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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동계올림픽 개최효과... 인구증가세로"▲ 강릉시 <국제투데이뉴스/이 동진기자.jcom100@naver.com>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였던 강릉시 인구가 모처럼 증가세로 돌아섰다. 4월말 기준 강릉시의 인구가 21만3천727명으로 3월말에 비해 127명이 증가했다. 이번 증가 요인의 주목할 점은 전입인구 1,022명 대비 전출인구는 868명으로 154명이 순 이동으로 증가했으며, 강릉시는 지난해부터 동계올림픽 개최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지속적인 인구 유입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 공급을 위한 우수기업 유치는 물론, 주민 편의시설 및 사회기반시설 확충 등 정주여건 개선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최명희 시장은 “강릉은 그 동안 열악한 인프라, 수도권과의 접근성 부족으로 대기업 등의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제 수도권과의 1시간대 복선철도 개통과 광역 고속교통망 구축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구축되면서 민간투자가 활성화되면 인구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 확신한다.”며,“2018평창동계올림픽을 기점으로 2030년 인구 25만명 규모의 자족도시를 목표로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릉시 인구는 지난 2001년까지 23만명대로 유지되었으나, 2008년에 22만명 선이 무너진 이후, 매년 1,000여명 내외로 감소를 거듭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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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날',"경남거제,삼성중공업조선소...노동자 31명 '참사'"<국제투데이뉴스/이 동진기자.djcom100@naver.com> '근로자의날' 1일 경남 거제 삼성중공업 조선소 사고 현장은 처참했다.사고현장 곳곳에 혈흔이 난자하고 부서진 타워크레인 잔해등 아비규환을 방불케 했다. 관계자는"타워크레인과 골리앗크레인의 이동 신호가 제대로 맞지 않아 빚어진 사고로 추정되고 있다."면서"사고 당시 현장에서는 프랑스 토탈이 발주한 해양프로젝트인 ‘마틴링게 플랫폼’ 건조 작업이 한창이었고, 이 해양 플랫폼은 발주사에 6월 인도할 예정이었다."고 밝혔다 또 경찰과 노동부는 작업장의 남쪽에서 북쪽으로 움직이던 골리앗크레인이 구조물을 끌어올려 옮기는 타워크레인의 메인 붐대(지지대)를 잡아주는 와이어(줄)와 충돌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 하고 있다. 부러진 크레인은 흡연구역과 화장실 부근 등에 모여 휴식을 취하고 있던 노동자들을 그대로 덮쳐 31명의 사상을 낸 참사가 됐었다. 관계자는“구조물이 떨어진 주변의 흡연실에서 휴식을 취하던 사람들, 간이 화장실 근처에 있던 사람들이 많이 다친 것으로 알고 있다. 비명소리가 곳곳에서 들렸고 폭격을 맞은 것 같았다”며 “근로자의날이어서 평소처럼 직원이 많지는 않았지만 흡연실 주변에는 100명 안팎의 인원이 있었던 걸로 보였다”고 기억했다. 삼성중공업 일반노조 김경습 위원장은 “가슴이 아픈 건 근로자의날에 협력업체 노동자들이 숨지거나 다쳤다."며“힘없는 협력사 노동자의 현실을 여실히 보여준 사고”라고 말했다.또그는 “크레인이 움직이는 범위 안에 흡연실(휴게실)을 설치했다가 사고가 난 것”이라면서 “경영진의 안전불감증, 부주의 탓에 휴식을 취하던 사람들이 사고를 당했다”고 지적했다. 사고가 난 타워크레인은 구조물을 매달아 운반하는 기다란 부분이 크게 휘어진 채 작업장에 걸쳐 있는 상태다. 조선소 야드에서는 크레인끼리 작동할 때 바로 옆 크레인과 부딪치지 않도록 사이렌을 울리거나 신호수가 크레인 작동을 조절해야 한다. 경남지방경찰청은 사고 직후 광역수사대 안전사고전담수사팀과 과학수사팀을 현장에 보내 이 부분에 문제가 있었을 것으로 보고 집중 조사 중이다. 삼성중공업 측은 이날 조선소에 1만5000여명이 출근해 근무했다고 밝혔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중·경상자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휴 기간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는 2017 해양플랜트 기자재박람회(OTC) 출장길에 올랐던 박대영 사장은 조만간 귀국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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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장흥고싸움 재현 ‘눈길’<국제투데이뉴스/장흥.