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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교육고성군이 10월 12일 고성군청 중회의실 및 관내 관광지 등에서 10월 11일에 임용된 신규공무원 17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들의 성공적인 공직사회 적응에 중점을 두고 군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창의·혁신 마인드, 공감·소통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공직자 청렴 교육, 고성군 주요 시책 소개 및 현장 견학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202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진행되고 있는 당항포관광지, 상하수도사업소 생태학습관, 송학동고분군 및 고성박물관 견학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함께한 신규공무원들은 “공직자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며, 고성군에 대한 이해와 동기 및 선후배 공무원들과 함께할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리를 함께한 이기봉 부군수는 “신규공무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조직 발전의 디딤돌”이라며 “고성군 발전을 위해 빛나는 아이디어와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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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김해 Good-Job 시스템’ 본격 운영김해시는 관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상반기부터 준비한 자체 채용관리시스템인 ‘김해 Good-Job시스템’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7,600여개 중소기업이 상주하는 기업도시이나 코로나19 이후 기업의 인력 수급이 원활하지 못해 고용불안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으며 구직자는 구인기업과 급여 눈높이 차이, 복지 혜택 등 상호 정보 미스매치로 인해 구인구직의 기회를 살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시는 이러한 구인구직 미스매칭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김해 Good-Job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구인구직 빅데이터의 체계적인 분석과 채용시스템의 연계 활용으로 장기적인 고용불안 문제를 해결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방침이다. '김해만의 독자․선제적 구인구직 매칭시스템' 기업들은 구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사람인’, ‘잡코리아’와 같은 민간 유료 구인사이트를 주로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유료사이트는 인력 공고에서부터 채용까지 적지 않은 비용이 들어 재정상황이 좋지 않은 중소․영세기업들에게 큰 부담이다. 김해 Good-Job 시스템은 이러한 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회원 가입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김해일자리지원센터에서 구직자와 매칭을 지원한다. 기업은 연간 정기채용계획과 필요 시 수시로 채용계획을 입력할 수 있으며 채용시기에 맞추어 김해일자리지원센터에서 관리 중인 2,000여명의 구직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구직자를 선제적으로 매칭시켜 나간다. 이처럼 효율적인 인력수급 충원전략을 통해 시는 고용률을 60.8%에서 60% 중반대까지 올리고 실업률도 3.8%에서 3.0% 중반까지 낮출 방침이다. 또 기업이 필요로 하는 외국인 인력현황도 파악해 김해고용복지+센터에 정보를 제공한다. 매년 5만~5만5,000명의 외국인력이 전국 기업들에게 배정되고 있어 시의 주력업체인 제조업을 비롯한 농축산 분야에 더 많은 외국인이 배정받을 수 있도록 고용복지+센터와 긴밀하게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일자리사업 연계 추진으로 시너지 창출' 시에서 추진 중인 각종 일자리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고용 시너지 창출도 기대된다. 시는 매년 하반기 개최해 오던 채용박람회의 시기를 기업들의 정기 채용 일정과 조율해 기업의 참여율을 확대하고 고용효과도 높인다. 시는 연간 2회 이상의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직간접적으로 100여개의 기업과 1,000명이 넘는 구직자들과의 만남을 주선하지만 취업으로 이어지는 실적은 낮은 편이다. 따라서 이번 연계사업을 통해 향후 더 높은 취업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등에서 공모로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 등 신규 사업 발굴 시 기업들의 고용계획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업에 지원이 필요한 업종과 인원수 등을 사전에 파악해 효율적인 사업 진행이 가능해진다. 이외에도 기업의 수요에 맞는 전문인력 양성, 각종 자격증 취득 지원 등 각종 지원사업 시 기업들의 구인정보 등 통계자료가 사업의 효율과 고용률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구직자에게 열린 오픈형 기업정보 제공' 김해 Good-Job 시스템은 기업뿐만 아니라 관내 1만4,000명의 전체 구직자들을 위한 기업정보와 통계자료도 함께 제공한다. 구직자들은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도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들의 기업소개서와 복지혜택 정보, 구직계획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특히 지역별, 직종별, 급여별 채용 통계현황을 보고 구직자 스스로 기업과 접촉해 면접을 볼 수 있는 능동적인 취업의 길도 열어두었다. 시는 시스템의 본격적인 홍보를 위해 기업 인사담당자에게 홍보공문을 발송해 적극적인 활용을 안내했으며 김해상공회의소, 근로복지공단 김해지사 등 일자리 유관기관에 기업 안내와 사업홍보 협조도 요청했다. 또 기업체협의회와 기업주간정보 등 각종 회의를 통해서도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간다. 김해 Good-Job 시스템은 김해시일자리지원센터 누리집에서 누구나 쉽게 접속이 가능하며 시 일자리정책과에서 시스템 오류 확인, 수정, 보완 등을 직접 수행해 즉각적인 의견 수렴이 가능하다. 