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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친환경으로 中 육아산업 시장 공략을”< 대한기자협회/광주.전남 사진기자단제공> 중국을 방문중인 이낙연 전남지사가 12일 윈난성(雲南省) 쿤밍시(昆明市) 쿤밍국제화훼경매교역센터를 방문, 쿤밍도우난국제화훼산업원구개발유한공사 관리위원회 판성티엔(潘盛添) 상무부주임으로부터 전자경매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전남/이 민철기자.min80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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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재교육 추진방향 "확 바뀐다"전남 영재교육 추진방향 "확 바뀐다" 영재교육 담당자 워크숍 개최…"소수 아닌 모든 학생 영재성 발굴" 소수정예로 운영되던 전남 영재교육이 모든 학생들의 재능을 계발하는 방향으로 바뀐다. 이는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 영재교육이 특권층을 위한 교육이라는 지적을 보완한 사례로, 정책변화가 현장에서 연착륙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남도교육청제공>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지난 9~10일 신양파크호텔과 국립광주과학관 등지에서 과학영재교육·스마트 업무담당 교육전문직원, 영재·발명 전담교원, 영재학급 교감 및 교사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재교육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남 영재교육 시행계획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올해 수학·과학중심의 영재교육에서 벗어나 언어, 체육, 융합, 기능영역을 추가하고, 학기제 주제집중 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 또 영재교육 사각지대의 소외계층 영재교육 대상자들을 위한 학교방문 프로그램, 브릿지 영재스쿨, 여름 집중 영재캠프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영재 선발도 교사 추천을 비롯해 자기주도적 학습계획서와 탐구관찰 캠프 등으로 다변화하고, 담당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정책개발 국외연수를 추진하는 한편, 영재교육 성과발표회 등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기로 했다. 이같은 정책변화는 이동권(더민주, 영광1), 서정한(국민의당, 여수3) 전남도의원의 역할이 컸다. 이들은 지난해 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소수의 학생들에게만 교육 기회를 부여한 것은 특권교육이다고 질타했고, 장만채 교육감도 역시 특권교육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정책 변화를 이끌어냈다. 이번 워크숍은 '모든 학생들의 잠재 능력 계발을 위한 창의·융합 중심 영재교육'이라는 주제로 영재교육원(학급) 우수사례와 컨설팅, 전남형 영재교육과정 적용 프로그램 DB, 수학역량강화 프로그램, 탐구관찰캠프 선발프로그램 활용 방안 등에 초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국립광주과학관으로 이동해 융합프로그램(CSI 과학수사대, 바이오랩 등)을 직접 체험하고, 발명과 융합영역 경력 교사의 수업시연과 집중토론으로 교수-학습방법에 걸친 창의적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준석 미래인재과장은 "모든 학생들이 잠재된 영재성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영재교육을 운영해 달라"고 강조했다.<전남/이 민철기자.min80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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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생일도 발(足)광대놀이 전승사업완도 생일도 발(足)광대놀이 전승사업 2017남도문화예술특성화기획사업 공모선정 ▲ 대한기자협회/광주.전남 사진기자단제공 가고싶은 섬으로 유명한 전남 완도군 생일도의 발(足)광대 놀이 전승사업이 전라남도 문화관광재단에서 공모한 2017 남도문화예술 특성화 기획사업에 선정됐다. 생일도 발광대놀이 전승사업은 남도의 특성과 독특한 섬문화를 예술로 승화시켜 보존가치가 높고 기능전수 및 전승사업에 대한 의지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2천5백만 원의 도비를 지원받게 됐다. 발광대놀이란 1960년대까지 생일도 주민들이 농어한기에 공공장소에 모여 발에 광대탈을 씌우고 농악과 소리꾼의 가락에 맞춰 여러 사람들 앞에서 재주를 부리던 놀이다. 섬의 독특한 농경문화와 주민들의 생활상을 재미있게 표현하고 중요무형문화재 제79호인 ‘발탈’연희와 유사하여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왔으나 명맥이 끊겨 왔다. 생일면은 지난해에 발광대놀이보존위원회를 구성하고 각종 문헌에 나타나 있는 기록을 근거로 자료를 정리하고 지역 노인들의 고증을 통해 50년만에 놀이를 재현했다. 특히, 2016년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에 초청받아 처녀공연을 실시하여 문화예술계는 물론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생일도 발광대놀이 보존위원회는 2천5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현대적 농어업문화 컨텐츠 개발, 아카이브 구축사업 등 브랜드화 사업을 추진하고, 2017생일도파티 초청 공연 등 대내외 공연활동을 전개하면서 기능전수, 영상기록 보존 등 전승사업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발광대놀이를 전라남도무형문화재 등록을 추진하여 지역의 문화예술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주민들의 자긍심 고취 및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문화 컨텐츠로 발전시켜 갈 계획이다.<전남.