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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6년근 그대로 인삼칩’ 공영쇼핑 특별판매방송 실시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가 세척수삼을 동결 건조시킨 ‘6년근 그대로 인삼칩’ 신제품을 21일 공영쇼핑을 통해 판매한다. 이번 판매방송은 냉해 등 기상이변과 산지 수삼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삼농가를 지원하고, 고품질의 인삼을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하여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경제지주, 공영쇼핑이 함께 준비하였다. ‘6년근 그대로 인삼칩’은 서산인삼농협의 세척수삼을 최신 동결건조시설로 제조하고 세종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기호도를 한층 높여 소비자가 간편하고 부담 없이 수삼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신제품이다. 21일 공영쇼핑을 통해 25g 단위로 3팩 포장된 상품을 39,900원, 6팩 포장된 상품을 59,900원에 판매하고, 방송에서 제품을 활용한 허니버터인삼칩, 인삼칩샐러드 만드는 요리 레시피와 간식용으로 즐길 수 있는 방법 등을 함께 소개한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신제품으로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쉽고 간편하게 수삼을 맛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수삼 제품개발로 인삼을 대중화하여 인삼소비 저변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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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 매각·철수에 따른 실업대책 마련하라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이 18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0차 일자리위원회에 참석해 ‘한국씨티은행의 소비자금융 매각·철수에 따른 보호조치 마련’을 강력 촉구했다. 이번 20차 일자리위원회에서는 △「공공 고용서비스 강화방안」(노동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금융분야 대응방안」(금융위) △「건설공사 적정 임금제 도입」(국토부)을 의결하고, 「산단 대개조 사업 추진현황 및 계획」(일자리위, 관계부처)을 보고했다. 이날 김동명 위원장은 ▲한국씨티은행의 소비자금융 매각·철수에 따른 보호조치 마련 ▲고용서비스 인력확충 ▲건설공사 적정임금제 도입 등을 주문했다. 김동명 위원장은 한국씨티은행 소비자금융 매각·철수 관련 “2003년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부터 시작된 외국자본의 먹튀행태로 인한 피해는 오로지 노동자들과 국민들이 감당해야 했다”면서 “씨티은행의 철수대상인 소비자금융사업에는 전체직원의 79%인 2천5백여명이 종사하고 있어, 대량실업과 사회적갈등이 재현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매각과정에서 노동조합의 참여와 사회적합의가 충분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며 “한국노총은 씨티은행 노동자들의 생존권 투쟁을 적극 지원하고, 모든 연대활동을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금융사용자는 소비자 보호와 고용안정 등을 위해 영업점 폐쇄를 자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노사는 공동의 일자리위원회를 구성해 상시적 고용현황 점검 및 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동명 위원장은 공공 고용서비스 강화 관련해서는 “인력확충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실행해야 한다”고 밝히고, 건설공사 적정임금제 도입에 대해서는 “공공 100억 이상 공사부터 의무 적용돼야 하고, 포괄임금제 지침은 반드시 폐기되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 모두 발언 중인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앞서 한국노총은 제20차 일자리위원회 논의안건과 관련한 의견을 서면으로 제출했다. 한국노총은 검토의견에서 공공 고용서비스 강화 방안 관련 전담인력 확충과 일자리 질 개선을 제안하고, “고용서비스 담당 인력은 직접고용, 민간위탁 등 고용형태가 복잡하고, 임금․노동조건․복지에 있어서도 차별이 있는 만큼 인력확충을 통한 업무량 감소와 처우개선이 우선돼야 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금융분야 대응방안에 대해서는 “최근 한국씨티은행 소비자금융 매각 및 철수에 대해 은행과 금융당국, 국회의 보호조치가 필요하다”는 추가의견을 제출했다. 한국노총은 “매각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최종 인수자 결정을 포함한 전체 과정에 있어 노동조합의 참여를 보장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건설공사 적정임금제 도입과 관련해서는 공사 규모 등에 대한 일자리위원회건설TF에서의 노사정 합의 내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합의 내용을 무시하고, 다른 내용을 본회의 안건에 상정한 것에 대해 항의했다. 한편, 김동명 위원장은 일자리위원회 회의장에서 피켓시위 중인 금융노조 한국씨티은행지부(위원장 진창근)를 만나 격려하고, 강력한 연대투쟁을 약속했다. 한국씨티은행지부는 10일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99.14%로 찬성 가결했으며, 본사 앞 규탄대회, 청와대·금융위원회·국회 앞 1인 시위 등을 진행하고 있다. △ 제20차 일자리위원회 본회의장 앞에서 피켓시위 중인 진창근 금융노조 한국씨티은행지부 위원장을 만나 격려하고 있는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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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즉각 도입하라한국노총이 2월 임시국회에서 ‘공공기관 운영에 관련 법률’ 개정안 통과를 촉구했다. 