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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9년 마을공동체 한마당’ 성료광양시 ‘2019년 마을공동체 한마당’ 성료 - 우리마을자랑대회, 100M 김밥말기 등 다양한 행사 통해 공동체성 회복해 - 광양시는 최근 중마동 청소년문화센터에서 마을공동체의 성장과 활동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2019년 광양시 마을공동체 한마당’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0개의 마을공동체와 마을활동가, 주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으로 광양시립국악단의 아름다운 연주와 노래, 광양YMCA어린이집 아이들의 깜찍하고 귀여운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행사를 주관한 광양시향토청년회 김대성 대표의 선창으로 참석자 전원이 ‘수고했어 광양! 함께 뛰자 마을아’ 슬로건이 새겨진 스카프를 펼치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개회식에서는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한 마을공동체 회원 6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참석자 전원이 동참한 ‘100M 김밥말기’는 우리 지역의 재료를 활용해 김과 밥이 붙어 있는 것처럼 더욱 끈끈한 공동체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담아 15만 광양시민, 12개 읍면동이 소통하고 화합하며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퍼포먼스를 마련했다. 또한 공동체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우리마을자랑대회’를 열어 ▲최우수상인 어울림상에 지구촌문화공동체(대표 김광애) ▲감동상에 창덕마을공동체 해봄(대표 강필성), 초남마을회(대표 손재기) ▲사랑상에 당저마을회(대표 조규홍), 옥룡사지 동백 숲 문화행사 추진위원회(대표 김경식), 꼼지락(대표 변보경)이 각각 수상했다. 부대행사로 공동체에서 직접 준비한 각종 체험·전시·홍보부스와 함께 공동체에 보내는 응원과 희망메시지를 건 희망트리와 포토존 운영, 대형 떡 케이크 나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해 시민들과 함께 하는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됐다. 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 외에도 마을기업, 사회적기업까지 참여해 마을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정현복 시장은 “마을공동체의 성장이 곧 광양시의 발전이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공동체성 회복을 도모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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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2019 올해의 SNS’카카오톡 부문 최우수상 수상광양시 ‘2019 올해의 SNS’ 카카오톡 부문 최우수상 수상 - 시정·관광·문화 등 친근한 광양 소식 전달, 시민과 활발한 소통 호평 받아 - 광양시는 최근 서울 LW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9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카카오톡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2019 올해의 SNS’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헤럴드경제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카카오톡, 페이스북, 블로그 등 8개 SNS 채널별로 활용능력이 우수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를 통해 시상하고 있다. 광양시는 소셜미디어 활동을 계량화한 평가와 영향력 지수를 평가하는 1차 정량평가와 콘텐츠의 질, 활동실적, 의사소통성 등을 평가하는 2차 심사위원 평가에서 종합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블로그, 카카오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트위터를 운영하며, 시정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동영상, 카드뉴스, 라이브방송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시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특히 광양시 카카오톡은 올해 137건의 콘텐츠를 게시(10월 말 기준)하고 2,511건의 1:1채팅 민원상담을 하는 등 시민소통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시 최고 모바일 소통매체로 자리매김하였으며, 광양시 카카오톡 친구수가 올해만 2만여 명 향상되는 등 큰 폭으로 올랐다. 성재순 홍보소통담당관은 “SNS는 시민과의 직접적인 양방향 소통채널이자 시정 대표 홍보매체이다”며, “시민에게 흥미를 유발하고 효과적으로 시정을 알릴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여 광양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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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도로·철도망 핵심 기반 확충 시급전남 도로·철도망 핵심 기반 확충 시급 -김기태 도의원,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성공 핵심 관건- 전남도의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도로망과 철도망 등 핵심시설사업 확충이 시급하다는 목소리다. 김기태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1)은 21일 “전남도가 정부(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하고 있는 10년 단위 국가 도로망과 철도망, 5년 단위 고속도로, 국도 및 국지도 건설 계획에 주요 현안을 적극 마련하고 있지만, 여전히 국비 등 예산확보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며 “지금부터 2020년 6월에 열리는 도로·철도 정책심의위원회를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전남도가 지금까지 정부에 건의한 사항으로는 ▲‘완도~고흥 섬 연결 국도 승격’등 17건(523.9㎞) 4조5천522억 원 ▲‘전라선 고속철도(익산~여수)’등 7건 9조7천644억 원 ▲‘평화의 섬 하의도 연결(하의~장산)’등 40건(368.3㎞) 4조2천951억 원 등이다. 