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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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유창근 사장, 내항재개발 추진상황 청취<유창근 인천항만공사 사장(가운데)이 항만 재개발 사업 대상지인 인천 내항 1, 8부두에서 최해섭 운영본부장(왼쪽), 김종길 물류산업육성팀장과 함게 부두운영 현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 =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유창근 사장은 6일 오전 항만 재개발 사업 대상지인 인천항 내항 1, 8부두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상황을 청취했다. 유 사장의 내항 1, 8부두 방문은 사장 취임 이후 이날 시작된 현장 업무보고의 첫 행보다. 이날 현장 업무보고는 최해섭 운영본부장이 내항 재개발 사업과 관련한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과 부두별 운영현황, 추후 일정 등에 대해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유 사장은 “인천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국가가 정책적으로 결정한 사안이니 만큼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되, 항만운영상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만물류업계와 충분히 소통하고 협의해 최적의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후 유 사장은 재개발 대상지 외 내항 부두 곳곳을 방문하며 현장을 점검했으며, 부두 내 안전사고 예방 및 환경정비 등을 위한 대책 마련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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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메디카에서 Korea Night 개최세계 최대의 의료기기 전시회가 열리는 독일에서 우리나라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우리 기업에 수출전략을 제시하는 ‘Korea Night at MEDICA‘가 개최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 이하 진흥원)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KOTRA와 함께 독일 MEDICA 2014 의료기기 전시회 행사 기간 중 11월 14일(금) Platinum Club Mitte, Esprit Arena에서 “Korea Night at MEDICA”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Korea Night at MEDICA” 행사에는 독일 현지에서 약 100명 이상의 한국을 대표하는 의료기기 기업들과 유럽의 유통사가 참석하여 유럽 의료기기 유통업자들에게 한국의료기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비즈니스미팅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으로 우리 기업의 원활한 유럽시장 진출을 위해 유럽의 유통·조달·규제 정보를 우리 기업에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영국의 의료기기 조달 시장에 관한 주제를 다루고 정보를 제공하며 실제 현지 필드에서 일하고 있는 유통 및 규제 전문가들의 생생한 강의를 통해 유럽 수출전략을 수립하고 유통업자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미팅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주요 연자로는 유럽 의료기기 유통전문가인 Emergo Group의 Edgar Kasteel, 유럽 의료기기 규제 전문가인 PAREXEL International GmbH의 Dr. Ralf D Hess, MSc., 영국 NHS 의료기기 조달 전문가로 KUMA(재영 한인의사협회) 회장 Dr. Hyunick Kim 등이 나설 예정이다. 진흥원 정기택 원장은 “이번 행사는 한국 의료기기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우리 기업이 유럽시장에 진출함에 있어 필요한 조달 및 유통 정보, 규제 정보 등을 제공할 것” 이라며, “뿐만 아니라 유럽 유수의 유통사들을 섭외해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수출 기회를 넓히고 기업의 수출에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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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인천바둑연합회 창립총회열고 출범식가져<인천광역시 바둑연합회가 창립대회를 가지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국제연합뉴스사 박영문기자> 4일 오후 5시 인천 송도 신도시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인천광역시 바둑연합회(정갑수 회장)는 창립총회를 열고 출범식을 가졌다. 식전 행사로는 인기가수 송유나, 리틀 트로트 가수 송별이 축하 노래로 출범식의 시작을 알리는 포문을 열었다. 