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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 NOx 줄이는 고효율 촉매 개발, 인천 미세먼지 저감 기대<ESG 활성화를 통한 기소가능한 발전을 위한 2024년 인천광역시 ESG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토론회./사진제공=이병욱 산업경제전문위원실> 날림먼지 저감을 위한 발전소 질소산화물(NOx) 저감 설비 고도화 기술이 절실한 가운데 대기오염물질 저감에 획기적인 효과를 발휘하는 촉매가 개발돼 앞으로 인천시 대기질 개선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정해권)는 최근 세미나실에서 위원회 소속 이순학(민·서구5) 의원이 주최하고, 인천종합에너지㈜(대표 전태현), 한국에너지술연구원(원장 이창근), 금화씨앤이㈜(대표 육상윤) 등이 공동으로 진행한 ‘고효율 광대역 촉매 개발 관련 특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순학 의원의 모두발언, 황선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의 ‘고효율 광역온도 탈질촉매기술 실증설비’ 테스트 결과 보고, 관련 사안 논의 등으로 이뤄졌다. 현재 기존 가스복합발전 플랜트는 질소산화물 저감을 위해 선택적 촉매환원설비(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이하 SCR)를 운영하고 있지만, 저온 구간에서는 촉매의 성능이 제한되는 등 그 효율이 떨어진다는 분석이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논의됐다. 또 저온 구간에서도 저감 효율이 보장되는 촉매는 대부분 외국산으로 해외 기술에 의존해 왔다. 그러던 중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기존보다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광대역 SCR 촉매 기술을 개발한 데 이어 지난 2022년 5월 인천종합에너지㈜·금화씨앤이㈜가 이를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를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 기술 평가를 진행했다. <ESG 활성화를 통한 기소가능한 발전을 위한 2024년 인천광역시 ESG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토론회./사진제공=이병욱 산업경제전문위원실> 이날 공개된 평가 결과에 따르면 새로운 고효율 광역온도 SCR 촉매는 저온 구간에서의 고농도 질소산화물 제거율이 기존 30%에서 70%로 향상됐으며, 정상 온도 구간에서도 90% 이상의 제거율을 보였다. 인천종합에너지㈜는 올해 10월 지역 내 기존 SCR의 촉매를 신규 고효율 촉매로 교체하는 공사를 진행한 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촉매 교체 범위를 늘려갈 계획이다. 고효율 촉매 도입은 대기질 개선에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 인천시 조례상 질소산화물 배출 기준은 23ppm이다. 이에 인천종합에너지㈜에서는 이보다 낮은 6ppm을 자체 관리 기준으로 설정했는데, 고효율 촉매제 실증 적용을 통해 5ppm 이하로 더 줄여나갈 방침이다. 이날 간담회 자리를 마련한 이순학 의원은 “새로운 고효율 촉매로 질소산화물 제거율 향상 등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테스트로 결과 입증된 만큼 인천종합에너지에서 이를 현장에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인천종합에너지㈜ 관계자는 “고효율 촉매 기술 활용으로 대기질 개선을 통한 시민 건강을 개선하는 한편, 친환경에너지 공급과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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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등 SNS를 활용한 인천 관광 홍보 전략 모색<인천형 관광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인천관광활성화연구회 세미나./사진제공=이정혜 행정안전위원회> 인천광역시의회가 인천 관광의 새로운 방향성과 구체적인 발전 방안을 찾아가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인천형 관광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인천관광활성화연구회(대표의원 김용희)’는 최근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김영희(국·연수2)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봉락(국·미추홀3) 의장, 조현영(국·연수4)·김대영(민·비례) 의원, 인천재능대학교 박선미(디지털마케팅학과) 외래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의 관광산업 발전과 지속 가능한 관광 네트워크 구축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의 풍부한 관광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관광 홍보 전략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세미나에서는 ▶인천의 관광 네트워크 현황 분석 ▶지속 가능한 관광 개발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관광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문화적 가치 증진 전략 ▶통합된 관광 정보 시스템 개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또 참석자들은 인천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전략을 공유하며, 인천 관광의 미래 방향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인천형 관광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인천관광활성화연구회 세미나 후 기년 촬영./사진제공=이정혜 행정안전위원회> ‘유튜브를 활용한 매력적인 관광 홍보 전략’을 주제로 특강에 나선 박선미 교수는 “디지털마케팅과 소셜미디어 활용은 현대 관광 홍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라며 “인천만의 독특한 매력과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인천의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용희(국·연수2) 대표의원은 “인천은 그 다양한 문화와 풍부한 역사를 바탕으로 한 관광산업의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이번 세미나가 인천 관광의 새로운 방향성과 구체적인 발전 방안을 