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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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예산안 여·야 합의로 국회통과<기사 사진/사진제공=한국방송뉴스통신사> 국회는 12월 3일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현미 위원장과 3당 간사가 공동으로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수정하여 처리하였다. 이날 국회를 통과한 2017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의 총지출 규모는 400.5조원으로, 정부안 400.7조원에 대하여 5.6조원을 감액하고, 5.4조원을 증액함으로써 전체적으로 0.2조원을 순감액하였다. 국회는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함에 있어 국민의 세금이 한 푼도 낭비되지 않도록 그 어느 해보다 꼼꼼하고 심도 있게 심사하여 합리성이 결여되거나 불요불급한 예산안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감액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적극적 배려, 국가균형발전의 도모와 국민의 안전 강화를 위하여 꼭 필요한 분야의 예산은 우선적으로 반영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현미 위원장은 수정안에 대한 제안 설명에서 “2017년도 예산안은 제20대 국회가 심사한 첫 번째 예산안으로, 서민과 취약계층의 삶의 질 제고에 보탬이 되고, 우리 사회 곳곳에 새로운 활력과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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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대국민 담화 전문<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깊이 사죄한다며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다시 한번 깊이 사죄드린다고 전하고, 대통령 직 임기 단축을 포함한 진퇴 문제를 국회의 결정에 맡기겠다고 밝혔다. 박대통령은 대국민 담화 전문에서 저의 불찰로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깊이 사죄했으며 이번 일로 마음 아파하시는 국민 여러분의 모습을 뵈면서 저 자신 백번이라도 사과를 드리는 것이 당연한 도리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하지만 그런다 해도 그 큰 실망과 분노를 다 풀어드릴 수 없다는 생각에 이르면 제 가슴이 더욱 무너져 내 립니다 라고 밝혔다. 또한 국민 여러분, 돌이켜 보면 지난 18년 동안 국민 여러분과 함께했던 여정은 더없이 고맙고 소중한 시간 이었어 다며 저는 1998년 처음 정치를 시작했을 때부터 대통령에 취임하여 오늘 이 순간에 이르기까지 오로지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모든 노력을 다해 와 다며 단 한 순간도 저의 사익을 추구하지 않았고 작은 사심도 품지 않고 살아와다며 지금 벌어진 여러 문제들 역시 저로서는 국가를 위한 공적인 사업이라고 믿고 추진했던 일들이었고 그 과정에서 어떠한 개인적 이익도 취하지 않았다 하지만 주변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것은 결국 저의 큰 잘못 이 다며 이번 사건에 대한 경위는 가까운 시일 안에 소상히 말씀을 드리겠다 고 밝혔다. 국민 여러분, 그동안 저는 국내외 여건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나라와 국민을 위해 어떻게 하는 것이 옳은 길인지 숱한 밤을 지새우며 고민하고 또 고민 하여 왔으며 이제 저는 이 자리에서 저의 결심을 밝히고자 담화문을 발표했다. 저는 제 대통령 직 임기 단축을 포함한 진퇴 문제를 국회의 결정에 맡기며 여야 정치권이 논의하여 국정의 혼란과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되게 정권을 이양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 주시면 그 일정과 법 절차에 따라 대통령 직에서 물러나겠다며 저는 이제 모든 것을 내려놓았으며 하루속히 대한민국이 혼란에서 벗어나 본래의 궤도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뿐 이다 며 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정치권에서도 지혜를 모아주실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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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3당 공조·비박계 주도…탄핵 성공할 수 있게 할 것'<야 3당은 30일 박근혜 대통령의 조건 없는 하야를 촉구합의 하고 촬영.