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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장류 유럽시장 수출확대를 위한 퀀텀점프 시도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 이하 aT)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한국 장류 수출을 유럽으로 확대하기 위해 12월 17일 오후 4시 aT센터에서 『유럽시장 장류 수출확대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금번 간담회는 장류 해외시장개척을 위해 운영중인 ‘장류 수출협의회’ 총회와 연계하여 개최되었으며, aT 김재수 사장을 비롯하여 샘표식품, 대상 등 주요 장류 수출업체 12개사가 모여 장류 유럽시장 수출 확대를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FTA전략연구센터’ 전문가를 초청하여 FTA를 활용한 장류 수출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등 업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수출 확대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장류 수출은 올해 11월까지 전년대비 10.4% 증가한 55.7백만불을 기록하며 우리나라 농식품 수출 효자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국에서 비빔밥 등 한식이 건강식으로 좋은 반응을 얻으며 한국 장류도 덩달아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중국은 드라마 등 한류의 영향으로 베이징, 상하이 등 한식당이 많이 분포하고 있는 대도시 중심으로 한국 장류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품목별로는 미국, 중국을 중심으로 고추장의 수출 증가율이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다. 고추장은 올해 11월까지 전년대비 20.4% 증가한 26.8백만불 어치가 수출됐다. 반면 EU 수출실적은 약 3백만불(‘14.11월 기준)에 불과해 미국과 중국 다음으로 진출해야할 유망 미개척 시장으로 업계에선 판단하고 있다. 이에 샘표는 스페인의 세계적인 음식문화연구소인 알리시아(ALICIA)와 협력하여 한국의 전통 장류를 유럽음식에 적용할 방안을 연구중이며, CJ제일제당은 한식 레스토랑인 ’비비고(bibigo)‘ 영국 런던 1호점을 오픈하고 영국 TESCO에 BBQ소스를 납품하는 등 유럽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식품부도 aT를 통해 장류 수출협의회 공동마케팅 사업, 수출상품화지원사업, 국제박람회 참가 및 판촉행사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사업을 통해 수출업계의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수출용 장류 제품개발 및 마케팅 지원, 제품특성에 따른 현지 유통망 확충, EU 소스류 시장현황 정보조사, 한국 장류 인지도 제고를 위한 레시피북 제작 등 업계 수요에 부응한 맞춤형 지원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재수 aT 사장은 “유럽에서 우리 BBQ소스나 쌈장의 현지반응이 좋으며 한식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점차 인지도를 확보해가고 있는 단계”라고 지적하며 “이번 회의를 통해 수출확대를 위한 민관 협력관계를 강화하여 유럽을 장류 수출 주력시장으로 육성하는데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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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허브, 암스테르담 공항에서 한국식품 판매<사진젠공 = at> 유럽의 4대 공항 중 하나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Schiphol) 공항에서 한국식품이 판매된다. 스키폴공항은 연간 53백만명이 이용하는 유럽 최대 허브공항 중 하나로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에게 한국식품을 홍보할 수 있는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으며, 한국식품 판매매장은 스키폴공항 환승구역에 있는 테이크아웃 편의점 Grab & Fly 7개 매장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2012년부터 네덜란드 현지유통업체인 제노스(Xenos), 알버트하인(Albert Heijn) 등에 라면, 음료, 스낵 등 판매를 추진하면서 한국 간편식품의 유통망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특히 한국 컵라면의 간편한 이용법과 따뜻한 음식의 장점을 적극 활용하여 냉장 샌드위치가 대부분인 테이크아웃 편의점을 공략하게 되었다. 기존에 커피를 판매하고 있어 끓는 물을 위한 설비가 별도로 필요하지 않는 점도 주목했다. aT는 한국 간편식품 판매 개시와 함께 현재 12월 한 달 동안 매장 스크린을 활용한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바쁜 환승시간에 간편하고 따뜻한 음식을 찾는 여행객들이 많아 프로모션은 성공리에 진행되고 있다. 현지 소비자들은 한국식품의 우수한 품질에 큰 관심을 갖고 새로운 아시안 식품에 많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고 전해졌다. 