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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국회부의장 블록포장으로 생활도로 속도저감 위한 세미나 개최주승용 국회부의장 블록포장으로 생활도로 속도저감 위한 세미나 개최 -안전속도 5030 성공적 정착을 위해 생활도로에서 속도저감을 위한 포장방안 제- -차량이 주인이 아닌 사람이 주인이 되는 도로를 만들기 위해 블록 포장이 필- -특히, 조치원 차도블록 설치사례를 통해 생활도로의 미래 방향 제- 주승용 국회부의장(바른미래당, 여수을, 4선)은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안전속도 5030 성공적 정착을 위한 국회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 세미나에서는 국회교통안전포럼 부대표 김관영 국회의원, 국토교통위원장 박순자 국회의원이 축사를 통해 많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교통안전 전문가들이 참석해 블록포장을 통한 생활도로 속도저감 방안과 이것을 어떠한 방식으로 제도화를 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 논의했다. 세미나는 주승용 국회부의장실과 국회교통안전포럼이 주최하고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주관하였으며, 주제발표와 사례발표, 패널토론, 종합 질의·응답 순으로 이뤄졌다. 먼저, 중앙대학교 조윤호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서 외국의 다양한 적용사례와 블록포장의 친환경성, 안전성, 내구성, 경제성, 심미성 등 장점을 소개하며, 차량이 주인이 아닌 사람이 주인이 되는 도로를 만들기 위해 블록포장이 꼭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두 번째로는 조치원상가번영회 변영일 회장이 청춘조치원 프로젝트를 사례로, 블록 인지성 향상에 따른 차량속도 저감효과와 차도 광장화에 따른 주민화합과 상권활성화, 겨울철 블랙아이스 방지는 물론 염화칼슘의 불필요성에 대해 발표하였다. 주제발표에 이어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권수안 부원장이 좌장을 맡아 국토교통부, 서울시 등 정부기관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동일기술공사 등 교통안전 연구기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이 이루어졌다 주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생활도로에서 보행자가 자동차 사고로 인해 소중한 목숨을 잃는 후진적인 구조가 반복되고 있다.”며 “특히, 교통사고 발생건수와 사망자수는 감소하고 있지만, 교통사고와 관련된 지표들은 여전히 OECD 회원국 중에서 최하위 수준이고, 회원국 평균의 1.6배에 달하고 있어, 후진국형 교통사고 유형인 보행사망자 저감을 위한 생활도로 포장재에 대한 연구와 정책개발 등 도로환경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에서는 지난 2018년 1월 23일 범정부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하며, 중점 추진과제 중 하나로 도심 제한속도를 하향 조정(도시부내 주택가 등 보행안전 강화가 필요한 도로는 30km/h 이하로 관리)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주승용 부의장은 제20대 국회가 시작한 이래로 생활도로 속도하향(30구역), 횡단보도 주변 보행자 보호 강화,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화, 보행자우선도로 도입 등 보행자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보행안전법․도로교통법 개정법률안을 지난 2월 발의한 바 있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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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적극적인 소통행정 ‘눈길’고흥군 적극적인 소통행정 ‘눈길’ -찾아가는 군민사랑방 16개마을 100여건 건의사항 해결- -각 분야별 단체 및 소수직렬 공무원과의 열린대화로 소통- 고흥군(군수 송귀근)이 최근 군민 곁으로 한발 더 다가가는 민생행보에 나서는가 하면 침체된 조직 분위기를 끌어올려 일할 맛이 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최 일선 현장을 찾아가는 등 직원들을 직접 만나는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 특히, 민선 7기 들어 군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군민 사랑방은 도서벽지 등 오지마을 위주로 지난 4월부터 10월 동일면 봉남과 소영 마을간담회까지 4개월 동안에 걸쳐 총6회 16개 마을을 찾아 갔으며 봉래 염포 방파제 보강사업 등 103건의 민원과 건의 사항 등을 해결했다. 또한, 최근 군수 주재로 열린 소수 특정직렬 직원과의 대화 또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열린 대화도 군청 우주홀에서 800여명의 고흥군 공무원 중 토목, 건축, 지적 등 시설직 6급 이하 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직 공무원의 업무 고충과 어려움을 군수가 직접 듣고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려는 공감의 시간이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귀농귀촌인, 일본 수출 기업인, 택시 운송업자, 문화예술단체, 농업분야 직능단체, 육아맘 카페 회원, 언론인, 문화관광 해설사, 개인택시업 등 각계 각층의 분야별 단체들과 금년에만 10회 이상의 지속적인 만남을 가졌고 ▲전직 공직자, 전직 도·군의원 등 150명을 초청하여군정정책 설명과 함께 자문을 들었으며 ▲농업기술센터와 분청문화박물관,가족지원센터 등 최 일선 현장에서 일하는 직속기관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렇듯 바쁜 일정 중에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고흥을 만들기 위해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소통행정에 최우선 행보를 보이면서 군민들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랑방에 참석한 군민 A씨는 “군수께서 직접 우리를 찾아와 불편함과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기위하여 사소한 것까지 귀 기울여 주어서 고마웠다”며 감사를 표했다. 