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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주민행복센터, 라인댄스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사진제공=동구청>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을 위해 동구 주민행복센터 '라인댄스 프로그램'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주민행복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 31일까지 2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매주 화,목 오전 11~12시에 강좌가 진행된다. 접수 방법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동구 주민행복센터 3층 안내데스크에 방문해, 수강신청서 작성 후 수강료 2만원을 납부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신설된 라인댄스는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고 주민들이 친구, 이웃들과 함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며 "라인댄스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갖고 건강과 즐거움을 함께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행복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탁구, 필라테스, 요가 등 다양한 문화체육 프로그램은 접수 시마다 수강 신청자가 몰리고 있으며, 모든 세대가 어울려 함께할 수 있는 종목으로 프로그램을 편성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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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부두 바다쉼터, 해양광장 주변 여름꽃 식재<사진제공=인천중구청> 연안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조호석)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조향선)는 지난 3일 연안부두 바다쉼터에 놓여진 화분과 해양광장 주변 화단에 메리골드, 토레니아, 멜안포디움 등 3,000여본의 여름꽃을 식재해 관광지를 더욱 화사하게 단장했다. 쓰레기가 상습 무단 투기되거나 미관이 취약한 곳에 여름꽃을 심어 관광지 주변을 청결하고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취지로 이번 식재 행사를 가졌다고 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바다쉼터 주변 역무선 부두에서 근무하는 인천중부소방서 소방정대 대원 6명도 함께 식재 작업에 참여해 의의가 있었고 연안동 주민센터에서도 차량과 장비 등을 지원하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여한 조향선 연안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야외 작업을 하기에 더운 날씨였지만 주민들과 관공서 직원들이 함께 싱그러운 꽃밭을 가꿀 수 있어서 좋았고, 깨끗한 우리 동네를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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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우리동네 별별공연(함박마을 거리축제) 성공리 개최<사진제공=연수구청>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3일 연수동 함박마을에서 2016년도 찾아가는 문화행사, 제1회 우리동네 별별공연(함박마을 거리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의 신청으로 기획 단계부터 민관이 서로 협력하여 이뤄낸 문화 행사로, 관내 예술인(단체) 및 대학생 동아리들에게 그들의 끼를 맘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음은 물론, 적은 예산으로도 다양하고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상가에 큰 활력소가 되었다. 연수구립풍물단의 흥겨운 풍물 가락으로 시작된 이날 거리 축제는, 구립 관악단의 축하공연, 난타공연, 밴드, 트롯 등 다양한 공연에 이어, 주민노래자랑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행사가 이루어지는 3시간여 동안 많은 주민들이 거리로 나와 함박마을에 활기가 넘쳤다. 구 관계자는 “협소한 공연 장소와 여러가지 제약으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기대했던 것 보다 훨씬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이렇게 즐거워하는 걸 보니 정말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우리동네 별별공연은 6월 중 선학체육관, 메밀 수확체험행사 작은음악회, 송도1동 작은음악회, 동춘2동 작은음악회, 연수3동 새터말 주민문화축제에서 밴드, 마술, 퓨전국악 등 다양한 공연으로 마을 주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749-729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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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후 신분밝히지 않은 공무원들 '징계'음주운전에 적발된 후 공무원이라는 신분을 밝히지 않은 인천교육청 소속 공무원들이 무더기로 징계받는다. 최근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 단속에 적발되고도 자신의 공무원 신분을 밝히지 않은 43명의 공무원들에 대하여 감사원의 통보 결과에 따라 징계절차에 들어간다. 음주 운전으로 적발된 이후 신분을 밝히지 않은 인천교육청 소속 공무원은 교사 39명, 일반직 공무원이 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 공무원 음주운전 적발 자는 1회 경징계, 2회 중징계, 3회 삼진아웃 등으로 음주운전 근절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감사원으로부터 통보받은 인천교육청 감사관실에서는 대상자를 징계위원회 회부키로 방침을 정한 한편으로 공무원 신분을 밝히지 않은 사실까지 감안해 징계수위를 요청할 계획이다. 