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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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 환경감시 전문요원 모집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오는 19일까지 환경감시 전문요원을 모집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전문요원 모집은 지역환경 문제에 대한 주민의 관심도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민간의 자율적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범시민적 환경보전 참여의식을 확산하고자 추진된다. 환경감시 전문요원은 취약지 순찰을 통해 악취, 대기질, 폐석면 분진, 수생태계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게 되며, 오염물질 불법 배출 행위 목격시 환경오염신고 전화인 128번으로 신고하고 활동을 하게 된다. 신청은 지역 환경에 관심있는 동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고,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구청 환경보전과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며,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하게 된다. 위촉기간은 1년으로 선발된 인원에게는 환경감시원증과 소정의 활동비(교통비)가 지급되며, 오염행위 신고시 포상금 지급 규정에 따라 신고포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 환경보전과(032-770-687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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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 2014 인천AG 성공 개최 지원 보고회 개최<사진제공 = 인천동구청>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지난 2일 구청 상황실에서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공 개최 지원을 위한 보고회를 가졌다. 박진표 부구청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부서별로 대회 입장권 판매 현황을 점검하고, ‘1시민 1경기 관람 운동’을 통한 판매 목표 조기 달성과 보다 많은 시민들의 관람 유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구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2일까지 구청 공무원 2,883만원, 관내 병원과 단체 등 3,635만원, 기업체 3억원 등 총 3억 7천여만원의 입장권 판매 실적을 기록하고 있고 밝혔다. 이는 당초 1억원의 목표금액을 3배 이상 상회하는 금액으로, 향후 관내 기업체들의 입장권 구입이 예정돼 있어 최종 판매 실적은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 이흥수 동구청장은 지난달 28일 간부회의 자리에서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공의 열쇠는 입장권 판매에 달려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동구의 모든 공직자가 홍보에 더욱 집중하고, 송림체육관에서 열리는 배구경기를 1직원 1경기 관람을 통해 주민 참여율을 높여 인천 동구를 45억 아시아인에게 보여주는 계기로 만들자”고 말한바 있다. 한편 이번 인천AG 배구경기는 동구 송림체육관에서 9월 20일부터 10월 3일까지 열리며 남자부 16개국, 여자부 9개국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입장권 문의는 공식판매 사이트(ticket.incheon2014ag.org)와 콜센터(1666-9990, 1599-42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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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및 APG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민·관 합동 대청소 실시<사진제공 = 옹진군청>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인천AG·APG의 개최를 앞두고 많은 관광객들이 관내 섬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 조성으로 군 이미지 제고 및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일 영흥면에서 민·관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흥면 진두 선착장에서 주민 및 면사무소, 경찰, 수협, 영흥화력발전소, 신영흥화력발전소 직원 등 약 150여명이 오전 9시 30분부터 1시간가량 약 3Km에 이르는 해안가, 해안도로 및 마을 안길 등 청소 취약지를 집중적으로 청소하여 약 3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대청소 활동에 참여한 주민 김모씨는 “인천아시안게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라며 나아가 많은 내·외국인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영흥도를 찾아와 옹진군 관광산업에 이바지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군은 얼마 남지 않은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대비하여 나머지 6개면에서도 대대적인 대청소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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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추석명절을 맞아 온정의 쌀 전달<사진제공 = 인천시청> 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는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3일(수) 인천광역시 만수6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임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온정의 쌀을 전달했다. 5일(금)에는 영흥도 소재의 중증장애인시설인 사회복지법인 미선(美善)을 방문하여 온정의 쌀을 전달할 계획이다. 총 7백만원 상당(백미 10kg 280포)의 추석맞이 사랑의 쌀은 생활형편이 어려운 관내 지역주민과 무의탁 노인 그리고 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 등을 위해 만수6동 주민센터, 사회복지법인 미선(美善), 인천시 선학동 주민센터, 사단법인 선한이웃 나눔센터 등 4개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이 없는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소외감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고, 생활이 곤궁한 이웃에게는 더불어 사는 삶의 의미를 전하고자 마련했다. 