고흥군청 B직원은 “지금까지 공직 생활하면서 특정 직렬을 위한 자리는 처음이고, 요즘 업무 과부하로 피로도가 높은데 이런 자리를 통해 어려움을 호소할 수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고 송 군수의 소통행정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통의 성과에 힘입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할 뿐만 아니라 직원과의 열린 대화 또한 조직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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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마그네슘 상용화지원센터 첫 단추를 끼우다순천시 마그네슘 상용화지원센터 첫 단추를 끼우다 - 재료연구소, 전남 TP, 전라남도 그리고 순천시, 기업 설명회 개최 - 재료연구소와 전남TP, 전라남도와 순천시는 최근 전남TP 신소재기술사업화지원센터에서 마그네슘 관련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그네슘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 사업 기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서 사업 방향과 기업 지원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 토론을 통해 사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으로 마그네슘이 경량소재로서 경쟁력을 갖기 어려우니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예타 사업이 재추진되어야 된다’는 점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 지원이 충분이 이루어져야 된다’는 내용이 주로 논의됐다. 마그네슘 상용화지원센터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사업 방향을 정하고, 참여 기업 신청을 받아 과제별로 5개 그룹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하기로 했다. 또한 10월 말까지 기술 미팅을 통해 장비 구축 및 기술 개발 내용을 확정해 12월중 RFP(제안요청서, Request For Proposal)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 제출할 계획이다. 순천시에서는 일련의 절차를 수행후 2020년 1월경 대상 기업을 최종 선정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마그네슘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 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155억원을 투입해 해룡산단에 있는 전남테크노파크 마그네슘 생산동에 마그네슘 실용화지원센터를 구축할 계획으로 2020년 국비 18억4천만원과 지방비 12억원, 민자 15억원 등 45억 4천만원이 반영되어 추진 중이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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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소상공인 희망페스티벌’ 순천시에서 개최‘2019 소상공인 희망페스티벌’ 순천시에서 개최 - 전남도·순천시 공동주최 2019 소상공인 희망과 화합의 한마당 - -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다채로운 행사 열려 - ‘2019 소상공인 희망페스티벌’이 전라남도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순천시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26일(토) 조은프라자 앞 연향1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2017년부터 경기불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자긍심과 희망을 심어주는 화합한마당으로 전라남도 14개 시·군 소상공인연합회와 순천시 상인회, 업종별 직능단체가 참여한다. 공식행사는 전남 소상공인연합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전라남도지사와 순천시장의 축사, 릴레이 축하말씀, 우수소상공인 표창, 제로페이·순천사랑상품권 홍보 퍼포먼스로 진행되며, 가수 한혜진, 박구윤, 김소유(미스트롯)등이 참여하는 축하행사가 흥겨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행사장에 소상공인 매출증대로 이어지는 제로페이·순천사랑상품권 홍보부스 운영과 전남도 특산품과 먹거리 판매, 광고대상 모형 전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소상공인의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이며, 향후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을 위한 시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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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코 앞...