파리 aT센터 김영범 지사장은 “한국식품은 기분 좋은 매운 맛과 높은 품질로 유럽시장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으며, 일본이나 태국의 음식과 차원이 다른 새로운 아시안 식품으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면서 “유럽에서 스마트폰, 자동차, K-POP 인기 등으로 한국의 인지도가 크게 상승하는 이때 공항 편의점을 비롯한 다양한 유통망을 적극 공략해 한국 식품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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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동반성장헌장 제정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중소기업, 협력기업들과 동반성장을 하겠다는 확고한 다짐을 담아 ‘동반성장 헌장’을 제정했다. 중소기업, 비즈니스 파트너와 함께 성장․발전하겠다는 동반성장 전략을 공유․내면화하고, 그 의지와 다짐을 안팎에 알림으로써 실행력을 더 끌어올리기 위해 헌장을 제정, 공표하게 됐다고 인천항만공사(IPA)는 밝혔다. 실제 IPA는 기존의 동반성장 사업을 보다 더 체계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용역과 산학협력 연구 등을 거쳐 지난 9월 중장기 동반성장 전략을 재수립했으며 최근 헌장을 채택했다. IPA의 중장기 동반성장 전략은 ‘Share IPA, Happy Wave'(나누는 IPA, 행복한 물결)라는 슬로건 아래 ‘현장중시’, ‘산업혁신’, ‘성과창출’, ‘공정강화’가 4대 전략으로 설정됐으며, 각 전략별로 세부적 과제들도 도출됐다. 이같은 내용을 기업 경영의 최우선적 가치로 삼아 담아 공적 경제주체이자 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건강한 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것이 IPA의 설명이다. 동반성장팀 이정필 팀장은 “동반성장 헌장 제정은 항만공사 중에는 인천항만공사가 최초”라며 “협력기업과 수직적 관계가 아닌 동등한 입장에서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기업들의 관심과 협력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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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소기업청, 중소기업 분야 규제개선 추진인천중소기업청(청장 최광문)은 인천지역 중소기업 분야의 규제·애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14. 11. 27(목) 16:30부터「2014년 제5회 인천지역 규제개선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규제개선위원회’에는 현대공영㈜ 선주성 대표를 비롯한 인천지역 명예옴부즈만 7명과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유관기관장 6명 등 총 14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인천지역 규제개선위원회는 지역 중견․중소기업, 소상공인 및 학계 등을 대변하는 명예옴부즈만 15명과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지역 유관기관장 8명 등 23명으로 구성 명예옴부즈만은 지역 현장에서 업계의 불합리한 규제 및 애로를 발굴하고, 지역규제개선위원회는 발굴된 과제를 심의․검토하여 자체 해결 가능한 애로사항은 자체 개선하고 법령․제도 등과 관련된 규제는 중소기업청 옴부즈만지원단으로 개선을 건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옴부즈만지원단은 지역규제개선위원회에서 건의한 과제에 대해 부처협의 등을 통해 개선여부를 결정하고 이행을 점검한다. 이번에 개최하는 「제5회 인천지역규제개선위원회」는 인천광역시 남구 담배소매인 지정기준 개선, 인천광역시 계양구 담배소매인 지정기준 개선, 전통시장 이용고객에 대한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 중소기업컨설팅 사업의 추진방식 개선, 중소기업 컨설팅지원사업 완료점검 평가방법 개선, 국․공립 병설유치원 맞벌이 쌍둥이 자녀 입학 조건 개선 등 총 6건에 대해 심의한다.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금년에 4회에 걸쳐 지역규제개선위원회를 개최하였으며, 16건의 애로·규제를 발굴하고 옴부즈만지원단에 건의하여 해결하는 등 지역 중소기업의 규제해결을 위해 톡톡히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광문 인천지방중소기업청장은 “규제개혁 없이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도 없으므로 기업에 부담이 되는 규제는 없는지 세심히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인천 중소기업청도 현실적이고 피부에 와 닿는 규제를 적극 발굴․해결함으로써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규제개혁의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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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소기업 우수 제품 중국진출로 큰성과 거둘것으로 기대<지난 13일 심천 화난청에서 한국중소기업제품 수출 설명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촬영 박영문기자.