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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료관광재단, 동북3성의 중심도시 심양에서<사진제공 = 인천시청> 인천시는 지난 12일 자매우호 결연을 맺은 동북3성의 중심도시 심양시에서 한국관광공사 심양지사와 협력하여 제2회 인천-심양 의료관광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제2회 의료관광 설명회는 인천의료관광재단 (대표 김봉기)과 인천시 의료기관 4곳(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인하대병원, 지안국제건강검진센터, 메트로타미성형외과)이 참여하였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업체들은 한국관광공사 심양지사에서 의료관광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심양, 청도, 대련, 길림, 하얼빈에서 활동하고 있는 27개의 의료관광 전문 업체들로 구성되었다. 이번 설명회는 중국 현지에서의 실질적인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검진과 성형,피부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기존의 의료 인프라, 기반 등을 주제로한 설명회의 틀을 벗어나 의료기관들이 가지고 있는 의료 관광 상품 가격제시 위주로 진행되어 현지 의료관광 업체들로부터 자신들에게 필요한 정보들이 정확히 전달되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국관광공사 심양지사 박정하 지사장은 의료기관에서 제시한 상품을 기존 관광과 연계하여 상품 기획 및 출시를 통해 의료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인천의료관광재단은 23일 심양시의학회와 MOU를 체결하고 G2G차원의 교류도 확대해 나갔다. 심양시의학회 비서장 씨에팡은 “이번 MOU를 통해 인천시와 심양시의 의학교류를 넘어서 양 도시의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마련되었고, 양 도시의 자매우호 도시 결연이후 가장 먼저 의료·보건 분야의 교류를 통해 우호관계가 발전 되었다”며 앞으로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양 도시 보건국간 신뢰를 토대로 다양한 협력 사업 프로그램과 의료 인프라를 활용하여 교류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이며, 의료진과 의과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상호협력 시스템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한편 인천시와 인천의료관광재단은 인천-심양 자매우호도시 결연을 적극 활용하여 인천지역 의료기관의 중국 동북3성 진출 및 의료시장 개척을 위하여 민간의료기관뿐만 아니라 중국 공공의료분야와 협력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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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학생을 위한 맞춤형 특강”실시<사진제공 = 인천시 옹진군청> 옹진군(군수 조윤길)에 따르면 24일부터 이틀간 영흥면과 덕적면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공부의 신’특강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서울대학교에 재학중인 구본석, 서재욱, 황승환 등 공부의 신으로 유명한 우수강사들을 초빙해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방법과 공부에 대한 개념과 적용법 등을 소개했다. 특강은 △좌뇌 우뇌 공부법(같은 시간, 두배의 효과) 공부 습관 만들기와 슬럼프 극복법, 1만 시간의 법칙(1만시간만 투자하면 한 분야의 대가가 된다), 꿈과 열정 가지기(마틴 루터킹의 "I have a dream!")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단순 암기로 공부를 하게 될 경우 모든 내용을 암기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공부에 대한 의욕만큼 충분한 성과를 거두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강조하는 등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그동안 공부를 하면서 터득한 노하우를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옹진군에서는 도서지역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입학전형에 맞춘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대학입시 전형분석 및 준비전략과 변화하는 입시전형에 대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달 21일부터 30일까지 전문가를 초빙 각급 학교를 방문 입시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영흥면, 연평면, 백령면, 대청면 소재의 중·고등학교에서 손철수 장학사 등 5인의 전문가로 구성된 찾아가는 입시설명회와 고3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한 1:1 맞춤형 개별 면담을 함께 실시한다. 