완도/이 민철기자.min80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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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 조현진 과장 “하백(河伯)상”수상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 조현진 과장 “하백(河伯)상”수상 대한기자협회/광주.전남 사진기자단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 조현진 과장은 2017년 “세계 물의 날” 기념 수자원 워크숍 행사에서 하백(河伯)상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는 영예를 안았다. “하백(河伯)상”은 한국농어촌공사가 2006년부터 “세계 물의 날”에 농업용수관리와 시설관리 업무 수행에 탁월한 능력과 수자원관리에 기여한 공로가 큰 직원을 선발 포상함으로써 업무관련 직원들에게 자긍심과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해마다 시상되어 왔다. “하백(河伯)상”을 수상하게 된 조현진 과장(56)은 지난 1987년 7월 6일 공사에 입사하여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시설물 정비 및 물관리 체계화, 현장민원 조기 해소 등 일선현장에서 감동적인 고객서비스를 실천해 왔다. 조현진 과장은 “평생을 몸담아 일해 온 회사에서 이렇게 값진 상을 받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근무할 날이 얼마 남지는 않았지만 공사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길이라며 업무에 더욱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전남.진도/이 민철기자.min80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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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파면후...광주.전남 기관장 발표문박근혜 대통령 파면후...광주.전남 기관장 발표문 장휘국 시교육감 "국민의 승리다." 윤장현 광주시장 "국정농단 철저한 진상규명 이뤄져야" 이낙연 전남지사 "적폐청산 국가개조로 함께 가야" 헌법재판소는 10일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선고 재판에서 재판관 8명 전원의 일치된 의견으로 박 대통령 파면을 결정했다. 우리나라 헌정사상 첫여성 대통령,부녀 대통령,처음으로 파면된 대통령으로 역사에 한페이지를 장식 하였다.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 인용 결정후 광주.전남에서는 시,도지사 시교육감들이 잇달아 발표문을 내놓았다. 장휘국 시교육감은 이날 발표문을 통해 "오늘의 결정이 모든 국민들에게 새로운 미래를 꿈꾸게 하고 상식과 기본이 살아 있는 정의로운 나라로 향하는 길이 될 것이다"며 "국민의 승리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 교육감은 "탄핵 인용은 끝이 아니고 새로운 나라로 향하는 첫 걸음이다. 이제는 그동안 쌓이고 쌓인 적폐를 청산하고 정의가 상식인 사회를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 교육감은 역사적인 탄핵의 힘으로 교육계의 적폐도 청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장 교육감은 "친일과 독재를 미화하고 박정희 우상화로 얼룩진 국정 역사교과서는 당장 폐기해야 한다"며 "우리 아이들에게 탄핵된 대통령이 추진한 가짜 역사를 가르칠 수 없다"고 국정 역사 교과서 폐지를 주장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대통령 탄핵 관련 논평을 내고 국정농단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과 함께 국민대통합을 주문했다. 윤 시장은 "오늘은 하늘이 무너져도 정의를 바로 세우라는 국민들의 준엄한 명령을 실천한 날이다"며 "4·19혁명과 5·18 민주화운동, 6월 항쟁을 계승하는 촛불혁명의 위대한 승리의 날로 영원히 여러분과 함께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시장은 "이 땅에 정의와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국정농단 사태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권력형 비리를 엄단하는 적폐청산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이렇게 정의를 바로 세워야 온 국민이 원하는 국민 대통합도 이뤄질 것"이라고 주장 했다. 이낙연 전남지사는 "탄핵은 헌법의 규정으로 봐도, 국민의 판단으로 봐도 당연하지만, 그 과정이 쉽지 않았다"며 "탄핵을 결정한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했다. 이지사는 "이번 탄핵이 대한민국에 내린 명령은 자명하다"면서 "최고권력 내부를 비롯한 정치, 경제, 검찰, 교육, 문화, 예술, 체육, 의료 등 상층부 전반의 제도적, 관행적 적폐를 전면 청산하고 그 자리에 새로운 제도와 문화를 심고 적폐청산과 국가개조를 통해 이사회를 탄탄하게 건설하라는 사명"이라고 했다. 또 이 지사는 "탄핵에 찬성하신, 반대하신 국민도 각자 애국심에서 그렇게 했고 헌법재판소도 여러 각도의 애국심을 충분히 이해하고 감안했을 것"이라면서 "헌법에 대한 최고, 최종의 수호기관이 제시한 판단에는 승복하는 것이 당연하고 성숙한 애국심"이라고 승복을 호소했다.<광주.전남/이 민철기자.min80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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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 가야금산조의 본향(本鄕)이 영암임을 널리 알리다영암교육, 가야금산조의 본향(本鄕)이 영암임을 널리 알리다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안병창)은 지난 3월 8일(수) 저녁 7시에 국립국악원 예악당 대공연장에서 열린 2017. 국가무형문화재 제 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공개행사인‘인간문화재 양승희와 제자들의 가야금 향연’에 전남 대표로 참가하였다. 이번 공연에 참가한 영암교육 가야금연주단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32명과 지난 1월 전라남도 영암교육지원청에서 선발한 가야금을 전공한 인간문화재 전수자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야금산조의 창시자인 영암 출신 김창조, 김죽파 선생님의 계보를 잇는 가야금 인간문화재 양승희 선생님으로부터 방학중 가야금 캠프와 주말 영암가야금교실을 통해 영암 가야금산조의 맥을 잇고 있다. 