찾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형 관광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인천관광활성화연구회’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인천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협력을 통해 인천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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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제2기 대학생 인턴 마무리<인천시의회 제2기 대학생 인턴십 수료식/사진제공=채민예 입법정책담당관> 인천광역시의회 제2기 대학생 인턴들이 6주간의 활동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23일 의장 접견실에서 이봉락 의장을 비롯해 신영희 제1부의장, 김상섭 사무처장, 이상철 입법정책 담당관, 대학생 인턴 1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기 인천시의회 대학생 인턴십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2기 대학생 인턴십은 지난해 여름방학부터 시행된 의회·대학 협력 프로그램으로 제1기 인턴십의 성공적인 운영 기반을 바탕으로 한 단계 발전된 형태로 추진됐다. 특히 이번 2기 때는 청년들의 의정활동 참여와 실무 비중을 높여 지방자치와 지방정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화된 직무 체험을 확대했다. <인천시의회 제2기 대학생 인턴십 수료식/사진제공=채민예 입법정책담당관> 대학별로 선별된 10명의 인턴들은 지난달 15일부터 6주간 상임위원회 현장 시찰 및 간담회 참관 등의 실무 의정 지원 경험을 통해 직무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받았다. 또 의회사무처 각 부서에 배치돼 각종 정책자료 조사, 조례안 성안 및 분석 등 입법 지원, 보도자료 작성과 카드뉴스 제작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이날 이봉락 의장은 “인천시의회형 대학생 인턴제도가 청년의 의정 참여와 진로 선택의 기회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계속 발전하고 있다”며 “청년과 함께 소통하고 협치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의회는 하반기에도 지역 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의회 주요 업무의 경험 제공을 위한 인턴제도를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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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ESG는 성과가 아닌 생존의 문제로 인식해야<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6일 시의회 별관 4층 세미나실에서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2024년 인천광역시 ESG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토론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이동훈 산업경제전문위원>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 환경·사회·지배구조) 활성화는 성과가 아닌 생존의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6일 시의회 별관 4층 세미나실에서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2024년 인천광역시 ESG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인천시의회 박창호(국·비례) 의원이 좌장은 맡은 이날 토론회에서는 전략인재연구원 김헌수 원장,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김용구 센터장 등이 발제를 맡았으며, 토론은 청운대학교 박두경 산학협력단장, 인천일보 윤관옥 논설위원 등이 나섰다.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6일 시의회 별관 4층 세미나실에서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2024년 인천광역시 ESG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토론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이동훈 산업경제전문위원> ‘ESG경영과 지속가능발전’이라는 주제로 발제한 김헌수 원장은 “우리 삶에서 배출되는 모든 것들은 탄소중립, 즉 ESG와 연관이 있다”며 “ESG의 중요성이 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고 피력했다. 특히 김 원장은 기업의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책임있는 활동인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과 경제적 수익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경영전략인 CSV(Creative Shared Value), 그리고 가난과 질병, 환경보호 등과 같은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이고 장기적인 투자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인천시의 주요 ESG 주요 추진 과제로 ▶탄소중립 능동 대응 및 친환경 투자 확대 ▶ESG 경영 추진체계 확보 ▶정보공개의 양적·질적 확대 및 경영자 감시를 통한 윤리경영 확보 등을 제안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용구 센터장은 인천시 ESG 경영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조사 사례와 특징을 분석하고 조례 방향을 제시했다. 