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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동구 문화예술인 발표회 연다울산동구문화원은 오는 5월 29일 오후 6시 동구 일산해수욕장 상설공연장에서 ‘제3회 동구 문화예술인 발표회’를 개최한다. 동구 문화예술인 발표회는 동구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실력과 기량을 발휘하고, 문화예술 활동을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22년도 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발표회는 동구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 단체로부터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7일까지 16일 동안 접수받아 5월 16일 예선전을 거쳐 선정된 10개 팀이 풍물, 무용, 소프라노, 퍼포먼스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게 된다. 또한 동구다도연구회 전통차시음 부스와, 특별공연을 마련하여 주민들 및 일산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종찬 울산동구문화원 원장은 “동구문화원은 지역문화 거점기관으로 지역의 전통문화계승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예술인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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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역대급 폭우‧폭염 예고에 안전한 여름나기 총력울산 남구는 올해 기후변화에 따른 기록적인 폭우와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구민 안전과 예방위주의 종합적 방재대책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에 나섰다. 남구는‘국민생명 보호 최우선’을 목표로‘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재난상황 대응계획’과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해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폭우, 산사태 등 재난 유형별 현장밀착형 상황관리를 비롯해 태화강과 여천천, 무거천, 장생포 해안지구가 있는 남구의 지형적 특성을 반영한 주민대피계획과 재난취약계층 보호에 중점을 뒀다. 극강호우가 발생할 경우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재해취약주택(반지하)과 지하주차장 등 시설물들에 대한 대비도 강화한다. 명촌강남지하차도는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추가로 지정하고 특별 관리에 들어간다. 또한, 과거 침수피해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재해취약주택 15개소와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108개소 등은 대피관리와 수방자재 설치 가동 등 재해예방 지원 관리에 나선다. 양수기 172대와 수방자재 44종에 대한 점검도 완료했고 응급복구를 위한 덤프트럭과 굴삭기, 크레인 등 중장비 147대도 임대했다. 수해상황을 가정한 훈련도 실시한다. 오는 29일 태화강변(삼산배수장 맞은 편)에서는 14개 전 동 지역자율방재단과 공무원 등 200여명에 비상소집을 발령하고 양수기를 실제 가동시켜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폭염특보(주의보‧경보) 시에는 폭염대책 TF팀을 가동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근무를 실시한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 4,800여명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관리사, 독거노인 돌봄지킴이 등 인적자원을 활용한 보호체계를 구축했으며, 식사배달 방문과 안부전화뿐 아니라 IT기술을 활용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가정 내 설치한 응급호출기와 활동량감지기, 출입감지기 등을 통해 안전을 확인하고, 119에 자동으로 신고를 하는 시스템으로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하게 된다. 경로당과 동 행정복지센터 등 150개소의 무더위쉼터도 적극 활용하고 저소득층 노인 가장세대(890여 세대)와 경로당(136개소)에는 전기료 부담을 줄이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냉방비 지원도 나선다. 울산 최초로 시작한 해피그늘막을 비롯해 버스승강장 에어커튼과 같은 구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생활밀착형 폭염저감시설 운영도 시작했다. 전통시장과 공원 등에 설치된 안개형 냉각장치(쿨링포그 8개소)는 6월부터 가동하며, 추가로 와와공원에도 설치될 예정이다. 공원 물놀이장 5곳도 6월 말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도심 온도를 낮추기 위해 다목적 살수차량을 활용해 주요 간선도로에 대한 살수도 실시한다. 먹거리 안전을 위한 식중독 예방활동도 강화한다. 전통시장과 농수산물도매시장 식품취급업소 220개소와 유통과정에서 변질 우려가 있는 식품의 안전 관리를 위해 관내 식품운반업소(냉동‧냉장차량) 17개소 대상 지도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남구보건소는 관내 응급의료기관 5개소와 연계한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9월 말까지 운영한다. 이를 활용해 응급실에 내원한 온열질환자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폭염으로 인한 건강영향 감시, 폭염 현황정보 등을 제공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올해도 전국적으로 폭염과 폭우로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현장밀착형 재난대응 매뉴얼을 활용해 구민 안전과 예방을 최우선으로 재난에 대비하겠다.”며,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구민이 안전한 남구를 만드는 데 만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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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업사이클링 전문가 양성과정’운영울산 남구는 24일 환경문제 공감대 형성과 자원순환 교육을 위해 ‘업사이클링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4일부터 6월 2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남구청 별관 회의실에서 전문가 강의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업사이클링에 대한 이해를 위해 △ 기후변화 △ 제로웨이스트 내용으로 2회 실시 및 업사이클링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세부 교육 내용으로는 △ 청바지로 가방 만들기 △ 장난감으로 화분 만들기 △ 커피콩 마대로 파우치 만들기 △ 커피 추출 부산물로 화분 만들기 등 4회 실시한다. 