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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119구조대, 도로 위 야생조류 말똥가리 구조광주 서부소방서(서장 김영돈)는 지난 6일 오전 9시경 서구 농성동에서 독수리로 보이는 새가 차에 매달려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새는 차량에 치여 발톱이 범퍼 안개등 부분에 끼어있었고 운전자는 숙지 못한 채로 운행 중 신호대기 상황이었다. 이에 서부소방서 119구조대는 새를 안전하게 포획하고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 인계했다. 당시 목과 몸통에 상처가 있었고 추후 확인한 결과 매목 수리과의 ‘말똥가리’로 확인됐다고 한다. 119구조대 관계자는 “야생동물을 발견하면 쉽게 다가가지 말고 가까운 동물구조센터나 119로 신고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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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소방서, 재난현장 대비 드론조작훈련 실시광주 서부소방서(서장 김영돈)는 각종 화재·구조·구급 현장에서 인명수색 및 현장 확인 등 원활한 드론 투입을 위해 드론 조작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소방서에 배치된 드론은 비행시간 30분 및 자동 이·착륙 등 수색 목적에 부합하는 제원을 갖추고 있으며, 장착된 영상카메라는 조종자에게 실시간 영상 전송이 가능해 신속한 상황 대응에 효과적이다. 무엇보다 소방 드론은 공중에서 재난 현장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입체적 정보를 제공하며 현장 지휘에 획기적으로 도움을 준다. 김영돈 서장은 “소방 드론 배치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 작전 수행능력이 향상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드론 조작 훈련모습 / 사진제공 광주서부 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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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소방서, 재난현장 대비 드론조작훈련 실시광주 서부소방서(서장 김영돈)는 각종 화재·구조·구급 현장에서 인명수색 및 현장 확인 등 원활한 드론 투입을 위해 드론 조작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소방서에 배치된 드론은 비행시간 30분 및 자동 이·착륙 등 수색 목적에 부합하는 제원을 갖추고 있으며, 장착된 영상카메라는 조종자에게 실시간 영상 전송이 가능해 신속한 상황 대응에 효과적이다. 무엇보다 소방 드론은 공중에서 재난 현장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입체적 정보를 제공하며 현장 지휘에 획기적으로 도움을 준다. 김영돈 서장은 “소방 드론 배치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 작전 수행능력이 향상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드론 조작 훈련모습 / 사진제공 광주서부 소방서> <드론 조작 훈련모습 / 사진제공 광주서부 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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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소방서, 코로나19 대비 소방민원행정 탄력적 운영광주 서부소방서(서장 김영돈)는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소방안전관리자의 선임자격 유예, 실무교육 이수 기한 연장 등 적극적인 소방행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돼 불가피하게 한국소방안전원에서 실시하는 강습ㆍ실무교육이 별도 시까지 전면 중단됨에 따라 시행된다고 한다. 유예 신청은 감염증에 대한 우려가 종식될 때까지다. 민원인의 신청을 우선으로 하되 지역 여건ㆍ민원인의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관서장의 직권처리 가능하다고 한다. 김영돈 서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우려가 커짐에 따라 소방민원행정 업무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민원인의 불편사항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방안전관리자 민원행정 사진 // 사진제공 서부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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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소방서, 코로나19대비 고열환자 이송후 구급차 소독광주 서부소방서(서장 김영돈)는 최근 고열환자를 이송한 뒤 감염관리실에서 구급차를 소독하는 등 매뉴얼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광주 서부소방서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구급대원의 현장 활동 시 감염병(의심)환자에 대한 단계별 대응 지침을 내리고 전담구급대 1대를 지정ㆍ운영하고 있다. 또 환자 이송 시 감염의 확산ㆍ경로를 차단하기 위해 감염방지복 착용을 의무화하고 환자 이송 후 구급장비 소독ㆍ멸균 처리하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한다. 김영돈 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의심환자 이송ㆍ감염병 확산 방지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예방 행동수칙을 숙지해 개인위생에 주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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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주방에는 K급 소화기를광주 서부소방서(서장 김영돈)는 주방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주방용 소화기(K급) 비치를 당부했다. 주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용유 화재의 경우 물을 뿌리면 불길이 더 번질 수 있다. 일반 분말소화기로 식용유 표면 화염을 제거해도 식용유 내부 온도에 의해 재 발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보완한 소화기가 바로 K급 소화기이다. 지난해 6월 화재안전기준 개정에 따라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등의 주방 25㎡ 미만에는 K급 소화기 1대, 25㎡ 이상인 곳에는 K급 소화기 1대와 25㎡마다 분말 소화기를 추가로 비치해야 한다고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방용(K급)소화기를 꼭 비치해 주방 화재 예방과 피해 최소화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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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소방서, 소방시설 자체점검 개정사항 안내광주 서부소방서(서장 김영돈)는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에 맞춰 소방시설 자체점검 법령 개정사항을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에게 적극 안내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자체점검 주요 개정사항은 소방시설 자체점검 결과보고서 제출기간이 점검 종료일로부터 30일에서 7일 이내로 단축됐으며, 소방시설 종합정밀점검 대상이 면적에 상관없이 스프링클러설비가 설치된 모든 특정소방대상물로 확대돼 오는 8월 14일부터 시행된다. 