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인천나누리병원, 부평4동에 이웃돕기 성품(쌀) 전달<인천나누리 병원 이웃사랑 백미 기부/사진제공=인천시 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부평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인천나누리병원으로부터 이웃돕기 성품으로 쌀 300kg(백미 10kg, 30포)을 전달 받았다. 인천나누리병원 관계자는 “올해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문수 부평4동장은 “경제여건이 어려운 이 시기에 앞장서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깊이 감사하다”며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 받은 쌀은 저소득 홀몸노인과 장애인, 한 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
부평구, 부평남부권역 노인문화센터 건립 설계용역 착수보고회 열어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차준택 구청장과 대한노인회 부평구지회장, 노인여가복지시설 기관장, 건축 관계자 등 30여 명과 함께 ‘부평남부권역 노인문화센터 건립’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부평남부권역 노인문화센터는 경찰종합학교 이전 부지를 활용해 연면적 3천292.96㎡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타 시설과 차별화된 맞춤형 노인문화센터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본격적인 설계용역 착수에 앞서 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된 부평남부권역 노인문화센터의 사업개요와 사업방향, 건물의 특징 등 기본설계 사항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취합해 어르신들이 이용하기 적합하고 편리한 기능성을 갖춘 건축물이 지어질 수 있도록 의견을 모으는 자리가 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부평남부권역 노인문화센터 건립으로 이용자들에게 배움과 체험, 건강증진 등 노인복지증진에 필요한 종합적인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여가시설이 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남부권역 노인문화센터는 오는 6월까지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7월에 공사를 착수해 2022년 3월에 준공 및 개관할 예정이다.
-
부평구, 2020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구민 생활과 밀접한 47개 사항 안내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4일 새해부터 달라지는 정책 중 구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사항을 정리한 ‘2020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공개했다. ‘2020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는 5개 분야 47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부평구 홈페이지(http://www.icbp.go.kr/) 부평 홍보관의 ‘E-BOOK' 메뉴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일반행정 분야의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부평구 구정소식지 ‘부평사람들’과 주·정차 위반 과태료 고지서 안내문 등을 구민들이 보다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모바일 서비스로 병행 제공한다. 부평사람들은 지난해까지 신문 지면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들에게 제공됐지만, 2020년부터는 종이 신문 내용을 별도의 웹진 형태 소식지로 만들어 카카오톡으로도 구독이 가능해진다. 또 구민들은 주·정차 위반 과태료와 환경개선부담금, 민방위 교육통지서 등을 모바일로 받아볼 수 있게 된다. 구는 우편물 분실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을 예방하고, 종이 우편에 쓰이는 비용도 절감하며 우편 송달시간도 단축하는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외에 십정1·2동에서 실시했던 교육혁신지구 사업을 22개 동으로 확대, 부평구 전 지역에서 배움과 돌봄의 마을교육공동체를 조성하고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에 시·군·구청에도 신고센터를 설치해 신고자가 세무서와 시·군·구청 중 한 곳만 방문해도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복지·보육 분야에서는 기초생활보장 부양의무자 기준과 선정 기준을 완화하고, 차상위계층의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3년 뒤 1천440만 원으로 돌려주는 청년 저축계좌를 신설했다. 