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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인 가구 셋 중 하나는 월평균 소득 100만 원 미만<경기도 가구 월평균 소득 및 생활비 지출 비중/출처=경기도청> 지난해 경기도 1인 가구의 셋 중 하나는 월평균 소득이 100만 원 미만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연령대는 30대가 가장 많았으며, 생활비는 주거와 식료품, 보건·의료비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2 경기도 1인 가구 통계’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자료는 도가 통계청의 인구총조사(2020)와 주택총조사(2020), 여성가족부의 가족실태조사(2020), 보건복지부의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현황(2020), 경기도의 경기도사회조사(2021) 등을 재분석한 자료다. 도내 1인 가구 통계를 인구‧가구, 주거, 소득 등 8개 분야별로 총정리한 건 이번 자료가 처음이다. 경기도 1인 가구(2020년 기준)는 약 140만 가구로, 전국 1인 가구의 21.2%를 차지했다. 도내 전체 가구 내 1인 가구 비중은 2016년 23.8%에서 2020년 27.6%로 증가했다. 연령대는 30대(19.4%), 50대(17.0%), 20대(16.9%), 40대(16.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우선 지난해 기준 1인 가구 월평균 가구소득은 100만 원 미만 36.6%, 100만~200만 원 23.9%, 200만~300만 원 20.7%, 300만~400만 원 10.7%, 400만~500만 원 4.3%, 500만 원 이상 3.7% 등으로, 200만 원 미만이 60.5%를 차지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월평균 소득 200만 원 미만 비중 59.5%에서 1.0%p 상승했다. 지난해 경기도 전체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200만~300만 원 미만 17.7%, 300만~400만 원 미만 16.6%, 100만 ~200만 원 미만 16.0% 등의 순이었다. 1인 가구는 가구 생활비로 주거비(30.5%), 식료품비(25.2%), 보건‧의료비(20.7%) 등의 순으로 많이 지출했다. 경기도 전체 가구의 생활비 지출 비중이 식료품비(25.4%), 주거비(23.9%), 보건‧의료비(17.6%) 등의 순인 것을 고려하면 1인 가구가 상대적으로 주거비와 보건‧의료비 부담을 크게 느낄 것으로 분석됐다. 1인 가구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자평했을 때 ‘좋다’가 48.1%, ‘나쁘다’가 23.3%였다. 경기도 전체 가구의 응답(좋다 58.6%, 나쁘다 11.6%)과 비교 시 1인 가구의 건강 상태가 상대적으로 나쁘다는 인식이다. 1인 가구의 66.1%(경기도 전체는 69.6%)가 노후 준비를 하고 있었으며, 준비 방법은 국민연금(83.1%), 예금·적금·저축성보험(37.5%), 사적연금(13.7%) 등 순이었다. 노후 준비를 하지 않는 이유는 준비할 능력이 없다(45.9%), 앞으로 준비할 계획이다(24.7%), 자녀에게 의존한다(14.7%) 등을 꼽았다. 2020년 기준 1인 가구의 주거 면적은 40~60㎡ 이하(35.6%), 20~40㎡(26.3%), 60~85㎡(22.8%) 등의 순으로, 1인 가구의 67.3%는 60㎡ 이하 주거 면적으로 거주했다. 거주지 선택 시 고려하는 사항은 직장 및 취업(42.2%), 경제적 여건(13.3%), 가족․친인척 및 지인 거주(12.8%) 등의 순이다. 지주연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도내 1인 가구의 분포와 욕구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도내 1인 가구 통계를 정리했다”며 “앞으로 도의 1인 가구 정책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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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자원과]남양주시, 농·축협 관계자와 현장 간담회 개최<아이스팩 재생산 수탁업체 견학중인 현장 간담회 참석자들/출처=남양주시청>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4일 아이스팩 재생산 수탁업체인 ㈜삼송(진접읍 소재)에서 판로개척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농협경제지주 및 남양주축산농협 구매 관계자, 생산업체, 시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거한 아이스팩의 재생산 과정을 함께 견학하고 재생산 아이스팩 구매 등 자원선순환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물과 미세플라스틱의 일종인 고흡수성수지(SAP)로 구성된 아이스팩은 소각해도 잘 타지 않으며, 매립하면 분해에 500년 이상이 소요되는 등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고흡수성수지 아이스팩의 효율적인 처리를 위해 지난해 6월 아이스팩 생산업체인 ㈜삼송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월 전국 최초로 원액을 추출해 재포장하는 방식의 아이스팩 재생산 시스템을 구축함에 따라 현재까지 309톤의 아이스팩을 폐기하지 않고 재활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경분 자원순환과장은“올해 생산분부터 환경부에서 폐기물부담금을 부과하여 고흡수성수지를 냉매로 충진한 젤 아이스팩 사용이 줄어들고 있으나, 여름철 해산물, 육류 등 신선식품 포장 시에는 불가피하게 사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원액을 재사용하는 재생산 아이스팩은 환경적으로 큰 가치가 있을 뿐만 아니라 폐기물부담금 면제로 가격도 저렴한 만큼 부득이 아이스팩을 사용해야 한다면 재생산 아이스팩이 이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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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 「농촌 일손 돕기」진행<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 농촌 일손 돕기 단체사진 (좌측 네번째 나용자 대장)>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6월 26일(일) 진접읍에 위치한 해성농장에서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나용자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장을 비롯해 대원 17명이 참석했으며, 포도 농가의 일손 부족 부담을 덜고, 올해 포도 농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포도 15,000 송이를 싸는 작업을 진행했다. <농촌 일손 돕기 활동중인 대원들> 나용자 대장은 “최근 농촌 일손이 부족해 농업에 종사하는 농민들의 어려운 상황을 듣고 농촌 일손 돕기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마을 정신을 되살려 살맛나는 공동체 만들기와 생명살림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생활 쓰레기 감량과 무단 투기 제로를 목표로 월 2회 이상 주말에도 쉬지 않고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정지선 지키기, 5030 속도 준수, 어린이 보호 구역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등 시민 안전을 위한 올바른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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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형문화예술교류협회 명인 6인 선정<제5기 한국무형문화유산 명인 명장 수여식> 지난 6월 22일 수요일,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사단법인 한국무형문화예술교류협회는 2022년 제5기 한국무형문화유산 명인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활의무술 부문 활인기공 류제성 원장과 전통병과부문 감자떡 송윤천 대표, 전통식품부문 건조박대 박금옥 대표, 전통병과부문 증편 김연숙 대표, 전통주부문 고량주 양원준 소장, 전통절임식품부문 장아찌 한정덕 대표가 최종 심사를 통과하여 명인으로 지정되었다. (사)한국무형문화예술교류협회 이용강 이사장은 “한국 전통문화의 가치관 확립과 선조가 남긴 문화 자산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지식·콘테츠를 제공하여 우리 문화의 뿌리를 확립하고 우리 문화의 세계화에 오늘 명장, 명인에 임명 되신분들이 큰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되야 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사)한국무형문화예술교류협회는 전국 각 지역에 산재된 무형문화 명인·명장의 발굴을 통하여 선조들의 장인정신을 계승하고, 우리민족의 창의성을 전승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활의무술, 활인기공의 명맥을 이여가는 류제성 대표> 류제성 원장은 피영준 박사에게 9년간 사사받고 전과정의 자격을 취득하였고 중부대학교 한약자원학과를 박사로 졸업하였다. 활의무술, 활인기공을 김민균님에게 전수하면서 활인기공의 맥을 이여가고 있다. 대체의학 명의로 널리 알려진 미국 텍사스 의과대학 척추신경학 명예교수 피영준박사는 소중한 문화유산인 ‘퇴계활인심방’의 치심술 호흡법과 도인술기 등을 결합한 활인무예를 선친 피병건선생으로부터 사사받아 40년간 수련해오면서 대체의학계의 획기적인 치료법을 발표하였다. 피영준 박사의 치료법은 ‘활인무예’의 수련을 통한 기의 운용에 핵심이 있고 하단전의 기를 이용하여 수기동작으로 치료에 임하는 독창적인 치료법으로 우주와 기의 순환원리에 근원을 두고 인체의 구조와 기의 흐름을 활용해 자기저항 능력에 인체의 구조와 기의 흐름을 활용하여 자기저항 능력에 의해서 치료하는 치료법이다. 