공공기관의 노동이사제 도입으로 경영투명성 및 책임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노총과 한국노총 공공부문노동조합협의회(공공노련, 공공연맹, 금융노조)는 2월 8일(월) 오후 1시 30분, 한국노총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입법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한국노총 공공부문노동조합협의회는 기자회견에서 “공공기관의 경영에 실질적 이해당사자인 노동자가 참여함으로서 ‘견제’와 ‘감시’ 기능을 회복할 수 있다”면서 “노사 모두 ‘공공기관의 발전’과 ‘종사자의 상생’이라는 하나의 목표로 나아갈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노동사제 도입을 요구했다. 특히 “노동이사제는 60여년 전부터 유럽은 물론 서울과 경기, 광주 등 지자체의 선행 사례를 통해 긍정적 효과가 입증 된 바 있다”며 “일터 민주주의를 실현하여 공공기관의 자율·책임·투명 경영을 담보할 수 있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2월 임시국회에서는 반드시 공공기관의 노동이사제 도입이 관철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 운영에 관련 법률’ 개정안이 통과되어야 한다”면서 “한국노총은 국정과제이자 사회적 합의사항인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의 이행여부를 감시하며 국회대응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노총은 더불어민주당과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에 대해 정책연대협약을 체결하고, ‘노동존중실천 국회의원단’에서 중점과제로 선정하여 관련 논의를 진행해 왔다”며 “경사노위 공공기관위원회에서는 「공공기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합의」를 통해 공공기관의 노동이사제 도입에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 인사말 중인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박해철 공공노련 위원장은 투쟁사에서 “공공기관 노동이사제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자 국정 과제”이라며, 2월 임시국회 통과를 주문했다. 박홍배 금융노조 위원장은 “최근 공공기관 낙하산 인사문제에 대해 최소한의 감시 장치가 요구되는데, 노동이사제가 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류기섭 공공연맹 위원장은 “노동이사제가 도입되면 사업계획 및 정책수립에 민주성과 투명성을 더 해,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다”고 도입 필요성을 설명했다. 한편, 2018년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 등이 발의한 노동이사제 도입관련 ‘공운법’ 개정안은 경제재정소위에서 좌초되었다. 21대 국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경협·박주민·김주영 의원이 노동이사제 도입을 위한 관련 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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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기업처벌법의 올바른 제정을 위해!한국노총은 4일 시무식을 열고, 지난해 처리가 무산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등 노동권 강화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김동명 위원장은 이날 한국노총회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코로나와 강추위로 인해 노동자,서민의 삶은 여전히 위태롭지만 이럴 때일수록 노총이 좀 더 중심을 잡고 명확한 방향성을 가지고 앞장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코로나 이전 일상으로는 돌아갈 수는 없으며, 완전히 변화된 조건에 맞게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야 한다"며, "해를 넘겨 투쟁하고 있는 현장 동지들의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국회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의 올바른 제정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호 사무총장도 "27대 집행부가 많은 어려움을 딛고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건 동지 여러분이 함께 해줬기 때문이다"며 "아직 마무리 하지 못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과 타임오프제도 개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무식을 마친 후, 허권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외 간부들은 마석 모란공원 열사묘역을 참배했다. ▲ 마석모란공원 열사묘역 참배를 한 허권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외 간부들 [김동명 위원장 2021 시무식 인사말 전문] 반갑습니다! 사무총국 동지여러분! 신축년 새해에 첫 인사드립니다. 코로나와 강추위로 인해 노동자․서민의 삶은 여전히 위태롭지만, 이럴 때일수록 노총이 좀 더 중심을 잡고 명확한 방향성을 가지고 앞장 서 나가야 합니다. 올해는 코로나 백신의 보급으로 사회전반의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위기극복의 속도가 빨라질 것입니다. 지난 시기가 눈앞의 위기에 대응하는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코로나 사태가 한국사회에 던진 무수한 질문에 대한 구체적인 답을 제시해야하는 막중한 과제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제,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는 없으며, 완전히 변화된 조건에 맞게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야 합니다. 