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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통일미래센터 「야영장」 개장!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센터’)는 통일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정서 함양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캠핑 공간을 조성하고 6. 17.(금)에 운영을 개시한다. 센터 내 야영장은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통일체험연수와 연계하여 운영될 예정이며, 청소년들의 통일미래 리더십 함양과 다양한 계층·지역·연령을 대상으로 한 통일공감대 확산에 기여할 것이다. 센터는 야영장 개장을 기념하여 스카우트연맹 회원 청소년 및 가족(12가족 60명)을 초청하여 ‘통통(統通)가족 힐링캠프’(6. 17.~ 19.)와 기념식(6. 18.)을 개최한다. ‘통통(統通)가족 힐링캠프’는 △가족 힐링 미션투어 △통통가족 캐릭터 만들기 △가족 요리대회 △남사당 인형극 관람 △통일 안보 현장 견학 등의 놀이와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가족 간의 소통과 통일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야영장은 12개면의 야외데크(마루바닥형, 3.5m×4.5m)와 야외식탁, 부대시설로 취사장·샤워실·화장실 등이 있으며, 데크(deck) 1면당 5~6인의 캠핑이 가능하여 최대 72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야영장 이용을 위해 희망일 30일 전까지 단체별로 사용 신청서를 받고 있으며, 야영장 사용에 따른 텐트·코펠·침낭 등 필요 물품은 이용자가 준비하여야 한다. ※ 신청 절차 및 사용료 등 자세한 사항은 한반도통일미래센터(☎031-839-7946)로 문의 김진구 한반도통일미래센터장은 “임진강과 한탄강이 만나는 합수머리에 자리 잡아 자연경관이 뛰어난 우리 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주간에는 재미있고 신나는 통일체험연수를 즐길 수 있게 하고, 밤에는 캠핑을 통해 우애를 키우고 소통·화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개장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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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을 기회로, 기회를 현실로!!”통일한국의 창업 주인공을 찾습니다.통일부는 청년들이 통일을 미래의 새로운 기회로 인식하고, 통일준비 필요성에 공감할 수 있도록 「통일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며, 6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한 달간 참가신청을 받습니다. 통일이 된다면 ‘통일 한국은 어떤 모습일지’, ‘어떤 서비스나 제품이 필요하게 될지’에 대한 생각을 바탕으로, ‘통일한국에서 어떤 사업을 어떻게 할 수 있을지’ 젊은 아이디어를 맘껏 펼쳐보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2030 청년(1977년생부터 1997년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통일한국에서 할 수 있는 내용이라면 사업 분야의 제한없이 어떤 아이디어도 가능합니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하는 20팀은 ‘통일 크리에이터(창안자)’로 위촉되어 약 2개월간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전시물을 제작하게 됩니다. 전시회와 함께 진행되는 최종 심사에서 대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특별상 1팀 등 7팀을 시상하며 총 1,5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합니다. ‘통일 크리에이터’들은 소정의 창작지원금을 지급받고, 창업/비즈니스 관련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나가고, 통일부가 제공하는 통일・북한관련 전문가 특강, 탈북사업가 등과 매칭을 통해 통일한국에서 실제적으로 적용이 가능한 사업을 구상하고 통일미래를 전망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됩니다. 20팀의 ‘통일 크리에이터’들이 구상한 통일한국에서의 창업/사업 아이디어 결과물은 9월 말 전시회를 통해 일반에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통일부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중소기업청, 창업진흥원, 중소기업중앙회 후원 및 UN 해비타트의 특별후원을 받는 등 창업 유관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본 공모전을 통해 통일시대의 주역이 될 세대이면서도 통일에 대해 무관심한 젊은 세대들이 통일을 보다 실질적으로 인식하고 통일준비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2016 통일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누리집(홈페이지, www.create-unikorea.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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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차 한중 영사국장회의 개최제18차 한중 영사국장회의가 2016.6.15.(수) 중국 베이징에서 김완중 재외동포영사국장과 Guo Shaochun(郭少春) 중국 외교부 영사국장 주재 하에 개최되었다. 양측은 금번 회의에서 한중간 쌍방향 국민 교류 1천만명 시대를 맞이하여 1998년에 체결된 「사증절차 간소화 및 복수 입국사증 발급에 관한 협정」을 현실에 맞게 개정하여 양국 국민의 출입국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하고, 상대국 체류 국민의 안전 및 권익보호 등 여타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같이하였다. 