전통건강법인 활의무술, 활인기공을 대중적 전수를 통해 각종 불치,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건강한 길을 열어주고 싶다는 것이 류제성 원장의 바램이다. <강원도 감자떡의 만낭포 송윤천 대표> 강원도 특산품인 감자를 활용한 감자떡을 장모이신 김정옥 여사님으로부터 25년간 사사받았으며 전통방식으로 감자 전분을 추출한 것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렇게 만든 전분은 오랫동안 변질되지 않는 특징이 있다. 감자떡에서 가장 중요한 기법은 반죽에 있는데 묽기의 정도와 떡의 기본 간인 단맛, 짠맛을 적절하게 맞추는 것, 반죽과정에 따라 감자떡의 식감이 다르기 때문에 감자떡의 중요한 제조방법을 전수받아 만들고 있다. 전통방법으로 만든 감자 전분을 활용한 감자만두, 전병, 수수부꾸미, 감자옹심이 등 다양한 제품을 만들고 있다. 원주 감자떡 협동조합 이사장과 간현 상가 번영회 회장, 박건호(작곡가) 선양사업 위원을 맡아 지역사회의 발전과 번영을 노력하고 있다. <건조어물의 아리울 수산의 박금옥 대표> 박금옥 명인은 평소 박대를 좋아하시던 선친을 생각하며 비린내가 없는 맛있는 생선을 전국민이 맛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과 지역 특산물을 알리고자 하는 뜻으로 2011년 수산물 가공업체 ‘아리울수산’을 창업하게 되었다. 부둣가에서 해풍에 꾸덕꾸덕하게 말린 박대는 군산 향토 음식으로 구이와 찜으로 사랑받아 왔으며 추석이나 설날의 상차림에도 꼭 오르는 생선중 하나다. 아리울수산이 판매하는 박대는 황금색을 띠고있고, ’사랑해(海) 황금박대‘로 특허청 상표출원 및 등록을 마쳤으며, 아리울수산의 상표인 ’사랑해‘는 바다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만들어 낸다는 뜻을 담고 있다. 클린사업장,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획득, 로하스 인증, 바이(BUY)전북상품 인증을 갖추었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 소비자 중심 경영 우수기업(CCM)으로 2년 연속 인증 받으며 입맛, 편의, 건강까지 고려해 제품을 만든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박대표는 지역사회 공헌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의 사회적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일자리를 보장해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군산박대향토사업단 추진단장, 군산여성경영인 이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특별이사, 군산대 식품클러스터 겸임교수, 한국 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이사, 군산여성경영인 부회장을 맡고 있다. <증편의 명인 덕산식품의 김연숙 대표> 방운자 친정어머니를 통해 전수받은 증편을 계기로 1992년에 경동시장에서 어머니 떡집으로 창업하였다. 증편은 발효 떡으로 막걸리를 사용한 전통방식으로 발효를 통해 증편을 생산하는데 날씨변화에 민감하여 증편 발효 특성을 맞추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 중에 한가지이다. 증편의 반죽 후 1차 와 2차 발효를 거쳐 만들어지는 발효떡으로 발효 시간 및 발효 기온등 여러 가지 기술이 필요한데 오랜 기간과 많은 경험 및 노력으로 맛있는 떡을 만들게 되었으며, 기계화된 떡 제조 시스템에서 생산하게 되어 발효의 문제점 개선 및 규격화된 증편을 생산하게 되었다. 원칙을 지켜 전통방법으로 발효하는 것과 천연첨가제만을 사용하여 맛있고 건강한 떡을 생산하고 있다. 1999년에는 덕산 식품을 설립하여 2003년에는 공장을 확장해서 이전하게 되었고, 이런한 노력으로 농협하나로마트 납품 및 GS리테일, 롯데쇼핑에 납품하고 있으며 직영매장 또한 3호점까지 운영하고 있다. 2014년에는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 사업장 인정 받았고 남양주 시장상회의 지역상회 공헌을 인정받아 남양주시 시장 표창장 2번 수상 및 2018년에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적용 업소 인증 받았으며, 2021년도에도 2차인증을 받았다. <한국 고량주의 맥을 이어가는 한국고량주 양원준 소장> 부친이신 양옹석님으로부터 20년간 고량주 제조방법을 사사받았으며 2017년에 한국고량주 농업회사법인을 설립하였고, 충북대학교에서 개발한 청풍수수를 재배하여 메수수를 한국 고량주의 원료로 사용함으로 우리 전통의 수수 종자를 원료로 하여 우리나라 본래의 만주지방에서 빚어 마셨던 전통의 고량주를 생산하고 있다. 한국고량주의 모든 제품은 국내산 무농약으로 제배한 수수와 국내산 누룩, 국내산 효모를 사용하며 만들며 왕겨 및 사이클로메이트 등 국내법상 식품 첨가 금지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만들어 안전하고 건강한 술을 생산하고 있다. 고량주 공정시에 왕겨를 사용하는 것은 찰진 수수를 분리하기 위함인데 왕겨는 벼의 겉껍질 부분으로 농약과 미세먼지,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직접 닿아 대한민국 식약처에서는 사용금지된 원료이다. 식품원료로 사용이 엄격히 금지되어 잔류농약 허용 기준치 조차도 없기에 왕겨를 사용하지 않는 고체발효화 하여 만든 증류주이다. 