사진=국회> 야3당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등 야 3당은 30일 박근혜 대통령의 조건 없는 하야를 촉구하면서 박 대통령이 전날 담화를 통해 제안한 임기 단축을 위한 여야 협상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또한 12 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 표결을 하기로 최대한 노력한 뒤 여의치 않으면 세 야당 대표의 추가 회동을 통해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민주당 추미애·국민의당 박지원·정의당 심상정 등 세 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동,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고 3당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이들 대변인은 "야 3당 대표는 박 대통령은 조건 없이 조속히 하야할 것을 촉구하며, 임기 단축 관련한 여야 협상은 없다는 데 합의했다"며 "박 대통령 탄핵을 흔들림 없이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 3당은 헌정수호를 위해 새누리당 내 양심적인 의원들의 탄핵 동참을 촉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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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보훈처 국외안장 부부 독립유공자 국내 유해봉환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미국 LA 로즈데일 묘지에 안장되어 있던 부부 독립유공자 강혜원 ․ 김성권 지사의 유해를 16일(수) 인천국제공항 1층 A입국장에서 국가보훈처 및 흥사단 인천 지부(지부장 백석두) 등이 봉영한 후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제5묘역에 안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봉영식(11:00)에는 유족 및 광복회원, 흥사단 관계자,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완근 국가보훈처 차장의 태극기 헌정 및 봉영사 낭독, 봉송식으로 진행된다. 봉영식 후 유해를 국립대전현충원으로 봉송하여 유가족, 광복회원, 각계각층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결식(16:00) 및 안장식(16:40)을 거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봉환하는 두 애국지사는 부부 독립유공자로서, 강혜원 지사(애국장, 1995년 서훈)는 1919년 대한여자애국단 총단장으로 선임되어 군자금 모금 활동을 전개하여 임시정부에 송금하였고, 흥사단 및 대한인국민회에서 조국 독립을 위한 지원 활동을 적극 전개하였으며, 강혜원 애국지사의 약력을 보면 <강혜원 애국지사/사진제공 = 국가보훈처> 강 혜 원 (康蕙園, 1885.12.21 ~ 1982.5.31)애국지사는 평안남도 평양 출생, 김성권의 처이며 건국훈장 애국장(’95년)수여받았다. 1919.3.2 미국 캘리포니아州 다뉴바 지방에서 ‘신한부인회’를 조직하고 ‘한인부인회’와 ‘신한부인회’의 합동을 촉진 1919.8.2 ‘부인회’ 합동결의안을 통과시켜 ‘대한여자애국단’ 결성 및 총단장으로 선임되어 군자금 모금 활동 전개 1920.2.10 군자금 500달러를 ‘대한인국민회중앙총회’를 경유하여 임시정부에 송금 1930년 이후 대한여자애국단, 흥사단, 대한인국민회에서 적극 활동을 하였다. 김성권 지사(애족장, 2002년 서훈)는 1919년 대한인국민회에 독립 의연금을 출연하시고, 흥사단 이사장과 조선민족혁명단 미주지부 집행위원장 겸 기관지 독립신문사의 사장으로 활동하였다. 김성권 애국지사의 약력을 보면 <김성권 애국지사/사진제공 = 국가보훈처> 김 성 권 (金聲權, 1875.2.15 ~ 1960.1.20)애국지사는 경상남도 진주 출생, 강혜원의 夫이며 건국훈장 애족장(’02년)을 수여 받았다. 1918~1919년 ‘대한인국민회’ 회원으로 의연금 출연 1920~1930년대 흥사단 이사장으로 활동 1943년 조선민족혁명단 미주지부 집행위원장 겸 기관지 독립신문사의 사장으로 활동하였다. 강혜원·김성원 애국지사 부부의 국내 유해봉환은 올해 9월 미국지역 묘소실태조사시 유족(손: 브라이언 김)이 국내 유해봉환을 요청하여 미국 LA 로즈데일 묘지에 안장되어 있던 유해를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으로 안장하게 되었다. 국외안장 독립유공자 유해봉환 사업은 1946년 민간차원에서 추진하여 오다가 1975년부터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이번 봉환을 포함하여 총 31회에 걸쳐 131위의 유해를 국내로 봉환하였다. 국가보훈처는 국외에 안장된 독립유공자 유해에 대한 봉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국민의 애국심 함양에 앞장서는 한편,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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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타자 이승엽 65만 국군 장병들과 만나다<국민 타자 이승엽 선수/ 사진 제공 = 국방부> 한일 통산 600호(국내 441호, 일본 159호) 홈런, 최연소 100호 홈런, 최연소 개인통산 1,000안타, 최연소 300호 홈런, 한 시즌 아시아 최다 홈런(56호), 개인통산 최다 1,390타점 등 역사적 기록을 달성한 이승엽 선수가 국방부 장병 인성교육 영상콘텐츠에 출연한다. 그가 7살 때 생긴 프로야구, 그리고 우연한 기회에 학교에서 공 던지기 대표선수로 발탁되었던 것이 프로야구 선수가 된 계기였다고 밝힌 이승엽 선수는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1개월간 부모님을 설득하여 야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공교롭게도 한국을 대표하는 홈런타자의 프로야구 선수생활은 투수로 시작하였다. 이승엽 선수는 1994년 12월 삼성라이온즈와 투수로 계약을 하였으나, 사실은 경북고 시절 부상으로 왼쪽 팔꿈치 수술을 받은 상태였기에 팀에서는 입단하자마자 타자로 전향하기를 원했다고 한다. 