이 동진기자.djcom100@naver.com> 장흥군은 오는 5월 1일 장흥공설운동장에서 ‘제47회 장흥군민의 날 및 보림문화제’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는 격년제로 치러지는 보림문화제가 함께 열려, 장흥의 전통과 현대문화가 한 데 어우러진 화합의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특히, 지난 2011년 이후 잠시 모습을 감췄던 장흥고싸움이 6년 만에 재현될 예정이어서 지역사회 안팎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장흥고싸움은 14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전통민속놀이로 광주 칠석 고싸움과 함께 대표적인 남도 고을형 축제로 알려져 있다.장흥에서는 1872년 풍년을 기원하는 축제로 시작됐으나, 일제 강점기에 중단을 맞았으며, 1970년 ‘제1회 장흥 보림문화제’를 계기로 부활했다. 고싸움에 사용되는 고는 보림문화제를 앞두고 장흥읍 행원마을에서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 졌다.이 밖에도 올해 행사는 전통과 현대, 마을과 마을이 이어지는 화합의 문화축제로 준비됐다. 본행사의 포문은 특색 있는 복장과 소품으로 개성 있는 퍼포먼스를 준비한 가장행렬 팀이 연다.이어 국악공연과 강강술래 시연, 장흥 버꾸농악 시연 등으로 분위기를 한껏 띄울 예정이다.읍·면 대항 경연은 새끼줄 꼬기, 짚신 만들기, 민속씨름, 굴렁쇠 굴리기, 계주 등 다양한 민속놀이와 체육경기로 꾸며진다.떡메치기, 도자기공예, 장흥알기 OX퀴즈, 사진전, 시화전, 분재 전시 등 각종 체험과 문화행사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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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용, 프로데뷔 15년만에 첫 우승김성용(41)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유진건설/올포유 전남오픈(총상금 5억원)에서 감격의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성용은 지난달 30일 무안 골프장 동코스(파72·705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 이글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의 성적을 낸 김성용은 12언더파 276타의 현정협(34)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2002년 프로에 입문한 김성용은 이번 대회가 정규 투어 첫 우승이다.김성용은 중학교 때까지 태권도와 유도 선수를 하다가 고등학교 3학년 때야 KPGA 티칭프로인 아버지 김양삼 씨의 권유로 골프에 입문했다.2002년 프로로 전향한 김성용은 2014년 2월 코리안 윈터투어 J골프 시리즈 3차 대회에서 한 번 우승한 경력이 있다. 이 대회는 KPGA 정규 투어 대회는 아니었다.정규 대회 중에서는 2012년 KPGA 선수권대회 공동 2위가 최고 성적이었다.김성용은 14번 홀(파3)까지 동반 플레이를 벌인 현정협에게 2타 차로 끌려갔다.그러나 15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 1타 차로 추격한 뒤 16번 홀(파5)에서 이글로 승부를 뒤집었다.두 번째 샷을 그린 위에 올리면서 홀 약 2.5m에 붙였고 이 이글 퍼트에 성공하며 승기를 잡은 것이다.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현정협이 약 2m 버디 기회를 잡았으나 이 내리막 퍼트를 성공하지 못하면서 김성용의 생애 첫 정규 투어 우승 가능성이 더 커졌다.파 퍼트를 남긴 김성용은 약 2.5m 만만치 않은 거리의 파 퍼트로 우승컵을 지켜낸 뒤 아내, 딸, 아들과 포옹하며 기쁨을 만끽했다.특히 처가가 무안인 김성용은 “작년에 허리가 많이 좋지 않았지만 오늘과 같은 결과가 나와 매우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국가대표 출신 한창원(26)이 8언더파 280타,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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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한-카자흐스탄 영사협의회 '개최'제4차 한-카자흐스탄 영사협의회가 지난 26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한동만 재외동포영사대사와 마디예프 아르닥 카자흐스탄 외교부 영사국장 주재로 개최되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한-카자흐스탄 일반여권 사증면제협정 이행 현황 점검 △양국 간 인적 교류 확대를 위해 상대 국민에 대한 출입국 및 체류 편의 제고 △상대국에 체류하는 자국민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우리측은 2016년 4월 체결된 한시적 근로활동에 관한 협정에 따라 카자흐스탄에 주재하는 우리 기업인들에 대해 최장 3년의 비자 발급이 되도록 카자흐스탄에 요청했고, 카측은 우리의 요청을 적극 수용하고 이행에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가기로 했다. 