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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제74주년 국군의 날 행사 개최 예고제74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10월 1일 오전,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국군의 날은 육·해·공군 3군 본부가 위치해 강력한 국방태세를 선보일 수 있고, ‘국방수도’이자 ‘민군화합도시’의 상징성을 갖춘 계룡대를 행사 장소로 선정했다. ‘튼튼한 국방, 과학기술 강군’을 주제로 거행되는 이번 기념식은 각 군 기수단과 사관생도, 통합미래제대, 통합특수부대 등이 참가한 가운데 국민의례, 훈·포장 수여, 기념사, 연합·합동 고공강하, 공중전력사열, 블랙이글스 축하비행, 특공무술 순서로 진행된다. 육·해·공군 및 해병대를 대표하는 핵심 전력과 항공 자산 등의 현시를 통해 전방위적 위협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튼튼한 국방’을 확립하고, ‘국방혁신 4.0’을 통해 첨단 과학기술 강군으로 나아가는 정예 국군의 결연한 의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민과 함께 나라를 수호하고 헌신하며 발전해 온 국군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날인만큼 국군 장병과 군인 가족, 대전·계룡지역 시민·학생, 보훈단체, 예비역, 대비태세 유공장병 등 총 4,600여명을 초청해 국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기념행사가 되도록 계획했다. 국방부는 기념행사 이외에도 ‘튼튼한 국방, 과학기술 강군’의 진면모를 선보이기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K-밀리터리 페스티벌(9. 19. ~ 10. 23.)'을 개최해 국군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의 분위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국방부는 행사 당일과 예행 연습이 진행되는 9월 19일부터 30일까지 계룡대 주변에서 항공기 기동 등으로 인한 소음 발생이 예상된다며,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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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 구독자 3만 명 기념 온라인 행사 개최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인규)은 국립고궁박물관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 구독자 3만 명 돌파를 기념한 온라인 행사를 오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 국립고궁박물관은 2017년 1월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이후 전시·교육 안내, 소장품 설명 등 박물관의 다양한 소식들을 전달하며 관람객들과 소통해왔다. 특히, 구독자 참여 문화행사는 많은 ‘좋아요’ 수와 참여댓글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고, 그 결과 문화재청 소속기관 중 최초로 인스타그램 구독자 3만 명을 돌파하게 됐다. 구독자 3만 명 돌파 기념으로 진행하는 이번행사는 국립고궁박물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9월 23일에 게시되는 행사 게시물에 국립고궁박물관의 좋은 점이나 국립고궁박물관에 바라는 점을 빈칸 채우기 형식의 댓글로 남기면 된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화협옹주 고운 손크림이나 일월오봉도를 활용해 제작한 가방 1종을 각각 100명씩 총 200명에게 증정한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3만 명 구독자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유익한 박물관의 소식과 전시·교육·행사 안내, 소장품 이야기를 전달하는 디지털 문화공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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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미 북핵 수석대표 조찬협의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9.22일 성 김(Sung Kim)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한미 북핵 수석대표 조찬협의를 가졌다. 양측은 북한‧북핵 문제 관련 한미간 각급에서 긴밀한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관련 공조를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최근 북한이 최고인민회의를 개최하여 핵사용 문턱을 대폭 낮추는 공세적 핵전략을 법제화하는 등 핵 위협을 지속 고조시키고 있는 상황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공유했다. 특히, 북한이 핵무력 정책법 제정을 통해 핵 선제공격 가능성과 광범위한 핵 사용조건을 명시하여 자의적 핵사용 의도를 노골화했다는 점에서 심각한 위협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양측은 한미가 최근 고위급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회의를 통해 북한의 어떠한 핵 공격도 압도적이며 결정적인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명확히 하는 한편, 핵, 재래식, 미사일 방어 및 진전된 비핵능력 등 모든 범주의 군사적 능력을 활용하여 확장억제를 제공한다는 미국의 철통같고 흔들림 없는 공약이 재강조된 것을 평가하면서, 관련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측은 북한이 미사일 개발을 지속하면서 7차 핵실험을 언제든지 감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해 단호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양측은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할 경우 국제사회의 전례없는 강력하고 단호한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분명히 하면서, 이를 위해 긴밀히 조율해 나가기로 했다. 