조윤길 옹진군수는“이번 특강을 통해 관내 학생들의 학력이 향상되고 공부 방법 습득의 동기부여가 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하며, ‘교육은 인재를 만들고 인재는 미래를 만든다’는 신념으로 옹진군장학재단과 힘을 합하여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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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기 후보, 아들 과다지출 자금출처 논란’이병기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의 장남이 병역특혜 의혹에 이어, 큰 씀씀이와 자금출처도 논란이 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병호 의원(정보위, 인천부평갑)은 26일, 이병기 후보자의 재산신고내역을 분석한 결과 ‘이 후보자의 장남이 지난 3년 동안 올린 수입이 1억1천8백만 원인데 비해 지출한 금액은 1억4천만 원으로 2천여만 원이 적자임에도 불구하고 예금액이 6천만 원으로 증가하고, 2천4백만 원 상당의 2014년형 승용차까지 구입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의 장남은 사돈 기업인 LG CNS에 근무하고 있으며, 매형은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동생인 구철회 전 LIG그룹 회장의 손자이다. 이 후보자의 장남은 2011년 3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LG CNS에서 1억1천8백62만원의 급여를 받아 신용카드 6천7백50만원, 직불카드 2천3백28만원, 현금영수증 3천8백25만원 등 총 1억4천34만원을 지출해, 총급여 대비 2천1백72만원을 초과 지출했다. 그런데도 예금액은 증가해 2011년 이후에 개설된 통장의 현재 잔액만 6천83만원이다. 특히 2013년 8월부터 올해 6월까지 단 10개월 동안에만 실질예금 증가액이 3천1백88만원(채무상환 3백45만원, 예금증가 2천8백43만원)이나 돼 자금출처에 대한 소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이병기 후보자가 장남의 지출적자액 2천1백만 원, 예금증가액 6천만 원, 자가용 구입비 2천4백만 원을 보조해 줬다면, 증여가능액 5천만 원을 초과하게 돼 증여세 탈루 의혹이 불거질 수도 있다. 이병기 후보자는 최근 5년간 증여세 납부 실적이 없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문병호 의원은 “인사청문회에서 불필요한 논란이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이병기 후보자가 청문회 전에 장남의 과다 지출액 자금출처에 대해 먼저 소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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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호의원 항공기 조종사, 육체와 정신 피로도 높다6월 26일(목)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문병호 국회의원실과 항공안전정책연구소 공동주최로 “항공 안전을 위한 조종사 관리제도 모색을 위한 토론회” 첫 발제자로 나선 김철홍 인천대 교수는 “현재 항공기 사고 원인의 70%~80%를 조종사의 실수(인적오류)에서 찾게 되면 미봉적 안전 대책에 그칠 수밖에 없다”며 “조종사들의 과도한 노동 강도를 낮추는 제도개선으로부터 항공 안전은 담보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김철홍 교수는 86명 조종사들을 대상으로 설문한 내용 가운데 ‘육체피로’ 항목에서 ‘매우힘듦’이 30.5%, ‘다소힘듦’ 64.6%으로 조사돼 항공기 조종사들의 육체적 힘듦 지수가 매우 높게 조사됐고, ‘정신피로’에서 매우힘듦 25.5%, 다소힘듦 59.8%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작업강도에 대한 설문에서도 매우힘듦 17.1%, 힘듦이 63.4%로 나타나 현재 항공기 조종사들에게 육체적, 정신적, 그리고 작업 강도 측면에서 과부하가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조종사의 건강상태에서는 “목/어깨 걸림” 상태가 ‘매우심함“과 ’제법있음‘을 합쳐서 63.5% 비율을 보여, 육체적인 피로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김 교수는 ”조종사도 노동 차원에서 접근해야 항공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안들이 나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두 번째 토론 발제에 나선 항공안전정책연구소 이기일 소장은 지난 해 항공조종사노동조합원 188명을 대상으로 설문해서 만든 [국내 만간항공 조종사 비행안전실태연구]를 인용해서, 조종사들이 이른바 CRM(승무원 인적자원관리시스템) 부족을 대다수 조종사들이 느낀 적이 많다는 조사결과 나왔다고 밝혔다. 이 소장은 “이 설문 결과는 조종사들이 항공 안전을 저해하는 큰 요인으로 ‘승무원인적자원관리시스템(CRM)’ 부족을 인식하고 있다는 방증이다”고 덧붙였다. CRM제도는 1977년 KLM과 팬암의 B747가 충돌한 사고이후에 생겼다. 