올바른 선거문화 분위기 조성해야”“총선 코 앞...올바른 선거문화 분위기 조성해야” -김기태 도의원, 지역 간 갈등 우려 공존...다각적 노력 절실- 2020년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6개월도 남지 않은 가운데 깨끗하고 공정한 분위기 속에서 치르기 위해선 선관위 등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김기태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1)은 최근 “국회는 유권자가 21대 총선에서 253개 지역구 선거에서는 누구를 선택할지, 47개 비례대표 선거에서는 어느 당을 선택해야 할지, 보다 많은 관심과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선거법과 선거구 획정을 서둘러야 한다” 며 “선관위도 총선이라는 태풍이 가까워짐에 따라 입후보예정자의 선거 과열을 막고, 도민들이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선거의 공정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선거일 전 180일에 해당하는 날인 지난 18일부터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는 특별히 제한된다. 하지만 선거가 가까워지면서 입후보예정자가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간 갈등과 선거법 위반 우려가 존재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지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입건된 사람은 3,231명이며, 33명의 국회의원이 재판을 받거나 받을 예정이다. 또한, 20대 국회에서는 공직선거법 등 위반으로 인한 의원직 상실, 지방선거 출마를 위한 의원직 사직 등을 포함해 총 21명의 의원이 직을 내놓거나 잃었다. 이어지는 재·보궐 선거는 국민의 혈세가 투입되고 정치 불신을 낳는다. 김기태 의원은 “유권자의 판단을 흐리게 하는 행위와 상호비방 행위, 표를 의식한 각종 포퓰리즘 정책들은 이제 사 라져야 한다” 며 “깨끗하게 승복하고 서로 화합하는 선거문화 풍토조성은 물론, 후보자들은 훌륭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해 주려는 노력이 더욱 절실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거관리위원회는 총선이 깨끗하고 공명정대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안내하고 집행할 의무가 있다” 며 “선거절차의 올바른 집행과 예방·단속활동, 위탁선거법 안내 등을 통해 올바른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모두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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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마포대교 투신시도자 절반(50.3%) ‘20대 청년’지난해 마포대교 투신시도자 절반(50.3%) ‘20대 청년’ - 30대 포함하면 투신시도자 10명 중 6명이 청년층- - 정인화 의원, “청년 어려움 해소해 20·30 투신시도 막아야”- 정인화 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회/광양·곡성·구례)이 서울특별시 한강수난구조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마포대교에서 투신을 시도한 사람 절반은 20대 청년들이었다. 이는 최근 2년간 한강수난구조대 출동일지 등을 분석한 것으로, 청년층의 투신시도를 막기 위한 대책이 시급히 요구된다. 2018년~2019년 9월 한강교량 투신시도 상위 3개교 (마포대교, 한강대교, 양화대교 순) 2018년부터 올해 9월까지 한강교량 중 투신시도자가 많은 상위 3개 교량은 마포대교와 한강대교, 양화대교다. 마포대교에서는 2018년 전체 투신시도자 총 430명 중 155명(36%), 2019년 총 376명의 투신시도자 중 116명(30.9%)의 투신시도가 이뤄져 가장 많은 자살시도가 있었다. 뒤이어 한강대교는 2018년 60건(14%), 2019년은 44건(11.7%)의 투신시도가 있었고, 양화대교는 2018년 40건(9.3%), 2019년 22건(5.9%)의 투신시도가 있었다. 투신시도자 10명 중 6명은 20·30 청년세대 / 성별은 남 57%, 여 34.3%, 확인곤란 8.7% 2018년의 경우 상위 3개 교량 투신시도자 255명 중 106명(41.6%)이 20대였다. 30대인 42명까지 포함할 경우 청년층의 비중은 58%까지 늘어났다. 한강투신자 10명 중 6명이 20·30 청년세대인 것으로, 특히 마포대교가 155명의 투신시도자 중 78명(50.3%)이 20대, 18명(11.6%)이 30대 청년일 정도로 20·30청년 비중이 높았다. 이러한 추세는 올해도 이어져 상위 3개 교량 투신시도자 182명의 중 91명(50%)이 20·30 청년들이었다. 20대가 63명(34.6%)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28명(15.4%)로 그 뒤를 이었다. 교량별로도 마포대교는 투신시도자 116명 중 60명(20대 45명/30대 15명/총 51.7%)이, 한강대교는 44명 중 21명(20대 11명/30대 10명/총 47.7%), 양화대교 22명 중 10명(20대 8명/30대 2명/총 45.5%)이 20·30청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2년간 총 437명의 투신시도자 중 남성 249명(57%), 여성 150명(34.3%), 성별이 확인되지 않은 경우가 38명(8.7%)으로 남성이 다수를 차지했다. 