또한 충북 영동에서 무농약으로 재배한 수수만을 사용하여 깨끗하게 세척하여 만들어 겉껍질이 있는 피수수를 원료를 사용하기에 안전하고 깨끗한 증류주를 만들고 있어 고유의 청량한 맛을 그대로 살려 제조한다. 프탈레이트는 플라스틱 가소제로 쓰이기에 환경호르몬이 검출되며 그로인해 출산, 자폐 등에 유해한 영향을 일으키는 물질이기에 프탈레이트가 함유되지 않은 생산시설 및 저장용기, 발효조를 사용하고 있다. 양원준 소장은 현재의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공부하며 양조학 박사과정을 준비하고 있고 한국고량주연구소 소장, 한국고량주협회 회장, 한국수수연구회 부회장, 수수한푸드랩 기술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통절임식품인 장아찌 명인 한정덕 대표> 한정덕 대표는 부모님으로부터 전수받은 음식을 30년간 이어오며 건강식품을 연구하고 개발한 노하우로 한국전통한식문화의 장을 열고 있으며 간장과 식초을 넣고 끊인 간장물과 여러 가지 약용식물을 장독대에 넣어 만든 절임식품을 만들고 있다. 제철 약용식물을 신선하고 좋은 재료를만 골라 무방부제, 무합성 첨가물을 원칙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절임식품으로 엄나무순, 가시오가피, 도라지, 더덕, 두릅, 마늘의 약용식품으로 이루진 것과 깻잎, 고추, 양파, 명이나물 장아찌 등을 만들고 있다.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약으로도 고치지 못한다” 말이 있듯이 현대인이 가지고 있는 크고 작은 질병을 약용식물을 이용한 음식들을 먹음으로 치유될 수 있는 식품들을 꾸준히 연구하고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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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2회 전국 쌀 베이킹 콘테스트 참가자 모집<21년 전국쌀베이킹콘테스트/출처=경기도청> 경기도는 오는 9월 열리는 ‘2022년 제2회 전국 쌀 베이킹 콘테스트’ 참가자를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경기농산물의 맛있는 변신 쌀 베이킹’을 주제로 쌀 소비 확대와 쌀로 만든 건강한 베이킹 제품을 개발·보급하기 위해 마련된 경연대회다. 쌀빵, 쿠키를 비롯해 다양한 형태의 베이킹 제품 으로 제한 없이 도전할 수 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제과 제빵 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현업종사자,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가 부문과 음식 문화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일반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전문가 부문은 올해 신설됐다. 참가 부문뿐 아니라 시상 내역도 더 풍성해졌다. 기존에는 대상, 금상, 은상, 동상으로 나눠 경기도지사상만 시상했지만, 올해는 제빵 관련 기업․단체가 참여해 일반인 부문과 전문가 부문 모두에 상생협력상을 별도로 시상한다. 신설된 상생협력상은 제과제빵 명장들이 참여하고 있는 (사)대한민국명장회, 베이커리 기업인 신라명과, 브레댄코 그리고 스타벅스 등이 시상한다. 예선심사는 8월 17일 진행되며 본선에 올라갈 30팀을 선정한다. 9월 16일 aT센터 제1전시장 A홀에서 개최될 본선 경연에서는 현장 시연과 심사를 통해 우수팀에 경기도지사상(대상․금․은․동)과 기업 상생협력상 수상자를 결정한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1,15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지급된다. <전국쌀베이킹콘테스트 포스터> 도는 수상자들의 사후 지원을 위해 후원기업 입사 가산점 부여, 서울 은평구 소재 위너셰프에서 운영하는 창업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제공, 수상작 판매전 참여와 마켓경기 입점의 기회도 부여할 계획이다. 진학훈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경연대회가 쌀베이커리 시장 확대와 지속적인 경기미 소비는 물론 청년 창업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대회 공식홈페이지(www.ricebakingcontest.com)에서 하면 되고, 대회 및 참가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대회 운영사무국(070-4205-123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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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초등학생 통학로 ‘안전우산 캠페인’ 개시<도내 초등학교 안전우산 캠페인/출처=경기도청> 경기도가 비 오는 날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우산 캠페인’을 6월 24일부터 11월까지 도내 초등학교 212개교에서 진행한다. 안전우산은 투명하고 빛을 반사하는 재질이라 비가 오는 날에 우산을 쓰고 등하교를 하는 어린이의 시야 확보가 수월하고, 운전자는 어린이의 위치를 쉽게 인식할 수 있다. 