국토부는 올해 자체 분석·평가를 거쳐 2020년 6월 도로·철도 정책심의위원회에 이어 기획재정부와 협의(2020년 말)·확정 후 고시할 예정이다. 특히 여수 경도 연륙교 예비타당성조사 발표가 오는 27일로 다가온 가운데, 김기태 의원은 “여수 경도해양단지 조성사업은 전남지역 섬을 세계적 휴양지로 개발하는 대규모 ‘해양복합 관광사업’이다”며 “서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구축 등 전남 관광산업 도약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정부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며 예비타당성 통과를 촉구했다. 그러면서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사업은 전남의 미래비전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의 핵심 프로젝트인 만큼 전남도의회 차원에서도 사업타당성과 국토균형발전의 가치에 대해 정부에 적극 어필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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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 ‘GOODBYE 말고 SEE U’ 팬들과 시즌 마무리 인사전남드래곤즈 ‘GOODBYE 말고 SEE U’ 팬들과 시즌 마무리 인사 전남드래곤즈(사장 조청명)는 최근 2019시즌 팬들이 보내준 뜨거운 성원에 감사하며 팬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광양제철초등학교 강당에서 ‘GOODBYE 말고 SEE U’라는 주제로 팬즈데이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남 선수단 전원과 선착순 모집한 팬 80여 명이 참여했다. 사전행사로는 매달 실시하던 팬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시즌 승격하지 못한 전남이기 때문에 비난과 뭇매가 주가 될 것 같았으나 시즌 막판 가능성을 봤다는 긍정적인 의견이 많았다. 또한 내년 유니폼, 선수단 등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내년도 계속될 팬들의 사랑을 엿볼 수 있었다. 간담회가 끝난 뒤 선수단이 입장해 전남드래곤즈 사장, 전경준 감독대행, 주장 최효진 선수의 인사를 듣고, 팬이 뽑은 올해의 선수 시상식을 진행한 뒤에 단체 체육 활동이 진행됐다. 팬과 선수들은 물론이고, 김남일 코치가 노래 3!4(룰라의 쓰리포)를 열심히 부르며 2002년 월드컵 때의 투지를 보여주는 등 우승을 향해 모두가 열심히 게임에 참여했다. 우승팀에게는 지난 마지막 홈경기 때 전시된 선수 사진에 친필 사인을 담아 선물했다. 1부 행사가 마무리된 뒤 팬들과 선수단은 클럽하우스로 이동하여 함께 저녁 식사를 했다. 6조 BTS의 조원이었던 박보람 씨는 “시즌을 마무리하느라 바쁘실 텐데도 불구하고 팬즈데이를 개최해주신 구단과 선수 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런 팬즈데이를 통해서 선수들과 한층 가까워졌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고, 평소에는 진지하게 축구만 하는 선수들의 새로운 모습과 몸 사리지 않고 같이 즐겨주시는 모습에 나 또한 열심히 하게 되었다.”며 선수단과 구단에 감사함을 표했다. 저녁 식사가 끝나고 선수단은 팬들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고 못 나눴던 이야기를 나눴다. 홈경기장에서는 운동장과 관중석으로 나누어져 있었지만, 이날만큼은 선수와 팬들이 함께하며 더할 나위 없이 즐겁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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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교육지원 정책 간담회 개최순천시의회 교육지원 정책 간담회 개최 - 학교 밖 청소년 및 대안교육기관 지원 활성화 방안 모색 - 순천시의회(의장 서정진)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나안수)는 최근 오후 3시 학교 밖 청소년 및 대안교육 지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나안수 위원장을 비롯한 순천시의회 의원, 순천시, 교육청, 관련단체, 학부모, 학생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이번 간담회를 주선한 박혜정 의원의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지원 필요성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광주광역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민철 전 센터장의광주광역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정책 및 사례에 대한 기조강연과, 순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임미영 팀원의 순천시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지원사업 현황 발표가 뒤따랐다. 이어서 나안수 행정자치위원장의 진행으로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정책과 대안교육지원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으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예산 지원 및 홍보 강화 필요성 등에 대한 많은 의견이 제시되고 공유되었다. 나안수 위원장은 “학교는 다니지 않지만 꿈을 가진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더 큰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순천시의회도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개선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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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17회 보성차밭 빛 축제 준비 한창보성군 제17회 보성차밭 빛 축제 준비 한창 -국내 최초 시도 버블트리, 국내 최대 달조명 특수제작- -色다른 겨울 빛 축제를 만나고 싶다면 보성으로- -오는 29일부터, 38일간 보성차밭에 펼쳐지는 빛의 파노라마- 보성군은 겨울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제17회 보성차밭 빛 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 ‘보성차밭 빛 축제’는 예년보다 보름가량 빨리 시작돼 오는 29일 개막하며, 2020년 1월 5일까지 38일간 보성군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밀레니엄 트리로 전세계를 놀라게 했던 차밭 빛축제가 2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보성군이 또 한 번 대한민국을 깜짝 놀라게 할 빛축제의 혁명을 준비하고 있다. ‘Tea Light! Delight!’