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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제2차 인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협의회 회의 개최<사진제공=인천중구 홍보체육진흥실>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24일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인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정기회의로 박창재 민간공동위원장 협의회장을 비롯해 인천시 10개 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및 관계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6년 지역대회 추진상황 보고 및 2016년 전국대회 개최 안내에 이어 인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력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집중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홍섭 중구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자주와 협력의 복지 공동체 구현을 위해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과 같은 민주적 의사소통의 장이 꾸준히 마련되어 민․관 협력체계가 더욱 확고하게 뿌리내려 인천시가 선진 복지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오는 7월 13일 지역사회복지 발전의 기반 구축을 위한 「Let's Go! Dream 인천」을 슬로건으로 한 인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대회를 부평관광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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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기적의도서관, 인문학으로 만나는 꽃이야기부평구(구청장 홍미영) 기적의도서관은 6월 11일부터 10월 22일까지 총20회에 걸쳐 ‘우리 삶에 피는 꽃’을 주제로 ‘2016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부평기적의도서관은 ‘옛 그림을 읽어주는 아빠’의 저자 장세현 작가와 함께 옛 그림 속에 피어난 꽃을 알아보는 우리 옛 그림에 핀 꽃(6.11.~6.18.), ‘문학이 사랑한 꽃들’의 저자 김민철 작가와 함께 우리의 소설 속에 등장하는 꽃을 알아보는 우리 문학에 핀 꽃(7.2~7.16.), ‘봄 여름 가을 겨울 풀꽃과 놀아요’의 저자 박신영 작가와 함께 주변 풀꽃의 생태를 알아보는 우리 동심에 핀 꽃(10.8.~10.22.) 등 3차시에 걸쳐 이론 강좌와 현장탐방,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후속 모임 등이 진행된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청소년과 보호자로 구성된 팀(2인1팀)으로 신청 가능하다. 5월 28일부터 부평기적의도서관 방문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을 받는다(참가비 무료). 이번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부평기적의도서관 누리집(www.bppl.or.kr)과 전화(☎505-061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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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6월 1일부터 희망키움통장(Ⅱ) 신청 접수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6월 1일부터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으로 최근 1년 간 근로활동을 한 사실이 있으며, 총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의 60%이상인 가구를 대상으로 자산형성지원사업(희망키움통장Ⅱ) 신청을 받는다. 희망키움통장(Ⅱ)이란 본인이 매월 10만원씩 3년간 저축하면, 정부에서 근로소득장려금을 매월 10만원씩 적립해주는 제도로, 3년 만기 때 최대 720만원을 수령할 수 있는 적금통장이다. 통장 가입 후 유지를 위해서는 3년간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의 60% 이상,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를 유지해야 하며, 구청에서 실시하는 자립역량교육 및 사례관리 상담을 각 연2회 의무이수 해야 한다. 유지 중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의 60% 이하로 내려가거나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책정 시에는, 그 시점을 기준으로 통장을 해지해야 한다. 신청은 6월 1일부터 10일까지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로 고용임금확인서(4대 보험 미 가입자 또는 일용근로자 등 공적으로 소득확인이 불가능한 자)와, 거주지 계약서(전․월세거주자) 또는 사용대차확인서(사용대차중인자)를 갖고 가면 된다. 선정 결과는 8월 초, 우편과 문자로 개별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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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영 부평구청장, 산곡2동서 통합예비군 훈련장 등 민원 청취<사진제공=부평구청>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25일 밤부터 26일 새벽까지 통합예비군 훈련장 이전 지역으로 지목돼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산곡2동 ‘분회경로당’에서 숙박을 하며,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주민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1박2일 구민행정’ 12번째 행사로 치러진 이날 행사에서 홍미영 