정인화 의원은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가 발행한 <2019 자살예방백서>에 따르면 20·30세대의 주요 자살동기는 정신적 어려움”이라면서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한강교량 투신시도자 다수가 20·30 청년세대인 것으로 드러난 만큼 이들에 대한 맞춤형 자살방지 대책과 청년층의 어려움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사회 전반의 노력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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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위원장 ‘일본 올해 19회 독도조사 방해 전년동기대비 211% 급증’황주홍 위원장 ‘일본 올해 19회 독도조사 방해 전년동기대비 211% 급증’ -일본, 독도 영해 내 우리 조사선 활동도 올해 9회나 방해, 위협 고조시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일본이 최근 5년간 3단계를 거치면서 독도 위협을 고조시키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일본은 해상보안청 함정을 동원해 2014년 5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우리나라 해양조사선이 독도 영해 12해리 밖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조사할 때 4회나 근접 감시하며 조사를 방해한 것이 1단계이다. 우리측 해양조사선은 결국 조사를 못하고 독도 영해 12해리 내로 이동했다. 2단계는 2016년 11월부터 2019년 1월까지다. 우리측 해양조사선이 독도 영해 내에서 조사활동을 할 때는 일본 함정이 방해를 하지 않다가 우리 해양조사선이 독도 영해 12해리 밖 배타적경제수역으로 이동해서 조사할 때 13회(2018년 11회)나 근접 감시하며 부당호출 및 방송하거나 사후에 항의까지 하면서 1단계보다 강도를 높여서 조사를 방해하고 위협했다. 3단계는 2019년 2월부터 현재까지다. 2단계와 3단계의 차이는 우리측 해양조사선이 독도 영해 내에서 조사시 방해 여부이다. 즉, 2단계는 우리 조사선이 독도 영해 내에서 조사활동을 할 때 일본은 방해를 하지 않았고 우리 조사선이 독도 영해 밖의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조사할 때만 방해했던 반면 3단계는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조사활동 할 때도 방해하는 것뿐만 아니라 독도 영해 내에서 조사활동을 할 때조차 방해하기 시작했다는 점이 차이점이다. 3단계는 올해 9월 6일까지 일본이 19회 방해해 전년동기대비 211% 급증했다. 특히 일본은 우리측 해양조사선의 독도 영해 내 통항조차 인정할 수 없다고 부당방송하며 위협을 고조시켰다. 특히 일본은 독도 영해 내 우리 조사선 활동도 올해 9회(2019.2.15.~16, 2.18, 6.3, 6.4, 6.5~6, 8.9, 8.9~10, 8.31~9.2, 9.3~6)나 방해하면서 위협을 고조시키는 양상이다. 그런데 일본이 독도 위협을 이렇게 고조시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의 「수산과학조사선 일본순시선 대응 항해일지 보고」와 해양경찰청의 「상황보고서」를 제출받아 비교해 보면, 해양수산부도 2018.3.27~7.21 기간 동안 7회 방해, 2019.6.5.~8.20 기간 동안 2회 방해 사실을 누락했고 이로 인해 일본 함정의 우리 조사선에 대한 방해 사실 통계에 반영치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황주홍 위원장은 “일본이 올해 들어 우리나라 해양조사선의 독도 영해 내 조사 활동까지 방해하는 것은 과거에는 하지 않던 위협 행위이다. 이는 국제사회에 독도 영유권을 강조하려는 의도가 깔린 것으로 봐야 한다.”고 일본의 의도를 분석한 뒤, “해양영토 주관부처인 해수부는 최근 일본의 독도 위협 고조행위에 대응하여 해양영토 수호에 전문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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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EZ)하동사무소 ‘제21회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 참가로 투자유치 활력 제고GFEZ)하동사무소‘제21회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 참가로 투자유치 활력 제고 -22일에서 25일까지 부산 BEXCO에서 대송 및 세풍산단 투자유치 활동 펼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GFEZ)하동사무소(이하‘하동사무소’)에서는 하동군과 함께 지난 22일에서 25일까지 부산 BEXCO에서 개최되는 ‘제21회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에 참가하여 잠재 투자기업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산업통상자원부, 부산광역시등이 주최하는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은 국내‧외 1,0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조선·해양 전문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는 「2019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 2019)」의 일환으로 ▲국제항만·물류 및 해양환경산업전(SEA-PORT)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도 열릴 예정이다. 하동사무소에서는 조선해양플랜트 산업 및 연구개발(R&D)분야에 관심 있는 많은 기업들이 이번 전시회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컨퍼런스 IR세션”에 참가하여 대송산업단지 분양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하동사무소는 지역유치업종 등에 대해 분양가액의 최대 30%까지 지원하는 하동군의 파격적인 입지보조금 제도도 적극 설명하여 투자유치의 활성화를 꾀하고자 한다. 