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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전남본부, 전남경영자총협회 이민수 (전)회장 감사패 전수한국노총 전남본부 (의장 이신원)는 5일 전남경영자총협회 이민수 (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전 회장은 전남경영자총협회를 창립하여 12년간 재임하면서 전남지역 노사화합을 위해 헌신 노력하고 지역경제발전과 한국노총 전남본부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신원의장은 “이민수 전 회장은 전남경총 회장으로 재임하시면서 노사협력 프로그램에 많은 협조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을 뿐만 아니라 일하기 좋은 전남을 위해 경제인으로서 차별 없는 일터와 공정사회를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셨다”면서 “특히 전남경영자총협회를 창립해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오늘의 꿋꿋한 경제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주춧돌 역할을 훌륭하게 해내신 업적은 협회의 역사에 길이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수 회장은 “전남경영자총협회와 한국노총전남본부가 전남노사의 상생에 대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원만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저에게 큰 행운 이었다”면서 “대과없이 회장직을 완수할 수 있도록 재임하는 동안 한국노총 전남본부와 이신원 의장이 보내준 성원과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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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폐기물처분부담금 정기신고 안내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본부장 송재식)는 오는 3월 31일 까지‘자원순환기본법’에 따른 폐기물처분부담금 2020년도분 정기신고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 「폐기물처분부담금제도」는 폐기물을 순환이용할 수 있음에도 불구 하고 소각 또는 매립의 방법으로 폐기물을 처분하는 지자체 및 사업장 폐기물 배출자에게 폐기물처분부담금을 부과하여 최대한 재활용 되도록 유도하는 제도로 2018.1.1.이후부터 시행되었다. □ 이 제도는 폐기물 종류별 소각·매립 처분량에 부과요율을 적용하여 산출된 금액과 폐기물처분부담금 산정지수를 곱하여 산정하게 된다. □ 정기신고 대상자는 매년 주기적으로 폐기물을 배출 및 처분하는 사업장으로서 전년도(‘20.1.1 ~ 12.31.)에 폐기물을 소각 또는 매립 처분한 실적을 매년 3월 31일까지 한국환경공단에 제출하여야 하며, 제출된 실적에 대해 처분부담금 요율에 따라 부과된다. 미 신고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 부과·징수된 폐기물처분부담금은 국고(환경개선특별회계)로 귀속되며 영세 자원순환시설의 환경시설 개선 사업 및 폐기물 발생 억제 등 시설 설치·운영 산업 등의 환경산업 발전에 쓰이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폐기물처분부담금제도 홈페이지(https://budamgum.or.kr)를 참고하거나 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제도운영부 [062-949-0744,0746,0324]로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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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관계의 미래지향적 토대는 일본의 사죄와 반성에서 시작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이 한목소리로 "한일관계의 미래지향적 토대는 일본이 식민지배 시기 자행한 반인권적 범죄행위에 대한 사죄와 반성에서 시작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대노총은 3.1운동 102주년을 맞아 1일 용산 강제징용노동자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전히 일본 정부는 식민지배와 반인권적 국가 범죄 행위에 대한 진실한 사과와 반성은커녕, 역사 왜곡과 피해자에 대한 2중, 3중의 고통을 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일본 정부의 모습이 평등하고 발전적인 한일 관계 수립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규탄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일본은 전범기업 책임을 명문화한 대법원 판결, 위안부 피해자의 손해 배상 청구소송 승소 등 진실과 정의로 나가는 역사적 흐름을 거부하고 있다"며, "한국노총은 한 세기를 거쳐 이어지는 일본 정부의 반 역사적이고 반인권적인 만행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 3.1운동 102주년 기념 강제징용노동자상 합동참배 및 기자회견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는 김동명 위원장(가운데) 이어, "한국노총은 역사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언제나 함께 할 것이며, 과거 강제징용의 역사가 남겨 놓은 상흔이자, 반 세기가 넘도록 한국 정부가 외면해 왔던, 재일동포를 비롯한 해외 동포와도 연대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재인 대통령과 외교부가 최근 '2015년 12월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를 양국 정부의 공식 합의로 인정한 것에 대해서도 강력 비판했다. ▲ 3.1운동 102주년 기념 강제징용노동자상 합동참배 및 기자회견 양대노총은 기자회견문에서 "2017년 당선 직후 '한일 위안부 합의'가 사실상 일본군 성노예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사실상 파기 의사를 표명했고, 이어 2018년 화해·치유재단을 해산한 문재인 대통령이 불과 4년도 채 지나지 않아,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를 양국 정부의 공식합의로 인정한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며, "정부는 한일관계를 더 이상 왜곡하지 말고,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살아 있을 때 과거사 청산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 함께 한 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은 연대발언에서 "미래지향적 한일관계의 걸림돌은 일본정부"라며, "일본 정부는 전세계 평화의소녀상에 대한 조직적 설치 방해와 철거를 시도하고, "위안부제도는 공창제다”, “한반도에 대한 불법식민지배는 없었다”는 등 외무성 홈페이지에 터무니없는 주장을 늘어놓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때문에 국내외 역사 부정 세력의 확장과 준동 또한 극심해지고 있다"며, "최근 논란이 되었던 하버드 법대 미쓰비시 교수 존 마크 램지어 교수 사건은 그 빙산의 일각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기자회견을 마친 뒤 양대노총 위원장과 이 이사장 등은 용산역 광장에 있는 강제징용노동자상에 참배했다. ▲ 3.1운동 102주년 기념 강제징용노동자상 합동참배 및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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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집단해고 사태 해결하라!