또 가정에서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에게 ‘아이사랑 꿈터’를 조성해 육아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고, 십정2동·부개2동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한다. 부평구청점과 부개점에 이어 십정동 열우물 경기장에 도담도담 장난감 월드 3호점도 설치한다. 노인 단독가구라면 월소득 148만 원 이하인 경우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선정 기준액을 확대하고, 기존 노인돌봄사업을 개편해 개인 맞춤형 돌봄서비스도 제공한다. 중증장애인에게는 24시간 활동지원 서비스도 시행한다. 경제·환경분야에서는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을 비롯해 소공인 작업환경 개선 지원, 소상공인 노란우산 가입장려금 지원 등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신규 지원책들이 두터워졌다. 아울러 신사업 창업 사관학교를 설치해 예비창업자에게 6개월 과정의 종합교육을 제공하고, 지난해 유치했던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와 청년 활동공간인 ‘유유기지 부평’도 준비 작업을 마무리하고 본격 운영한다. 이 외에 음식물류 폐기물을 현장에서 줄일 수 있도록 감량화기기를 설치하고,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를 도입한다. 안전·도시분야에서는 부평구 구민이라면 사고 지역에 상관없이 보장되는 자전거 보험제도를 시행하고, 빈집을 철거해 일정기간 주민편익시설을 설치하는 빈집 정비사업도 새로 추진한다. 또 미세먼지는 줄이고 녹지공간을 늘리기 위해 십정동과 청천동에 ‘도시바람길숲’을 조성하고, 갈산공원에 단절된 산책로를 연결해 둘레길도 만든다. 굴포공원 내 실외 배드민턴장은 사계절 이용할 수 있는 실내 다목적 운동시설로 만들어 구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끝으로 보건·건강분야에서는 기존 12세까지였던 국가예방접종사업을 13세까지 확대하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 지급액을 늘려 체외수정(신선배아)시술비를 최대 1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저소득층에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을 확대하며, 보건소에서만 실시했던 ‘어르신 구강건강관리 교육’과 ‘감염병 예방 손 씻기 교육’을 청천보건지소에서도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부평의 새로운 미래를 구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2020년을 맞아 52만 부평구민과 새롭게 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인천 최초 ‘부평구 500원 공공독서실’ 17일 개관<부평구 500원 공공독서실 모습/사진제공=인천시 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오는 17일 원도심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부평구 500원 공공독서실’을 개관한다. 차준택 구청장의 공약이기도 한 ‘500원 공공독서실’ 사업은 쾌적한 환경의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편하게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지역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인천에서 처음으로 조성되는 ‘부평구 500원 공공독서실’은 부영로25번길 7, 새뜰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 2층에 위치한다. 연 면적은 294㎡다. 열람대는 개방형과 개별형으로 배치해 실용성을 높였으며, 개별 물품함과 백색소음기, 산소발생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마련해 독서실 기능을 강화했다. 한쪽에는 북 카페이면서 ‘미쓰비시 줄사택 작은 전시공간’을 만들어 역사적 사실을 기록하고, 부평 삼릉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누구나 책을 읽고 공부할 수 있는 이번 공공독서실 운영으로 원도심 지역의 ‘더 좋은 아이 키우기 환경’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누구나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공독서실 이용료는 500원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500원 공공독서실(☎070-4260-5007)’로 문의하면 된다.
-
