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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장학생 61명 선발, 지금 신청하세요”광주 남구 지역사회 인재 육성을 위해 제26회 남구장학회 장학생을 선발한다. 22일 (재)남구장학회에 따르면 올해 선발 인원은 고등학생 18명과 대학생 39명, 학교 밖 청소년 4명 등 총 61명이다. 장학생으로 선발되기 위해서는 공고일 기준으로 신청 학생이나 부모가 남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해야 하며, 고등학생 및 대학생 선발 유형별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에게는 100만원, 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에게는 장학금 5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서 접수는 학생 또는 부모 모두 가능하며, 남구청 7층 교육체육과 내 (재)남구장학회 사무국을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14일 오후 6시까지이다. 장학생 선발 관련 자세한 내용은 (재)남구장학회에 전화로 문의하거나, 남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재)남구장학회는 서류 심사 및 장학생 선발 심의위원회 회의를 거쳐 오는 11월 7일 장학생 선발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재)남구장학회는 지난 2008년 첫 장학생 선발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장학생 1,362명을 선발해 총 9억9,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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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8곳 지정광주광역시는 우수한 민간·가정어린이집 8곳을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신규 선정해 총 95곳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공공형어린이집 운영 사업은 민간·가정어린이집 중 우수한 곳을 지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해 영유아에게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육인프라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올해 선정된 곳은 가정어린이집 4곳, 민간어린이집 4곳으로, 23일 시 홈페이지에 명단을 공고하며, 10월부터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운영하게 된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3년간 보육교사, 아동 현원, 유아반 수에 따라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평가인증, 보육교사 급여수준 등 운영기준을 준수하고 이후 재평가를 거쳐 재지정 여부를 가리게 된다. 광주시에는 가정어린이집 54곳, 민간어린이집 33곳 등 총 87곳의 공공형어린이집이 지정돼 있다. 이번에 8곳이 신규 선정돼 총 95곳으로 확대됐다. 전순희 시 아동청소년과장은 “공공형어린이집과 국공립어린이집을 계속 확충해 돌봄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을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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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악취폭탄 은행 열매 차단 나선다광주 서구가 은행나무 열매 악취민원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은행 열매 털기 작업을 다음달 14일까지 실시한다. 은행나무는 환경정화 효과가 탁월하고 병해충에도 강해 가로수로 많이 식재되어 있지만 가을철만 되면 열매가 떨어지면서 악취를 풍겨 주민들에게 불쾌감을 초래하고 있다. 서구 관내 가로수 중 은행나무는 총 6,400여주. 이 중 악취를 풍기는 주범인 암나무는 2,000여주로 올해는 특히 태풍 힌남노 등의 영향을 받아 은행 열매가 평소보다 이르게 떨어지고 있다. 이에 은행 열매 진동 수확기를 도입해 은행 열매 조기채취에 나선 것이다. 진동 수확기는 포크레인에 모터와 집게를 부착해 나무에 진동을 주어 열매를 떨어뜨리는 장비다. 이 장비는 나뭇가지 부러짐 등 나무에 피해가 적고 인력에 의한 채취보다 작업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전국적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서구는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 상가 지역의 대로변과 학교 통학로를 시작으로 외곽지역의 은행나무까지 서구 전역에 걸쳐 은행 열매를 수거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기에 은행 열매 털기 작업을 실시했다”며 “깨끗이 정비된 노란 단풍이 든 은행나무 길을 거닐며 가을 정취를 느껴보는 여유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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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하반기 도시정비사업 아카데미 운영광주광역시는 재개발·재건축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투명한 정비사업 정착을 위해 ‘2022년 제2기 도시정비사업 아카데미 교육’을 운영한다. 아카데미 교육은 도시정비사업 주체들이 사업을 원활하고 투명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이론과 경험이 풍부한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가들이 법률정보와 법원 판례해설 등을 소개하고 맞춤형으로 교육한다. 교육과정은 추진단계, 시행단계, 완료단계까지 정비사업의 주요 절차와 쟁점사항에 대한 소개와 논의로 진행된다. 교육은 시청 무등홀에서 10월6일부터 11월30일까지 총 9회 진행된다. 