아울러 이기일 소장은 “항공 안전에서 중요한 연간 비행시간 제한 등의 사항들은 항공법 시행규칙이 아닌 항공법에서 직접 다뤄야 실효성 있는 항공 안전 대책을 마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토론자로 나온 국토교통부 이호진 사무관은 “정부 차원에서 항공기 승무원 피로관리기준 개선을 위해 항공사와 조종사 등 실무자로 구성한 팀이 지난 5월 16일 첫 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 사무관은 “승무시간과 비행근무시간을 단순히 승무원 인원기준으로만 피로를 관리하도록 하는 규정하는 현행 규정이 ICAO 국제기준 개정에 따라 피로관리기준 개선 필요성도 발생했고, 조종사들의 피로누적에 따른 안전 우려도 제기됐다”며 “정부 차원에서 다양한 피로요인을 고려해 승무원의 과도한 피로를 방지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국토교통부는 정부와 항공사, 조종사 노조가 참여한 ‘승무원 피로관리기준 개선 TF'을 꾸려 올해 연말까지 개선 합의안을 내놓고, 내년 상반기에는 이 개선 합의안이 시행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대한항공 김동현 운항안전팀장은 “항공 안전은 절대 안전을 목표로 하고, 이는 조종사의 개개인의 노력과 역량으로 절대 성취할 수 없다. 안전운항의 위협적 요소를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 구축이 절실한 과제다”라면 항공안전의 시스템적 접근을 강조했다. 한편, 문병호 국회의원은 “항공 안전의 핵심도 다른 무엇보다 사람이다. 특히 항공 안전 분야에서 항공기 조종사들의 근무환경이 국민들의 안전에도 집결되는 중요한 항목이라는 인식을 밑바탕이 두어야 비행시간 축소 등의 제도적 개선 방향도 구체적으로 현실화시킬 수 있다”며 “이날 토론회에서 나온 제안과 제언들을 충분하게 수렴해서 항공 안전을 담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토론회에서 민성훈 수석부위원장(아시아나항공기조종사노동조합)은 국내선 일일 5회 이착륙 문제도 항공 안전을 저해하는 요소라면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박종국 위원장(한국민간조종사협회 기술위원회)은 “우리 실정과 비행환경에 근거한 사실적이고 객관적인 피로관련 데이터를 수집해 이를 근거로 개선 방안이 나와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날 토론회는 항공기 안전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조종사들의 안전 관련 실태와 항공기 안전을 제약하는 조종사의 관리 제도와 시스템을 살펴 개선방안을 정부와 항공사, 조종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색하고자 생생포럼이 주관해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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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롯데기공, 남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제습기 전달<사진제공 = 인천시 남구청> 인천 남구 주안수출공단에 위치한 ㈜롯데기공(대표 김영순)은 지난 25일 남구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고 제습기 10대를 전달했다. ㈜롯데기공은 냉장제품, 보일러, 자동판매기 등을 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올해 제습기를 처음 생산한 기념으로 남구에 제습기를 기증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신경을 써주시는 롯데기공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증해 주신 제습기는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해 드리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롯데기공은 향후 제습기가 필요한 곳이 있으면 추가 기증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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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 도화1동, 국토대청결운동 실시<사진제공 = 인천시 남구청> 남구 도화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소남)는 지난 25일 관내 주안로 일대 및 주택가에서 주민자치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아시안게임 대비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전개된 국토대청결운동에서 참석자들은 도로변 잡초 및 불법 현수막 제거, 잡병수거, 쓰레기 줍기 등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윤경자 도화1동장은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2014년 아시안게임이 인천에서 개최되는 만큼, 각 자생단체들과 함께 쾌적한 도화1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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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석,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북한 참가 논의 환영지난 5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북한 참가 입장 발표에 