누릴 수 있는 그린시티 김제로 웅비하게끔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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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체육회, 파리올림픽 출전 제천시청 체조팀 여서정 선수 격려제천시체육회 안성국 회장은 지난 2일,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제천시청 체조팀 여서정 선수를 격려하기 위해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했다. 이날 격려 방문에는 안성국 회장을 비롯한 제천시 차광천 체육진흥과장과 제천시체조협회 오재성 회장이 함께해 파리올림픽 준비로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여서정 선수에게 격려금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안성국 회장은 “그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힘찬 도약으로 도쿄올림픽의 영광을 이어 2연속 메달 획득으로 한국체조의 올림픽 새 역사를 쓰기를 기대한다”며, “남은 기간 부상없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후회없는 연기를 펼쳐 국민들께 환희를 선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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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역 주민을 위한 바리스타(Tea) 교육 진행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7월 3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바리스타(Tea)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충주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위치한 다독임 북카페에서 진행됐으며 스타벅스 제천하소DT점에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점장 및 직원들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빈 스타벅스 제천하소DT점장은 “지역주민분들에게 좋은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바리스타(Tea) 교육 외에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새로운 교육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광훈 충주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경험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며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이 주민들의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소통 창구로 꾸준히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연수동 주공2단지아파트 및 문화동 건강복지타운 내 복지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로식당 무료급식, 재가결식 어르신 도시락 지원, 푸드마켓, 푸드뱅크, 소담하우스, 아이플랜상담센터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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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린이 축구교실 시작충주시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부터 수안보면 관내 초.중학생 아동들에게 다양한 예체능 활동기회를 지원하기 위한 ‘꿈나무 재능지원사업’으로 ‘어린이 축구교실’을 시작했다. ‘어린이 축구교실’은 지난 해에 이은 ‘교육과 돌봄으로 정착하는 수안보면 만들기’의 두 번째 사업으로, 축구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금년 10월까지 수안보 다목적 체육관에서 2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양병운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농촌지역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가 지방인구소멸을 막을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다”라며, “건강도시 충주, 정착하는 수안보를 만들기 위해 아동들의 꿈 실현에 도전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성학 수안보면장은 “관내 아동들에게 소중한 체험을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농 교육격차를 줄일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보다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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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의 따뜻한 손길 이어져충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에게 건내는 선행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충주시 칠금동 소재 하버드 어린이집 원아들이 고사리 손으로 모은 후원금 115,800원을 봉방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후원한 금액은 하버드 어린이집 아이들의 경제교육을 위한 취지로 마련된 금액으로 하버드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와 원생들이 뜻을 합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봉방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충주시 살미면 향기누리봉사회에서는 3일 무더위가 예상되는 올 여름을 대비하여 관내 취약계층 23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회원들은 바쁜 가운데 정성을 가득 담아 손수 만든 삼계탕을 독거노인 등 23가구에 전달했으며, 김석분 회장은 “비록 삼계탕 한 그릇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다가오는 무더위에 지치지 않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을 위해 봉사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신니면향기누리봉사회는 지난 3일 지역 내 홀몸노인 30가구에게 올여름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영양을 듬뿍 담은 삼계탕을 전달했다. 권선자 회장은“매년 향기누리 봉사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홀로 계신 노인분들에게 직접 삼계탕을 전해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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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디지털미디어피해 청소년회복지원사업 진행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디지털미디어피해청소년회복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여성가족부, 교육부 등이 협력하여 충주시 관내 청소년 중 학령전환기에 해당되는 초등학교 1학년 보호자,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인터넷ㆍ스마트폰 이용 습관 진단조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를 토대로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대상자들의 위험 정도 등을 고려하여 개인상담, 집단상담 등 치유서비스를 제공한다. 진단조사에서는 충주시 관내 33개교 237명이 발굴되어 치유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이 외의 청소년은 자체발굴하여 치유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치유서비스 내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은 6월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진행된다. 이 밖에도 학부모를 대상으로 친(밀하게 관계를 맺고)ㆍ한(계를 정하는)ㆍ자(율적인 미디어사용습관 지도교육) 부모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최은이 센터장은 “요즘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 본 센터에서 진행하는 치유서비스가 충주시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의 발굴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소년전화 1388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내방 및 전화접수를 통해 언제든지 개인상담, 집단상담, 위기청소년 긴급구조 및 청소년 보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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