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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인천 노인 일자리 소통 한마당<2024년 인천 노인 일자리 소통 한마당이 인천광역시 시청 로비에서 전시 판매되었다./사진제공 미추홀구 시니어클럽 홍보단 촬영> 2024년 인천 노인 일자리 소통 한마당이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노인 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하여 노인 일자리 생산물 홍보∙판매전이 5월 2일∼3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개최되었다. 5월2일부터 판매되는 각종 먹거리나 장식품 그리고 공예품들은 은퇴하거나 쉬는 노인들이 경험을 나누고 일자리를 이어가는 노인들의 노력에 의해 만들어진 제품들이며 하나하나가 정성이 들어간 제품 아닌 작품들dl 전시되어 있었다. 오전 10시 전시 후 많은 시민들이 시청을 방문하여 전시된 작품을 보고 노인들의 솜씨에 놀라워하였다. 특히 시의회 의원들이 전시품을 관람하며 다양한 노인들 일자리에서 만들어진 제품이 대단하다고 칭찬을 하였으며, 특히 시의회 신충식 교육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작품을 돌아보고 “노인 인구가 증가하는 시대에 노인들의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드리는 대책도 필요하다”고 전하였다. 미추홀시니어클럽 이수민 관장은 격려차 왔다며 제품들을 돌아보고 “어르신들이 만든 제품들은 기존의 장인들이 만든 것에 비해 수준이 떨어지지 않는 제품들이라 뿌듯한 마음이 든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올해 2024년 인천 노인 일자리 소통 한마당에 전시된 제품들 중에는 미추홀시니어클럽 실버 목공장에서 출품된 편백나무 각종 제품과 계양시니어 어머니 밥상이 눈길을 끓었다. 이번 전시에는 중구, 동구, 남동구, 미추홀구, 부평구, 계양구 등 9개 구청 노인 인력개발센터와 미추홀, 계양, 남동구의 3개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에서 만들어진 제품을 출품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2024년 인천 노인 일자리 소통 한마당이 인천광역시 시청 로비에서 전시 판매되었다./사진제공 미추홀구 시니어클럽 홍보단 촬영> <2024년 인천 노인 일자리 소통 한마당 중구 노인인력개발센터가 인천광역시 시청 로비에서 전시 판매되었다./사진제공 미추홀구 시니어클럽 홍보단 촬영> <2024년 인천 노인 일자리 소통 한마당 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가 인천광역시 시청 로비에서 전시 판매되었다./사진제공 미추홀구 시니어클럽 홍보단 촬영> <2024년 인천 노인 일자리 소통 한마당 미추홀구 노인인력개발센터가 인천광역시 시청 로비에서 전시 판매되었다./사진제공 미추홀구 시니어클럽 홍보단 촬영> <2024년 인천 노인 일자리 소통 한마당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가 인천광역시 시청 로비에서 전시 판매되었다./사진제공 미추홀구 시니어클럽 홍보단 촬영> <2024년 인천 노인 일자리 소통 한마당 서구 노인인력개발센터가 인천광역시 시청 로비에서 전시 판매되었다./사진제공 미추홀구 시니어클럽 홍보단 촬영> <2024년 인천 노인 일자리 소통 한마당 미추홀구 시니어클럽이 인천광역시 시청 로비에서 전시 판매되었다./사진제공 미추홀구 시니어클럽 홍보단 촬영> <2024년 인천 노인 일자리 소통 한마당에 미추홀구 시니어클럽 이수민관장이 격려차 방문하였다./사진제공 미추홀구 시니어클럽 홍보단 촬영> <2024년 인천 노인 일자리 소통 한마당 남동구 시니어클럽이 인천광역시 시청 로비에서 전시 판매되었다./사진제공 미추홀구 시니어클럽 홍보단 촬영> <2024년 인천 노인 일자리 소통 한마당 계양구 시니어클럽이 인천광역시 시청 로비에서 전시 판매되었다./사진제공 미추홀구 시니어클럽 홍보단 촬영> <2024년 인천 노인 일자리 소통 한마당 노인 일자리 생산품 판매를 인천광역시 시청 로비에서 전시 판매되었다./사진제공 미추홀구 시니어클럽 홍보단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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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김대중 의원, 통합급수체계 마련해 깨끗한 물 공급 필요<시의회 김대중(국·미추홀2) 의원은 9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인천시에서 추진 중인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와 정수권역 통합급수체계 구축 사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사진제공=고두환 산업경제위원회> 인천광역시의회에서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와 정수권역 통합급수체계 구축의 신속한 추진 필요성을 제기했다. 인천시의회 김대중(국·미추홀2) 의원은 9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인천시에서 추진 중인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와 정수권역 통합급수체계 구축 사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 우선순위 조정, 재원확보 등 구체적 방안을 마련해 인천시 전역에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한 시설을 조속히 확보할 것을 촉구했다. 김대중 의원은 서구 적수 사태를 언급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시민에게 공급하는 것은 그 어떤 일보다 중요한 것”이라면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추진 중인 정수권역 통합급수체계 구축 계획이 완료돼야 인천시 전역에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지만, 예산확보가 어려운 상태에서 사업 지연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지난 2019년 인천 서구에서는 수산정수장의 물을 공급하는 과정에서 관로 수압을 무리하게 높여 수도관 내부 침전물이 떨어지면서 지역 내 약 26만 가구, 63만여 명의 주민들이 적수로 피해를 입은 바 있다. 