홍태용 시장은 “우리 시만의 독자적인 채용관리시스템인 ‘김해 Good -Job 시스템’이 관내 기업의 중장기적인 인력난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구직자 눈높이에 맞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함께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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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서남아 온라인 무역사절단’ 추진으로 수출성과 기대경상남도는 10월부터 11월까지 2달간 인도 벵갈루루, 첸나이, 암바다드 지역을 대상으로 서남아 기계부품 온라인 무역사절단을 추진한다. 참가품목은 건설용 자재 및 부대 부품, 건설 장비 등 기계부품 전반이며, 인도 현지 코로나19로 인한 입국 어려움으로 비대면 화상상담으로 진행된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도내 기계부품 관련 수출 중소기업 12개사와 KOTRA 해외 무역관이 매칭한 현지 바이어 40여 개사가 참가하여 인도 벵갈루루, 첸나이, 암바다드 무역관별로 정해진 일정에 따라 추진된다. 각 무역관별 일정은 ▲벵갈루루 무역관(10월 12일 ~ 18일) ▲첸나이 무역관(11월 10일 ~ 16일) ▲암바다드 무역관(11월 17일 ~ 23일) 이며, 무역관은 화상상담 시작 1주일 전까지 업체 홍보와 사전 바이어 발굴을 통해 참여기업 1개사 당 2~3개 바이어를 매칭하고 화상상담 일정을 조율한다. 사전 시장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현지 무역관에서 매칭한 바이어들과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통역 지원을 받아 일대일 화상상담 방식으로 바이어에게 제품을 설명하고 상담 및 계약을 진행하게 된다. 정해진 일정 내에 화상상담을 진행하지 못하거나,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사업기간 내에 상시 상담 또한 가능하다. 경남도 산업통상국장은 “이번 온라인 무역사절단 추진으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서남아 시장 개척과 수출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 다양한 수출지원 사업들을 통해 수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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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조선‧해양 앵커기업 유치활동 나서경상남도는 글로벌 선도 해양기업 유치를 위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발 벗고 나섰다고 밝혔다. 경자청은 제6회 국제그린해양플랜트 전시회(GREEN & OFFSHORE KOREA 2022)에 참가, 조선·해양산업분야 앵커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투자상담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산업부와 부산시의 주최로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국제그린해양플랜트 전시회’는 우리나라 유일・최대 해양플랜트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그린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주제로 덴마크 및 영국 국가관을 비롯해 국내 대표 조선 3사와 해양 관련 기업들이 총출동하는 대형행사다. 행사 기간 중 부진경자청은 자체 부스를 운영(부스번호 A100)하여 투자 희망 기업들과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미래 먹거리 산업인 해양 플랜트와 친환경 해양에너지 기업을 대상으로 부진경자구역의 투자입지 우수성과 인센티브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유치를 촉진할 예정이다. 부진경제구역은 최근 러시아발 에너지 대란으로 초호황기를 맞은 LNG운반선 기자재 업체와 철강업계가 집결된 곳으로 창원과 서부산의 풍부한 전문인력까지 보유, 글로벌 앵커기업의 투자유치 가능성이 매우 높은 곳이다. 김기영 청장은 “동남권 제조업 중심지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세계 해양산업을 선도하는 조선기자재 기업과 해양플랜트 지원기관을 포용하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하는 완벽한 물류 인프라를 갖춘 매력적인 곳이다”며, “이번 국제그린해양플랜트 전시회 참여를 통해 세계 최고의 투자입지 매력을 알리고, 글로벌 앵커기업과의 직접 소통으로 투자유치를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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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민주노총 통영시공무직지회 2022년 임금협약 체결통영시가 통영시 공무직노동조합인 ‘민주노총 일반노조 통영시공무직지회’와 2022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10. 12 16:30 통영시청 시장실에서 천영기 통영시장, 이영민 행정과장, 이경아 후생단체팀장, 박관준 통영시 노무사, 조용병 민주노총 일반노조 위원장, 이정섭 남부지부장, 이석기 통영시공무직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을 하고, 2022년도 임금협약서에 날인했다. 주요 내용은 2022년 일반공무직 기본급(호봉제) 2%, 호간 35천원 인상, 위험수당 지급대상 확대, 환경공무직(환경미화원) 임금협약 편입, 국·도비 보조사업에 종사하는 공무직 대상 호봉제 적용 관련 점진적 시행 합의 등이다. 민주노총 일반노조 조용병 위원장은 “교섭과정에서 서로간의 입장을 이해하고 간극을 많이 좁힐 수 있었다”고 화답했으며, 이석기 통영시공무직지회장은 “노사 상생은 공공서비스 개선에 필수요건으로 앞으로도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천영기 시장은 “공공부문 서비스의 현장에서 땀 흘리시는 공무직의 수고를 잘 알고 있다”며 “노사 상생의 정신으로 앞으로도 공무직의 노고에 귀를 귀울이며 처우개선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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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농업용 면세유류 구입비 26억 원 지원진주시는 국제유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생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농업용 면세유류 구입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 2월 말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급격한 국제유가 상승으로 면세유 가격이 9월 기준 평시 대비 약 45% 상승한 것으로 파악되는 등 유류비 상승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고자 보조금 26억 6411만 원(도비 30%, 시비 70%)을 지원한다.