한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에는 부산대학교에서 1천억 규모의 폭발·화재분야 연구시험설비와 해양플랜트 핵심원천기술 확보연구를 위한 심해자원생산설비 실증베드 시설을 구축하여 R&D를 수행해 오고 있다. 하동사무소에서는 연구시험시설과 연계할 수 있는 기업 유치를 위해 관련 내용의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임할 계획이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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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섬진강꽃길에 밝고 건강한 사람꽃 피웠다광양시 섬진강꽃길에 밝고 건강한 사람꽃 피웠다 - 망덕포구에서 섬진강끝들마을까지 남파랑길(섬진강꽃길) 걷기행사 성료 - 광양시는 최근 처음 개최한 섬진강꽃길(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 광양대표구간) 걷기 행사에 시민과 관광객 300여 명이 대거 참여해 사람꽃을 피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市 승격 30주년과 10월 광양관광의 달을 기념하고, 걷기여행 명품코스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섬진강꽃길을 적극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시가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와 연계해 섬진강 뱃길복원 사업, 망덕포구 관광명소화사업 등 윤동주 시(詩) 테마와 수상레저 관광지로 육성하고 있는 섬진강 일대를 홍보하기 위해서다. 행사는 흥겨운 식전공연에 이어 개회 선언과 간단한 몸풀기 체조 후, 반환점인 섬진강끝들마을 입구(왕복 7.8km)를 돌아오는 프로그램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가족, 연인, 친구, 동문 등 다양하게 구성된 참가자들은 자원봉사단체에서 제공한 붕어빵을 함께 나누며 밝고 건강한 이야기꽃으로 흐뭇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양 섬진강 꽃길 걷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관광객과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출발점인 망덕포구는 윤동주 친필유고가 보존된 역사적인 장소이고 맛있는 전어로도 유명한 곳이다”고 말했다. 이어 “짚라인, 수상레저시설이 들어서고 배알도까지 연결하는 해상보도교가 2021년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윤동주문학관을 건립하고 우리나라 최초 ‘강마리나’ 개발로 유람선도 띄울 것”이라며, “해양관광 거점이 될 섬진강 망덕포구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순천에서 온 가족과 함께 한 참가자는 “언젠가 꼭 사랑하는 가족들과 섬진강변을 걷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맘처럼 잘되지 않았다”며 “광양시에서 이렇게 따뜻한 행사를 열어준 덕분에 마침내 뜻을 이루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매화와 벚꽃이 피는 봄에도 이 길을 가족과 함께 걸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런 행사를 마련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보행로 단절구간을 정비하고, 종합안내판, 편의시설 등 다양한 기능을 보강하는 등 도보여행자 중심 환경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 또한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전한 여가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매력적인 섬진강꽃길로 가꾸어 나가며, 특별한 걷기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열 계획이다. 한편, 코리아둘레길은 우리나라 외곽 4500㎞를 연결하는 걷기여행길로 해파랑길(동해안 구간), 남파랑길(남해안 구간), DMZ평화의 길, 서해안길로 이루어져 있다. 광양구간이 포함된 남파랑길은 부산 오륙도에서 해남 땅끝마을에 이르는 남해안 90개 코스, 1,463km에 달하는 국내 최장 탐방로다. 섬진강꽃길은 다압면에서 광양읍(4개 코스, 54.3km)에 이르는 광양코스로 문체부가 선정한 ‘매력 높은 17개 대표구간’에 포함될 만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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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대학교 제26회 ‘남도음식경연대회’ 대상 수상청암대학교 제26회 ‘남도음식경연대회’ 대상 수상 청암대학교 유아교육과 3학년에 재학중인 손은하·김주희 학생이 최근 3일간 남도의 맛과 멋! 세계로 미래로! 라는 주제로 열린 ‘제26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남도음식경연대회’ 청년부 경연에서 영광의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들은 ‘순천에서 나는 식재료를 이용한 푸드’라는 주제로 ‘강황과 대갱이 소스를 이용한 꼬막비빔밥’ , ;순천 곶감을 이용한 푸딩‘, ’청도복숭아를 이용한 아이스티‘ 등의 작품을 출품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수상 소감을 통해 “앞으로 유치원 교사가 되어 우리 남도의 풍부한 식재료를 이용하여 유아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유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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