김용구 센터장은 “현재(2024년 2월) 기준 전국 66개 시·도·군·구에서 ESG 경영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며 “인천시 역시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조례 제정을 통해 시와 공공기관, 중소기업 등이 적극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야 할 뿐 아니라 ESG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해 지속가능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토론회 좌장으로 나선 박창호 의원은 “우리 인친시의 특수성이 반영된 제도 마련이 절실한 만큼 오늘 토론회의 개최가 뜻깊다”며 “ESG 경영·투자는 단지 일시적인 국내 이슈가 아닌 글로벌 경영·투자 전략의 대세적 흐름이며, 기업의 ESG 경영은 이제 성과가 아닌 생존의 문제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지자체 행정으로 파급되고 있는 만큼 인천시와 지역기업을 비롯한 사회 구성원 모두가 논의에 참여해야 한다”며 “오늘을 계기로 인천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ESG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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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인천시의회 제1부의장으로 신영희 의원 당선<제9대 인천시의회 제1부의장에 재선 옹진군의원 출신의 신영희(국·옹진) 의원이 당선되었다./사진제공=조지형 총무담당관> 전임 이봉락 부의장이 의장으로 선출되면서 생긴 제1부의장에 재선 옹진군의원 출신의 신영희(국·옹진) 의원이 새롭게 자리를 채웠다. 인천광역시의회는 23일 열린 ‘제29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제1부의장 보궐선거를 실시했다.이날 선거는 5.18민주화운동 폄훼 논란, 품위 유지 의무 위반 등으로허식(무·동구) 전 의장의 불신임안 통과로 인해 이봉락 제1부의장이 지난 5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 3차 본회의 의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되면서 제1부의장 공석으로 이뤄졌다. 재적 의원 40명 중 34명이 출석한 가운데 투표용지에 의한 무기명(無記名)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선거에서 신 의원은 총 34표(무효 1표)33표를 얻어 과반 득표로 제9대 전반기 남은 임기 동안 부의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신영희 신임 제1부의장은 제7~8대 인천옹진군의회 재선 의원으로, 8대 옹진군의회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한 후 제9대 인천시의회에 입성했다. 입성 후에는 9대 전반기 행정안전위원회 위원 및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부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다 이번에 제1부의장으로 당선됐다. 신영희 신임 제1부의장은 “우리 인천시의회는 지난 시간 여러 가지 갈등과 위기를 겪어왔지만, 저는 이러한 갈등이 반드시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우리가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만큼 더 깊이 소통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함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제 저는 제1부의장으로서 의회 내의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의장님을 보좌해 의회가 한층 더 성숙한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이끌겠다”며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모든 의원님들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의회 내외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인천 발전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제가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은 제 개인의 능력이나 힘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고, 여러 의원님들의 변함없는 신뢰와 지지, 그리고 인천시민 모두의 열망이 저를 여기까지 이끌어 준 것”이라며 “이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여러분께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신 부의장은 “앞으로 저희 인천시의회가 더욱 단합되고,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꼭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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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용창 의원이 인천시민 볼모 잡는 LH의 만행을 고발하였다.<제293회 임시회의 5분 발언에서 이용창 의원 인천시민 볼모 잡는 LH의 만행을 고발하였다./사진제공=인천시의회> 인천시 의회 건설 교통위원에 소속 인천 서구 가좌 석남 지역구인 이용창 의원이 검단 아파트 부실시공과 부실감리, 퇴직자 이권 카르텔 논란으로 인천시민의 질타를 맞은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또다시 서구 주민을 볼모로 이익 챙기기에 혈안이 되고 있으며,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 준공을 목전에 두고 주민 재산권과 생활권 침해의 가해자가 되고 있어 안타까운 심경을 5분 발언 기회를 통해 만행을 고발하였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인천 서구 가좌1·2·3·4동, 석남1·2·3동이 지역구인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이용창 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5분 발언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이봉락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본 위원은 오늘 인천시민을 볼모로 한 LH만행에 대한 인천시의 강력한 대응이 필요함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검단 아파트 부실시공과 부실감리, 퇴직자 이권 카르텔 논란으로 인천시민의 질타를 맞은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또다시 서구 주민을 볼모로 이익 챙기기에 혈안이 되고 있습니다. LH는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 준공을 목전에 두고 주민 재산권과 생활권 침해의 가해자가 되고 있어 안타까운 심경을 밝힙니다. 2006년 8월에 시작해 무려 17년만인 2023년 12월 준공 예정이던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의 마지막 단추가 채워지지 않고 있어 이미 입주한 2만여 주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은 초기 수익성 부족과 그 외 다양한 쟁점으로 이미 준공 시기를 여러 번 늦췄음에도 마지막 도로 지장 물 철거 문제로 또 다시 준공 시기가 연장될 상황입니다. 