우산 한쪽에는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인 30(km/h)을 적어 넣어 운전자들이 안전속도를 준수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 초등학교 553개교 1학년 5만500명에 안전우산을 지급한 데 이어 올해는 농어촌 지역 등에 위치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를 중심으로 초등학교 212개교를 선정해 안전우산 2만5천 개를 제작해 제공할 계획이다. 6월 24일 파주 금촌초를 시작으로 캠페인이 진행되는 학교에서는 교통안전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퇴직 경찰관이 강사로 참여한 교통안전 방문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지난해 경기도가 안전우산 캠페인 대상 초등학교 553개교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참여 학교 96%가 안전우산 캠페인을 다시 신청할 의향이 있으며, 94%는 안전우산이 통학로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이화진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안전우산 캠페인을 11월까지 비가 잦은 시기를 중심으로 시행하겠다”며 “안전우산 배부와 함께 대면·비대면 교통안전 교육을 병행해 효과를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가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도내 12세 이하 어린이 교통사고는 총 2천605건, 하루에 7.1건꼴로 발생했다. 이로 인한 사망자는 5명, 부상자는 3천207명이다. 도내 어린이 교통사고 건수는 전국의 29.3%를 차지하며, 서울시(1천26건)의 2.5배 이상이다. 특히 지난해 도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만 523건(사망 2명, 부상 563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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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청년 취업성공 프로젝트 3기’운영<청년취업성공프로젝트/출처=남양주시청>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청년 취업률 향상을 위한 성공적인 취업준비의 필수코스‘청년 취업성공 프로젝트(3기)’를 오는 7월 11일~21일까지 기간 중 월, 목요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년 취업성공 프로젝트’는 취업준비의 전 과정을 통해 취업 역량 강화 및 구직스킬 향상을 돕고 청년들의 요구에 발맞춘 취업 맞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취업 코칭 프로그램의 장점을 살려 지원 분야별 소그룹 코칭 및 개별 피드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3기 프로젝트는 채용 시장의 변화 및 채용 동향을 반영한 취업 실전 대비 강의와 코칭 종합 컨설팅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채용 트렌드 및 취업 준비 전략, 직무 분석 및 입사지원서 작성법, 입사지원서 코칭, 기업 분석 및 지원 전략, 면접 실전 코칭, 실전 모의면접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참여 수당(20만 원)과 취업 시 취업 성공 수당(10만 원)이 남양주사랑상품권(Thank You Pay-N)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남양주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6월 22일부터 7월 1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홈페이지(https://www.nyj.go.kr) 또는 일자리복지과(☎031-590-268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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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24일부터 지급<긴급생활지원금 포스터/출처=남양주시청>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정부방침에 따라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완화 및 소비여력을 제고하기 위해 오는 6월 24일부터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5월 29일(추경 국회의결일) 기준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 법정 차상위계층 및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가족 등 약 22,500가구이다. 신청기간은 6월 24일부터 7월 29일까지이며, 지원금액은 가구단위로 급여자격과 가구원 수에 따라 30만원에서 최대 145만원까지 남양주사랑상품권(‘Thank You Pay-N’)으로 차등 지급된다. 