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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유휴부지 활용을 통한 미추홀 원도심 지역 재건 구상 시동<인천 원도심 활성화 개발전략 연구회(대표의원 김대중, 나상길·유경희·이순학·임춘원 의원)는 산업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활용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고두환 산업경제전문위원실> 인천대학교가 송도국제도시로 이전한 후 지금까지 방치되고 있는 제물포캠퍼스 유휴부지 활용 방안 및 모델 찾기에 인천광역시의회가 발 벗고 나섰다. 30일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 원도심 활성화 개발전략 연구회(대표의원 김대중, 나상길·유경희·이순학·임춘원 의원)’는 산업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활용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2009년 인천대가 송도로 이전하면서 현재까지 방치된 제물포캠퍼스 유휴부지 활용방안을 논의해 슬럼화돼 가는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경제 재건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은 최근 원도심의 경제 재생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 왔는데,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부지는 수도권에서 가장 큰 산업단지 중심에 위치해 2차 산업에서 5차 산업까지 이르는 산업변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중요한 지역이다. 토론회는 국민의힘 동구미추홀구갑 심재돈 당협위원장의 발제(원도심 신경제 거점)로 시작해 인천시·인천대 관계자, 언론계, 학계, 관련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들이 참석해 원도심 경제 재생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심재돈 위원장은 “인천대 제물포캠퍼스를 활용한 원도심 경제 재생은 인천의 도시재생 및 지역발전을 위한 중요한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가 원도심의 경제적 활력과 지역 사회의 번영을 위한 시작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인천대 나인수(건축학과) 교수, 액트너랩 조인제 의장, ㈜건화 이인원 상무, 경인일보 이현준 부장, 인천시 김경선 교육협력담당관 등이 토론자로 나서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부지 활용방안과 원도심 경제 재생 등에 대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좌장을 맡은 김대중 의원은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활용방안 및 활용모델은 비단 미추홀구에 국한된 것이 아닌 인천 전역에서 주목받고 있는 활용모델로서 매우 중요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해 원도심 신(新)경제 거점의 모색과 발전을 위한 계획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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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해양·항만특위, 인천항 경쟁력 강화 및 해양산업 발전에 박차<2023년 인천광역시의회 해양산업클러스터 및 항만재개발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창호)가 인천항의 경쟁력 강화와 해양산업 발전에 박차가하고 인천항운노동조합을 방문해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었다/사진제공=박근수 운영전문위원> 인천광역시의회 해양산업클러스터 및 항만재개발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창호)가 인천항의 경쟁력 강화와 해양산업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시의회 해양산업클러스터 및 항만재개발 특별위원회는 30일 특위 소속 위원(박창호 위원장, 이순학·신영희 부위원장, 김종배·박판순·신성영·조현영 위원)과 이봉락 부의장, 교육위원회 신충식위원장, 문화복지위원회 이선옥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항을 방문, 각종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첫 행선지로 인천항운노동조합을 방문해 최두영 위원장 등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1·8부두 재개발 등 인천항의 현안 사항을 듣고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023년 인천광역시의회 해양산업클러스터 및 항만재개발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창호)가 인천항의 경쟁력 강화와 해양산업 발전에 박차가하고 인천항운노동조합을 방문해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었다/사진제공=박근수 운영전문위원> 이 자리서 박창호 위원장은 “성공적인 인천시 1·8부두 내항 재개발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성공적인 내항 재개발을 위해선 내항 산업의 대체부지 확보가 절실하며, 인천항운노조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목소리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인천 내항도 찾아 1·8부두 재개발사업과 상상플랫폼 조성 사업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청취하고,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인천광역시의회 