박원순 시장, 美외교‧안보 싱크탱크 '외교협회' 초청받아 ‘평화’ 화두 연설미국 워싱턴D.C.를 방문 중인 박원순 시장이 외교‧안보 분야의 권위 있는 싱크탱크인 ‘미국외교협회(CFR)’ 초청으로 13일(월) 14시30분<현지시간> 좌담회를 갖고, 한반도 평화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평화를 향한 서울의 전진’을 주제로 연설하고, 이어서 미국 내 대북전문가로 꼽히는 스캇 스나이더(scott synder) 선임연구원과 ‘한반도 평화’를 화두로 좌담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워싱턴 외교인사, 미국 내 한국 관련 전문가 등 30여 명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미국외교협회(CFR)는 미국 전‧현직 정재계 인사들로 구성된 외교‧안보 정책 싱크탱크로, 1921년 설립됐다. 저명 정치인, 정부관료, 경제계 지도자, 법조인 등 4,5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며 미국을 넘어 전 세계 외교 정책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박원순 시장이 ‘미국외교협회’ 초청 연설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14년에 이어 이번 방문 일정에서도 초청을 받았다. 박원순 시장은 지난 '14년 미국 워싱턴D.C. 방문 당시 ‘악순환에서 선순환으로의 변화(A change from vicious circle to virtuous circle) - 협치, 인간의 존엄, 전략적 현실주의, 신뢰형성’이라는 주제로 연설한 바 있다. 박원순 시장은 앞서 이날 오전 11시<현지시간>에는 미 국무부에서 브라이언 불라타오(Brian Bulatao) 차관과도 만나 한반도 평화 정착 등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미 국무부는 외교교섭, 국제기구 대표권 행사 등 미국의 외교정책을 주관하는 미국 정부의 핵심부서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을 중심으로 부장관과 분야별‧직능별 외교고위직인 6명의 차관과 30여 명의 차관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불라타오 차관은 총무 차관으로 국무부의 행정적인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11시50분<현지시간>에는 ‘미주한인의 날’(1.13.)을 맞아 한미경제연구소(KEI) 주최로 열린 ‘자랑스런 한인의 날’ 행사에 초청 참석했다. 미국 이민사 한가운데서 한인사회의 발전을 이끌고 한미 우호증진에 기여한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미주한인의 날’(코리안-아메리칸 데이)은 미국 이민사의 시작을 기념하고 미국사회에 대한 기여와 한미 간 우호 증진을 위해 '05년 미국 연방의회에서 공식 지정했다. 1월13일은 1903년 한국인 이민자 102명이 미국 하와이에 첫 발을 디딘 날이다. '08년부터는 미국 내 한미관계 전문 싱크탱크인 한미경제연구소(KEI) 주최로 의료, 과학, 문화, 스포츠,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국사회 발전에 기여한 한인 인물 선정하고 있다. 올해의 인물로는 문학 분야에 활약한 이민진 작가와 알렉산더 리 작가가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캐슬린 스티븐스(Kathleen Stephens) 한미경제연구소(KEI) 소장, 웬디 커틀러(Wendy Cutler) 전(前)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수석대표 등이 참석했다. 17시<현지시간>에는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정치 콘텐츠를 접목해 창업한 팀 황(Tim Hwang *한국명 : 황태일)이 이끄는 ‘피스컬노트(FiscalNote)’사를 방문했다. 팀 황은 ‘제2의 저커버그’로 불리며 미국 스타트업계에서 주목받는 한국계 청년 창업가다. ‘피스컬노트’는 모든 상‧하원의원의 영향력이나 데이터를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로 분석해 법안 통과 여부를 알려주는 서비스(FN Forcast). 입법정보 분석(프로퍼시, Prophecy), 규제정보 분석(소나, Sonar) 등을 제공하는 업체다. '13년 6월 캘리포니아 서니베일에서 설립했으며 본사는 워싱턴D.C.에 소재하고 있다. 팀 황은 프린스턴대학교 졸업 후 친구들과 폴리테크 스타트업인 ‘피스컬노트’를 창업했다. 포브스 선정 ‘30세 이하 유망주 30인’, CNN 선정 ‘탑10 스타트업’ 등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박원순 시장은 스마트시티 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모색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기술인 빅데이터와 AI를 행정에 효율적으로 접목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박원순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현지시간>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을 찾아 헌화하고 6.25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은 매년 수백만 명이 찾는 워싱턴D.C.의 중심 ‘내셔널 몰(National Mall)’에 1995년 조성됐다.