이는 관계인이 필요한 조치명령을 신속하게 하고 화재 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스프링클러설비를 소방시설관리업자 등 전문가가 점검하게 하여 소방안전관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김영돈 서장은 “이번 법령 개정은 관계자 중심의 자율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소방시설 정상작동을 최단 기간 내 확보하기 위해 이루어졌다”며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이 개정 법령 미숙지로 인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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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소방서,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비상구 신고포상제’는 화재 발생 시 안전한 대피처로 이동하기 위해 중요한 소방시설인 비상구의 설치 유지 위반행위 신고자를 포상하고자 마련된 제도다. 신고 대상은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 6개 대상으로 ▲ 소방시설을 고장·작동되지 않도록 하는 행위 ▲ 소방시설을 폐쇄·차단하는 행위 ▲ 피난시설의 피난 지장, 폐쇄·훼손 등을 하는 행위 등 불법행위를 발견할 시 신고하면 된다. 불법행위를 신고한 시민에게는 신고내용 현장 확인을 통해 위법으로 판명될 경우 최초 1회 포상금 5만 원이 지급되고 동일인이 2회 이상 신고 시 5만 원 상당 포상물품이 지급된다. 신고방법은 신고일 현재 ‘주민등록법’에 따라 만 19세 이상으로서 광주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으로 별도의 신고서에 증명자료를 첨부해 방문ㆍ우편ㆍ팩스ㆍ정보통신망 등의 방법으로 신고대상의 관할 소방서장에게 불법행위를 신고할 수 있다. 김영돈 서부소방서장은 “비상구를 방치하거나 훼손하는 행위는 단순 위법 행위가 아니라 본인 및 주민들을 위협하는 행위이다”라며 “위급한 상황을 대비해 비상구는 확보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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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도 쉽게 대피...광주광역시 서부소방서(서장 김영돈)가 효드림실버홈 요양원에 피난 미끄럼대를 설치하고 미끄럼대를 활용한 대피실험을 실시한 결과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도 쉽게 피난 골든타임인 5분 내 대피가 가능하다고 했다. 요양원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로 장성 요양원 화재와 같이 재난이 발생한 경우 신속한 대피가 어려워 지속적으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해 왔다. 또한, 대부분의 요양원은 계단을 이용하거나 완강기, 구조대를 활용해 대피해야하는데 야간에는 여성 요양보호사만 근무하는 경우가 많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신속히 대피시키는 것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서부소방서는 지난 19일에 서구에서 처음으로 농성동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인 효드림 실버홈에 피난 미끄럼대를 시범 설치했다고 한다. 피난 미끄럼대는 사용이 어렵고 설치에 시간이 걸리는 기존의 이동식 피난기구인 완강기와 구조대의 불편한 점을 보완할 수 있는 고정식 피난기구로 한번 설치하면 별도로 설치나 사용법이 없이도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서부소방서는 피난 미끄럼대의 대피시간 감소에 효과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야간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요양원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대피실험을 실시했다고 한다. 야간 근무 직원 5명이 어르신 10명을 기존 대피경로를 활용해 대피시켰을 때는 평균 13분 8초가 걸렸으나 미끄럼대를 활용해 대피를 시켰을 때는 평균 4분 40초의 시간이 걸려 피난 미끄럼대가 대피시간을 대폭 감소시킨다는 결과를 얻었다. 또한, 고층건물의 성능위주 설계에 활용되는 화재시뮬레이션(FDS: fire dynamics simulator)을 활용해 미끄럼대 설치 전․후 피난시간을 분석한 결과 설치 후 대피시간이 1분 14초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은주 효드림실버홈원장은 “야간에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어르신들에 대한 대피가 가장 걱정되었는데 사용이 쉽고 빠르게 대피가 가능한 피난 미끄럼대가 설치되어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김영돈 서부소방서장은 “피난 미끄럼대는 사용이 어려운 구조대와 완강기를 대체할 수 있는 고정식 피난기구로 실험을 통해 대피시간이 대폭 감소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피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피난 미끄럼대를 많은 요양원에서 설치해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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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전남본부 대의원대회 간소화 진행한국노총전남본부 (의장 이신원)는 25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한국노총 전남본부 대의원들의 안전과 사회 전반에 미치는 심각성 때문에 2020년 정기대의원대회를 간소화해 회계감사보고, 2019년도 사업보고, 결산보고,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와 부의장 · 회계감사 · 운영위원 선출을 유인물로 대체하고 노총회관 1층 현관에서 진행된 유인물 원안가결 찬반투표를 손소독제 및 마스크등을 준비해 대의원 120명이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도착하는 순서대로 원만히 투표가 진행되었다. 실내 회의개최를 생략하고 회관1층 현관에서 진행, 유인물 대체로 한 것은 한국노총 전남본부 설립 75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1945년 12월 설립) 이는 전라남도로 부터 각종행사 축소 및 밀폐공간 행사등의 연기요청도 있었고 전남지역 노동자들의 바이러스 감염증 방지를 위해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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