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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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하반기 인천 "연수일자리 어울한마당"행사개최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10월 30일(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연수구청 상징광장에서‘2014년 하반기「연수일자리 어울한마당」’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여성 일자리관’을 비롯해‘기업채용관’,‘취업지원관’등 총 48개의 부스가 설치되며, 이중 기업채용관에서는 51개의 우수 중소기업이 구직자와 1:1면접을 통해 175명 이상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공연, 이력서사진 촬영, 무료지문적성검사, 중부지방노동청 인천고용센터에서 제공하는 직업선호도 검사 및 실업급여, 고용보험에 관한 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취업 및 구인난 해소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미취업자들을 위한 지속적인 취업상담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들과의 일자리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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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으로 소외계층 행복 증진<사진제공 = 인천시청>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조성한 ‘복지시설 나눔숲’이 소외계층의 정서적 안정 및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시는 올해 녹색사업단으로부터 복권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된 2억7천만원의 녹색자금(복권기금)을 지원받아 남구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등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복지시설 나눔숲’을 조성했다.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은 사회적 약자층이 거주하거나 이용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내에 작은 숲 조성, 옥상 녹화 등을 통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유도해 육체적 건강에 기여함으로써 소외계층이 누리는 공공복지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인천지역에는 2010년부터 추진되어 올해까지 모두 26개소에 대한 사업이 완료됐다. 내년에는 부평구 예림원 등 2개소에 대한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이 예정돼 있어 인천지역 녹색복지 확대가 기대된다. 올해 사업을 완료한 서구 느티나무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관계자는 “나눔숲 조성 공간을 활용해 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시행 중인데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나눔숲을 개방해 지역 주민 및 둘레길 이용자들이 쉬어 가기도 하는데 그동안 기피시설로만 여겨졌던 장애인 보호시설에 대한 일반 시민의 인식변화에 도움을 주는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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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수 구청장, 어린이축구단 현장방문<사진제공 = 인천시 동구청> 이흥수 구청장은 지난 23일 동구구민운동장을 방문하여 어린이축구단원들에게 “꿈과 도전정신 그리고 성실함으로 춘천의 자랑이 된 손흥민 선수처럼 여러분도 재능과 꿈을 꾸준히 갈고 닦으면 언젠가는 동구를 빛내줄 훌륭한 선수로 성장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선수단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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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기청, "전통시장 가는날" 행사 실시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최광문)은 10.23(목) 17:00, 간석동에 위치한 간석자유시장을 찾아가 필요물품을 구매하고 개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진행하였다. 인천중기청은 대형마트와 SSM 등의 진출확대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월2회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간석자유시장은 열악한 시장 내 인프라 및 침체된 상권으로 인해 그동안 활성화 정도가 상대적으로 미흡했던 시장이다. 그러나 올 3월 시장 내 아케이드 공사를 완료하여 쾌적한 쇼핑환경이 조성되었으며, 시장과 인접하고 있는 간석휴먼시아 아파트에 1,400여세대 입주가 다음 달 시작됨에 따라 상당한 배후 상권을 확보하게 되었다. 최광문 인천중기청장은 “상당한 발전가능성을 품고 있는 간석자유시장의 장점과 상인분들의 의식변화 노력이 함께 어우러져 시장의 경쟁력이 날로 배가 되어 가기를 바란다”라고 하였으며, 방효영 상인회장은 “시장 아케이드 조성과 더불어 인근에 대단지 아파트의 신규 입주를 앞두고 시장 상인 모두가 새로운 손님을 맞을 준비로 분주하고 기대가 크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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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중구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건강엑스포 성료<사진제공 = 인천시 중구청> 인천 중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서는 지난 22일 답동소공원 일대에서 제2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건강엑스포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노인복지관, 노인복지센터, 치매센터금빛사랑채,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자활센터, 동인천길병원, 구립해송노인요양원, 정신건강증진센터, 중구보건소, 건강보험공단노인요양장기보험운영센터 11개 기관이 참여하여 치매검진, 혈당,혈압체크, 금연 및 감염병예방 상담 등 건강 관련 및 노인장기요양과 노인.장애인 정보 이용 상담 등으로 진행·운행하였다. 특별히 대한시각장애인안마사협회에서는 어르신들께 시원한 안마를 선사하는 부스를 운영하여 가장 인기가 높았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조민호) 보건·의료분과 및 노인․장애인분과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과 어르신, 건강엑스포 참여 종사자 등 240여명이 참석하여 겨울철 중구 주민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행사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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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숭의보건지소, 아기사랑 이유식 교실 개최<사진제공 = 인천시 남구청>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영유아의 올바른 양육법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숭의보건지소(지소장 기영미)는 지난 22일 생후 6~12개월 아기를 둔 부모 및 보호자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기사랑 이유식 교실’을 열었다. 