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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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상주상무, 경남 남해서 국제친선경기새해벽두부터 경남 남해군을 찾아 동계전지훈련 중인 K리그 상주상무가 중국 프로축구팀인 장수 세인티를 남해로 초청해 친선전을 펼친다. 남해군은 19일 오후 2시 남해 공설운동장에서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하 상주상무)과 중국 장수 세인티가 본격적인 시즌 개막을 앞두고 최종 담금질을 위한 평가전을 치른다고 18일 밝혔다. 상주상무는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의 숨은 영웅인 박항서 전 경남FC감독이 팀을 이끌고 있으며 국가대표 이근호와 이호가 소속된 팀이다. 특히 지난해 대한민국 프로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2부리그(K리그 챌린지)에서 1부 리그(K리그 클래식)로 승격됐다. 지난해 12월 2부 리그 1위 팀이었던 상주상무는 1부 리그 최하위인 강원FC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펼쳐 종합전적에서 4-2로 강원FC를 제압하면서 자리바꿈에 성공했다. 상주상무는 개인적 성향이 강했으나 승강 플레이오프를 펼치면서 선수들이 똘똘 뭉쳐 이제는 단단한 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해 전지훈련도 그와 같은 마음으로 이를 악물고 훈련 중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연습경기이긴 하지만 남해에서 모처럼 프로팀간의 국제친선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상주상무가 다음달 시즌 개막을 위해 열심히 준비해 온 만큼 축구인과 남해군민들이 많이들 와서 관람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의 1부리그 격인 중국의 슈퍼리그팀인 장수 세인티는 지난 연말 K리그 3연속 득점왕을 차지한 데얀이 이적한 구단이라 K리그 팬들에게도 익숙하다. 최근에는 경남FC 중앙수비수 윤신영이 이적해 입단식을 가졌다. 장수 세인티는 리그 개막을 앞두고 한국을 찾아 K리그 클럽들과의 실전을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는 중이며 상주상무를 비롯한 K리그 클래식 팀들과 평가전을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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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터키전지훈련 첫경기 승리감독이 지난해 카자흐스탄 1부리그 6위팀인 오도로바시와의 연습경기에서 강원FC선수들의 움직임을 꼼꼼히 관찰하고 있다.(사진제공 : 강원FC) 터키 안탈리아에서 전지훈련 중인 강원FC가 전훈 첫 연습경기에서 승전고를 울리며 2014시즌 전망을 밝혔다. 지난 11일 터키로 떠난 강원FC는 15일 지난해 카자흐스탄 1부리그 6위팀인 오도로바시와의 연습경기에서 조엘손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는 최승인, 김동기가 투톱으로, 미드필드에는 서보민, 김윤호, 이우혁, 최진호가 나섰고 최우재, 정헌식, 정우인, 박대한이 포백라인을 구성했다. 골문은 양동원이 지켰다. 후반에는 강성관(양동원 out) 이재훈(최우재 out)조엘손(김윤호 out) 바우(최진호 out) 한석종(최승인 out) 박상진(서보민 out)이 교체로 투입됐다. 그 중 조엘손은 후반 10분 교체로 들어가 투입 20분(후반 31분)만에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다소 터프한 카자흐스탄 오도로바시팀을 상대로 강원FC는 빠르고 강한 압박을 선보이며 한층 단단해진 조직력을 자랑했다. 터키에 전지훈련차 방문한 해외구단 관계자들은 압박과 스피드가 돋보이며, 빠른 템포가 인상깊다며 뜨거운 관심을 표했다. 코칭스태프는 첫 연습경기였지만 김동기, 최승인 두 젊은 투톱 조합과 정헌식, 정우인 두 장신 센터백의 조화에 만족감을 표했다. 민첩성과 제공력 강한 신인 정헌식과 노련미 넘치는 정우인은 이번 연습경기에서 처음 발을 맞췄지만 완벽한 호흡으로 단 한골도 허용하지 않는 철벽수비를 자랑했다. 알툴 감독은 "아직 시즌 베스트일레븐이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연습경기를 통해 새롭게 능력을 검증받은 선수들의 등장은 선수단에 기분 좋은 긴장감을 안겨주었다"며 "계단을 밟고 올라가듯 선수들의 전술 이해도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으니 전지훈련 말미에는 완벽한 조직력을 자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했다. 이번 연습경기는 시즌 개막을 준비하는 선수단에 치열한 주전경쟁이 시작됐음을 알리는 시발점이었기에 더욱 특별했다. 한편 강원FC는 현지시간으로 2월 19일 2013-14시즌 마케도니아 1부리그 1위팀인 Hori zont KF Turnovo와 두 번째 연습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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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경기 일정, 20일 3조 5번째…경기 시간은?지난달 4일 경기도 고양시 어울림누리 빙상장서 열린 KB 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4(제68회 전국남녀피겨선수권 대회) 여자 싱글 쇼트에서 김연아 선수가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모습. 이날 김연아 선수는 '어릿광대를 보내주오'를 단 한번의 실수없이 연기해 80.60점을 받았다. '피겨 여왕' 김연아의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경기 일정 조추첨 결과가 발표됐다. 