또한, 코로나 위기속에서 강제로 유보되고 빼앗겼던 노동의 권리를 되찾기 위한 현장의 요구도 분출될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노총이 가야할 길은 명확합니다. 변화된 주․객관적 조건을 빠르게 분석해내고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내부의 역량을 집중해야 합니다. 나열식 사업에서 선택적 집중으로 과감히 전환해야 합니다.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돼버린 ‘비정형․특수고용․플랫폼 노동’의 확산에 능동적으로 개입해 들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빼앗긴 권리회복을 위한 현장의 투쟁을 적극적으로 받아 안고 함께 싸워야 합니다. 특히, 해를 넘겨 투쟁하고 있는 현장 동지들의 현안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국회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의 올바른 제정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임기 2년차를 맞는 저도 다시금 각오를 다지겠습니다. 올해는 반드시 구체적인 성과를 현장에 돌려주는 한해로 만들어 갑시다. 노총의 성과가 집행부의 성과이고, 사무총국과 모든 현장의 성과입니다. 올 한해 수많은 과제가 눈앞에 놓여 있지만, 사무총국 간부들과의 동지적 관계를 바탕으로 힘을 모아 정면 돌파해 나가겠습니다. 코로나의 긴 터널을 지나며 움추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 펴고, 현장과 국민속에서 당당한 한국노총의 활동을 힘차게 시작합시다. 도전과 응전의 신축년 한해를 시작합시다! 감사합니다. [이동호 사무총장 2021 시무식 인사말 전문] 안녕하십니까 사무총국 동지 여러분! 사무총장 이동호입니다. 신축년 새해를 맞아 인사드립니다. 코로나19의 파고 속에 27대 집행부도 어느덧 임기 2년차를 맞았습니다. 많은 어려움을 딛고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건 동지 여러분이 함께 해쥤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동지여러분! 코로나19 이후 우리의 삶은 분명 이전과는 다를 것입니다.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올해 경제 회복이 예상되고는 있지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고사 직전에 놓여 있습니다. 이에 따라 비정규직, 특수고용직 등 취약계층이 가장 큰 피해를 보게 될 것입니다. 비대면 활동에 따른 플랫폼 노동의 증가, 불안정한 고용, 일자리 감소 등으로 양극화가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우리 노총도 이에 따른 변화에 발맞추어야 합니다. 기존과 같은 방식을 답습해서는 90%의 미조직 노동자들을 품에 안을 수 없습니다 노총의 사업계획이 과거를 되풀이 하고 있는 건 아닌지 점검해 봐야 합니다. 이제는 과감히 실천해야 될 때입니다. 집행부가 앞장 서겠습니다. 특히 무엇보다 아직 마무리 하지 못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과 타임오프제도 개선에 박차를 가겠습니다. 그 길에 집행부와 사무총국이 동반자적 관계로 함께 합시다. 신축년을 노총의 해로 만들어 갑시다. 국민과 함께 하는 당당한 한국노총으로 일어납시다. 다시 한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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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평범하고 소중한 날 돌아올 것…행복한 추석 보내시길”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청와대 상춘재 앞에서 국민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예년만 못하더라도 내일은 오늘보다 나으리라는 마음으로 행복한 추석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추석 인사 영상메시지에서 “많은 분들이 만남을 뒤로 미루게 되었지만 평범하고 소중한 날들이 우리 곁에 꼭 돌아올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각자의 자리에서 불편을 참아주셔서 감사하다”며 “덕분에 우리 모두 조금씩 일상을 되찾아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건강을 되찾지 못하고 우리 곁을 떠난 분들이 너무 안타깝다”며 “지켜드리지 못한 분들과 유가족, 병마와 싸우고 계신 분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국민 한 분 한 분, 국민 건강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의료진과 방역 요원, 변함없이 명절을 지켜주고 계신 경찰, 소방대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제 우리는 이웃의 안전이 나의 안전이라는 것을 확인하며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정부는 방역에 성공하고 경제를 지켜 어려움을 견뎌주신 국민들께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 한 사람의 꿈을 귀중히 여기며 상생 번영을 향해 가겠다”고 다짐했다. 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고향집 마당에도 아파트 앞 주차장에도 또 우리 마음에도 보름달이 뜰 것”이라며 “지금 어디에 계시든지 우리의 마음이 함께하고 있는 한 다음 명절에는 기쁨이 두 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영상메시지는 국민들이 문 대통령 부부와 휴대전화 영상통화를 직접 하는 것처럼 느끼도록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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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나트륨·당류줄이기 소비자교육 성료사단법인 소비자교육중앙회 전라남도지부(회장 이송자)는 8월 19일(수) 주부대상 나트륨·당류 줄이기 소비자교육을 나주시 목사고을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나주지역 시민들과 주부를 대상으로 가졌다. 