그는 구단과 약 1개월 동안 실랑이를 벌이다가 재활을 마칠 때까지만 타자를 하겠다는 약속을 받고나서 타자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지금까지 22년째 재활(타자)을 하고 있다”라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영상콘텐츠에서 이승엽 선수는 자신이 겪었던 좌절의 경험도 소개한다. 이 선수는 원래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이 자신의 꿈이었다고 한다. 삼성라이온즈에서 자유계약 선수가 되어 미국행을 타진했을 때 그와 미국 구단과의 생각 차이가 너무나 커 메이저리그 진출에 실패했고, 차선책으로 일본행을 선택하여 좋은 성적으로 다시 한 번 평가를 받고 싶었지만, 8년의 일본생활 중 5년은 2군 생활까지 하면서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했다. 그러나 일본생활 중 침체에 빠져 있을 때 “당신은 4번 타자다. 힘들어도 4번 타자, 기뻐도 4번 타자”라고 메모를 남겨준 선수가 있었는데, 그것을 계기로 힘을 더 냈고 포기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자신의 좌우명인 “진정한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라는 말을 다시금 되새기게 되었다고 하였다. 특히, 그는 100마디 말보다는 모범이 되는 행동 하나에 후배들이 느낄 수 있는 부분이 많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미팅시간, 훈련시간에도 후배들보다 3~4분 일찍 나오고, 준비 운동이나 웨이트트레이닝도 거르지 않았다고 한다. 40대 노장 선임 선수임에도 솔선수범하는 그의 지도력은 우리 장병들이 본받아야 할 중요한 덕목이라 하겠다. 또한, 2015년 롯데와의 경기에서 사직구장 역대 7번째 장외 홈런을 치고 나서 화려한 세리머니를 하는 게 아니라, 고개를 숙인 채 땅을 보며 그라운드를 돌았는데, 그 이유는 상대팀 린 선수에게 상처를 주고 싶지 않아서였다고 한다. “오히려 승부를 해줘서 홈런을 칠 수 있었는데, 나 때문에 비운의 선수라는 캐릭터를 얻지 않았으면 한다.”라는 배려도 잊지 않은 선수였다. 마지막으로 이승엽 선수는 군인들과 야구는 닮았고, 그것은 “협력”이라고 강조한다. 장병들의 군 생활도 야구처럼 서로 도와주면서 야구선수가 경기를 하듯 군 생활을 하게 되면 “야구에서 팀이 강해지듯 병영생활도 더 강해질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장병들에게 모범이 되는 유명인들의 인터뷰와 영화, 소설, 만화, 스포츠 등을 소재로 10분 내외의 영상콘텐츠를 제작하여 매주 1편씩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인성교육 영상콘텐츠는 점호나 식사시간 등에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도록 양방향 텔레비전 서비스(Internet Protocol Television, IPTV)에 탑재되어 장병들에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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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한일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 3차 협의 결과국방부에 따르면 한일 양측은 11.14.(월) 동경에서 한일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 체결을 위한 3차 협의를 개최하였으며, 그간 협의해 온 협정문안 전체에 대해 상호 이견 없음을 확인하고 가서명하였다. 한일 양측은 향후 협정 서명이전에 각각의 국내절차를 이행해 나가기로 하였다. 서명 관련사항은 국방외교 채널을 통해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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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와 한국의 개발협력 세미나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는 11월 23일 (수) 국립외교원에서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와 한국의 개발협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동 세미나는 2015년 9월 「2030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채택 이후 한국의 개발협력에 SDGs를 포함할 뿐만 아니라, 향후 한국이 유엔 차원의 SDGs 이행 노력에 효율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학계 및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고견을 청취하며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금번 세미나는 신동익 외교안보연구소장의 개회사와, 오준 외교부 주UN대사 겸 경제사회이사회 의장의 기조연설(직접 참석 불가로 신동익 소장이 대독)을 시작으로, SDGs와 개발협력의 새로운 경향, 지속가능개발목표와 한국의 개발협력, 지속가능개발목표에서 개발행위자의 역할 등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는 금번 세미나 등을 통해 개발협력 활동에 대한 학계의 다양한 논의와 전망을 취합하고 심도 있게 분석하는 한편, 국내 대표적인 싱크탱크로서 민간, 시민사회 등의 참여 확대를 통해 한국의 개발협력과 유엔 체제 속에서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의 이행 및 개발효과성 향상 노력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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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해외 긴급 구호대(KDRT) UN 최상급 실력 인정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구조팀은 2016.11.14.