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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추가 지원광주광역시는 24일부터 ‘2024년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추가로 진행한다. 이번 추가 지원은 사업비 8500만원을 투입해 LPG 어린이통학버스 17대를 선정, 1대당 5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을 받으려면 ▲지난해 11월 1일 이후 경유차를 폐차해야 하고 ▲중형 승용·승합(9~15인승) LPG 신차를 구입해 어린이통학버스로 신고해야 하며,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증명서상 시설 주소지가 광주광역시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뒤에는 의무운행기간 2년을 준수해야 한다. 이 기간에 자동차등록을 말소하거나 어린이통학버스 외 차종으로 튜닝하면 안된다. 이를 지키지 않으면 운행기간에 따라 지급했던 보조금은 회수된다. 폐차하는 경유차량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대상일 경우 해당 사업에도 추가로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대상 선정은 선착순이며 기한은 지원물량 17대가 소진될 때까지이다. 사업 지원 대상자는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누리집에 신청하거나 ‘문서24’를 통해 광주시 기후대기정책과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손인규 기후대기정책과장은 “노후 경유차를 저공해 LPG차로 교체하면 대기오염물질인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저감 효과가 크다”며 “차량을 이용하는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광주시민 모두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으므로 어린이집 운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은 경유차량을 폐차하고 LPG 신차를 구입해 어린이통학버스로 신고하는 신청자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지난 2월 1차 공고를 통해 19대(9500만원 분량)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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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우기 대비 무허가건축물 103곳 안전점검광주광역시는 여름철 장마·태풍 등에 대비해 5월 한달간 재난에 취약한 무허가건축물 103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지역에서 적발된 무허가건축물 중 사람이 거주하고 있고 붕괴 위험이 높은 재난 취약 무허가건축물이다. 이번 점검은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호남지회와 사전협의를 통해 구조기술사 및 건축안전센터 건축안전자문단 소속 구조분야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지반침하 균열 등 지반상태, 건축물 내·외부 구조부재 처짐, 균열 등 위험요소, 토사유실·붕괴보호 조치 여부 등을 점검한다. 광주시는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즉시 시정할 수 있는 위험요소는 현장에서 조치하고, 무허가건축물에 대해서는 시정명령을 통해 건축주가 자진 철거하도록 통지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집중호우 빈도가 잦고 태풍 강도도 높아지고 있어 재난위험시설물에 대한 예방이 중요한 만큼 태풍주의보 및 태풍경보 발행 때 재난취약 무허가건축물에 거주하는 시민에게 재난문자를 발송하는 등 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박금화 건축경관과장은 “우기 대비 민·관 합동 무허가건축물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재난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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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월곡동, 선‧이주민 상생 선도마을로 도약광주를 대표하는 ‘세계화 거점’으로 성장한 광산구 월곡동이 선‧이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상생 선도마을’로 새롭게 태어난다. 광주 광산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로컬브랜딩 지원사업은 지역 고유자원(문화‧환경‧사람 등)을 활용해 특색과 자생력을 높여 지역을 '살만하고 올 만하게' 만드는 사업이다. 광산구는 월곡동만의 고유한 인적‧역사적‧문화적 자원을 활용해 선‧이주민 누구나 환영하고 환영받는, 아름다운 동고동락의 마을을 만드는 ‘웰컴투 월곡동’ 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됐다. 광산구는 지난해 호남권 최초로 외국인주민 전담부서(외국인주민과)를 신설, 선‧이주민 상생‧화합을 지원하고, 다양한 국제교류를 확대하며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져왔다. 특히, 광주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 주민이 모여 살며 형성된 문화적 다양성을 지역 경쟁력으로 활용하는 정책적 노력을 한층 강화했다. 세계로 발을 넓히고 있는 광산구의 잠재력, 우수한 정책 역량과 자원이 이번 공모 선정의 밑바탕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사업 대상지인 월곡동은 대한민국 최초 고려인마을이 있고, 광산구에서도 외국인 거주민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고려인 역사‧문화 탐방 1번지이자 이국적 분위기를 내세운 ‘광주의 이태원’으로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광산구는 앞으로 △선‧이주민 누구나 살고 싶은 마을 △주민에게 힘이 되는 상권 활성화 △이국적인 문화를 맛볼 수 있는 재미있는 마을 만들기 등을 중심으로 선‧이주민 상생의 선도적 모형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월곡2동을 중심으로 추진됐던 기존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 대상지를 월곡1동까지 확장, 세계음식문화거리 및 세계문화 체험플랫폼을 조성하고, 월곡 글로벌 달빛장터와 월곡 세계시민 언어센터 운영, ‘글로벌 장사의 신’ 육성 등 선․이주민 동반 성장하는 기반을 닦을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는 6월부터 지역특화 발전 추진 경험이 많은 민간 전문가와 선도 사업 추진 지자체 공무원 등으로 자문단을 구성, 현장 눈높이에 맞는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로컬브랜딩 사업은 광산구가 가진 국제도시로서의 잠재력을 펼치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 선‧이주민 화합을 기반으로 광산구 월곡동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특색 있는 마을, 문화 다양성이 살아 숨 쉬는 상생 선도마을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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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군소음 소음피해 보상금 86억원 지급광주광역시 서구는 주민 2만5581명에게 군소음 피해보상금 약 86억원(평균 29만원)을 지급한다. 보상금 지급 대상은 치평동, 서창동, 유덕동 일부 등 광주 군용비행장(K-57)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주민이다. 보상기간은 『군소음보상법(약칭)』이 최초 시행된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의 37개월이며, 소음대책지역 1·2·3종에 따라 월 최대 3~6만원을 보상받는다. 