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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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값진 동메달' 박승희 "울지마"13일(현지시간) 러시아 소치서 열린 시상식 진행 중, 쇼트트랙 여자 500m서 16년만에 동메달을 획득한 박승희(22·화성시청) 선수의 모습. 한편 박승희 선수는 경기 중 넘어진 여파로 무릎 통증이 발생해 1500m 출전을 포기했다. 박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대한민국은 현재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13위에 랭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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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지역내 초등학생 스키캠프 개최13일 경북 영양군 청소년 스키캠프을 개최했다.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영양군청) 경북 영양군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소장 김영범)이 지역내 초등학교 5학년 전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을 받아 지난 11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강원도 태백 오투리조트에서 '2014 영양군 청소년 스키캠프'를 개최했다. 캠프는 방학.입시.졸업 등으로 이어지는 겨울방학기간 지역 청소년들에게 비행.탈선을 사전에 예방하고 도전정신과 함께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스키전문 강사의 1대 15 강습을 통해 스키는 물론 스노보드 체험까지 실시했다. 사업소 관계자는 "농촌 아이들이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스키 체험을 통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며 함께 스키를 타고 넘어지면서 더욱 친해져 학습과 정서에 크게 도움돼 스키캠프를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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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밀양아리랑 마라톤대회, 오는 23일 개최지난해 밀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 10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전국 마라톤 마니아들이 힘차게 달리고 있다. 경남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육상경기연맹에서 주관하는 제11회 밀양아리랑 마라톤 대회가 밀양공설운동장, 공인마라톤코스에서 오는 23일 개최된다.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 참가자 신청을 마감한 결과 9132명(남자 7249명, 여자 1883명)이 신청했으며 외국인 36명과 자매도시 야스기시 7명도 포함됐다. 경남이 4239명으로 가장 많고 부산 1886명, 대구 1134명, 경북 917명, 울산 757명, 충북 40명, 경기 27명, 충남 25명, 서울 17명, 대전 17명, 강원 14명, 전남 8명, 전북 7명 등 순이며 전국 15개 시도에서 참여했다. 연령별로는 10대 38명, 20대 378명, 30대 943명, 40대 2620명, 50대 3685명, 6대 978명, 70대 88명이 참가한다. 최고령자는 강재도씨(93, 대구), 김학봉씨(83, 여, 밀양)이며 특히 강씨는 10년 연속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에 출전한 산 증인다. 참가자들은 대한육상경기연맹에서 공인한 하프, 10㎞, 5㎞ 등 3개 코스를 달린다. 밀양아리랑 마라톤대회는 인터넷 사이트 '마라톤 온라인'에서 참가자들의 평가가 10년 연속 10점 만점에 9점 이상을 받는 등 전국의 마라톤 마니아들로부터 전국적 대회로서의 브랜드 파워가 형성된 성공적인 대회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자원봉사자 2000여명이 밀양시를 찾는 마라톤 동호인과 가족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외부 참가자들에게 정이 있는 도시 밀양의 이미지를 알린다. 밀양시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대회로 인정받고 있는 밀양아리랑 마라톤대회가 철저한 준비 속에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며 "밀양을 찾는 마라톤 동호인들에게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남은 기간 코스점검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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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소치 입성, "피겨 여왕의 마지막 대관식 시작"지난달 4일 경기도 고양시 어울림누리 빙상장서 열린 KB 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4(제68회 전국남녀피겨선수권 대회) 여자 싱글 쇼트에서 김연아 선수가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모습. 지난달 23일 김연아 선수는 태릉선수촌 내 챔피언하우스에서 진행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결단식 행사에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과 함께하고 있는 모습. 진정한 '겨울여왕' 김연아가 결전의 땅 러시아 소치에 입성했다. 김연아는 13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공항을 통해 입국해 "시즌 동안 준비하면서 이날이 언제 올까 기다렸는데 드디어 오게 됐다"며 "경기까지 긴 일주일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최고의 연기를 펼치며 금메달을 차지한 김연아는 이번 소치 올림픽에서 2연패를 노린다. 한편 이번 대회 최대 라이벌로 떠오르고 있는 러시아의 율리아 리프니츠카야가 지난 9일과 10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피겨 단체전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에 모두 출전, 1위를 차지해 두 종목 합계 214.42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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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男1000m 스피드스케이팅 '메달' 없지만 '감동' 있었다모태범 선수.