영암교육 가야금연주단은 상주함창, 오돌또기, 님 그린회포, 동해바다 등의 ‘가야금 병창’과 진양조,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 휘모리, 세신조시 등의 ‘김죽파류 가야금산조’아름다운 가야금산조 가락을 연주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고, 가야금산조의 본향이 영암임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공연에 참가한 영암여고 2학년 김○○ 학생은“작년 까지만 해도 전국 무대에 설 수 있을까 염려가 많이 됐었다. 그런데 겨울방학 중 가야금산조기념관에서 열린 가야금 캠프에 참여하면서 조금씩 자신감이 들었다. 또한 가야금 인간문화재 양승희 선생님께서 우리를 1대 1로 개인 지도해주셨기 때문에 점차 아름다운 화음이 이루어지는 느낌이 들었고 조금씩 실력이 늘어가는 것에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 가야금산조공연을 위해 단원들 모두 우리 고장 영암의 가야금산조의 얼을 계승한다는 자긍심과 자부심이 들었다”고 말했다. 영암교육지원청 안병창 교육장은“2017학년도에는 가야금 산조 계승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한 여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가야금 산조의 맥을 잇고 영암의 문화․예술 영재육성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사)한국산조학회가 주최하고, 문화재청, 전라남도교육청, 영암군, 영암교육지원청에서 후원한‘인간문화재 양승희와 제자들의 가야금향연’에는 전국 각 지역에서 김죽파-양승희류 가야금을 계승하고 있는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인 150명이 한 자리에 모여 가야금의 멋과 아름다움을 나누었다.<영암/이 민철기자 min8051@naver.com> 사진제공/전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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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구조개혁...9일 정원감축 2주기 기본계획 발표대학 구조개혁...9일 정원감축 2주기 기본계획 발표 9년간 16만명 한계대학은 퇴출 추진 2017~2019년 5만명,감축 학령인구 급감을 앞두고 대학의 체질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주기 구조개혁이 추진된다. 교육부는 9일 대학 정원 감축과 대학 교육 혁신을 위한 ‘2주기 대학 구조개혁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영 교육부 차관은 “대학 구조개혁은 미래 성장 동력 확보, 학령인구 급감 등으로 인해 불가피한 측면이 있지만 대학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 질적인 혁신을 이루고 세계적 수준의 대학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2주기 계획은 1주기 대학 구조개혁의 성과를 바탕으로 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문제점들을 보완·개선하기 위해 대학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교육부는 1주기인 2014∼2016년에 4만명, 2주기(2017∼2019년) 5만명, 3주기(2020∼2022년) 7만명 등 9년간 16만명의 정원을 감축하기로 했다. 2015년 전국 298개 대학을 대상으로 1주기 평가를 해 목표보다 많은 4만 4000명의 정원을 감축(2013년 대비 2018학년도 입학정원)했다. 2주기(2017∼2019년) 평가는 내년 3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2주기 평가에서는 1주기 평가보다 대학의 특수성에 대한 고려를 강화해 맞춤형 평가를 구현한다. 또 고등교육 정책 전반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대학의 자율적 노력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2주기 평가는 1·2단계로 나눠 이뤄진다. 1단계 평가에서는 대학의 자체적인 발전 전략과 고등교육기관으로 갖춰야 할 기본 요소를 따져 자율적인 구조개선 역량이 있는 ‘자율개선 대학’을 뽑는다. 자율개선 대학으로 선정되면 등급 구분이나 정원 감축 권고를 받지 않고 자체 계획대로 구조개혁을 하면 된다. 나머지 대학을 대상으로는 지역사회 기여도, 구성원과의 소통 정도, 재정·회계 책무성 등을 바탕으로 한 2단계 평가가 진행된다. 이들 대학에는 1·2단계 점수를 합해 X·Y·Z 등급을 부여한다. Y등급 대학은 재정지원 일부가, 최하위인 Z등급 대학은 국가장학금과 재정지원사업 등 모든 재정지원이 중단된다. 특히 Z등급 대학 가운데 1주기에서도 최하위 등급을 받은 대학 등 이른바 ‘한계대학’은 최대한 정원을 줄이고, 정상화가 불가능한 경우 통·폐합 또는 폐교된다. 교육부는 구조개혁 평가의 진단적 성격을 강화하고자 평가 때 들여다보는 기초 성과 등을 재정사업 지표에서 제외하고 개별 대학의 노력뿐 아니라 통·폐합 등 대학 간 공동 대응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 불균형이 심화하지 않도록 자율개선 대학을 선정할 때 권역별 균형을 고려하기로 했다. 규모에 따른 불합리한 차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직·인력 구성이나 프로그램 운영 면에서 합리적 기준을 마련하고 편제정원 1000명 미만 대학은 정원 감축에서 예외를 인정한다. 교육부는 대학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이번 평가에 따른 재정지원 가능 대학과 국가장학금 지원 가능 대학 명단 등을 공개한다. 2주기 평가는 내년 5월에 1단계 평가 결과가 발표되고 2단계 결과는 내년 8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 민철기자/min80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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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마노예술촌 작은도서관 개관영암군 마노예술촌 작은도서관 개관 ▲ © KJA 뉴스통신제공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3일 오후 3시 마을 주민들을 위해 도·군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노예술촌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2016년 전라남도 주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3,000만원을 지원 받아 시설이 낙후된 마노예술촌 일부를 밝고 쾌적한 분위기로 리모델링하고 도서구입, 컴퓨터, 빔 프로젝터 장비 등을 설치했다. 