인천교육청 감사관(이미옥)은 “음주운전은 공직사회 뿐 아니라 범사회적으로도 문제가 되는 범죄를 저지르는 행위라는 인식이 필요하다며 엄중하게 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2015년 5월 음주운전 징계기준이 강화됐음에도 불구하고 끊이지 않는 인천교육청 공직자들의 음주운전행위를 근절키 위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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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호국영웅」기념우표로 나온다.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기덕)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우표 2종, 총 70만장을 6월1일 발행한다. 이번에 발행하는 우표는 나라를 구하기 위해 온몸을 바친 여성 독립운동가 남자현(영화‘암살’실제 인물, 전지현 분)과 국어로 민족의 주체성을 확립한 주시경 선생 등 호국영웅 2인을 소재로 하였다. 우표디자인은 호국영웅의 결의와 의지가 부각되도록 빛의 대비를 통해 인물의 모습을 강조했다. 뒷 배경은 독립기념관 추모의 자리 인근에 설치된 남자현 어록비와 국립한글박물관에 전시 중인 말모이원고를 배치했다. 한편 이번 우표는 휘날리는 태극기 모습을 형상화한 스티커 형태로 발행된다. 김기덕 우정사업본부장은“이번 우표발행으로 우리나라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온 국민이 영원히기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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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국내우편IT 수출지원 나선다!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기덕)는 5월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홍콩에서 개최되는 세계 우정박람회(‘POST-EXPO 2016 홍콩')에 참가해 한국 우정IT의 기술력을 홍보하고 국내 우정IT 기업의 수출을 돕는다. 이번 세계 우정박람회는 전세계 100여개국 우정당국과 우정IT 기업 등 약 3,500명이 참가한다. 한국은 우정사업본부와 ㈜LG CNS, ㈜빅솔론, ㈜블루버드, ㈜캐치웰, ㈜웰텍, ㈜포스트큐브, ㈜대한SM 등 7개 업체가 참여한다. 우정사업본부는 ‘Korea Post 종합전시관’을 마련해 박종석 우편사 업단장이 전국 우체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우편물류시스템(PostNet)”과 우편집중국 자동화 시설을 직접 시연하는 등 한국 우정IT의 우수성을 알린다. 참여 기업은 자체 개발한 무인접수기, 라벨프린터, PDA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고 설명한다. 세계 우정박람회는 만국우편연합(UPU)의 후원으로 1997년부터 매년 유럽과 아시아의 주요도시에서 개최되는 우편산업의 국제 전시회 겸 학술대회로, 우리나라 기업이 전세계에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로 알려져 있다. 그간 우정사업본부는 우정기술을 연구개발하여 우정IT 기업에게 기술을 이전해 주고, 해외수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국제전시회 참가를 지원해왔다. 김기덕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세계 우정박람회에 참가해 한국우정IT 장비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국내 우정IT 중소기업의 해외수출 홍보를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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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그룹사 기후변화 대응 협의회 (COK 11)" 출범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는 6월 3일(금요일) 제 2차 전력그룹사 사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전력그룹사 기후변화 대응 협의회(이하 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전력그룹사 사장단은 금번 협의회 출범을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전력그룹사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대응 등 현안에 대해 범 그룹사 차원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협의회의 명칭은 COK11(Conference Of KEPCO Group Companies to cope with climate change)로, 11개 전력그룹사*가 협력하여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이행하자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 한국전력(조환익), 한국남동발전(허엽), 한국중부발전(정창길), 한국서부발전(조인국), 한국남부발전(윤종근), 한국동서발전(김용진), 한국수력원자력(조석), 한국전력기술(박구원), 한전KPS(최외근), 한전원자력연료(이재희), 한전KDN(임수경) 이날 회의에서 전력그룹사 협의회는 그룹사 탄소경영 체제 확립, CCS 등 온실가스 감축 핵심기술 확보, 협력 R&D 강화, 글로벌 기후시장 선점 등의 당면 과제를 중점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협의회는 기후변화 대응 협업과제 발굴 및 실천을 위해 CEO그룹과 4개의 워킹그룹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협의회는 대국민, 그룹사 직원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동참유도를 위한 “그룹사 탄소경영 보고서 발간”, “저탄소 페스티벌 개최” 등 온실가스 감축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국제 