보상금 결정통보서는 오는 31일까지 등기 우편으로 개별 통지되며 보상금은 8월 31일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결정 내용에 이의가 있는 경우 7월 31일까지 서구청 기후환경과 군소음보상팀(서구 경열로 17번길 9, 거송빌딩 5층)에 이의신청서와 거주사실 및 직장·사업장 근무지 등의 입증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나문효 기후환경과장은 “군소음 피해를 받고 있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보상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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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조선대서 27일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광주 동구는 오는 27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리히터 규모 6.7의 강진으로 건물 붕괴와 대형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정하에 진행되며 동부경찰서·소방서를 비롯해 제6753부대 2대대, 조선대 등 21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시민 3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훈련은 시나리오를 읽는 단순 훈련 방식이 아닌 실제 재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 도로망 붕괴 시 우회도로 확보 여부 ▲이재민 발생 시 사전통제 및 주민 대피 실시 ▲재난 확대 시 상황 단계별 수습·복구 활동 ▲의사 집단 행동 대응으로 인한 구급차 지원 대책 등 문제점이 도출되면, 토론장에서 해결책을 제시하는 토론-현장 연계 훈련으로 이뤄진다. 또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신속한 상황전파에 따른 선제적 초동대처 훈련은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및 재난의 피해 확산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은 누구도 피할 수 없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힘은 반복된 훈련이 필수적”이라면서 “이번 유관기관 간 협력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 발생 시 일선 현장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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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고독사 예방관리사 양성 교육 운영부산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23일 용호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고독사 예방관리사’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관시설인 복지관 소속 현장근무자인 생활지원사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이해와 고독사 대응 방법을 다뤘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 날 교육에 참석한 현장근무자를 격려하며, 외로운 죽음을 맞이하는 주민이 없도록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교육을 시작으로 6월 초까지 관내 복지관 소속 생활지원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돌봄활동가 등 약 400명이 고독사 예방관리사 양성 교육을 수료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및 관리를 위한 ‘유엔(YOU&)남구 살피미’로 활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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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남부소방서 수방장비 전달부산 남구는 23일 여름철 침수피해 신속한 대응을 위해 수중펌프 26대 등 수방장비를 남부소방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극한호우로 침수피해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피해를 입은 주민이 119에 신고하여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아 수방장비를 소방서에 배치하여 침수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전달 된 수방장비는 수중펌프, 전선릴, 소방호스 커플러 각 26개로 남구 관내 감만, 대연, 용당 119안전센터 3곳에 비치되어 침수피해 발생 시 활용 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수중장비 전달을 계기로 두 기관이 힘을 합쳐 여름철 자연재난을 극복하고,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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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스마트 안전도시 CCTV 구축 마스터플랜’ 추진부산 강서구는 대대손손 살고 싶은 안전한 강서 구현을 위해 ‘스마트 안전도시 CCTV 구축 마스터플랜’을 추진한다. 이는 지난해 실시한 CCTV 현황진단 컨설팅 용역 결과를 토대로 만든 계획으로 2028년까지 5년간 271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부서별 설치‧운영하는 목적별 CCTV의 전문부서 통합설치 및 관리, 지능형 선별 관제 시스템 도입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우범지역 해소, 노후 설비 교체 등이다. 그 첫걸음으로 강서구는 올해 국·시·구비를 포함한 51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지능형 선별 관제 시스템 1,000대 구축, 광역형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시스템 도입, CCTV 통합관제센터 시스템 보강 등을 추진한다. 한편 강서구는 지난해 국가 공모사업을 통해 20억 원을 확보해 노후화된 통합관제센터의 고도화 사업을 완료했다. 통합관제센터는 주민 안전지킴이로서 365일 24시간 중단없이 운영되며, 2023년 강력범죄 8건, 경범죄 1,358건, 재난·화재 64건 등을 선제 관제하여 조치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이번 마스터플랜읕 통한 선진 관제 시스템 구축으로 각종 재난, 사고에 선제 대응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이라며, “안전한 도시, 활력있는 도시, 사는 것이 자랑이 되는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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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2024년 1분기 신속집행 행정안전부 평가‘우수’기관 선정부산 동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인센티브(특별교부세) 3천만원을 확보했다.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는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확보와 전략적 예산집행 및 관리를 통한 재정운용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평가제도이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그룹별로 특·광역시(8), 도(9), 시(75), 군(82), 자치구(69)로 나눠 신속집행 실적을 평가했다. 동구는 전국적인 지방세·교부세 세입 감소 등 어려운 재정집행 여건에도 불구하고, 1분기 목표액 274억원 대비 425억원을 집행하여 목표 155% 초과 달성이라는 성과를 이뤘다. 동구는 신속집행 실적 향상을 위하여 시기적절한 예산편성과 연초부터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집행관리를 통해 신속집행 추진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신속집행 우수기관 선정은 전 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한 성과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재정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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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2024년 한글교실(성인문해교실) 현장체험학습 실시부산 동구는 지난 22일 동구 평생학습관에서 운영 중인 한글교실(성인문해교육) 학습자 어르신 8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학습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문해교육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꾸준한 학습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밀양 일원(위양지, 트윈터널)을 견학하는 체험학습으로 실시했다 체험학습 참여자는 “한글교실에서 공부하는 것만으로도 큰 즐거움인데, 이렇게 소풍까지 나오니 정말 행복하다.”라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 특별한 하루로 기억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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