이날 박우섭 인천 남구청장, 문병호 국회의원, 박영복 전 인천시 정부부시장이 등이 참석하여 고문으로 추대를 받았으며, 대한 기자협회 인천광역시 협의회 조기종 회장, 장우인 수석부회장, 김성진 사무처장, 전 인천시 대변인인 허종식 미디어 인천신문 대표 등이 참석하여 축하하고 격려하였다. 또한 (주)미트에듀 김덕집 이사가 부회장으로 임명되었으며 사무국장에는 성결요양원 박철 사무처장이 임명되었다. 현재 정갑수 회장은 한국바둑 학회 이사 와 수필가. 그리고 미 퍼스트 국민운동 본부 중앙회 사무총장 등 많은 사회활동을 하면서 (주)책상 위의 정원과 (주)153SYSTEM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또한 부회장으로 임명된 김덕집 연수구 바둑연합회장은 바둑도장을 운영해 많은 바둑인재를 배출한 바 있으며. 현재 대한 바둑협회 평가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정갑수 인천 바둑연합회 회장은 "바둑을 통하여 국민 건강증진과 국민의 삶을 질을 높여 국가 발전에도 기여하자고 밝히고 앞으로 바둑계의 선배, 동료, 후배 동호인과 함께 합심하여 다시 한번 참체된 한국바둑을 부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문으로 추대를 받은 박우섭 인천 남구청장은 "남녀노소가 불문하고 함께 즐기고 배울 수 있는 바둑은 가족의 화목을 두텁게 하고,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활동에도 도움을 주어 많은 사람들의 취미생활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 생활체육의 40여 종목 중 그동안 바둑은 인천시 부평구와 연수구 연합회만 활동을 해왔다. 하지만 인천시 바둑연합회 측은 다음 해 상반기까지 인천 계양구, 서구, 남동구. 남구연합회를 출범 시키기로 하였다. 인천시 바둑연합회에 참여하고 있는 주요 인사는 정수현 명지대학교 교수. 이청연 인천시 교육감, 노경수 인천시 의회 의장, 최원식 의원. 홍미영 부평구청장. 서능욱 프로기사, 인천 바둑협회 회장을 역임한 김종화. 신병철 회장 등이 고문을, 자문 위원에는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와 바둑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부회장단에는 김찬진 치과의사. 박승철 인천교육청 행정국장. 박재호 경기대 겸임교수. 이동수 공인회계사. 유성고 경기신문 인천 대표. 허영 호남향우회 수석부회장. 박병찬 청담어학원 송도 국제 브랜치 대표 등 10여 명의 부회장단과 60여 명의 각계의 명망 있는 지도 위원과 이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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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발연 등, 교통분야 수도권 광역정책 토론회 개최인천발전연구원(원장 이갑영)은 서울연구원(원장 김수현), 경기개발연구원(원장 임해규), 대한교통학회(회장 김기혁)와 함께 11월 6일(목) 15시 20분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수도권 광역정책(교통 분야) 토론회>를 개최한다. 본 토론회에서는 ‘광역교통 행정체계’, ‘광역버스 통행패턴 분석’, ‘광역교통 연계방향’ 등 수도권 광역교통 전반의 현안에 대한 정책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최근 수도권의 개발과 광역통행의 증가 등으로 인해 광역교통을 비롯한 광역정책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다. 수도권 광역정책에 대한 중요성은 최근 광역버스 입석금지 문제 등과 같은 사회적 이슈를 통해 잘 알 수 있으며, 이러한 광역문제 해결을 위해 수도권 3개 시도지사는 ‘수도권 정책협의회’의 구성에 합의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는 광역정책 공동협의의 일환으로 교통, 환경, 안전, 경제를 비롯한 다양한 광역정책 중 광역교통 정책이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토론회의 주제발표는 조응래 경기개발연구원 박사가 ‘수도권 광역교통 행정체계 발전방향’을, 추상호 홍익대학교 교수가 ‘수도권 광역버스의 통행패턴 분석’을, 이신해 서울연구원 박사가 ‘수도권 광역교통 연계방향’을 발표한다. 주제발표에 이은 지정토론은 김익기 한양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김종형 인천발전연구원 박사, 류시균 경기개발연구원 박사, 모창환 한국교통연구원 박사, 유정훈 아주대학교 교수, 윤혁렬 서울연구원 박사, 이승재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는 수도권 광역교통정책에 대해서 수도권의 싱크탱크인 수도권 3개 시도연구원과 교통 분야의 전문가 단체인 대한교통학회가 함께 한다는 데에 의의가 있으며, 전문가 및 시민의견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구와 논의를 통해 광역교통정책 방향을 설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수도권 3개 시도연구원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향후에도 다양한 분야에 걸쳐 관련기관이 함께하는 광역정책 토론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갑영 인천발전연구원장은 “광역교통문제는 수도권이 협력해서 풀어야할 여러 광역문제 중 최우선 과제라고 생각한다. 인천은 광역교통 측면에서 서울 강남 및 경기남부 방향 직통철도노선이 부재한 탓에 승용차와 버스가 광역교통에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따라서 GTX 등 직결노선의 조속한 개통이 매우 중요하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수도권 시민 모두에게 현실적으로 다가가는 광역교통정책이 마련되길 기대한다. 