김연아는 17일 아이스버그 팰리스 대회의실에서 열린 조추첨에서 출전 선수 30명 가운데 17번을 뽑았다. 6명이 한 조를 이뤄 5개조로 편성되는 대회 규정 상 3조의 5번째 순서이다.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은 한 조에 6명씩 5개 조로 이뤄진다. 이에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출전 선수 중 세계랭킹 상위 12명을 마지막 2개조에 편성하기로 했다. 현재 세계랭킹 29위에 올라있는 김연아는 이번 올림픽 출전 선수 가운데 15번째로 높은 순위에 올라 있어 3조에 편성됐다. 한편 김연아의 쇼트프로그램 경기는 오는 20일 목요일 오전 12시부터 시작된다. 21일 금요일 같은 시간 프리 스케이팅 경기가 펼쳐지며 올림픽 2연패 여부가 결정된다. 김연아 선수 경기 일정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순서는 상관없다 갓연아에겐", "의연하게 경기에 임해주세요 지금까지 해오던 모습으로ᆢ응원합니다!", "Queen yuna 여신의 마지막 무대 유종의미를 거두길바라구 잠안자고 지켜볼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김연아는 올림픽 2연패가 달린 피겨 여자 싱글 경기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기대되는 경기 톱3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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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렉스가 말하는 ‘진정한 회복’ 무엇일까?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힙합 DJ이며 빅뱅, 다이나믹 듀오, 이현우, 김조한 등 100여명의 가수와 500여장의 앨범에 참여한 국내 최초의 힙합 DJ 렉스가 C채널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힐링토크 회복을 찾아서 자신의 꿈과 회복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DJ 렉스는 베이직엔터테인먼트라는 회사를 설립해 후배 양성 및 음반작업등에 매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초의 힙합 DJ라는 수식어가 따라 다니는 DJ 렉스는 원래는 만화를 즐겨 그렸다고 고백했다. 만화 그림을 그리더중 취미활동으로 뮤직비디오 수집을 했으며 자연스럽게 음악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그러한 취미 생활을 통해서 7년 정도 비보이 활동을 하게 됐는데 그 당시 한국에 수입된 음악들을 한정된 공간에서만 들을 수 있어서 비보이들은 많아질테고 이것을 공급할 일이 많겠구나해서 힙합 DJ를 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힙합 DJ라는 수식어가 있는 그는 그래서 참여한 앨범들도 대단하다. 빅뱅, 동방신기, 싸이, 조PD, 이효리등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들의 앨범에 참여하며 국내에서는 독보적인 존재로 잘 알려져 있다. MC 메타(META)와는 지난 2011년 프로젝트 앨범인 'DJ AND MC'를 발매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 20년동안 한우물만을 판 결과로 지난 2012년에 메타와 렉스의 "무까끼하이"라는 곡으로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랩&힙합 노래상"을 받기도 했다. 렉스는 약 5년간의 열애끝에 지난 2011년 말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그 이후로 다양한 봉사활동하며 힙합 뮤지션들의 멘토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한 방송중에 최근 격투기 선수로 화려한 데뷔전을 치룬 개그맨 윤형빈의 깜짝 인터뷰도 공개되며 DJ 렉스를 긴장시켰다. DJ 렉스는 몇해전부터는 유스코스타에서 디제잉과 함께 이시대 청년들을 위한 멘토 강연을 진행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DJ 렉스도 젊은 시절 많은 방황을 했었다고 방송에서 솔직히 털어 놓았다. 또 만화가를 꿈꾸는 학생에서 비보이로 비보이에서 힙합 DJ로 활동하며 다양한 음반작업에도 참여했다. 그가 꿈꾸는 ‘진정한 회복’이란 자신의 현재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고 관심을 갖으며 성장해 나가는것이라고 설명했다. 내일의 꿈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그 꿈을 실천하기 위해서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하는 것이 그가 생각하는 회복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일도 목사의 힐링토크 월요일 힙합 DJ 렉스의 방송은 오후 11시에 방영이 된다. 힐링토크 회복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케이블채널과 IPTV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재방송은 화, 수요일 오전 10시30분에 시청할 수 있다. 또한 홈페이지, 페이스북, 유튜브에서 다시 보기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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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 삼성 커브드 UHD TV 모델로 뛴다삼성전자 커브드 UHD TV 모델 홍명보 감독.(사진제공 :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사령탑 홍명보 감독을 2014년 삼성 커브드 UHD TV 캠페인 공식 모델로 발탁했다고 17일 밝혔다. 