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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속보>검찰,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 <국제투데이뉴스/이 민철기자.min8051@naver.com>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은 27일 오전 11시26분께 박 전 대통령에게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박 전 대통령이 받는 혐의는 뇌물수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강요, 공무상비밀누설등 죄명이 13가지에 달한다. 지난 21일 박 전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에 나와 조사를 받고 나서 일주일 만에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이로써 박 전 대통령은 노태우·전두환 전 대통령에 이어 검찰의 구속영장이 청구된 대통령으로 헌정사에 불명예스러운 기록이 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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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더불어민주당...호남 순회경선 '개최'27일 더불어민주당...호남 순회경선 '개최' 오후 2시 광주여대 체육관 오후 6시40분경 발표예정 호남지역 민심과 향후표심 '예측' ▲ 대한기자협회/광주.전남 사진기자단 <국제투데이뉴스/특별취재팀.이 민철.이 동진기자> 더불어민주당 19대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호남권 순회경선이 27일 오후 2시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순회경선은 전국 4개 권역 중 첫 번째로 치러지는 것으로 후보자 정견발표와 광주, 전남, 전북의 전국대의원 투표, 개표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 6시 40분경 발표될 예정인 호남권 경선 결과는 22일 치러진 전국투표소투표 결과와 25~26일 진행된 ARS투표 결과, 27일 순회경선 대의원투표 결과를 모두 공개하며 호남 민심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호남은 첫 경선 투표 지역인 것도 의미심장하지만, 무엇보다 더불어민주당의 지지 기반인 호남지역의 민심과 향후 표심까지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날 경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대세를 굳힐지,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이 이를 견제하고 새로운 지지층을 확보할지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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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3일 만에 세월호,수면위로 모습을 '드러내다.'1073일 만에 세월호,수면위로 모습을 '드러내다.' 인양결정1년11개월만에...다음달 4~5일 목포항 거치 ▲ 대한기자협회/광주.전남 사진기자단제공 23일 오전 4시 50분쯤 참사 1073일 만에 세월호가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냈다. 2014년 4월 16일 전남 진도 앞 맹골수도에서 승객 304명과 함께 속절없이 잠긴 지 정확하게 1073일 만이며 2015년 4월 22일 정부가 세월호 선체 인양을 결정한 지 1년 11개월이란 세월이 소요 되었다. 해양수산부는 "23일 오전 10시 진도군청에서 브리핑을 통해 현재 해저바닥에서 24.4m까지 인양했다."고 밝혔다. 해저깊이가 44m, 옆으로 누워있는 세월호 선체의 높이가 22m임을 감안하면, 선체의 2.4m가 수면 위로 올라왔다는 의미다. 지금은, 인양작업을 멈추고 세월호 선체와 잭킹 바지선에 1차 고박(단단하게 묶는 것)작업 중이라고 설명했다. 해양수산부는세월호 선체가 인양되면 고박작업을 끝내고 24일까지 반잠수식 선박으로 옮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기상 상황등에 큰 문제가 없으면 12~13일 뒤인 다음달 4~5일쯤 선체가 목포신항 철재부두에 거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전남.진도/특별취재팀.이 민철.이 동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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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산수유꽃에 취하다구례, 산수유꽃에 취하다 ▲ 대한기자협회/광주.전남 사진기자단 제18회 구례산수유꽃축제에 많은 상춘객들이 방문하여 봄날의 왕관이라 불리는 산수유꽃을 즐기고 있다. 산수유마을을 비롯한 지리산온천관광지와 산수유사랑공원 일원을 노랗게 물들이는 산수유꽃은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봄날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제18회 구례산수유꽃축제가 지난 1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9일간 산동면 일원에서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란 주제로 열리고 있다.<전남/이 민철기자min80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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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고, 22일 교정에 평화의 少女像 제막상무고, 22일 교정에 평화의 少女像 제막 13개 동아리 모금 나서...'시리우스'와'온리' 진행담당 ‘전국 고교 100개 작은 소녀상 세우기 프로젝트’ 동참 상무고등학교에 평화의 소녀상이 들어선다. 상무고등학교(교장 박현옥)는 22일 오후 1시40분에 상무고 교정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진 자리에서 소녀상 제막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제막식은 이번 프로젝트에 주축이 된 상무고 학생동아리 ‘시리우스’와 ‘온리’의 회장들이 진행을 담당한다. 또한 모금에 참여한 동아리 학생들과 학생회, 교직원 등이 참석한다.