쉽게 정리하면 가남로에서 인천대로를 연결하는 도로공사는 루원시티의 십자형 도로체계를 구축하는 핵심사업으로 서곶로에서 인천2호선 가정중앙시장역에서 그리고 인천 대로로 직결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그러나 LH는 가정중앙시장역 부분 지하철 환기구와 엘리베이터 이설을 위한 지장 물 이전에 대해 수용 불가를 외치며 버티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진입로 개통이 불가하여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위한 횡단보도 및 신호등 설치가 실행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루원시티 주민들의 등기권 설정 등 재산권 행사에 많은 제약이 예상됩니다. LH는 이미 루원시티 총사업비인 2조 2천 383억에 맞먹는 약 2조 3천억 원의 토지 매각대금의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에도 이미 입주한 서구 주민을 볼모로 한 준공 책임 불이행은 그 자체가 억지이자 위법행위입니다. 인천시는 교통영향평가심의를 통해 차도 내 지장물 존치 시 차량 통행의 지장과 사고 위험 발생이 높아 LH에 지속적으로 지장 물 이설을 요청하였습니다. 이번 교통 영향 평가 심의는 도로법, 도시개발법, 도시교통정비법과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에 근거해 반드시 LH가 처리해야 하는 의무사항입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복지부동하면서 주민들의 재산권 피해와 생활권 침해를 뒷 짐 지고 먼 산 바라보듯 하는 행태에 입주민들은 분노를 넘어 참담함마저 느끼고 있습니다. 그간 LH가 인천시에서 자행해 온 수많은 준공 조건 불이행과 공사 지연 버티기, 수익금 챙기기 사례 등은 셀 수 없이 많습니다. 가까운 부평구만 해도 LH의 막무가내 행태로 인해 복합타운 공사의 장기 지연과 이에 따른 막대한 비용 상승으로 오롯이 주민들에게 피해가 돌아가는 상황입니다. LH는 최근 혁신 선언을 통해 기술책임 혁신, 품질관리 혁신, 인적자원 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 문화를 확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LH 변화와 혁신의 가장 큰 첫걸음은 시민 존중의 혁신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부디 혁신이라는 거대한 뿌리가 단순한 말장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민의 심장을 울릴 수 있을 정도로 그 진정성과 진심이 깊이 전해지길 바라며 인천시 또한 매번 반복되는 LH악행을 철저히 대비하고 법적으로 제재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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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송도광역소각장 공동대책위 남부권 현대화 사업 관련 간담회 개최<인천광역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송도광역소각장공동대책위원회 주최로 인천시의회 장성숙(민·비례) 의원을 비롯해 박한준 대책위 상임대표, 이정석 인천교육청(송도)시민소통참여단장, 안길남 송도센트럴파크Ⅱ 노인회장, 정갑수 참살이미술관 명예관장, 기형서 연수구의회 의원 , 박광온 송도국제도시 주민협의체 위원장, 노광주 센트럴파크샵 입주자대표, 송도3동 주민 권영민 씨,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권 현대화 사업 관련 의견 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서동희 문화복지전문위원실> 남부권 현대화 사업과 관련해 인천시의 입장과 진행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22일 인천광역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송도광역소각장공동대책위원회 주최로 인천시의회 장성숙(민·비례) 의원을 비롯해 박한준 대책위 상임대표, 이정석 인천교육청(송도)시민소통참여단장, 안길남 송도센트럴파크Ⅱ 노인회장, 정갑수 참살이미술관 명예관장, 기형서 연수구의회 의원 , 박광온 송도국제도시 주민협의체 위원장, 노광주 센트럴파크샵 입주자대표, 송도3동 주민 권영민 씨,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권 현대화 사업 관련 의견 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천시의회 장성숙(민·비례) 의원이 진행을 맡은 이날 간담회는 최명환 시 자원순환과장의 ‘인천시 자원순환센터 확충 추진 사항 및 절차’에 대한 설명과 참석자 질의응답 및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장성숙 의원은 “인천시는 대책위 의견에 귀 기울이고 모든 진행 사항을 공유하기 바란다”며 송도 주민의 의견을 대표하는 대책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박한준 상임대표는 “남부권 현대화 사업도 560t 증설을 전제로 암암리에 진행하고 있다”면서 “정상화 발표는 군·구로 책임을 돌리고 있고, 오는 2026년까지 처리 대책을 세우지 않을 경우 압박 수단으로 타 군·구 생활폐기물 반입을 차로 막는 것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길남 노인회장은 “2배가 아닌 수십배 증벌적 반입 부담을 시켜야 각 시·군·구에서 쓰레기 발생지에서 소각장 시설을 건축할 것”이라며 “각 시·군·구에서 소각장 설치할 때까지 광역소각장에 반입 문제는 2배 이상 반입 부담금을 추가 부담시키는 조건 하에 반입하도록 하고, 송도 현대화 소각장 시설 설치는 각 시·군·구 소각장 설치 후에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정갑수 명예관장은 “주민들이 납득할 만한 대폭적인 인센티브가 필요 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번 간담회 참석자들은 이번 사안에 대해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요구했다. 