인천발전연구원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광역교통을 비롯한 분야별 수도권 광역정책 수립 전반에 걸쳐 타 시도연구원들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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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수도권 식품안전 실무협의회 열려<사진제공 = 인천시청>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은 11월 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서울특별시, 경기도의 식품안전전문가들이 모여 ‘제8회 수도권 식품안전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각종 식품안전사고에 공동으로 신속하게 대비하기 위해 열린 이날 협의회에는 인천광역시 11명, 서울특별시 8명, 경기도 7명 등 식품업무를 직접 담당하고 있는 식품안전전문가 26명이 참석했다. 수도권 식품안전 실무협의회는 수도권 3개 시·도가 각종 식품안전사고로부터 시·도민들을 보호하고 식품의 안전한 생산, 유통, 소비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2010년 11월 30일 공동협약 체결을 통해 구성됐다. 3개 시·도는 공동 협약을 통해 ‣식품의 생산·제조·가공, 조리, 유통, 판매 등 전 분야에 걸친 협력 ‣식품정책, 사업, 사례 등의 교류·협력 ‣광역민원이나 식품사고 발생시 신속한 공동 대응 ‣식품관련업소 실태조사·지도점검이 필요한 경우 사전 협의 실시 ‣기타 식품위해정보 공유, 정확한 식품안전 정보 제공, 광역시범사업 등 현안사항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3개 시·도는 매년 반기별로 돌아가면서 사무국을 설치하고 협의회를 개최해 모든 문제를 공유하고 공동으로 해결해 나가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식품안전 공동협약의 후속조치로 김계애 인천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이 회장을 맡아 인천아시안게임 식음료 안전관리 및 나트륨 줄이기 운동 추진, 강화농산물을 활용한 자연발효식초의 영양학적 특성연구, 냉장육의 저장기간에 따른 품질변화 등에 대한 토의를 주재했다. 또한, 도축장의 소, 돼지(지육, 부산물) 운반차량에 대한 기획점검시 3개 시·도가 도축장 현장감시를 강화하고 상호 협력해 위생점검하도록 협의했다. 김상섭 시 보건복지국장은 “수도권 식품안전 실무협의회가 수도권 시민의 식품안전에 대한 공동사업 제안과 우수사례 식품정책 교류, 기타 수도권 시·도 공동사업 제안 및 시행, 현안문제 협의 등으로 위생담당 직원들의 안목을 넓히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식품행정을 펼침으로써 우리나라 식품문화를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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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인천에서 화려한 개막전국 장애인들이 하나되는 열정과 화합의 대축제 ‘2014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11월 4일 16시30분 남동체육관에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성일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노경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선수단과 초청인사 및 시민 등 6천5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슬로건 아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2000년 인천에서 처음으로 전국 순회 개최를 한 이래, 14년만에 인천에서 다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각 시·도 대표선수 5,101명, 임원 및 관계자 1,751명으로 총 6,852명이 참여하며, 오는 11월 8일까지 29개 경기장, 21개 종목에서 꿈과 희망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 개·폐회식의 대주제는 ‘어진내의 길’이다. 이번 대회가 대한민국 장애인 체육의 화합과 희망을 만드는 ‘비전의 길’이 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하나로 묶어주는 ‘화합의 길’이 되며,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으로 ‘풍요와 번영의 길’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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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상공회의소 기업대표단 영접 및 교류간담인천상공회의소는 11월 4일 베트남상공회의소 팜콴틴(Pham Quang thinh) 부본부장(아시아담당) 일행을 영접하고 우호 상의ㆍ상회간 교류활성화 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인천상공회의소는 강화일반산업단지의 해외투자에 대한 현황을 소개했으며, 상호 기업대표단 방문 교류 논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인천상공회의소는 그동안 베트남에 투자환경조사단 파견 등 단발성 교류는 있었으나 우호교류 관계를 체결한 바는 없었다. 