우리측이 제시한 상기 「사증절차 간소화 및 복수 입국사증 발급에 관한 협정」수정안을 토대로 금년 하반기 양측 외교부와 법무부(출입국 관리당국) 관계자가 참석하는 「과장급 실무협의」를 발족하여 국장급 협의 사전 협의체로서 상사주재원 체류상의 애로 해소, 복수사증 발급 대상 확대 등 협정 개정 논의의 장으로 활용하였다. 양국 청소년의 인적교류 활성화를 위해 우리측이 제안한 청소년 수학 여행단 사증발급 수수료 면제 요청에 대해 중국측은 우리측이 단체 명부 영사확인 절차를 생략해줄 경우 수수료 면제에 그치지 않고 사증 발급 자체를 면제하겠다고 입장을 표명한 바, 양측은 수학여행단 사증 면제 조치에 원칙적으로 합의하였다. 중국측이 18세 미만 청소년에 대한 사증 면제 조치를 제안한데 대해, 우리측은 한중 관계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에 대한 사증 면제는 2014년 7월 양국 정상회담시 합의한 “양국간 단계적 사증 면제 범위 확대”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평가하였으며, 양측은 양국간 고위급 회담 계기에 정식 의제로 상정하여 원칙적 합의를 도출해 나가기로 잠정 합의하였다. 우리측이 최근 북한의 대남 위협을 감안하여, 중북접경지역에 체류하거나 방문하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중국측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한데 대해, 중국측은 재중 외국인의 안전과 합법적 권익을 고도로 중요시하고 있으며 중국내 한국인 실종신고 건 등과 관련해서도 진전 상황을 파악, 전달 입장 표명하였다. 양측은 또한, 재외국민 보호 강화 차원에서 △양국내 대형 사건사고 발생에 대비 상대국내 공관과 경찰(공안), 구조 당국 등 유관 기관간의 핫라인 구축을 위한 담당자 명단 교환에 합의하였고, △테러·재난 등 제3국에서의 위기 상황 발생시 양국 주재 공관간 정보 공유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서해 NLL 인근 수역 및 한강 하구 중립 수역에서의 중국 어선 불법 조업 문제와 관련, 우리측은 동 건의 심각성과 민감성을 감안하여 중국측이 중앙 및 지방 정부 차원의 강력한 단속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양측은 아래 요지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였다. 중국측은 특히, 한강 하구에서의 불법 조업 문제성을 고도로 중시하고 있으며, 실제 중앙 및 지방 정부 차원에서 실질적인 강력한 조치와 함께 어민 교육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에 대해 우리측은 여사한 중국측의 조치 내용을 단속 당국간 공유하고, 출항 전 중국 어선들에 대한 단속과 계도를 지속 강화하는 것이 긴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중국측은 우리 해경의 총기 사용 문제와 관련하여 자국민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전달한데 대해, 우리측은 법 집행과정에서 우리 해경 대원들의 생명·신체를 방어하기 위한 필요 최소한의 불가피한 조치이며, 중국측이 우려한 바와 같이 예기치 않은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불법 조업 차단을 위한 중국측의 실질적인 조치가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한편, 양측은 회의 후 이어진 오찬에서 금년 10월에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3차 세계영사고위급회의(GCF, Global Consular Forum)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차기 회의는 내년 적절한 시기에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하였다. 상기 영사국장회의 직후 우리측 대표단은 콩쉬안유 부장조리(아주 및 영사 담당 차관보)를 예방, 최근 한중 관계 현황 및 영사 분야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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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역사문제와 새로운 한일관계’에 대한 국제회의 개최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일본연구센터는 6월 17일(금) 오후 14시에서 18시까지 국립외교원 2층 대회의실에서 '한일 역사문제와 새로운 한일관계'라는 주제 하에 국제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2016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한 재단 출범에 즈음하여, 위안부피해자 문제와 향후 과제를 점검하고,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구축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금번 세미나에는, 일본측에서는 와다 하루키 도쿄대 명예교수, 아키다 히로유키 닛케이신문 논설위원, 니시노 준야 게이오대 교수 등이, 한국측에서는 윤덕민 국립외교원 원장, 신동익 외교안보연구소 소장, 조희용 일본연구센터 소장, 정재정 서울시립대 교수, 손열 연세대 국제학대학원장, 심규선 동아일보 대기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일본연구센터는 분기별로 한일관계 주요이슈에 대한 공개 세미나를 개최중이며, 본 세미나는 금년에 지난 1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 타결의 의미와 과제'세미나, 3월 '새로운 한일관계를 위한 민간교류' 이후 세 번째 개최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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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장학금 혜택, 사회에 돌려주고 싶어요!