동시에, 양측은 북핵 문제의 평화적‧외교적 해결을 위해 북한과의 대화에 있어 유연하고 열린 접근을 견지해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북한이 대화 제의에 대해 아직까지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으나, 북한을 대화로 복귀시키기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자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와 관련, 김건 본부장은 우리 정부가 담대한 구상을 통해 북한의 도발 중단과 대화 복귀를 위한 외교적 노력을 흔들림 없이 경주해나갈 것임을 강조했으며, 양측은 담대한 구상의 구체 이행 방안 관련 긴밀한 공조를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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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미 양자기술 협력 본격화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21일(미국현지 시간), 미주권역 양자기술 협력거점으로서 ‘한-미 양자기술 협력센터’가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양국 정부 관계자와 양자기술 연구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협력센터의 미래상 발표 및 기관 설립‧운영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이 거행됐다. 권역별 양자기술 협력센터는 한-미 정상회담(’21.5, ’22.5) 후속조치로 국내 산‧학‧연이 해외 우수 연구개발기관과 긴밀히 협업할 수 있도록 전주기‧전방위 지원하는 양자기술협력 사업의 일환이며, 내년에는 유럽권역에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에는 협력센터와 연계 운영되는 6개 기술분야별 공동연구센터가 과제 착수 행사로 양국 연구책임자가 참여하는 공동연수(워크숍)을 개최하여 공동연구센터별 연구‧운영계획을 상호 공유하고, 협력센터-공동연구센터 간 또는 공동연구센터 상호 간 동반상승효과 창출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개소식 행사에 앞서 구혁채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미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의 그레첸 캠벨(Grechen Campbell) 양자조정실(NQCO) 부국장과의 면담을 통해 한-미 양자기술 협력 공동성명서 체결 일정 등을 논의하고, 과기정통부-미국과학재단(NSF) 간 신규 공동연구 사업 기획 등도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구혁채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협력센터 개소식 축사를 통해 “양자기술 분야는 기술 상용화를 위해 국제 생태계 조성이 중요한 상황으로 한-미는 공동연구, 전문인력의 양성 및 활용, 핵심부품의 공급망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조의 잠재력이 높다”면서 “양국이 협력센터 및 공동연구센터 개소 계기로 미래 지향적 파트너십 관계를 열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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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한민국, 디지털을 통한 세계질서 주도 구상을 제시하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현지시간으로 9월 21일, 뉴욕대학교(NYU)가 주최하는'디지털 미래상(비전) 토론회(포럼)'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뉴욕대가 윤석열 대통령을 초청하는 형식으로 개최했으며, 행사에는 뉴욕대, 뉴욕시 주요 관계자들과 디지털 분야 한·미 주요기업인들이 참여했다. 토론회가 개최된 뉴욕시는 세계 경제·문화의 수도이자, 디지털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른 실리콘앨리가 위치한 도시이며, 전 세계 도시 중 최초로 디지털 단계별 이행안을 발표하는 등 도시 전체가 디지털 전환을 적극 추진 중이다. 특히, 토론회 진행은 주한 미국대사를 역임했던 마크 리퍼트 삼성 북미총괄 부사장이 맡아 과거 한국과의 인연을 소개하면서, 한국과 미국 양국의 디지털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디지털 자유시민을 위한 연대' 라는 제목의 기조 연설을 통해 대한민국의 디지털 혁신 비전을 밝히고, 자유와 인권, 연대라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세계 시민들이 함께 추구해야 할 디지털 질서에 관한 구상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은 디지털 혁신의 모범국가로서 혁신의 성과를 세계 시민들과 공유하고, 세계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범정부 디지털 전략을 수립하여 국가 차원의 역량을 총 결집해 추진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기조 연설에 앞서, 카이스트-뉴욕시 간의 협력협정서 전달식과 카이스트-뉴욕대학교 조인트 캠퍼스 현판전달식이 진행됐다. 