이번 교육은 과도한 나트륨.당류 섭취의 문제점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을 진행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식습관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소비자교육중앙회 전라남도지부(회장 이송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서 나트륨은 체내,외에서 삼투압을 조절하고 신경전달과 정상적인 근육의 자극반응을 조절하는 무기질로 건강과 생명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영양소다 하지만 과잉 섭취시 고혈압, 심혈관질환,골다공증,위암,신장병 등의 발생위험도가 높은것으로 학계에 보고 되고 있다고했다 가족의 식탁을 책임지는 주부들이 당류 및 나트륨 저감화 방법을 가정에서 부터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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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당대표 후보 한국노총 방문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당대표 후보가 한국노총을 방문해 29일 열리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지지를 요청하고, 정책연대 협약 이행을 약속했다. △ 지난 3월 체결한 노동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는 제21대 국회를 위한 ‘한국노총·더불어민주당 공동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는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좌)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우)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을 비롯한 지도부는 8월 14일(금) 오전 11시 한국노총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서울 종로) 당대표 후보와 간담회를 열고, 정책연대 협약 이행을 주문했다. 지난 3월 체결한 노동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는 제21대 국회를 위한 ‘한국노총·더불어민주당 공동 협약서에는 ▲노동존중 51플랜 추진 ▲헌법상 노동기본권 보장 실질화 추진 ▲고용의 사회적 정의 실현 ▲고용안정 및 보장을 위한 고용연대 실현 ▲경제민주화 실현 및 사회안전망 확충 등의 5대 비전과 20대 공동약속을 담고 있다. 간담회에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한국노총이 많은 어려운 과정 속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정책연대 협약을 맺고, 밭을 갈고 씨를 뿌린 것은 열매를 거두기 위한 것”이라며 “선거를 떠나서 한국노총은 더불어민주당과 파트너로서 끝까지 신의를 지키면서 노동·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노동은 여성, 지역, 청년을 모두 포괄하는 대표성을 갖고 있다”면서 “(정책연대 협약) 약속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낙연 후보는 “약속은 당연히 지켜야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노총에서 김동명 위원장, 이동호 사무총장, 강신표 수석부위원장, 허권 상임부위원장, 최미영 상임부위원장, 김현중 상임부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낙연 후보측에서는 노창훈 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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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국‧과장급 전보인사 소폭 단행- 코로나19 엄중한 상황 안정적 대응 위해 인사폭 최소화 - 1년 미만 전보제한 원칙 하에 본인희망 우선 반영…민선7기 기조 견지 - 이정식 자치행정국장, 강영숙 여성가족국장, 정재근 보건환경연구원장,이정석 비서실장(행시50회) 등 ○ 광주광역시는 7월3일자로 국‧과장급 전보인사(총 26명)를 소폭 단행했다. ○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국‧과장급 전보인사는 코로나19가 엄중한 상황임을 감안해 업무의 일관성과 조직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꼭 필요한 직위만 교체하도록 했으며, 1년 미만 전보제한 인사원칙 하에서 본인 희망을 우선적으로 반영했다”고 밝혔다. ○ 3급(국장급) 전보는 ▲이정식 자치행정국장 ▲강영숙 여성가족국장 ▲정재근 보건환경연구원장 등 3명이며, 군공항이전추진본부장은 업무 연속성 등을 감안하여 배복환 군공항정책과장을 법정대리로 운영토록 했다. ○ 이정식 자치행정국장은 1984년 9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 군공항이전사업단장, 혁신정책관, 인사정책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는 등 탁월한 업무능력과 리더십을 갖추고 청렴성이 뛰어난 공직자로서, 시·구협력 및 자치분권, 시민사회단체 지원, 혁신도시 연계사업 등을 총괄하게 된다. ○ 강영숙 여성가족국장은 1981년 9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 법무담당관, 세정담당관, 총무과장, 여성가족정책관을 역임했으며 외유내강형 리더십으로 조직내 신망이 두터우며,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만들기, 양성평등정책, 출산․보육시책, 청년지원사업 등을 총괄하게 된다. ○ 정재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1991년 공직에 입문, 약품과장, 미생물과장, 질병조사과장, 감염병조사과장, 