김대중 의원은 “여러 환경사업 추진으로 시 예산이 부족한 상황이라 민간 자본을 투입해 사업을 적기에 완성할 수 있도록 철저한 검토가 필요한 때”라며 “기획재정부 자료에 의하면 민자사업의 경우 신속한 재원확보, 공기 준수, 재정사업 대비 조기 준공 등 여러 이점이 많은 만큼 민자사업은 충분히 고려해 볼 만한 선택지다”고 제안했다. 그는 또 “인천지역 대부분은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으로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고 있으나, 아직 미추홀구 주민들은 고도정수처리시설이 도입되지 않은 남동정수장의 물을 공급받아 같은 수도 요금을 내면서도 질적으로 떨어지는 물을 공급받고 있다”면서 “민간자본 투입, 일반회계 사용 등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시민들이 먹는 물로 차별받지 않도록 해달라”며 집행부의 관심과 행정력 집중을 촉구했다. 현재 인천지역 내 고도정수처리시설은 부평정수사업소와 공촌정수사업소 등 2곳에 설치돼 있고, 수산정수사업소는 지난 2022년 착공해 오는 2026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남동정수장은 내년에 착공해 2029년 준공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시는 정수장 간 급수 공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수계 전환으로 발생할 수 있는 수질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정수권역 통합급수체계 구축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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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김용희 의원 인천 원도심 골목상권 재생 종합대책 제안<제294회 인천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인천 원도심 골목상권 재생을 위한 공공디자인 및 로컬플랫폼 활용 방안’을 제안했다./사진제공=이정혜 행정안전위원회>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인천시의 기존 원도심 활성화 정책을 보완하고, 지속가능한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종합대책이 제시됐다. 인천시의회 김용희(국·연수2) 의원이 9일 열린 ‘제294회 인천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인천 원도심 골목상권 재생을 위한 공공디자인 및 로컬플랫폼 활용 방안’을 제안했다. 이날 김용희 의원은 “인천 원도심 상권이 직면한 위기는 매우 심각하다”며 “구도심 상권의 공실률은 30%에 이르며, 유동 인구는 지난 10년 동안 50% 감소했다. 이는 원도심 골목상권의 지속가능성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인천시는 ‘도시 재창조, 활력 있는 인천’이라는 비전 아래 원도심 일대의 물리적 여건을 분석해 ‘2030년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했으며, 소상공인정책과에서는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은 인천시의 기존 원도심 활성화 정책을 보완하고, 지속가능한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음과 같은 5대 종합대책을 제안했다. 첫째, ‘시각적 정체성(Visual Identity) 강화’이다. 골목상권의 외관 디자인 개선을 통해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이를 통해 방문객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다. 둘째, ‘접근성(Accessibility) 향상’이다. 교통편 개선과 안내판 설치로 골목상권으로의 접근성을 높여 유동 인구 증대를 도모해야 한다. 셋째, ‘안전성(Safety) 고려’이다. 노후 시설 정비와 범죄예방디자인 적용으로 안전한 골목상권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넷째, ‘활성화 포인트(Activity Point) 마련’이다. 주민 참여 프로그램과 외부 관광객 유치로 골목상권의 활력을 높일 수 있다. 다섯째, ‘지역 허브(Hub) 구축’이다. 지역 특화 로컬플랫폼을 마련해 지속가능한 골목상권 재생을 지원해야 한다. 아울러 김 의원은 이러한 정책들의 효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용희 의원은 “원도심 활성화와 골목상권 재생은 단순한 지원사업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면서 “인천시 모든 관련 부서들의 협업으로 지속가능한 골목상권 발전을 견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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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신성영 의원, 신설되는 3개 구에 신청사 건설 주장<신성영 의원은 시의회에서 행정체제 개편으로 신설되는 영종구·제물포구·검단구에 신청사 신속 건설과 정부 및 인천시의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사진제공=김용범 행전안전전문위원실> 인천광역시의회에서 행정체제 개편으로 신설되는 영종구·제물포구·검단구에 신청사 신속 건설과 정부 및 인천시의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나왔다.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신성영(국·중구2) 의원은 9일 열린 ‘제294회 인천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때 “행정체제 개편 확정에 따른 신청사는 자치단체의 가장 중요한 앵커시설이다”며 “신청사 건설과 관련한 행정 절차 등 기간을 따져보면 최소 5년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즉시 신청사 건설 준비에 돌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신청사 건설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기 때문에 토지 매입을 비롯한 부지확보와 신청사 건설 과정에 국비와 시비 지원도 절실하다”며 “영종·제물포·검단의 제반 환경이 각각 다르므로 신청사 신설에 대해 별도의 연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에 “영종구는 경제자유구역법 및 시행령에 따라 조성 토지를 지방자치단체에 공급할 경우 수의계약이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므로. 