홍명보 감독은 선수시절 부동의 '리베로'로 활약하며 신뢰감을 쌓았고, 현재는 특유의 리더십으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홍명보 감독의 남다른 리더십과 8년 연속 세계 판매 1위를 기록한 삼성 TV의 이미지가 잘 맞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전 세계인의 축구 축제를 앞두고 홍명보 감독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 처음 출시되는 삼성 커브드 UHD TV와 모델인 홍명보 감독이 새 역사를 쓰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명보 감독은 국가대표 선수에서 지도자로 데뷔한 이후 지난 2009년 국제축구연맹(FIFA) 청소년(U-20) 월드컵에서 한국 유소년 축구팀을 8강에 진출시킨 바 있으며,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한국 축구 사상 첫 동메달을 따내며 지도자로서 냉철한 판단력과 자질을 검증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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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러시아 쇼트트랙 역사 새롭게 쓰다15일(현지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펠리스서 진행된 플라워 세레머니서 안현수(29·러시아)(러시아명: 빅토르 안) 선수가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 이날 안 선수는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 선수가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더불어 함께 출전한 블라디미르 그리고레프(러시아)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해 러시아는 두개의 메달을 챙겼다. 15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펠리스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29)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결승전은 러시아의 안현수와 블라디미르 그리고레프 선수가 시종일관 1, 2위를 유지하며 경기를 지배했다. 메달 사냥을 노린 대한민국의 신다운(21·서울시청) 선수는 4위로 들어왔으나 비디오 판독에서 실격처리 됐다. 아울러 이날 대한민국 쇼트트랙은 신다운 선수를 포함해 4명이 실격처리돼 아쉬움을 남겼다. 앞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500m 준결승에서 조해리(28·고양시청)는 미국의 에밀리 스콧을 밀쳤다는 판정을 받아 실격 처리됐으며, 이어 이한빈(26·성남 시청)은 남자 1000m 준결승서 실격 판정을 받았다. 또한 여자 1500m 결승에서 9바퀴를 남겨두고 김아랑 선수가 중국의 리 지안루 선수와 부딫혀 넘어졌다. 이후 비디오 판독 결과 김아랑 선수도 최종 실격 처리돼 안타까움을 남겼다. 한편 이날 최종 1분25초325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한 안현수는 러시아 쇼트트랙 사상 첫 메달을 선사했다. 2위는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그리고레프 1분25초399, 3위는 네덜란드의 싱키 크네흐트 선수가 1분25초611의 기록으로 각각 은, 동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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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 대한민국 세 번째 메달 안겨15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펠리스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심석희(17·세화여고)(왼쪽) 선수가 중국의 저우양(周洋) 선수를 뒤쫓고 있는 모습. 대한민국의 세 번째 메달이 나왔다.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심석희 선수가 그 주인공. 15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펠리스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심석희(17·세화여고)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1차 출발에서 중국의 저우양 선수가 부정 출발을 해 선수들은 재출발을 했다. 재출발 후 심석희, 김아랑 선수는 4, 5위로 나란히 자리잡았다. 이어 10바퀴를 남겨두고 심석희 선수가 1위로 치고 올라왔으나, 9바퀴를 남겨두고 김아랑 선수가 중국의 리 지안루 선수와 부딫혀 넘어졌다. 반면 심석희 선수는 자신의 경기 페이스를 유지했으나, 2바퀴를 남겨두고 중국의 저우양 선수에게 추월을 허용했다. 심석희는 마지막 바퀴를 남겨두고 막판 뒷심을 발휘했으나 중국의 저우양을 추월하는데는 실패했다. 심석희 선수는 최종 2분19초239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최종 순위 2위로 대한민국의 세 번째 메달을 안겼다. 1위는 중국의 저우양 선수가 2분19초140의 기록으로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한편 심석희 선수는 오는 18일(한국시간) 김아랑, 박승희 선수와 함께 쇼트트랙 여자 1000m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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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춘계 한국고교축구연맹전 개최고교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제50회 춘계 한국고등학교 축구 연맹전' 이 1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5일 동안 합천공설운동장을 비롯한 6개 구장에서 개최된다.