(사진제공 : MBC 중계 캡쳐)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서 대한민국은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하지만 이규혁 선수의 마지막 질주는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12일(현지시간) 오후 6시부터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의 아들레르 아레나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결승에서 대한민국은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모태범(25·대한한공) 선수는 자신의 주 종목은 아니지만 1000m서 메달 획득에 도전했다. 브라이언 한센(미국)과 19조에 편성돼 아웃코스서 시작한 모태범은 200m를 16초42로 통과했다. 하지만 이후 페이스가 떨어져 최종 1분09초37를 기록하며 8위로 경기를 마쳤다. 대한민국 선수들의 메달 획득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으나 '마지막 레이스'를 펼친 이규혁(36·서울시청) 선수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994년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98년 나가노, 02년 솔트레이크, 06년 토리노, 10년 밴쿠버, 올해 소치까지 20여 년간 대표팀을 이끌었던 이규혁 선수는 이번 레이스를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한다. 6조에 배정돼 아웃코스서 이고르 보골류브스키(29)(러시아) 선수와 마지막 레이스를 펼친 이규혁 선수는 1분10초049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최종 순위 21위를 기록했다. 순위와 상관없이 '6회 연속 올림픽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그의 빙상 위 질주는 박수 받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이규혁 선수의 레이스를 본 트위터리안들은 "이를 악물고 달린 이규혁의 레이스,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습니다", "이규혁의 마지막 질주가 더욱 빛난 이유... 포기하지 않는 그의 도전 정신.", "아름다웠던 이규혁의 '굿바이 질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서 올림픽 3연패에 도전했던 미국의 샤니 데이비스 선수는 1분09초12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7위에 머물렀다. 아울러 네달린드 스테판 그루투이스, 미셸 물더 선수가 각각 1분08초39, 1분08초76로 금, 동메달을 획득해 강국의 면모를 또 한 번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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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대한민국 첫 금메달 안겨"이상화 선수. '빙속 여제' 이상화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서 대한민국의 첫 금메달을 안겼다. 또한 지난 2010 벤쿠버 올림픽에 이어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1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드 아레나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서 이상화(25·서울시청) 선수가 1, 2차 합계 74초70으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열린 1차 레이스서 이상화 선수는 브리트니 보우(미국) 선수와 경기를 펼쳤다. 아웃코스서 시작한 이상화 선수는 1차 37초42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는 지난해 2차 월드컵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세계기록 36초36보다 0.06초 뒤쳐진 기록이다. 하지만 러시아의 단단한 빙질을 감안했을 때, 이상화 선수의 놀라운 적응력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이어 열린 2차 레이스서 이상화 선수는 중국의 왕베이싱과 함께 레이스를 펼쳤다. 이상화 선수는 100m 구간을 앞서 진행된 1차 레이스 10초33보다 0.16초 빠른 10초17로 통과했다. 100m구간 통과 이후 이상화 선수는 남은 힘을 쏟아 부으며 최종 37초28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상화 선수의 1, 2차 합계 74초70은 올림픽 신기록으로 대한민국에 첫 메달이자 금메달을 안겼다. 한편 이상화 선수는 오는 13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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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최시원, 아우디 홍보대사 재 위촉11일 아우디 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는 배우 겸 영화감독 하정우와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대표적인 한류스타인 최시원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아우디 코리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지난해 아우디 코리아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하정우와 최시원은 서울모터쇼에 함께 참석해 직접 뉴 R8 V10 모델을 공개하기도 했고 아우디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오픈 당시 축하 영상 메시지를 남기는 등 1년 동안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최근에는 지난 달 뉴 아우디 A3 세단 런칭 행사에 동참해 A3 세단의 국내 출시를 알리는데도 힘을 보탰다. 사진은 아우디 코리아 홍보대사 배우 최시원 모습.