교육 과정을 이수한 자에게는 업사이클링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증이 발급되며, 이후 남구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분리배출 방법을 교육하는 ‘찾아가는 업사이클링 교실’ 강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환경교육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양성된 강사들과 함께 환경교육을 추진해 자원순환과 환경실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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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청년일자리카페, 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 선정울산 남구 청년일자리카페가 국무조정실과 (재)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울산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울산청년 취업성공 플랫폼, 청카 취준동행 프로젝트’사업으로 이번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2,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수도권 대비 취업정보와 커뮤니티 등 부족한 울산 청년들의 취업준비 환경을 개선하고, 혼자 취업준비를 하면서 겪는 청년들의 불안감, 좌절감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했다. 사업 내용으로는 ▲ 취업한 선배청년이 구직청년에게 노하우와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청년취업멘토단 운영 ▲ 같은 목표를 가진 취업준비생 그룹을 만들어서 전문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취업스터디 운영 ▲ 취업준비에 힘든 취업준비생들에게 흥미 있는 주제별 특강을 제공하는 청년테마특강 운영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지난해 8,200여명의 청년들이 이용하거나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청년일자리카페의 취업준비프로그램에 참여 후 취업에 성공한 청년이 362명에 달하는 등 울산 청년들의 취업준비 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년의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청년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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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2024 힐링프로그램 ...‘봄 햇살이 나를 사랑하나 봄’진행울산 남구는 25일 ‘봄 햇살이 나를 사랑하나 봄’을 주제로남구 대표 관광지 장생포고래문화특구와 연계한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남구 힐링프로그램은 남구 민선8기 공약사업의 하나로 태화강국가정원과 장생포를 연결하는 관광벨트화 추진사업이다. 이번 남구 힐링프로그램에는 희망대상자 80여명이 참여해 장생포 옛마을을 비롯한 고래문화특구의 전체 시설관광과 장생포 오색수국정원, 지산저수지, 두왕메타세쿼이아 숲길 힐링 트래킹을 통해 활력을 채우고 삼호 와와커뮤니티에서 테라리움 체험과 명상교실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존의 남구 관광자원을 확장해 자연과 생태 이야기를 담은 관광상품 개발로 무료한 일상생활을 벗어나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심리적 안정과 충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상‧하반기에 이어 이번에는 신규 및 리뉴얼된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했으며, 최신 여가 유행(트렌드)를 반영한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친구와 함께 참가자 40대 한 여성은 “남구의 대표 관광지를 거닐며 자연과 함께 여유와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하반기에 삼호철새마을을 중심으로 관광‧체험투어가 진행된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자연 속 힐링을 선사하는 관광콘텐츠 개발로 힐링도시 남구의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고,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들이 아름다운 장생포 생태공원과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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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동구의회 노동·교육·환경 해외연수 마무리울산시 동구청과 동구의회는 노동 환경 평생교육 등 해외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5월 18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 체코·독일 해외 연수를 내실있게 마무리했다. 이번 해외연수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관계 부서 공무원, 동구의회 박경옥 의장 및 구의원 등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체코 지방정부의 노동정책, 독일 지방정부의 주민참여 및 시민교육 활성화 사례, 친환경적 도시 조성 등 동구의 당면현안과 관련된 우수 사례를 둘러보며 향후 구정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동구청·동구의회 해외연수단은 5월 19~20일 체코 프라하 에코교육센터와 복합문화공간 ‘카사르나 카를린’ 등을 둘러 보고 21일에는 체코 노동사회부 가족사회국을 방문해 노동복지기금 현황을 살피고 유럽 지방정부의 노동정책시스템을 주제로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김종훈 동구청장과 박경옥 동구의장 등은 체코 노동사회부 가족사회국 파벨 야나첵 국장 및 관계 공무원과 상견례 한 뒤 체코 정부의 노동정책 전반에 대한 브리핑과 토론시간을 가졌다. 국가가 노동기금 운영 매뉴얼을 만들고, 지자체가 지역 특성에 따라 취약계층, 장애인 등 대상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체코 노동기금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체코정부의 이민정책에 대해서도 심도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체코는 유럽 최저 수준의 실업률을 기록하면서 노동시장이 장기 활황을 유지하고 있어 구인 수요가 높아 임금상승률도 높은 상황이다. 체코에도 40년전부터 태국 필리핀 베트남 우크라이나 등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들어와 현재 100만명에 이르고 있는데, 외국인 노동자가 자국 주민의 주거지를 선점하거나 도심지 주차 경쟁 등으로 갈등이 야기되는 등 동구와의 공통된 고민을 갖고 있어 서로 소통하며 해결방법을 함께 논의하는 좋은 시간이 됐다. 이어 22일부터는 독일을 방문해 친환경과 평생교육 현장을 중심으로 방문 일정을 이어갔다. 22일에는 한국인 이은영 건축가가 설계한 슈튜트가르트 공공도서관을 둘러 보며 동구지역 도서관 운영방향에 대한 의견도 나누었다. 23일에는 독일의 시내버스, 도시열차, 트램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독일 평생교육기관과 친환경 공공기관, 도시재생사업 선진 사례인 구시가역사지구 등을 둘러보았다. 독일 프라이부르크 성인학교에서는 칼 하인츠 뮬러 부대표의 안내를 받아 독일의 평생교육 시스템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라이부르크 성인학교에서는 환경·문화·언어·직업·기초학력 등 6만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특히 외국인 이주민을 위한 언어교육 등 노동자에 대한 정착교육을 실시하고 있었다. 동구청·동구의회 해외연수단은 프라이부르크의 사례처럼, 동구 방어동 꽃바위 등 외국인 밀집지역 내 시설을 활용해 외국인 대상 한국어 교실이나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것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어 세계 최초의 플러스에너지 시스템을 갖춘 프라이부르크 시청사를 둘러보았으며, 도심지역에 보행자 중심도로를 조성하고 도심내 차량통행을 성공적으로 제한하게 된 독일 구시가역사지구 도시재생사업 사례를 벤치마킹 했다. 