한국노총 소속 오비맥주 경인직매장 하청노동자 18명은 지난해 6월부터 260일이 넘도록 거리에서 고용승계를 요구하며 사용자의 책임을 회피한 오비맥주의 불법파견을 규탄하고 있다. 하지만, 오비측은 일정액의 위로금 지급만 제시하고 고용승계는 불가능하다는 뜻을 고수하고 있다. 이에 노동자들이 속한 오비맥주 경인직매장 분회는 15일 오후 3시,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앞에서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와 함께 ‘오비맥주 경인직매장 하청노동자 고용승계 쟁취를 위한 총력 투쟁’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박종현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의장은 삭발과 함께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분회는 기자회견에서 “오비맥주는 전국 23개 직매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자사 맥주를 전국 도매점으로 유통하는 핵심 물류 업무를 CJ대한통운에 위탁하고, CJ는 이를 다시 소규모 물류업체에 재하도급하여 인건비만 착취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하청회사는 무늬만 하청일 뿐, 오비맥주 직원이 직접 업무지시는 물론 노무관리까지 했다”며 “물리 시스템과 배송시스템은 오비가 구축한 시스템을 사용하며, 사실상 오비의 물류팀처럼 운영한 것”이라며 비판했다. 또한 “오비의 23개 지역 직매장 운영 또한 불법파견이 의심된다”라며 “노동부는 더는 전수조사를 머뭇거리지말고, 전국 23개 오비 직매장에 대한 불법파견 조사를 시급히 시행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부천김포지역에서부터 오비맥주 불매운동을 전개하여 전국화할 것”이며 “전국 23개 오비 직매장 불법파견 전수 조사를 청원하여 오비맥주 불법파견 문제를 사회적으로 이슈화하고, 하청노동자들의 간접고용에 따른 폐해를 알리겠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 앞서 김현중 한국노총 부위원장은 “하청노동자들은 수십년을 일하고도 1년 단위 계약으로 저임금과 고용불안에 시달렸다”며 “이제라도 오비맥주는 불법파견을 사죄하고 고용승계 대책을 마련하며, 고용노동부는 불법파견 관련 근로감독을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는 17일, 대표자 회의를 거쳐 부천김포지역에서부터 소속 조합원을 중심으로 오비맥주의 카스 등 제품 불매운동에 돌입하고 지역 시민들에게도오비맥주 불매운동에 동참을 호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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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영광사랑상품권 구입하시면 월 최대 5만 원 이득영광군에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하여 매출이 감소한 영세소상공인을 보호하고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설 명절을 앞두고 영광사랑상품권을 기존 5% 할인에서 5%가 추가된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특별 할인은 설 명절 전달과 설 명절이 속한 달인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로, 지류형 상품권(영광사랑상품권)의 경우 관내 농․축․신협 및 새마을금고 등 32개소의 금융기관에서 신분증과 현금만 있으면 개인별로 월 50만 원 한도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월 최대 5만 원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카드형 상품권(영광사랑카드)의 경우 모바일폰 앱스토어에서 지역화폐 통합 앱(App)“그리고”를 설치 후 카드를 발급받아 충전을 하게 되면 월 50만 원 한도에서 최대 5만 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받게 된다. 영광군에서는 이번 명절 특별할인이 끝나더라도 오는 3월부터 카드형 상품권인 영광사랑카드에 한하여 예산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연말까지 10% 특별인센티브를 지급하여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상가 이용을 촉진할 계획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인 영광사랑상품권에 대해서는 기존 할인율인 5%를 계속 유지하되 추석명절 기간인 8~9월에는 10% 할인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상품권을 활용해 할인 혜택도 받고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군민 및 관계기관·단체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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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전남 노사민정 한마음 등반대회 개최등반대회에 참가한 노사민정 참가자들(코로나 안전수칙 일환으로으로 좌,우 앞,뒤 2M간격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노총 전남본부(의장 이신원)가 주관한 전남지역 노사민정 한마음 등반대회가 13일 담양 추월산 주차장에서 개최됐다 노사민정 한마음 등반대회는 등반을 통해 노사민정이 하나가 돼 전남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노사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노총 전남본부가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신원 한국노총전남본부 의장, 석동헌 전남경총 상임부회장, 박병훈 전라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 김용현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노사상생지원과장 , 신성호 담양군 지속가능 전략국장 등 노사민정 관계자와 근로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신원 의장은 대회사에서 "오늘의 등반대회를 계기로 노사민정 상호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여 노동자들의 근로환경이 더 나아지고 전남경제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잘사는 전남이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또한 "오늘의 행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현장에 조금이라도 위안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석동헌 전남경총 상임부회장은 인사말에서 "노동조합이 회사발전을 위한 한축이라는 점에서 상호존중받는 노사문화 조성에 전남경총이 앞장 서겠다."고 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추월산(秋月山) 주차장 건너편의 담양호에 목교를 가설하고 둘레길을 조성해논 용마루길 나무데크 산책길2.2Km 흙산책길1.7Km 총3.9Km를 왕복2시간에 걸쳐 노사민정간에 산행하면서 화합을 다졌다. 행사 시작전 담양군에서 행사장 소독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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