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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에스제이금속, 노사문화우수기업 5회 연속 선정(주)에스제이금속(대표이사 송형석)이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노사문화우수기업에 선정되어, 황종철 광주고용노동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및 인증패 전수식을 가졌다.(사진)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협력적 노사문화 확산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생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인증제도로서 ㈜에스제이금속은 2009년 첫 선정 이후 2022년까지 5회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에스제이금속은 1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중소기업으로서 주물제조업이라는 힘든 근로환경임에도 불구하고 2006년 창립 이후 현재까지 단 한번의 노사갈등없이 노사상생문화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는, 노·사 상호존중의 기업문화가 정착되어 노사간 격의없는 소통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송형석 대표이사는 “노사 상호존중의 기업문화가 금융위기와 원자재 가격폭등, 코로나19위기 등 몇 번의 경영위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노사문화우수기업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워라벨 실천으로 일·가정이 양립하는 사내문화를 더욱 향상시키고, 우리 지역사회에 노사상생의 기업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 “ 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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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건설산업노조 집행부는 총사퇴하고 국민 앞에 사죄하라한국노총이 전국건설산업노조 진병준 위원장의 즉각 사퇴와 함께 ‘조직정상화위원회’을 구성 할 것을 통보했다. 이에 한국노총은 25일 전국건설산업노조에 공문을 보내 한국노총 규약에 따라 조직제명 등 특단의 조치를 취할 것임을 통보했다. 앞서 한국노총은 지난달 12일 성명을 내고, 건설산업노조 진병준 위원장의 횡령 혐의 관련 언론 보도에 대해 대국민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약속한 바 있다. 한국노총 규약 제64조에 따르면 회원조합이 규약을 위반 또는 한국노총의 명예를 손상시켰거나 결의지시에 불복하였을 때는 회원조합대표자회의 또는 대의원대회 결의에 의해 징계할 수 있다. 한국노총 임원은 대의원대회에서 징계할 수 있다. △ YTN 보도 갈무리 한국노총은 공문에서 “건설산업노조 진병준위원장에 대한 조합비 횡령 등 업무상 횡령혐의가 언론에 보도된 이후 조직 정상화를 위한 노력보다는 조직 갈등 양상으로 비화되고 있다”며 “진병준 위원장의 업무상횡령 비리 혐의는 건설산업노조의 도덕성 문제를 넘어 한국노총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한국노총 산하 수많은 조직들이 한국노총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는 건설산업노조에 대해 즉각 제명조치 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기한 내 조직 정상화 조치를 하지 않을 경우 한국노총 규약에 따라 건설산업노조에 대한 조직제명 등 특단의 조치를 취할 것임을 분명히 한다”고 경고했다. 한국노총은 1차 조치기한인 5월 13일까지 ▲진병준 위원장 전국건설산업노조 위원장직 즉각 사퇴 ▲진병준 위원장 사퇴 후 집행부 총사퇴 및 ‘조직정상화위원회’을 구성할 것을 요구했다. 6월 10일 2차 조치기한까지는 △민주적 노조운영을 위한 규약개정안 마련(적법한 대의원 선출, 본부장·지부장 조합원 직접 선출, 건설현장 비리 방지책과 비리 발생 시 징계방안 등) △진병준 위원장을 포함해 비리혐의에 연루된 자 제명조치 등으로 조직에서 영구퇴출 할 것도 통보했다. 또한 한국노총은 이날 성명을 내고, “이번 전국건설산업노조의 비리 사태를 계기로 건설노조에서 이러한 구조적 비리가 발생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철저히 파헤치고 유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구조적 대안을 마련하는데 상급단체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건설산업노조는 한국노총의 통보를 받아들여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혁신방안을 마련하고,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국민들께 사죄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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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일 도의원, “조리실무사 충원보다 학생 학력향상을 위한 예산 투자해야”이광일 전남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1) 전남도의회 이광일 의원(더불어민주당ㆍ여수1)은 전남교육청 2021년도 제1회 추경예산 심의결과 조리실무사 53명을 신규충원하기 위한 인건비 5억 2천 만원을 삭감했다고 7일 밝혔다. 