카이스트는 뉴욕시와의 협력협정 체결을 계기로, 교육,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력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카이스트-뉴욕대학교 조인트 캠퍼스 개소를 통해 뉴욕대학교와의 공동연구, 공동학위 프로그램 개설 논의 등 협력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은 “디지털 혁명이라는 전환기를 맞아 윤석열 대통령의 뉴욕 구상은 우리나라가 디지털 혁신이 나아갈 방향과 세계 시민이 추구해야 할 디지털 질서를 전 세계에 제시한 것으로, 세계 디지털 혁신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는 큰 의미가 있다”라면서, “과기정통부는 대한민국이 디지털 혁신의 모범국가로서 뉴욕 구상을 충실히 실현하고, 윤석열 정부의 국가 디지털 정책을 이끌어 갈 범정부 디지털 전략을 수립해 강력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아울러, 이종호 장관은 “카이스트와 뉴욕시의 협력협정과 카이스트 뉴욕대 조인트 캠퍼스 개소를 축하한다”고 언급하면서, “카이스트의 우수한 기술력과 뉴욕대의 강점분야인 의료, 재무, 예술 등이 결합되어 동반상승 효과가 창출되고, 뉴욕은 세계 경제, 문화, 금융의 중심지로 우리나라 학생, 교원 및 창업의 세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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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스마트한 종자처리의 첫 걸음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산림종자 채취 시기를 맞이하여 ‘산씨움터’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준공된 ‘산씨움터’의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산씨움터’는 씨앗의 움을 틔우는 곳이란 뜻으로, 열매의 건조, 탈종, 종자의 정선 등 수확한 종자를 저장하는데 필요한 처리공정의 자동화 설비를 갖추고 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스마트 산림종자처리시설 ‘산씨움터’를 도입하여, 과거 과도한 인력과 시간을 투입하여 노동집약적으로 진행됐던 종자의 처리 과정을 장비와 로봇 등을 이용하여 기계화‧자동화로 전환했다. ‘산씨움터’ 시범운영은 낙엽송, 편백, 소나무, 잣나무 등 우리나라 주요 조림수종을 대상으로 한다. 종자처리동에 위치한 종자처리장비를 이용하여 수종별로 다양한 시험 운행을 할 예정이며 그에 따라 수종별 처리 메뉴얼을 작성할 예정이다. 이렇게 작성된 메뉴얼은 앞으로 산림종자의 품질 개선에 밑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성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산림종자를 대상으로 처음 시도하는 만큼 많은 시행착오를 겪겠지만, 올 한해의 경험은 산씨움터 운영을 정상화 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산씨움터를 통해 우수하고 균일한 품질의 종자를 공급하여 건강한 산림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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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재미 한인 과학자 간담회'참석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미국동부 현지시간(EST) 9.21일 17:00, 뉴욕대(NYU)에서 재미 한인 과학자 10명을 격려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는 그 간 국내 산업발전과 과학기술 발전에 큰 공헌한 재미 한인 과학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회장인 김영기 시카고대 물리학과 석좌교수와 뉴욕 인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과학자들이 참여했다. 간담회에 초청된 주요 재미 한인 과학자 중 김영기 시카고대 석좌교수는 입자물리학 분야 석학으로 아시아계 여성 최초로 미국 차기 물리학회장으로 선출(`24~) 됐고, 미국 과학전문지 '디스커버'가 선정한 향후 20년간 세계 과학발전을 주도할 과학자 20명(’20년)에 선정된 국제적 명성을 지닌 여성과학자이며, 서광순 디아그노신(Diagnocine) 대표는 미국 국립암센터를 거쳐 뉴저지 헤켄섹병원 암센터(HMH) 연구소장을 역임한 바이오 전문가 및 벤처 창업가로 진단분야를 기반으로 맞춤형 암치료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고 활동 중이다. 남창용 브룩헤이븐(BNL) 연구원은 바텔(Battelle)로 부터 올해의 발명가 상(`22)을 수상했고, 21년 브룩헤이븐 연구소‘Top 10 Areas of amazing science’연구에 선정된 우수 연구자이다. 이종호 장관은‘자연 자원 불모지던 대한민국이 과학기술·디지털 강국으로 자리매김한 데 중심에 재미 한인 과학자가 있었다’고 격려하면서,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재미 한인 과학자의 과학기술 협력에 중추적 역할을 당부하며,‘정부도 세계 한인과학자 간 학술과 공동연구 교류가 더 폭넓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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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신산업 특화 교육과정으로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한다!특허청은 교육부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사업’의 지식재산 분야인 ‘신산업 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 출범식’을 9월 22일 오후 2시 포시즌스 호텔(서울 종로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사업에 선발된 32개 대학, 50개의 참여 학과가 한자리에 모이는 첫 행사로, 신산업 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육성이 새로운 도약이자 미래인재 양성의 시작이라는 비전을 공유한다. 