우리측은 카자흐스탄에 수감되어 있는 우리 국민이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줄 것과 우리국민 강도 피해사건 범인의 조속한 검거를 요청하였으며, 이에 카측은 검찰청, 내무부 등에 이를 통보하는 등 적극 협력키로 했다. 양측은 한-카자흐스탄 수형자이송조약에 대한 문안 합의를 조속한 시일 내에 완료하고 금년 중 고위급 방문 계기 등을 통해 정식 서명하는 데 합의했다. 양측은 우리측의 제안에 따라 카자흐스탄인의 한국내 불법체류 감소 및 의료관광을 포함한 양국간 관광협력 증진을 위해 양국 대사관 및 관광관련 기관 등이 참여하는 설명회 개최를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양측은 양국 출입국당국간 불법취업 브로커 단속을 위한 핫라인 구축에 합의했다. 양측은 양국 영사현안 및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중요성 등을 고려하여 내년 제4차 세계고위급영사포럼(GCF)(개최시기 및 장소 미정) 계기 또는 서울에서 제5차 회의를 개최하는 데 합의했다.<국제투데이뉴스/이 동진기자.djcom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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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날..곡성에서,엄마아빠와 함께'장미축제'즐겨보자‘제7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오는 5월 19일(금)부터 28일(일)까지 열흘 동안 섬진강기차마을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향기, 사랑, 꿈’ 이라는 주제와 ‘수천만송이 세계명품장미, 그 동화 속으로’라는 의미를 담은 장미와 동화의 특별한 만남을 콘셉트로 꾸며지며, 장미무대․잔디광장․중앙광장․요술광장 등에서 매일 특별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행사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장미무대는 조용하고 잔잔한 아이스크림 같은 작은 음악회가 저녁 늦게까지 펼쳐지며, 잔디광장은 결혼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이벤트성 행사로 채워진다. 작은 결혼식이 열리고, 예쁜 오픈웨딩카와 분홍색 미니스쿠터가 연인들의 발길을 기다린다. 중앙광장은 매일 오후 2시가 되면 水타크래프트로 이름 지어진 물총싸움 장미전쟁이 치러진다. 같은 장소에서 저녁 7시가 되면 ‘장미별장 작은 영화관’에서 우수작품을 상영한다. 또한 어린이들과 젊은 가족들이 좋아하는 가족프로그램이 요술광장에서 준비되고 있다. 요술광장은 4D영상관․치치뿌뿌놀이터․로봇 태권V․드론(Drone)․장미와 어린왕자 퍼즐․대나무 물총 만들기․색종이 종이비행기 날리기․작은 물총놀이 등 시간가는 줄 모르고 지낼 수 있다. 4D 영상관에서는 무섭고도 귀여운 다양한 도깨비들을 만날 수 있고, 치치뿌뿌 놀이터는 작은 기차모형 장난감이 칙칙폭폭 소리를 내며 한 바퀴 정해진 레일을 돌아가고, 기차를 직접 타지 않아도 영상으로 기차와 한 몸이 되어 달려보는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로봇 태권V 체험관은 아빠와 아들이 함께 시간을 넘나드는 즐거운 추억의 시간으로 초대한다. 2미터가 넘는 멋지고 씩씩한 태권V와 귀여운 깡통로봇이 관광객을 기다린다. 아울러 어린이 드론 체험장이 있다. 전문가가 곡예비행 등 신기하고 재미나는 드론시연과 함께 어린이들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드론을 직접 날려 볼 수 있다. 어린왕자와 장미 퍼즐놀이는 3미터가 넘는 퍼즐 공간에 손바닥 크기의 퍼즐 조각들을 가족들과 함께 맞춰가는 재미를 준다. 전통놀이 체험으로 대나무 물총 만들기․바람개비 만들기․종이비행기 날려보기․제기 만들어 차보기․검정 고무신 던지기 등은 아빠랑 함께하는 즐거운 추억놀이 시간이 된다. 요술광장은 시끌벅적 물놀이와 물총놀이 장소로 제격이다. 작은 연못들과 작은 분수대는 물총놀이를 즐기기에 충분하다. 