> 지난 13일 심천(Shenzhen)에서 한국 중소기업 우수 제품이 중국 진출을 위한 사업 설명회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설명회를 주최한 KIT국제무역(대표 선영준)은 한국 중소기업 우수 제품을 중국에 진출하게 하기 위하여 지난 9월 2일 중소기업진흥공단 화난청 그룹과 MOU를 체결하고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하여 수출산업의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되었다. <지난 13일 심천 화난청에서 KIT국제무역 선영준 대표가 한국중소기업제품 수출 설명회에 참석하여 중국시장 마케팅 방법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사진촬영 박영문기자> 또한 중국과의 FTA 타결과 관련하여 불안정한 한국 내수 시장을 기회로 삼아 중국 시장으로 진출함으로써 외화 획득은 물론 침체 되어있는 내수 시장에 활력소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난청 그룹은 수십조 넘는 자산의 홍콩 상장사이며, 중국 최대 온라인 모바일(QQ WECHAT)을 개발하였으며 다음 카카오의 2대 주주인 "텐센트 "가 최대 주주이다. 또한 화난청은 중국 내의 기업 간의 교류와 유통의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을 가진 오프라인(화성 아울렛)과 온라인(청상퉁) 무역 유통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중국 화난청 화성 아울렛 1호관 전경사진 / 사진촬영 박영문기자> 화난청의 자사 화성 아울렛은 텐센트와 O2O(온라인, 오프라인), B2C 전자상거래 사업을 협력하여 진행하기로 발표하고 모든 제품을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양방향 대화형 유통망을 진행 중 있다고 말했다. 이날 심천(Shenzhen) 화난청 회의실에서 30여 개의 한국 중소기업의 모인 가운데 화난 청 그룹 측은 한국 기업의 중국 시장의 진출함에 있어 애로사항의 대한 대응책을 집중적으로 발표하였다. 또한 화난청 그룹은 중국 내에 유통망 개척, 검역 통관, 운송 물류, 수입품 검사 허가, 현지 홍보 마케팅을 담당하고 체계적인 중국 시장 정보 제공 및 노하우 교육을 실시할 것으로 밝혔다. 한편 KIT국제무역(대표 선영준)은 B2B 활성화를 위해 화성 아울렛 내부에 한국 상설 홍보관(K-PLAZA)을 두고 기업과 기업 간의 비즈니스 즉 판매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난청 식품관에서 운영되고 있는 한국 식품관 / 사진촬영 박영문기자> KIT국제무역 선영준 대표는 앞으로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연계하여 한국 중소기업 우수 제품을 발굴하고 중국 화난청과 협력하여 국내 제품뿐만 아니라 세계 무역관을 진행할 수 있도록 협의 중에 있으며 현재 운영되고 있는 한국 식품관을 모태로 식품 수출에 관한 B2B, B2C 홍보관도 계획 중에 있다고 밝혔다. <지난14일 화난청 온라인 회사인 화난청 왕(온라인 청상퉁)에서 뷰티 수출 관련하여 회의를 진행하고 KIT국제무역, 화난청왕, 케이뷰티, KIT네트웍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촬영 박영문기자> 특히 이날 한국화장품 업체 70여 개의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는 케이뷰티(회장 최규근)가 참석하여 한국화장품 수출 사업 및 중국 현지 방송매체를 통한 화장품 사용 기술 및 헤어뷰티 기술 홍보 방법을 발표하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참석한 KIT국제무역 자회사인 KIT Networks(대표 김유진)은 “20년간 국내외 광고마케팅 경험을 바탕으로 KIT PLAZA 소개 잡지, 모바일 홍보, 방송사 신문사등과 제휴하여 한국제품을 홍보하고 파워 셀러를 통한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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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을 활용한 생산관리 업무 자동화 실무강좌 시행인천상공회의소(회장:김광식)가 11월 26일 2시에 인천상공회의소 4층 교육장에서「엑셀을 활용한 생산관리 업무 자동화 실무강좌」를 개최한다. 이진하 (주)시소 대표 컨설턴트가 강사로 나선 이번 강좌는, 현장업무를 위한 데이터 관리 방법을 익히고 사례연구와 엑셀을 활용한 현장업무 자동화 실습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내용과 참가신청서는 인천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incham.net)의 교육훈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료는 회원 3만 3천원, 비회원 6만 6천원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곳은 11월 25일까지 참가신청서를 팩스로 전송하면 된다. 문의처 : 인천상공회의소 교육진흥부 최선미 대리(Tel : 810-2852, Fax : 810-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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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대상 생애맞춤형 재무교육 실시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직원들의 행복한 노후설계와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구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소회의실에서 직원 140명을 대상으로 생애맞춤형 재무교육을 실시했다. 11일 재무교육은 우재룡 국제공인재무설계사가 강사로 나서 은퇴예정자 20명을 대상으로 노후 준비 첫걸음과 은퇴 전 준비해야 할 3대 자산을 주제로 강의했다. 