토지 매입 조건과 관련해 적극적인 협의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신 의원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구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의 첫걸음인 신청사가 적절하고 원활하게 건설되도록 지역 정치권은 물론 300만 인천시민의 지원과 응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역주민 84.2%의 찬성을 바탕으로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했으며, 지난 1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현재 2군 8구 체제에서 2026년에 2군 9구의 행정체제로 개편을 앞두고 있다. 이번 행정체제 개편은 정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한 행정체제 개편의 첫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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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신영희 의원, 인천시 성인문해교육 활성화 방안 제안<제294회 인천광역시의회 임시회의 5분 발언세서 인천시 성인문해교육 활성화 방안 주장하고 있다./사진제공=이정혜 행정안전위원회>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인천시 성인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해서 전담 조직 및 예산 확보가 우선시 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인천시의회 신영희(국·옹진) 의원이 9일 열린 ‘제294회 인천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인천시 성인문해교육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이날 신영희 의원은 “성인문해교육은 단순히 읽기·쓰기 능력뿐 아니라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적인 수리 능력,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 등을 포괄하는 개념”이라며 “최근 키오스크, 모바일 뱅킹 등 디지털 기술이 일상에 깊숙이 자리 잡으면서 ‘생활 문해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2020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20세 이상 성인 인구 중 의무교육에 해당하는 중학 학력 미만인 성인 인구는 약 408만 명(9.8%)으로 추정되며, 인천의 성인문해교육 잠재 수요자도 성인 인구의 약 8.3%(약 19만5천 명)로 예상하고 있다. 신 의원은 “성인문해교육의 사업목적은 사회·경제적 여건으로 교육 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에게 문해교육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 개선 및 교육격차 완화를 추진하기 위함”이라며 “인천시문해교육센터를 신설·운영해 왔으나, 최근 조직 통합으로 전담 조직이 부재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신 의원은 인천시 성인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문해교육지원센터 별도 조직 설치 ▶성인 비문해자 실태조사 정기 실시 ▶문해교육 프로그램 다양화 및 지역 접근성 향상 ▶문해교육 강사 전문성 강화 및 처우 개선 ▶성인 비문해자 교육 참여 제고를 위한 홍보 활동 강화 ▶행·재정적 지원 확대 등 6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신영희 의원은 “성인문해교육은 개인의 자아실현과 사회참여를 가능케 하는 기본적 권리”라며 “인천시가 성인문해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책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한편, 신영희 의원은 이번 임시회에서 ‘인천광역시 문해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조례 정비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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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인천시 지방재정 방향성 제시<재정분석보고서 제2호 표지/사진제공=김동택 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 인천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실(이하 예결전문위원실)에서 국내 우수 보고서를 통해 인천시 지방재정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보고서를 제작·배포했다. 8일 예결전문위원실에 따르면 인천시 지방재정의 분석을 통한 예산 운영의 효율성과 계획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지방재정 분석보고서를 제작·배부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첫 번째 분석보고서에 이어 두 번째 ‘2024년도 제2호 지방재정 분석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분석보고서는 지방재정과 관련된 국내의 우수 논문, 연구 및 분석보고서를 소개하고 이를 인천시 정책에 반영하는 정책제언을 목적으로 제작했다. 세부적으로 ▶보통교부세 산정 수요 발굴 등 개선 방안 연구(한국지방재정연구원, 2023) ▶인천광역시 특별교통수단 운영체계 개선 방안(인천연구원, 2023) ▶해외 주요국의 저출산 대응 사례(국회예산정책처, 2023) ▶유보통합 재정 소요 추계 연구(2023, 이진권 외 1명) 등이다. 