이어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에 북한의 참가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참가를 북한이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26일(목)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을)은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에 이어 장애인AG에 북한이 참가한다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남북화합의 계기를 만들어 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여야가 힘을 모아국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북한이 장애인AG 참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사실은 대북지원단체인 ‘푸른나무’의 신영순 공동대표가 방북이후 알린 것이다. 신 대표는 언론을 통해 “지난 16일 북한 조선장애자보호련맹 중앙위원회 고위 관계자들과 논의를 진행했는데 북측이 인천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참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밝힌 바 있다. 윤 의원은 “인천AG, 장애인AG에 북한의 참가가 원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선수단, 응원단의 숙박, 안전 등 세부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국회차원에서 문화부, 통일부 등 관련부처와 함께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준비를 도와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윤 의원은 “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회 교문위, 국제경기지원특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한데도 새누리당 인천 의원 중 그 누구도 (교문위, 국제경기특위) 활동하지 않고 있다.”며 “대회 개최를 불과 3개월 앞둔 지금 여야를 불문하고 한 데 힘을 합쳐 성공개최를 이뤄낼 수 있도록 여당의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여당 내에 AG지원 TF를 만든다고는 하나 당내 TF의 역할은 그 한계와 역할인 한정적”이라며 “국회 차원에서의 관심과 노력을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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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어머니기자단 온누리병원과 협약식가져<온누리병원과 대한기자협회 인천광역시협회 어머니기자단과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사진촬영 = 국제연합뉴스사 박영문기자> 12번째 개원기념일을 맞이한 조영도 원장은 25일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 인천시협회 임원 및 인천어머니기자단의 예방을 받고 인천어머니기자단의 건강증진에 대한 협력과 상호 우호친선을 증진하고 교류를 강화하며 앞으로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함께 개발해 진행하기로 하는 상호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날 병원을 방문한 조기종 인천시협회 회장과 장우인 수석부회장, 변재헌 부회장, 김성진 사무처장, 김선근 사무차장, 박영문 사무국장, 조명순 인천어머니기자단장, 문계화 서구단장, 성경희 연수구단장, 김미연 수석부단장, 한명숙 사무국장 등 모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서에 서명을 마친 조영도 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협약에 따라 조명순 인천어머니기자단장 및 단원들과 함께 건강증진 및 사회공헌에 대한 협약서의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며 생명을 지키는 의사로서의 사명감과 봉사자로서의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협약식은 이재은 온누리병원 홍보팀장의 사회로 병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진행됐으며 병실과 응급실 등을 순회하며 이 팀장은 "적당한 운동과 올바른 자세만으로도 내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가벼운 처방을 내리며 단원들을 편안한 마음으로 이끌었다. 한편 온누리병원은 최근 비침습적 무통증 신호요법 통증치료장비인 페인스크램블러를 도입해 통증 치료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해 화제가 된 바가 있다. 이 치료장비는 지난해 복지부로부터 신 의료장비로 인정 받았으며, 세계적으로 통증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첨단 통증 치료장비이다. 통증 부위에서 발생해 뇌로 전달되는 통증 신호를 무통증 신호로 전환해 뇌에서 통증이 없는 것으로 인식하게 만들어 약물치료에 의한 부작용이 없을 뿐만이 아니라 자체적인 부작용도 없는 획기적인 치료장비 이다. 페인스크램블러의 효과는 해외에서 먼저 알려졌다. 