해양산업클러스터 및 항만재개발 특별위원회 현장방문/사진제공=박근수 운영전문위원> 또한 해양 사업 클러스터 가능 구역으로 지정된 남항도 방문해 해양산업 클러스터의 지정과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특위 위원들은 신항과 신항배후단지에서 항만 운영 상황 점검과 인천항만공사의 인천항 개발 계획 청취 등의 일정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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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건교위, 영종·용유·무의도 각종 사업 현장서 소통<인천광역시의회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임관만)가 영종도·용유도·무의도 일원에서 진행되는 각종 현안 사업 현장을 찾아 사전 점검, 관계자 면담 등 사업 진행 상황을 직접 챙겼다./사진제공=임옥남 건설교통전문위원> 인천광역시의회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임관만)가 영종도·용유도·무의도 일원에서 진행되는 각종 현안 사업 현장을 찾아 사전 점검, 관계자 면담 등 사업 진행 상황을 직접 챙겼다. 인천시의회건설교통위원회는 최근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과 행정안전위원회 신성영 의원, 배준영 국회의원, 인천도시공사·인천시(수산과)·종합건설본부·중구청 관계자 등과 함께 영종·용유·무의도 일원의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첫 방문지로 용유 노을빛타운 개발사업 현장을 둘러봤고, 여기서 인천도시공사로부터 올해 보상에 착수해 오는 2025년 하반기 공사 착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 이어 지속적인 모래 유실로 연안이 침식돼 바닷속 바위와 자갈이 노출되는 등 해수욕장 기능이 상실되고 있는 왕산 해변을 찾아 조속한 원인 분석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건교위 소속 위원들은 현재 중구청에서 진행 중인 침식대책 수립 용역을 철저히 추진하도록 당부하는 한편, 향후 해양수산부의 연안 정비 기본계획에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반영하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진행되는 각종 현안 사업 현장을 찾아 사전 점검 및 설명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제공=임옥남 건설교통전문위원> 또한, 영종~신도 평화도로 교량 건설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현황을 들은 후, 접경지역 섬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과 관광수요 창출을 위해서 목표한 오는 2025년 12월 개통 및 안전한 공사 현장 관리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찾은 예단포항에서는 수산업 경쟁력 강화와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한 어항 기능시설 확충 사업을 둘러보고, 차질 없는 사업 진행과 태풍 등 자연재해에 철저히 대비하도록 시 관계자에게 주문했다. <시의회 건교위 위원들은 인천교직원수련원에서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자유토론회를 개최해 각종 사업에 대한 현장 확인 강화, 사업 관계자들과의 문제 해결 및 대책 마련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사진제공=임옥남 건설교통전문위원> 특히, 건교위 위원들은 인천교직원수련원에서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자유토론회를 개최해 각종 사업에 대한 현장 확인 강화, 사업 관계자들과의 문제 해결 및 대책 마련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임관만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사업 현장에 대한 문제를 사전에 점검해 예방하고 사업 진척도를 직접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그동안 사업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앞으로 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은 물론 시민에게 다가가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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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의회,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마을 교육 방안 모색<인천광역시의회 ‘인천형 마을교육 연구회(대표의원 신충식)’가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선진화된 마을교육을 위한 정책 마련에 나섰다./사진제공=이정호 교육전문위원회> 인천광역시의회 ‘인천형 마을교육 연구회(대표의원 신충식)’가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선진화된 마을교육을 위한 정책 마련에 나섰다. 