라는 테마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서 보성군은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6.5m 규모의 버블트리와, 관광객과 상호 소통을 통해 빛을 밝히는 3D샹들리에를 특수 제작하여 선보인다. 또한, 차밭에 국내 최대 규모의 달 조명을 설치해 이색 포토존을 만들었으며, 킬러 콘텐츠로 많은 관광객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차밭을 수놓은 만송이 LED 차꽃과, 빛의 놀이터, 네온아트, LED숲 등 독창적인 구성과 색다른 연출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밝힐 희망의 빛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보성차밭 빛축제는 한국 빛축제의 효시로 20여 년 동안 명성을 유지해오고 있으며, 1999년 12월 밀레니엄트리는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보성군은 지역대표 명소인 보성차밭과 빛 축제를 브랜드화하여 겨울철 대표 축제로 키워나가고 있다. 작년에는 20만 명이 넘는 구름관중이 보성 차밭 빛축제를 찾았다. 한편, 보성차밭 빛축제와 더불어 오는 12월 31일 2020년을 맞이하는 대규모 새해맞이 축제로 불꽃계의 거물 한화그룹과 손을 잡고 ‘보성 율포해변 불꽃축제’를 개최한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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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시의회 시정연설, 내년도 시정 6대 과제 제시정현복 광양시장 시의회 시정연설, 내년도 시정 6대 과제 제시 - ‘일자리․경제 활성화, 관광자원 집중 개발, 도시환경 재생과 삶의 질 개선’에 역량 집중 - 정현복 광양시장은 최근 제284회 광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맞아 2020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민선7기 출범 후 지난 1년 반은 시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튼튼한 기반을 다지는데 집중한 시간이었다”며, “짧은 기간이었지만 새로운 변화와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30만 자족도시 건설의 기반이 될 도시개발사업으로 브랜드 아파트 건립이 가시화되는 등 활기를 띠고 있으며, 민선7기 역점시책인 대규모 관광사업들도 개발계획이 구체화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신규사업을 국비 총사업비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3,295억 원을 반영하고, 광양시 어린이 보육재단 1만 계좌 달성 등 맞춤형 복지시책들을 통해 전국 제1의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해 나가는 것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아울러 2020년도는 더 활력있는 지역경제, 더 따뜻한 사회, 더 밝은 미래를 목표로, ‘일자리·경제 활성화, 관광자원 집중 개발, 도시환경 재생,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내년도 시정의 주요 방향으로 ▲지역 주력산업의 혁신성장과 신산업 육성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관광․문화․예술도시 기반 마련 ▲도시 정주기반 확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체감형 행복시책 확대 및 사회안정망 보강 ▲경쟁력 있고 지속가능한 농어촌 건설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조성 등 6대 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광양만권 소재부품산업 지식산업센터 건립 및 중소기업연수원 유치를 통해 지역산업 경쟁력 제고 및 신산업을 육성하고,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칭)가족형 어린이테마파크, 이순신 해변관광 테마거리, 섬진강 뱃길복원 및 마리나 개발 등 우리 시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관광산업은 사업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인서, 도이2지구 추가 개발과 도시재생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으로 읍면동이 고루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 증축 및 광양시 가족센터, 도서관 건립 등 생활SOC 시설들을 대폭 확충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인프라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실산업 다각화 방안을 강구하고, 기후변화 대응 작목 육성 및 소득숲 조성, 귀농·귀촌인 유치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따라서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미세먼지 차단 숲과 도심 곳곳 생활 숲, 생태공원 등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여가공간을 제공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재해 예방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2020년도가 ‘새로운 30년, 더 큰 광양’을 향한 지역 발전의 큰 획을 그을 수 있도록 시 조직을 재정비·보강하고, 6대 과제들이 실행력을 갖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과 시의회의 아낌없는 지지와 협조를 요청했다. 