이번 베트남상공회의소 기업대표단 방문을 계기로 상호 교류 증진과 투자박람회 파견 등 실질적인 경제교류가 이뤄지도록 협의를 했다. 베트남상공회의소는 이번 방한 일정 중에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시찰(홍보관, U시티 관제센터), 한-베트남 비즈니스 매칭(대한상의)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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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주민과 함께하는 서도어울림 축제 성황<사진제공 = 강화군청> 서도초중고등학교(교장 이희용)는 지난 31일 본교 운동장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서도어울림 축제’가 학생과 주민들의 호응 속에 성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유치원생들과 초등학생이 귀여운 태권무를 시작으로 우쿠렐라, 오카리나 연주, 사물놀이, 난타공연, 부채춤 등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서도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평소 학업과 더불어 닦아온 자신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쳤고, 이에 주민들은 뜨거운 환호와 박수로 격려와 성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풍선기둥 만들기와 노래자랑을 통해 어르신들과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며 참여하는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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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부교육지원청 제9회 다사랑 동아리 다례경연대회 개최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숙)은 11월 4일(화)13:00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학교 38교 140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차문화 예절의 계승, 발전을 통해 타인을 존중하는 태도를 갖고 정서적 안정을 통해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제9회 다(茶)사랑 동아리 다례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9년째 행해지고 있는 이 다례경연대회는 동부 관내의 다사랑 동아리 활동 학생이 중심이 되어 운영되며, 각 학교에서 2∼4명씩 참가하였으며, 다례 참관학생도 200여명으로 높은 관심을 나타내었다. 현재 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차 문화를 통한 아름답고 수준 높은 전통 차문화와 예절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현재 38개교에서 다(茶)사랑 청소년동아리를 운영하며 500여명 동아리학생들이 다례를 공부하여 차 문화 보급은 물론 정서적 안정과 학교폭력예방의 교육적 효과도 거두고 있다. 대회에 참가한 만성중 김승아 학생은 “다례를 배우면서 몸과 마음이 차분해졌고, 손님을 세심하게 배려하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이런 저의 변화된 모습을 보고 부모님께서도 매우 좋아하신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이영숙 교육장은 “이번 다례경연을 통하여 그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차문화를 즐길 수 있기를 바라고, 다례를 통해 훌륭한 품성을 지닌 아름다운 한국인으로 성장하여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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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운영 및 윤리교육 실시<사진제공 = 인천시 동구청>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3일 구청 열린배움터에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60여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2010년부터 매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건전한 주거문화 정착과 투명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 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인천시회 강기웅 회장이 “장기수선계획 수립 등 아파트 운영에 대한 이해”에 대해 강의하고, 한국주택관리연구원 수석연구원 한영화 변호사가 “개정 주택법령의 이해”의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공동주택은 나와 우리 가족을 위한 휴식공간이기도 하지만 이웃과 함께하는 공유의 공간이기도 하다”며 “공동주택이 남을 배려하고 공통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공동체로 거듭나도록 입주자대표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