또한, 지식재산 교육에 대한 주제발표, 기업이 요구하는 신산업 분야 지식재산 인재상 및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의 역할에 대해 논의한다. 특허청은 이번 9월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을 통해 신산업 분야 이공계 학생들을 기술전문성과 함께 지식재산 창출·활용능력까지 겸비한 미래 핵심 연구개발 인재로 양성할 계획이다. 선정된 학과는 3년간(‘22~’24) 대학에서 주도적으로 융합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 강좌개설, 산업 분야별 표준 교육과정 및 교재개발·보급, 전문강사 인력자원 제공, 교수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교육부와의 협력을 통해 50개 신산업 분야 학과에 지식재산 융합교육을 지원할 수 있게 된 것은 특허청뿐만 아니라 국가인재양성전략 차원에서도 매우 의미 있는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특허청은 앞으로도 신산업 분야에 진출할 예비 연구개발 인력들을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지식재산 융합인재로 양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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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원, 아시아 14개국에 종자 검정 기술 전수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9월 25일부터 10월 8일까지 2주간 아시아 개발도상국의 농업부처 종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아시아 종자산업 발전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우리나라의 보급종 종자 생산·공급 제도 및 종자 검정 기술을 아시아 국가에 전수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베트남, 캄보디아를 비롯한 14개국 14명이 연수에 참가한다. 본 연수는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0개국 149명이 연수를 이수했다. 최근 3년간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0년은 연수 취소, ’21년은 온라인으로 개최한 바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실시하는 초청 연수로 ▲한국의 종자산업 정책, ▲정부 보급종 생산 및 공급체계, ▲품종보호 제도 및 심사 기술, ▲종자검정 기술, ▲민간기업의 종자 육종 및 생산시설 견학, ▲우리나라 전통문화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10월에 개최되는 『한국의 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UPOV) 20주년 기념 학술 토론회』에서는 연수 참가국의 종자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우리나라 종자업체의 수출 확대 등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국립종자원 조경규 종자산업지원과장은 “본 연수사업이 아시아 개도국의 보급종 생산체계 선진화 및 종자검정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한국 종자업체의 아시아 지역 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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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2022 국방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시상식 개최국방부는 9월 22일 오후 지능정보화정책관 주관으로 '2022 국방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시상식을 개최한다. '2022 국방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는 국방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서비스를 개발하여 국민과 군 장병을 위한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6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4일부터 8월 21일까지 공모가 진행됐고, 공모 결과 총 66점이 접수(일반인 96명, 군 장병 58명 총 154명 참여)됐으며,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총 10점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세부내용으로는 아이디어기획과 서비스개발 부문별 최우수 1점, 우수 1점, 장려 3점 총 10점이다. 최우수상에는 국방부 장관상과 상금, 우수상과 장려상에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등 주관기관 기관장 상장 및 상금 등 총 상금 1,350만원이 지급된다. 주요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아이디어기획 최우수작 - Sol-care (군인을 위한 AI피부과 전문의)] 이미지 인식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장병들의 피부질환을 진단, 대처방법을 제공하고 부가적으로 피부타입에 맞는 화장품(PX판매상품 등)을 추천해주는 서비스 [서비스개발 최우수작 - 장군이 (장병들을 위한 군부대 관광 길잡이)] 외출이나 외박을 나온 장병들에게 군 부대 근처 놀거리나 맛집 정보 및 제휴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개인 선호도에 따라 맞춤 관광코스를 추천해주는 모바일 앱서비스 국방부 박남희 지능정보화정책관은 “국방데이터가 국민과 군 장병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양질의 데이터를 발굴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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