광양시는 올해보다 778억 원이 증가한 1조 502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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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순천공원개발(주) 신축 공동주택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업무 협약 체결순천시-순천공원개발(주) 신축 공동주택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업무 협약 체결 순천시(시장 허석)는 최근 용당동에 신축 예정인‘한양 수자인’공동주택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을 위해 시행사인 순천공원개발(주)과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양 수자인’ 공동주택은 민간공원추진자(순천공원개발(주))가 순천시장과 공동으로 도시공원을 조성, 공원면적의 70% 이상을 순천시에 기부 채납해 삼산공원 내 시공되며, 2022년 7월 준공예정이다. 이 공동주택은 순천시 용당동 175번지 외 118필지에 걸쳐 14개동 1252세대의 대규모 신축 아파트 단지로 한양건설이 시공하며, 단지 내 어린이집 규모는 정원 74명(381㎡)이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사업 주체인 순천공원개발(주)은 어린이집을 준공해 순천시에 무상 임대한다. 순천시는 쾌적한 보육환경을 위해 국비지원을 받아 실내인테리어공사, 기자재 구입 등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운영하게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내 어린이집 설치로 영유아들에게 안전하고 수준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신축되는 공동주택 단지 내 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추진해 입주민들의 보육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영유아보육법’ 개정으로 2019년 9월 25일부터 ‘주택법’ 제49조에 따른 사용검사를 신청하는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단지 내 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운영해야 한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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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의원 ‘2019 힐링의 산업화와 과제’ 개최황주홍 의원 ‘2019 힐링의 산업화와 과제’ 개최 - 해양치유법․농업치유법 통과시켜 농어촌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 - 황주홍 의원(농해수 위원장, 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최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국회 힐링산업 국제세미나 ‘2019 힐링의 산업화와 과제’를 개최했다. 최근 몸과 마음의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질 높은 삶을 영위하려는 힐링라이프 추구 열풍이 우리나라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힐링을 산업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할 수 있는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절실한 상황이다. 국내적으로 농촌관광, 해양치유, 치유농업, 산림치유, 웰니스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힐링을 이용한 산업이 각광받고 있고, 독일, 네덜란드, 일본은 힐링산업 선진국으로 매년 수조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차세대 유명 산업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국회와 힐링산업협회가 공동으로, 힐링라이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모으고, 발제와 토론을 통해 힐링라이프를 홍보하며, 힐링을 산업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할 수 있는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됐다. 황 의원은 우리나라 농어촌의 자원을 활용한 힐링산업을 활성화 해, 농어촌 주민들의 소득 증대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해 「해양치유자원의 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하고, 올해는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하였다. 두 법률안은 모두 현재 농해수위에서 법안 심사가 이뤄지고 있어 연내 법안 처리가 유력한 상황이다. 황주홍 의원은 “세미나를 통해 힐링 산업의 미래를 위한 중론을 모으고, 우선 과제를 채택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조만간 해양치유법과 치유농업법이 통과되면 힐링산업 활성화의 기틀이 마련될 것이다”라고 설명하고, “앞으로 농어촌 소득 증대와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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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순천시장 초청 특강 개최허석 순천시장 초청 특강 국립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최근 오후 2시에 교내 70주년기념관 우석홀에서 허석 순천시장을 초청한 특강을 개최했고 밝혔다. ‘명사초청 특강’에 강사로 나설 허석 순천시장은 ‘나로부터 혁신하자’를 주제로 혁신의 주체 및 방법에 대한 그 간의 경험 등을 풀어내는 시간을 갖고, 앞으로 순천시와 순천대학교의 혁신을 통한 공동 발전 방안 등을 언급 하였다. 고영진 총장은 “우리 순천대는 ‘지역과 함께 미래를 개척하는 전남대표 국립대학’으로서 교육 및 대학 운영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허석 시장님 특강을 통해 순천시와 공동으로 추진할 혁신 사업 등을 찾는 노력을 적극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순천대학교는 명사들의 살아온 삶의 경험을 듣고, 그 가운데 녹아 있는 지혜를 얻고자 명사초청 특강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학 구성원들의 직무역량 강화와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식견을 넓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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