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에서 주최하고 합천군체육회와 합천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41개 고교 66개팀(고학년 41, 저학년 25) 2000여명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당초 경북 울진군에서 9일부터 개최하려 했지만 폭설로 인해 합천군으로 장소가 변경되어 경기를 치르게 됐다. 합천군은 국제규격을 갖춘 16개 축구장의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는 가운데 대회운영을 완벽하게 준비했고 위생업소 점검, 행정지원 등으로 선수와 학부모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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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남해보물섬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 준비 박차경남 남해군이 오는 21일부터 3월1일까지 9일간 펼쳐지는 유소년들의 축구향연 ‘남해보물섬배 2014 전국유소년 축구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 65개 학교 104개팀 2300명이 남해스포츠파크, 남해∙이동 공설운동장에서 학교의 명예를 걸고 자웅을 다툴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남해군은 13일 대회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는 한편 대회 홍보와 참가팀 지원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먼저 환영∙대회홍보 현수막을 제작, 남해 주요관문에 거치해 대회 분위기를 북돋는다. 또 군 홈페이지, TV, 신문사를 통해 일반인에게 대회 개최를 홍보하고 관광홍보 자료가 들어간 대회 안내책자 1000부를 제작해 유소년 선수, 학부모, 관광객에 대한 간접적인 남해 홍보에 나선다. 참가선수단이 좋은 컨디션으로 안정된 경기력을 펼치도록 경기장에 난로를 설치키로 하고 20kg 쌀 65포도 준비해 참가선수단에게 제공한다. 대회 기간 동안에는 학부모와 관광객들을 위해 4개소에 무료 음료봉사와 환경정비, 주차편의, 의료지원 등 순조로운 대회 진행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일주일 정도 남은 대회를 차근차근 준비해 참가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으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힘쓰는 한편 대회 기간 동안에는 남해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갖도록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선수단과 대회관계자를 위한 환영만찬을 오는 21일 오후 7시 문화체육센터 다목적홀에서 열 계획이다. 대회 일정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조별리그를 거쳐 25일부터 28일까지 4일 동안 조별 16강과 준결승 경기로 이어진다. 결승경기는 오는 3월1일 남해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지며 오후 2시에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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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영 아나운서, UN 지원협회 홍보대사 발탁SBS스포츠 신아영 아나운서.(사진제공 : SBS 미디어넷) SBS스포츠 신아영 아나운서가 UN의 한국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얼굴이 된다. SBS스포츠 신아영 아나운서는 UN 지원협회인 ASD(Korean Association for Supporting UN SDGs)의 홍보대사를 맡아 활동한다. 신 아나운서는 오는 18일(화) 오전 9시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리는 국회 UN SDGs 포럼 창립식에 참석해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을 예정이다. 신 아나운서는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이 대표를 맡고 35명의 국회의원이 창립발기인으로 참가하는 국회 UN SDGs 포럼의 홍보대사 역시 겸하게 된다. 이날 창립식에는 윤종수 UN사무국 지속가능발전센터 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내빈으로 참석한다. ASD는 UN 지속가능발전목표 (UN SDGs, UN Conference on Sustinable Development Goals)를 확산시키고, 기업, 정부, 사회 인사들의 동참을 격려하기 위해 탄생한 한국의 UN 지원협회다. 한국협회 김정훈 대표는 "미래 세대의 롤 모델이며 국제적 감각이 뛰어난 신아영 아나운서가 UN의 글로벌 프로젝트를 알리기에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발탁 이유를 전했다. 신 아나운서는 지난해 말 UN week를 맞아 협회에서 개최한 'UN과 대학생이 만나는 특별 강연회'에 강사로 참여해 '꿈꾸는 글로벌 인재'를 주제로 강연을 하는 등 협회와 인연을 이어 왔다. 신 아나운서는 "국제사회를 위한 활동에 한 역할을 담당하게 돼 영광이다.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활동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아영 아나운서는 SBS스포츠에서 현재 '스포츠센터' 진행자로 활약 중이며, 'EPL리뷰' 진행자로 축구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매끄러운 진행 실력과 하버드 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한 독특한 경력으로 주목을 끈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