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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자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부평구는 2015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완료하고 22일 구청회의실에서 홍미영 구청장을 비롯해 사회공헌활동 사업참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보고회를 가졌다./사진제공 = 부평구청>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 등 50세 이상 퇴직자들이 전문지식과 경험을 비영리단체나 사회적기업, 공공기관 등에서 봉사활동에 활용토록 유도해 사회서비스를 확대하고 고령사회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프로그램이다. 부평구는 사회적협동조합 일터와 사람들(이사장 원미정)과 운영기관 협약을 맺고, 운영기관을 중심으로 지난 7월부터 약 5개월 간 총 104명의 참여자들이 30여개 참여기관에서 사회공헌 활동에 참가토록 했다. 교사 및 공무원 출신이 각각 10명에 달하며 은행원과 군인, 일반 기업 출신 등 다양한 경력자들이 사회공헌 봉사에 나섰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기관 중에는 인력 부족으로 미뤄놨던 5년 치 자료를 깔끔하게 정리할 기회를 갖게 되거나 지역아동센터에서 저소득아동에게 한자를 교육할 수 있게 돼 사업성과에 크게 만족하고 있다. 이날 발표회는 그간 경과보고와 함께 참여자들이 사회공헌활동 수기를 발표하고, 사회공헌사업 중 예능분야에서 재능을 익힌 참가자는 가야금 병창과 바이올린 연주를 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홍미영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람이 희망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나눔 행정을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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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감리회 부평교회, 1천만 원 상당 사랑의 성탄 선물 전달<부평구(구청장 홍미영) 부평2동 복지협의체는 22일 동 주민센터에서 대한감리회 부평교회(담임목사 홍은파)에서 후원한 사랑의 성탄 선물 100박스(1천만 원 상당)를 관내 홀몸 어르신 세대에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사진제공 = 부평구청> 부평2동 복지협의체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자 구성된 단체로 12명의 위원들이 복지 사각지대와 자원을 발굴 관내 저소득층에게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이웃이 이웃을 돕는 부평 이라는 슬로건 아래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고자 노력 중이다. 지난 11월에는 부평교회의 후원을 받아 저소득 대학생 3명에게 각각 백만 원씩을 지원한 바 있다. 박재란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더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지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홍은파 담임목사는 “성탄절을 맞이하여 준비한 선물이 홀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돼 기쁘다”며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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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개3동 복지협의체 저소득 청소년 위한 장학금 전달<부평구 부개3동 주민센터는 22일 부개3동 복지협의체 주관으로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사진제공 = 부평구청> 이날 용인대태권도협회의 후원으로 부개3동에 거주하는 모범 청소년 2명에게 각각 20만원씩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석민 복지협의체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항상 밝고 건강한 생활을 하며 다른 학생들에게 모범이 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협의체에서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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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문화예술인회, 공연관람 지원금 150만원 기탁<부평구문화예술인회는 21일 부평구청을 방문 홍미영 구청장에게 문화소외계층 공연관람 지원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사진제공 = 부평구청> 기탁금은 부평구문화재단에서 자체 제작한 1950~60년대 부평지역의 음악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당신의 아름다운 시절 공연 관람비로 전액 지원된다. 부평구문화예술인회는 내년 3월엔 다문화가정 중 비용이 없어 고향 방문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한 가정을 선별 방문 비용 2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금은 예술인회가 지난 11월 26부터 12월 5일까지 부평구청 지하전시실에서 개최한 2015 사랑나눔전에 전시한 미술,사진,서예 작품 중 판매액의 일부이다. 서광일 부평문화예술인회장은 “예술인회는 앞으로도 매년 다문화 가정 고향 방문 등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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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학교혁신 1년의 갈무리2015년 인천 학교 혁신의 성과와 사례를 나누는 ‘제1회 모두가 함께 하는 인천 혁신교육 한마당’이 19일 경인교대 인천캠퍼스에서 500명의 교사와 학부모, 지역 교육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제공 인천광역시 교육청 교육혁신과/최수연기자 이번 행사를 주최한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처음으로 시작된‘행복배움학교(인천 혁신학교)’의 성과를 인천지역 교사, 학부모, 시민과 함께 나누고 2016년을 설계하기 위한 자리라고 취지를 밝혔다. 이날 오전 1부에는 행복배움학교 사례 발표와 토크 콘서트로 학교마다 일구어온 교육 이야기들이 펼쳐졌다. 오후 2부는 전북도교육청 김승환 교육감의‘혁신교육의 방향 및 교사 전문성’이란 주제의 특강과 95개 팀의 학교혁신 동아리들이 15개 분과로 나누어 1년간 활동사례를 나누는 협의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인천 행복배움학교(혁신학교)는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 참여와 협력 중심 수업, 민주적인 학교운영, 공동체를 회복하는 생활교육의 가치에 따라 교사들의 자발적 참여로 공교육 혁신 모델을 선도한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인천 행복배움학교는 올해 시작된 10개교를 합하여 2016년에는 초등학교 12개교, 중학교 7개교, 고등학교 1개교, 총 20개교가 추진된다. 이밖에도 혁신학년 30개, 교사학습동아리 60개, 행복배움학교 학부모 동아리 5개도 운영된다. 교육혁신과 김동래 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고자 노력한 그 동안의 사례를 서로 나누고 배워서 2016년 인천교육의 변화를 가져오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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