동화적 요소가 많은 즐거운 어린이 놀이터로 허클베리 핀 오두막집 오르기․하늘정원 놀이․동굴터널 지나기․고무신 샌드 모래밭 체험․키 큰 게임 캐릭터와 사진을 찍는 장소 등은 즐겁고 신나는 놀이터가 된다. '제7회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어린들과 젊은 가족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된다. 가정의 달 5월에는 엄마와 아빠랑 같이 나서 보자. 재미난 놀이와 유쾌한 웃음들이 있는 장미향이 있는 곡성으로...<국제투데이뉴스/이 동진기자.djcom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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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제19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개막경상북도는 27일 대한민국 정신문화의 수도인 안동에서 장애인과 그 가족, 그리고 많은 시민과 자원봉사자,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의 개막을 알렸다. 이번 체전은 17만 경북장애인 가족과 도민이 함께하는 한마음 대축전으로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란 대회 슬로건 아래, 주경기장인 안동 시민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실내체육관을 비롯한 8개 경기장에서 대회를 열었다. 23개 시․군 5,000여명(선수 1,618명, 임원․보호자․자원봉사자 등 3,382명)이 참가했으며, 육상․게이트볼․탁구․역도 등 12개 종목(정식 10, 시범 2)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도장애인체육대회 최초로 지난 18일 배드민턴과 파크골프 2개 종목의 사전경기를 열어 종목별 활성화를 도모하고, 장애인체육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참여기회를 확대해 일반체육에 뒤지지 않도록 내실 있게 추진했다. 또한 개최지 안동시는 장애인 선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주경기장을 비롯해 8개의 경기장과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보건소․소방서 등 안전요원과 자원봉사자 300여명에 대한 분야별 사전 교육과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해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빈틈없이 준비했다. 당일 오후 폐막식에서는 종합시상(공로․화합․응원․진흥상)과 함께 차기 대회 개최지인 김영석 영천시장에게 대회기를 전달하고, 성화 소화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차기대회인 제20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는 본 대회 관련규정에 따라 올해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지인 영천에서 2018년 4월중에 열린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회장)는 “장애를 극복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어려움을 스스로 극복할 때 감동한다”며,“이번 대회에 참여한 모두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소통․화합하는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국제투데이뉴스/특별취재팀.이 민철.이 동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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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도깨비 꽃다발” 목화꽃 품귀현상일명“도깨비 꽃다발” 목화꽃 품귀현상 ▲ 대한기자협회 <국제투데이뉴스/이 민철기자.min8051@naver.com> 지난 7일 광주광역시 매곡동에 위치한 광주원예농협 화훼공판장에서는 졸업시즌을 맞아 예년과 달리 목화꽃 품귀현상이 일고 있다. 목화꽃 품귀현상은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도깨비’ 에서 도깨비인 주인공 공유가 도깨비신부인 김고은 에게 목화꽃 꽃다발을 선물 하면서 이런 현상이 일어난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대한기자협회 목화의 꽃말은 ‘어머니의 사랑’ 이라는 말처럼 어머니의 따뜻한 마음처럼 졸업식 꽃다발로 딱 어울리는 꽃말 이어서 2월 졸업식장에서 더욱더 인기를 끌고 있다. 