-
서울시, 설 연휴 시민 불편 없도록‘쓰레기 청소대책’추진서울시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시민 불편이 없도록 설날 전·중·후로 나눠 자치구별 생활폐기물 수거대책 시행 및 민·관 합동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설 연휴 전인 20(월)~23(목)까지는 주요 도심지역과 골목길을 대상으로 공무원, 환경미화원, 주민 등 5만여 명이 참여하는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 시민들이 연휴 전 보관된 쓰레기를 배출하면, 배출된 쓰레기를 전량 수거하여 수도권매립지, 자원회수시설 등 폐기물처리시설로 반입 처리한다. 연휴 기간 중 서울시 자원회수시설 및 수도권매립지 반입일과 자치구 환경미화원 휴무로 인해 자치구마다 쓰레기 배출가능일이 다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연휴 첫날인 24일(금)은 동작구만 쓰레기 배출이 가능하고, 설날인 25일(토)은 모든 자치구의 수거가 중지된다. 또한 26일(일)은 종로·성동·동대문·중랑·성북·강북·도봉·은평·양천·강서·구로·금천·영등포·관악·송파·강동구 등 16개구에서 배출이 가능하며,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월)은 동작구를 제외한 서울시 전 자치구가 배출이 가능하다. 설 연휴 기간에는 서울시와 자치구에 총 26개의 청소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청소 순찰기동반 연인원 488명이 청소민원 등 시민불편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청소 순찰기동반’은 매일 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관리하여 주요 도심지역과 가로 주변에 쓰레기 적치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되지 않도록 관리한다. 또한 연휴 기간 중 자치구 환경미화원 12,176명이 특별 근무를 실시하여, 주요지역 가로청소 및 청소 민원을 처리하고 연휴 중 배출된 생활폐기물을 수거한다. 설 연휴 직후인 28일(월)부터는 자치구별 청소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연휴기간 중 밀린 쓰레기를 일제 수거해 처리하고, 자치구 여건에 따라 주민이 참여하여 설날 마무리 청소를 병행 실시한다. 권선조 서울시 생활환경과장은 “서울시는 설 연휴기간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쓰레기 수거 등 청소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쾌적한 명절을 위하여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자치구별 쓰레기 배출날짜와 시간을 준수하여 배출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인천탁주(주), 중구 내 어려운 이웃위해 양곡 기부<인천탁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양곡 기부/사진제공=인천시 중구청> 인천탁주(주) (대표 정규성)는 지난 13일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을 방문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양곡(10kg) 75포를 기탁했다. 인천탁주(주) 관계자는“설명절을 맞아 중구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에 홍인성 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자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온정이 깃든 정성된 선물은 기부자의 정성을 담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들에게 골고루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양곡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지역 경로당 및 저소득 다자녀가구에 전달되었다.
-
인천 중구, 부동산 거래신고 기간 30일로 단축<인천시 중구청 청사/사진제공=인천시 중구청>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오는 2월 21일부터 부동산 매매계약을 체결했을 때 부동거래신고 기한이 단축되는 점과 부동산 거래계약 해제신고 의무화 등 관련 법률 개정이 시행됨에 따라 구민 홍보에 나섰다. 『부동산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가 개정돼 부동산거래 신고기한이 매매계약 체결일로부터 현행 ‘60일’에서 ‘30일’로 단축되며, 부동산 거래계약이 해제, 무효 또는 취소된 경우도 해제 등이 확정된 날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하는 의무 규정이 신설되었다. 이번 개정 법률의 시행은 2020년 2월 21일 최초 거래계약 체결하는 경우부터 적용되며, 부동산 거래 신고 및 해제·무효·취소를 하지 않거나 기간이 지난 후 신고한 경우 최대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거래금액 등을 허위로 신고하는 경우(다운거래, 업거래 등)에도 거래금액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외에도 부동산거래신고는 개인 간에 거래할 경우에는 거래당사자 공동으로 신고하여야 하며, 공인중개사가 거래계약을 작성·교부할 경우에는 공인중개사가 신고 해야 하는 등이 이번 개정안에 포함되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법률 개정으로 실거래 정보를 보다 정확히 파악해 건전하고 투명한 거래질서가 확립 될 것으로 예상되며, 오는 2월 21일부터 바뀌는 부동산거래신고법 개정 내용을 잘 숙지해 불이익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
인천 중구,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확대<인천 중구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확대/사진제공=인천시 중구청>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가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해 의료복지 실현에 나선다. 구는 오는 2월부터 만 65세 이상 지역주민 대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중구 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중구는 65세 이상의 노인 인구 비율이 14.1%로 전국평균(15.5%)보다는 낮지만 인천시 평균(13.0%)보다는 1.1% 높은 지역이다. 이에 구는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질병의 노출위험과 경제사정이 취약한 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발병률 감소와 조기예방에 따른 의료비 경감 등을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하며, 극심한 통증과 치명적인 합병증을 동반하는 질병이지만, 예방접종을 할 경우 발병빈도가 51%가 감소하고 합병증도 66%감소해 어르신들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예방접종이다. 2월부터 시행되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접종일 기준으로 중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회 지원되며, 접종비 중 본인부담금 범위 내에서 일반주민에게는 50,000원, 차상위 계층과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144,000원까지 지원한다. 단,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기록이 있는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들은 구비서류(신분증, 주민등록초본, 수급자 또는 차상위 증명서)를 지참하여 관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접종하면 되고, 일반 어르신들은 관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대상포진 예방접종 한 후 구비서류(신분증, 영수증, 주민등록초본, 통장사본)를 지참해 중구보건소 1층 예방접종실 또는 국제도시보건과(구 영종용유보건센터)를 방문하여 선택예방접종 지원비용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예방접종비를 지원하게 되어 중구 어르신들의 대상포진 발병예방은 물론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켜드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 예방접종실(☎760-6073~5)으로 문의하면 된다.