카본 엑스포, 청정석탄 포럼 등 국제 행사참여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선진기업, 연구기관 등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전력그룹사는 협의회 운영을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조기달성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일자리 창출과 신사업 확대로 경기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해외시장 개척으로 전력산업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회의에서 조환익 한전 사장은 “한전이 2016년 포브스 선정 세계 97위 기업, 전력 유틸리티 부분에 당당히 세계 1위를 달성한 것은 전력그룹사의 적극적인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협의회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적기 달성함은 물론, 기후변화 선제적 대응을 위한 전력그룹사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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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Forbes 2000」100대 기업 진입 전력유틸리티 분야 1위 달성<사진제공=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5월 25일 발표된 Forbes 글로벌 2000 순위에서 종합순위 97위, 전력유틸리티 분야 1위를 달성했다. ※ ‘포브스 글로벌 2000’은 美경제지 포브스에서 매년 상장기업의 매출, 순이익, 자산, 시장가치를 종합평가하여 세계 2,000대 기업을 발표하는 글로벌 기업순위이다. 한전이 글로벌 100대에 진입한 것은 사상 최초의 기록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업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글로벌 전력회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100위권 내에 진입하여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기업으로서 세계적인 위상을 인정받았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한전과 삼성전자 등 2개의 100대 기업을 보유하게 되었다. 프랑스 최대 전력회사 EDF, 독일 E.ON 등 유럽의 메이저 전력회사가 독차지해온 전력회사 최고 순위를 한전이 사상 처음 달성한 것으로, 아시아 전력회사 중 세계 1위 기록한 것 또한 한전이 사상 최초이다. 이번 성과는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한전의 위상을 확고히 입증하여, 향후 해외사업 수주에서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성과는 글로벌 경제침체와 수요정체 등으로 인해 글로벌 전력회사들의 실적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한전은 수년 간의 전력수급 위기상황과 누적적자를 극복하고 이루어낸 결과라는 데에 의미가 있다. 조환익 사장 취임 이전인 2012년 종합 580위, 글로벌 전력회사 30위를 기록했던 한전은 작년 종합순위 171위, 유틸리티분야 4위로 도약한 데 이어 올해 세계 최고기업으로 우뚝 서며 대한민국 에너지기업의 저력을 입증해 보였다. 한전은 2012년까지 5년 연속 누적적자 11조원의 재무위기를 고강도 자구노력으로 극복하여, 2013년 2천억 흑자로 전환한 이래 2014년 1조, 2015년 당기순이익 10.2조, 영업이익 4.4조원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12년 2만원 대에 머물렀던 주가는 현재 6만원대로 올라서며 사상 최고 주가를 경신했다. (’11.9.26 종가 20,450원, ’16.5.25 종가 61,800원) 부채비율은 135.8%(’13년)에서 99.9%(‘15년)로 감축하였으며, 이와 같은 재무건전성 제고노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세계 전력회사 중 유일하게 AA등급을 받았다. 스마트그리드, ESS, 전기차 충전, 마이크로 그리드 등 에너지신사업으로 ‘業의 변화’를 추진하여, ‘스마트 에너지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두바이 스마트그리드 수출 및 일본 홋카이도 태양광 사업 등 수출을 통해 해외시장에서도 글로벌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2015년 해외사업 매출액은 4조 9천억원, 순이익은 4천 6백억원이며, UAE·중국 등 세계 21개국에서 36개의 해외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한전은 에너지신사업, 신재생 등 수출모델을 다각화하여 북미-중남미-아프리카-중동-아시아를 잇는 ‘글로벌 KEPCO 에너지벨트’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본사이전지역에 조성중인 ‘빛가람 에너지밸리’ 내 105개 기업을 유치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글로벌 에너지클러스터를 조성하는 한편, 한전 수출촉진브랜드(KTP) 제도와 해외 로드쇼 지원 등을 통해 전력분야 중소기업 해외수출을 견인하는 등 상생의 에너지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전은 이번 글로벌 최고기업 선정을 기념하여 ‘Korea Energy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써 ‘대한민국에 힘이 되는 World Best 전력회사’의 의미를 고객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먼저 전력사업의 역사적인 성과를 기념하기 위하여 ‘대한민국의 빛, 광복을 넘어 미래로’라는 주제로 전력사의 역사적 의미가 담긴 유적 등을 대상으로 예술조명 등을 구현하는 광복절 기념 ‘빛의 축제’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빛의 역사와 광복의 의미를 국민과 함께 되돌아보게 될 이번 프로젝트는 전력사 포럼 등도 함께 개최되어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미래 에너지인재 육성을 위하여 어린이~대학생에 