~18일간 진행된 유엔 국제탐색구조자문단(INSARAG) 주관의 인증평가에서 최상급(Heavy) 등급을 받아 그 역량을 국제 사회에서 인정받았다. 참고로 INSARAG (International Search and Rescue Advisory Group)는 1991년 창설 된유엔 산하에서 운영되는 재난관련 전문가 단체이다. KDRT 구조팀은 2011년 최초 인증평가를 통해 세계에서 17번째로 최상급(Heavy) 등급을 받은 바 있다.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Korea Disaster Relief Team)는 대규모 해외재난 발생시 재난구호 등 피해국 지원을 위해 파견되며, 정부부처 및 관계기관 파견인력으로 구성되며 외교부, 국민안전처, 보건복지부, 국방부, 중앙119구조본부, 한국국제협력단, 국립중앙의료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엔 국제탐색구조자문단(INSARAG)은 세계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각국 국제구조대를 역량에 따라 Heavy, Medium, Light 3등급으로 나누어 매5년마다 평가·승인하고 있으며, 최상급(Heavy) 구조팀은 해외 재난현장에서 인명구조 최우선 지역에 우선 접근권을 갖으며, 현재 29개국 총 32개 국제구조대가 최상급(Heavy) 등급 보유하고 있다. 최상급(Heavy) 등급의 구조대는 재해 국 도움 없이 자급자족하며 10일 동안(매일 24시간) 두 곳의 재난현장에서 동시에 작업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 동 유엔 국제탐색구조자문단(INSARAG) 평가단은 2016.11.14.-18일간 방한하여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구조팀의 인증평가를 실시하였으며, 평가는 해외긴급구호대의 조직·육성, 출동, 활동, 관리능력 등 15개 분야 60개 항목으로, 최상급 등급을 위해서는 각 항목 모두 통과가 필요 하다. 우리 정부는 1997년 캄보디아 여객기 추락현장을 시작으로 2015년 네팔 지진까지 총 15차례에 걸쳐 해외재난 발생시 구조대를 파견하여 국제사회의 긴급구조 활동에 적극 동참해 왔다. 금번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구조팀의 최상급(Heavy) 등급 재 승인을 계기로, 앞으로 KDRT가 지구촌 재난 현장에서 인도주의 정신을 실현하면서 국제사회에 보다 기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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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공관장 인사공관명 : 가나다순 주교황청 대사 – 정종휴(鄭鍾休) (전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주르완다 대사 – 김웅중(金應中) (현 주이집트 참사관) 주세르비아 대사 – 유대종(劉大鍾) (전 국제기구국장) 주예멘 대사 – 박웅철(朴雄哲) (현 주라말라 연락 사무소장) 주유엔 대사 – 조태열(趙兌烈) (현 외교부 제2차관) 주 이집트 대사 – 윤순구(尹淳九) 전 국방부 국제 정책관) 주 포르투갈 대사 – 박철민(朴哲民) (전 유럽국장) (이상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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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통령 인수위 협의를 위한 정부 고위실무대표단 방미<기사이미지 / 사진제공=한국방송뉴스통신사> 정부는 10일 박근혜 대통령과 「도날드 트럼프」 美 대통령 당선자 간 전화통화 시 양국이 한미동맹 및 북핵문제 대응 등 주요 관심사에 관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함에 따라, 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조태용 국가 안보실 1차장을 단장으로 한 정부 고위실무대표단을 16(수)~19(토)간 미국에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표단에는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김남중 통일부 통일정책실장, 이인호 산업통상 자원부 통상차관보, 김용우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 등 관련부처 고위 실무급 인사들이 포함될 예정 있다. 정부대표단은 이번 방미 시 美 대통령 인수위원 및 차기 美 행정부에 참여 가능성이 예상되는 주요 인사들과의 접촉을 통해 미국의 對韓 방위공약과 굳건한 한미동맹 관계를 재확인할 것이며, 또한, 고조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의 심각성과 시급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미 간 긴밀한 공조下에 유엔 안보리 제재결의의 철저한 이행 및 강력한 대북압박을 지속해 나가기 위한 기반을 조성해 나갈 것이며 아울러, 한·미 양국간 경제협력 관계의 상호 호혜적인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 있다고 밝혔다.