지원된 금액은 올해까지 모두 사용해야 하며, 미사용된 잔액은 기한 경과 후 소멸된다. 대상 가구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문자 혹은 우편물을 통해 안내받은 해당 날짜에 신분증(필요시 위임장)을 지참하고 방문해서 수령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남양주시 복지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물가상승에 따른 생계비 증가 부담이 큰 소외계층에게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해 경제적 지원을 통한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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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에서도 유쾌한 반란! 김동연 당선인, “도지사 비서실장 내부 공모”<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 SNS /출처=인수위 보도자료>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인사분야에서 유쾌한 반란을 일으키겠다며, 도지사 비서실장을 도청 내부 공모를 통해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비서실장 내부 공모는 민선 경기도정 사상 처음이다. 김 당선인은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경기도청 공직자들을 깊이 신뢰하고 있다. 선거캠프에서 함께했던 분이 아니라 도에서 근무하는 일반직 공무원 중에서 공모를 통해 비서실장을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비서실장 공모 배경으로 “도정과 도의 인사에서도 ‘유쾌한 반란’을 일으키겠다”며 “저의 도정 수행을 씩씩하게, 의욕적으로 뒷받침할 비서실장 직급의 도청 공무원이 많이 지원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도지사 비서실장에 맞는 역량, 도정에 대한 이해, 저와 함께 도민을 위해 헌신할 자세를 갖춘 비서실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지사 비서실장은 그동안 민선 7기 마지막을 제외하고 대부분 퇴직공무원 또는 외부 인사가 맡았으며, 내부 공모를 통한 선발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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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리더십 시대 연 조광한 남양주시장, 마을공동체 마음도 열다<'공동체의 날' 참석중인 조광한시장/출처=남양주시청>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0일 이석영 광장에서 2022년 남양주시 마을공동체 사업 참여 공동체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공동체의 날’을 개최했다. 마을공동체 사업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마을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앞서 시는 1월부터 공모를 통해 에코커뮤니티 활성화, 공동체 활동, 공간조성 사업 분야에 49개 공동체를 선정하고 보조금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서 마을공동체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공동체를 소개하고 활동사항을 공유했으며, 다함께 즐기는 네트워킹 레크리에이션,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의례적인 인사말 대신 통기타 특별 공연과 함께하는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시민들과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 가운데 공동체의 중요성과 협력의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지역 공동체는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에 공동체가 활성화돼야 남양주시의 도시문화가 발전할 수 있다.”라며“지역 공동체가 지역사회의 많은 구성원들과 함께하는 밝은 문화를 만들어 남양주시의 발전을 이끌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마을공동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장기간 공동체간 대면이 어려웠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직접 만나 공동체 비전과 활동 사항 등을 함께 공유하고 남양주 시민이라는 공동체 의식을 깊이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마을공동체의 역량 및 네트워킹 강화를 위한 공동체의 날 운영, 공동체 맞춤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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