지난 2008년 유럽 CE인증에 이어 2009년에는 까다롭기로 정평이 나있는 미국 FDA 승인도 획득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11년 식약청 최종승인을 얻었으며, 지난해 2월에는 신 의료기기로 인정받아 주목을 받았다. 미국 하버드 메디컬 스쿨과 마이애미대학교 통증센터 등에서도 페인스크램블러의 효과에 대한 논문이 다수 발표됐다. 특히 미국 국가 지정 암 센터인 "매시(Massey) 센터"는 지난 2012년 6월 통증 환자 16명 가운데 15명이 평균 59%의 통증이 감소 효과를 보였다는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조영도 원장은 "고난이도의 수술과 시술이 많은 정형외과 및 신경외과에서 환자들이 수술과 시술 후 통증증후군으로 고통 받는 경우가 있다"며 "이들 환자들의 고통을 부작용 없이 덜어내는데 페인스크램블러 테라피가 진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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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온누리 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조영도 원장인터뷰<사진촬영 = 국제연합뉴스사 박영문 기자> 온누리 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조영도 원장님 인터뷰 <약력> -현 온누리병원 원장 -근로복지공단 산재자문위원 -인하대병원 외래교수 -가천의대병원 외래교수 -건국대병원 외래교수 -대한신경외과학과 정회원 -대한척추외과학회 정회원 -대한뇌신경학회 정회원 <인터뷰내용> -뇌졸중 예방법 -척추 질환의 예방법 -골다공증 질환 -코골이로 인한 수면 부족현상 <문 : 조기종> 온누리병원은 응급실이 잘 되어있다고 들었는데 몇분 정도 응급실을 이용합니까? <답 : 온누리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조영도 원장> 한 달에 70~120명 정도 이용하고 있습니다. <문 : 조기종> 뇌졸중 예방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답 : 온누리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조영도 원장> 불규칙 적인 생활 패턴이 가장 큰 요인이고 고혈압, 당뇨, 65세 이상 연령, 심장질환, 등이 있는데 고혈압, 당뇨는 철저히 관리해야하며 과격한 운동은 줄이고 규칙적이고 안정된 생활 패턴이 가장 중요하며 정기 적인 검사가 가장 좋은 예방입니다. <문 : 조기종> 척추 질환의 좋은 예방법이 있습니까? <답 : 온누리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조영도 원장> 올바른 자세 가장 중요하고 어느 한순간에 사고로 인해서 척추 질환이 생길 수 있지만 대부분 척추 질환은 서서히 생깁니다. 요즘은 컴퓨터 또는 스마트폰으로 인하여 좋지 않은 자세를 지속적으로 취하지 않는 것이 척추 질환에 좋은 예방법입니다. <주소 : 인천광역시 서구 완정로 199(왕길동 635-1 검단사거리) 온누리병원 / 대표전화 : 032-567-6200> 리포터 - 조기종 촬영 -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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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통관·물류 정보한마당 개최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26일 관세사, 보세창고 운영인, 운송주선인 등 통관·물류업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층 대강당에서 「2014 최신 무역통관 물류정보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통관·물류정보 한마당은 하반기부터 새롭게 적용되거나 달라지는 관세행정 서비스를 중심으로 관세행정 주변 종사자들이 꼭 알아야할 내용을 알기쉽게 설명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상반기 수출입 통관 동향을 포함하여 최근 시행되었거나 하반기 시행 예정인 관세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그리고 수입통관고시 등 총 13개 분야의 개정사항이 소개되었다. 관세법령 개정사항과는 별도로 소개된 제도개선 분야에서는 간소화된 성인용품 통관절차가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세관은 성인용품이 수입신고되는 경우 법원, 조세심판원 등에서 풍속을 저해하는 물품이 아닌 것으로 판단한 물품에 대해서만 수입을 허용하여 왔다. 그러나 앞으로는 세관 자체(인천세관, 인천공항세관, 평택세관 3곳)에서 성인용품의 통관허용 여부를 심사하여 결정하는 통관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기로 하였다. 이 제도가 정착될 경우 수입통관에 걸리는 기간이 절반 이하로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박철구 인천세관장은 “정보의 개방과 공유를 통해 관세행정 수요자와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하는 것이 우리세관이 추구하는 진정한 정부3.0의 모습”이라고 강조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관세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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