마노예술촌 작은도서관은 40여석의 열람석을 갖추고,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도서가 1,570여권이 비치되어 누구든지 이용이 가능하다. 아늑하고 따뜻한 공간으로 만들어진 작은도서관은 전통문화 체험학습 기관인 마노예술촌과 연계하여 다양한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를 어우르는 동네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영암군은 이번에 개관하는 마노예술촌 작은도서관을 비롯해 지금까지 작은도서관이 없는 면에 6개소의 작은도서관을 조성하는 등 생활밀착형 작은도서관의 지속적인 건립으로 공약사업을 착실히 실행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영암/이 민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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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방문을 통한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 지원현장 방문을 통한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 지원 고흥교육지원청 녹동초등학교시산분교장 방문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원)은 3월 8일(수) 녹동초등학교시산분교장을 방문하여 학생교육 현장을 살펴보고, 학생 및 교직원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병원 교육장의 녹동초등학교시산분교장 방문은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금번 방문은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소외된 소규모 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교현장의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개선함으로써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장은 섬지역이라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교육에 대한 꿈과 열정을 잃지 않는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격려품으로 학습교구(드론) 및 학용품 등을 전달하였다. 또한 섬 지역 학교 교육의 어려움과 개선점들에 대하여 학생 및 교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였다. 아울러,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마련을 위해 노후 교육시설 및 교직원 관사 등을 점검하였으며, 학생들이 학교에서 생활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시설개선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소규모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의견을 듣고, 학생과 교사가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여건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고흥/ 이 민철기자> 사진제공/전라남도 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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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교장 연찬회전남교육청,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교장 연찬회 4차 산업혁명시대, 전남 고등학교 패러다임 전환… 변화하는 대학입시에 따른 학생중심 교육과정 운영 사진제공/전남도교육청 전남도교육감(장만채)은 8일 영암 현대호텔에서 도내 일반고 교장 91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반고 학교장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일반고 운영체제 개편 방안’에 따른 구체적인 방안을 재차 점검하고 다짐하는 자리였다. 개편 방안의 주요 골자는 진로진학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강제 야간자율학습과 획일적인 교과 중심 보충수업 금지, 학생 중심 교육과정 운영, 학생 참여형 수업 확대, 전남형 애프터스쿨 도입을 통한 고등학교 교육력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일반고 운영체제 개편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전남 고등학교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과 변화하는 대학입시에 따른 시의적절한 조치로 전남교육이 새롭게 재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만채 교육감은 특강에서 “전남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일반고 운영체제 개편은 필수 조건이다”면서 “도교육청의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새로운 개편방안이 학교 현장에 조기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해 11월 24일 일반고 운영체제 개편안 발표 이후 권역별 설명회, 유관기관 및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올해 1월 최종안을 확정하고 2월 1일자로 학교 현장에 관련 공문을 시행 한 바 있다. 또 일반고 운영체제 개편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9~10일 일반계고 교감 연수, 16~17일 고등학교 3학년 부장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전남/이 민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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