연구회는 최근 대표의원인 신충식 의원을 비롯해 조현영·정종혁·임춘원 의원과 (사)배움과돌봄네트워크 인천지부 김남태 대표 및 신승현 상임이사 등이 함께 마을교육 선진 사례 견학차 제주도에 소속된 부속 섬인 ‘우도’를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늘봄·돌봄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면서 마을교육에 대한 우수사례를 견학하고, 인천시 마을교육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우도초·중학교에서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학교를 중심으로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마을 주민이 교사가 돼 생태교육·음악·미술·서핑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고 있었다. <시의회 인천형 마을교육 연구회(대표의원 신충식)가 제주도 우도를 방문하여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선진화된 마을교육을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간담회를 하였다./사진제공=이정호 교육전문위원회> 이어 아이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우도 문단’을 출간하고 있는 남훈문학관에서는 고미선 관장이 직접 방과 후 문학 수업을 진행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었다. 또 우도에서는 주민들이 중심이 돼 사진찍기부터 글쓰기까지 함께하며, 우도마을신문 ‘달그리안’을 제작하는 등 마을의 소소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신충식 의원은 “우도는 학생 수는 많지 않지만, 마을교육 프로그램이 잘 정착돼 있는데, 우리 인천에는 상대적으로 학생들은 많으나 마을교육 공동체를 중심으로 하는 프로그램은 부족해 아쉬웠었다”면서 “이번 견학을 통해 인천에 접목할 수 있는 사례를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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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호치민시·호이안시와 미래지향적 교류 협력 약속<인천시의회 대표단((허식의장,신동섭·박판순·장성숙·나상길·이명규·이순학 의원)과 베트남 호치민시인민의회 응웬 반 지웅 부의장 및 의원들이 지난 23일 서로 만나 우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김유정 총무담당관실> 인천광역시의회(의장 허식)와 베트남 호치민시·호이안시가 우호 교류 증진 및 아시아 상생·번영, 경제·문화·관광 활성화 강화 등 다양한 미래지향적 교류를 서로 약속했다. 허식 의장을 비롯해 신동섭·박판순·장성숙·나상길·이명규·이순학 의원, 의회사무처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인천시의회 대표단은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5박 6일 간의 일정으로 인천시와 호치민시·호이안시 간 우호 교류 증진 및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해 베트남을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시의회 대표단(허식의장,신동섭·박판순·장성숙·나상길·이명규·이순학 의원과 의회사무처 관계자)이 지난 25일 베트남 호이안시청에서 호이안시 인민위원회 응우엔 민 리 부위원장 및 위원회 관계자들을 만나 양 도시 간 경제·문화·관광 분야 등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김유정 총무담당관실> 방문은 ▶호치민시인민의회와 교류 행사를 통한 협력 관계 증진 ▶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와 인천시교육청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교류 협력 업무협약(2022년 11월)에 따른 현지 시찰 ▶호이안시 유네스코문화유산 관리 및 관광 활성화 정책연구 ▶베트남 교민사회 주요 기관 방문 및 양 도시 교류 협력 사업 발굴 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방문의 핵심은 호치민시인민의회를 찾아 양 도시 의회 간 상호 협력 관계 증진을 활발히 함이었다. 대표단은 지난 23일호치민시에서 호치민시인민의회 응웬 반 지웅 부의장과 만나 우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두 도시 의회는 지난 2017년 우호교류도시의회 협정 후 교류해 오다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으나, 지난해 9월 협정 5주년을 맞아 호치민시인민의회가 인천을 방문한 바 있다. 이번 시의회 대표단 방문은 호치민시인민의회의 공식 초청으로 성사됐다.이 자리에서 허식 의장은 한국 기업인·관광객들에 대한 베트남 비자 규제 완화 협력과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을 위한 소급 입법 완화 협조, 호치민 한인문화원 설립 등을 제안했다. 또 신동섭 의원은 인하대·인천대 등 인천지역 내 대학들과 유학생 학자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교육정책도 협력할 것을 건의했다.이에 응웬 반 지웅 부의장은 “호치민에 있는 많은 한국의 기업·교민들은 호치민 발전의 원동력이자, 한·베 관계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또한, 대표단은 호이안시도 찾아 인천시와 호이안시 간의 교류 협력의 물꼬도 텄다. 지난 25일 꽝남성 호이안시청에서 호이안시인민위원회 응우엔 민 리 부위원장 및 위원회 관계자들을 만난 대표단은 양 도시 간 경제·문화·관광 분야 등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 특히 이날을 시작으로 인천시와 호이안시의 교류를 강화해 업무협약이나 공적개발원조(ODA)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허식 의장은 "인천은 항만을 보유한 대한민국의 대표 항구도시이면서 최근 750만 재외동포들을 관리하는 재외동포청을 유치한 도시로, 앞으로 학생이나 한·베 가정 자녀 등 호이안 시민의 유학이나 방문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며 “이런 교류들이 많아진다면 분명 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전략들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응우엔 민 리 부위원장도 “호이안시는 고대도시의 보존·보호·복원·가치 발전과 관련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ODA나 비정부기구(NGO)를 통해 많은 지원을 받고 있다”며 “이번 첫 만남을 계기로 앞으로 협력 교류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답했다. 