조리실무사는 학교 급식소에서 학생들의 급식을 위해 조리업무를 하고 있으며 전남교육청에 2,390명이 근무하고 있다. 2021년 전남교육청 예산은 내국세와 학생 수 감소영향으로 작년대비 2,270억 원이 줄었고 교육청의 인건비는 총예산의 64%를 차지하여 학습프로그램 등 학력 향상을 위한 사업 예산은 줄어들고 있다. 교부세의 가장 큰 기준이 되는 전남의 학생수는 2019년 21만 2,092명에서 21년에는 20만 2,611명으로 9,481명이 줄었고 2024년까지 9,964명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18년 7,880명 감소) 반면에 조리실무사는 2019년 2,308명에서 21년 2,390명으로 91명 증가했는데 작년에 조리실무사 배치기준을 학생 150명 당 1명에서 유·초등학생 140명 당 1명, 중·고·특수학교 학생 130명 당 1명으로 하향 조정해 인력을 충원하고 있다. 이광일 의원은 “코로나19 사태로 학생들의 수업일수가 190일에서 평균 170일로 20일이 줄어들었고 앞으로도 코로나19가 지속 된다”며, “수업일수도 줄고 학생 수는 갈수록 줄고 있는데 조리실무사를 충원 하는 것은 예산효율성과 집행시기가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현재 타·시도교육청에서는 조리실무사 평균 근무일수가 290일 정도인데 전남은 320일로 타 시·도보다 30일 정도 많다”며, “실제 조리하는 급식일수가 190일 것을 감안해도 근무일수가 가장 많았다고 주장했다. 특히 타 시도의 경우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는 방학 동안 출근 일수는 청소일 4~5일인 반면 전남도는 매일 출근해 급여일수를 인정받고 있다”며, “이에 해결 방안으로 “근로 강도가 낮은 학교와 높은 학교의 근무지 변경을 통해 조리실무사들의 인사교류를 실시해야 한다” 고 촉구했다. 아울러 “조리업무는 학생 수와 근무환경에 따라 노동 강도가 차이가 난다”며 “정원을 늘리는 것이 해결방법이 아니라 환경개선을 시키는 방안과 노동 강도의 완화를 위해 균형 잡힌 인사기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들의 학력은 낮아지고 학력격차는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며, “조리실무사 충원보다 학력향상을 위해 예산을 투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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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고속도로 휴게소, 포장 메뉴만 판매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설 연휴기간 동안 고속도로 휴게소 실내매장에서의 취식 등을 금지하는「설 연휴 휴게시설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하였으며, 해당 기간 동안 고속도로 통행료를 정상 수납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설 연휴기간인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총 5일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모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된다. 실내매장은 고객밀집으로 감염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포장 메뉴만 판매하며, 다만 간식류 등을 판매하는 실외매장과 편의점 등은 정상운영 된다. 이에 따라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은 사전에 먹거리를 준비하거나, 휴게소에서 구입한 먹거리를 차 안 또는 투명 가림판이 설치된 야외 테이블에서 취식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1월 30일부터 매장과 화장실의 입구와 출구를 구분해 운영하며, 노란조끼를 입은 방역 전담요원(1,200명 내외)을 배치해 발열체크 등 출입자 관리와 함께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준수를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기존의 간편 전화체크인, 전자(QR)·수기명부와 함께 간편출입자명부*를 병행하여 휴게소 매장 입구의 혼선과 대기줄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 휴게소에 설치된 태블릿에 전화번호·거주 지역 입력으로 출입내역을 대체 설 연휴기간 통행료 수입은 방역 전담요원 지원 및 휴게소, 주유소의 방역물품(마스크, 손소독제 등) 지원 등 코로나19 방역활동에 활용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운전 중 휴게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가지고, 매장과 화장실을 이용할 때는 방역 전담요원들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위 사진은 2020년 추석 연휴 휴게소 방역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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