임조순 예결수석전문위원은 “지난 첫 번째 분석보고서는 인천시 지방재정의 현황 및 효율성을 중점으로 작성했다”며 “이번 두 번째 분석보고서는 국내 우수 보고서를 통해 인천시 지방재정의 방향성 제시에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와 심도있는 분석을 통해 시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보좌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인천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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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해양 · 항만특별위원회 정책 세미나 개최<인천시 의회 산경위는 인천 내항 및 남항 발전 정책세미나를 갖었다./사진제공=최우열 운영전문위원>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인천의 특성에 맞는 내항 및 남항 발전 방안을 찾는 자리가 있었다. 인천광역시의회 해양산업클러스터 및 항만 재개발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창호)는 8일 산업경제위원회 세미나실에서 김홍섭 전(前) 중구청장과 박창호 인천항시설관리센터 대표이사를 초청해 ‘인천 내항 및 남항의 발전 방안’을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 세미나에서는 인천의 특성에 맞는 내항 및 남항의 발전을 통해 지역경제와 동반 성장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됐다. 먼저 김홍섭 전 구청장은 인천 내항 전체 개발의 중요성, 항만구역에 대한 각종 규제로 삶의 질 저하 문제, 1·8부두 개발의 마중물 역할 등을 발표했고, 주민들이 원하는 내항의 향후 발전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 박창호 대표이사는 ‘글로벌 10대도시 인천의 해양 정책 제안’이라는 주제로, ▶쓰레기 매립을 위한 해상매립지 조성 방안 ▶연안부두 일원 재개발사업 ▶해양장 사업 등 인천의 해양 부지를 활용한 해양도시 인천의 발전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또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해양·항만특별위원회 위원들은 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다양한 의견교환을 통해 인천 내항 및 남항의 발전 방안과 방향성을 공유하고, 해양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박창호 위원장은 “인천 내항 및 남항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인천 내항과 남항의 발전을 통해 인천의 항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해양·항만특별위원회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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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지속가능한 인천해양을 위한 씨그랜트 활성화 방안 연구회 세미나 개최<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지속가능한 씨그랜트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제공=김민수 정책지원관> 인천광역시의회가 인천이 아태지역 해양생태계 선도 도시로 발돋움하는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인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지속가능한 인천해양을 위한 씨그랜트 활성화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유승분)’는 7일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지속가능한 씨그랜트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연구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유승분(국·연수3) 대표의원을 비롯해 연구회 구성원인 박종혁(민·부평6)·김대중(국·미추홀2)·이인교(국·남동6) ·김종배 (국·미추홀4) 의원과 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장 인하대학교 우승범 교수, 윤병일(부센터장) 책임연구원, 조은주 인천시 해양산업팀장 등이 참석해 씨그랜트 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우승범 교수는 지속가능한 인천 해양을 위해 지역 거점형 해양협력체계를 제안하면서 “지자체와 지역대학 간 역할과 협업이 가장 필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병일 책임연구원은 “인천 해양의 보전과 발전, 과학적 근거자료에 기반을 둔 정책개발을 위해 인천 특화형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조은주 팀장은 “인천시는 씨그랜트센터 등 전문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서 추가적인 정책발굴 및 연구개발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유승분 의원은 “오늘 세미나를 시작으로 인천시가 지속가능한 아태지역 해양생태계 선도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역 거점형 해양 협력 정책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연구회는 씨그랜트 사업을 통한 인천 해양의 지속가능한 연구개발 협력·연대를 적극 지지함과 동시에 인천이 해양생태계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연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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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효 도시락으로 정을 나누는 따뜻한 나눔 행사<정 밀의 도시락 후원과 인천서구가좌노인문화센터가 어르신 생신을 축하를 해드리고 있다./사진제공=인천서구가좌노인문화센터> 5월 가정의 달은 모든 국민은 가정 구성원의 일상적인 부양, 양육, 보호, 교육 등이 이루어지는 생활단위로, 가정의 구성원으로서 안정되고 인간다운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곳이 가족이며, 주거를 함께하는 생활 공동체로서 구성된 곳이 가정이다. 