감염병조사연구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올해 코로나19 확산방지 체계 조기 구축에 기여한 공직자로 감염병 검사 및 예방, 대기․수질오염 검사 및 방지, 동물방역 및 축산물 검사 등을 총괄하게 된다. ○ 4급(과장급) 전보는 ▲이정석 비서실장 ▲김종화 인사정책관 ▲김동현 세정담당관 ▲김성학 안전정책관 ▲허경 재난대응과장 ▲이윤필 민생사법경찰과장 ▲김지환 자치행정과장 ▲김종원 5‧18선양과장 ▲김순옥 여성가족과장 ▲이한국 하수관리과장 ▲김재식 도시계획과장 ▲김경호 건설행정과장 ▲이보근 노동협력관 직무대리 ▲박혜미 문화산업과장 ▲정창균 기업육성과장 ▲배현숙 민생경제과장 직무대리 ▲이상재 공무원교육원 교육지원과장 ▲서진종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연구부장 ▲이순호 상수도사업본부 경영부장 ▲신정하 상수도사업본부 용연정수사업소장 ▲이경 종합건설본부 총무부장 ▲이승국 동구 전출(부구청장 요원) ▲김영채 광주광역시(북구 전출 예정) 등 총 23명이다. ○ 특히, 이정석 신임 비서실장은 지난 2018년 시민소통기획관 재직당시 16년 동안 논란을 거듭해온 해묵은 과제인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문제를 시민이 참여하는 공론화를 통해 성공적으로 해결한 공직자로, 40대 젊은 고시출신(행시50회) 비서실장으로서 시 조직내․외 활력 제고 및 소통 강화가 기대된다. ○ 한편, 광주시 관계자는 “차질없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오는 7월17일까지 5급 이하 전보인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며, 조직 안정성과 업무성과 제고를 위하여 민선7기 인사원칙인 1년미만 전보제한을 견지하면서 본인 희망부서를 우선 반영하고 상수도 인사혁신방안이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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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주주먹밥 ‘먹콕 챌린지’ 공모<포스터 이미지/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광주대표음식인 광주주먹밥의 상품화·브랜드화를 위한 ‘광주주먹밥 먹콕 챌린지’를 개최한다. ‘가정의달, 슬기로운 먹콕생활’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광주주먹밥으로 홈피크닉 즐기는 방법과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포스트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메시지를 함께 녹여낸 사용자창작콘텐츠(UCC)·사진을 공모한다.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1일부터 6월14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직접 제작한 자료를 유튜브, 블로그 등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후 참가신청서를 이메일(jumeokbapucc@daum.net)로 제출하면 된다. 단 게시한 자료는 시상 전까지 반드시 유지해야 한다. ※ 광주 주먹밥 공모전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gjfood.kr/ 우수작 선정은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공모주제와의 연관성, 독창성, 완성도 등을 심사해 UCC분야 14명, 사진분야 38명 총 52명을 선정해 시상금을 지급한다. 분야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광주광역시장 상장도 함께 수여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광주주먹밥 상품화와 브랜드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광주주먹밥 전문점인 밥콘서트를 포함해 모두 11곳에서 광주주먹밥을 판매하고 있다. 이평형 시 복지건강국장은 “앞으로도 광주주먹밥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상품화·브랜드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며 “이번 공모전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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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어린이 보호구역 민·관 합동점검광주광역시는 13일 제290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구 공무원, 안전모니터봉사단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보 구역 9곳에 대한 안전위험요소 점검을 실시했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 안전모니터봉사단 5개 지회는 자치구별로 어린이보호구역 일대에서 ▲보호구역 안전시설‧장비 설치 및 작동상태 ▲보호구역 안전표지 설치 및 노면표지 도색 상태 ▲보호구역 주변 불법 주정차 등 안전위험요소는 없는지 꼼꼼하게 점검하고 발견된 위험요소는 ‘안전신문고 앱’에 직접 입력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했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4~2018년) 광주시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는 총 876건이 발생했으며, 사망 6명, 부상 91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정민곤 시 시민안전실장은 “어린이 보호구역이 어린이에게 가장 안전한 곳이 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신고가 특히 중요하다”며 “보호구역 내 안전 위험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 앱에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90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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