(사진제공 : 비즈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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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면세점, 장동건과 ‘최고의 행운 고객’ 추첨10일 인천공항에서 에어스타 애비뉴 명예홍보대사 장동건(왼쪽)과 인천공항공사 정창수 사장(오른쪽)이 지난해 면세점 이용 고객 중 1등 당첨자를 추첨하고 있다.(사진제공 : 인천공항) 인천공항 면세점 에어스타 애비뉴는 10일 오후 명예홍보대사 장동건과 함께 지난해 인천공항 면세점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의 행운 고객’을 뽑는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했다. 인천공항 1층 밀레니엄홀에서 진행된 이번 경품추첨식에는 인천공항공사 정창수 사장과 에어스타 애비뉴 관계자를 비롯해 한류스타 장동건이 참석해 직접 추첨에 참여했다. 이번 추첨식에서는 지난해 ‘월드 베스트 경품 페스티벌’에 응모한 고객 24만682명 가운데 푸짐한 경품을 받아갈 20여 명이 선정됐다. 행운의 주인공들에게는 1등 벤츠 자동차, 2등 몰디브 여행권, 3등 티파니앤코 반지, 4등(2명) 맥북 에어 등 총 6500만 원 상당의 선물이 주어진다. 정창수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에어스타 애비뉴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경품 추첨식을 마련했다”면서 “수년째 세계 최고 면세점으로 선정된 위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서비스 혁신을 거듭해 면세쇼핑 환경을 선도하는 리딩공항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추첨식과 함께 7인조 국악 실내악단의 공연이 열려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에어스타 애비뉴가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WFP)에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기부식’도 진행됐다. 기부금은 전 세계 기아 퇴치를 위한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에어스타 애비뉴는 인천공항 면세점의 통합브랜드로서, 미국 비즈니스 트래블러지 선정 ‘세계 최고 면세점상’을 비롯해 2013년 한 해에만 총 4개의 세계 최고 면세점상을 수상하며 전문기관 및 세계인들로부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에어스타 애비뉴 관계자는 "인천공항 연간 이용객은 연평균 6.4%씩 증가해 지난해 4000만명을 넘어섰으며, 올해는 더 많은 고객들이 인천공항 면세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에도 다양한 프로모션과 시즌별 이벤트를 마련해 여객들의 합리적이고 즐거운 면세쇼핑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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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범, 500m 메달 획득 실패…4위 "2연패 무산"모태범 선수.(사진제공 : SBS 중계 캡쳐) 모태범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서 1, 2차 합계 69초68로 4위에 머물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10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들레드 아레나서 진행된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서 모태범(25·대한항공)선수는 1, 2차 34초84로 합계 69.68을 기록해 4위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세계랭킹 1위인 모태범은 경기 전부터 대한민국의 첫 메달을 안겨 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또한 경기 진행전 네덜란드의 미셀 뮬더 선수와 우승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점쳐지기도 했다. 1차 레이스서 모태범은 일본의 가토 조지와 함께 경기를 펼쳐 34초84의 기록으로 당시 4위에 랭크됐다. 이후 펼쳐진 2차 레이스서도 34초84를 기록하며 합계 69초68로, 당시 20조 경기가 진행되지 않아 3위를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20조의 얀 스메켄스 선수의 선전으로 최종결과 1위 미셸 뮬더(네덜란드), 2위 얀 스메켄스(네덜란드), 3위 로날드 뮬더(네덜란드)에 이어 모태범 선수는 4위에 머물렀다. 아울러 네덜란드는 스피드스케이팅 5000m 금, 은, 동 싹쓸이에 이어 500m서도 1-3위를 모두 차지해 스피드스케이팅 강국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이날 호주의 다니엘 그레이그 선수와 스테판 흐로타이스 선수가 경기중 넘어졌으나 승부와 관계없이 끝까지 완주해 올림픽 정신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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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백영 시장, 상주상무 부산 전지훈련지 방문 선수단 격려성백영 시장이 상주상무선수들이 묵고있는 동부산관광호텔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상주시청) 성백영 상주시장 겸 구단주가 8일 부산시 기장군 소재 월드컵빌리지를 찾아 동계 전지훈련중인 선수와 감독 그리고 코칭스테프들을 격려했다. 성백영 시장은 "상주상무는 상주시의 자랑이며 상주상무로 인해 상주가 활기가 넘치고 있다"며 "향후 축구단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성 시장은 또 "2014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덧붙혔다. 상주상무는 다음달 9일 오후2시 인천과 홈 개막전을 치른다. 이에 앞서 상주는 2013시즌 K리그 챌린지 우승과 클래식 승격을 기념하고 지역 축구열기 확산과 축구동호인 간 화합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상주지역 동호인 축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상주상무 창단 후 처음으로 치러지는 동호인 축구대회에는 총 18개팀 600명의 축구동호인들이 참여한다. 상주상무 선수들은 22일 개막식에 참석해 2014시즌 각오와 포부를 밝힌다. 구단측은 '상주사랑 상무사랑 후원회원 1가정 1매 갖기 캠페인'과 함께 축구동호인, 축구팬들이 상주상무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 웨슬리퀘스트에서 '상주상무 중.장기 비전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