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가슴 아픈 희생을 기억하고 일본의 정식사과를 요구하기 위한 동상으로 ‘전국 고등학교에 100개 작은 소녀상 세우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서울 이화여고에서 시작해 2017년 1월까지 32개의 작은 소녀상이 세워졌다. 상무고도 작은 소녀상세우기 프로젝트에 학생 동아리들이 참여했다. 참여한 동아리는 시리우스와 온리를 중심으로 과수원, REALIZ it, Physics, Dr, 자연愛, RCY, 미생, 유스티스, 라온제나, ESC, 토픽 등 13개다. 참여 동아리들의 홍보와 안내로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에 참여했고 이날 소녀상 제막식으로까지 이어지게 됐다.<광주/이 민철기자min80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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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3주년 맞는 조선이공대 최영일총장 인터뷰<조선이공대 최영일 총장 인터뷰 / 국제투데이뉴스 이민철 기자> 3월 20일 오전 10시 조선이공대 취임 3주년을 맞는 최영일 총장이 국제투데이뉴스 인터뷰에 응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최영일 총장은 "조선이공대학교는 학생 중심인 대학을 표방하여 지역 산업체가 필요한 인제를 양성한 결과 75% 이상의 취업율을 자랑하고 있으며 평생교육으로서 함평노인대학 등 지역사회에 봉사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인터뷰 마지막에 "학교 학생들을 위해 발로 뛰는 총장이 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조선이공대학교는 1963년에 설립하여 20개 학과 3600여 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에 있으며 장학금 비율이 57.9%에 달하며 학생, 교원, 직원 교육 환경을 끌어올리는 4B 전락을 추진하고있다. <조선이공대 최영일 총장 인터뷰 동영상/ 국제투데이뉴스 이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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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단체,박승춘국가보훈처장 사퇴'촉구'5·18 단체,박승춘국가보훈처장 사퇴 '촉구' (사)대.기협 광주지회'님을 위한 행진곡'곡명 바로 세워야! 대한기자협회/광주.전남 사진기자단제공 5·18 관련 단체(오사모.유족회·부상자회·구속부상자회)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그동안 일부 극우세력을 지지기반으로 한 박 처장이 5·18민중항쟁을 홀대하고 5·18피해자를 비롯한 광주전남 지역민을 우롱하는 행보를 노골적으로 연출 하였다. 박 처장은 국회가 지난 2013년 6월 ‘님을 위한 행진곡’을 5·18기념곡으로 지정하는 결의안을 의결하고도 결의안 시행을 5년째 무시하고 있고, 지난 2015년에는 5·18기념식을 앞두고 ‘님을 위한 행진곡’의 기념곡 지정을 반대하는 보도자료를 배포하는등 지역민들의 공분을 샀다,또 광주지방보훈처장이 하던 5·18기념식의 경과보고를 묘지관리소장이 하도록 해 국가기념일로서의 위상을 떨어뜨렸다. 이에 5·18단체들은 박 처장의 뒤를 봐줬던 박 전 대통령이 탄핵된 상황과 보훈처가 매년 4월부터 5·18 정부기념식의 틀을 짠다는 점 등을 감안해 ‘장미대선’전에 박 처장의 사퇴를 촉구하기로 하였다. 하지만 일부에선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이 인사권을 쥐고 있는 만큼 새 정부가 들어서면 새롭게 임명절차를 거치자는 의견도 개진되고 있다. 국가보훈처장은 인사청문회 대상도 아니기 때문에 만일 ‘장미대선’전에 신임 국가보훈처장을 임명한다면 또다시 우편향적 인사의 발탁도 우려되기 때문이다. 또한 박 처장의 진퇴와 맞물려 5·18기념곡인 ‘님을 위한 행진곡’의 표기 논란도 일고 있다. 일부 보수언론에서 표기되기 시작한 ‘님을 위한 행진곡’의 표기가 ‘임을 위한 행진곡’으로 변형 표기되고 있어 시대적 아우라가 담겨있는 곡명의 바른 표기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해 (사)대한기자협회 광주지회는 ‘님을 위한 행진곡’의 곡명 지키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광주지회 이기원간사는“지난해부터 곡명 지키기 운동의 일환으로 홍보를 위한 오케스트라 공연과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곡명의 표기를 바로 잡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면서“당장 광주시를 포함한 지역언론에서도 곡명 훼손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이 곡명은 시대적 사명이 투영되어 있는 또 하나의 예술작품이기에 곡명의 바른 표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작사가로 알려진 황석영 작가는 “곡명이 혼재되어 표기 될 수는 있으나 시대적 상황을 감안하다면 대한기자협회의 주장 또한 상당한 설득력이 있다”고 밝혔다. 5월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대선 정국에서 국가보훈처장의 진퇴와 기념곡 시행, 곡명지키기 운동 등 2017년 5·18 기념행사를 앞두고 있는 황교안 대통령직무대행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광주/이 민철기자.min80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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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광주본부, 다양한 봄꽃 여행상품 운영코레일 광주본부, 다양한 봄꽃 여행상품 운영 싱그러운 봄, 봄마중 기차여행 어때요? 코레일 광주본부(김현섭 본부장)는 “여행을 떠나기 좋은 계절 4월”을 맞아 다양한 열차상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상품들을 들여다보면 봄꽃여행의 대표상품인 『진해군항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한번쯤 다녀와야하는 곳 『우리땅 독도&울릉도 열차탐방』우수축제인 수안보 벚꽃온천축제가 열리는 『수안보 벚꽃온천축제 문경새재 옛길 트래킹』, 사계절이 멋진『남이섬&소양호탐방길』상품이다. 