그래서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성년의 날이 5월에 집중되어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이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등의 전쟁으로 경제적인 어려움과 석유, 곡물 등 가격 인상으로 세계 경제는 더욱 침체기에 빠져 있어 콩 한 쪽을 나누어 먹던 우리 전통의 이웃사랑이 서로 삶이 어렵게 되자 점차 사회가 삭막해지고 있다. 또한 사회가 옳게, 건전하게, 바르게, 생활하는 사람들의 가치관들이 무너지고, 이기주의적 사회 분위기가 이루어져 옳고 그름도 판단하기 어려운 사회에서 효 나눔의 행사가 가좌 노인문화센터와 협업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위안을 드린 독지가가 있었다. '꽃보다 아름다운 어르신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생신 축하드립니다'라는 글귀와 축하 받으시는 어르신 모습의 축하 포스터가 눈길을 끈다. " 정밀(情 meal) : 정을 나누는 따뜻한 한끼"를 운영하는 이복순 사장님의 봉사하는 마음은 하루아침에 시작된 것이 아니라 15년 이전부터이다 2009년 무렵에는 일일 찻집을 열어 커피 등 음료수나 간단한 음식등을 팔아 마련된 기금으로 장학금을 주는 행사가 많았다. 이복순 사장님은 그때부터 김치 등을 기부하여 장학금 마련 행사를 도왔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려는 그 마음은 코로나가 한창 유행하여 음식점 경영이 어려울때에도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생신 도시락을 2023년에는 72명 어르신께 제공하여 어르신들을 위로하였다. <정 밀의 도시락 후원과 인천서구가좌노인문화센터가 어르신 생신을 축하를 해드리고 있다./사진제공=인천서구가좌노인문화센터> 어김없이 올해도 어버이날을 맞이해 인천서구가좌노인문화센터와 협업하여 50명 어르신께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올해 하반기에도 50여 명 어르신께 생신 도시락을 제공할 예정이라 한다. 생신 도시락을 준비하는 날에는 도시락만 싸는 알바생을 2명이나 별도 고용하면서까지 진심으로 봉사에 열심이다. 인천 가좌 노인문화센터 봉사자들은 “맛집으로 소문이나 엄청 바쁘고 힘듦에도 봉사할 수 있어 행복하다는 이복순 사장님에 대한” 칭찬의 말을 전해주었다. 타인이 보면 봉사가 쉬운 것 같아보이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것이 돕고 도움을 주는 것이다. 각종 구호단체, 복지 단체도 어려운 경제적 현실에서 기부금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한다.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서로 돕고 도움을 주어 어려운 분들에게 삶의 희망이 생기도록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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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산경위 우수 사례 벤치마킹 통한 친환경 도시 조성 박차<프라하 시청을 방문중인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의원들/사진제공=이동훈 산업경제전문위원>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정해권)가 재생에너지와 녹지공간을 이용한 효율적인 도시 발전 방안에 대한 탐색을 마쳤다. 인천시 산경위는 지난달 22일부터 30일까지 7박 9일간 오스트리아, 체코, 헝가리 3개국의 공무출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공무출장에는 정해권 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6명과 공무원 3명 등 모두 9명이 참여했다. 연수단은 EU 환경정책 목표에 따라 친환경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린츠, 잘츠부르크 등지를 방문했다. 또한 프라하·부다페스트 시청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녹지공간 활용을 통한 도시 개발 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의견을 주고 받는 시간을 가졌다. 프라하 5구역의 Radka Šimková 시장을 비롯한 프라하 시청 관계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모든 시설을 도보로 15분 이내에 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1차적 목표임을 강조했다. 시민들이 자동차를 이용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도록 하여 자연스레 환경 보호에 이바지 할 수 있다는 것이 이들의 설명이다. 또한 프라하가 세계에서 건축허가를 받기가 가장 어려운 도시 중 하나라고도 밝혔는데, 기존에 있는 건축물과 공원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모든 이해관계자 모두의 의견을 반드시 수렴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부다페스트 시에서는 시 건축을 총괄하는 Zoltán Erő 건축국장이 연수단을 맞이했다. <부다페스트시를 방문중인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의원들/사진제공=이동훈 산업경제전문위원> 그는 브리핑을 통해 도시의 100년 넘는 건축물들을 철거하지 않으면서도 주변 녹지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것이 관건이라고 밝혔다. 한 예로 과거 재래시장으로 지어진 건물의 내부 용도를 변경하여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호텔로 사용하는 사례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부다와 페스트를 연결하는 최초의 다리로 알려진 체인브릿지는 오래 전에 지어진 만큼 자동차의 하중을 견딜 수 없기 때문에 버스나 택시 등 대중교통만 통행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도시 상황에 맞는 탄소중립을 실천 중이라고 말했다. 산업경제위원회 정해권 위원장은 “오래된 건물을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것은 다소 재건축이 잦은 우리나라가 배워야 할 점이라고 생각한다”며 “프라하와 부다페스트 시의 효율적인 정책을 벤치마킹 하여 인천시에 적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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