그는 또 "베트남에서 마련하고 있는 스마트도시 개발 정책과 관련해 인천시를 성공사례로 삼고, 도움도 받으면 좋을 것 같다"며 "호이안시는 창의력 도시 구축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세미나도 준비하고 있는데, 인천시의회를 꼭 초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대표단은 베트남 주호치민대한민국총영사관, 호치민한국국제학교 및 한인회, 한·베 ICT대학교 등도 방문해 각각 재외동포청에 대한 적극 협조와 지원 요청, 교육환경 개선 지원 약속, 인천지역 대학과 업무협약을 통한 IT인력 교류 강화 등의 의견들을 나눴다. 아울러 주호치민대한민국총영사관에서는 다음 달 개청할 재외동포청과 발맞춰 인천이 자체적으로 설치할 ‘웰컴센터’을 연계해 한국과 베트남 간 글로벌 기업교류 활성화 방안과 기업지원을 위한 호치민 내 인천무역사무소 운영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끝으로 허식 의장은 “한국과 베트남이 역사를 새로 만들어 나가고 있는 가운데 미래의 한·베 관계에서 시민의 대표인 양국 의회의 역할도 그만큼 중요하다”며 “이번 방문에서 논의됐던 여러 가지 안건들을 심층적으로 검토·추진해 양국의 발전과 아시아 번영에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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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의회 교육위원회 제52회 전국 소년체전 인천 선수단 격려<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신충식)는 울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 인천광역시 선수단을 격려하였다./사진제공=김형준 교육전문위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신충식)는 울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 인천광역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26일 신충식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인천시교육청 본부 상황실을 찾아 선수단과 인천시교육청 관계자 등을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이어 27일에는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열리는 씨름경기장을 찾아 인천 선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응원할 예정이다 신충식 위원장은 “꿈을 향해 꿋꿋이 노력해온 우리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즐겁고 편안한 마음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함은 물론 다치지 않고 경기를 치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33개 종목에 744명의 선수가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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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의회, 해안 및 도서 지역 관광 활성화 새로운 전략 모색<인천시의회, 해안 및 도서지역 관광활성화 새로운 전략 모색을 위한 인천관광활성화 연구회(대표 김용희 의원) 활동/사진제공=이정혜 행정안전위원회> 인천광역시의회 ‘빅데이터에 기반한 인천관광활성화연구회’가 지역 내 해안 및 도서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전략을 찾아 나섰다. 의원 연구단체인 ‘빅데이터에 기반한 인천관광활성화연구회’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전남 여수와 부산을 방문해 빅데이터 활용 사례를 귀중한 자원으로 활용하며 인천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방향을 모색했다고 25일 밝혔다. 연구회는 빅데이터 분석의 실질적인 가치 확인, 인천 해안 및 도서 지역의 관광 활성화에 대한 신선한 시각 제시 등은 물론 관광객들의 인식 향상, 접근성 개선, 관광 자원 활용 등을 중점적으로 고려해 비교 시찰을 실시했다. 우서 여수 낭만포차 거리에서는 관광객의 방문 패턴과 소비 동향을 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포차 운영 및 마케팅 전략을 구성하는 사례를 검토했으며, 이를 통해 효과적인 소비자 이해와 타겟팅을 위한 데이터의 중요성을 인지했다. 이어 부산의 감천마을에서는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데이터 기반의 관광 자원 활용 방안을 접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 수집과 이를 바탕으로 한 독특한 경험 제공 전략을 파악했다. 또 광안리 해안과 주요 관광지에서는 위치 데이터와 소셜미디어 데이터를 활용해 관광객들의 동선을 파악하고, 관광 자원을 최적화하는 사례를 검토했다. 특히 데이터 분석이 관광지의 운영 효율성과 관광객 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중요한 비교 시찰이었다. 