-
올해도 설 차례상차림은 전통시장에서… 마트보다 15% 저렴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알뜰한 설 명절 준비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내 25개구 전통시장, 대형마트 및 가락시장 내 가락몰 등 총 76곳을 대상으로 2020년 설 차례상차림 비용을 조사․발표하였다. 지난 1월 7일(화) 하루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 25명이 서울시 전통시장 50곳(자치구별 2곳), 대형마트 25곳(자치구별 1곳) 등을 직접 방문하여 주요 설 성수품의 소매비용을 조사하였다. 공사는 2017년부터 점차 단출해지고 있는 차례상차림 추세를 반영하기 위해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 자문 및 서울시민 대상 설문을 시행(설문 결과 67%가 간소화 의향 있다고 응답)하여 일부 품목의 조사 단위를 현실에 맞게 조정하여 조사하고 있다. 간소화 추세를 반영하여 설 수요가 많은 주요 36개 품목(6~7인 가족 기준)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187,718원으로 전년 대비 5.4% 상승하였고, 대형마트 구매비용은 220,559원으로 전년 대비 1.6% 하락하여 올해에도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약 15% 가량 저렴하였다. 전통시장의 경우 무, 알배기배추, 대파 등 채소류의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컸으며, 오징어, 두부 등 일부 수산물과 가공식품도 상승하였음. 하지만 사과, 배, 단감 등 과일류 대부분은 하락함 대형마트의 경우도 무, 알배기배추 등 일부 채소류와 오징어 등 일부 수산물은 상승하였으나, 사과, 배 등 일부 과일류와 다식, 약과, 청주 등 대부분의 가공식품류는 하락함 한편 가락시장에 위치한 가락몰의 구매비용은 170,210원으로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 비해 각각 9%, 23%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번 설 농수산물 수급 및 가격 전망(가락시장 기준)으로, 사과는 전체적인 생산량 증가 및 품질 하락에 따른 약보합세가 예상된다. 일부 고품질 출하 지역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어 지역별 시세 편차가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는 전년도 재고물량 증가, 품질 하락, 이른 설 등으로 인해 전반적인 가격 하락세가 전망된다. 배추와 무는 월동배추의 재배면적 감소 영향으로 인한 반입량 감소와 전년 대비 감소한 물량 등으로 강세 유지가 전망된다. 명태와 명태포는 러시아산 냉동명태의 수입 감소와 설 수요 등으로 강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나, 정부 비축 물량의 방출 등으로 향후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오징어도 어획량 감소와 설 수요 등으로 강세 유지가 전망된다. 공사는 물가 변동 가능성이 높은 설 성수품 특성을 감안, 공사 누리집(홈페이지 www.garak.co.kr)에 주요 품목 가격지수와 거래동향을 설 전까지 상시 제공할 예정이다.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jtodaynews/public_html/theme/text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jtodaynews/public_html/theme/text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jtodaynews/public_html/theme/text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jtodaynews/public_html/theme/text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jtodaynews/public_html/theme/text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jtodaynews/public_html/theme/text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