상세 일정에 나와있는 출발역을 고려하여 상품 예약을 진행하면 되며 1박2일 이상의 상품들은 숙박 객실의 유형에 따라 가격이 상이하다. 김현섭 광주본부장은 “다양한 여행상품을 준비한만큼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봄기운을 만끽하며 열차여행의 묘미를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고싶은 열차여행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관광컨텐츠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상품 안내 및 접수는 광주송정역 여행센터(062-942-3376) 및 목포역 여행센터(061-242-7728)로 하면 된다.<광주/이 민철기자.min80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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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평 영암군수,'지방자치경영대상' 수상전동평 영암군수,'지방자치경영대상' 수상 문화‧관광, 경제활성화, 안전‧환경 3개 부문 석권 <대한기자협회/광주.전남 사진기자단제공> 전동평 영암군수는 광남일보 주관으로 지난 14일 개최된 제8회 광주·전남 지방자치 경영대상에서 3개 부문을 석권했다. 최근 무등일보와 한국지역신문협회에서 지방자치 부문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광남일보에서도 수상하게 되어 3개 언론사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에 따르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지방자치 경영대상에서 문화‧관광, 경제활성화, 안전‧환경 부문을 수상했으며, 각 부문별 공적을 보면, 문화‧관광부문에서는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SWOT 분석을 통해 문화·관광의 강점과 약점을 철저히 분석하여 트렌드를 주도하는 체류형 문화관광지를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전 행정력을 결집시킨 것이 높은 점수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명품‧안전‧경제 축제를 테마로 영암군만의 차별화된 축제 전략을 내세워 왕인문화축제가 3년 연속 국가유망 축제로 지정되었고 각국 대사와 영사 초청 등 외국인 참여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여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여름철 대표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기찬랜드 부지내 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400억 규모의 세계바둑박물관과 100억 규모의 한국 트로트 가요센터 건립까지 확정하면서 문화관광 컨텐츠를 대폭 확대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경제활성화 부문에서는 민선6기 후반기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드론‧항공‧자동차 튜닝산업이 좋은 평을 받았다. 호남권 최초 드론 전문교육원 설립이 초읽기에 들어갔으며 경비행 활주로와 강의동‧기숙사 신축 등 항공산업에 대한 투자도 잇따르고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연이은 언론상 수상은 6만 군민과 16만 향우, 1천여 공직자와 함께 이뤄낸 위대한 업적이며 더욱 잘 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민선6기 후반기 군민행복시대를 완성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며 하루하루가 새로운 역사가 될 2017년 영암군의 행보를 눈여겨 봐달라”며 소감을 밝혔다.<전남.영암/이 민철기자.min80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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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선,전라남도여성단체협의회 제26대 회장'취임'이형선,전라남도여성단체협의회 제26대회장'취임' 전라남도여성단체협의회는 제26대 회장으로 이형선 전라남도새마을부녀회장을15일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시군 여성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와 김숙희 여사, 임명규 도의회 의장, 장만채 도교육감, 도의원, 시군 여성의원, 여성단체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형선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국민통합을 위한 소통, 전남 여성의 권익 신장, 사회참여 확대, 여성단체 간 소통과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위해 ‘한 자녀 더 갖기 운동’ 등저출산 대책에 전라남도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낙연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지난해 전남의 여성 취업률은 58.3%로 전국 평균보다 2.4%p 높고, 전년보다 2.1%p 올랐으며, 이로 인해 중앙정부로부터 일자리종합대상, 4년 연속 노인일자리 대상, 사회적기업육성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이는 일자리를 찾아 적극 활동해주고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준 여성 지도자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지사는 “이런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여성 취업률을 60%로 높이도록 하고, 올 상반기 안에 모든 위원회의 여성 참여 비율을 30% 이상으로 올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여성단체협의회는 1967년 창립됐다. 현재 15개 단체 25만 4천382명의회원이 여성 권익 증진, 자원봉사,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전남/이 민철기자.min8051@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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