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은 국가장학금을 받은 대학생이 자신이 받은 혜택을 사회에 환원하고, 소외지역 초‧중‧고교 학생들이 대학생들로부터 배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6년 국가장학금 하계 지식봉사단』을 출범한다고 발표하였다. 그동안 국가장학금을 지원받은 대학생들이 자신이 사회로부터 받은 혜택에 감사함을 느껴 이를 표현하고 싶어도 이를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국가장학금을 지원으로 등록금 걱정 없이 대학에 진학해 사회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되었고, 자신의 재능을 필요로 하는 곳에 봉사함으로써 자신이 받은 혜택을 돌려주고자 하는 것이다. 2016년 국가장학금 하계 지식봉사단은 2015년 및 2016년 국가장학금 수혜자 중 봉사활동을 신청한 대학생들이 여름방학을 활용해 농‧산‧어촌 소외지역의 초‧중‧고교를 방문하여 지식봉사를 하게 된다. 10개 권역*의 10개 초‧중‧고교를 방문하게 되며, 7명 내외로 구성된 팀이 4~5일간 캠프 형식으로 지식봉사를 진행하게 된다. 신청 기간은 6월 15일(수)부터 6월 21일(화)까지 이며, 총 70여명의 대학생을 선발하게 되는데, 국가장학금 수혜 금액이 높은 학생, 교대 및 사범대 재학생, 예‧체능 계열 전공생을 우대하여 선발한다. 신청을 원하는 대학생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에서 캠프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mentoring3@kosaf.go.kr)로 제출하면 된다. 캠프 참여자 전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명의 봉사활동 확인서가 발급되며, 활동 결과보고서 제출을 통해 우수 활동자에게는 부총리상을 수여한다. 또한, 한국장학재단의 차세대 리더육성 멘토링 프로그램 지원 시 우대하여 선발하게 된다. 국가장학금은 '12년 도입되어 매년 예산이 확대되어 왔으며, 연간 120여만명의 대학생의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번 국가장학금 하계 지식봉사단 출범을 통해 국가장학금 지원으로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한 대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다시 사회에 기부하는 선순환 체계가 마련되고, 지리적 한계로 인해 교육 및 진로상담의 기회가 제한받고 있는 농‧산‧어촌 소외지역 초‧중‧고교생들에게는 대학생 선배들로부터 배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부는 향후 이러한 나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대학생들이 원한다면 언제든지 초‧중‧고교를 방문하여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수 있도록 대학생 재능기부 포탈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중 언제라도 봉사활동을 신청하면 실시간으로 도움이 필요한 초‧중‧고교와 매칭하여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며 내년 3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부 이진석 학술장학지원관은 “이번 지식봉사단을 통해 소외지역 초‧중‧고교생들은 대학생들로부터 배움을 받고, 대학생들은 재능 기부를 통해 성장하여 서로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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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교실제로 학생 참여 중심 수업 이끈다.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원장 김재춘)은 2016. 6. 14.(화)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대구·경북지역 교원을 대상으로 교과교실제 선진형 운영학교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새로운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교과교실제의 역할과 2015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과교실제 방향을 현장 교원들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7월 21일(목)까지 6개 권역(권역별 250~320명 총 1,600여명 대상)으로 나누어 실시하는 워크숍 중 첫 번째로 이루어졌다. 교과교실제는 2009년 도입된 후 교실환경 개선을 통해 수업의 질적 변화를 가져 온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현재 교과교실제 선진형 운영학교는 총 735개교(중: 419개교, 고: 316개교)로 교과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교실환경 조성 및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 운영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운영비 : 16학급 미만(0.5억), 16~23학급(0.8억), 24학급 이상(1억) 워크숍은 교과교실제 정책 방향, 교과교실제의 의미 등에 대한 전체강의와 대상별(학교 관리자, 교사) 분임강의로 나누어 주로 토의·토론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교육패러다임의 변화와 교과교실제’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통해 변화하는 교육패러다임 속에서 교과교실제 의미와 함께 교과교실제를 통한 미래학교의 청사진을 그려보고 분임 강의에서는 학교 관리자와 교사로 나누어 교과교실제 속에서 효과적인 학교운영방안과 교과교실을 통한 수업개선을 위해 학생 참여 중심 수업에 대해 집중 논의함으로써 교원들이 교과교실제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현장 안착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교육부 김동원 학교정책실장은 “자유학기제 및 2015 개정 교육과정 시행에 발맞추어, 교과교실제가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수업의 