교육은 숭의보건지소 오유림 영양사가 강사로 나서 이유식의 필요성, 단계에 맞는 이유식을 먹이는 방법, 주의사항 등을 소개했다. 이후 닭가슴살 연두부죽과 감자치즈죽 등 이유식을 직접 만들고 시식하는 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숭의보건지소 관계자는 “저출산과 소규모가족으로 인해 초보엄마들이 이유식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기들에게 영양만점 이유식 만드는 방법을 소개,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숭의보건지소는 이유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 부모의 고민을 덜고 아기의 균형 잡힌 발달을 위한 아기사랑 이유식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이유식 교실은 내년에도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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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삼계탕, 드디어 미국시장 판매 시작<사진제공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드디어 미국에서도 한국에서 생산한 삼계탕을 맛볼 수 있게 되었다. 한국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한·미 검역당국의 오랜 협상을 통해 수출이 가능해진 한국산 삼계탕이 미국식품안전검역청(FSIS)의 가금육 가공생산시설 인증, 수출전 한국검역당국의 인증, 수입시 FSIS의 검사 등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10월 21일부터 최초로 미국마켓에서 판매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제품은 한국의 대표적인 회사인 하림과 마니커의 즉석삼계탕제품으로 삼계탕 용도로 특별히 개발된 ‘백세미’ 종을 사용하여 육계에 비해 육질이 쫄깃하며 한국산 인삼 및 대추, 밤 등도 효능면에서 훨씬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LA aT센터는 10월 22일 LA 시내에서 현지 주요 미디어를 초청하여 한국산 삼계탕의 우수성 및 미국 육류수출 개시를 홍보하는 시식, 간담행사를 개최하여 한국 삼계탕을 맛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이번 신규 수출에 맞춰 10월말부터 12월말까지 미국의 주요 마켓에서 현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시식판촉행사도 실시하여 한국산 즉석삼계탕의 우수한 맛과 조리의 간편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유충식 aT 수출이사는 “이번 성과는 오랫동안 삼계탕 수출을 위한 우리 정부의 끈기 있는 노력의 결과”라며 “이번 신규수출로 삼계탕이 미국에서 연간 5백만불이 넘는 새로운 수출효자품목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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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서구립합창단 정기연주회 성황리 개최<사진제공 = 인천시 서구청>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0월 21일, 서구문화회관에서『제23회 서구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객석을 가득 메울 정도로 많은 구민들이 관람했다. 서구립합창단은 매년 구민의 수준 높은 문화생활에 기여하기 위하여 무료로 연주회를 개최해 왔다. 올해로 23번째를 맞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마술과 음악, 춤이 한 데 어우러져 펼쳐지는 마술 콜라보레이션 무대에서부터, 연주회의 백미를 장식한 세계4대 뮤지컬 ‘레 미제라블’까지 그 다양함과 완성도 면에서 가장 뛰어났던 연주회라 할 수 있다. 서구립합창단의 이경자 지휘자는 “이번 연주회를 위하여 지난 6개월 간 무던히 많은 노력을 했다. 우리의 재능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행복하고, 그 자체로써 우리 모두는 굉장한 보람을 느낀다.”고 말해, 서구립합창단이 갖고 있는 열정과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알 수 있었다. 부슬부슬 비가 내리고 날씨도 쌀쌀한 오늘 같은 가을 저녁, 마음속 깊이까지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으며 내년에 있을 제24회 정기연주회가 더욱더 기대되는 무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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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만석동, 2014 보은대추축제를 찾다.<사진제공 = 인천시 동구청> 동구 만석동(동장 윤인선)은 지난 22일 자매결연지인 충북 보은군 산외면에서 열린 2014 보은대추축제 현장을 찾았다. 도농간 지역발전과 교류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날 방문에서 주민자치위원과 자생단체원 등 40여명은 전통시장과 대추․농산물 판매장, 체험행사장, 공연장 등을 차례로 들러, 농산물도 구입하고 대추떡 만들기, 새끼꼬기 등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당도가 높은 보은의 명품 대추를 비롯 버섯과 고추, 찹쌀 등 약 300여만원의 농산품도 구입하며 자매결연지 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만석동과 산외면은 지난 2012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마을에 큰 행사가 있을 때마다 서로를 초청해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한편, 농산물 직거래 장터도 열어 상생 발전을 위한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황인택 만석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마음만은 항상 곁에 있다는 생각으로 산외면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며 “질 좋은 대추와 농산물을 주민들이 구입할 수 있도록 직거래 장터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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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수료식<사진제공 = 인천시연수구청>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22일 2014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실시한 「웰니스(Wellness) 산업 육성을 위한 인력양성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7월부터 실시한 이번 교육은 (재)인천테크노파크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진행했으며, 의료·바이오·뷰티 등 웰니스 분야의 융합제품 개발을 위한 플랫폼 설계와 기기설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1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웰니스 산업에 대한 기본교육을 실시한 후 전문 멘토링을 통해 취업연계와 현장실습을 진행했으며, 수료생들을 채용한 기업에게는 기업연계형 산업인턴사업을 통해 일정기간 동안 임금의 일부분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료식에 참석한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수료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청년취업 및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것을 약속했다.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