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사용한 휘발유, 경유, 등유 3종의 면세유류 사용량의 50%에 대해 리터당 185원 정액 지원되며 농가당 최대 135만5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진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농업용 면세유류 구입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으로, 1만3000여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신청은 10월 24일부터 11월 2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수확기 대형농기계의 사용 증가와 시설원예 농가 난방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여 긴급하게 면세유 구입비를 지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긴급히 사업이 진행돼 사업 홍보와 신청기간이 짧다.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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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 기간 운영통영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지방세 체납액 특별 징수기간을 운영하고 체납액 징수를 위해 읍·면·동 세무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납액 징수대책 회의를 가졌다. 10월 현재 통영시 체납액은 74억 원이며, 금 번 징수기간 동안 11억 원의 목표액을 설정하고 읍면동별 징수기법 공유를 통하여 이월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자진납세 풍토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을 파악해 압류·공매처분 등 과감한 체납처분을 시행하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담세능력 회복지원을 위해 분할 납부, 체납처분 유예 등 납세자 중심의 친화적 징수활동도 동시에 추진 한다. 1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는 징수팀장을 반장으로 현장 방문하고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재산 및 채권압류 ▲징수불능 체납액 정리보류 ▲5백만 원 미만 소액 체납자에 대한 읍면동장 책임 징수 등을 펼치고, 향후 ▲채권압류 추심 ▲부동산 공매의뢰 ▲공공기록 정보자료 제공 ▲체납자 명단공개를 통하여 징수에 박차를 가해 나가기로 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고환율, 수산물 소비위축, 조선업의 침체 등 지방세 징수 환경이 어렵지만 자치재원 확보에 소홀히 할 수 없다”며, “연말까지 적극적인 자세로 징수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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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해예주재가복지센터 권신기 센터장 성금 1,000만원 기탁영덕군은 영해예주재가복지센터 권신기 센터장이 13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재)영덕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권신기 센터장은 영덕복지재단에서 이사로 활동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영덕복지재단은 기탁받은 성금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권신기 센터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최근의 경제악화로 힘든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작은 정성이나마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명용 영덕복지재단 이사장은 “맡겨주신 소중한 성금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겠다”며, “권 센터장님과 같은 분들의 모범과 희생이 지역공동체를 더욱 공고히 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동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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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민선 8기 100일 변화와 혁신의 기틀을 마련하다!울진군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건설을 목표로 새롭게 출발한 민선 8기가 100일이 지났다. 지난 100일은, 울진군이 나아갈 방향과 혁신적인 군정 운영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획일화되어있던 군정 시스템을 재조정하는 등 앞으로 함께 할 민선 8기 4년이 성공적인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단단하고 깊게 뿌리를 내리는 기간이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눈에 보이는 성과에 연연하기보다는 공약을 통한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실현 가능성과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에 대한 추진계획을 마련해 가고 있다. 이에 함께 갈 4년을 위해 함께했던 민선 8기 손병복 군수 취임 100일을 돌아보고자 한다. “우리가 같은 생각을 가지고 한 방향으로 갈 수 있어야 울진군의 발전이 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 손병복 군수 연석회의 마무리 말씀 중 - 손병복 군수는 민선 8기 울진 발전을 위해서는 군수와 직원들이 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함을 강조했다. 이에 회의·면담·도시락간담회 등을 통해 직원들과 지속적인 소통의 시간을 갖고, 민선 8기 울진군의 목표를 직원들과 공유하며 공직자들이 모두 한마음이 되어 군정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군정 혁신을 위해 청탁, 혈ㆍ지ㆍ학연 위주의 정실인사를 근절하고 객관적이고 공정하며 예측 가능한 인사시스템 구축에 힘을 쏟았다. 