앞서 10일 재무교육은 이영주 국제공인재무설계사 등이 강사로 나서 신입사원 40명을 대상으로 3대 자산의 이해와 투자시스템 만들기란 주제로 강의를 했으며, 중견사원 80명에게는 인생의 5대 자산 준비하기를 주제로 강의했다. 강의는 평소 직원들이 궁금했던 재무설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됐다. 박우섭 구청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직원들의 재무적 행동양식의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행복한 노후 준비와 더불어 신명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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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에서 ‘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열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환경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오는 12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동안 송도컨벤시아에서 ‘2014 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는 ‘2014 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는 지난해까지는 ‘그린스타트 전국대회’로 명명되어 서울, 울산, 충남 부여, 대구 등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그린리더, 환경단체, 시민 등이 참여하는 저탄소생활 실천 경연대회와 함께 그린코리아 2014(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주최), 기후변화포럼, 환경도전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열리며, 저탄소생활 전시·체험공간으로 50여개의 부스를 운영해 전 국민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운동 확산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국 대회로 인천광역시의 녹색도시, 개항문화, 생태관광 등을 체험 할 수 있도록 타 시·도 참자가를 대상으로 3개 테마의 환경문화투어를 운영한다. 시는 녹색기후기금(GCF) 유치와 2014인천AG의 저탄소친환경대회로 성공적 개최와 더불어 2014 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를 통해 ‘글로벌 녹색수도, 인천’건설을 위한 탄소포인트제, 그린카드 보급, 샐활자전거 활성화 등 다양한 저탄소 녹색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조영근 시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인천대회를 계기로 녹색생활실천을 통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운동이 확산되도록 인천시민은 물론 전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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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과 창업, 투자가 만나 건강경제 시대를 열다.보건의료산업의 기술혁신과 창업, 그리고 투자와 관련된 국내외 최신 동향과 미래 전망, 발전방안 등을 한 곳에서 조망하고 유관업계 종사자들과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포럼이 열린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과 조선비즈(대표 김영수)는 오는 11월 6일(목)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2014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혁신적 아이디어와 창업, 투자가 여는 건강경제 시대’를 주제로 △헬스케어 융합기술의 최신 국내외 트렌드와 미래 전망 △헬스케어 산업의 스타트업 트렌드와 창업 활성화 전략 △글로벌 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성공적인 투자 유치 방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2개의 기조연설과 3개 세션으로 구성되고, 각 세션은 주제 발표와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제 1 기조연설자로는 ‘더타임즈지’에서 조사한 ‘The Thinkers 50’에서 영향력 있는 비즈니스 사상가 20인에 선정된 유럽의 저명한 미래학자인 패트릭 딕슨(Patrick Dixon)*이 '헬스케어의 미래(Future of Healthcare)'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의료산업의 새로운 미래 모습을 조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 2 기조연설에서는 미국 의사(醫師)기업인협회(SoPE*) 회장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알린 메이어스(Arlen Meyers)가 ‘스타트업을 통한 미래 헬스케어의 새로운 상상(The Re-imagination of Healthcare through Startup)’이라는 주제로 헬스케어 분야의 다양한 창업 기회와 창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전략에 대해 강연한다. 