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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검단점 헌혈증 100매 국제성모병원에 기증<사진제공=인천서구청> ㈜이마트 검단점(점장 최상범)은 지난 4월부터 희망나눔 헌혈행사를 통하여 직원 및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적립한 헌혈증 100매를 지난 5월 29일 국제성모병원에 기증했다. ㈜이마트 검단점 최상범 점장은 “이마트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인 『희망 헌혈나눔』행사에서 모은 헌혈증이 보람되게 꼭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사용되었으면 하는 의미에서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2014년에 2~3차례 더 헌혈봉사 활동을 통하여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를 통한 헌혈증서는 국제성모병원을 통하여 저소득층 및 어려운 환경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곳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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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이도형 시의원후보 선거운동 이도령 이미지<계양구 1선거구 이도형 시의원 후보가 선거운도을 펼치고있다./사진제공=이도형 선거사무소> 6․4 지방선거가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도형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의원(계양제1선거구)후보가 이색 선거운동을 펼치며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 후보는 자신의 이름 마지막 글자인 ‘형’을 ‘령’으로 바꿔 ‘일 잘하는 이도령’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고, 이에 맞춰 운동원들의 복장도 ‘도령복’으로 해 다른 후보와의 차별을 꾀하고 있다. 또한 어린 아이들에게 친근감을 주는 ‘이도령’ 만화 캐릭터까지 제작해 캐릭터와 사진 찍기 이벤트를 하는 등 아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후보는 “주민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이러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냈다”며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호응이 좋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선거운동이 된 거 같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참신하고 깨끗한 정치로 모두가 살기 좋고, 살고 싶은 효성동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도 함께 밝혔다. 한편 계양구 주민들은 젊은 일꾼이 계양구 발전과 더불어 인천광역시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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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화물 결박 부실 업무상과실 구속영장 청구검경 합동수사본부는 28일 화물 결박을 부실하게 해 세월호 참사의 원인을 제공한 혐의로 우련통운 직원 문모(5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문씨는 콘, 버클, 트위스트락, 라싱 등 화물을 움직이지 않게 결박하는 여러 잠금장치를 제대로 연결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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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청장 후보 토론회 여자문제 거론6.4 지방선거 인천 연수구청장 선거에서 고남석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와 이재호 새누리당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27일 남인천방송에서 열린 연수구청장 후보 TV토론회에서 이재호 후보가 고남석 후보와 관련된 여자문제를 거론했다. 또 28일 새누리당 인천시당은 "고남석 연수구청장 후보가 구청장 재임 시절 중 부적절한 여자관계 및 금전문제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며 그와 관련된 자료 및 법원의 판결문 일부를 본보에 보내왔다. 이날 열린 토론회에서 이재호 새누리당 후보가 고남석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에게 "고남석 후보는 공직선거에 나설 자격이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라"며 여성문제를 거론하며 마무리 발언을 했다. 이러한 이 후보의 발언이 허위사실이라며 고남석 후보는 항의 했다. 선관위는 고 후보의 항의가 제기되자 이날 토론회를 주관한 연수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 내에서 논의를 거친 가운데 재촬영 없이 그대로 방송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연수구 선관위 관계자는 "해당 발언이 허위사실인지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 우선 방송을 하고 이재호 후보의 발언에 대해서는 허위사실인지 여부를 따져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이번 문제가 불거진 고 후보의 여성문제에 대해 이 후보는 "고 후보의 여성문제와 금전관계에 대해서는 이미 언론에 수차례 보도된 바 있으며 세간의 모든 사람들에게 공공연하게 알려진 내용이다"고 말했다. 반면 고 후보 측은 "사실이 아닌 허위 날조된 내용이다"고 반박했다. 