이러한 인사시스템을 통해 공무원들이 직무에 대한 전문성과 창의력을 갖추고 업무에 대한 주인의식으로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 군민들에게 존중받을 수 있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모든 군민들이 누려야 할 보편적인 인프라 조성은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 - 손병복 군수 주민화합 간담회 중 - 민선 8기 손병복 군수의 첫 행보는 군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는 것이었다.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주민들의 민원 사항을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갔다. 특히 군민들은 모두 동등한 권리를 가져야 함을 강조하고 수도, 전기, 도로, 안전 등 보편적인 인프라 시설에 대한 민원은 우선적으로 해결하는 등 군민이 우선이 되는 군정 운영 방안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산불피해 대책 및 폭염 등으로 인한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특히 산불피해 보상의 경우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많은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재해구호협회를 방문하는 등 방안 모색에 최선을 다해왔다. 화합과 혁신이라는 바탕 아래 민선 8기가 이루고자 하는 가장 궁극적인 목표는 군민들이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울진군을 만드는 것이다. “군민들이 먹고사는 문제를 살피는 것은 군정의 최우선 과제입니다. 민선 8기 울진군은 경제부흥의 시대를 열어 가겠습니다” - 손병복 군수 취임사 중 - 민선 8기는 울진 경제부흥 전략의 일환으로 글로벌 원전 최강국 중심도시를 건설을 목표로 삼고 취임과 더불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정부의 국정과제와 연계하여 추진했던 신한울 3, 4호기 착공이 2024년으로 앞당겨짐에 따라 하루라도 빨리 착공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 사업자 등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신한울 3, 4호기 건설에 발맞추어 원자력을 활용한 『대규모 청정수소 생산 실증단지』 예비타당성 신청과 11월에 시행되는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위해 평가준비를 철저히 진행해왔다. 이에 지난 9월 효성중공업, 현대엔지니어링 등과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육성 MOU를 맺었으며 이외에도 10월 중 GS 건설을 비롯한 3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11일에는 경북도, 경북대, 영남대와 함께 수소 전문인력 양성 및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원전 최강국 중심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울진형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마을 단위 자립형 스마트팜 조성』 등을 구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민선 8기는 이러한 지난 100일의 과정을 기반으로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으로 나아갈 구체적인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여‘100년 미래의 대전환점 글로벌 원전 최강국 중심도시 건설’,‘차별화된 관광명소 개발로 관광객 1,000만 시대 준비’,‘지속 가능한 울진형 산업시스템 구축’,‘민선 8기 변화의 시작 섬김 군정 실현’을 4대 키워드로 삼고 새로운 희망울진 건설을 향해 나아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23년 예산 수립을 위해 간부회의, 의사결정회의, 현장 점검 등을 진행하며, 구체적인 실행계획까지 검토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민선 8기에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린다”라며,“변화된 울진에 대해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었기에 지난 100일 동안 걱정과 우려하는 분들이 계신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뭔가 보여주겠다는 생각으로 급히 가기보다는 하나씩 하나씩 바꾸어 가며 내실 있는 혁신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한,“위기의 울진을 새로운 희망울진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여, 여러분의 선택에 절대 후회하지 않도록 하겠으니 군민 여러분도 끝까지 저를 믿고 함께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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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교폭력예방교육 프로그램』실시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0월12일 방과후아카데미 참여학생 11명을 대상으로 성주군문화의집3층 교육실에서 『학교폭력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학교폭력예방교육 프로그램은 학교폭력유형과 피해사례에 따른 대처방안, 신고요령, 예방법 등을 청소년들에게 알려주는 계기가 됐다. 학교폭력예방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일깨워주고 친구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원한만 교우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학교폭력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무심코 했던 행동들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나를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는 시간이였다. 성주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교 4~6학년까지(3학년 10월부터) 참여가능하며 1개반 정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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