이에 최명환 과장은 “사업계획이 구체화되면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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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청년특별위원회, 대학생 인턴과 소통의 시간 가져<시의회 청년특별위원회(위원장 석정규)는 최근 시의회 의원 총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겨울방학 대학생 인턴 참가자 10명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제공=최우열 의운영전문위원실> 인천광역시의회 청년특별위원회(위원장 석정규)는 최근 시의회 의원 총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겨울방학 대학생 인턴 참가자 10명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인천시의회는 지역 내 대학생들에게 실무 체험을 통해 역량 강화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참여 의정을 실현하기 위해 대학생 인턴십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특별위원회 위원들은 대학생 인턴 참가자들을 만나 인천지역 내 청년정책에 대해 청년·대학생들이 느끼는 체감과 인턴십의 참여 소감을 듣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시의회 청년특별위원회(위원장 석정규)는 최근 시의회 의원 총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겨울방학 대학생 인턴 참가자 10명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제공=최우열 의운영전문위원실> 간담회에서는 직업으로써의 정치인, 인턴십의 개선점, 청년정책의 홍보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석정규(민·계양3) 위원장은 “청년들이 청년정책에 관심을 갖고,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특별위원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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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청년특별위원회, 부산 청년 정책 비교 시찰<인천광역시의회 청년특별위원회(위원장 석정규)는 최근 청년 정책과 청년 공간 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부산광역시를 방문했다./사진제공=최우열 의운영전문위원실> 인천광역시의회 청년특별위원회(위원장 석정규)는 최근 청년 정책과 청년 공간 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부산광역시를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청년특별위원회는 부산청년센터와 부산청년두드림센터 등을 각각 방문해 청년 공간 및 청년 취업 상담 공간의 기능과 운영 실태 등 청년 정책 관련 업무보고를 받았다. <인천광역시의회 청년특별위원회(위원장 석정규)는 최근 청년 정책과 청년 공간 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부산광역시를 방문했다./사진제공=최우열 의운영전문위원실> 청년특별위원회 위원들은 부산시의 청년 정책 국비 확보와 청년 관련 예산, 청년 거버넌스에 대해 심도있게 질의했으며, 부산 자갈치 시장과 연계한 청년 공유주방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석정규(민·계양3) 위원장은 “비교 시찰을 통해 인천의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들을 발굴하고, 청년들이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청년특별위원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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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서울 5호선 연장 노선에 인천시 의견 반영 총력<인천시 의회 건설교통위원회 5호선 연장 인천시 현장 방문/사진제공=임옥남 건설교통전문위원>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임관만)가 지역 현안인 서울 5호선 검단·김포 연장사업에서 인천시의 노선안 반영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0일 임관만(국·중구1) 위원장과 서구가 지역구인 김명주(민·서구1) 의원 등이 서구 원당동에 소재한 인천도시공사 검단사업단 홍보관을 방문해 서울 5호선 검단·김포 연장 노선에 대한 사업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인천시 노선안 반영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서울 5호선 검단 지역 4개 역사인 ▶101역 ▶원당지구역 ▶102역 ▶불로역 등을 지나가는 노선을 직접 살펴봤다. 앞서 2022년 12월 16일 인천시의회는 “서울 5호선 인천 검단 경유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서울 5호선 연장 노선에 가칭 원당역과 불로역을 포함한 검단 지역의 4개 역사가 반드시 설치돼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한 바 있다. 인천시는 그동안 검단신도시의 열악한 교통인프라와 광역교통망에서 소외된 검단 지역의 실태에 주목하고, 직접 주민들과 소통하며 인천시 노선안으로 검단 지역 4개 역사 설치가 시급하다는 점을 꾸준히 주장해 왔다. 하지만, 올해 1월 1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노선 조정안에는 원당역과 불로역을 뺀 101역, 102역만 반영됐다. 이에 인천시는 5호선 연장 노선 조정안에 대해 인천시민과 함께 규탄하고, 검단 지역 4개 역사 설치를 관철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들은 서울 5호선 검단·김포 연장 노선 사업의 추진 상황과 문제점 등을 종합 보고를 받은 후 “인천시 노선안이 최종 관철될 수 있도록 시의회도 주민, 인천시 등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임관만 위원장은 “인천시의 교통 및 건설 분야 현안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인천시의회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겠다”며 “인천시민의 목소리가 소외되지 않도록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열악한 검단 지역 교통상황을 고려한 서울 5호선 노선 연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결연히 나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명주 의원은 “철도망 노선 결정은 인천과 김포 주민의 이익을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보장하는 방향이 돼야 한다”며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주민들의 열악한 이동권을 개선하고 수도권 서북부지역의 합리적이고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인천시의 노선안대로 검단·김포 연장 노선을 시급히 재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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