공사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금 지원사업, 무료급식 봉사활동 및 저소득 주민을 위한 생필품 지원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노사가 힘을 모아 매년 급여우수리 나눔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도 정기적으로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오홍식 사장은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이행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으로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랑 나눔 활동을 더욱 확대하고, 주변의 이웃들이 용기와 희망을 갖고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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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플러스, 배다리안내소 같은 공간을 우리 동네에도 만들고 싶다면?<포스터제공 = 인천시청>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윤식)은 오는 9월 4일(목) 오후 4시 청년플러스(신포 문화의 거리 입구)에서 다양한 시민문화거점 사례를 공유하고 올해 시민문화거점 프로젝트를 안내하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2012년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지역청년들의 열린 실험실 ‘청년플러스’와 2013년에 진행했던 배다리 마을의 지킴이 ‘배다리안내소’가 거점운영 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게스트하우스와 예술가 레지던시 그리고 하우스갤러리가 한 공간에서 이뤄지는 ‘미나리하우스’, 공동체 마을을 꿈꾸는 청년들이 모여 만든 협동조합형 커뮤니티 카페인 ‘우리마을카페오공’도 자신들의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동인천 신포문화의 거리 입구에 위치한 ‘청년플러스’는 지역의 청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기획하고 실험하는 거점공간이다. 목요식당, 스터디, 문화기획 등의 작은 모임과 코워킹 스페이스인 ‘연습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 청년들의 네트워킹과 협업을 도모하고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의 실험을 지원하면서 거점의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내고 있다. ‘배다리안내소’는 1950년대 제사용품과 일용잡화를 팔던 2층짜리 조흥상회 건물이었다. 원래 ‘나비날다’ 책방으로 운영하다가 배다리 헌책방마을과 인천시민 나아가 배다리를 찾는 모든 사람을 잇는 다리가 되고자 배다리안내소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현재 배다리 헌책방마을의 놀이터이자 쉼터로 후원회원과 배다리 문화공간 사람들이 함께 운영하고 있다. ‘미나리하우스’는 대학로 낙산공원 아래 창고로 쓰던 약 70년 된 공간을 고쳐서 문화공간을 만들었다. 예술가들이 작업을 하고 전시도 하면서 동시에 숙박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생활 속에서 예술이 밀접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마을카페오공’은 상시로 재능 나눔과 학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의 필요성을 느끼던 차에 50명의 주인이 100만원씩 출자하자는 기획으로 카페를 만들었다. 수익보다는 사람을 목적으로 다양하고 재미난 시도를 하고 있으며 인천 서구 검암동에서 공동주거로 살면서 생활과 일이 연결된 삶의 방식을 모색하고 있다. 올해 시민문화거점 프로젝트는 크게 두 분야로 나눠서 진행한다. 먼저 ‘거점조성 프로젝트’는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하며 시민이 조성과정부터 참여해서 함께 운영하는 지속적 거점을 만드는 프로젝트이다. 최소 2년 이상 공간운영에 대한 계획과 프로그램 실행이 가능한 프로젝트여야 한다. 또한, 일시적 거점 만들기를 시도하는 ‘거점실험 프로젝트’가 있다. 최대 150만원을 지원하며 기존 공간에 대해 새로운 해석이나 장소적 특성을 활용한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특히 이 프로젝트를 통해 유휴공간, 오픈스페이스 등을 일시적으로 점유하여 시민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독창적인 방법으로 실현할 수 있다. ○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 참조(http://www.i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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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시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 개최<사진제공 = 인천시청> 제16회 시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가 9월3일 서구 실내게이트볼장에서 김경현 (사)대한노인회 인천시 연합회장, 노경수 인천시의회 의장, 조명우 인천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연합회 산하 10개 구․군 지회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인천시 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9개 구·군 지회에서 선발된 64개 팀이 참가했으며, 각 지부의 최고령선수를 선발해 격려했다. 이번 대회 최고령 선수는 부평구지회에서 출전한 백운팀의 심성진(88세)씨로 건강한 모습으로 노익장을 과시했다. 대한노인회 인천시 연합회는 노인건강 증진과 노인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인천시장기과 연합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상·하반기로 나눠 개최하고 있으며, 게이트볼 대회를 통해 선수들 상호간 협동을 바탕으로 삶의 활력소를 증진시키고 건강을 유지시키는 원동력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어르신 여러분들의 활기찬 사회참여와 건강 증진을 위하여 게이트볼 등 어르신 생활체육을 장려하고, 시 뿐만 아니라 전국대회에 참여하는 등 어르신들의 노익장 과시와 인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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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레드써클캠페인 “자기혈관 숫자 알기”추진인천시(시장 : 유정복)는 9월 첫째 주(9.1~9.7)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인천지역 합동 레드써클 캠페인 “자기혈관 숫자 알기”를 추진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첫째 주)은 시민들에게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중증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지정됐으며, 주간 동안 시민이 함께 참여 하는 인천지역 합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편, 인천시는 9월 5일(금) 15시부터 문학야구장에서 인천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지원단과 함께 동 캠페인을 진행해 문학야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혈압, 혈당 측정 및 개별상담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또한, 인천시는 시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레드써클(Red Circle)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 캠페인의 심벌로 건강한 혈관을 상징 * “자기혈관 숫자 알기”란? 2014년 레드써클 슬로건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알기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한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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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국제도시 진입도로(경인직선화 도로) 9월5일 14시 개통인천시는 경인고속도로와 청라국제도시를 직접 연결되는 청라국제도시 진입도로(도로명: 봉오대로)를 추석연휴 전인 9월5일 오후2시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 도로는 당초 지난달 28일 개통예정이었으나, 안전시설 미비 등으로 연기됐었다. 청라국제도시 진입도로가 개통되면 청라국제도시 및 가정공공주택지구가 활성화 되고 답보상태에 있는 루원시티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상습 지·정체로 몸살을 앓았던 서인천나들목과 가정5거리 교통혼잡도 크게 해소되어 서울 등에서 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 진입이 원활해져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청라국제도시 진입도로 개통으로 경인고속도로 서인천나들목(가정5거리) 도로교통체계도 변경된다. 기존의 서인천나들목 중 서울에서 서구청방향 출입로와 서울방향 진입로 두 곳이 폐쇄되고, 서울방향으로 약 800m 이동해 새로운 진․출입로를 이용하게 된다. 따라서, 당분간은 혼란이 예상되므로 이용자들의 주의운전이 요구된다. 또한, 아나지로와 가정지하차도 등이 교차하던 가정5거리는 폐쇄되고 청라국제도시 진입도로로 대체되어 그동안 인천시 서구지역의 대표적인 지명이었던 가정5거리라는 명칭도 역사속으로 묻히게 됐다. 한편, 지난 2월말 가정지하차도를 폐쇄하면서 개설된 서곶로 임시 우회도로는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이 본격화 될 때까지 현 상태를 유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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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연보호화랑봉사단 충청북도 농촌체험<사)한국자연보호화랑봉사단이 농촌체험캠프 현장에서 화이팅하며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촬영 = 국제연합뉴스사 변재헌 기자> 지난 30일과 31일 2일 동안 사) 한국자연보호화랑봉사단 서울중앙회 (이사장 한광선), 인천연합회(회장 조창화) 합동으로 40 여명이 참가해 충청북도 당진에 위치한 왜목 마을과 서산 해미 읍성를 방문 했다. 이날 참석한 화랑봉사단 서울중앙회 한광선 이사장, 윤관옥 부총재, 인천연합회 변재헌 관리부회장, 박영호 부평지회장, 조혜경 총무 등 많은 참가자들이 농촌체험 캠프에 참석 하였다. <사)한국자연보호화랑봉사단이 왜목마을 주민들이 제공한 감자와 옥수수를 먹으며 담소를 나누고있다./ 사진촬영 = 국제연합뉴스사 변재헌 기자> 이날 왜목 마을 도착해서 중식 후 바로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한 충남 서산에 해미 읍성을 방문하여 다양한 공연과 역사체험을 하고 다시 왜목 마을에 도착하여 마을 주민이 준비한 감자와 옥수수를 먹으며 담소를 나누었다. <사)한국자연보호화랑봉사단이 자연체험으로 고구마를 수확하고 있다./ 사진촬영 = 국제연합뉴스사 변재헌 기자> 이어서 고구마 밭으로 이동해서 다양한 농촌 체험과 자연체험 학습으로 고구마 캐는 체험을 하기도 했다. 이날 참가자들이 땀을 흘리며 수확한 고구마는 모두 가정으로 가져갈 수 있게 하였고 농부들의 피. 땀 흘린 정성과 친환경 유기농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저녁식사 후에는 인근 강당으로 이동하여 초빙 교수님을 모시고 “웰빙 시대의 자연과 함께하는 행복한 웃음 강의” 시간을 가졌다. 강의를 하는 중간에는 다양한 멘트로 큰 웃음을 선사하고 열심히 경청하는 참가자들에게 선물도 전달했다. 악기연주를 마지막으로 강의가 마무리되었고 강의 후에 바닷가에 모여 불꽃 축제를 하면서 이날 모든 행사의 막을 내렸다. 이날 인천연합회 변재헌 관리부회장은 “이번행사는 쾌적한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느낄 수 있었고 자연과 함께하는 교육을 통해 도시와 농촌간의 정서함양의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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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 실시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29일 중구청 월디관 회의실에서 중구청 직원들의 건전한 성문화 정착 및 건강한 가정생활 영위를 위해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예방교육은 중구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 이틀간에 걸쳐 2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패밀리코칭상담소 고남숙 소장이 강사로 나서 건전한 성의식 및 성문화 창달에 관한 사항, 정상적인 가정생활의 영위와 가족구성원 관계의 유지 및 발전에 관한 사항, 성인지 관점에서의 성폭력·가정폭력 예방에 관한 사항, 성폭력·가정폭력 방지를 위한 관련 법령의 소개 및 홍보에 관한 사항 등을 주내용으로 하였다. 한편,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은 2012년 「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2013년 6월 19일 시행) 및 2013년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개정(2014년 1월 31일 시행)으로 지방자치단체도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각 지자체마다 이에 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