구청장은 “부평에 예비군훈련장이 들어서면 이미 도심화가 진행돼 아파트 단지가 밀집한 산곡2동 주민들이 가장 큰 피해를 볼 것이 불 보듯 하다”며 “부평구의 요구는 부평 이전은 절대 안 되는 만큼 국방부가 다른 방안을 찾아보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만용 시의원은 “인천시도 부평구민이 동의하지 않으면 끝까지 반대하겠다는 의사를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곡2동 주민들은 도시계획시설인 장고개길(부평구 산곡동 294 부영로~산곡동 237 마장로) 길이 620m, 폭 30m 도로 개설이 장기간 지연돼 주변 환경이 낙후되고 각종 생활 폐기물이 버려지는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며 대책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홍미영 구청장은 밤 11시30분까지 산곡2동장 등과 장고개길 공사 예정지를 둘러보고 “쓰레기를 처리한 뒤 종합건설본부와 협의, 임시 주차장을 만들거나 울타리를 치는 방안 등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가칭)산곡노인문화센터 신축과 관련해서도 비좁은 일방 도로에서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대형 공사 차량 이동 시간제한과 안전 유도원 배치 계획을 먼저 세워 달라는 건의가 있었다. 또한 일부 마을버스들이 아파트나 상가 주변에서 장시간 주·정차하면서 교통 체증과 주차난을 유발하고 있다며 단속 강화를 촉구했다. 홍미영 구청장은 이들 민원 지역도 밤늦게까지 살펴본 뒤 관계 공무원들에게 “주민 불만이 최소화되도록 작은 부분까지 신경 써 행정을 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주민간담회에는 서석현 분회경로당 노인회장을 비롯해 산곡2동 주민자치위원장, 다문화가족 봉사자, 부평구 문화환경국장, 자치행정과장, 도로계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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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용정시 대표단 우호교류 협력을 위한 남동구 방문<사진제공=남동구청> 중국 길림성 용정시 외사판공실 주호석 주임(국장급)과 대표단이 지난 24~25일 1박2일의 일정으로 남동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부터 남동구가 용정시와의 우호교류 의사를 밝혀 추진한 가운데 중국 용정시 대표단이 먼저 남동구를 방문하는 성과를 이뤘다. 용정시 대표단은 장석현 구청장, 한민수 구의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과의 접견 및 환담을 통해 양 도시가 경제, 문화, 체육 등 각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방문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후 남동구청 1층 중소기업제품 전시관 및 소래포구어시장 등을 관람하였으며, 다음날인 25일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에서 남동산단 일반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으며, 화장품 전문기업을 방문하여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장석현 구청장은 “양도시의 첫 만남을 통하여 친선과 우호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되길 바라며, 더 나아가 경제, 문화, 산업, 교육 등 공동 관심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 확대가 있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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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업무연찬회 개최<사진제공=인천광역시의회>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안영수)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2016 의원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 제233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열린 이번 연찬회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여 의정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를 방문하여 상호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취지로 이루어졌다. 연찬회에서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제1차 정례회시 심사할 2016년 제1회 추경예산 심사 방향에 대하여 의원 상호간 정보를 교환하고 위원회 차원의 심사방향을 설정하였으며 2015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 연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하여 제주도의 ‘카본프리아일랜드 2030’ 구축 및 연계 에너지 신산업 육성지원 현황과 K-Beauty산업 연구와 강소기업 육성현황 등 성공사례를 보고 받고 우리 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도 고찰하였다. 안영수 위원장은 “이번 연찬회에서 제주도의회와의 상호 소통과 교류의 장이 마련된 것에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 의정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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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아카데미 제147회 청소년 의정교실 운영인천광역시의회(의장 노경수)에서 주관하여 5월 26일 개최한 의정아카데미 제147회 청소년 의정교실에 남구 주안8동 소재 주안남초등학교 4~6학년 학생회 임원 35명이 참가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의회소개에 이어 이수민 전문 강사로부터 발표력 향상을 위한 스피치 특강을 듣고, 모의의회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시의원 역할연기를 통해 안건을 상정하고 제안 설명, 검토보고, 질의답변, 찬반토론 후 표결을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는 과정을 체험하면서 조례가 어떻게 제정되는지를 알게 되었다. 