광주원협은 목화꽃 판매금액이 2016년 목화꽃 1대 기준 금액이 5,500원에 판매되었던것이 2017년 2월에는 1대 기준으로 8,000원~10,000원으로 급등했으며, 더구나 졸업시즌과 겹쳐 품귀현상은 심화되고 있다. ▲ 대한기자협회 광주원협에서 판매하는 목화꽃은 주로 이스라엘산이며, 10월부터2월초까지 웨딩이나, 인테리어 소품등으로 판매 되어지고 있다. ▲ 대한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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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암 검진 무료로 받으세요!국가 암 검진 무료로 받으세요! <국제투데이뉴스/이 동진기자djcom100@naver.com> 청주시 보건소는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해 국가 무료 5대암 검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무료 국가 암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 (건강보험료 2016년 11월 부과기준으로 직장가입자는 87,000원, 지역가입자는 90,000원 이하) 대상자 중 ▲위암·간암·유방암은 만40세 이상, ▲대장암은 만5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만20세 이상이 해당된다.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검진주기(올해는 홀수년도 출생자만 해당)에 따라 암검진 지정 병의원이면 전국 어디서나 연중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대상 암 종은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이다. 국가 암 검진을 통해 암으로 확진된 대상자는 건강보험가입자의 경우 연간 최대 200만 원(급여) 한도,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연간 최대 220만 원(급여 120만 원, 비급여 100만 원) 한도까지 3년간 의료비가 지원된다. 한편 대상자 여부 확인은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 상당보건소(201-3183), 서원보건소(201-3286), 흥덕보건소(201-3388), 청원보건소(201-3485)로 문의하면 된다. 서원보건소 관계자는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꼭 검진을 받아야만 암 의료비 지원이 가능하다”며 “암은 치료보다 예방이 우선이기 때문에 조기에 암 검진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니 검진기관이 덜 붐비는 연 초에 암 검진을 꼭 받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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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30만명 돌파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30만 번째 관람객으로 입장한 광주에서 온 김병수(37세)씨 가족이 신우철 완도군수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제투데이뉴스/이 동진기자.djcom100@naver.com> 개막 10일째인 23일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누적 관람객이 30만 명을 돌파했다.지금 추세면 목표 관람객 60만 명을 훨씬 넘어 80만 명까지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람회 관계자는 “볼 것 많고, 체험할 것 많고, 먹을 것 많다는 입소문을 타고 관람객이 계속 증가 추세다”며 “학생들의 체험학습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고 말했다.국제행사답게 외국인도 1만 5천여 명이 다녀갔다. 전시관을 돌아보며 전시관마다 차별화된 콘텐츠를 준비해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해조류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는 반응이다.특히 국내 최초 해상전시관인 바다신비관에 설치되어 있는 360도 워터스크린으로 해조류의 역사와 다양한 해조류의 모습을 보며 탄성을 자아냈다. 또한, 같이 온 일행과 함께 김뜨기, 해조류 아이스크림 만들기, 수상자전거, 요트 체험 등을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해조류박람회장 30만 번째 관람객은 광주에서 온 김병수(37세)씨 가족이 입장했다.완도군은 30만 번째 관람객에게 완도 특산품을 선물로 증정했다.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5월 7일까지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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