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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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주경기장 입장권 좌석 발권 겹쳐 실랑이<사진제공 = 김태일기자> 45억 아시아인의 축제 2014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 현장에서 티켓발행이 중복되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 19일 2014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이 있던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의 입장권 좌석 1자리를 두 사람에게 발권이 되었다고 한다. 인천남동구에서 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오용환 씨는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 날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본인이 발권한 표를 가지고 개막식을 관람하러 갔지만 한 외국인과 좌석이 겹쳤다. 자리가 겹친 외국인과 입장권도 두, 세차례 확인했지만 동일한 자석으로 확인되어 외국인에게 자리를 양보하였다고 전했다. 그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던 20여명의 자리도 중복 발권되어 잠시 동안 실랑이를 벌였지만 모두 외국인들에게 양보했다고 한다. 이에 오용한씨는 국제적인 행사에 이런 망신이 어딨냐며 하루속히 점검하여 또 다른 경기장에서의 실수가 반복되지 않게 조치를 바란다고 말하고 남은 기간 아시안게임을 제대로 치룰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을 갖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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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유도63kg 정다운 중국 양쥔샤 재치고 금메달<사진출처 = SBS방송 캡쳐> 여자 유도대표팀의 정다운(양주시청ㆍ사진)이 2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인천아시안게임 여자유도 63KG급 결승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그는 지난 2012 런던 올림픽 노메달의 설움을 이번 금메달로 씻어냈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정다운은 8강에서 대만의 창야라우를 허벅다리걸기 한판으로 4강에 올랐고 4강전에서 바로르즈를 상대로 팽팽히 맞서다 지도를 끝까지 지켜 승리를 거뒀다. 정다운은 결승전에서 중국의 양진샤와 경기 시간 4분 동안 승부를 내지 못하고 연장전에서 한판 업어치기 유효승으로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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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200m 자유형 박태환동메달<사진캡처 = MBC뉴스> 일본의 하기노 고스케(20)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경기 200m 남자 자유형에서 쑨양과 박태환 선수를 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200m 중반만 해도 3위를 달리고 있던 하기노 고스케는 마지막 50m를 남겨놓고 역전으로 1분 45초 23의 일본 신기록을 세우며 쑨양(1분45초28)과 박태환(1분45초85)을 재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일본의 하기노 고스케는 개인혼영 전문선수지만 자유형과 배영 능력도 뛰어나 수영의 차세대 기대주이다. 하기노는 177cm, 몸무게가 70kg으로 쑨양과 박태환 보다는 체격과 키도 왜소한 편이다. 단체전을 포함해 최대 8경기까지 출전하는 하기노는 수영선수의 새 강자로 기대된다. 대한민국은 박태환선수의 3위로 동메달 1개를 더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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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안게임 성화가 붉게 타오르고 있다.<인천아시안게임 성화가 붉게 타오르고있다. / 사진촬영 = 김태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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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안게임 대회기 입장<19일 인천아시안게임 대회기가 입장하고있다. / 사진촬영 = 김태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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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안게임 박근혜대통령 개회선언<19일 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개회선언을 하고있다. / 사진촬영 = 김태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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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 현장스케치<br></br><br><br type="_moz">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 현장 스케치 / 촬영기자 = 박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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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 아리아 인천아시안게임주경기장에 울려퍼져<19일 오후 인천 서구 아시안게임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소프라노 조수미가 인천 아리아를 부르고 있다./사진촬영 = 김태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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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유망주 김민양 굴렁쇠 소녀로 등장<19일 오후 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리듬체조 유망주로 알려진 인천 청일초등학교 6학년 굴렁쇠 소녀 김민양이 공연을 하고 있다. 김양은 지난 1일 후프, 볼 금메달과 개인종합, 곤봉 은메달을 차지한 바 있으며 인천시 체조협회의 추천을 받아 굴렁쇠 소녀로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촬영 = 김태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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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 태극기 흔들며 개막식 참여<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을 참석한 관중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환호하고있다./ 사친촬영 = 김태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