김용희 의원은 “이번 시찰로 얻은 통찰력이 인천의 빅데이터 기반 관광 활성화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청년창업 촉진, 지역주민의 소득증진, 관광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 연구회는 인천 관광 활성화에 빅데이터 활용을 더욱 강화해 지역 사회와 관광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시찰에는 연구회 대표인 김용희 의원을 비롯해 김재동·신성영·이단비·이강구 의원과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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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내연기관 자동차정비업소의 어려움 지원<박종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최종 의결됐다./사진제공=원지영 건설교통위원회> 앞으로 인천지역 환경친화적 자동차정비업의 어려움들이 해소될 전망이다. 21일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열린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소속 박종혁(민·부평6)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최종 의결됐다. 이 조례안은 시장이 환경친화적 자동차정비업의 육성과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고, 인천지역 내 영업장 소재지를 둔 자동차정비업소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시설개선과 기술교육, 정비 기반 구축, 경영안정을 위한 진단 및 상담 등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동안 정부의 적극적인 환경친화적 자동차 확산정책에도 관련 업계에서는 전기·수소차 등에 대한 정비 기술 이전과 교육의 접근이 제한적이었다. 이에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서 자동차정비업소와 종사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종혁 의원은 “앞으로도 환경친화적 자동차산업에 대한 정부의 정책을 모니터하며 인천시 지원 사업들이 보다 실효성 있게 마련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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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장기 거주자 화장시설 사용료 경감 확대<박판순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장사시설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근 열린 인천시의회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사진제공=남운화 문화복지전문위원실> 인천에 장기간 거주한 사실이 있는 사망자의 화장시설 사용료 경감 범위가 확대된다. 21일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박판순(국·비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장사시설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근 열린 ‘인천시의회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인천시에 주소를 두고 25년 이상 거주한 사실이 있는 사망자로서 그 부모, 자녀 또는 배우자가 지역 내 주민일 경우, 화장시설 사용료를 지역주민으로 적용하도록 규정했다. 박판순 의원은 “그동안 인천에 주소를 두고 장기간 거주하던 주민이 사정상 지방으로 이주해 생활하거나 신병 치료 및 요양 등을 위해 타지역 소재 병원이나 시설에서 지내다 사망할 경우, 유가족이 인천시 주민임에도 불구하고 당시 인천시민이 아니라는 이유로 장사시설 이용 혜택을 받지 못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이번 조례 개정으로 인천시에 장기간 거주한 사실이 있는 사망자의 화장시설 사용료 경감 범위를 확대해 유가족으로 실질적 사용권자인 인천시민의 과도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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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보호대상 아동의 적합한 교육 및 상담 치료 지원<유경희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아동복지 및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근 열린 ‘인천시의회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사진제공=남운화 문화복지전문위원실> 인천지역 내 보호 대상 아동들에게 적합한 교육과 상담 치료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지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21일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유경희(민·부평2)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아동복지 및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근 열린 ‘인천시의회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보호 대상 아동의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에 대한 심리치료 지원 사업 실시에 대해 규정했다. 유경희 의원은 “아동양육시설에는 지적장애로 진단받지는 않았지만, 일상생활과 사회적 상호작용 등에서 어려움이 있는 경계선 지능 아동과 ADHD아동이 시설 현원의 28%로 높은 상황”이라면서 “이에 지원 사업에 대한 근거 규정을 마련해 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대상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해야 한다”고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