모의의회 처리 안건으로 교내 휴대전화 사용금지 조례안 등 2건이 상정되었고, 욕설사용 금지방안에 대하여 등 8건의 5분 자유발언과 맞벌이 가정 자녀 돌봄 서비스 활성화에 대하여 등 3건의 심도 깊은 시정 질문이 있었다. 참여 학생들은 “교과서나 TV에서만 보던 의회에 와서 본회의장 의원님들 자리에도 앉아보고, 스피치 특강으로 말을 잘하는 방법도 배우고, 발언대에서 마이크를 통해 발표를 해본 것은 떨리면서도 특별한 경험이었다. 그리고 발언을 할 때에는 내가 시의원이 된 것 같아서 아주 뿌듯했고 재미있었다.”며 의정교실 체험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참여 학교가 위치한 지역구의 이영훈 의원이 참석하여 “차세대 우리 지역사회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대화와 토론의 의회 의사결정과정 체험을 통해서 건강하고 훌륭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수료증을 전달하며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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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연수구 건강생활실천 환경조성 모니터단 발대식<사진제공=연수구청> 연수구 보건소는 지난 23일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환경개선에 대한 문제들을 제기하고 대안을 함께 고민해 가는「연수구 건강생활실천 환경조성 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주민모니터단 운영사업은 기존 건강생활 실천사업에 대한 낮은 체감도를 극복하고자, 지역사회 건강문제에 대한 주민참여를 넓히고 적극적인 해결을 유도함으로써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사회 보건사업이다. 21명으로 구성된 주민모니터단은 건강도시 환경, 청소년 건강, 금연 등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는 건강분야 문제발견과 해결 등 건강환경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모니터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모니터요원으로 활동하는 주민에게는 자원봉사 점수 부여, 모범 모니터요원 포상, 보건소 내 보건사업 참여 우선권 부여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건강생활실천 환경조성 모니터단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만드는 건강한 도시 연수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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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학동 환경미화원 착한 봉사단<사진제공=연수구청> 연수구 선학동의 ‘환경미화원 착한 봉사단’이 지난 25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이미용 서비스 등 재능 기부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이미용과 전기 기술을 가진 환경미화원들로 구성된 봉사 단체로 미용 서비스, 전기관련 취약부분 점검, 주거환경 개선, 정서적지지(말벗) 등의 봉사 활동을 매월 정기적으로 할 계획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관계자는 “작으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재능을 기부할 수 있어 보람되며, 뜻이 맞는 동료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쁨이 배가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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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학동 음식문화시범거리 생동감 축제 오십시영 성황리 개최<사진제공=연수구청>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지난 24일 개최한 선학동 음식문화시범거리 생동감 축제 「오십시영」으로, 선학동 음식문화 시범거리를 젊음의 열기와 생동감으로 가득 채웠다. 생동감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민·관·학이 함께 협업과 소통을 통해 다양한 지역사회 재능기부 및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낸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인천시 관내 27개 대학교 및 201명의 동아리 학생들로 이뤄진 밴드, 보컬, 댄스, 힙합, 비보이, 마술, 팝페라 등의 공연이 선학동 거리 내 3개의 무대에서 펼쳐져 지나가는 행인의 발걸음을 잡았다. 거리 곳곳에는 대학생 등이 직접 만든 공예품, 액세서리, 소이 캔들, 한지 티슈케이스 전시·판매 등 프로그램도 다채로왔다. 또한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체험 부스 운영과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종이 부엉이 전등 만들기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체험행사와 함께, 음식점, 꽃집, 노래방 등 선학동 거리 내 업소에서 10% 가격할인 행사도 진행되었다. 축제가 진행된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선학동 음식문화시범거리는 축제를 보기 위해 모인 인파와 대학생들의 공연으로, 젊음의 열기가 시종일관 가득했다. 구 관계자는 선학동 음식문화시범거리가 젊음의 열기와 활기가 넘치는 생동감 있는 거리로 정착될 수 있도록, 거리공연 및 가격할인 사업의 상설화, 다양한 컨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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