질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교과교실제 선진형 운영학교가 우리나라의 새로운 학교 문화를 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교과교실제가 행복 교육 실현을 선도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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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차원프린팅산업 진흥법 시행령/규칙 제정안’공청회 개최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삼차원프린팅산업 진흥법 시행령/규칙 제정안」에 대한 관련분야 산·학·연 전문가 등의 의견수렴을 위해 6월 14일(화) 오후 3시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 3D프린팅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핵심과제이며, 최근 다보스포럼('16.1월)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대표기술 중 하나로 제시되었다. 미래부는 삼차원프린팅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15년 12월22일 ‘삼차원프린팅산업 진흥법’을 제정·공포하였고, 올해 12월 23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임태홍 3D산업진흥팀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시행령/규칙 제정안 발표, 산·학·연 등 전문가 패널토론 및 방청석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공청회에서는 삼차원프린팅산업 관련 ‘품질인증’, ‘사업자 신고’, ‘안전교육’, ‘이용자 보호’ 관련 사항들 대한 세부 사항이 논의 될 예정이다. 미래부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 등을 시행령 및 규칙 제정안에 반영하고 규제심사 등의 입법절차를 거쳐 12월말 법률 시행시기에 맞추어 시행령/규칙을 공포・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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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정보보호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길 열린다.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6월13일(현지시각) 글로벌혁신센터(KIC)* 워싱턴과 미국의 정보보호 특화 엑셀러레이터인 마하 37(MACH37)간 양해각서 체결을 시발점으로 한국의 유망 정보보호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KIC(Korea Innovation Center, 글로벌혁신센터): 미래부가 해외 벤처창업, 현지진출 등을 위해 해외 주요 거점에 개소한 글로벌 창업지원센터 이번 미국 진출 프로그램은 지난 6.9. 발표된 제1차 정보보호산업 진흥계획(K-ICT 시큐리티 2020)의 중점정책목표인 ‘정보보호 스타트업 육성 및 해외진출 가속화’를 실현하기 위한 첫 번째 추진사업으로, 능력있는 젊은이들이 정보보호 분야에 뛰어들어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여(Born to Global) 창업하고 성공하는 신화를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마하 37」은 미국 중앙정보국·국토보안부·국방부 등 정보보호 관련 국가기구와 방위산업 업체들이 밀집한 버지니아주의 이점을 활용하여 3년간(’13~’15) 총 7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글로벌 엑셀러레이터로, 한국 스타트업의 성장성에 대해 높은 기대를 가지고 있는 동시에, IT강국인 한국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차원의 성공모델을 만든다는 의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양해각서는 글로벌혁신센터 워싱턴 및 마하 37 양자 간의 정보교류, 한국 스타트업을 위한 협력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의 개발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미래부와 글로벌혁신센터 워싱턴은 ’17년부터 마하 37과 공동으로 우수한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동 과정을 이수한 유망 스타트업에 대해 마하 37이 후속 투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미래부 김용수 정보통신실장은 금번 양해각서 체결 직후 마하 37과의 면담에서 “마하 37의 앞선 엑셀러레이터 인프라와 정보보호 전문 멘토단을 활용하여 한국 스타트업이 글로벌 생태계에 합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이번 글로벌혁신센터 워싱턴과 마하 37간 파트너십 형성이 국내 우수 정보보호 스타트업의 활발한 해외진출의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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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현장방문 및 제7차 창조경제민관협의회 개최유일호 경제부총리는 ’16.6.15일(수) 서울 창조경제혁신센터 부속 인큐베이팅센터를 방문하여 유아용 교육콘텐츠, 스마트팜, 틸트코드(tilt code), 낙상방지 휠체어, 주얼리 디자인 관련 스타트업의 시연을 관람하고 격려한 후 제7차 창조경제민관협의회를 주재하였다. 유 부총리는 창조경제민관협의회 모두발언을 통해 창조경제는 단순히 전국에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세우고 자금․기술 등을 지원해 창업을 촉진하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국민 누구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으면 새로운 분야와 사업에 도전할 수 있는 시스템과 문화를 만드는 것이라고 하였다. 