이 지역은 최근 경기일보와 기호일보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연수구 내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후보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이 후보가 32.7%로 고 후보(28.3%)보다 앞서고 있다. 특히 이 후보는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당선 가능성 후보를 꼽는 질문에서도 35.4%를 차지해 27.9%를 얻은 고 후보를 앞섰다. 이처럼 두 후보는 오차범위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잇는 상황이다. 28일 새누리당 인천시당은 "지난해 11월 연수신문은 ‘고남석 구청장과 내연녀의 금전분쟁‘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고남석 구청장이 지난 2004년 국회의원 선거 출마 당시부터 재정적 후원을 도맡아했던 A씨(여)와 2003년 6월부터 만남을 가져와 2004년 국회의원 선거까지 손님접대 비용, 카드대금, 용돈 등을 A씨가부담하며 내연관계도 맺었고, 지난 2010년 지방선거 때에도 다시 찾아와 다시 만났다고 보도됐다"고 밝혔다. 또한 A씨는 “고 구청장이 구청장에 당선되면 그동안 부담했던 비용 모두 다 갚겠다"고 약속해 기다렸지만 한 푼도 갚지 않았고 결국 지난 2012년 4월 파산해 식당까지 폐업한 후 재차 1억 원을 상환할 것을 요구해 고 구청장은 ‘분할 상환하겠다’고 약속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A씨는 지난 2012년 5월부터 12월까지 연수구청 소속 공무원 4명을 통해 6차례, 자신이 직접 2차례에 걸쳐 A 씨의 아들 통장으로 모두 1400만원을 입금했지만 지난해 입금이 다시 중단돼 내용증명을 보내게 됐다고 말한 내용이 보도됐다"고 했다. 새누리당 인천시당은 "이 문제가 불거졌을 때 성명을 내고 공개사과를 촉구한 바 있지만 당시 고 후보는 오히려 적반하장 격으로 연수신문을 상대로 ‘인터넷게시물 삭제 및 게시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 이 신청은 1심에서 기각되고 2심인 서울고등법원에서도 기각됐다"고 말했다. 이어 "1심인 인천지법 민사 21부는 이 사건 기사의 전체적인 취지를 살펴볼 때 그 중요한 부분은 (중략) 객관적 사실과 합치된다고 보이므로 이 사건 기사의 내용이 진실이 아니라고 볼 수 없고, 이 사건 신청은 이유 없으므로 이를 기각한다고 판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2심인 서울 고등법원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특히 A씨의 진술에는 일반적인 친분관계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채권자의 신체적인 특징까지 포함되어 있는 점, (중략) 이 사건 기사의 내용 중 A씨와의 관계가 정치인으로서의 도덕성에 가장 큰 타격을 미칠 수 있는 부분임에도 이를 명확하게 반박하지 않고 있는 점 등을 종합해 보면, 제출한 소명자료만으로 이 사건 기사의 내용이 진실이 아니라는 점이 충분히 소명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고 했다. 시당은 "이런 사람이 연수구민을 대표하는 구청장 선거에 후보로 나섰다. 한마디로 고 후보는 공직선거에 나설 자격이 없는 사람이다. 공직선거 후보자는 유권자를 섬기는 공인으로 높은 도덕성과 청렴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부적절한 여자관계도 문제지만, 문제만 생기면 우선 덮고 보자, 이건 네탓이라고 책임을 떠넘기는 고 후보의 자세가 더 큰 문제이다. 고 후보는 유권자에게 표를 달라고 하기 전에 30만 연수구민 앞에 먼저 엎드려 사죄하고 용서부터 구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 양쪽 후보는 연수구 지역 주요 현안 해결책을 놓고 설전을 벌이며 송도LNG기지 증설에 대해서는 반대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고, 송도유원지 일원에 위치한 중고차수출단지에 대해서도 두 후보 모두 이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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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시의원후보 "주안의 큰아들"<김정식 시의원후보가 박우섭 남구청장 후보 출정식에 참석하여 시민들과 소통하며 이야기 나누고 있다./사진제공=박영문기자> 김정식 새정치민주연합 인천 남구 제2선거구 광역시의원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 22일 이른 아침부터 인천 신기촌 사거리에서 선거운동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박우섭 남구청장 후보 출정식에 참석하여 축하하며 승리를 다짐했다 김정식후보는 지난18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열전에 돌입했다. 김후보는 박우섭 남구청장 비서를 지내고 윤관석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냈으며 현재 인하대학교 정책대학원 행정학과에 재학중이며 끊임 없이 공부하고 노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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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연평도 해역 초계함정 인근 폭격북한이 22일 오후 연평도 해상에 있는 우리 초계함정 인근에 포격을 가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긴급성명을 통해 "오늘 오후 6시께 연평도 서남방 14km 북방한계선NLL 임무 수행 중이던 아군 초계함정 인근에 북한의 포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한 북한이 어떤 포탄을 쐈는지 파악되지 않고 있다”며 “북한이 쏜 10발의 포탄 가운데 2발이 NLL을 넘어왔다”고 밝혔다. 한편 6시 30분부로 군 당국은 연평도 주민들에게 대피하라는 주민방송을 내보냈고, 현재 주민 780여명은 대피 중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군은 조업 중이던 어선을 복귀시켰다. 