교육 희망자는 재개발·재건축사업 조합임원·조합원 또는 교육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23일부터 10월4일까지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정현윤 시 주택정책과장은 “올해 2월 2030 광주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이 새롭게 고시되면서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도시정비사업은 진행절차가 복잡하고 법령과 정책이 수시로 변경돼 주민 스스로 정보를 습득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이 주민들의 정비사업 추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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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스토킹범죄 대응 긴급회의 개최광주광역시는 스토킹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자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2일 시청에서 관계자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긴급회의는 최근 ‘신당역 스토킹 살인’ 등 스토킹으로 인한 피해자 증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신속히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회의에는 시·구, 경찰청, 성폭력상담소 및 피해자 지원시설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관련 기관의 상담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대응법을 제시했다. 또한, 유관기관간 업무 협력체계 구축과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인 보호 및 지원, 재발방지 대책 등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스토킹에 대한 반의사불벌죄 폐지와 스마트워치의 확대 보급, 스토킹 피해자 쉼터 마련 및 경찰 상주, 담당경찰관의 피해자 대응법 매뉴얼화, 가해자 분리 우선 조치 필요성 등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또한, 피해자에 대한 상담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향후 경찰청 주재로 상담직원 대상 교육을 실시하기로 하는 등 관계기관간 협력체계 구축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순옥 시 여성가족교육국장은 “최근 스토킹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철저한 예방과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으로 관계기관 등과 협력해 신속한 대응과 실효성있는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8월말 현재 광주지역 스토킹범죄 신고는 414건으로 관련법이 시행(2021년 10월)되기 전인 지난해 8월말 143건 대비 대폭(189%) 증가했다. 한편, 광주시는 법 시행 이후 올해 9월 ‘광주광역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 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고, 광주여성가족재단에 ‘스토킹 실태조사 및 지원정책 방안’을 위한 연구 과제를 의뢰했다. 오는 10월에는 자치경찰위원회에서 구체적인 협업체계 구축 방안을 재차 논의하는 한편, 오늘 회의에서 제시된 내용을 바탕으로 스토킹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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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2023년 문화재청 공모 5개 사업 선정광주 광산구가 문화재청이 주관한 2023년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 공모에서 총 5개 사업이 선정돼, 국·시비 4억 원을 확보했다.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으로는 향교·서원 문화재활용사업, 고택종갓집활용사업, 생생문화재사업 등 3개 분야에서 총 4개 사업이 선정됐다. 항교‧서원 분야에 선정된 사업은 ‘서원헤드쿼터, 월봉’, ‘무양 in the city’ 등 2건으로, 월봉서원과 무양서원을 활용한 다양한 인문 교육, 체험, 공연, 포럼이 주 내용이다. 고택종가짓활용 분야에는 ‘광산사계夢(몽)-세 날의 도원(桃源)’이 선정됐다. 용아생가, 김봉호가옥, 장덕동 근대한옥에서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옥 별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생생문화재사업에는 ‘신창동 타임캡슐을 열어라’가 선정됐다. 국가사적문화재인 광주 신창동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의 모형을 직접 만들어보는 등 체험을 통해 역사적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광산구는 ‘광산, 문화유산 꽃이 피다’ 프로그램이 문화재청의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초·중등학교 교육과정과 문화유산 교육프로그램을 연결, 학교로 찾아가 생생한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선사시대인 광주 신창동 유적에서, 근현대 문화의 발전을 담고 있는 용아생가까지 2000년의 역사를 담고 있는 광산구 문화유산을 활용하여 경쟁력 있는 문화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지역문화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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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연제구, ‘다 같이 돌자! 안심 학굣길!’개최부산광역시 연제구는 16일과 21일 ‘다같이 돌자! 