또, 24일에는 하이델베르크를 방문해 독일의 주민참여와 시민교육 시스템을 주제로 워크숍을 갖고, 25일에는 프랑크푸르트의 뢰머광장과 독일주택정원전시장을 방문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해외연수는 우리 구가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동, 평생교육, 환경, 문화, 도시재생 등 구정 현안에 대해 구의회와 함께 해외 선진사례를 살펴보고 더 잘사는 동구를 만들기 위한 지혜를 모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연수에서 습득한 우수사례를 구정에 접목해 더 살기좋은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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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삼호곱창거리 일원 간판개선사업 추진 ... 선진지 견학울산 남구는 24일‘삼호곱창거리 일원 간판개선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지역 업소주, 건물주, 주민협의체 등 20여명과 함께 행정안전부에서 우수지역으로 선정한 경남 통영시와 거제시를 견학했다. ‘삼호곱창거리 일원 간판개선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1억 2천만 원으로 주변 건물과 조화롭고 아름다운 간판으로 개선해 쾌적한 주민생활 공간 조성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특히, 삼호곱창거리는 울산의 관문에 위치하고 전국 최고의 벚꽃명소인 궁거랑과 철새들의 쉼터 삼호철새마을을 품은 곳으로 이번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지역의 특화거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견학은 타 지자체의 성공적인 간판개선 우수사례를 직접보고 접목 가능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사항과 간판디자인 실시‧설계 방법, 업소주 등 주민 참여도, 호응도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지역 업소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지역특성에 맞은 아름다운 간판으로 디자인해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울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찾아오고 싶은 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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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기능장회, 동구지역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미래인재장학금 100만원 전달HD현대중공업 기능장회(회장 이성구)는 지난 5월 23일 오후 6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을 방문하여 동구지역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미래인재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해당 장학금은 미래의 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꿈과 역량을 기르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며 학교 생활태도가 타의 모범이 되는 동구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3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HD현대중공업 기능장회 이성구 회장은 “매년 진행되는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해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좌절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한영섭 관장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향한 끝없는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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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MZ세대 이해를 통한 소통 리더십 교육 실시울산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서비스분과(분과장 이진명)는 24일 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조직 내 소통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더마니에듀의 박숙희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MZ세대 이해를 통한 소통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MZ세대 구성원의 특성에 대해 조직 내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함께 토론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상호이해와 존중으로 소통과 협력이 이뤄지면 세대 간의 차이를 조직의 장점으로 바꿀 수 있음을 알게 되는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여했던 한 복지시설 종사자는 “우리 조직 내에서의 세대 차이, 그리고 MZ세대를 어떻게 이해할지 고민 중이었는데, 명쾌한 해답을 얻어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멋진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이해와 공감을 기초로 상호간 존중해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을 바라는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들의 소통과 변화 의지를 느꼈으며, 앞으로도 더 건강한 조직문화와 세대 간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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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성별영향평가 사업담당자 교육울산 동구는 5월 24일 정보화교육장에서 2024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담당자 13명을 대상으로 이론강의와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성별영향평가는 양성평등기본법 및 성별영향평가법에 따라 정부 정책이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인 성평들을 실현하려는 목적을 지닌다. 교육은 충남성별영향평가센터 이경하 센터장이 맡았으며, 지자체 고유사업․신규 및 공약사업·일자리 관련 사업 등 성별영향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13개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이 실시됐다. 1부는 사업 담당자의 실무능력 강화를 위해 성별영향평가 제도의 이해 및 우수사례를 학습하고, 2부에서는 성별영향평가 전문가와의 1:1 대면 컨설팅을 통해 성평등 실현을 위한 맞춤형 정책개선 과제와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성별영향평가에 대해 깊이있게 파악하여 사업 수행에 성인지적 관점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실질적인 성평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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