연평도 주민들은 3시간 여만에 일상생활로 다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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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섭 인천 남구청장후보 개소식 열며 본격적인 선거운동 돌입<22일 박우섭 남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1층에 마련된 개소식장에서 승리를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사진제공 = 송영길 후보 선거사무소> 새정치민주연합 박우섭 인천광역시 남구청장 후보가 공식 선거 활동 첫날인 22일 옛 시민회관 사거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과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개소식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손학규 상임고문, 송영길 인천광역시장,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 신학용 국회의원, 문병호 국회의원, 박남춘 국회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신동근 인천광역시당위원장, 호남향우회 조경주회장, 김철중 아트캠회장, 대한기자협회 인천어머니기자단 이영선 남구단장, 박소정 남구부단장, 김영란 남구부단장, 성경희 연수구단장을 비롯한 인천시민 1000여명이 함께 자리하여 축하해 주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우섭 후보의 학창시절 은사님께서 참석하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옛 시민회관 광장에서 박우섭 남구청장후보 출정식을 하고있다. /사진제공 = 박영문기자> 제1부 개소식을 마친 뒤 옛 시민회관 쉼터로 자리를 옮겨 '착한 사람들이 잘 살 수 있는 남구 만들기'를 위한 출정식이 열렸으며 출정식에는 1부에 참석했던 내빈들과 인천 남구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출정식 행사가 진행 되었다. 출정식은 세월호 희생자를 위한 묵념을 한 뒤 문병호 국회의원의 지지 연설을 시작으로 후보자 연설, 후보자를 소개하는 영상을 상영 하였다. 박우섭 후보는 남구 발전에 가장 중요한 것은 내세운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기 위해 진정성을 갖고 주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정책선거를 펼쳐야 한다고 말하고 연임 구청장의 중요성도 강조 하였다. 이날 박 후보는 오전 6시 수봉공원 현충탑 참배와 인천광역시청 앞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하여 조문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사진제공=박영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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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터 전국 6.4 지방선거 공식선거 운동시작6·4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22일 시작됐다. 세월호 참사로 인한 여 선거 무관심'과 '정치 혐오'를 후보들이 선거운동으로 극복해내야 하는 시기가 온 것이지만, 국민적 애도 분위기로 인해 각 후보진영의 선거전략에도 비상이 걸린 상태다. 일각에서는 이번 선거가 역대 선거중 가장 조용한 선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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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현재 사망자 288명 실종자 16명세월호 참사 37일째인 22일 합동구조팀은 조류가 느려지는 소조기를 하루 앞두고 그동안 선체 약화 현상이 심해 진입이 어려웠던 부분을 집중 수색할 계획이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전 1시 36분 첫 정조시간에 조류가 2노트 이상으로 빨라 수색작업을 벌이지 못했지만 3차례의 정조시간에 맞춰 수색을 계속할 계획이다. 이날 정조시간은 오전 1시 36분에 이어 오전 8시 31분, 오후 2시 50분, 오후 8시 15분 등 4차례다. 현재 사망자 288명 실종자 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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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검류 등 사회안전 위해물품 밀반입전 적발<사진제공=인천본부세관>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2014. 5. 15. 중국 웨이하이에서 인천항을 통해 도검류 602점을 밀반입하려던 피의자 A씨(남, 36세)를 관세법 위반(밀수입 예비) 혐의로 입건하였다. 피의자는 ‘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법’ 상 허가대상이 아닌 손도끼와 혼적하여 겉포장을 위장하고, 선적서류에는 손도끼만 기재하여 통관하려다 세관의 우범화물 검사과정에서 적발되었다. 적발된 도검류는 날이 예리하게 다듬어진 전장 56cm에 이르는 대형 정글칼(속칭 람보칼)과, 전장 25cm 이하의 비출식나이프, 잭나이프 등 5종 총 602점에 이른다. 피의자는 이를 남대문시장 등지에 유통시키려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도검류는 판매업자에 한해 관할경찰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수입할 수 있으나, 이러한 사전절차를 회피해 밀반입한 후 시중에 유통시킬 경우 조직폭력배 등에 의해 흉기로 둔갑·사용할 우려가 큰 만큼 인천본부세관은 앞으로 불법 총포·도검류, 불법 먹거리, 안전인증 미비물품 등 국민생명 및 안전위해 우려물품에 대하여 감시·단속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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