이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에너지교육을 시행하는 한편, 전력설비 견학 및 찾아가는 특강을 통해 현장의 전력기술을 전파하는 ‘전력기술 Up프로젝트’, 전력사업 체험기회 제공을 통해 청년인재를 육성하는 ‘KEPCO 대학생 서포터즈’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상생에너지’ 분야에서는 에너지분야 스타트업중소기업 기술개발 및 수출지원 Total Care 프로그램을 통해 관련업계의 성장을 견인할 예정이다. ‘글로벌에너지’ 분야에서는 국가별 니즈에 부응하는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세계로 뻗어가는 대한민국 전력사업의 위상을 알리고, 글로벌 사회책임을 다하는 공헌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앞으로도 한국전력은 에너지신산업을 국가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고, 글로벌 브랜드파워를 활용하여 전력수출에도 앞장서며 고객과 함께하는 든든한 에너지로, 세계로 뻗어가는 대한민국의 대표에너지기업으로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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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해양수산 신기술 인증제도 시행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해양수산 분야 우수 신기술의 발굴·보급·확산을 촉진하고 기술의 사업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해양자원, 해양환경, 수산업 등 5개 분야에 대하여 「해양수산 신기술 인증제도」를 시행한다. 해양자원(광물자원, 수자원, 에너지자원), 해양환경(환경·생태계, 기후변화, 관측 및 예보), 해양바이오(생물자원, 신소재가공, 생물공정), 해양장비 및 인프라(해양공학, 항만·물류, 해상교통 안전) 등 4개 분야는 지난해처럼 시범사업으로, 수산업(조업, 증양식, 식품) 분야는 농림수산식품과학기술육성법 제12조의2에 따라 본 사업으로 추진한다. 국내 최초로 신기술을 개발하였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개량한 기술을 보유한 기관 또는 개인은 인증을 신청할 수 있으며, 인증을 원하는 기관‧개인은 6월 8일부터 7월 8일까지 한 달간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기술은 이해관계인 의견수렴을 거쳐 신기술 여부를 확인한 후 분야별 전문분과위원회의 1차 서류·면접 심사, 현장평가단의 2차 현장 심사 및 종합심사위원회의 3차 종합심사를 거치게 된다. 1차 심사는 신청기술의 신규성, 기술성, 산업성, 공공성을, 2차 심사는 1차 심사 통과 기술에 대하여 현장 적용성, 품질경영, 기타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한다. 이후 1·2차 심사 과정의 적절성, 인증목적과의 적합성 및 인증의 필요성 등에 관한 3차 종합심사를 통과하면 신기술 인증기술로 확정한다. *해양분야 시범사업 통과 기술은 본 사업 실시 후 신청기술을 재접수하면 1·2차 심사는 면제, 3차 심사만 받을 수 있도록 우대 예정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향후 해양분야 신기술 인증제도 역시 본 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노력 중“이라며, ”대부분이 중소 영세기업인 해양수산 분야 산업체는 우수기술을 보유하고도 자체 사업화는 한계가 있었으나, 「해양수산 신기술 인증제도」를 통하여 우수 신기술의 조기 발굴하고 기술사업화·제품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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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동해안 발전을 견인할 안전하고 풍요로운 연안 공간 조성을 모색한다.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6월 9일(목) 경상북도 포항시 포항공대(포스텍 국제관)에서 ‘환동해 경제권 도약을 위한 연안공간의 효율적 활용’이라는 주제로 「제6회 연안발전포럼*」을 개최한다. * (주최) 해양수산부, 경상북도, 포항시 (주관) 한국연안협회, KIOST, KMI (후원) 한국연안방제학회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연안발전포럼은 연안관리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연안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산·학·연·관이 한 자리에 모여 지혜를 모으는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 제1회(’11, 서울), 제2회(’12, 여수), 제3회('13, 부산), 제4회(’14, 동해), 제5회('15, 보령) 특히 올해 포럼은 연안관리 정책방향이라는 첫 번째 주제 하에 해양수산부의 연안 관리정책을 비롯하여 연안정비사업 효과 사례, 연안침식 대응기술 개발 현황 등에 대하여 발표‧논의하고, 연안과 지역 발전이라는 두 번째 주제 하에 환동해 중심 도시로 발돋움 하고자 노력하는 포항시의 글로벌 발전전략을 공유하며, 경북연안의 침식 모니터링 현황 등을 짚어볼 예정이다. 아울러, 포럼의 오전 행사로 지난 5월 연안관리 정책 및 성과 홍보를 위해 전국 연안지역 대학생 대상으로 선발한 연안서포터스(총 4개 팀, 12명)와 함께 ‘제1기 연안서포터스 발대식’을 가진다. 한편, 포럼 다음날인 10일(금)에는 포항 운하관을 방문하고 2014년연안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복원된 포항 동빈내항*과 죽도시장, 송도해수욕장 등 포항 연안을 시찰할 예정이다. * (사업기간) ‘06.9-’14.1 (사업내용) 유원지‧운하‧선착장‧운하관 조성 (사업비) 1,600억원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소중한 삶의 공간인 연안을 안전하게 가꾸어 나가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긴밀한 협업뿐만 아니라 전문가의 지식과 안목도 함께 어우러져야 하므로, 앞으로도 「연안발전포럼」이 국민 행복을 이끄는 연안정책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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