나아가 교육제도, R&D시스템, 금융지원방식, 지역발전전략 등을 혁신 친화적으로 재편하고, 규제를 개선하여 자율과 창의에 바탕한 선도형 경제(First-mover)를 구현하는 데 창조경제의 진정한 목적이 있다고 강조하였다. 유 부총리는 앞으로의 글로벌 경쟁은 ‘기업 대 기업’에서 ‘생태계 대 생태계’로 전환될 것이고,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탄생한 기업들은 우리 경제 생태계를 풍성하고 튼튼하게 만드는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 언급하였다. 유 부총리는 지역의 먹거리를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창조경제의 플랫폼으로서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중요성이 더욱 커짐에 따라,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기존에 수행해오던 창업과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기능에 더해 지역전략산업 육성과 일자리 허브로서 기능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내실화하여 지역혁신의 거점으로 정착시키고 핵심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투자, 판로 등 전담기업의 밸류체인과 연계한 상생협력을 보다 활성화하고, 지역 창조경제 관련 사업에 대한 조정과 기획기능 강화 등 혁신센터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창업기업(Start-up)의 성과를 더욱 크게 성장(Scale-up)시키고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창조경제혁신센터 기능을 제품 개발․생산 중심에서 유통․판매까지 확대하여 스타트업 성장단계별 판로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혁신상품인증제를 활성화하여 우수 혁신상품을 발굴하고, 공동소싱 박람회 등을 통해 유통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전담기업의 유통망, 신규면세점 등 오프라인과 공영홈쇼핑 등 온라인을 통해 국내판로를 다양화하고, 한류연계, 글로벌 로드쇼 등 해외진출을 위한 기회의 장도 마련하겠다고 하였다. 유 부총리는 문화창조융합벨트를 융·복합 콘텐츠 산업의 중심축으로 삼아 콘텐츠의 기획-제작-구현-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융합벨트를 중심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킬러 콘텐츠를 개발하고 거점별 기업육성 프로그램을 취업 및 창업과 연계하여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문화창조융합벨트가 다양한 문화·기술에 창의력과 상상력을 결합한 융·복합 콘텐츠 생산거점으로서 문화융성과 창조경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기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오늘 논의를 통해 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되어, 창조경제가 대한민국의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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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기재부 1차관, Born2Global 센터 현장방문 및 O2O 관련 기업 간담회 개최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은 6.14일(화) 오후 판교 K-ICT Born2Global 센터를 방문하여, 관계부처(미래부)와 함께 O2O(Online to Offline) 관련 기업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ICT 분야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의 글로벌 창업 및 해외 진출 전문 지원기구인 Born2Global 센터의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카카오, SK플래닛, 야놀자, YAP, 메쉬코리아 등 간담회 참가기업들로부터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부의 지원정책에 대해 설명하였다. 최상목 차관은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을 확충하기 위해서는 O2O와 같은 ICT 융복합 신산업의 육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연관성이 높은 산업을 신산업투자 패키지(세제‧예산‧금융)를 통해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한편 규제프리존과 신산업투자위원회 등을 통해 과감한 규제 개선 노력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언급하였다. 아울러 이번 간담회에서 미래부는 O2O 산업 진흥을 위한 체계적인 전략을 마련하여 7월 중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O2O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다양한 스타트업들의 출현과 신시장 개척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혁신을 주도할 스타트업의 활성화와 유망 기업들의 적극적인 해외진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상목 차관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면서, 정부가 융복합 신산업 육성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 것이라고 재차 강조하고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향한 우리 기업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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