안심 학굣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초등학교와 동명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을 순찰하며 통학로 개선의견 청취 및 위험요인 등을 발굴하며 의견을 나누고자 시행됐다. 연제경찰서,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들도 참석하여 전문적인 시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선생님들과 학부모, 학생들도 동참하여 각 학교의 실정에 맞는 현실적이고 필요한 부분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매일 다니는 통학로에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주석수 구청장은 “이번 순찰을 통해 건의된 사항들을 적극 검토하여 연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이들의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매년 어린이보호구역 내 도로포장, 각종 교통안전 시설물을 보강하는 등 지속적으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해오고 있다. 또한 보호구역 내 시인성 확보 및 교통사고 예방 등을 위해 활주로형 횡단보도, 바닥신호등, 속도디스플레이, 옐로카펫 설치로 안전한 통행로 확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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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1동 주민자치회 공모사업 행사 개최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1동 주민자치회는 2022년 주민자치회 공모사업으로‘깨끗한 동래, 안락한 동네’ 만들기를 주제로‘多같이, 가치 UP 사이클링’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급격한 기후변화의 원인인 환경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시작됐으며 그 첫 번째로 제로 웨이스트 실천 운동 (자원순환)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행사는 9월 23일 오전 10시, 안락역 숲속도서관 앞에서 진행된다. 안락1동 관계자는 “자원순환 체험으로 재활용품 교환, 환경 퀴즈, 제로 웨이스트 실천 교육, 샴푸 바, 비누 바 만들기 체험과 아름다운 자원순환 바자회, 플로깅, 업사이클링 작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 및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으니 구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현재, 안락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중고물품 기부, 플로깅, 업사이클링 작품 만들기에 참가할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주민의 기부를 통해 접수된 중고물품은 판매 후 수익금 전액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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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3동 주민자치위원회 ‘나만의 작은 정원 만들기‘ 공모사업 운영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22년 사직3동 주민자치 공모사업으로 지난 9월 7일부터 13일까지 3회에 걸쳐 ‘나만의 작은 정원 만들기’ 강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관내 초등학생 및 어르신 대상으로 실내에서 자라는 식물의 환경에 대해 이해하고 화분에 심어보는 수업으로 초등학생 대상 수업 1회 및 어르신 대상 수업 2회, 총 3회로 진행되어 36명이 참여했다. 초등생 대상 수업은 낮고 넓은 화기를 이용해 여러 식물과 장식품을 이용한 정원 꾸미기 수업이 진행됐으며, 어르신 대상은 실내에서 자라는 식물의 환경에 대한 이해와 화분에 옮겨 심어보는 수업으로 진행됐다. 정영도 사직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주민들 간에 멀어졌던 물리적 거리뿐만 아니라 심리적 거리를 줄여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했다. 한편 심인자 사직3동장은 “참여자들이 가정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을 함께 심어보며 일상에 쉼표를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반려 식물을 꾸준히 관찰해보며 생활의 즐거움과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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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래구,‘공직자 비상 대비 체험교육’ 실시부산광역시 동래구는 충절의 고장인 우리 구의 역사 유적지 탐방을 통해 우리 선열들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공직자의 비상 대비에 대한 경각심을 확고히 하고자 오는 10월 6일 충렬사에서 공직자 대상으로 비상 대비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동래구 신규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송상현공 명언비, 기념관, 본전 참배,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충렬사 이야기, 민방위 강사의 비상 대비 안보 교육 순으로 진행한다. 장준용 구청장은 신규 공무원들이 호국 충절의 전당인‘충렬사’를 방문해 왜적과 싸우다 장렬히 순절하신 호국선열의 영령을 기리고, 동래부사 송상현 공의 충절 등 역사의 기록을 보고 들으며 공직자로서의 참된 자세를 다짐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교육을 실시해 공직자의 비상 대비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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