기조연설 이외에 1세션(헬스케어 미래를 이끌 기술혁신)은 강건욱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헬스케어 산업의 미래를 바꿀 기술혁신’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하고, 이정신 서울아산병원 교수를 좌장으로 배성윤 인제대학교 교수, 김용아 맥킨지&컴퍼니 시니어 파트너, 육태선 SK텔레콤 헬스케어사업본부장이 참여하여 패널토론을 펼친다. 2세션(헬스케어 창업의 기회와 도전)에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분야 창업에 성공한 기업가들의 ‘공학박사, 전직 의사, 대학생이 전하는 창업 이야기’를 주제로 발표를 듣는다. 발표자는 윤경식 와이브레인 대표, 신재원 모바일 닥터 대표, 유수빈 따뜻한 기술 S.I.A.T 대표 등 3인이고, 주제발표 이후에는 선경 고려대 의과대학 교수를 좌장으로 발표자간 토론을 진행한다. 3세션(상상력과 전략에 투자하라)은 이원재 요즈마그룹 한국지사장이 ‘헬스케어 산업의 성공적 글로벌 투자와 진출전략’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하고, 이철희 분당서울대병원장을 좌장으로 박민식 스틱인베스트먼트 상무, 이동수 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 김지현 키움증권 이사가 참여하여 한국 헬스케어산업의 글로벌 투자 붐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과 글로벌 투자유치 전략 등에 대한 패널토론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홈페이지(https://sites.google.com/a/chosunbiz.com/healthcareinnovationforum)에서 사전등록을 받고 있다. 등록비는 11만원으로 발표자료집(e-book)과 점심식사, 커피 및 다과가 제공된다. 참가 등록문의는 2014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포럼 준비사무국(070-4837-1543, event@chosunbiz.com)으로 하면 된다. 한편, 이번 포럼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조선비즈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미래창조과학부, 주한유럽상공회의소, 조선일보, TV조선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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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말기유통권을 국민에게 양보한국의 소비자 단체이자 협동조합인 전국통신소비자협동조합(이사장 박동일)은 독점적 시장구조로 세계에서 가장 값비싼 가격으로 휴대폰 단말기를 살 수 밖에 없는 자국내 통신 소비자들을 위하여 Samsung Galaxy Note4, 아이폰6(플러스포함)를 비롯한 최신 단말기종을 절반의 가격에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게 Global Smartphone Fund (이하 GSF)조성을 선언하고 글로벌 자본가들과 자국내 통신소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호소했다. GSF는 참여연대를 비롯한 시민단체, 알뜰폰업체 및 이동통신유통협회 등과도 협조, 스마트폰의 구매창구를 단일화하여 매입단가를 최대한 떨어뜨린 후, 투자자에게는 시중금리보다 높은 수익률을 보장해 주고, 소비자에겐 절반의 가격으로 2년 이상 장기간 스마트폰 Rental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임대가 종료되어 반환된 휴대폰은 재생폰으로 리사이클링(중소 부품업체 활성화)하여 정보화 세계에서 소외된 제 3세계 국가에 전량 염가에 공급해 정보격차 해소에도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했다. 이는 독점적 지위의 단말기 유통권을 통신사로부터 전격적으로 회수하여 소비자에게 다시 돌려 주자는 취지의 소비자 혁명이자 새로운 유통 플랫폼의 구상이다. 또한, 조합은 소비자들에게 할부렌탈이 가능하게 하기 위하여 할부서비스를 제공하고 저렴하면서도(이통사 보조금 투입) 경쟁력있는 통신요금제를 제공하는 통신사 하나를 집중적으로 지원해 주어 통신서비스 시장의 경쟁구도도 정상화시키겠다고 했다. (추후 계획발표) .조합은 단말기유통구조 개선법의 보조금 상한 규제는 렌탈서비스에는 적용되지 않음을 지적하며, 반값의 단말기 가격에 이통사 보조금 경쟁까지 가세하게 되면 한국의 통신비 거품 문제는 해소될 수 있다고 했다. 만일 국내 제조사가 거래에 응하지 않을 경우에 대비하여, 그동안 준비해 온 외국산 고성능 저가폰의 대규모 국내 도입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조합은 유휴자본과 한국의 통신소비자들을 연결시켜주고, 모여 있는 자본을 깨끗하고 투명하게 운영할 주체인 자산관리 및 투자운영회사 물색에 나섰다고 했다. 또한, 논란이 되고 있는 단통법에 대하여는 공정거래법상 ‘부당한 고객유인’ 행위의 수단이면서 (출고가에 반영된) 보조금의 존재 자체를 전제로 한 법률로 ‘가격부풀리기’ 행위가 위법하다고 판단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심결과 이를 재차 확인한 서울고등법원의 판결로 ‘위헌논란’이 제기될 가능성도 있음을 같이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